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사는 랭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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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탑등반, 성좌 |
작가 | 사도연 |
출판사 | 드림북스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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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7. 10. 16. ~ 2020. 06. 27.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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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소설. 작가는 <신세기전>을 쓴 사도연. 장르는 탑등반물 계통 퓨전 판타지 소설이다. 주인공이 동생을 죽인 이들에게, 그에 관여하고 계기를 제공한 것들을 부수고 복수하기 위해 탑을 오르는 이야기를 다룬다.2. 줄거리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위한 연우의 여정이 시작된다.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사라진 동생을 찾기위한 연우의 여정이 시작된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10월 16일부터 독점 연재됐다.2020년 1월 30일에 연재 후 휴재중이며 3월달 즈음에 다시 연재된다. 3월 3일부터 다시 연재 중.
마지막 권인 32권을 앞두고 재정비를 위한 휴재를 5/15~5/24일간 갖는다.
2020년 6월 27일에 32권 25화를 기준으로 완결됐다.
2021년 1월 2일 외전연재를 시작했다.
2021년 1월 31일 하루 전편 무료 서비스를 하였다.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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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징
'탑을 오른다'는 한국식 이세계물에서 상당히 흔한 클리셰를 차용,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전지적 독자 시점 등과 같은 초월적 존재들이 지켜본다는 성좌물과도 흡사한 맥락이 있다. 주인공이 탑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점에서 회귀물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작품의 특징상 모든 스토리가 '칠흑왕'이라는 신화적 존재가 관여된다. 초월적 존재들은 칠흑왕에 대한 경외, 두려움, 플레이어와 그 외 존재들은 힘에 대한 갈망, 탐구심, 올포원은 균형을 추구하기 위해서 칠흑을 쫓는다.
세계관 특성상 무협이나 판타지, 그 외 여러 잡다한 요소들이 적절하게 짬뽕되어 있는 것도 특징.
후로 갈수록 세계관이 확장이 되며 설정 오류인줄만 알았던 것들이 떡밥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두 번 사는 랭커/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7.1. 배경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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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신의 사탑(Obelisk)
스토리가 진행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포괄적인 장소로 100층까지 존재하며 98층에는 천계라고 불리는 신과 악마들이 거주하는 곳이 있다. 말이 거주지 사실상 올포원에 의해서 강제로 억류되어 있는 것이라 반발이 만만치 않다. 100층에 이르게 된다면 '진짜 신' 이 될 수 있으며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작중 기어다니는 혼돈의 언급에 따르면 저렇게 수많은 차원과 세계가 교차하면 붕괴될 터인데 어떻게 저런 곳이 존재할 수 있는지 놀라워한다. 탑은 초창기에 세 명이 모여 세웠다고 전해지는데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세 명은 트리니티 원더라고 불리며 트리니티 원더는 맨 처음 탑을 열고 시스템을 구축했던 존재이다.
층계를 오를 때마다 주어지는 보상이 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업에 따라 알맞은 보상을 측정해서 지급한다고 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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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원더
작가 공인 3명으로 구성원은 소설에서 밝혀진건 '소호 금천','이예',야마' 세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나머지 둘은 작품 내에서 언급돠진 않았으나 나머지 둘은 '야마'는 작중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트리니티 원더중 하나라고 말한다.이예는 후에 주인공을 방해하는 인물로 나오게된다. 트리니티 원더의 역할은 탑을 세운 장본인들 중 하나이며 '최초의 맹약'이란 것을 맺은 장본인.
각각의 격은 타계의 신에서도 최상위권인 혼세팔신과 맞먹을걸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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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국
플레이어들이 편히 층계를 오르도록 편의를 봐주고 탑의 질서를 수호하는 이들. 오벨리스크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시련의 진행자이자, 도우미들의 집단, 또한 스테이지를 관리하며 보상을 내주는 관리자들이다.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안내자, 관리자들은 관리국에 속해 있으며 트리니티 원더들이 맺었던 '최초의 맹약(盟約)'이란 것을 이행하려 한다. 다만 이 맹약이란 것이 다양한 방향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지 관리국, 그 중 최고 관리자들인 십이지들 조차도 내분이 일어났다. 내분의 주체는 자(子)의 이블케와 인(寅)의 클루스.
과거의 하이 랭커들이 끝없는 삶을 살더라도 탑의 끝에 오르는 광경을 보고 싶다며 관리자가 되는 경우가 꽤 많은듯 하다. 켈라트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레드 드래곤이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의 드래곤 하트를 대체할 현자의 돌의 도면을 얻기 위해 경매장을 습격하자 이에 맞서 수배 퀘스트를 내린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뉘앙스를 들어보면 관리국도 사조직이었다는 느낌을 풍긴다. 꾸준히 관리국과 시스템은 별개의 존재라는 식의 언급이 계속되었다. 예시로 관리국이 지나친 개입을 하려 한다면 시스템이 제재를 가한다고 했었다. 시스템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는 있지만 그마저도 탑이 필요에 의해 부여했다고 보는 편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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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처음 탑에 입장 시 비슷한 시기에 입장한 플레이어들을 모아 한 번에 진행시키는 일종의 체험. 중도 포기하고 다음 회차에 재도전이 가능하며 A구획부터 G구획까지 존재한다. 차연우의 가장 핵심적인 스킬 '바토리의 흡혈검'을 여기서 획득했다. 자주 사용하는 비그리드도 여기서 칸과 도일에게 양도 받았으며 여러 동료들과 처음 만난 곳이기도 하다. 연우에게는 여러모로 뜻깊은 곳.
차연우가 칠흑왕의 정체를 파악하려고 튜토리얼에 재입장 해서 아카샤의 뱀을 포획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 51층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차연우가 아카샤의 뱀을 키우는 과정에서 튜토리얼 전체 구역이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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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율
흔히 판타지에서 차용되는 클리셰. 초월적인 존재들도 벗어날 수 없는 거대한 법칙으로 쉽게 말을 해서 그냥 균형을 맞추는 것이자 초월적인 힘의 무분별한 남용 자체를 막는 법칙으로, 천계에 거주하는 존재들이 하계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사유로 인해 98층의 신과 악마들은 사도를 택해 하계에 영향력을 끼치려 한다.
다만 인과율은 상호 교환식으로 작동하는 법칙이기에 행위의 주체가 인과율의 제재를 감당한다면 문제가 없다. 따라서 여러 주체가 분할하여 리바운드를 감당하는 식의 활용도 가능하여 천계의 사회들이 이런 편법을 나누어 사용한다. 주체가 강력할 수록 감당 가능한 인과율도 커지기에 아가레스도 차정우를 살리고 힘을 빌려주며 모든 인과율의 제약은 스스로가 감당하겠다고 유혹한 것. 천마에 의해 밝혀진걸로는 인과율은 신진철이기도하며 시스템 또한 인과율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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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치
층계를 클리어하거나, 큰 업적을 세우면 시스템이 지급하는 일종의 화폐. 물질적인 화폐와는 조금 구분되며 작중 설명에 따르면 강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물품을 구매할 수도 있으며 관리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도, 조언을 들을 수도 있는 만능 재화라고 한다. 뉘앙스를 보면 시스템과의 거래를 할 수 있는 화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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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왕
하이 랭커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강한, 아홉 명의 강자들을 일컫는 명칭으로 하데스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올포원이 막고 있는 탈각과 초월을 이뤄내면 대신격을 이룰 수 있는 이들도 있다고 한다.
차연우가 왕들을 죽였을 때 계속해서 '아홉 왕'이라는 수가 유지된 것을 보아 호사가들은 9명으로 인원 수를 정해놓은 듯하다. 발푸르기스의 밤 사태, 피의 제전 이후로 왕들의 목록이 총 2번 바뀌었다. - 기존
- 올포원
- 무왕(武王) 나유
- 대주교 휼
-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
- 검무신(劍武神)
- 독재관 마그누스
- 식탐황제
- 흑태자
- 달의 아이
- 발푸르기스의 밤 사태 이후
- 올포원
- 무왕(武王) 나유
- 대주교 휼
- 봄의 여왕 왈츠
- 가을군주 탐
- 독재관 마그누스
- 식탐황제
- 흑태자
- 달의 아이
- 피의 제전 이후
- 무왕 암살 이후
- 올포원
- 영왕(影王) 차연우 (정확하게는 ###)
- 혈검 칸
- 폭시 테일 도일
- 소무왕 판트
- 마희 에도라
- 검략가(劍略家) 레온하르트
- 대주교 휼
- 달의 아이
아홉 왕도 수 차례 변동이 있었지만 작중 언급된 공식적인 변동은 위의 3가지뿐이다. 예시로 초반부 레드 드래곤과 청화도의 전쟁 이후 검무신은 사망한 걸로 알려졌지만 명단에 변동이 있었다고 언급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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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클랜
아홉 왕과 마찬가지로 가장 영향력 있고 무력 또한 뛰어난 최상위 8개 클랜을 칭하는 말. 역시 호사가들이 8이라는 숫자를 정해놓은듯. 청화도 멸망, 발푸르기스의 밤 사태, 피의 제전 이후로 여러 번 변경된 이력이 있다. 올포원은 단신의 무력이 클랜들보다 뛰어나기에 1인으로써도 클랜으로 취급하는 듯하다. - 기존
- 올포원
- 레드 드래곤
- 엘로힘
- 마군
- 청화도
- 다우드 형제단
- 시(時)의 바다
- 혈국(血國)
- 발푸르기스의 밤 사태 이후
- 올포원
- 화이트 드래곤
- 엘로힘
- 마군
- 블랙 드래곤
- 다우드 형제단
- 시(時)의 바다
- 혈국(血國)
- 피의 제전 이후
- 올포원
- 화이트 드래곤
- 엘로힘
- 마군
- 신 아르티야
- 다우드 형제단
- 시(時)의 바다
- 환상연대
사실상 피의 제전 이후에 엘로힘과 아르티야가 전쟁을 벌여 클랜 하우스가 초토화되고 독재관 마그누스, 베이럭도 사망했기에 엘로힘도 와해되었다. 다만 작중에 언급된 공식적인 변동은 위의 기록된 것들뿐이다.
7.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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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내 지역
탑을 오르는 가장 기초가 되는 지역으로 각 층계마다 시련이 주어지며 이를 클리어 할 시에 다음 층계로 넘어가는 형식이다. 보통 10층 단위로 하여 보상을 정산받기도 하고 시련들이 연계되기도 한다.
관리자가 말하길 모든 시련에는 이유없는 것이 없다고 했다. 사소한 것들 하나 하나도 히든 피스를 이루는 단서가 될지도 모른다고. 현재 공략된 최상위 층계는 올포원이 점거하고 있는 77층으로 그 윗 층계로 올라가려면 올포원의 봉쇄를 돌파하거나 히든 스테이지, 우회로(삼신산)를 통해 가야 한다.
76층은 레드 드래곤이 점거하고 있으며 1층과 50층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이 체류 중이다. 1층은 튜토리얼과의 난이도 차에 좌절하고, 50층은 클리어 방법이 불명확하다고 한다. 약한 사람이 의외로 통과하고 강한 플레이어도 실패하는 구간이 50층(용의 신전)이라고 한다.
50층을 기점으로 3가지 선택지가 주어진다. 각각 권속과 집단을 이끄는데 특화된 군주, 스스로의 힘을 단련하는 초인, 천계의 존재들에게 힘을 부여받는 사도. 다만 차연우는 세가지 모두의 특성을 지녀서 그냥 시련을 부숴버렸다.언제나 갈려나가는건 관리자들극한직업
99층과 100층의 시련은 사도연작가가 직접 난이도가 창렬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어렵다고 했으나 정작 완결이 나고 나서는 미묘하다. 분명 묘사로는 어려운 것이 맞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너무 짧은 분량으로 두루뭉술 끝나버렸다. 이건 작가의 고질적인 문제점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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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외 지역
층계를 클리어하고 휴식을 취하고 재화를 벌어들이며 수련하고 장비를 정비하는 곳이다. 차정우의 첫 스승인 드워프 헤노바, 외뿔부족, 브라함과 세샤가 이 곳에 거주 중이다. 이 경계가 상당히 모호한데 층별로 탑 외 지역이 구분되는건지 아니면 하나의 지역만이 탑 외 지역으로 존재하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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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성 라퓨타
아르티야의 클랜 하우스가 존재하는 곳이자 칼라투스의 무덤의 핵심. 이곳에서 용의 미궁을 아티팩트 용근(龍根)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50층에서 나와 탑 외 지역으로 향할 수도 있다. 아르티야가 돌아왔음을 탑 외 지역에서 라퓨타와 함께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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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스테이지
층계를 오르다 우연히 발견되는 층계 외의 스테이지로 보통 큰 보상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미후왕의 궁전, 칼라투스의 무덤, 삼신산(三神山), 타르타로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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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여태껏 플레이어 중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 신비의 대지. 하지만 그곳은 신과 악마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크게는 두 개의 진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현미경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사회로 분리되어 있어 언제든 폭발할 수 있을 화약고와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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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도서관
말 그대로 도서관. 그러나 계시록을 비롯한 온갖 책이 있다. 이곳에서 연우는 약 200년(시차괴리로 약 1000년)가량을 계시록(에메랄드 타블렛)을 읽는데 사용하였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아카식 레코드.
7.3.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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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98층에 악마와 함께 억류된 존재들. 지구에 알려진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 대부분이며 여러 종족들의 토착 신앙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신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올림포스, 아스가르드, 딜문, 베다, 천교,말라흐 등이 있다. 그 외에 혼자 다니는 신들도 있는데 케르눈노스처럼 유일신으로 숭배되는 경우로 추정한다.
각각의 사회 모두에서 적대시하는 공통적인 적으로 대지모신이 있다. 여와, 가이아, 티아매트 등 여러 이명으로도 불리는 존재로 개념적인 존재라 의지는 있으나 간단한 사고밖에 하지 못한다고 한다. 모든 생명체들이 대지모신에게서 태어났는데 대지모신 입장에서는 피도 안 마른 자식들이 벌써 품을 벗어나려고 하니 분노한 것.
신들도 급이 나뉘는데 보통 고대신,창조신, 개념신 등을 최고위로 친다. 그 중에서도 죽음의 신위를 지닌 신은 특별한 서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죽음의 신과 악마들이 칠흑왕을 경외하고 추종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칠흑왕은 신들 중에서도 최고위 서열임을 알 수 있다.이외에도 논외인 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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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98층에 신들과 함께 억류된 존재들. 지구에 알려진 악마들이 작중에 주로 나오며 신들과 마찬가지로 사회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으로 르 인페르날, 절교 등이 있다. 마찬가지로 메피스토펠레스, 비마질다라와 같이 혼자 다니는 악마들도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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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과거 신과 악마에 대적할 만큼 강했다고 전해지는 종족이다. 다만 일족의 최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동시에 파멸로 이끈 로드 칼라투스는 계속해서 77층 위로 올라가 초월을 이루고 싶어했다.
이에 타계(他界)의 신 기어다니는 혼돈과 언약을 맺었으나 용살대전 때 모두 올포원에게 사멸당하고 순혈 용종은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 혼자 남게 되었다. 그 외 혼혈 용인은 세샤, 아난타가 남았다. 칼라투스는 용의 인자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해 자신의 인자를 뛰어난 인재를 찾아 물려주려 하였고 그에 얻어 걸린 존재가 차정우(헤븐윙)이었다. 때마침 차정우(헤븐윙)는 환수로 환룡 미리내를 부화시켰기에 명분으로도 충분했다. 그러나 차정우(헤븐윙)이 살해당하면서 용의 인자는 다시금 차연우에게 계승되었다.
계승 작업이 끝난 후에는 남겨둔 사념체로 칼라투스가 차연우를 지켜보았다. 카인이 50층에 도착한 후에는 시체가 기어다니는 혼돈에게 잠식당해 혼돈의 마룡으로 전락한다. 언약을 맺으면서까지 초월을 이루고 싶었으나 결국에는 실패해 아무것도 남기지 못한 비운의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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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족
이들은 어째서 사멸했는지, 어떤 힘을 지녔는지, 어떻게 생활했는지, 어떤 것도 알려진 전승이 없다. 똑같이 신과 악마에 대적할 정도로 강했다는 것 외에는. 사멸한지 굉장히 오래된 종족으로 이제는 반거인 발데비히만이 남아서 종족의 진전을 잇고 있다. 후에 또다른 거인족이 발견될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발데비히 한 명밖에 알려지지 않았다.
층계를 오르는 중 해골왕이라는 존재가 언급되는데 타계의 신과 연관된 존재라는 둥, 거인족의 후예였다는 둥, 거인족에 대해 밝힐 수 있는 기회였으나 차연우가 파우스트에게 해골왕의 홀(笏)을 먹임으로써 기회가 사라졌다.
후에 60층의 시나리오 퀘스트와 히든스테이지에서 발데비히와 만나면서 거인족의 사멸에 대한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데 기어다니는 혼돈이 거인족들의 아이와 노인을 볼모로 잡아 전사들을 사냥개로 부려먹었고 거인족을 첨병으로 하여 탑에 진출하고자 했다. 거인족의 층계를 통과하면서 닦은 길을 따라 기어다니는 혼돈이 스며들어 최종적으로 탑을 자신의 신력으로 감염시키려고 했다. 60층의 히든스테이지에 타계의 신들이 존재했던건 60층의 히든스테이지가 전초기지의 역할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포원에 의해 가로막히고 이러다가 가족들을 못 구하게 생긴 거인족들은 최후의 일인, 대전사을 가려 한명에게 모든 힘을 몰아주어 올포원을 넘기로 하지만 이 방법 마저도 실패로 돌아가면서 기어다니는 혼돈은 거인족을 버리게 되었다. 물론 거인족들도 기어다니는 혼돈에게 반격을 위해 에메랄드 타블렛을 몰래 빼돌리고 있었지만 인질들로 잡힌 가족이 걱정되어 훗날의 안배 같은 형식으로 남겨놓는다. 또한 반거인족은 사실 혼혈 거인이 아니라 영락할 대로 영락한 거인족의 후예였다. 이후 차연우가 반거인족을 거인족으로 각성시켜 거인족의 왕이자 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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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他界)의 신
크툴루 신화를 모티브로 한 외우주의 신들. 이름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탑 내에서 활동하는 천계의 존재들과는 다른 공통점을 찾기 힘든 매우 이질적인 존재들이다.
스토리 전개 상 언급만 되던 타계의 신들이 50층 용의 미궁 스토리를 기점으로 점점 스토리에 합류해간다.자신들이 있는 세계를 '안 쪽'이라 부르며 탑의 세계를 '바깥'이라고 부른다.
작중 전개 중에 기어다니는 혼돈이 등장하자 신과 악마들 모두가 보고 경악한다. 아가레스는 저 것과는 절대로 싸우면 안된다며 필사적으로 만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후에 올림포스(기가스) 12주신, 티폰과도 대등하게 대적하던 아가레스가 필사적으로 만류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단적인 예.
타계의 신들도 칠흑왕을 찾아다니며 탑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넘보고 있다. 차연우가 라플라스를 만나러 들어간 '야네크의 암굴'도 극권의 군주( 아품 자)의 혈관 속이었다.또한 칠흑왕이라 불리는 자 또한 기어다니는 혼돈의 반응을 보아 '아자토스'로 추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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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짐승이란 칠흑(종말)에 대적하는 '대적자'였지만 황이 되지도, 종말을 막지도 못하고 없어져버린 '꿈'에서 튕겨나온 존재이고, 사라진 '꿈'의 찌꺼기라고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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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외전에서 등장한 종족. '운석'이라는 에너지 덩어리를 통해 육체의 탈을 벗어나 필멸자에서 승천자가 된 존재로 자신이 속한 세계선을 집어킬 정도의 강자들이며 한 세계를 집어삼킨 만큼 잠재력 역시 뛰어나다. 이렇게 세계섬에서 벗어난 별들은 연맹을 맺고 다른 세계선을 돌아다니며 운석(별의 조각)을 찾고 있다. 크로노스에 의하면 존재도 업적도 신화도 있는데 영혼만 없다면 신기해한다.
이후 차연우가 밝히길 별의 조각이란 무왕이 승화하면서 남은 영혼의 조각으로, 황이 되기 전에도 가이아의 저주라는 페널티를 가지고도 홀로 아스가르드를 멸망시켰던 무왕이 남긴 영혼의 조각인 만큼 잠재력이 상당했던 것.
7.4.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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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드래곤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 가 수장으로 있는, 76층을 근거지로 삼고 올포원과 대치중인 집단으로써 81개의 눈으로 불리는 고위 간부이자 여름여왕의 측근들이 있다. 이들은 여름여왕이 생사여탈권을 쥐게 되며 그와 동시에 그녀의 권능을 빌려쓸 수 있다.
헤븐윙과의 접전에서 여름여왕이 치명상을 입자 리언트가 만들고있던 현자의 돌을 찾고자 청화도와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이 때 차연우의 개입으로 둘 모두 전멸하게 되고 여름여왕은 또다시 후퇴한다. 그 후 차연우가 현자의 돌의 가품 레시피를 풀자 그것을 얻으려 켈라트 경매장을 습격하였으나 그 레시피는 용에게 치명적인 마왕독을 만드는 레시피로, 치명상을 입고 마녀들의 소행으로 착각해 발푸르기스의 밤을 쳐들어간다. 그 후 타 클랜과 총력전을 벌이다 여름여왕이 본신과 모든 용생구자(龍生九子)를 이끌고 강림한다. 이때 궁무신을 추격 중이던 무왕이 도움을 주고 여름여왕은 죽고 레드 드래곤은 용생구자들끼리 갈라져 화이트 드래곤, 블랙 드래곤, 그린 드래곤으로 분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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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힘
극도의 선민사상과 순혈주의로 똘똘 뭉친 집단. 오로지 지고종과 초월종만 받는 집단으로 옅어져가는 신혈(神血)을 보존하기 위해 근친상간도 서슴치 않는 클랜이다. 특이하게 공화정 체제를 차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고 결정 기구로 의회가 있다. 독재관 마그누스, 집정관, 그 외 의원들로 나뉜다.
고대종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세샤를 납치,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아난타를 넘겨받으려 했었다. 주요 세력으로 프로토게노이 종족이 있는데 광요, 생명 등 여러 가문이 있는 모양이다. 프로토게노이 족들은 조상들이 올림포스 쪽 신화체에서 경쟁에서 떨어져 영락하여 다시금 올라가려고 한다. 이 때 칠흑을 계승하는 후예가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한 올림포스 쪽 4인이 타르타로스에서 카인(차연우)을 죽이면 다시금 승천할 수 있게 해 준다고 해 카인을 노리다 죽었다.
후에 아르티야가 차정우(헤븐윙)의 살해에 대해 복수하러 전쟁을 집행하자 베이럭을 앞세워 저항한다. 여러 고대종들을 육신으로 삼고 대지모신이 기가스, 티타네스들과 함께 강림하자 칠흑의 유산의 봉인이 한단계 풀리고 함께 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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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군
대주교 휼이 수장으로 있는 천마를 섬기는 종교 집단. 과거 '검은 새벽'이 대주교로 있을 당시에 천마를 위해서라는 명목 하에 여러 신도들이 희생당하자 이에 분노해 제사 의식 때 휼이 '검은 새벽'의 목을 치고 스스로 대주교의 자리에 앉았다.
천마는 이 사건 이후로 마군에 자신의 권능을 내려주지 않게 되었으며 대주교의 영혼에 저주를 내렸다. 대주교는 이에 반발해 천마의 또다른 얼굴 제천대성의 허물을 구속, 강제로 도일에게 강신시켜 빙의하려 한다. 그러나 역시 차연우가 와서 제천대성의 허물을 흡수해간다.
2번째 주교 역귀 킨드레드가 오행산에서 미후왕의 궁전을 발견, 사두들을 함정에 빠뜨린다. 이후에 여의봉의 조각을 모으려 하고 제천대성 강신에 실패한다. 결국에는 천마를 버리고 동주칠마왕을 섬기기로 한 듯. 어떤 열쇠를 찾으려 용의 미궁을 뒤졌으나 실패한 후 엘로힘과 손을 잡았다가 엘로힘이 무너질 때 태극도를 빼돌리고 클랜 전체가 어딘가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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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드 형제단
흑태자가 수장으로 있는 클랜으로 야네크의 암굴에서 혈루석을 채취하면서 잠복해 있다가 후에 폭동을 일으킨다. 과거에는 분명히 그들만의 이상과 목적이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변질되어 파괴와 광기만을 추구하는 테러 조직이 되어버렸다. 헤븐윙의 아르티야와 가장 거칠게 대립각을 세웠던 조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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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부족
탑이 막 열린 시절부터 이주해서 항상 최강으로 군림해 온 종족으로 트리니티 원더 중 1인인 소호 금천의 후손들이다. 이들은 시스템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을 단련하는 무공을 수련하며 막대한 양의 무공 서적을 보유하고 있다. 각각 철, 동, 은, 금 순으로 등급을 나눠 보관하는데 외부 인사들에게는 절대 공개하지 않으며공개하는 일이 생겨도 최대 철급 무서고까지라고 한다. 차연우는 무왕의 제자라는 특혜로 동급 무서고까지 열람했으며 왕족은 단 한 번 금급 무서고에 들어갈 수 있다.
일족의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중인데 이는 '핏빛 현자'라 불리는 대장로가 기반을 다져놓고 무왕이라는 천재 중의 천재가 아홉 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것. 오랫동안 대단한 위치를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강한 힘과 중립자로서의 위치를 계속 고집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영매가 이따금 내뱉는 조언 덕분이다.
일족이 뿔을 내놓고 나가면 외부인이 되는 대신 하나의 부탁을 들어주도록 되어있다. 이로 인해 청화도와 레드.드래곤 간의 전쟁에 청화도의 우방으로 참전했다. 전장에서의 명예로운 죽음을 갈망하는데 그렇지 못한다면 원인 제공자를 일족 전체가 동원되어 복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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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티야
헤븐윙 차정우가 수장으로 있었던, 튜토리얼부터 각 층계를 최단 기록으로 주파하던 세력. '피의제전'이후, 차연우가 아르티야의 재건을 선포하며 부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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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도
검무신을 중심으로 5무신이 이끌던 거대 클랜 지금은 삭제되고 검무신(페이스리스)이 혼자 이끄는 1인 클랜 이름도 지금은 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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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時)의 바다
시의 바다는 알 수 없는 어떤 이상을 위해 움직이는 비밀 결사 단체로 점조직으로 운영된다. 소속원들 대부분이 자유 용병 신분을 가지고 있으나 상인 조합이나 타 클랜에 세작으로 침투해 있기도 한다고. 그로 인해 여러 클랜들이 세작을 걸러내려 많은 노력을 쏟는다.
임무를 수행하는 소속원들끼리는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모종의 장치를 사용해야만 알 수 있는 시(時)라는 인장을 새긴다. 이들은 크게 드러나지 않아서 그렇지 올포원의 하위 층으로의 진군을 막아낸 이력이 있던 것처럼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더 큰 전력을 가지고 있는 단체이다.
나중에 이랑진군에 의해 시의바다의 수장이 칠흑의 후예이며 시의 바다가 칠흑의 추종자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연우는 시의 바다를 '모든 것의 흑막이며, 최종적으로 부딪칠 적'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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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 더 테이블
그들은 조합 속의 조합이었다. 소속을 막론하고,신비 상인 중에서도 가장 정점에 놓인 '거상' 혹은 '대상단주' 급들만이 속할 수 있다는 곳. 당연한 말이지만,여기서 상대하는 대상들도 하나같이 손꼽히는 자들이었다. 여러 차원과 우주의 지배자, 세력가, 탑에서도 일부만이 그들의 정체를 알고있다. 거기선 갖가지 물품들이 거래되기도 하고, 주선되기도 한다. 또는 담합을 이루거나 향후 정세를 논하기도 한다고 한다. 비밀스러운 사교클럽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이 더 테이블에서 이뤄지는 거래는 대개 익명으로 진행될 때가 많았다.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할 때에는 서로 가면을 쓰며 철저하게 신원을 숨겼다. 그들의 정체를 아는 건, 총수인 프레지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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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국
식탐황제가 이끌던 8대 클랜으로 스스로를 국가라 칭한다. 피의 제전 이후 괴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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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기스의 밤
마녀들이 모여서 만든 클랜. 비에라 듄이 수장으로 있었으나 차연우가 일으킨 발푸르기스의 밤 사태 이후 대지모신의 일부가 된 비에라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가 몰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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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자단
칸의 아버지인 철사자 아이반이 이끄는 용병집단으로 용병업계에서 큰 입지를 자랑했으나 20층에서 차연우와의 충돌이후로 그 세력이 기울었으며 차후에는 반독식자 세력을 주도하였으나 '피의제전' 에서 차연우와 그의 권속들에 패배하여 세력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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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탑
'발푸르기스의 밤' 사건당시, 레드드래곤에게 황탑이 습격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고, 닥터 둠을 중심으로 마탑들이 단체를 이뤄 네크로 폴리스를 이루나 역시 '피의제전' 을 계기로 세력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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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드래곤
여름여왕의 용생구자 중 하나이자 최강인 왈츠(봄의여왕)가 이끄는 세력으로 피의 제전 이후 레드드래곤의 잔존세력들을 통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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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드래곤
여름여왕의 용생구자중 막내인 탐(가을군주)이 이끄는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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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드래곤
여름여왕 용생구자중 왈츠와 탐의 밑에 들어가지 않은 세명이 모여 만든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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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톤
포세이돈의 사도인 벤티케가 이끄는 세력 차연우에게 멸망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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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희성
에도라가 혼자 탑을 오를 때 생긴 에도라 추종집단. 에도라를 인질로 잡으려 했던 50층에서 반독식자 세력과 마군, 엘로힘, 화이트 드래곤에 의해 수뇌부가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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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아이들
하이디가 세운 클랜. 최근들어 두각을 드러낸 곳으로 그들이 대단하다 평가받는 것은 숲의 아이들의 특성 때문인데 숲의 아이들은 클랜원을 받을 때 차별을 두지 않았다. 때문에 구성원들도 탑 외 지역의 낙오자부터 장사꾼, 네이티브, 각 층의 거주민까지 다양했고 직업 역시 음유시인, 과학자, 밀매업자, 용병, 자유 기사와 같이 다방면의 사람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다만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고 자존심마저 꺽여 플레이어라 할 수 없는 존재들이란 점이다. 그러한 특성과 숲의 아이들의 표어인 '세상이 너희들을 버렸으되, 우리는 그러지 않는다'에 수많은 사람들이 속속들이 모였고 인원이 점차 불어나면서 각 분야에서 한 때 일인자의 길을 걷다가 은퇴한 일인자도 섞이기 시작하면서 세력이 급속도로 불어났다. 그 탓에 여론 선동 등을 비롯한 정보전부터 자체적인 무력조직을 겸비하기 까지한 조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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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왕좌
(구)아르티야의 산하조직으로 철사자단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유명한 용병집단. 현재 (신)아르티야의 산하조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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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
(구)아르티야의 산하조직으로 현재 (신)아르티야의 산하조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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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대
헤븐윙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레온하르트가 복수의 칼을 갈며 세운 클랜.[4] 지금은 '피의 제전' 이후 8대 클랜 안에 들어간 거대 클랜이다. 후에 레온하르트가 말하기를 사실 환상연대의 제 1연대의 구성원의 대부분은 시의 바다인것이 밝혀진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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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9.9 / 10.0 | 조회 수 3.3억 2024. 08. 27.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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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21 / 5.0 | 참여자 281명 2023. 12. 23. 기준 |
8.1. 호평
글에 짜임새가 있고 타 작품들에 비해 떡밥을 푸는 것도 수준급이며, 무엇보다 반전의 묘미가 있어 글을 읽는 독자를 즐겁게 한다. 또한 이 작품은 아직도 무수한 떡밥과 많은 주연 보조 캐릭터들이 있다. 물론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죽어가는 캐릭터들도 보이지만, 타 작품들에 비하면 글이 다듬어지고 캐릭터들이 더 살아있다고 느껴진다. 작가가 캐릭터에 대해 신경쓰고 있고 인과에 대한 부분도 고민한 흔적이 여실히 드러난다.그 외에도 신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호평을 표하는데 한국의 메이저한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신화는 끽해야 불교나 기독교, 그리스 신화 정도에 그치고 더 쳐줘야 인도나 북유럽 정도인데 이 작품은 그를 넘어서 여러 신화를 요소요소 극에 끌어들여놨기 때문이다.
또 용두사미라는 평이 있으나, 질질 안 끌고 하고 싶은 말만 깔끔하게 해서 전개가 빨라 좋다는 독자들도 있는걸 보면 이 또한 취향의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밀리언페이지를 찍었다는 것은 그만큼 보는 독자가 많다는 뜻이다.
8.2. 혹평
호평과는 반대로, 작품의 짜임새가 많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다. 작품 자체는 기본적으로 먼치킨물이면서도 성장물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주인공의 성장 곡선이 들쑥날쑥해서 종잡을 수 없는데다가 주변 환경과의 균형이 잘 맞지 않는다. 주인공이 강해지는 건 맞고 또 좋은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강해졌고, 여기서 얼마나 더 강해져야 목적을 이룰 수 있을지가 잘 가늠이 안 된다는 것이다.이는 탑 자체와 그 사회의 묘사와도 얽히는 문제이다. 분명 극 초반부는 각 클랜과 중심이 되는 아홉 왕이 엮여진 하나의 거대한 사회인 탑에서 복수를 위해 등반하는 주인공의 일대기 형식으로 극이 진행되지만, 정작 그 클랜과 아홉 왕들에 대한 짜임새 있는 묘사나 설정이 부족해 그냥 극 중 전개를 위한 도구에 가깝다. 즉 주인공의 특출남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먼치킨물로는 꽤 괜찮지만, 위의 호평 부분의 잘 짜여진 괜찮은 소설이느냐에는 물음표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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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레드 드래곤 같은 경우 초반부는 최상위 층을 점거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강 클랜이고, 클랜장이자 아홉 왕인 여름여왕도 이에 걸맞게 무왕이나 나유를 제외하고는 탑 내 최강자로 꼽힌다. 클랜이 얼마나 강대했으면 여름여왕이 죽고 자식들의 분열로 클랜이 세 조각이 나서도 여전히 그 세 조각이 각각 아홉 클랜의 세 자리를 차지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 전 클랜이 다른 클랜들과 비교해 얼마나 강했는지, 그리고 쪼개지고 나서도 어느 정도 역량을 겸비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묘사가 없어서 그 강함이 잘 드러나지 않는다. 특히 클랜전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청화도와의 싸움, 그리고 세 클랜끼리의 아귀다툼, 마지막으로 신 아르티야에게 흡수당하기까지의 전개가 모조리 '아무튼 싸웠고 세력 구도가 바뀌었고~' 식으로 개별 국면의 국지적인 묘사를 몇 번 하고 나서 결과만 제시된다. 때문에 설정 상으로는 탑 내 최강 클랜이지만 행적만 보면 최약 호구 클랜이 따로 없다.
- 탑 자체도 각 세계에서 선택받은 자들만 넘어 오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나[5] 그렇다고 하기에는 탑 자체가 너무 큰 규모의 사회를 이루고 있고, 정작 그 선택받았다는 자들이 의미없는 엑스트라 1로 쓸려나간다.
- 탑에 들어오면 부여받는 특성은 정우는 만통, 연우는 냉혈로 굉장히 중요하게 다뤄지고 잊히기는 커녕 극 후반부까지 핵심요소로 여기저기 쓰이는 데에 반해 주변인물들의 특성은 어느새 잊혀진 듯 언급조차도 되지 않는다.
- 이는 11층의 시련인 신수와도 공유하는 문제점인데, 연우와 정우 형제의 신수인 니케와 네메시스는 주요 등장인물 수준으로 많이 나오며 전투력 또한 수준급으로 묘사되지만 11층을 통과했을 다른 등장인물들의 신수는 전혀 다뤄지지 않는다. 5권 23화에 ' 환수들이 살기 좋은 몽상 세계인 11층과 다르게 12층 부터는 전혀 다른 법칙이 적용된다'면서 플레이어에게 기생하거나 동화된다고 하는 것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환수가 등장하지 않는 이유를 밝히고 있으나, 이럴거면 그냥 주인공에게 특별히 주어진 기회라고 하면 될 것이지 괜히 '모든 사람에게 있다'는 설정을 만들어놨다.
또, 설정 처리를 잘 한다는 것도 어폐가 있다. 분명 작가가 떡밥 회수 자체는 꼼꼼히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이 떡밥 회수를 '잘 한다'와 동의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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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핵심 요소인 칠흑왕의 경우, 초반의 묘사는 전형적으로 한 사회 내에서 배신을 당해 복수를 꿈꾸는 신으로 묘사되어 있고 특히
그리스 신들과의 관계가 강조되고 있다.[6] 이에 독자들은 칠흑이 그리스 혹은 이와 관련이 깊은 로마 신화의 구성원이라 생각했고, 초반에는 칠흑왕이 그리스 신화의 명계의 신인
하데스[7] 혹은 복수의 여신인
네메시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다.[8] 그리고 극이 진행되며 칠흑왕이
프로토게노이와 연관이 깊다는 묘사가 많아 그 정체를 닉스, 혹은 에레보스로 추측[9]하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점점 뜬금없이
다른 방향의 묘사가 추가되더니 끝내는 그 정체가 아자토스로 밝혀졌다.
물론 극중에서 크로노스가 칠흑의 사도이며 칠흑이 올림포스의 서사에 깊이 관여했다는 스토리가 이후에 나왔으나 그것으로 개연성을 챙겼다고 하기는 힘들다. 극중의 전개대로라면 칠흑왕의 정체가 지우에게 버림받은 피죤투 같은 것이었어도 전개상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결국 비판점을 종합하자면 실속이 없다는 말로 정리가 가능하다. 보여주고 싶은 스케일은 크고 설정도 세세하게 짜 놓은 것 같기는 한데 정작 서술된 분량은 짧다. 그래서 작중 전개가 상당히 작위적이고 설정구멍이 생기는 부분이 많다. 작가가 나중에 추가서술로 이를 보완하기는 하지만 전개가 어색하다는 점은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힘들다. 이건 전작들부터 작가가 받던 비판인데, 그나마 꽤 독창적이고 몰입감이 든다는 초반부를 넘기고 나서는 글의 고삐를 잡지 못해 곁가지만 건드리다가 용두사미로 끝낸다는 평이 있다.
또한 번역투가 꽤 많이 쓰인다는 점도 지적된다. 작가가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특히 일본 쪽 번역투가 많다. 대표적으로 '연우 등' 을 들 수 있는데 올바르게 표현하려면 '연우 일행'으로 고쳐써야 한다.
8.2.1.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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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성장은 다른 이들이 알지 못하는 히든 피스를 이용해 빠른 성장을 하기에 필연적으로 주변 환경보다 강할 수 밖에 없다.
또한 주인공의 강함이 주변 환경에 비해 들쭉날쭉하다는 것도 '탑 등반물'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서로 확연히 구별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토리가 전개되며 일반적인 스테이지가 아닌 특수한 스테이지와 일반적인 스테이지를 이동하는 전개가 다수 있기 때문에 적들의 강함이 많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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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왕과 8대 클랜에 대한 설정과 이야기는 동생의 회중시계를 통해 꾸준히 묘사가 된다.
또한 작중 전개에서 주인공은 탑과 그 사회에 있는 거대 클랜들 간의 분쟁들을 이용해 서로 자멸하게 하며 그 사이에서 복수를 하고 이득을 얻는 장면, 클랜 간의 연합이나 배신과 같은 클랜간의 알력다툼도 묘사되는 장면등을 본다면 단순히 "주인공의 먼치킨적 행보에만 초점을 둔 짜임새 없는 좋지 않은 소설"은 과도한 비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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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전체적인 세력구도의 변화를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묘사해가며 서술한다면 소설의 흐름이 끊길 수 있고, 보통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소설이 변화의 과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여주는 것이 독자들에게 어색함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어 꼭 국지적인 묘사만 하고 세력구도의 개편을 알리는 식의 묘사가 잘못되었다고는 하기 어렵다.
또한 레드 드래곤이 무너진 뒤 레드 드래곤이 분열하면서 생긴 화이트 드래곤, 블랙 드래곤 등이 단순히 서로 싸우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클랜과 임시 동맹을 맺고 주인공을 협공하는 등의 역할을 보여주어 붕 떠있는 들러리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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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에 들어오는 이들은 매우 재능있고, 유망한 이들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이미 완성형으로 강한 존재가 아니라 가능성이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하기는 어렵다.
이에 반해 주인공은 동생이 남긴 히든피스들을 거의 대부분 가져가며 폭발적인 성장을 할 수 밖에 없기에 일반적인 플레이와는 성장속도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이는 주인공에 비해서 다른 플레이어들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게 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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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왕의 정체도 초반에 올림포스와 관련이 있는 묘사가 많이 나오긴 했지만, 그 뒤로 단순히 올림포스와만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그보다 더 상위의 존재라는 묘사가 나오며, 초반부터 얻었던 현자의 돌에 대한 지식을 담은 에메랄드 타블릿의 출처 등에서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떡밥이 존재했기에 크툴루 신화의 등장과 칠흑왕의 정체가
아자토스라는 사실이 완전히 뜬금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작 중 묘사에서 위대한 존재라고 계속해서 묘사가 나오는데, 칠흑왕이 단순히 배신당한 평범한 신 1로 나온다면 그것이 더 절성오류에 가까울 것이다.
물론 작 중의 모든 설정이 처음부터 존재했다거나, 완전히 완벽한 소설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초반에 풀리지 않았던 떡밥이 추가서술로 독자들이 추측했던 것과 다른 요소와 함께 나오는 것이 어설프고 뜬금없는 떡밥 회수라고 단순하게 비판하고 "떡밥 회수를 잘 하지 못하는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문제의 여지가 있다.
또한 웹소설의 특성상 방대한 세계관을 세세히 설명했다간 전개가 지루해지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에 작중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한정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실속이 없다"고 표현하는것은 옳은 비판은 아니다.
9. 미디어 믹스
9.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두 번 사는 랭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작가가 굉장히 많이 사전 조사를 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 신화에 해박한 지식을 가졌으며 전체는 아니지만 주요 인물 이름 하나 하나에 공들인 티가 난다. 단적인 예시로 관리자 타넥의 본명 <악마왕 맥스웰>의 경우 맥스웰의 악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작가가 쓴 전작들과 세계관이 완전히 연동되며, 본작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후속작도 쓸 것이라고 한다.
- 작가의 전작 신세기전의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제천대성의 외형도 신세기전과 동일하며 그 외 동주칠마왕이나 신세기전의 주인공 손지호 역시 등장한다.
- 2월 22일에 밀리언페이지에 이름을 올렸다.
- 9월 20일 100만 독자를 달성했다.
- 2020년 6월 27일자 32권 25화(총 99챕터)로 완결되었다.
- 현재 세계관 강자 정리(완결 기준) 천마,칠흑(연우)>=우마왕>=황에 도달한 무왕>=짐승,경계의 거주자>혼세팔신,트리니티 원더 >=신왕급 >= 메타트론,바알, 무왕 탈각전>= 위대한 옛것들> 대신격> 상위 신격,대주교급 아홉왕> 정우탈각전> 일반신격>아홉왕>그 외의 하이랭커들
- 작가가 후속작인 부서진 성좌의 회귀가 본작과 같은 세계관임을 인정했다.
[1]
천마가 잠든 칠흑왕을 눌러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세운 '여의'이다.
[2]
현재 사망
[3]
여름여왕 이스메니오스의 쌍둥이이자 브라함(브라흐마)의 아내. 본명은 하르모니아.
[4]
세울 때 자신의 정체는 비밀로 했다.
[5]
1권 3화: '탑은 수많은 차원, 우주, 세계와 연결되고 그중에서 자질과 실력이 뛰어난 이들만이 플레이어로 참가한다.' 또 나중에 드러나는 바로는 탑 자체가 신이 될만한 자질을 가진 자들을 유혹하고 가둬두는 미끼이자 감옥이다.
[6]
첫 언급이 올림포스의 보물고에서 제우스의 번개인 아스트라페를 갈아버린 뒤 나오며, 묘사 또한 '그들은 결국 그를 배신하고 어둠 속에 유폐시켰다.'고 되어 있다.
[7]
칠흑이라는 이미지에도 걸맞고 보물고를 여는 마지막 열쇠가 하데스의 열쇠이기도 하다.
[8]
외에도 불화의 여신인
에리스나 신화에서 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배신당했다는 서술이 나오는
가이아 정도가 언급되었다.
[9]
해당 시점에는 이미 타르타로스가 나왔기에 이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