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5:24:52

나스타샤 킨스키

<colbgcolor=#08183a><colcolor=#ffffff> 나스타샤 킨스키
Nastassja Kinski
파일:Nastassja-Kinski-in-ESCADA.jpg
본명 나스타샤 아글라에아 킨스키
Nastassja Aglaia Kinski
출생 1961년 1월 24일 ([age(1961-01-24)]세)
서독 서베를린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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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배우, 모델
신체 169cm
데뷔 1974년 영화 '빗나간 동작'
가족 아버지 클라우스 킨스키
어머니 러스 토스키
배우자 이브라힘 무사(1984 - 1992)
슬하 1남 2녀
파트너 퀸시 존스 (1992 ~ 1995)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어린 시절3. 사생활4. 출연작
4.1. 영화4.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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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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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테스》 中[1]
독일 출신의 여배우.

2. 어린 시절

파일:Ruth-Brigitte-Tocki-Klaus-Kinski (1).jpg
독일의 명배우인 클라우스 킨스키와 그의 2번째 부인이자 배우였던 러스 토스키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클라우스의 바람기와 그의 견딜수없이 비정상적인 성격 때문에 부모는 나스타샤가 10살 때 이혼했고, 양육권은 어머니가 가져갔다. 위로 이복 언니가 1명 있으며, 밑으로는 이복 남동생이 1명 있다.

아버지가 사망하고 8년 뒤인 1999년에 자신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없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었으나, 2013년 자신의 이복언니인 '폴라 킨스키'가 아버지의 성폭행 사실을 알리는 인터뷰를 하자, 이에 대해서 나스타샤 킨스키 역시 폴라의 주장을 두둔하고 자신도 성폭행까지는 아니라도 비슷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고 증언하였다.

3. 사생활

미모가 출중했던 미녀 배우였던만큼 화려한 남성편력을 자랑한다.

1976년 영화 테스의 감독인 로만 폴란스키 연인 관계였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나스타샤와 로만 폴란스키의 나이 차이였다.

나스타샤 킨스키는 그 당시 15살 즉 미성년자였으나, 로만 폴란스키는 43살로 중년에 속하는 나이여서 비난을 받았다.

1999년 한 매체에서 나스타샤가 로만과의 관계에 대해서 인터뷰하길 "그냥 불장난이었다, 성관계를 하자는 유혹이 있긴 있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나를 존중해줬다"라고 인터뷰했다.

1984년 6월 29일에 이탈리아계 배우인 빈센트 스파노와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 그리고 출산 약 3개월 뒤인 1984년 9월 10일 15살이나 연상인 이집트계 미국인 영화 제작자 이브라힘 무사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빈센트와 사이에서 낳은 아들을 키웠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인 '소냐 킨스키'는 어머니를 따라 모델과 배우일을 병행하고 있다. 이브라힘과는 1992년 이혼하여 법적으로 남남이 되었다.

전 남편과 이혼 뒤 1992년부터 약 3년 동안 무려 28살 연상인 뮤지션 퀸시 존스와 동거했으며, 1993년에 딸 케냐를 낳았다. 케냐도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으며, 케냐 킨스키-존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프랑스 배우인 제라르 드빠르디유, 영국의 뮤지션인 존 테일러[2], 1984년 개봉한 미국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인 롭 로 등과 사귀었다.

2011년에는 10살 연하인 한국계 미국인 배우 ' 릭 윤'[3]과 1년 정도 연애했다.

4. 출연작

4.1. 영화

4.2. 여담

  • 남겨져 있는 뉴스의 자료 등을 볼 때 1959년생으로 보도되었는데, 본인은 1961년생이라고 주장했다.
  • 1980년대 초에 데미 무어와 아파트를 공유하기도 했다.
  • 1989년 영화 <막달리나>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는데, 이때 한국행 비행기 안에 배우 이덕화가 같이 있었다. 승무원의 소개로 같이 사진도 찍고 소개도 나누었는데, 이덕화 본인은 한국의 대표 영화배우라고 자기를 소개했는데 귀국 때 자기를 찍어주는 카메라맨이 없으면 어쩌지 하고 나스타샤 킨스키가 오기 전 황급히 공항을 빠져나와야 했다. 기자들은 이덕화를 보더니 딱 세 장 찍고는 "뭐야 이덕화야?"라고 툴툴댔고 이덕화는 너무들 한다고 불평한 후 달아났다.[4] # 이후 나스타샤 킨스키는 26년이 지난 2015년 부산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다시 한국을 찾았다.
  • 아버지인 킨스키가 워낙 성격이 막장이라서 나스타샤도 평생 아버지를 미워하여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의절하고 살았다. 나중에 킨스키가 죽었을때도 장례식에 가지도 않았다.
  • 한국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 김에게 옷을 받아서 입은 적이 있다.
  • 왼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는데, 15살 때 남자친구랑 거칠게 놀다가 어떻게 놀았길래 생긴 상처라고 한다.
  • 그녀의 딸 소냐 킨스키는 호러 게임 레프트 4 데드의 홍일점인 조이의 모델이다.

[1] 주인공인 테스가 알렉 더버빌이 주는 딸기를 먹는 장면이다. [2] 듀란 듀란 베이시스트. [3] 2000년대 초반 한국 언론에서도 주목하여 간간히 릭 윤 소식을 알렸다. [4] 이덕화는 기자들에게 ‘섭섭해~ (킨스키) 곧 나올거야’라고 외치고 황급히 공항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