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9 11:37:34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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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법정동
대치동
大峙洞 | Daechi-dong
<colbgcolor=#063b9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행정표준코드 1168010600
관할 행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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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개포3동
면적 3.79㎢

1. 개요2. 생활 환경
2.1. 학원가2.2. 아파트2.3. 테헤란로2.4. 주택가2.5. 양재천 동쪽 지역
3. 정치 성향4. 커뮤니티5. 여담6. 행정동 일람
6.1. 대치1동6.2. 대치2동6.3. 대치4동6.4. 개포3동 (일부)
7. 주거
7.1. 아파트7.2. 오피스텔
8. 출신 인물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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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대치동.jpg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법정동. 북쪽으로는 삼성동, 동쪽으로는 탄천을 경계로 송파구 잠실동 삼전동, 남쪽으로는 개포동 일원동, 서쪽으로는 역삼동 도곡동에 인접해 있다.

대치동의 명칭은 현재 단대부중, 단대부고가 자리잡은 언덕의 옛 명칭인 한티[1]를 한자로 대치라 표기한 데서 비롯되었으며, 한티역의 명칭도 여기서 유래했다. 물론 대치역도 있다. 1963년 서울특별시 편입 이전에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대치리였다. 2009년까지는 4개동으로 분할되어 있었지만 행정구역 개편으로 2동과 3동이 통합되어 3개동만 남았다.. 최상위 부촌으로 꼽히는 대치1동과 은마아파트로 유명한 대치2동을 포함하며, 북쪽으로는 업무지구가 밀집된 대치4동이 자리한 구조이다.

2. 생활 환경

많은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대치동의 범위는 양재천에서 역삼로까지이다. 역삼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대치동이라기보다는 삼성동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몇십 년을 거주한 주민들도 역삼로 북쪽 4동 지역이 대치동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역삼로 북쪽에 붙어있는 휘문고등학교는 당연히 대치동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휘문고를 제외한 역삼로 북쪽 지역을 대치동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흥미롭다. 역삼로부터 언덕[2]이 시작되어 걸어올라갈 일이 적어 생활권 밖으로 생각되기 때문인 듯하다. 어지간한 볼일은 역삼로~도곡로 구간에서 다 해결할 수 있으니 말이다. 선릉로로 올라갈 때나 역삼로부터 오르막이지 삼성로로 올라가려고 하면 도곡로부터 가팔라진다. 실제로 대치4동의 경우 역삼로 남쪽과 북쪽은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3]

파일:external/blog.jinbo.net/010206045.jpg

삼성동, 도곡동, 개포동 거주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들은 대치동의 기관에서 복무하기를 선호한다. 사실 서울특별시 거주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들은 누구라도 대치동에 있는 기관을 고를 수 있다.

대치동이라고 하면 학원가와 아파트들이 많이 밀집한 교육열이 높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한 이유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강남 내에서도 거주민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동네이기도 하다. 같은 강남의 부촌이라도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반면 대치1동의 경우 자녀 교육열이 높은 고소득/전문직 젊은층이 주로 거주한다는 점에서 명확한 분위기 차이가 있다. 대치동의 학원가는 서울 사교육의 중심이며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지라 해도 무리가 없다. 논술 시즌이면 전국 각 곳에서 캐리어 끌고 올라오니 그야말로 대한민국 학원의 메카. 처음 이곳에 발을 들이게 되면 대치역 7번 출구 앞에서 7층짜리 건물 전체를 학원으로 쓰고 있는 대치 러셀과 한티역 앞 은마아파트 사거리를 빼곡히 매운 시대인재 학원이 맞이하며[4], 이윽고 은마아파트를 중심으로 대치역, 한티역, 도곡역 인근 몇 개의 블록이 전부 강남대성 시대인재를 비롯한 유명 학원가로 빼곡히 채워져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대치동의 고가 아파트라 함은 우·선·미[5]아파트, 래미안 대치팰리스, 대치 SK뷰, 대치 아이파크, 대치 동부센트레빌이 대표적이다. 특히나 래미안 대치팰리스와 같은 경우 평당 1억1천만을 호가해 30평대 후반 평수 조차도 40억대에 거래되는 상황(2022년 현재). 이마저도 전년도에 비해선 다소 진정된 가격이다.

여담으로 대치동 하면 외지인들 입장에서는 대치 2동에 위치한 대치 은마아파트를 떠올릴 정도로 은마가 대명사 취급을 받는데, 사실 대치동 내에서는 똥마라고 부르며 무시했었던 시절이 있다. 대치동 내에서도 가장 하대받던 은마아파트지만, 그랬던 은마아파트가 2024년 현재 최소 24~28억이다. 물론 이조차도 주변 다른 대치동 오래된 아파트 그리고 고급아파트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

2.1. 학원가

파일:대치동 간판.jpg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0857829_STD.jpg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지. 1990년대 중반 이후 사교육 열풍이 거세지면서 학원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현재는 양천구 목동 노원구 은행사거리 주변과 함께 서울특별시 3대 학원가로 불린다. 실제로 전국에서 가장 학원이 많은 동이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2000년대 초반[6] 이후 언론을 많이 탄다.

오래전부터 한국 사교육의 중심지로 소문나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은마아파트, 래미안 대치팰리스가 있는 블록, 그리고 그보다 조금 북쪽에 있는 은마아파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학원들이 무수히 많으며, 사거리부터 으스스한 골목까지 학원밖에 없다. 종류도 단순한 학과 보충에서부터 특목고, 논술, 특례, SAT, AP, IB, KMO까지 다양하다.[7] 대부분의 학원이 수업을 끝마치는 22시가 되면 21시만 해도 한산하던 거리가 학생들로 북적이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대치동 학원들은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공휴일에도 휴강 없이 수업을 하는 곳이 많으며, 법률상 정해진 학원 영업시간은 22시까지이지만, 22시 이후에도 공공연하게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창문을 커튼으로 막고 수업을 하거나, 학원 철창을 내리고 수업을 하기도 하며 심지어 스터디 카페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학원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다른 곳이 21시~22시까지 운영하지만 대치동 프렌차이즈는 22시 넘어서 운영한다.

대치동을 중심으로 중동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중산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등 일명 강남 8학군 명문고들이 위치해 있다. 그러나 위의 명문고들은 대부분이 개교 당시에는 강북에 있었다가 강남, 특히 대치동이 개발되면서 이리로 옮겨온 학교들이라는 것이다. 물론 대치동 때문에 온 것은 아니고 명문고를 강남에 갖다놓아서 강남 이주를 촉진시키고 학교에서도 개발 초기 학교 부지도 넓힐 겸 겸사겸사해서 온 학교들이다. 그리고 이 학교들은 여기에서 말한 부유층의 경우 비싼 과외와 대치동 학원 열풍으로 인해 1990년대에도 야간자율학습[8] 강제로 시키지 않았던 학교들이 꽤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에 갔고 또 부유층의 경우 비싼 과외를 받았다.

몇몇 인터넷 강의 사이트 강사들이 그 명성을 빌어 '대치동 1위'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데, 웬만하면 믿지 않는 것이 좋다. 대부분이 돈 아까우니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정도만 듣는 정도고, 국영수는 과외를 하거나 학원을 다닌다. 광고 하나 하지도 않고 오직 입소문만으로 거의 한 학교에 준하는 학원생을 보유할 정도로 실력이 좋은 학원이 있는데, 인강을 듣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학원의 비중이 더 크다. 물론 전과목 고액과외를 하는 비범한(?) 놈들도 존재한다는 소문도 있다.

메가스터디는 2000년대 초반 이 지역에서 사회탐구영역 통합강의로 명성을 날리던 손주은이 있던 강남대일학원을 기반으로 설립된[9] 사교육 기업으로, 당시 손주은을 비롯해 조진만, 이효상, 최성진, 현용수, 이범 등 강남대일학원에서 강의하던 인기강사들이 창립멤버들로 주축이 되어 활약한 덕분에 기업 성장에 있어서 큰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강사들의 세대 교체가 시작되면서부터는, 이 지역 유명 강사들의 영입이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파일:/image/5090/2014/12/11/20141211203729866663_99_20141211204003.jpg

사실 저 사진 밑에 있는 '대치동 고등학생/학부모 연합'은 없는 단체이다. 그리고 서울 말고 전국 주요 도시들에서도 같은 내용의 광고를 본 적이 있다는 말도 있으니 학원 광고일 가능성이 높았다. 실상은 메가스터디가 기획한 것으로, 현우진을 영입하며, 대치동 1위 강사라는 현우진이 인강을 찍으면 전국에서 만점이 속출할거라며 대치동 학부모들이 현우진 인강 진출을 반대한다는 식의 노이즈 마케팅을 벌인 것이었다. 당연히 그럴 리가 없지만

2.2. 아파트

양재천과 도곡로 사이, 은마아파트 래미안 대치삼성아파트, 롯데캐슬이 있는 블럭을 포함하는 남쪽이 흔히 생각하는 대치동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곳이다. 우성, 선경, 미도( 한보미도맨션), 은마, 대치 동부센트레빌, 대치 아이파크, 래미안 대치팰리스(舊청실아파트 재건축), 래미안 대치삼성, 대치 SK뷰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있고, 건물마다 학원과 공인중개사 사무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학원가+주택가인 동네 특성상 딱히 유흥을 즐길 곳이 없다. 대형 서점, 멀티플렉스도 없고 기껏해야 학생들이 자주 들르는 코인노래방, PC방뿐이다. 당구장이나 노래방 같은 기본적인 업종은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호프집이나 동네 술집은 수가 많은 편이다. 워낙 인구가 많다 보니 없을 리가 없다.

양재천의 경우 삼성물산이 대치동과 닿아있는 도곡동에 타워팰리스를 건설하던 중 조망권, 교통 문제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자 그 대가로 100억원을 들여 2000년대 초반에 복원했는데, 청계천에 맞먹을 만큼 쾌적하게 조성되었으며, 저녁이면 조깅이나 산책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강남을 상징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아파트 평균 가격은 평당 7,000만원 정도지만 이 역시 구역에 따라 가격 편차가 있는 편이다. 대치동 내에서도 학군 선호도 및 지하철역 접근성이 좋은 최상위부촌 대치1동의 아파트들은 평당 8000만 ~ 1억 2천만원 선에서 거래된다.

대치 2동에 위치한 은마아파트의 경우 매우 오래된 아파트로서 시설이 열악한 편으로 세입자 비율이 70%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세 비율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당연하겠지만 거주자들 중 자녀교육 때문에 서울 및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이곳으로 이사를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은마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40년 이상 되어 매우 노후화되었을 뿐더러 단지 관리가 거의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전세가가 매매가의 30% 이하이다. 학원가 때문에 야간 주거환경이 그리 좋지 못한 편으로 10~11시에 학원가가 파하는 시간에 교통환경이 좋지 않다. 도곡로와 남부순환로가 통행량이 많은 도로이기도 하다. 갓길 정차를 하는 학부모, 단속반의 사이렌, 스피커 소리로 밤마다 북새통을 이룬다.

저출산으로 인해 유소년 인구가 줄어 고생하는 타 지역과 다르게 대치동에 위치한 초등학교들은 학생 수가 그대로이다. 전국 초등학교 학생 수 상위권에 속한 학교들의 상당수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대치동은 대한민국 전체, 서울, 강남권에서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서울시 426개 모든 동 중에서 5위 안에 드는 동이다.[10]

2.3. 테헤란로

대치4동과 대치2동을 역삼로를 사이에 두고 남단과 북단으로 나눌 수 있는데, 북단이 테헤란로에 접해 있다.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대치동과 삼성동이 나뉜다.) 포스코 서울 사옥[11]을 포함하여 고층 사무빌딩들이 위치해 있다. 고층 빌딩 밀집 지역인 테헤란로 바로 뒤편이어서 선릉역 근처는 테헤란로 뒷골목으로 자주 불리는데 직장인들이 주된 손님인 식당과 주점들이 모여서 꽤 큰 번화가를 이루고 있으며 단란주점이나 키스방, 마사지 업소와 같은 윤락업소들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강남 주민이 아닌 이상 대부분이 모르는 사실인데, 코엑스에서 큰 길 건너면 나오는 게 대치동이다.[12] 유명 고등학교에서 조금만 가면 텐프로, 유사성매매 업소가 즐비하다. 거리로 치면 대명중이 더 가깝긴 하다. 그래봤자 몇십미터 차이. 맹모삼천지교는 깨어진지 오래...지만 관심이 없으면 대치동에서 10년 가까이 살아도 그런 게 근처에 있는지 조차도 모른다. 학생들의 주요 동선인 학원들은 그쪽 근처에 없기 때문에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학생들이 유흥업소를 접하기 힘들다. 코엑스까지 간다고 해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갈 거리라 지나치기 일수. 코엑스에서 대치사거리 쪽으로 걸어온다면 어렵지 않게 몇군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대신 가끔씩 뿌려지는 유사성매매 업소의 전단지를 통해 어느 정도 그런 업소의 존재를 알 수 있다.

2.4. 주택가

대치2동과 통합된 구 대치3동 지역의 절반 이상이 주택가이다. 개발지역이기 때문에 길이 열십자로 나 있지만 이 중 역삼로 남단의 대치3동 거주지역이 경사가 있어 길이 조금 복잡하게 나 있다. 작은 빌라들과 개인 주택들이 늘어선 한적한 동네이며, 이는 대치4동도 마찬가지. 한티역 옆에 있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인근에 음식점과 술집이 여럿 자리잡고 있어서 주민들은 동네에서 놀 일이 있을 때는 주로 이 쪽을 찾는다. 하지만 요즘에는 대형학원에 밀린 소규모 학원들이 밀려나면서 점차 북상해서 학원가가 이 쪽으로 옮겨가는 모양이다. 상징적이였던 이런 주택가는 현재 재건축으로 인해 많이 없어진 상태이다.

2.5. 양재천 동쪽 지역

원래 부리도의 일부였던 지역이다. 관할 행정동은 일원2동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위치해 있다. 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대치동의 다른 지역과는 양재천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사람들은 이곳도 대치동이란 사실을 잘 모른다. 걸어갈 일이 정말 없기 때문에 밤에는 상당히 스산한 분위기가 든다.

3. 정치 성향

1980년대까지만 해도 신한민주당, 통일민주당 김영삼계 민주당 계열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13]가 더 많았지만, 정치적으로는 3당 합당을 통해 김영삼이 보수정당의 수장이 되면서, 경제적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터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노무현 정권발 종합부동산세 세금폭탄이 떨어지면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강고해졌다.

노무현 정권은 10년 이상, 실제 주거를 위한 딱 한 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일괄적으로 세금을 때려서 주민들은 치를 떨며 싫어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투기 목적이 아니라 이 동네가 뜨기 전 90년대에 주거 목적으로 입주한 사람들도 한꺼번에 상당히 높은 세율을 부여받게 되었으니... 투기 목적이 아니라 그냥 자기 집에 살고 있었던 1주택 보유자들에게도 세금을 갑자기 왕창 때리니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집값이 올랐다고는 해도 집을 팔기 전에는 내 손에 들어온 돈도 아닌데 세금만 느니 부담만 커진 것이다. 또 노무현 정권의 강남에 대한 부정적인 선전도 한몫했다. 노무현집권기와 그 이후 얼마간은 강남 사람만 보면 강남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적대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원래도 강했지만 참여정부 이후로는 엄청 강해졌다. 여담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로는 안철수 득표율도 높았던 지역이다.

또한 주거자가 높은 비율로 의사, 변호사, 교수 등 전문직이며, 자수성가한 집안도 상당수이다. 상기하였듯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주 거주층인 압구정동과는 달리 양질의 교육여건이 필요한 어린 자녀를 가진 젊은층이 주 거주민인 곳이 대치동이다. 같은 부촌이어도 압구정동과 대치1동의 느낌이 많이 다른 이유. 상대적으로 젊은층이 많기 때문에 경제적 자유주의 시각을 관지하며 과잉 세금에 거부하는 경향이 매우 크다. 현재도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은 편이다. 다만, 동별로 나누면 조금 차이가 나는 편인데, 대치1동은 강남 안에서도 최상위권 부촌 중 한 곳으로 국힘 지지세에 있어 항상 최상위 부촌의 대명사 격인 압구정동과 자웅을 겨루는 수준이다. 반면에 역삼동과 붙어있는 대치4동은 정치성향이 역삼동을 따라갈 정도로 민주당 지지율도 꽤 높은 편이다.

그간 선거에서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등 보수정당 후보에게 70%가 넘는 몰표를 날린 곳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에게 74%의 몰표를 주었다. 특히 넓은 평수 아파트가 많은 우성, 선경, 동부센트레빌, 롯데캐슬리베, 대치아이파크, 래미안 대치삼성, 대치SK뷰, 래미안 대치 팰리스(대치1동) 쪽 투표소가 그런 경우다. 대치2동의 경우는 1동보다 조금 약한 편이지만[14] 미도, 쌍용아파트 투표구(舊 대치2동)에서는 대치1동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수정당 몰표가 많이 나온다. 테헤란로 근처로 원룸촌이 형성된 대치4동은 국민의힘 지지가 상대적으로 낮은 역삼동과 비슷하다. 인접한 역삼동과 마찬가지로 테헤란로 부근에 직장을 잡은 젊은 인구가 많이 살기 때문.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대치1동에선 80.98%, 대치2동에선 75.96%를 득표하며 압구정동에 다음가는 보수성향을 보여주었다. 이는 TK 시골의 보수성향과 거의 맞먹는 수준. 국회의원 선거구는 강남구 병 선거구에 속한다.

4. 커뮤니티

대치동 대신 전해드립니다
대치동의 대표적 커뮤니티로는 대치동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다.

5. 여담

2004년부터 학원가 규제가 실시되면서 22시만 되면 학원들이 한꺼번에 끝나기 때문에 엄청난 수의 학생들을 길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그들을 데리러 온 차를 타고 오시는 부모님들과 학원 버스 또한 많아져서 교통체증이 좀 심해졌다. 하지만 학원에서는 22시가 지나서는 일부 학생과 강사들이 독서실로 또 이동을 한다. 보통 0시~2시 정도에 끝난다고 한다. 사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거지만, 시행되기 몇 달 전부터 엄청나게 창문을 가려둬서 밖에서는 전혀 안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야간에도 그냥 문 잠가두고 야간자습 및 강의가 계속되고 새벽쯤에야 나온다고... 21시 반에는 아무도 없다가 22시가 가까워 올수록 차들이 조여온다는 느낌과 함께 장관이 펼쳐진다. 사실 22시 뿐만 아니라 학원 강의 시작시간에 될 즈음[15] 에도 장관을 볼 수 있다.[16] 겨울에는 22시가 되면 길쭉한 애벌레들이 뭉쳐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알려진 학원가를 가려면 대치역이 아닌 한티역에서 내리는것이 편하다. 종종 매체에선 대치역을 자료화면으로 송출하는 경우도 있는데 학원들은 도곡로 중 한티역 동측으로 포진되어 있다.

특히 한티역에서 은마아파트 사거리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힌다.

남부순환로나 도곡로, 역삼로는 학원때문이라는 핑계라도 있지 선릉로는 그냥 헬이다. 남부순환로와 도곡로는 도로 폭이 넓어 슬금슬금 금방 빠지고, 역삼로는 대치사거리부터 휘문고 사거리의 양방향 좌회전을 빼면 괜찮은 편. 선릉로의 한티역 구간부터 선릉역까지는 정말 심하다. 선릉역부터 선정릉역 사이 구간의 정체가 매우 심한데, 이것이 대치동 쪽으로도 이어지기 때문.

이래저래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대기오염이 심각하다. 여름 내내 선풍기를 켜 놓으면 여름 끝날 때쯤이면 선풍기 뒤가 새까매진다.

2011년 여름에는 폭우로 인해 물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도로들이 홍수가 난 것처럼 넘치는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은마아파트나 미도아파트( 한보미도맨션)같이 오래된 아파트는 며칠 동안 정전과 단수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기도 했다고. 실제로 대치역 사거리는 상습침수지역이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도 장마나 집중호우시 1~2년에 한번씩은 발목 이상 물이 차오르곤 했다. 대치동 자체가 지대가 낮은 편이고, 대치역 사거리가 특히 낮은 편이라 사방 팔방의 물이 다 모여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대부분 공간이 불투수층인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등이니 말 다했다.

주한러시아대사관이 한때 코엑스에서 가까운 대치동 FNC아카데미 옆 건물에 있었다가 종로구 정동으로 이전했다.

대치역 1번 출구에서 약 100미터 걸어가면 남서울 종합상가 건물이 있는데 1층에 nba, mlb 등 스포츠카드 전문점이 20년 넘게 운영중이다.

틈만나면 동네에서 큰소리로 욕하는 일명 대치동 씨발아줌마 #[17] 라고 불린 욕쟁이 아주머니가 꽤나 유명했던듯 하나 소문에 의하면 폭행으로 경찰에 연행되었다고 한다. 민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관심종자이며[18], 무슨 사연때문에 욕을 하는지는 불명. 최근에는 올라오는 영상이 없어서 조용한 모양인듯 하다.

요즘 학원가 은마사거리에 자전거 도로에 라이더의 쾌속 질주와 킥보드로 인해 도보하는 시민의 안전이 위협되고 있다.

웹툰 강남도깨비의 배경이다.

6.17 부동산 대책에 따라 1년간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부동산을 사려면 강남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2022년 8월 8일 폭우로 인해 도로, 인도, 건물 저층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

은마아파트와 휘문고등학교 사이 언덕은 대치동 구마을로 불리는 '한티마을'이다. 마을 초입에는 530년 된 은행나무가 마을을 지키고 있어 마을은 600여년 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드물지만 이 나무에 절하고 가는 사람도 있다.

2023년 4월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성분을 속이고 마약음료를 먹인 뒤 투약 사실을 경찰에 알리겠다고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

6. 행정동 일람

6.1. 대치1동

강남구 행정동
대치1동
大峙一洞 | Daechi 1(il)-dong
<colbgcolor=#063b94><colcolor=#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행정표준코드 3220049
관할 법정동 대치동
하위 행정구역 28통 194반
면적 0.79㎢
인구 23,874명[A]
인구 밀도 30,220.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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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강남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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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남부순환로391길 19[20]
대치1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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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전체가 흔히 말하는 대단지 아파트들로 이루어진 곳이며 주민들의 대다수(97%)가 아파트에서 거주한다.[21] 고급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2000년대 이후 도곡동과 함께 강남 부촌의 상징으로 자리한 곳이며, 대표적으로는 개포우성아파트, 선경아파트, 대치삼성아파트[22], 래미안 대치팰리스[23], 대치SK뷰[24], 대치 동부센트레빌[25], 대치 아이파크[26], 롯데캐슬리베[27] 등의 아파트 단지가 있다. 학원이 밀집한데다 좋은 학군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청소년 인구의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16%로 제일 높다. 당연히 이들의 부모 세대에 해당하는 40~50대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28][29][30]북쪽으로는 도곡로, 동쪽으로는 삼성로, 남쪽으로는 양재천, 서쪽으로는 선릉로를 통해 다른 동과 접한다. 소재 학교로는 서울대치초등학교, 대청중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가 있다. 또한, 강남 메가스터디 대치역 옆에 위치해 있다. 서울교회,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강남지청 등도 이곳에 있다.

전국에서 평균소득이 가장 높은 동이다.

6.2. 대치2동

강남구 행정동
대치2동
大峙二洞 | Daechi 2(i)-dong
<colbgcolor=#063b94><colcolor=#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행정표준코드 3220050
관할 법정동 대치동
하위 행정구역 54통 362반
면적 2.00㎢
인구 36,957명[A]
인구 밀도 18,478.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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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영동대로65길 24[32]
대치2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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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테헤란로, 동쪽으로는 탄천, 남쪽으로는 양재천, 서쪽으로는 삼성로를 통해 다른 동과 접한다. 서울대현초등학교, 서울대곡초등학교, 대명중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가 소재하며, 도곡로를 기준으로 남쪽은 세대수가 상당히 많은 대치 은마아파트, 미도, 대치우성, 대치쌍용 등의 아파트 단지이다. 대치역 옆에는 강남구의회가 있으며, 코믹월드의 양대 성지 중 하나인 SETEC 학여울역 옆에 있다. 과거 대치3동이었던 북쪽의 경우 테헤란로변으로 오피스 지구를 이루며, 바로 밑은 다세대 주택이 많다. 대표적으로 대현초와 대치현대아파트 사이에 위한 구마을[33] 지역이 이에 해당된다. 이 구마을 지역에는 수령 580년 된 은행나무와 언제 지었는지 알 수 없는 낡은 빌라와 간판이 많아 1980년대의 모습 그대로 방치되어 다소 낙후된 모습에 대치동이 처음인 사람들을 충격에 빠트리고 토박이들을 향수에 젖게 한다. 실제 서울특별시의 주택 재개발 지구 중 하나다. 2020년 2월경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 사업이 시작되었다. 영동대로변에는 드래곤빌리지로 유명한 하이브로[34], 우리은행 삼성동 지점, KT&G 상상 아트홀, 글라스타워, 삼성메디슨 본사, 파크 하얏트 서울, 프릭 업 스튜디오, 서울강남경찰서,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위치해 있다. 폐건물 강남 지점도 행정구역상 이곳에 존재한다.[35]

MX 플레이어의 개발사인 J2 Interactive가 이동네에 있다.[36] 또 면적이 2.0㎢로 유럽의 소국인 모나코의 면적과 거의 같다.

특이하게도 2010년대 들어서 대치2동 주민센터 내 문화센터에서 아이돌 팬사인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아, 오마이걸, 헬로비너스.

6.3. 대치4동

강남구 행정동
대치4동
大峙四洞 | Daechi 4(sa)-dong
<colbgcolor=#063b94><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기초자치단체 강남구
행정표준코드 3220052
관할 법정동 대치동
하위 행정구역 28통 178반
면적 0.73㎢
인구 19,009명[A]
인구 밀도 26,039.7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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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강남구 병

고동진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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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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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 도곡로77길 23[38]
대치4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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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으로는 테헤란로, 동쪽으로는 삼성로, 남쪽으로는 도곡로, 서쪽으로는 선릉로를 통해 다른 동과 접한다. 소재하는 학교는 도곡초뿐이다. 테헤란로 변의 오피스 지구와 바로 밑의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구성된다.[39] 이곳의 원룸촌은 지방에서 유학온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비스 앰배서더 강남, 동부화재 본사, 포스코센터가 위치해 있다.

6.4. 개포3동 (일부)

대치동 중 양재천 동쪽에 위치한 지역은 개포3동이 관할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위치해 있다.

7. 주거

7.1. 아파트

7.2. 오피스텔

  • 창성건설 대치클래시아 - 2015년 2월 입주 77세대
  • 삼환기업 아르누보2차 - 2004년 7월 입주 101세대
  • 신안건설 메트로칸 - 2004년 7월 입주 503세대
  • 대성산업 삼성역코업레지던스 - 2004년 1월 입주 144세대
  • 롯데건설 선릉역골드로즈1차 - 2003년 10월 입주 198세대
  • 롯데건설 선릉역골드로즈 2차- 2004년 6월 입주 577세대
  • 대우건설 아이빌멤버스4차 - 2003년 12월 입주 91세대
  • 대우건설 선릉역아이빌5차 - 2004년 4월 입주 169세대
  • 대우건설 아이빌명문가7차 - 2004년 2월 입주 206세대

8. 출신 인물

9. 관련 문서



[1] 큰 언덕이란 뜻 [2] 사진으로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높다기보다는 거대한 언덕이다. 괜히 한티라는 말이 붙은 것이 아니다. [3] 도곡로 이남의 주민들이 이런 현상을 쉽게 체감하는 경우는 서비스센터와 같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어 검색해 봤더니 대치동으로 나와서 가깝다고 반기다가 선릉역 주변인 것을 확인하고는 속았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경우다. 산책하러 걸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 거리가 대중교통 없이는 못 가는 느낌으로 바뀐다. 실제로 상당히 먼 거리인데다가 언덕까지 있다. 대치역~역삼로까지가 벌써 1km에 언덕 하나인데 500m를 더 가야 하는데다 언덕 하나를 더 넘어야 하니 걸어갈만한 거리가 되지 않는다. [4] 이 때문에 최근들어 은마아파트 사거리는 아예 시대인재 사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5] 양재천변에 위치한 삼총사 개포성1, 2차, 경, 도의 줄임말이다. 2024년 기준 완공 40년 언저리의 아파트들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평형 강북 신축 아파트를 뺨을 치다 못해 가루로 만드는 수준이며, 특히 우성 1,2차의 경우에는 대부분 평당 9000만~1억원을 넘어 압구정에 비교할만한 시세를 자랑한다. [6] 아무리 학원이 많아도 원래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다. 19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동이 가장 많이 언론을 탔다. [7] 2024년 3월 기준 초등 국영수 커리큘럼 및 연세대 반응 원출처 [8] 당시 보충수업만 강제로 시키고 야간자율학습은 강제로 시키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다 [9] 서초대일학원도 포함은 되지만 서브의 개념에 가깝다. [10] 파일:5251A9A6-F45C-487E-9FE9-2C121F1D1750.jpg [11] 본사가 아니다. 본사는 포항 제철소 내에 위치. [12] 선릉역 1, 2번 출구, 삼성역 1, 2, 3, 4번 출구는 대치동이다. 그래서 하이브로 본사가 삼성동에 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13] 1980년대 중반까지 대치동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부터 고학력 중산층이 많이 이사를 와서 그런 영향이 크다. 그렇기에 민주정의당 등 권위적 보수정당의 인기가 없던 곳이다. 특히 이 동네 지역구(당시 강남구 을) 의원은 홍사덕이었는데, 보수 세력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저 때만 해도 개혁 성향 야권 쪽 정치인이었다. [14] 도곡로 북쪽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 위주의 대치3동이 2동으로 편입된 영향이 있다. [15] 주로 17시~17시 30분 경. [16] 잘 이해가 안 되면 옆의 글을 참고해 보자. 이 동네가 22시가 될 때의 풍경을 재미있게 잘 묘사했다. # [17] 현재 해당영상은 삭제되었다. [18] 한편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대치동을 유명하게 만든 주역이라고도 볼 수 있다. [A] 2023년 2월 주민등록인구. [20] 대치동 646-2. [21] 나머지 3%는 단대부고 아래 쪽에 일반 주택가다. [22] 대치동원맨션 재건축. [23] 청실아파트 재건축 [24] 국제아파트 재건축. [25] 도곡주공고층아파트 재건축. [26] 도곡주공2차아파트 재건축. [27] 진달래1차아파트 1~2동. [28] 전국적으로 청소년 인구 비중이 이와 비견되는 지역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민족사관고등학교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정도이다. [29] 이를 입증하듯이 대치1동은 전국 읍면동 단위 지역 가운데 세대당 인구가 2023년 2월 기준 3.30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만큼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자리잡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으로, 이정도면 웬만한 집은 40~50대 부부와 자녀 1~2명의 세대구성을 보인다는 의미. [30] 세부적으로 볼 때 0~9세 인구비율은 6.64%인데 비해 10~19세는 22.35%로 4배 가까이 높고, 40~49세 인구비율이 22.20%인데 비해 50~59세는 17.40%로 꽤 차이가 난다. 즉 자녀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고학년때 전입해서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거주하고(40대), 대학에 진학한 이후 대치동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50대) 거주형태를 보이는 셈. 그래서인지 역으로 60세 이상 인구비율은 16.16%로 강남에서는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A] [32] 대치동 980-9. [33] 강남 개발 이전에 형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길이 복잡하고 경사가 심하다. [34] 삼성역 2번 출구 바로 옆에 있다. 절대로 삼성동에 있는 것이 아니다. [35] 舊 신한종금(신한은행이 아닌 제일은행 계열이었다. 외환위기로 1998년 파산했다.) 사옥으로 불리는 곳으로 2015년 현재까지 소유권 문제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2017년 12월 다시 공사가 진행중이다. [36] 주소지가 실제로 강남구 대치동 964-5, 103호이다. # 실제로도 여기가 법인 주소인지는 미지수. [A] [38] 대치동 928-22. [39] 그래서인지 대치동이라는 선입견과는 다르게 대치4동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꽤 높은 편이다. 사실상 역삼3동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대치동 나머지 지역과는 정서가 상당히 이질적이다. 특히 동 북쪽에 테헤란로와 맞닿은 곳은 외지인이 봤을 땐 대치동이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여기가 역삼동이냐?"라고 되물을 정도. [40] SK에코플랜트의 전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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