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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명의 어린이 동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여 각색한 드림웍스 사의 3D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3 부 작 극장판과 극장판 외의 TV 시리즈 등을 통틀어서 말한다. 영어 제목은 'How to Train Your Dragon'이며 줄여서 'HTTYD'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북한에서는 '룡을 길들인 소년'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됐다. 2021년 1월에 신년 기념 '세계만화영화'로 영화 1, 2, 3편을 70분 가량으로 통합 편집하여 방영하였다. 물론 정식 판권을 사서 방영했을 리는 만무하다.
2. 영화
2.1. 드래곤 길들이기
2.2. 드래곤 길들이기 2
2.3. 드래곤 길들이기 3
3. 외전
드래곤 길들이기의 인기에 힘입어 단편작 Legend of the Boneknapper Dragon, Gift of the Night Fury, Book of Dragons, Dawn of the Dragon Racers 4개가 나왔다. 그리고 드래곤 길들이기 3 이후에 2개가 더 나왔다.한국어 제목은 네이버와 다음 영화 정보에 따라 작성되었다.
3.1. 드래곤 길들이기에 포함
3.1.1.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 (Legend of the Boneknapper Dragon)
고버의 숙적이자 무시무시한 드래곤 '본내퍼'에 대한 이야기.어느 날 고버의 집에 불이 나는데, 고버는 본내퍼 때문이라고 하지만 아무도 믿지 않는다. 결국 라이더들과 본내퍼를 찾으러 떠났다가 함께 어떤 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고버는 본내퍼에 관한 얘기를 계속하지만 영상을 보면 알다시피 정말 누가 들어도 거짓말 같은 얘기만 늘어놓는다.[1] 이후 본내퍼를 잡기 위해 피쉬레그를 미끼로 덫을 놓는다. 고버를 제외한 다른 라이더들이 불평을 터뜨리던 와중 갑자기 피쉬레그가 뒤를 돌아보라는 말을 꺼낸다. 알고보니 본내퍼는 정확하게 고버를 쫓아왔던 것. 정신없이 도망치던 와중 필이 덫을 작동시킨 덕분에 시간은 벌었지만 본내퍼는 포기를 모르는 상황이다. 그때 히컵이 본내퍼의 가슴에 비어있는 부분이 고버가 보물로 가지고 있는 뼈조각과 맞아떨어진다는 것을 보고는 본내퍼가 고버의 뼈를 얻기 위해 지금까지 그를 추격했음을 알아챈다. 고버는 보물을 내주기를 거부했지만 히컵을 설득 끝에 결국 보물을 내주게 되고 그토록 찾던 뼈를 손에 넣은 본내퍼는 우렁차게 포효한다. 그 모습을 본 고버는 자신의 최후를 직감했지만 웬걸? 본내퍼는 고버를 끝장내긴 커녕 도리어 강아지마냥 그에게 친근하게 군다. 그렇게 일행은 고버와 친해진 본내퍼를 타고 무사히 버크로 돌아온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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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드래곤 길들이기 2에 포함
3.2.1. 드래곤 경주의 시작(Dawn of the Dragon Racers)
국내에서의 약칭은 원제를 직역한 '드래곤 레이서의 새벽'을 줄인 드레새.[3] 드래곤 길들이기 2 초반에 나오는 드래곤 경주가 생기게 된 계기를 보여준다. 3D 퀄리티는 1편의 외전들과는 달리 TV판과 비슷한 퀄리티.[4]히컵과 친구들은 버크의 수호자와 영화 2편 사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외전 내용상 회상 장면이 더 많이 나오다 보니 작중 초반부와 후반부에 약간만 등장. 회상 장면에는 버크의 수호자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드래곤 경주의 창시자가 매우 의외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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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기타 발매
3.3.1. 나이트 퓨리의 선물(Gift of the Night Fury)
국내 팬들의 약칭은 나퓨선. 가장 평가가 좋은 외전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매년 찾아오는 스노글토그[5] 축제를 앞둔 버크 섬의 바이킹 마을, 하지만 갑자기 모든 드래곤이 일순간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마을 주민들은 크게 낙심하지만 스토이크가 그들을 달래며 드래곤들 없이 축제를 준비한다. 한편, 히컵은 혼자서는 날 수 없는 투슬리스를 위해 스스로 날 수 있는 보형물[6]을 만들어 선물하였지만, 투슬리스 또한 꼬리날개를 달자마자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히컵은 마을에 남아있던 피쉬레그의 드래곤[7]과 함께 투슬리스를 찾아 떠나고 마침내 도착한 곳에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한다.한국에서는 2015년 8월, 니켈로디언에서 다른 드림웍스 애니 외전들과 함께 더빙으로 방영된 적이 있다. # #[8]
3.3.2. 드래곤의 서(Book of Dragons)
새로운 드래곤 조련사(관객)를 위해 히컵을 비롯한 다른 드래곤 조련사들이 여러 드래곤들의 특징을 알려주는 이야기. 고버의 조상인 용감한 보크[9]가 남긴 위대한 유산인 드래곤 지침서[10]와 새로운 세대인 히컵이 가필하는 이야기이다.네이버 블로그 자막 달린 영상
3.3.3. 홈커밍(Homecoming)
네이버 블로그 자막 달린 영상드래곤 길들이기 3편의 종반부에서의 히컵과 투슬리스가 재회하기 전을 다루는 단편. 드래곤 길들이기 3에서 투슬리스와 히컵이 헤어진 이후 10년이 지난 시간대에서 시작된다.
결혼하여 두 남매를 둔 히컵과 아스트리드는 별탈 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장녀인 제퍼가 드래곤에 대한 책을 발견하면서 드래곤을 싫어하게 되어[11] 드래곤이 처들어올 때를 대비해 트랩을 제작한다. 졸지에 옆에서 들은 동생 너핑크도 동조하게 된다. 히컵과 아스트리드는 뉴 버크의 차기 세대들이 조상들처럼 드래곤과 다시 싸우는 것을 우려해 드래곤을 적대하거나 아예 모르는 새로운 세대 아이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연극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는 고버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히컵은 드래곤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다 보니 아직 투슬리스에 대한 애정이 사라지지 않았다며 그를 그리워하며 투슬리스도 자신을 그리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한편 히든 월드에서는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리 역시 세 새끼 드래곤인 나이트 라이트를 둔 부모가 되어 있었다.[12] 투슬리스 역시 히컵을 잊지 않았는지 모래바닥에 나뭇가지로 히컵을 그리고 있었다. 나이트 라이트들은 의아해한 듯 투슬리스가 그린 히컵에 날개와 뿔을 그려 드래곤으로 만들지만 투슬리스는 지우고 그림을 다시 그리면서 자신과 히컵의 인연을 상징하듯이 자신의 그림과 히컵의 그림을 이은 선을 긋는다.[13] 한편 나이트 라이트 3남매 중 다트는 아버지인 투슬리스가 그린 히컵이란 존재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날 밤, 다트는 형제들을 깨우고 부모 몰래 버크로 향하게 된다.
다시 뉴 버크에선 태어난 아이들이 스토이크 동상으로 장난치고 놀자 고버는 스토이크의 명성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고 마침 히컵 부부가 연극 관련으로 도움을 요청하러 오자 흔쾌히 도와주기로 한다. 허나 고버가 마지막으로 쓴 연극의 각본은 바이킹과 드래곤간의 싸움 위주로 되어있어 그대로 상연하기엔 부적절했고[14] 그래서 이들은 각본을 새로 쓰기로 결정한다.[15] 같은 시각 히든 월드에서는 나이트 라이트 3남매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린 투슬리스 부부가 다급히 자식들을 찾아나선다.
그렇게 바뀐 각본으로 연극 예행 연습이 시작되나 막상 히컵은 연극에 관해 마음에 들어하질 않았다. 극 내용도 자신이 주역이 아닌데다 배역도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16] 더구나 자신이 스토이크 역을 맡겠다고 자처한 고버는 연기하다 말고 스토이크를 그리워한 나머지 펑펑 울고 만다.[17]
한편 오랜시간 날고 날아 뉴 버크로 찾아온 나이트 라이트 3남매는 어느새 마을 깊숙히 들어가게 된다. 연극 준비를 하는 바이킹들을 몰래 지켜보던 와중 히컵을 발견한 다트는 가까이 다가가려 하지만 다른 형제들에게 저지당하고 셋은 마을근처의 산으로 날아간다. 연극이 시작되는 걸 기다리던 와중 파운서가 뒤를 돌아보고 다른 남매들에게 뒤를 돌아보라고 하는데, 그 뒤에는 어느새 자신들을 쫒아온 투슬리스와 라이트 퓨리가 있었다. 이들이 자식들을 엄하게 꾸짖는 와중, 드디어 연극이 시작된다.
연극이 진행되는 와중 극에서 자신의 배역이 자신의 행적과 달라 히컵은 불평을 터뜨리지만[18] 아스트리드에게 이건 그저 바이킹의 정신을 알릴 연극이라는 말을 들으며 투슬리스 모형에 탑승한다. 그러던 중 사고가 일어나[19] 히컵이 절벽에서 떨어지나 이를 본 투슬리스가 바람처럼 날아와 그를 구해준다. 연극 도중의 소동으로 인해 연기가 일어나자 아무도 자신이 진짜 드래곤이란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눈치챈 투슬리스는 히컵이 맡았던 씬을 자신이 직접 연기하고 여기에 고버가 맞춰 남은 연기를 수행함으로서 연극은 무사히 끝마친다. 막이 내려가자 제퍼는 아빠를 만나러 무대 뒤로 넘어가는데,[20] 그곳엔 연극을 도와주고 조용하게 돌아가려는 진짜 투슬리스와 연기속에서 마주치고, 제퍼는 크게 놀란다. 제퍼를 흥미롭게 바라본 투슬리스는 그녀의 냄새를 맡고, 히컵의 냄새가 나는걸 눈치채, 히컵의 아이임을 바로 파악했다. 자신 앞에 나타난 드래곤이 사납게 노려보는게 아닌, 호기심있고 호의적인 눈동자로 쳐다보자, 제퍼는 더더욱 놀라고 감탄하며 드래곤에 대한 인식을 바꾸게 된다. 투슬리스의 가족이 돌아가며, 마치 만나서 반가웠다 하는 듯한 눈빛으로 제퍼를 한번 더 바라보며 투슬리스는 자리를 떠나게 된다. 제퍼 역시 투슬리스와의 잊을 수 없는 첫 만남을 간직한 채 기쁘게 현장을 나온다.
그렇게 가족끼리 집으로 돌아가던 중, 제퍼는 투슬리스를 만난 일을 얘기하며 왜 그를 데려온 사실을 숨겼냐고 얘기하지만 당시 투슬리스가 자신을 구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히컵은 딸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를 하질 못한다. 돌아가면서 연극이 자신이 생각한 대로 진행되질 못했다고 한탄하지만 자식들이 스토이크 놀이를 하는 것과 다른 바이킹 아이들이 저번과 달리 스토이크의 석상에 장식을 하는 것을 보고 버크의 사람들에게 필요했던 것은 아버지 스토이크에 대한 추억과 기억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고버에게 아버지와 친구로 남아주었고 항상 그를 존경해주어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고는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자 집안에는 어느새 녹색 빛을 뿜는 특별한 광물이 놓여있었고 투슬리스를 기리는 의미에서 그가 늘 먹던 먹이를 담아둔 그릇은 어느새 비워져 있었다. 설마 해서 바깥으로 나오게된 히컵 부부는 투슬리스 일가가 밤하늘을 배경으로 유유히 날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제서야 히컵은 투슬리스가 버크에 찾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반가워하며 고버, 가족들과 함께 그들이 날아가는 장면을 지켜본다.
그들이 떠나자 아스트리드는 이제는 자기들이 저들을 만나러 가야할것 같다고 얘기를 꺼냈고 그로부터 며칠 뒤, 히컵 일가가 투슬리스 일가와 재회해 창공을 날아다니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21]
2019년 12월 03일에 22분 분량의 DVD로 발매되었다.
3.3.4. 스노글터그 로그(Snoggletog log)
홈커밍 이후 새로 나온 외전. 시점은 홈커밍으로부터 1년 후로 추정된다. 히컵 가족의 집 거실을 배경으로, 드래곤 길들이기의 주역 라이더들과 투슬리스 가족이 스노글터그를 보내는 것이 주 내용.[22] 영상을 보면 군데군데 전작들의 오마쥬 요소를 찾아 볼수 있다.[23] 영상 초반에 고버가 양고기 스튜를 준비하는데 들어가야 할 양고기는 안들어가고 별의 별 이상한 재료가 영상 도중 들어가는 게 백미.[24] 그 결과 독요리가 완성되었다.
네이버 블로그 자막 달린 영상
이른바 ASMR 영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겨울왕국과 니모를 찾아서 등도 디즈니+에서 이런 형식의 영상으로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그 쪽은 3시간이라 상당히 긴 편이다.
4. TV판
TV 시리즈의 제목은 DreamWorks Dragons.[25] 시즌 1 버크의 라이더(Riders of Berk)를 시작으로 2012년 8월 7일부터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이 되었으며, 영화 1편 이후의 버크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보여주었다. 세상 끝으로 가자(Race to the Edge)부터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됐다. 그러나 제작비의 문제인지 주역 라이더들 5인방의 드래곤을 제외하고 마을 안에 가축화되었을 터인데 드래곤들이 아주 가끔씩만 모습을 비춘다.에피소드 초반에는 극장판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었으나,[26] 캐릭터들의 움직임이 꽤 부자연스러웠다. 그래도 이 문제는 버크의 라이더 종반부와 버크의 수호자에서 개선되기는 했으나, 움직임이 매끄러워진 대신에 그림자가 없어지거나 바위가 점토처럼 표현되어 있는 등 퀄리티가 하향된다. 제작에 여러모로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는 TV판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세상 끝으로 가자(Race to the Edge)에서는 퀄리티가 확 올라갔다. 영상미 뿐 아니라 캐릭터들의 옷, 장신구, 머리카락 등의 디테일한 부분도 잘 살렸으며 드림웍스에서 만든 TV판 중 최고의 퀄리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참고로 히컵, 아스트리드, 터프넛, 피쉬레그, 스파잇라웃 요르간슨은 영화판 성우와 TV판 성우가 같다.[27]
TV판, 극장판 외전을 포함한 시계열은 다음과 같이 배치 또는 추측할 수 있다.
- 드래곤 길들이기 → 버크의 라이더 1화 (~6화까지 추정) → 나이트 퓨리의 선물,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 드래곤의 서 → 버크의 라이더 → 버크의 수호자 → 드래곤 경주의 시작 → 세상 끝으로 가자 → 드래곤 길들이기 2 → 코믹스 The Serpent's Heir → 코믹스 Burning Midnight → 드래곤 길들이기 3 → 홈커밍 → 드래곤 길들이기 3 엔딩 → 스노글터그 로그
- 설명
- 1편 외전에서 버크 주민들은 드래곤들과 전혀 위화감 없이 지내고 있지만, 버크의 라이더 1~3화까지는 드래곤들이 마을의 골칫거리였고, 5~6화에서 밀두의 선동으로 한 번 쫓겨났다가 다시 마을로 들여졌다. 따라서 버크의 라이더 1~3화는 영화 1편 직후를 다루고 있으며, 이후 몇 에피소드가 지난 뒤를 1편 외전의 시점으로 잡는 것이 맞다. 또한 1편 외전 시점에서는 스토이크의 드래곤 토르네이도가 등장하지 않는다. 이 점을 고려하면 외전은 버크의 라이더 7화보다는 이른 시점이며, 토르네이도가 그저 등장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적어도 나이트 퓨리의 선물은 봄 운동회(Thawfest)가 열리는 12화보다는 이른 시점이어야 한다.[28]
- 1편 외전 시리즈 간의 선후 관계는 불분명하다.[29]
- 2편 외전 드래곤 경주의 시작의 현재 시점 라이더들은 세상 끝으로 가자 시점의 복장이며, 드래곤 레이싱의 기원을 회상하는 씬에서는 버크의 수호자 시점 복장이다. 그리고 스토이크의 입을 통해 그 당시가 앨빈, 데걸과의 전쟁이 끝난 뒤, 즉 버크의 수호자가 완결된 이후의 시점임이 밝혀진다.[30] 따라서 버크의 수호자와 세상 끝으로 가자 사이에 드래곤 경주의 시작이 위치한다.
- 세상 끝으로 가자는 처음부터 드래곤 길들이기 2의 프리퀄적 작품으로 의도되었고, 결말에 가서는 이전 시리즈에서 드래곤 길들이기 2로 연결되는 스토리라인이다.
- 코믹스 The Serpent's Heir는 드래곤 길들이기 2가 끝난 직후를 다룬다.
4.1. 버크의 라이더
4.2. 버크의 수호자
4.3. 세상 끝으로 가자
4.4. 출동! 드래곤 구조대
Dragons: Rescue Riders2017년부터 기획된 새로운 TV판으로, 2019년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31]
드래곤 길들이기 3 외전 이후로 제작진들이 새로운 TV판이 있을 것이라고만 이야기하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작중 어느 시간대를 다룰지도 확정된 것은 없었다.
과거 세상 끝으로 가자의 방영 전 가칭이 Dragon Masters였던 것처럼 이 시리즈의 제목 또한 방영 시에 바뀔 수도 있다.
2019년 4월 드디어 관련 정보가 공개되었다. 전 TV 시리즈와 달리 버크와는 어떠한 연관점도 없으며 내용은 하츠겔러 마을에 거주하는 쌍둥이 닥과 레일라가 드래곤들과 함께 벌이는 모험 이야기라고 한다. 게다가 추가 언급에 의하면 영화 시리즈와는 무관한 작품이라고 한다.
2019년 9월 27일에 첫 방송을 했는데 예상한 대로 카툰네트워크의 벤10 리부트마냥 유아용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작중 드래곤이 말을 한다는 점에선 원작 소설의 요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32]
현재 피콕으로도 스트리밍 되고있다.
4.5. 아홉 왕국의 전설
5. 등장인물
6. 드래곤
7. 생물
8. 줄거리
9. 무기
10. 지역
11. 음악
12. 기타 물품
13. 미디어믹스
13.1. 게임
13.2. 뮤지컬
등장하는 드래곤들의 퀄리티 때문에, 괴수물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13.2.1. How To Train Your Dragon Live Spectacular
How To Train Your Dragon Live Spectacular등장인물
13.3. 실사 영화
[1]
고버의 이야기는 2D 애니로 진행된다.
[2]
돌아오는 와중 피쉬레그가 본내퍼의 포효는 짝짓기용이라고 하자, 고버는 단순히 전설로 여겼지만 이후 4마리나 되는 본내퍼들이 찾아오면서 사실로 판정되었다.
[3]
Dawn은 새벽이라는 뜻이긴 하나 시작되다라는 뜻 역시 가지고 있고 이 외전 자체도 드래곤 경주가 생기게 된 계기를 보여주는 내용이니 시작으로 번역하는 게 적절하다.
[4]
그러나 기존 TV판들보다 퀄리티가 더 낮은 장면들도 보인다.
[5]
Snoggletog. 더 정확히는 스노글터그가 맞는 발음이다. 묘사로 봐서 크리스마스와 비슷해 보이는데, 바이킹 사회가 배경인 작품에 크리스트교 관련 요소를 대놓고 넣는 설정오류를 범할 순 없으니 적절하게 설정을 고친 듯하다.
[6]
멀쩡한 꼬리날개와 동일한 동작을 하게끔 고안되어 있다. 근데 그러면 양쪽 꼬리날개가 다른 동작을 해야 할 때는 어쩌지?극장판 2에서 꼬리날개 개량에 이 기술이 쓰였을 듯하나 영화에서 항상 자유비행 도중 위기 상황에 닥친 히컵을 힘들게 날갯짓해서 구해내는 것을 보면 적용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7]
미트러그였다. 이 외전에서 수컷이 아닌 암컷이었다는 게 밝혀진다.
[8]
이때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과 '드래곤의 서'도 같이 방영되었다.
[9]
예전에는 엄청 불우한 보크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가 너무 불우한 일만 벌어지기 때문 집 밖으로 나와서 갈퀴를 밟아서 우뚝 서버린 갈퀴에 머리를 맞아 뒤로 물러서자 집 옆에 세워둔 횃불이 넘어져서 집이 홀라당 타버리고, 다 타버린 후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본인 머리 위에 벼락이 떨어질 정도로 운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무언가 일을 시작하면 항상 작물이건, 가축이건, 물고기건 죄다 드래곤에게 털리며, 연인과 데이트를 해도 항상 드래곤이 습격한다. 용감한 보크라는 이름으로 바뀐 것은 각 드래곤의 특징을 책을 써내서 드래곤을 구분하게 된 후였다.
[10]
본편에서 처음에 드래곤들의 특징을 알려주는 그 책이다.
[11]
하필 도감에 그려진 삽화 대부분이 드래곤이 사람들을 습격하는 장면인 것이 계기였다. 추정상 과거 드래곤을 적대하던 시기의 책이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제퍼가
할아버지의 것이라고 언급한다.
[12]
각각 코와 배만 흰색인 드래곤이 암컷 다트, 나머지 둘 중 몸이 하얗고 활발한 수컷이 파운서, 몸이 까맣고 잠이 많은 수컷이 러프러너다. 이 세 마리 새끼 드래곤 중 러프러너와 파운서, 두 형제는 항상 투닥거리고 다트는 성격이 어른스럽고 행동대장 격이다. 다만 다트가 히컵을 만나겠다고 먼저 집을 나갈 생각을 하고 나머지 형제들을 데리고 나온 것을 보면 셋 다 사고뭉치 기질이 있다.
[13]
이걸 보고 아직도 남편이 히컵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채챈 라이트 퓨리가 삐지자 이를 달래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14]
참고로 히컵은 마지막 연극의 각본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눈을 번쩍 떳는데 어릴적 이 각본을 바탕으로 한 연극을 보며 벌벌 떨었기 때문 그도 그럴게 그 연극에서 스토이크가 드래곤 목을 자르며 그와 동시에 사과로 대체한 피가 흐르는 장면이었다.
[15]
히컵은 자기와 투슬리스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각본으로 적자고 제안했지만 아스트리드는 더 큰그림으로 보자면서 버크의 모든 바이킹과 드래곤들이 친구가 되는 과정을 각본으로 쓰자고 제안했고 여기에 고버가 동조했다.
[16]
히컵의 배역은 터프넛이 맡았다. 복장도 나름 싱크로율이 좋았는지라 아내였던 아스트리드도 헷갈려할 정도. 히컵 본인은 난 영웅적이지 않았냐고 불만을 가졌지만 물론 이 점은 항의를 받은 고버도 동의했다.
[17]
원래는 피쉬레그가 맡기로 하고 성대모사도 완벽히 해냈으나 고버에게 퇴짜 맞는다. 정작 히컵과 다른 등장인물들은 싱크로율이 높다고 느껴 고버와는 달리 괜찮다고 여겼지만. 여담이지만, 스토이크 성대모사를 하는 피쉬레그 역은 스토이크의 성우인
제라드 버틀러가 맡았다.
[18]
예를 들어 처음에는 드래곤을 자신 빼고 모두가 반대했던 것과는 달리 연극에서는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든지
[19]
고버가 스토이크를 그리워하다가 울어버렸고 그 때 옆에 있던 커튼에 코를 풀었는데 하필 그 때 가짜 수염이 떨어져 가짜 수염이 불에 붙었고 그게 또 줄로 옮겨붙었으며 러프넛과 피쉬레그가 딴짓하는 바람에 방패에 옮겨붙고 사다리에 옮겨붙고 스낫라웃과 피쉬레그가 어떻게든 진화해보려다가 오히려 키우고 결국 무대가 송두리째 불탄데다가 공중에 매달려 있던 히컵이 떨어져서 무대는 박살, 그런데 그 와중 히컵의 분장이 망가져서 어떻게든 수습하려다가 불을 뿜어버린다. 그러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20]
너핑크는 진짜 드래곤이라고 생각했지만 제퍼는 그저 아빠가 분장한 거라고 핀잔줬다.
[21]
이 장면이 3편의 마지막 장면과 동일하다. 3편 에필로그에서 투슬리스를 만나러 가는 과정을 그린 외전이 '홈커밍'인 것이다.
[22]
여기서 투슬리스 가족들 말고도 미트러그의 새끼도 확인 가능한데 정황상 3편 종반의 재회 이후 드래곤들이 스노글터그 때 뉴 버크를 찾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투슬리스 가족 중에서 주로 나오는건 새끼 3인방이고 정작 부모는 정말 짧게 등장한다.
[23]
대표적인걸 꼽자면 나이트 퓨리의 선물 때 아스트리드가 기운 내게 만들겠답시고 요리한 야크노그. 맛은 그때와 별반 차이 없는지 얘길 듣자마자 어디론가 도망치는 제퍼 남매가 압권이다.
[24]
부츠에 밟힌 눈에 콧물, 침, 굴뚝의 검댕. 가장 압권인 건 거미인데 거미가 나이트 라이트 3남매에게 둘러싸이자 스스로 스튜 냄비에 뛰어들었다.
[25]
홈커밍을 제외한 외전들도 이 제목을 사용한다.
[26]
아무리 그래도 털 표현은 힘들었는지 춥디 추운 버크에서 다들 얇은 천 옷만 입고 다닌다.
[27]
영화의 후속편으로 제작된 드림웍스의 TV판들을 보면 제작비 때문에 대다수의 캐릭터들 성우가 교체되기 마련인데, 이를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이다.
[28]
다만,
미트러그가 암컷이라는 사실은 '나이트 퓨리의 선물'에서 밝혀지는데 버크의 라이더 1화에서는 피쉬레그를 비롯한 라이더들이 미트러그가 암컷이라는 걸 이미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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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드래곤의 서에서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 당시의 일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보아 일단 이 작품은 본내퍼 드래곤의 전설 이후의 일인 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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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TV판 오리지널 캐릭터인 '조용한 스벤'은 시리즈 내내 벙어리였다가 버크의 수호자 마지막 화에서 말문이 트이는데, 외전 초반부터 스벤이 말을 하며 스벤의 목소리에 대한 찬반투표까지 있었다고 고버가 언급하는 것만 봐도 버크의 수호자 이후의 시점이란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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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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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에서는 오래 전에는 드래곤과 인간이 대화가 가능했으나 작품 시점에서는 대부분 드래곤어(dragonese)만 말하고 스톰플라이(Stormfly) 등의 소수만이 바이킹들의 언어인
고대 노르드어를 말한다는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