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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s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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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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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년식 |
2. 상세
1988년에 600의 후속으로 출시되었고, 크라이슬러 K 플랫폼의 발전형인 C 플랫폼이 적용되어 크라이슬러 뉴요커와 형제차가 되었다. 직렬 4기통 2.5L 크라이슬러 K 엔진, 미쓰비시에서 가져온 V6 3.0L 6G72 엔진, 크라이슬러제 V6 3.3L EGA 엔진이 탑재되었고 3단 자동변속기 혹은 전자 제어식으로 설계된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캐나다와 멕시코에서는 크라이슬러 브랜드로 판매되었는데, 캐나다에서는 크라이슬러 레 바론 GTS의 후속으로 출시되었다.당시 회장이었던 리 아이아코카가 훨씬 보수적인 디자인을 추구했기 때문에, 상당히 각진 디자인이 되었다.[1] 트림별 라인업은 기본형과 LE, 그리고 1992~1993년식 LE 트림 한정으로 비닐 마감 지붕인 "랜도 루프"를 장착한 브로엄(Brougham) 패키지가 있었다. 당시 언론 매체들에 의하면 편안함, 안락함에 모든 것을 투자한 차량이라는 평이 다수였다. 1990년에는 모든 라인에 운전석 에이백을 기본 장착했으며, 벤딕스(Bendix)제 ABS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1993년식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배기 시스템과 기록 조작이 어려운 구조의 주행거리 기록계가 도입되었다.
1993년 5월 28일에 단종되었고, 후속은 인트레피드와 스트라투스이며, 다이너스티를 만들던 일리노이 주 벨비디어 공장에서는 아랫급 차량인 네온을 생산하게 된다. 일반 고객들은 주로 6기통 사양을 골랐으며, 4기통은 주로 사업용차로 판매되었다.
이름이 똑같은 현대차 모델과는 계보상 전혀 관계없는 차종이나, 엔진은 동일한 사양(6G72)이 탑재된 버전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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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닷지 다이너스티가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동차계에서 전체적으로 기존의 각진 디자인에서 공기역학적인 면을 가미함 유선형 디자인으로 탈피하는 바람이 불었는데, 이때
포드 토러스가 전술한 디자인을 선보여 상당한 히트를 쳤다. 그런데 본격적인 출시 이전에 아이아코카는 오히려
자신이 지휘하는 보수적인 디자인이 잘 나갈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