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캐슬)

<colbgcolor=#000><colcolor=#FFF,#DDD> 김신
이명	아무르 티그로[1] (이스크라) 킹신 (클럽 발레리노) 이수현 (한국 신분)[2]
나이	28세
신장	183cm
체중	86kg
혈액형	A형
국적	-
좋아하는 것	독서, 라면
특기	단검술, 쌍검술, 맨손격투, 용병술
가족관계	김태하 (아버지 / 고인)
소속	이스크라 (뜨거운 피 / 탈퇴) 신 캐슬 (회장/7개의 기둥/11강) 백의 (대표)

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인간관계

4.1. 백의

• 서진태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줄 충직한 부하이자 동료로, 과거 자신이 노예시장에서 구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서 그런지 진태가 김신의 의중을 파악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스크라에서도 다른 계파이긴 해도 같이 활동했었다. 그런 만큼 전투력으론 백의의 2인자를 맡고 있기에 큰 전력이 되어주기도 한다.

• 피우진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줄 충직한 부하이자 동료로, 이스크라 대신 본인을 선택해준 인물이다. 초창기에는 피우진쪽에서 김신에 대한 경쟁심, 열등감을 불태우기도 했으나 선진전 이후 김신을 보스로 모시기로 마음먹었다.
  
  선진전에 들어서기 전 김신이 캐슬을 무너뜨리기 위한 첫 수는 아직도 변하지 않았는데 그것이 피우진이 거물이 되어주는 것이라고 하며 피우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하였다.

• 차수민
  고등학교 동창으로, 10년 만의 재회 후 협력했던 사이이다. 1부 때는 차수민 또한 백의의 조직원이었으나, 현재는 백의를 탈퇴했으므로 조직원은 아니다. 현재는 회암시에서 카센터를 운영하며 조용히 지내고 있다.

• 김대건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줄 충직한 부하이자 한때 2인자 포지션이였던 인물. 서진태와 함께 김신의 의중을 파악해냈던 몇안되는 인물 중 하나다.[11]
  
  그가 사망하고 남긴 편지를 보면서 언젠간 친구라고 부르고 싶었다며 작중 처음으로 눈물을 보인다.

• 이슬
  1부에서 함께 싸워주었던 고마운 친우. 이슬 쪽에서도 김신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
  
  선진과의 전투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은퇴하게 되자 이슬에게 굉장히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표영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줄 충직한 부하이자 동료로, 백의의 부산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 여민수
  진태가 스카웃을 해온 인물이다. 여민수 측에서는 김신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2부 시점에선 김대건을 대신해 김신의 부관을 맡고있다.

• 구일화
  자신의 복수를 함께해줄 충직한 부하이자 동료로, 이슬이 소개해준 인물이다.

4.2. 이스크라

• 리사
  김신이 이스크라에서 가장 무서운 인간으로 평가하는 인물로, 리사 또한 김신이 이끌던 뜨거운 피 계파의 전력을 굉장히 고평가하며 그의 복수를 방해하고 싶었을 정도라고 한다.
  
  작중 시작 시점에서 김신은 이미 이스크라에서 탈퇴했지만 종종 협력을 맺기도 한다. 현재는 같은 캐슬의 7기둥의 일원이지만, 2부에서부터 각자의 목표가 달라졌고,[12] 거기에 리사가 메드베디를 토사구팽함에 따라 적대 관계로 돌아서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아킬라
  이스크라 내에서 같은 계파장 중 한 명으로, 계파는 다르지만 상당히 우호적인 관계이며 수많은 역경을 함께 이겨내온 동료다. 그러나 아킬라는 이스크라에 대한 충성도가 매우 강하고, 김신은 이스크라[13]를 적대하기에 사실상 대립할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결국 아킬라는 최소한의 존중도 없는 당대 리사의 이스크라 대신 같은 동료로서 존중을 보이는 김신의 편에 서서 리사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구스타프와 대치하며 백의 편에 서게 되었다.

• 프리깃, 샤모
  구스타프가 이들을 티그로에게 우호적인 새대가리라 표현하였고, 프리깃 또한 예전처럼 어깨동무하긴 글렀다고 표현하면서 본래 우호적인 관계였으나 멀어져 대립할 것으로 보여졌다. 현재 사로카의 여동생을 보호 중이긴 하나 아킬라처럼 이스크라를 적대하게 된 것인지는 불분명했었다. 허나 화진과의 싸움에서 만신창이가 된 서진태, 라텔의 모습과 아킬라의 죽음을 알게 된 이후부터는 그들 역시 분노하며 김신의 신 캐슬연합에 합류하여 이스크라를 적대하게 되었다.

• 구스타프
  이스크라 내에서 같은 계파장 중 한 명으로, 김신의 가장 오래된 라이벌. 구스타프는 김신이 아직 초짜일때부터 그를 노려왔다.[14]
  
  구스타프 측에서는 김신과의 결판에 굉장히 집착하는 듯. 그러나 김신은 백도찬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전으로 구스타프와 한 차례 싸웠을 뿐 별다른 관심은 없는것 같다. 그러나 최민욱의 구 캐슬을 위시한 카르텔연합과의 최종전에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카르텔 연합의 특별전력 5명[15]을 모두 죽일것임을 선언하며, 그 가장 첫번째로 구스타프를 죽이기 위해 구스타프와 2차전을 시작했다.

• 메드베디
  현역 킬러 시절 같은 뜨거운 피 계파에서 활동했던 동료 및 일원으로, 클럽 발레리노에서 김신을 킬러로 육성시킨 인물. 또한 김신 이전의 뜨거운 피 계파의 계파장이자 김신이 은퇴한 이후에도 계파장을 맡았었다. 김신과의 신뢰가 두터워 백도찬을 홀드해달라는 부탁에 목숨을 걸고 임무를 완수했다.
  
  메드베디가 리사의 명을 받은 그롤라에 의해 숙청당하자 장례식에 참석하여 그롤라가 피고 있던 담배를 낚아채며[16] 이스크라에게 선전포고를 날렸고, 하관할 때 흙을 한 줌 뿌려주며 '칼을 내려놓기 전엔 복수를 해주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다.

• 크리사
  현역 킬러 시절 같은 뜨거운 피 계파에서 활동했던 동료 및 일원이다. 크리사 측에서는 김신을 순수하게 리스펙하고 있다. 또한 그의 최종 목표는 김신을 뛰어넘는 것.
  
  남궁혁과 일전에서의 독백을 보면 이스크라 시절 김신에게 상당한 도움을 받은 것 같다. 이후 과거 회상에서 밝혀지길 일가족이 전부 죽고 클럽 발레리노에 들어왔을 때 김신과 맞붙었고, 그에게 처참히 패배했다. 다만 김신은 죽기살기로 덤빈 크리사를 죽이지 않았고, 결국 이스크라로 들어와 같은 뜨거운 피 계파에 들어와 함께 활동하게 된 듯 하다.
  
  이후 라텔, 크로트, 샤이어와 함께 백의에 고용되는 형식으로 합류하여 홍콩 크루즈에서 벌어진 화진과의 전투에 참전하였으나, 리천이라는 압도적인 변수로 인해 동료들이 위기에 처하자 나머지 동료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본인의 목숨을 바쳤고, 결국 사망하였다.[17]

• 크로트
  현역 킬러 시절 같은 뜨거운 피 계파에서 활동했던 동료 및 일원이다. 캐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귀중한 정보원이며 2부 들어서는 백의에 고용되는 형식으로 같은 편에 합류하였다.

• 라텔
  같은 뜨거운 피 계파의 일원. 다만 김신과 함께 활동한 동료는 아니다.[18] 하지만 김신과 함께해서 영광이라는 말을 하는 등 다른 인원들과 마찬가지로 김신을 존경하는 듯 하다.

• 샤이어
  같은 뜨거운 피 계파의 일원. 샤이어측에서는 김신과 함께 싸우는 날을 늘 꿈꿔왔다고 한다. 김신 또한 샤이어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전투에서 후퇴할 생각을 하는 등 그에 대해 신경써준다.

• 그롤라
  당대 이스크라 뜨거운 피 계파의 계파장이므로 김신에게는 직속 후임인 인물이다. 다만 그롤라는 김신이 적대하는 리사의 저의에 맞춰 움직이고, 심지어 김신이 가장 신뢰하는 동료 중 한 명인 메드베디를 죽인 장본인이기 때문에 김신은 그를 완전히 적대한다.
  
  그롤라 또한 김신을 적대하기는 마찬가지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김신의 실력과 패기는 매우 고평가하거나 김신을 현역 최고라고 칭하는 등 인물에 대한 평가 자체는 고평가를 하고 있다.

4.3. 캐슬

• 최민욱
  캐슬의 수장인 만큼 캐슬을 무너뜨리려는 김신 입장에서는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인물이다.
  
  서로 간의 관계와는 별개로 작중 김신과 최민욱이 닮았다는 점이 여러 인물들에 의해 언급된다. 실제로 김신이 설립한 백의와 과거 최민욱이 몸담은 파천은 굉장히 유사하다.
  
  또한 용인술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 현역 시절 세계관 최강급 무력을 지녔다는 점, 백도찬에 의해 언급된 전투 스타일의 유사성 등 닮은 점이 상당하다.
  
  그래서 김신이 과연 최민욱처럼 타락하여 새로운 카르텔을 만들지, 최민욱과는 다르게 욕망을 뿌리쳐낼지는 캐슬 독자들 사이에서 자주 언급되는 떡밥이다.

• 김용성
  백도찬을 움직여 아버지 김태하를 죽인 인물로, 때문에 백도찬, 김재훈과 함께 김신이 처리할 대상으로 꼽은 인물이다.
  
  2부 기준 백도찬은 죽여 복수에 성공, 김재훈은 정신이 망가져 사실상 반죽음 상태이기에 유일하게 남은 복수 대상이다.

• 김태훈
  표면상 협력 관계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서로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김신에게 보복해달라는 김재훈의 부탁을 들어준 사람이 김태훈인데, 이에 대한 원한을 가지고 있는지는 불명. 다만 김선규가 최민욱을 내칠 때까지 서로 협력하기로 했기에 아직까진 협력 관계에 있다.

• 김재훈
  자신을 복수에 뛰어들게 한 원수. 사실상 김신에게는 모든 것의 원흉이며, 1부 초반에 하성그룹 본사에 침투해 정신을 완전히 박살시켜 놓았다.
  
  언급으로는 캐슬을 무너뜨린 뒤에 고통스럽게 죽일 계획인듯 하다.

• 백도찬
  자신의 아버지와 스승을 죽인 인물으로, 김재훈과 함께 김신의 원수이다. 오래전부터 그를 죽이기 위해 단련해왔으며, 마침내 그를 죽이는데 성공하면서 복수에 성공한다.

• 류지학
  선진전 이후 자신을 구해준 류지학을 나름 고맙게 생각하는 듯 하다. 하지만 김태훈을 진심으로 따르게 되었기에 김태훈의 저의에 따라 언제든지 적대 관계가 될 수 있다.

• 마학영
  마학영은 자신이 모시는 최민욱 회장에게 언제든 칼을 들이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신과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진 인물. 김신은 경호대를 의식하긴 하지만 마학영 자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 유우성
  유우성은 김신을 '매력 터진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후 동맹 제안을 하기도 하지만 김신은 유우성이 언젠가 배신할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거절한다. 서진태 문제도 그렇고 결국 충돌하게 될듯. 23화에서 화진과의 전면전을 선포하였다.
  
  참고로 김신과 유우성은 일곱 기둥이면서 동시에 11강에 포함되며 주력 전투원으로서도 활동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5. 평가

5.1. 1부

5.2. 2부

5.3. 작중 언급

5.3.1. 1부

5.3.2. 2부

6. 전투력

7. 명대사

7.1. 1부

7.2. 2부

7.3. 구룡:사로카

8. 기타

• 전투 시 칼은 주로 왼손으로 쥐고, 총은 오른손으로 잡는 것으로 보아 양손잡이인 것으로 보인다. 2부 73화에서 강민성에게 왼손을 능숙하게 쓰는 훈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Q&A 2탄에서 작가가 밝히길 MBTI는 과묵하고 분석적이며, 적응력이 강한 ISTP라고 한다. 다만 인물의 MBTI는 시간과 사건의 흐름에 따라 입체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 주무기로는 거버 Mark II 나이프를 사용한다.[28][29]

• 보유 차량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모승규의 부하에게서 현대 그랜저를 뺏어 타기도 했다. 1부 마지막에서 최민욱과 협상하러 갈 때와 2부에서 10강 선발전에서는 제네시스 G90을 탔다.

• 주로 슬랙스와 셔츠, 혹은 정장과 같이 깔끔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 공교롭게도 같은 네이버 웹툰이자 스릴러물인 사형소년에 등장하는 메인 빌런이자 세계관 최강자 그리고 동명이인인 김신이 있어서 두 김신 간의 VS놀이와 개그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물론 사형소년쪽 김신은 엄밀히 말해 본명이 김씨가 아니긴 하다.

• 작중 구스타프가 김신과의 싸움 중 ‘도련님 같은 낯짝’ 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꽤나 미남인 듯 하다.

• 작중 최민욱과 상당히 닮은 점이 부각된다. 뛰어난 무력과 용인술, 유연한 전투 스타일까지. 심지어 캐슬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파천 또한 김신의 백의와 상당히 유사하다. 시즌2 50화에서 독백을 통해 최민욱이 있는 지옥문에 기꺼이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 평소에는 앞머리를 내리고 다니지만 2부 시점부터 캐슬 회의나 교류회 등 공적인 자리에서는 올림머리를 하고 다닌다. 참고로 학창시절에는 아버지처럼 짧은 스포츠컷이었다.

• 유우성과 함께 11강이면서 동시에 일곱 기둥인 인물이다.

• 독자 감사 굿즈 이벤트 앙케트에서 최고의 상남자 부문에서 1위를, 가장 아끼는 최애 캐릭터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다.

• 작중 최고의 재능러는 표영이라는 내용이 있지만,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작중 최고의 재능러는 표영이 아닌 김신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코모도의 언급에서도 나오다시피 내성급 강자는 어마어마한 재능이 뒷받침되어야 오를 수 있는 경지이다. 그런데 불과 고등학생 시절까지 평범한 일상을 살아온 김신이 10년도 안지나서 내성급을 넘어선 만인지상의 실력을 갖췄다는 점을 보면 이 의견도 납득이 안가는건 아니다.

• 상술했듯이 기본적으로 주변 사람들을 아끼지만, 2부 50화에서 백의 부산전력이 화진에 의해 학살당한 상태에서 퇴각하지 않고 최민욱의 본진인 캐슬 호텔을 친다는, 그 결정의 타당성과 별개로 냉혹하고 비정한 면모를 보여주고 56화에선 피우진에게 풀무장한 경호대를 상대로 권총 하나만 건내주며 경호대를 묶어두란 무리해 보이는 명령을 내리면서 '김신이 동료를 희생시키는데 거리낌 없다'는 밈이 생겼다. "감당할 수 없는 파도에 동료를 던진다"거나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무리한 요구를 하는 대장이다"라는 메드배디의 말을 재평가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