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1:01:35

넥서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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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넥서스 10/samsung-google-nexus-10.jpg
1. 개요2. 사양3. 상세4. OS 업그레이드
4.1. 4.3 젤리빈4.2. 4.4 킷캣4.3. 5.0/5.1 롤리팝
5. 평가6. 논란
6.1. 국내 미출시 논란

1. 개요

구글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 아이패드 3/4세대에 대항할 유일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주목받았다.[1]

코드네임은 'mantaray'(큰가오리)

2. 사양

<colbgcolor=#dcdcdc,#222222>제조사 삼성전자
프로세서 삼성 엑시노스 5250 SoC. ARM Cortex-A15 MP2 1.7 GHz CPU, ARM Mali-T604 MP4 533 MHz GPU
메모리 2 GB LPDDR3 SDRAM, 16 GB / 32 GB eMMC -.- 규격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10.1인치 WQXGA(2560 x 1600) RGB 서브픽셀 방식의 삼성 Super PLS LCD (300 ppi)[2]
10 Point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근접통신 Wi-Fi 802.11a/b/g/n(MIMO), 블루투스 3.0, NFC
카메라 전면 19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배터리 내장형 Li-Ion 9,000 mAh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 → 4.3 (Jelly Bean) → 4.4 (KitKat) → 5.0 → 5.1 (Lollipop)
규격 263.9 x 177.8 x 8.9mm, 603g
단자정보 USB 2.0 micro Type-B x 1, 3.5 mm 단자 x 1
기타

3. 상세

2012년 후반에 와서는 좀 지난 일이긴 하지만 사실 CES 2012에서 WQXGA해상도와 엑시노스 5 듀얼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프로토 타입 태블릿이 돌아다니기도 하는 등 적지않은 시간동안 준비한 제품인 것으로 보인다. 2011년 후반에서 2012년 초반까지 삼성이 '갤럭시 탭 11.6'이라고 하는 초고해상도의 태블릿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 2012년 초에 엑시노스 5 듀얼과 WQXGA LCD를 삼성에서 직접 공개하기도 하여서, 더욱 기대를 모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MWC 2012와 IFA 2012를 거치면서 그런거 없었다. 그 이후로 넥서스 7이 공개되면서, 넥서스 10의 루머도 나오는가 싶더니 서서히 묻히는 듯 하다가, 2012년 10월 중순경에 루머가 갑툭튀하더니, 10월 27일에 박스 하나 분량이 통째로 유출되어서[3] 알려지게 되었다.

제작사는 삼성전자.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있는 스마트폰 시장에 비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태블릿 시장을 보다못한 구글이 밀어주려 하는 듯. 크롬북도 삼성전자가 생산하고 있는걸 보면 노린듯하다. 또한, 이정도 스펙을 가진 태블릿을 생산할 능력이 되는 곳은 삼성이 거의 유일하다. [4][5] 또한 원가 절약 측면에서 봐도 부품을 자체 조달하는 삼성이 가장 매력적이다.

최초의 10인치대 레퍼런스에 CPU도 엑시노스 듀얼코어의 끝판왕 5250[6]을 탑재해서 엄청난 스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난드텍의 자료를 보자면 엑시노스 5250과 테그라 3의 전력 사용 벤치는 둘이 엇비슷 하다. 세부적으로 보자면, GPU 부분에서 테그라3의 ULT Geforce가 엑시노스 5250의 Mali-T604 MP4보다 2배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지만, CPU 부분에서 A15 듀얼이(5250) A9쿼드를 씹어먹는, 거의 2배에 가까운 전력을 소비하기에 결과적으로 비슷해진 것이다. 그리고 테그라 3의 생산공정이 40n sion 이고 5250은 32n HKMG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A15의 소비전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격은 16GB 모델 US$ 399, 32GB 모델은 US$ 499. 가격만 보면 아이패드와 윈도우 8 태블릿을 올킬할 기세다.[7] 더불어서 다른 10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들도 올킬 확정.[8]

공개 당시에는 현세대 최상급 스펙임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였는데, 이는 구글이 넥서스 하드웨어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 구글은 넥서스 4 기기 한대당 380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실상 원가 이하 가격으로 파는 것으로 보인다. # 이것도 구글이 보조금을 지급해 가격을 낮추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글이 노마진 정책을 넘어서 10인치 태블릿 시장에 중간 진입하여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과감한 베팅을 하고 있는 셈.

2012년 11월 13일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호주 등 7개국에서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고 각 국가들마다 판매개시 30분~1시간 만에 초기물량이 모두 매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였다. 12월 말부터는 유럽, 북미, 중남미, 아시아, CIS, 중동 등지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 시장에 출시 여부는 미정. 넥서스 7처럼 늦게라도 한국 출시를 할 수 있겠지만 출시를 할지 안 할지는 구글측의 결정이므로 두고봐야 한다. 하지만 어차피 구글에서 발매 결정을 하더라도 유통은 삼성전자에서 맡을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전자 측에서는 기존 자사 주력상품인 갤럭시 노트 10.1과의 팀킬을 우려해 최대한 발매 시기를 늦출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그러나 2013년 1월 9일경 공개된 롯데마트에서 넥서스 10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출시일에 따라 타상품으로 바뀔 수 있다라는 글귀가 있는걸로 보아 출시 확정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 이벤트 사진에 넥서스 4도 같이 있었다. 결국 롯데마트 이벤트 이미지는 넥서스 7으로 교체되었고 넥서스 10은 일본에서도 출시된지 한참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국내 출시는 소식이 없다.

2013년 9월 5일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이 공개되면서 국내에서는 사양이 더 월등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팔기 위해 국내 출시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과 넥서스 4처럼 상위 기종이 널리 퍼졌으니 국내 출시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러나 저러나 저렴한 가격과 엑시노스5라는 사양 때문에 아직도 현역 대우를 받는 중. 아이패드 에어가 출시 되었을 때에도 비교대상은 넥서스 10이었다. 그때 마저도 32기가에 500달러인 넥서스 10이 더 합리적이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을 정도.

2014년 1월 기준으로는 좀 시간이 흐른 모델이다 보니 2세대 얘기가 언론을 통해 솔솔 나오고는 있는데, 구글도 삼성도 침묵만 지키고 있다. CES 2014에서 발표한다는 루머가 무성했으나 결국 나오지 않았다. 이후 2014년 10월 15일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의 태블릿 레퍼런스로 넥서스 9가 발매되었다.

2015년 9월 29일 발표한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업그레이드에서 제외되었다.

4. OS 업그레이드

4.1. 4.3 젤리빈

2013년 7월 24일, 넥서스 7/2세대와 함께 4.3 젤리빈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빠른 시일 내로 4.3 젤리빈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4.2. 4.4 킷캣

2013년 11월 1일, 넥서스 5와 함께 4.4 킷캣이 공개되었다. 해당 버전의 업그레이드 대상 기기로 선정되어 2013년 11월 13일, 4.4 킷캣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4.3. 5.0/5.1 롤리팝

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5.0 롤리팝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2015년 3월 10일 5.1 롤리팝 팩토리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15년 10월 5일, 마지막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빌드 번호는 LMY48T.

5. 평가

삼성이 당시 갤럭시 탭으로 쌓은 노하우를 전부 쏟아부었다고 평가된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애플과의 소송전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해졌다. 이것까지 애플 아이패드 시리즈와 소송에 들어가버리면 너무 일이 커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처사일지도.

뒷면 패널의 알루미늄 처리가 너무 싼티가 난다고 까이기도 했는데, 정작 공개된 실물을 보니 넥서스 7처럼 뒷면에 우레탄 코팅이 된 재질이며, 알미늄으로 거칠게 마감된 것은 코팅 전의 모델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우레탄 재질이다보니 먼지가 잘 붙는 편이다.

종합적인 벤치마크 결과, 종합 성능은 아이패드 3세대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이다. 아이패드 4세대의 16 GB 모델은 499$로 넥서스 10보다 100$ 비싼데 End-User 입장에서는 가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사용감에서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 어렵다.

CPU에서는 아난드텍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A6칩을 사용한 아이폰 5에 비해 뒤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애플의 A6/A6X은 애플자체의 Swift코어를 사용하지만 엑시노스 5 듀얼은 ARM의 CORTEX A15를 사용한다는점도 감안해야 한다. Swift가 CORTEX A15에 준하는 성능을 낸다고는 하지만 구조가 더 단순한데다가 A6/A6X는 클럭이 엑시노스 5 듀얼과 비교시 낮다. 출시 후 많은 시간이 흘러서 본다면, Swift는 퀄컴은 Krait급의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오리지널 Cortex A15에 비해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CPU중심의 벤치마크인 Geekbench 기준으로 싱글/멀티 스레드 모두 아이패드4에 비해서도 넥서스10이 높다.

문제는 GPU 퍼포먼스인데 전반적으로 아이패드/3세대보다는 약간 높지만 아이패드/4세대보다는[9] 낮다. 자료1 자료2 자료3 넥서스 10이 ARM Mali T-604 GPU를 사용한 반면, 아이패드 4세대는 PowerVR SGX554를 사용하며 상당한 차이가 났다. 당연히 아이폰 5보다도 뒤진다. 안드로이드 기기의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가상머신 위에서 돌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숙명으로 인하여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적 성능이 좋으나 벤치마크 스코어가 좋지 못하다. 이는 벤치마크 자체가 I/O를 많이 보는데, input/output에서 안드로이드가 밀리므로 iOS에 비해 벤치마크는 안 좋아보이는 것이다. 실 하드웨어 성능은 Mali T-604나 PowerVX SGX554나 유사하다. 같은 SoC를 사용한 크롬북의 GPU 벤치가 PowerVR SGX554와 비슷한 점수가 나온 것이 좋은 예.

Mali 계열이 다 그렇듯 발매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점수가 팍 올랐다. 드디어 드라이버 최적화가 다 된 듯. 자료1, 자료2 결국 아이폰 5와 아이패드 4세대 사이의 성능을 보여준다.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스냅드레곤 S4 pro에 들어간 Adreno320정도의 점수

사실 이후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이렇게나 많은 제조사의 지원을 받은 기기가 없는데, 이것도 AP의 능력이 받춰주어야 한다. GPU인 Mali T604는 당시 기준으로도 최신의 API의 지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Open GLES 2.5 부터 2015년 기준 최신의 3.1까지의 API를 지원하는 흠좀무한 기기가 되었다. 출시 당시 활발하게 사용되었던 Mali 4xx / SGX54x 계열은 겨우 Open GLES 2.5까지,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플레그 쉽에 많이 사용되었던 스냅드래곤 80x에 들어간 Adreno 330도 Open GLES 3.0까지 밖에 지원을 안 한다는 것을 본다면, T604가 얼마나 당시로써는 최신 기술을 사용한 GPU인지를 알 수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넥서스 10에 탑재된 배터리는 9000mAh로 용량상 아이패드 4세대의 75% 정도인데, 4.1.2 시절에도 아이패드 4세대의 90%정도의 시간을 버티는 효율을 보여줬으나, 3D 구동에서는 결국 배터리 용량차이 만큼 아이패드에게 뒤졌다. 자료1 현재 4.2.2 펌업덕분에 굉장히 효율이 나으며, 과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풀로드시 뜨거워 지는 문제도 많이 개선되어 40도 중반 정도에서 머물고 있다.[10] 다만 Mali GPU의 부족한 성능덕에 3D 구동에서 여전히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중.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길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일반 케이블 대신 별매품인 포고 케이블을 사용하면 40% 가량의 충전시간 단축 효과가 있다. 일반 케이블 사용시에는 대략 7.5시간이 걸린다.

여담으로 넥서스 10이 LCD를 탑재했다는 것을 이유로 삼성이 AMOLED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말을 하는 일부 기자들과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이 있는데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이다. 애초에 삼성 스마트폰이라고 해서 전부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도 아니며,[11] 태블릿 같은 경우는 AMOLED를 채택한 태블릿이 갤럭시 탭 7.7 단 한 모델 밖에 없다. 저 정도의 해상도, 저정도의 크기를 가진 AM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하는것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설사 양산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가격이 LCD 디스플레이보다 비쌀것이 뻔한 상황에서 탑재하길 바라는게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12]

그리고 이미 삼성-애플 소송전에서 공개된 삼성의 내부 문서 중, 원래 갤럭시 탭 7.7의 후속모델이 기획되고 있었으나 7.7에서의 AMOLED 패널의 수율과 단가문제가 심하여서 결국 보이콧 되었다는 내용이 있다.

6. 논란

6.1. 국내 미출시 논란

삼성전자는 넥서스 10의 갤럭시 노트 10.1에 대한 팀킬을 우려하여 구글에 넥서스 10을 한국에 출시하지 않거나, 출시하더도 최대한 시기를 늦춰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넥서스 10의 국내 출시를 기대했던 태블릿 사용자들의 불만이 갈수록 높아가고 있다. 구매대행 등을 통한 해외 구매도 늘어나고 있는 중.

결국 국내에 미출시했다.


[1] 그도 그럴 것이 거의 모든 스펙에서 타 안드로이드 기종을 가볍게 씹어먹었다. [2] AMOLED 펜타일이 아니냐 하는 말도 있었지만 저 무식한 해상도를 구현할수 있는건 현재까지는 PLS LCD 정도밖에 없다. 물론 예전에 삼성 디스플레이는 10.1인치, 11.6인치의 펜타일 방식의 WQXGA LCD를 공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구글에서 RGB 방식이라고 언급하기 전에는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얼마든지 가능했다. 물론 이런 해상도에서 펜타일을 사용할 경우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펜타일이라는 것이 픽셀 개수 가지고 사기치는 거나 다름없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갤럭시 노트 10.1의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에 RGBW 펜타일이 사용되었다. [3] 사용자 가이드와 본체가 동시에 유출되었다. [4] 디스플레이의 경우 LG디스플레이 샤프가 이정도 수준의 패널을 생산할 수는 있지만, 아이패드 4세대, 아이패드 미니의 물량이 겹치면서 적절한 양을 공급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5] GPU의 경우도, WQXGA라는 무식한 해상도를 견딜 수 있는 건 Mali T-604가 안드로이드에서는 거의 유일한 경우라... [6] 농담이 아니라 듀얼코어지만 A15 기반이라서 A9 기반인 테그라 3 T30L은 물론 자사 기존제품인 엑시노스 4412까지 씹어먹는다. [7] 아이패드 미니 16G 모델이 329달러, 아이패드 4세대 16G 모델이 499 달러다. [8] 구형 A9기반의 테그라 3를 탑재하고 디스플레이도 WXGA, 고작해야 FHD인 태블릿들이 동등한 가격, 혹은 더 비싸게 팔리고 있으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 그리고 이쪽은 레퍼런스이다. 당연히 더 쾌적한 퍼포먼스와 빠른 업그레이드를 제공할텐데, 웬만해서는 더 비싼돈 주고 다른 태블릿 살 이유가 거의 없다. [9] 이런저런 말은 있지만 종합적인 GPU 능력을 보는 1080p 오프스크린 벤치에선 아이패드/4세대 다음이었다. [10] 화면 해상도와 프로세서의 한계를 생각해본다면 대단한거다. [11] 대표적으로 갤럭시 에이스 2, 갤럭시 빔, 그리고 HVGA이하의 해상도를 채택한 대부분의 보급형 갤럭시 시리즈가 LCD를 채택했으며, 갤럭시 카메라 역시 LC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12] 갤럭시 S III의 후속작에서는 원하는 만큼의 고해상도를 AMOLED 디스플레이로 구현하는 것이 어려워서 LCD로 갈아탈 것이라고 하는 예상이 있기는 한데, 그것과 넥서스 10의 디스플레이와는 무관한 내용이다. 그래서 재팬 디스플레이에서 삼성 전자에게 4.5인치 내외의 1080p의 LCD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4용으로 공급 하려고 했지만, 삼성 디스플레이가 1080p의 AMOLED를 공급 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