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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ni |
Dodge Omni[1] / Plymouth Horizon
SIMCA - Chrysler - Talbot Horizon
1. 개요
플리머스 호라이즌(좌)와 닷지 옴니(우) |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이 유럽 지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판매할 " 월드카"로서 야심차게 개발했던 차량으로, 유럽에서 개발해 유럽 시장용으로 1987년까지 판매한 심카/크라이슬러/탈보 호라이즌에 북미 시장 판매를 위한 약간의 개수를 거친 차종이다. 유럽 사양에 대한 내용은 문서 참고.
참고 자료1 참고 자료2 참고 자료3
2. 역사
2.1. 배경
1960년대에 유럽 시장을 위해 심카와 루츠 그룹을 인수한 크라이슬러는 유럽에서 심카 1100의 존재 덕분에 한동안 흥행을 달려 왔지만, 심카 1100은 1970년대 중반부터 르노 14와 폭스바겐 골프 등이 등장하면서 판매량이 한풀 꺾이기 시작했다. 게다가 크라이슬러 180을 비롯한 기존의 신차 프로젝트가 실패했고, 영국에서는 루츠 그룹이 어마어마한 손실을 입고 있었다. 반면 심카는 1100이 히트를 쳐준 덕분에 나름대로 성장새를 이어 갔고, 크라이슬러에서는 훨씬 유럽적인 차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영국의 루츠 그룹과 프랑스의 심카가 차량을 공동 개발하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크라이슬러가 준비한 유럽시장용 제품 프로젝트는 루츠 그룹이 디자인을, 심카가 기술개발 및 설계를, 생산은 유럽에서 담당하도록 되어 있었으며, 한 차종이 두 업체의 차량을 모두 커버할 예정이었다. 크라이슬러 C2, C6, C9의 3개 프로젝트가 승인되었고, 이 세 프로젝트는 각각 심카 1100과 심카 1500, 크라이슬러 180의 후속으로 개발되어 호라이즌과 크라이슬러 알파인/심카 1308, 탈보 타고라로 출시되었다. 다만 결점이 있었다면 영국에서는 뒷바퀴굴림 중형차인 힐만 어벤져와 힐만 헌터의 직접적인 후속이 없었고, 힐만 임프와 심카 1000도 그렇다할 후속이 없었다.[3]
사진은 유럽 사양인 심카 호라이즌 GLS. |
그렇게 해서 1974년 11월에 디자인이 확정되었고, 1976년에는 C2를 기반으로 하는 숏바디 버전이나 세단 버전을 개발해 유럽과 미국 시장에 대응하려고 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심카 1100의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 등을 그대로 끌어다 사용했고, 알파인/1308에서도 부품을 끌어다 사용했다. 가령 심카 1100의 1118cc 58마력 및 1294cc 64마력 엔진이나 알파인/1308의 1442cc 82마력 엔진이 C2로 건너온 것이 대표적인 사례였으며, 변속기도 심카 1100의 4단 수동변속기가 그대로 따라왔고 휠베이스도 그대로 유지되어 실내공간을 넓게 잡을 수 있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는 폭스바겐 골프의 흥행으로 여러 회사들이 골프의 레시피를 따라가고 있었으며,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에서도 모든 개발부서에 샘플로 도입할 골프 79대를 사들여 북미에서 주행테스트를 거쳤다.
2.2. 출시 및 판매
1978년식 닷지 옴니 | 1978년식 플리머스 호라이즌 |
북미 지역에서는 딜러망에 따라 크라이슬러-플리머스 딜러의 플리머스, 닷지 딜러의 닷지 브랜드로 판매되었다. 외양상으로는 미국의 안전 규정에 맞게 범퍼를 키우고 헤드램프를 법정규격형 사각형 헤드램프로 바꾼 뒤 크롬 장식을 폭넓게 두르는 선에서 마무리된 반면, 기술적으로는 75마력짜리 1.7리터 OHC 폭스바겐 4기통 엔진[4]이 기본으로 쓰이는 등으로 서스펜션과 엔진을 유럽 사양과 차별화했다. 변속기로는 폭스바겐제 4단 수동변속기를, 앞바퀴 서스펜션으로는 기존의 토션바 대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했고, 라디오를 중앙에 두는 반면에 에어컨 및 히터 제어판도 중앙 대신에 스티어링 휠 왼쪽으로 옮겼다.[5]
엔트리급 모델로 작아봐야 전장 5m 전후의 미국식 준중형차와 경쟁하는 닷지 아스펜과 플리머스 볼라레, 체급에는 맞지만 일본산 수입차였던 닷지 콜트와 플리머스 애로우 등의 미쓰비시 계열 라인업로 구성된 크라이슬러의 라인업 내에서 플리머스 호라이즌/닷지 옴니는 유럽 및 일본의 소형차들과 겨룰 만한 카드였고, 유럽 지사인 심카에서 연구해 온 가로배치 앞엔진 전륜구동 설계를 미국에 도입한 첫 크라이슬러 차종이라는 의미까지 가지고 있어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인 크라이슬러 K 플랫폼의 개발과정에도 참고 모델이 되었다. 심지어 호라이즌/옴니는 프랑스나 영국에서 수입해오는 대신 미국 현지에서 직접 생산, 일리노이의 벨베디어(Belvedere)에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1985~1987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는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AMC의 위스콘신 주 커노사(Kenosha) 공장에서 생산하기도 했다.
이때는 크라이슬러가 경제적으로 위기에 빠져 있던 시기였고, 유럽 및 일본의 현지생산 소형차들과 미국 업체들의 피튀기는 경쟁 속에서 밀려 파산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1977년 12월 5일에 1978년형으로 판매를 시작할 당시에는 대형차가 다시 인기를 얻어가느라 실적이 부진했지만, 적어도 크라이슬러가 적절한 경제형 소형차를 만들수 있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써 미국 정부와 의회로부터 돈을 빌려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게다가 소비자들도 얼마 지나지 않아 호라이즌/옴니를 사러 줄을 서기 시작했고, 그 결과 1978년 한 해 동안에만 18만 9천대의 호라이즌/옴니가 판매되었다.
한편, 소비자 단체인 컨슈머 리포트가 호라이즌/옴니가 거친 운전상황에서 통제력을 잃는다는 발표를 하자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은 당시 다른 자동차 매체들이 '실험에서 일반적인 운전 상황을 가정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스티어링 휠을 가볍게 만들고 스티어링 댐퍼를 추가하는 방법으로 대응했다.
1980년식 닷지 옴니 024 데 토마조 | 1979년식 플리머스 호라이즌 TC3 |
- 옴니와 호라이즌의 호응에 힘입은 크라이슬러에서는 1979년형 라인업에 3도어 해치백 쿠페인 호라이즌 TC3/옴니 024[6]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리 아이아코카가 개발에 참여한 차종인 초대 포드 머스탱의 레시피를 닷지 옴니, 플리머스 호라이즌에 응용한 스포티카로 휠베이스를 소폭 줄이되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을 기존의 옴니, 호라이즌과 공용했다.[7] 성능이 옴니, 호라이즌과 동일한 대신 리어 스포일러를 포함한 드레스업 옵션으로 랠리(Rallye), 그리고 체크무늬 시트커버를 더하는 스포트 어페어런스 패키지(Sport Appearance package)를 제공했다. 호라이즌과 옴니는 썬루프를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 1980년형에는 호라이즌 TC3에 투리스모 스포츠(Turismo Sport) 패키지가 옵션으로 추가되었으며, 비슷한 구성이 옴니 024에도 데 토마조(DeTomaso) 패키지라는 명칭으로 도입되었다.[8] 당시 크라이슬러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던 미쓰비시를 통해 옴니 024가 일본 시장에서 잠시 판매되기도 했으나,[9] 수출 실적은 좋지 못해 1982년까지 약 1,500여대만이 팔리는 데 그쳤다.
- 1981년형에는 플리머스 릴라이언트, 닷지 에어리즈에서 도입한 2.2리터 84마력 4기통 크라이슬러 K 엔진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이때 스포츠 지향형의 호라이즌 TC3과 옴니 024는 파워트레인 변경과 함께 1981 ½년형으로 업데이트되며 후드 스쿠프, 스트라이프 데칼, 투톤컬러가 적용된 스포티 사양인 플리머스 투리스모와 닷지 차저를 얻었고 4단 수동변속기도 연비 위주의 긴 변속비 세팅, 2.2L 엔진과의 호환성을 위한 대구경의 싱크로나이저(synchronizers), 사용성을 개선한 후진 기어가 적용된 크라이슬러 A-460 4단 수동변속기로 대체했다. 트림별 라인업으로는 포드 에스코트 등의 새 경쟁차들에 맞대응하기 위해 염가형 1.7리터 사양인 마이저(Miser) 트림을 신설했다. 1981년과 1982년 사이에는 범퍼와 트림을 검은색으로 마감한 유로(Euro) 패키지도 판매되었다가, 마이저와 함께 커스텀(Custom)으로 대체되었다. 또한 크기를 키운 라디에이터와 프로필렌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냉각팬이 장착되면서 전저 냉각팬의 공기 흐름을 개선했다.
- 1982년형에는 코너링 시의 바디 롤을 줄이고 승차감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링크리스 스웨이 바(linkless sway bar)를 장착했다. 바디 롤을 줄여 안정적인 코너링 성능을 보장하는 안티롤바의 역할을 하되 안티롤바 중앙의 고정부를 제거하고 고무 부품으로 안티롤바를 하부 서스펜션 암과 크로스멤버에 고정시켰다. 신규 라인업으로는 옴니 024와 차저 기반의 쿠페 유틸리티인 닷지 램페이지가 출시되었으며, 플리머스 스캠프도 1983년형 한정으로 추가되었다.
- 1983년형에는 폭스바겐제 1.7리터 엔진을 심카(당시의 탈보)에서 만든 1.6리터 엔진으로 교체했으며, 미국에서는 푸조 엔진으로 홍보했다. 호라이즌 TC3과 옴니 024는 모든 사양이 1983년형부터 투리스모와 차저로 명명되며 호라이즌, 옴니 라인업에서 독립했다.
1984년식 플리머스 호라이즌 | 1985년식 닷지 옴니 GLH 터보 |
- 1984년형에는 투톤컬러를 선택 가능한 SE 트림이 등장했고, 디자인을 변경해 계기판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를 손보고 블랙월 타이어를 사용했다. 이때 변경된 디자인은 단종 때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되었다. 여기에 이번에는 고성능 사양인 닷지 옴니 GLH[10]가 등장했으며, 셸비 코브라로 잘 알려진 튜너 캐롤 셸비의 도움을 받아 2.2리터 크라이슬러 K 엔진에 터보차저, 전용 캠축, 압축비를 손보기 위해 가공한 엔진 블록, 크롬도금된 밸브 커버를 추가해 출력을 110마력까지 끌어올렸고, 적절한 드레스업 부품과 알로이 휠도 장착했다. 반면 호라이즌은 "가격 대비 가치"를 내세우면서 훨씬 일반적인 승용차 시장에 맞추어져 판매가 되었고, 기본 사양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새 타이어, 검은색 트림, 새 계기판을 포함한 디자인 변경, 풀옵션 사양의 계기판, 새 좌석, 4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들어가있었다.
- 1985년형에는 닷지 옴니 GLH에 146마력 2.2리터 크라이슬러 K 터보 엔진이 제공되었으며, 알로이휠과 전용 데칼을 부착한 건 물론 0-60mph(0-96km/h)까지의 가속 시간이 8.7초에 쿼터마일(1/4mile, 400m) 주행까지 16.7초를 기록했다. 터보 사양과 자연흡기 사양 모두 고급유를 사용할 것이 권장되었다.
1986년식 닷지 옴니 GLH-S. 일반 GLH 및 터보와 다른 디자인의 휠과 데칼로 구분할 수 있다.[11] |
- 1986년형에는 브레이크등을 뒷창문 하단의 중앙에 설치했으며, 와이퍼와 워셔 기능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레버로 조작하도록 설계를 바꾸었다. 리프 스프링을 그대로 고수하는 닷지 캐러밴/ 플리머스 보이저와 디플로매트/ 그랜 퓨리나 트레일링 암 독립식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닷지 에어리즈/ 플리머스 릴라이언트와 600/캐러벨과 비교했을 때 뒷바퀴 서스펜션을 반독립식으로 사용하는 유일한 차로 기록되었다. 당시 사용하던 라디오 옵션은 상위 라인업과 돌려쓰는 제품이었고, 전자 점화장치와 연료분사 장치가 기본으로 제공되었다. 기본 계기판은 속도계, 전압계, 연료계, 차량 상태등이 적용되었으며 옴니 024/호라이즌 투리스모의 계기판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했다.
또한 셸비판 닷지 옴니 라인업에는
가레트(Garrett)제 터보차저를 장착한 엔진과 새로 튜닝한 2피스 구조의 흡기 매니폴드, 인터쿨러를 장착한 옴니 GLH-S[12]을 등장시켰다. 기본장비로는 고성능 파워브레이크와 틴팅된 유리창, 검은색 트림과 스트라이프,
보쉬(Bosch)제 주행등, 화물칸 카펫, 5단 수동변속기, 추가 방음처리,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과 변속기 레버, 뒷창문 서리제거장치, 에어컨, AM/FM 스테레오 라디오, 고급형 계기판, 새로 세팅한 랙 앤드 피니언 스티어링 등이 들어가있었고, 훨씬 견고한 안티롤바와 임의 세팅이 가능한 코니(Koni)제 조절식 스트럿 등이 서스펜션에 추가되었다. 검은색 외장/회색 내장 색상의 단일 사양으로 500대만이 한정 생산되었으며, 오일 냉각기와 안티롤바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했고 최고출력 175마력을 기록했다.[13]
- 1987년형에는 자스타바 코랄, 현대 포니엑셀 등의 염가 수입차들을 겨냥한 새로운 저가 사양인 "아메리카(America)" 트림이 도입되었다. 가격을 6,209달러에서 5,499달러로 할인하면서 품질을 높이고 비용을 낮추기 위해 단일 트림으로 라인업을 통합하고, 타코미터와 유압계, 전압계를 계기판에 달아주는 등으로 가격 대비 기본으로 제공되는 옵션의 수준을 높이되 반대로 선택 사양의 수를 에어컨, 라디오, 캘리포니아 주 한정의 배기가스 감축 패키지로 제한하고 엔진으로는 1.6L 푸조 엔진이 단종되며 2.2리터 크라이슬러 K 엔진만 남겼다. 여기에 전미자동차노조, 크라이슬러 딜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공장이 있는 일리노이 주에서도 가격인하에 힘을 보탠 결과 옴니/호라이즌 아메리카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신차로 기록되었다. 캐나다 시장에서는 아메리카 트림이 엑스포(Expo)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다.
- 1988년형에는 모든 차량에 연료분사 장치를 장착해 엔진 출력이 92마력에서 93마력으로 약간 개선되었고, 1989년형에는 엔진을 업데이트하여 정숙성을 높였다.
- 마지막 모델이어인 1990년형에는 운전석 에어백과 중앙에 위치한 에어컨 및 히터 제어판, 개선된 계기판, 뒷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추가했다.
단종 때까지 024 160,729대, TC3과 투리스모 412,839대를 포함해 총 919,996대의 옴니, 1,293,371대의 호라이즌이 만들어졌으며 후속으로는 1987년부터 생산된 닷지 섀도우와 플리머스 선댄스가 자리잡았다.
3. 여담
- 2013년 8월 기준, 검은색의 옴니 024/호라이즌 TC3이 논산시 연산면 관동공의 연산향교 옆 공터에서 방치차로 발견되었다. 이를 보도한 굿모닝논산에서는 현대 포니로 보도했다. # #
3.1. 미디어에서
- 영화 나 홀로 집에에 빨간색 플리머스 호라이즌이 피자배달차로 등장한다. #
-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4, 7, 2023에 GLH-S 가 등장한다. 의외로 같은 이름인 포르자 호라이즌에는 나온 적이 없다.[14]
4. 수상 이력
1978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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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토리노 | 쉐보레 베가 | 시트로엥 SM | 쉐보레 몬테 카를로 | 포드 머스탱 | 쉐보레 몬자 2+2 | |
1977년 | 1989년 | |||||
닷지 아스펜 | 플리머스 볼라레 | 쉐보레 카프리스 | 닷지 옴니 | 플리머스 호라이즌 | 뷰익 리비에라 S | |
1960년대 | → | 1970년대 | → | 1980년대 | ||
올해의 트럭 부문 |
[1]
'모든 것(곳)' '모든 방식으로' 등을 뜻하는 영어 접두사로, 어디서 어느 때나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높은 실용성을 가진 차라는 의미로 지어졌다.
[2]
위키백과의 Dodge Omni 문서 기준(Subcompact car). 유럽 현지에서 판매된
심카 호라이즌은 유럽 기준 C세그먼트, 즉
준중형차로 분류된다.
[3]
그나마 크라이슬러는 이 둘이 자리잡았던 소형차 시장에
크라이슬러 선빔을 소개할 순 있었다.
[4]
폭스바겐 골프의 것과 동일하며, 1980년에 출력이 68마력으로 떨어졌다.
[5]
이는 1970년대 당시의 크라이슬러 차량들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6]
옴니 024의 이름은
런칭 광고에서 "오-투-포"로 읽었다.
[7]
당시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의 제품개발팀장 버튼 보캄프(Burton "Burt" Bouwkamp)는 2021년에 MoTales의 옴니 024/호라이즌 TC3 페이지 지면을 빌어 리 아이아코카가 머스탱을 의식하여 그 성공을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에서 재현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디자인 과정에서는 후미등과 C필러 디자인에서 오페라 윈도우(후방 쪽창)나 삼각꼴 C필러를 모두 창문으로 처리하는 등의 각종 디테일 처리를 시도했으나 아이아코카가 흡족해하지 못했고, 최종적으로는 자그마한 리어 쿼터 윈도우가 부착된 시안을 선택했다고 회고했다.
#
[8]
데 토마조가 디자인한 전용 휠과 실내 트림, 전용 데칼 등이 적용되었다.
[9]
당시 일본 현지의 미쓰비시 딜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었으며, 일본 정부의 5넘버 차폭 규정을 충족해 소형차에 속한 덕에 세금 측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었다.
[10]
"Goes Like Hell"(지옥처럼 간다)의 줄임말로 다소 살벌한 네이밍이다. 본래는 코요테/카이요디(Coyote)로 명명될 예정이었다. 이 이름은 2022년에
닷지 호넷의 콘셉트카 버전에도 적용되었다.
[11]
해당 차량은
캐롤 셸비가 실제 소유했던 86번째 생산된 차량으로, 주행거리 8,000km 정도의 신차급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12]
Goes Like Hell, Some-more의 줄임말.
[13]
참고로 속도계는 당시 법으로 정해져있었던 85mph 속도계에 스티커로 눈금을 135mph까지 불렸다.
[14]
단 같은 디자인을 공유하는
크라이슬러 선빔의 로터스 버전은
탈보 명의로
포르자 호라이즌 3과 4에 등장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