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24:36

마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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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1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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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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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학영 마준영 정단 사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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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마학영
파일:마학영 32.png
이명 마운틴 (델타포스)
캐슬의 수문장
나이 35세
신장 192cm
체중 103kg
혈액형 AB형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좋아하는 것 조정
특기 주짓수, 합기도, 총기술
가족관계 마준영 (쌍둥이 동생)
소속 델타포스 (부대장 / 불명예 제대)
캐슬 (11강)
캐슬홀딩스 (전무 / 경호대 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3.3. 과거
4. 전투력
4.1. 작중 언급
4.1.1. 1부4.1.2. 2부
4.2. 전적
5. 명대사6. 기타

[clearfix]

1. 개요

이 미꾸라지들[1]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십니까?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

캐슬 11강 중 하나이자 최민욱의 부하이자 캐슬홀딩스 전무이자 캐슬 경호대 대장으로, 최민욱이 상당히 신뢰하는 인물이자 최측근. 국적은 북미로 한국계 미국인인 듯하다.

전직 델타포스 출신의 군인, 심지어 델타포스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부대장이었으며 PMC 특수부대 못지않은 준군사조직인 경호대를 이끌고 있다.

같은 캐슬 11강 중 한명이자 경호대의 부대장인 마준영의 친형이기도 하다. 성격은 다르지만 동생과의 우애는 매우 좋으며, 마학영이 델타포스를 떠나 최민욱의 휘하로 들어가게 된 것 또한 마준영 때문이였다.

2. 성격

나는... 우리 앞에 있는 저놈들[2]을 캐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들은 신뢰도, 명예도 없다.
오직 회장님과, 그분을 충심으로 보좌하는...
너희가 곧 캐슬이다.
저놈은... 저래 봬도 꽤 명예로운 놈이다.
명예란 건 지켜줘야 하는 것이고.
명예를 중요시하는 성격이다. 마학영의 기준에서 명예를 아는 사람이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적에게 덤비는 자이다. 그리고 이런 자들을 최선을 다해 상대해 주는 것이 그 명예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심리전과 수싸움을 하는 김신에게 항상 명예를 모른다고 했으며, 캐슬 교류회 때 김신이 류지학을 상대로 진심을 보이지 않고 농락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명예를 모른다고 평했다.

자신의 강함에 대한 자부심도 높다. 교류회의 김신을 보며 김신의 상대는 자기 뿐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즉, 김신을 제외한 나머지 강자는 다 자기 밑이라고 생각한다. 김신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명예를 중시하는 성격인 만큼 무의 상징으로써의 타이틀을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백도찬의 시체를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면 이전에는 백도찬과 승부를 겨뤄보기를 고대했던듯.

주군에 대한 충성심 또한 강한 것이 특징인데, 이건 동생 마준영도 마찬가지다. 군인 출신이기 때문에 상명하복을 중시하는 것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도 최민욱에 감화되어 충성을 바치는 듯하다.

3. 작중 행적

3.1. 1부

44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해외에서 근무하다가 최민욱과 만나 보고를 한다. 그러면서 백도찬을 믿냐며, 백도찬이 근래 러시아에서 과하게 세를 키우고 있고, 생각해보면 백도찬은 캐슬 입성 때부터 누구 휘하에 있는 것처럼 행동한 적이 없으며, 하성 김태훈 회장과도 유착 정황이 있다고 밝힌다. 이 뿐만 아니라 모리투자신탁 임무열과 골드캐피털 김황 역시 회동이 잦고 수상한 낌새가 포착되고 있다고 보고한다. 그러면서 이 미꾸라지들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냐고 묻는다.

최민욱은 캐슬을 뭐라고 생각하냐며 되묻고는 캐슬은 정원의 연못이 아닌, 야생의 늪으로 물이 너무 깨끗해서는 고기가 살지 못하고, 캐슬 7기둥들은 그들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답한다. 되려 아무런 움직임이 없음을 주시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최민욱은 마학영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냐며 신뢰와 자신감을 드러낸다.

107화 마지막에 재등장. 캐슬경호대 앞에서서 자신은 신뢰, 명예 둘 다 없는 하성, 골드, 모리, 선진은 캐슬로 생각하지 않으며 오직 최민욱 회장과 그를 충심으로 보좌하는 경호대만이 캐슬이라고 독려한 뒤 돌입명령을 내린다.
파일:마학영 115.png
이런.. 개같이 허망한 경우를 봤나.
이후 115화 후반부에 등장. 모리, 골드 쪽이 아니라 선진 쪽으로 갔다. 백도찬의 시체를 보고 어마어마하게 험악한 표정을 지으며 개같이 허망한 경우를 봤냐고 분노한다. 원래부터 백도찬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호시탐탐 백도찬을 칠 기회를 노린 듯 한데, 캐슬 최강자였던 백도찬에게 나름대로 호승심을 가지고 있었거나, 아니면 그 백도찬이 예상 밖의 인물을 상대로 동귀어진도 못한 채 혼자 죽은 상황이 어이가 없는 듯.

117화에서도 짧게 등장. 김신을 압박하는 최민욱의 말에 따라 몇몇 수하들을 이끌고 등장해 김신과 대치한다. 최민욱의 목표를 김신이 정확하게 캐치하자 속으로 놀란다. 최민욱의 압박이 계속되자 김신은 마학영을 보며 마학영이 현재 최민욱이 가장 신뢰하는 칼이라면 지금 마학영을 죽이고 새로운 칼이 되겠다고 선포하자 험악한 표정으로 노려본다.

3.2. 2부

파일:마학영 교도소.png
2부 1화에서 출소한 마준영을 만나며 등장. 마준영에게 "고생 많았다. 썩을 동생놈아." 라고 말하면서 포옹을 하고, 백도찬의 잔당들이 회장님께 같잖은 도발을 해왔다며 정리하러 동남아에 간다고 말한다. 마준영이 백도찬이 관짝 열고 돌아온 것도 아니고 고생한 나를 뺑이치게 둘 리가 없다고 하자, 백도찬은 몰라도 비슷한 놈이 있다고 한다.

이후 배에서 김신을 만나고 스케일의 단장은 명예로운 놈이며 명예를 지켜줘야 하고 어떻게 해야 명예를 지켜줄 수 있는지 잘 봐 두라고 한다. 직후에 스케일의 단장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3]한다. 그리고 이 일의 배후가 누구냐고 묻는다. 동남아에서 돌아온 후 천일도가 김신은 어느 정도냐고 묻자, 실력을 확인하지 못 했지만 조만간 주제를 모르고 칼을 빼들 것이라고 한다.

2부 7화에서 최민욱 회장이 캐슬 10강 선발전 구스타프, 조석중 대전에서 구스타프에게 추하다며 이제 그만 물러가라고 하자, 경호대 인력, 마준영과 더불어 구스타프를 험악하게 노려본다.

2부 10화, 류지학의 상대로 김신이 직접 출두하자 한층 더 험악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은인자중하던 김신이 갑자기 난데없이 나서자 놀란 모습. 이후 류지학을 바라보며 류지학의 저력이 김신의 가면을 벗어낼 수 있을까며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치고는 김신의 상대는 자신뿐이라고 생각한다. 즉 김신의 실력을 직접 보진 못했다지만 그래도 김신의 실력을 위협적으로 판단해 상당히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내 김태훈 회장 스타일상 김신, 류지학이 끝까지 갈 일은 없을 거라 판단한다.

김신이 자신의 부상을 연기하며 류지학, 더 나아가 캐슬 전체를 기만하고 심리전을 걸고 있다는 걸 유우성과 함께 가장 먼저 파악한다.[4] 명예를 중시하고, 적이어도 강적일수록 그 명예를 지켜줘야 한다고 굳게 믿는 마학영은 김신이 저렇게 류지학을 농락하고 캐슬을 기만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한다.

신겐이 호텔 캐슬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No.1이 김신이라고 말하는 사사키 신겐에게 후계자면 그냥 후계자지, 여기 어디 이와시로 신스케라도 와있냐고 도발한다. 이후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이곳에 있는 동안 지켜야할 수칙을 말하려던 찰나, 신겐이 끼어들어 이와시로 회장이 지정한 후계자, 이 뜻을 모르냐고 하자, A, B, C, D중 A, 언제든 날아갈 수 있는 파리목숨 대역이라고 답한다.

이후 하야부사의 머리채를 잡고 뛰로 꺾으며 하야부사의 칼을 빼앗고 정단에게 주며 회장님께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는 그 어떠한 징후라도 발견될 시, 지위를 막론하고 경호대에게 저지 당할 것이며, 회장님을 수호하는 경호대를 모욕하거나 본인의 지시를 다르지 않을 시 포박당하여 내내 바닥에 얼굴만 처박고 있다 현해탄을 건너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인간 대접을 받고 싶다면 손님답게 얌전히 처박혀 있다 가라고 말한 후 자리를 떠난다.

지하 주차장에서 고전중인 마준영을 도와 류지학을 3합컷 내버리며, 첫 자상을 선물했다.

3.3. 과거

작가의 블로그에 올라온 설명에 따르면, 앞서 언급했듯이 마학영은 델타포스 소속의 군인이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리더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참군인의 성향을 지녔으며, 군인으로서 확고한 신념이 있는 인물이었다.

때는 마학영이 미션을 받고 제 3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그곳에서 최민욱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최민욱은 마학영을 보고 백도찬을 만났을 때 처럼 강한 인상을 받아 그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어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적었듯이 당시 마학영은 군인으로서 신념이 확고하였기에 동양의 마피아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얼마 후, 마학영은 본인의 동생인 마준영과 관련하여 본인이 가진 군인으로서의 신념에 회의를 느끼게 되는 모종의 사건을 겪게 되고, 결국 그는 많은 갈등과 고민 끝에 신념을 꺾고 동생을 지키기로 한다.

이에 마학영은 곧바로 최민욱에게 찾아가 무릎을 꿇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최민욱의 도움을 받아 동생인 마준영을 지킬 수 있었다.

이후 마학영은 결국 자신이 이끌던 팀원들과 함께 불명예 제대를 당하지만, 생존한 그의 팀원들은 마학영, 마준영을 따라가 그대로 캐슬 홀딩스 경호대에 편입되어 막강한 전력이 되었다.

4. 전투력

파일:마학영 EP2 4.jpg
<rowcolor=#fff> 스케일 단장을 압살하는 장면

최민욱 캐슬 세계관 뒷세계의 정점이며 마학영은 전직 델타포스 부대장 출신으로 현재 캐슬 홀딩스의 경호대장으로 가장 핵심 전력이다. 최민욱이 가장 신뢰하는 자이자, 신태진의 언급 중 캐슬 내 류지학을 감당할 수 있는 서넛[5]의 인물중 한 명이고, 김신의 패기를 보고 백도찬, 마학영을 떠올리며 맹수라고 칭한 점에서 세계관 최정상급의 강자임이 드러났다.

2부에서 피우진과 잠시나마 막상막하로 육탄전을 벌인 선진무역의 스케일 단장을 압도적으로 털어버렸다. 엄청난 거구임에도 기습으로 그의 왼손을 칼로 절단시켜버렸고,[6] 칼로 총을 떨어뜨리고 이에 바로 칼을 뽑아든 단장과 벌어진 전투에서 공격을 민첩하게 회피하며 날린 주먹 한방에 손을 으스러트림과 동시에 칼을 날려버리고 단장의 양 손을 붙잡아두고 바로 날린 한번의 발차기로 갈비뼈를 다 부숴버리며 철제 난간까지 뚫고 목제 상자에 처박히게 만들었다.[7] 곧이어 연이은 2번의 펀치로 때려죽여버렸다. 심지어 단 한번의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사격에도 능할 것으로 보이며, 프로필의 특기가 주짓수와 합기도를 보아 파이팅 스타일이 그래플러에 가까운 타입으로 추측되며, 타격기만으로도 준10강급 강자와의 격차가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작중 포지션과, 여러 언급을 보아 현재 3명[8]이 남은 기존의 10강 내성급 강자들 중에서 최강자로 추측되는 인물이다.[9] 캐슬 교류회 때의 '김신 VS 류지학'을 관전할 때 김신이 류지학을 농락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차린 인물이기도 하다.

지하 주차장애서 마준영을 상대하고 있는 류지학을 방패채로 발로 차버려서 그를 날려버렸다. 이후 류지학의 주먹을 흘린 후 그의 안면에 순서대로 펀치, 엘보우, 니킥을 연결해서 가격하는 동시에 떨어지는 권총을 잡으며 뛰어난 반사신경을 선보였고, 복부를 칼로 찔러 작중 처음으로 류지학에게 치명상을 입혀 그를 압도했다.[10]

4.1. 작중 언급

4.1.1. 1부

최민욱은 마학영을 처음 만나고 마치 백도찬을 만났을 때처럼 강렬한 인상을 받았고, 마학영에게 자신의 사람이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작가 정연 블로그 마학영 프로필
내게는 학영이 자네 형제들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맹수... 역시 다를 바 없는.. 맹수란 말인가..[11]
최민욱
쩌어기 백가놈, 마가 놈들 정돈 와야 조까 쇼당이 붙지.
최달천
마학영이 목전까지 왔습니다. 최소 십분안에 날 제압하지 못하면 당신과 나.. 둘 다 최민욱 회장의 면전으로 끌려가게 되는겁니다.[12][13]
류지학
여기 있는 이 남자가.. 현재 회장님께서 가장 신뢰하는 '칼'입니까?
김신

4.1.2. 2부

마학영... 캐슬의 '수문장'이라 불리는 자... 왜 하필 지금, 내 앞을 막는 거냐...
스케일 단장
과연. 반도의 톱은 '' 중 하나겠군.
사사키 신겐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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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이 미꾸라지들을 바라만 보실 생각이십니까?
나는... 우리 앞에 있는 저놈들을 캐슬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저들은 신뢰도, 명예도 없다.
오직 회장님과, 그분을 충심으로 보좌하는...
너희가 곧 캐슬이다.
저놈은... 저래 봬도 꽤 명예로운 놈이다.
명예란 건 지켜줘야 하는 것이고.

6. 기타

  • Q&A 3탄에서 밝혀진 의외의 사실로는, 주인공을 제외하고 제일 애정하는 캐릭터 중 1위라고 한다. 이유는 정말 나쁘게 생겨서 그리는 재미가 쏠쏠하다고.그래서 똑 닮은 동생까지 2배로 그리고 있다 작가도 이를 하나의 아이덴티티로 의식하고 있는지 마학영은 나올때마다 얼굴에 힘을 줘서 그리고 있다.
    • 이 압도적인 얼굴은 독자들에게도 인정 받아 포스 하나는 후덜덜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흉귀악살과도 같은 얼굴은 저승사자도 접어줄 상판이라고(...). 이후 나온 동생 마준영도 얼굴이 똑닮았다는 게 드러나면서 대체 이 형제의 부모는 어떻게 생겼냐는 궁금증 섞인 댓글도 올라온다.
  • 백도찬이 사망한 이후로 구스타프와 함께 김신과 라이벌 플래그가 세워진 인물로, 실력도 실력이지만 117화에서 김신과 조우하면서 서로 경계하고 의식하는 장면이 부각되고 최민욱도 둘을 동일선상으로 여기는 점[14]을 보면 후에 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동생인 마준영과는 우애가 매우 좋다. 상술했듯 최민욱의 수하가 된 이유도 당시 곤경에 처했던 마준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 군인 출신이라 그런지 명예를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케일 단장을 직접 상대해주지 않는 김신을 두고 '근본 없는 길바닥 출신'이라며 상대의 명예를 합당히 지켜주는 방식을 모른다고 힐난한다. 이후 김신이 류지학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서 캐슬 전체를 상대로 간을 보려 하는 의도를 눈치채고, 그러한 김신을 두고 명예를 모른다며 폄하한다. 그러나 한 나라의 뒷세계를 주름 잡는 최고의 범죄조직에 몸을 담으면서 명예와 품위를 운운하는 것이 모순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 다만 마학영이 말하는 명예는 사력을 다해서 덤비는 적에게 자신 또한 전력을 다해서 상대해주는 것이고, 마학영 강조한 품위는 조직원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명예와 품위와는 달리 뒷세계의 명예와 품위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이상하지는 않다.
    • 경호대 부대장 마크처럼 품격과는 거리가 먼 사람일지라도, 그 이상의 실력이 뒷받침되면 인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15] 다만 인정과는 별개로 마크를 상대할땐 명예와 품위가 없다보니 영 탐탁찮아한다.

[1] 선진무역, 하성건설, 골드캐피탈, 모리투자신탁 [2] 선진무역, 골드캐피탈, 모리투자신탁 [3] 단장의 손목을 기습적으로 자른 후 칼을 버리고 무기 없이 순수 격투술로 상대한다. [4] 이를 눈치 챈 근거가 백도찬식 엇박 찌르기는 디딤발과 나가는 팔이 같은 쪽인 반면 김신이 따라한 백도찬의 엇박 찌르기는 디딤발, 나가는 팔이 다른 쪽이었다는 것. 즉 이를 볼때 마학영은 백도찬에 대해서도 상당히 연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 [5] 백도찬, 오도화, 마학영, 유우성. [6] 단장이 워낙 흥분해 있긴 했어도 간격 안으로 들어올 정도로 가까이 있었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7] 이 한 방에 스케일 단장은 눈에 초점이 서서히 사라진데다 손발을 떨고 숨을 가쁘게 내쉬는 등 그냥 놔둬도 죽을 상태가 되어버렸다. 발차기 단 한방에 치명상을 입혔다. [8] 유우성, 류지학. [9] 김신을 보며 한 독백인 '놈의 상대는 이 마학영뿐이다.' 라는 대사를 보면 스스로를 류지학과 유우성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도우첸 또한 현 11강에서 김신과 마학영을 콕 집어말했다. [10] 물론 류지학 이전의 싸움에서 부상 및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고, 마학영이 합류한 것이지만 마준영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여줬다. [11] 김신의 패기를 보면서 최민욱이 떠올린 생각으로, 이때 사람이 백도찬, 김신, 마학영이다. 최민욱은 이 셋에게서 비슷한 느낌을 받은 것이다. [12] 물론 경호대 전체를 의식한 말이기도 하지만 각각 부상이 있는 상태이긴 해도 10강급 강자 두명을 상대로 도주를 차단한다는 것 자체가 손에 꼽히는 실력자라는 이야기이다. [13] 김신, 구스타프를 동시에 협박하며 둘을 중재하는 퍼포먼스를 보인 아킬라도 탁 트인 개활지에서 원거리 사격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주변에 엄폐물이 가득한 컨테이너 선박에서는 근접전으로 둘을 제압해야 한다. [14] 백도찬, 마학영, 김신을 모두 맹수로 평했다. [15] 그토록 명예와 품위를 그토록 중시하는 마학영이 마크같은 '잡스런 인간'에게 부대장 자리를 준 것에는 이유가 있다는 현석의 독백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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