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3:13:04

구니스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7년 등재
<colbgcolor=#81694f><colcolor=#ffffff> 구니스 (1986)
The Goonies[1][2]
파일:구니스포스터.jpg
{{{#!wiki style="margin: -6px -10px"
장르 어드벤처, 액션, 판타지
감독 리처드 도너
각본 크리스 콜럼버스
원안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캐슬린 케네디
프랭크 마셜
스티븐 스필버그
리처드 도너
하비 번하드
출연 숀 애스틴
조시 브롤린
키호이콴
코리 펠드먼
제프 코언
촬영 닉 맥린
편집 마이클 칸
음악 데이브 그루신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앰블린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브라더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브라더스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85년 6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7월 1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9월 20일 (재개봉)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11분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 전체 관람가

1. 개요2. 출연진3. 등장인물
3.1. 오리지널 구니스 멤버들3.2. 추가 멤버3.3. 악당3.4. 기타
4. 게임화5. 기타

[clearfix]

1. 개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오멘(1976), 슈퍼맨(영화)(1978), 리썰 웨폰 시리즈의 감독 리처드 도너가 연출한 아동 모험 영화이다. 7명의 소년, 소녀가 해적 윌리가 숨긴 보물을 찾으러 동굴을 탐험한다는 내용. 도너가 연출을 맡았지만, 전형적인 스필버그 스타일의 영화이다. 제작비 1900만 달러로 미국에서 1985년 6월 7일에 개봉해 61,389,680달러를, 세계적으로도 흥행해 최종 흥행 수익은 1억 2500만 달러로 제작비 대비 6배를 훌쩍 넘는 큰 흥행을 거뒀다. 출처 한국에는 1년 지난 1986년 여름방학에 개봉, 서울 관객 33만 7천명을 기록하며 당대 기준으로 이례적인 흥행 성공 및 극장 롱런 상영을 기록했다.

2. 출연진





3. 등장인물

3.1. 오리지널 구니스 멤버들

  • 마이클 "마이키" 월시(Michael "Mikey" Walsh) 역 - 숀 애스틴
    구니스의 대장격 멤버. 마이키가 집 안 다락방에서 양피지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 모험의 시작이다. 천식이라 몸이 약하지만 그래도 천성이 착하고 어린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어 멤버들을 잘 추스리고 이끌고 나간다.
  • 브랜던 "브랜드" 월시(Brandon "Brand" Walsh) 역 - 조시 브롤린
    마이키의 형. 초반에는 일반적인 헐리우드 코미디 영화의 주인공 형의 역할[3]처럼 동생 마이키를 괴롭히는 것 같아보여도 의외로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츤데레 끼가 있는 캐릭터다. 모험 처음부터 끝까지 동생을 배려하며 모험을 해나간다. 한국어 성우는 김영훈.
  • 클라크 "마우스" 디버로(Clark "Mouth" Devereaux) 역 - 코리 펠드먼(Corey Feldman)[4]
    장난끼 많은 수다쟁이. 고문서와 해적 지도 등 스페인어로 된 문서들을 술술 읽을 수 있는 수준급의 스페인어 실력을 가졌다. 마우스가 아니었다면 구니스 멤버들은 보물을 찾기도 전에 포기했을지도 모른다.
  • 리처드 "데이터" 왕(Richard "Data" Wang) 역 - 키호이콴(Ke Huy Quan)[5]

    • 멤버들 중 유일한 아시아인. 이것저것 신기한 기구를 만드는데 그게 대해적 외눈박이 윌리가 숨긴 보물을 찾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말 성우는 이선호.
  • 로렌스 "청크" 코언(Lawrence "Chunk" Cohen) 역 - 제프 코언(Jeff Cohen)
    허풍이 심하고 덤벙대는 뚱보.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먹는 걸 우선할 정도로 식탐이 강하고 엄청난 장난꾸러기다. 극중 악당들에게 잡히는데 겁을 주며 실토하라는 말에 지금껏 저지르던 짖궂은 장난을 고백하는 게 골때리는 잔재미[6] 내내 구니스 멤버들에게 방해만 되지만 마지막 결정적 한방이 있는 캐릭터. 인터넷에는 움짤 속 캐릭터로 유명하다.[7] 우리말 성우는 이선주.

3.2. 추가 멤버

  • 안드레아 "앤디" 카마이클(Andrea "Andy" Carmichael) 역 - 케리 그린(Kerri Green)
    영화의 히로인. 브랜드와는 연인 사이. 브랜드보다 적극적이고 항상 브랜드를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는 그야말로 메가데레. 돈 많고 잘나가는 트로이가 꼬셔도 일편단심으로 브랜드만 바라본다. 그래서인지 브랜드의 동생 마이키에게도 큰 관심이 있다. 우리말 성우는 박영희.
  • 스테파니 "스테프" 스타인브레너(Stephanie "Stef" Steinbrenner) 역 - 마사 플림턴(Martha Plimpton)[8]
    앤디의 친구. 우연치 않게 앤디와 구니스 멤버의 여행에 참가하게 된다. 다소 보이시한 느낌의 캐릭터. 후반에는 마우스와 썸을 타기도 한다.
  • 애꾸눈 윌리(One-Eyed Willy)
    마이키 일행이 쫓게 되는 전설적인 해적. 주인공 마이키가 어렸을 적에 아버지로부터 들은 옛 이야기속 인물이다. 영국의 왕에게서 엄청난 양의 금은보화를 약탈한 탓에 왕이 보낸 함대에게 쫓기던 중, 그의 해적선 '인페르노'와 함께 어느 동굴에 생매장당했다고 알려졌다. 마이키 일행이 지하 동굴에서 마주하게 되는 기상천외한 함정들을 직접 고안한 장본인인데, 이 함정들이 얼마나 잘 만들어 졌는지 작중 시점에서 수백년이 지난 뒤에도 멀쩡히 작동한다.[9] 이미 죽은 지 수백년이 지난 인물이라 누렇게 썩은 해골 모습으로 등장하며, 그와 함께 최후를 맞은 가장 충직한 부하들과 함께 그의 해적선 인페르노에 안치되었다. 설정집에 실린 추가적인 배경 이야기를 따르자면, 그는 본래 스페인의 궁궐에서 살던 궁중 광대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의 이름이 본래 성적인 농담에서 따온 것처럼 짖궂은 농담과 장난질을 저지르곤 했다는데, 이게 사람 목숨이 왔다갔다할 정도로 살벌했던 탓에 궁궐에서 쫓겨났다고 한다.
    별명이 애꾸눈인 까닭은 그가 진짜 한쪽 눈이 없는 채로 태어난 기형아이기 때문이다. 후반에 윌리의 유골을 찾은 마이키가 그의 안대를 들춰보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다.[10] 보물을 찾은 이후 마이키는 그의 유골을 마주한 후 그의 업적을 기리며 그를 최초의 구니스로 인정한다.[11] 모든 사건이 종결된 이후 윌리는 최후에 설치한 부비트랩에 의해 금은보화가 실린 해적선과 함께 마이키의 작별인사도 함께 받으면서 마지막 항해를 떠난다.

3.3. 악당

  • 아가사 프라텔리(Agatha Fratelli) 역 - 앤 램지[12]
    프라텔리 일가의 수장으로 프라텔리 형제들의 어머니이다. 영화 내내 검은 옷을 입고 다니며 아들들을 지휘하여 구니스 멤버들을 위협한다. 다만 그렇게 악랄하지는 않아 의외로 구니스 멤버의 말을 잘 받아주고 수준을 맞춰주는 편이다.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극이 성립되지 않는다
  • 프랜시스 프라텔리(Francis Fratelli) 역 - 조 판토리아노
    프라텔리 형제의 장남. 영화 내내 멍청하고 존재감이 없는 캐릭터. 게다가 마지막에는 숨겨왔던 비밀이 밝혀진다.
  • 제이크 프라텔리(Jake Fratelli) 역 - 로버트 다비[13]
    프라텔리 형제의 차남.
  • 슬로스(Lotney "Sloth" Fratelli) 역 - 존 매튜작(John Daniel "Tooz" Matuszak)[14]
    얼굴이 엄청 일그러져 악역인줄 알았으나 흉측한 외모와는 달리 실은 착한 마음씨의 소유자. 사실상 구니스의 추가 맴버 중 한명이다. 덩치가 커서 사슬을 끊어버릴 정도의 괴력을 지녔으나 지능은 다소 낮은 편. 가족이기는 하지만 프라텔리 일가에게 왕따를 당한데다 선한 마음을 가져 구니스 멤버들을 돕는다. 후반에 구니스 멤버들과 프라텔리 일가의 싸움이 벌어지자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분노로 웃옷을 찢는데 'S' 마크가 나타나면서 프라텔리 일가가 기겁하는 장면[15]이 나온다. 감독이 슈퍼맨 감독이라는 걸 알면 웃을 수 있는 패러디로 참고로 찢는 순간 존 윌리엄스의 슈퍼맨 테마곡이 한부분 흘러나온다.
    놀랍게도 MSX판 구니스의 주인공이 슬로스라는 설정이다. 단지 8비트 도트 그래픽의 한계 탓에 멀쩡하게 묘사되었을 뿐.

3.4. 기타

  • 아이린 월시(Irene Walsh)
    마이키, 브랜드의 엄마.
  • 어빙 월시(Irving Walsh)
    마이키, 브랜드의 아빠. 우리말 성우는 한규희.
  • 트로이 퍼킨스(Troy Perkins) 역 - 스티브 안틴(Steve Antin)
    앤디와 스테프의 친구인 질나쁜 남학생. 이쁘게 생긴 앤디를 꼬셔 어떻게 해보려는 마음을 가지고 계속 수작을 부린다.
  • 로잘리타(Rosalita)
    전에 아이린 월시가 팔을 다쳐 회복될 때까지 잠시동안 월시 가에 고용된 중년 가정부. 오직 스페인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스페인어를 잘하는 마우스의 도움을 받는다. 아이린 월시의 말을 마우스가 스페인어로 다 통역해주는데 대화가 아주 가관이다. 옷장 서랍을 마약을 분리할 때 사용하는 서랍이라면서 첫째칸은 마리화나, 둘째칸은 코카인, 셋째칸은 헤로인이라 하고, 어빙 월시의 다락방을 어빙 월시의 성적 고문 장치가 가득찬 곳이라며 절대 가지 말라고 하고, 청소도구함을 일을 잘못하면 2주 동안 음식과 물 없이 바퀴벌레와 함께 갇히게 될 곳이라고 말한다. 이 말을 다 들은 로잘리타 왈, "미친 집인가봐."

4. 게임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구니스(게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영화에 나오는 윌리의 해적선 이름은 인페르노. 당시는 영화에 쓸 수 있는 컴퓨터 그래픽 기술은 초보적인 수준이라 써먹기 힘들었고 미니어처나 매트 페인팅과 같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특수효과도 검토하였으나 고심끝에 영화 제작 시작 단계부터 6개월에 걸쳐 800만 달러를 들여 워터슬라이드 끝에 전장 70m의 300톤급 해적선이 자리잡은 거대 동굴 세트를 만들었다. 어린이 배우들에게는 세트 건설 1일째부터 이 세트에 접근하는 걸 금지시켰는데, 아이들에게 워터슬라이드를 탈 때의 공포감과 해적선을 처음 봤을 때의 짜릿함을 실제로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이 때문에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와 해적선으로 들어갈 때까지의 장면들은 리허설도 하지 못한 채 세트에 처음 돌입했을 때의 딱 한 번의 시도를 여러 각도에서 찍어 재편집하는 방법을 쓸 수밖에 없었는데, 물에 떨어진 뒤 해적선을 보고서 환호하는 일련의 장면들은 대본에 존재하지 않는 어린이 배우들의 진짜 리액션이다.

    인페르노는 내부 구조까지 실제 범선들의 설계를 다수 참고하여 진짜 배처럼 만들었지만, 어디까지나 촬영용 세트로 만들었기 때문에 실제로 항해할 수 있는 성능을 가지지는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영화 마지막에 바다로 흘러나가는 해적선 부분은 CG로 때웠으며[16], 영화 촬영이 끝난 다음에는 세트를 재활용할 방법을 도저히 떠올리지 못해 전부 철거해 폐기했다고 한다.
  • 영화에 나오는 해적 외눈박이 윌리의 두개골은 실제 사람의 두개골을 가져다 썼다고 한다. 현재 이 유골은 베버리 힐에 위치한 리처드 도너의 사무실에 전시되었다. 사실 이 영화가 촬영된 1980년대 중반에만 해도 신원을 알 수 없던 해골이나 누구도 받아주지 않은 해골을 영화용 소품으로 팔았기 때문이다.[17] 영화를 촬영하는데 임대 및 구입비가 가짜 뼈를 만드는 것보다 싸게 먹혀 많이들 써먹었다.[18]
  • 영화 마지막에 기자들과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구니스 멤버 한명이 "문어랑 싸운 게 가장 인상깊었어요!"라고 말하는데, 문제는 일행이 거대 문어와 싸우는 장면이 촬영은 되었으나 분량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통편집당해 관객들은 저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다는 것.
  • 영화가 실제 촬영된 오레곤주의 아스토리아[19]에 살던 영화 지망생이 영화 촬영 당시 3주 간 촬영장에서 겪은 일을 책으로 낸 '구니스와 함께한 3주'라는 책이 2017년에 출판했다. 바로가기
  • 영화 포스터가 세계괴기백과 괴기랜드라는 어린이용 책의 표지로 무단 도용된 적 있다. 해당 서적은 일본에서 출판한 삽화와 일본의 괴기 서적을 짜깁기하여 만든 책이다. 다만 그 퀄리티와 불법성에도 불구하고 추억 보정을 받아 인터넷에서 10만원이 넘는 금액에 중고품이 거래되기도 한다.[20]

  • 신디 로퍼가 부른 주제곡 <The Goonies 'R' Good Enough>가 유명해 팝픈뮤직 10에도 수록되었으나[21], 팝픈뮤직 Sunny Park에서 삭제되었다. 위 뮤비에는 당시 WWF 레슬러들도 나왔다.[22] 참고로 곡이 시작되기 전까지 도입부가 상당히 긴 편인데, 2분 15초부터 전주가 시작된다. 덕분에 TV에서 틀어줄 당시에는 앞부분은 잘라버리고 2분 15초부터 틀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23]
  • 한국에는 1990년대 중순에 영성비디오에서 낸 구니스 2라는 영화가 있는데 구니스와는 일절 관계도 없는 Matusalem(마투살렘)이라는 1993년 캐나다 영화이다. 캐나다의 로저 캔틴(Roger Cantin)이 제작한 영화인데 구니스와 공통점이라곤 거의 없고 그나마 해적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는 정도가 공통점이다. 상세정보 게다가 이 영화는 과거의 해적이 현세에 나타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줄 사람을 찾는 내용인지라 이쪽과는 관련이 없다. 어린 시절 이를 구니스의 후속작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에겐 꽤 의아했을 듯. 여담으로 1997년에 마투살렘 2가 나왔으나 국내 출시 여부는 불명.
  • 조시 개드가 운영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Reunited Apart'에서 모든 캐스트가 온라인으로 다시 뭉쳤다. #
  • 1991년 1월 1일 밤 11시에 새해 특선으로 MBC에서 더빙 방영했으며 1992년 10월 16일 밤 10시에 재방영했다.
  • 영화 데드풀 2에서 브랜던의 배우 조시 브롤린이 케이블 역으로 나올 때 데드풀이 케이블을 '원 아이드 윌리 / 애꾸눈 윌리'라는고 부르는데, 본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별명을 브롤린의 배역 브랜던의 별명으로 잘못 알려진다. 아무래도 데드풀이 굳이 '애꾸눈 윌리'라고 부른 것은 브롤린이 연기한 케이블이 한쪽 눈이 의안이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
  • 개봉 당시 장태산 그렘린과 같이 만화로도 그린 바 있지만 줄거리는 다소 창작하여 새롭게 그렸다.


[1] 이 버전의 포스터를 그린 사람은 전설적인 삽화가 드루 스트루잔(Drew Struzan).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나 백 투 더 퓨처와 같은 1980년대 명작 포스터는 물론 비교적 최신작인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포스터까지 그린 헐리우드에서 제일 유명한 삽화가로 손꼽힌다. [2] 포스터에서 종유석에 매달린 7명의 인물이 7자 모양의 구도를 하는 것은 우연이 아닌 의도적인 것이라고 한다. 예전 캐논볼이란 영화에서 포스터에 13명의 인물을 그렸다 이것 때문에 영화가 흥행 참패했다고 덤탱이를 써 일부러 이렇게 그렸다고 한다. [3] 주인공을 괴롭히는 다소 악랄한 캐릭터가 대부분이다. [4] 13일의 금요일: 더 파이널 챕터에 어린 토미 자비스로 나왔으며 동갑내기 코리 하임과 같이 운전면허라는 영화에 주연으로 나오며 그럭저럭 배우 활동을 계속 이어왔다. 2010년대에는 1980년대 당시 성추행당했다는 일을 고백했다. [5]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에 인디아나 존스의 사이드킥으로 출연한 인연 때문인지 이 영화에도 출연했다. 베트남계 배우인 콴은 홍콩 액션 영화에서도 여럿 나왔다. 2022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 모처럼 주연급 조연으로 나왔고 이 영화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6] 삼촌 가발을 불태워버렸다든지 별별 장난 내력을 술술 털어놓는데 가관은 토한 것처럼 생긴 걸 만들어 그걸 가지고 극장에 간 것. 그리고 극장 2층에서 우웨에에에에에엑!!!!!!! 소리를 엄청 크게 내며 그 토한 것처럼 생긴 걸 밑에 1층에 뿌려댔다고 한다. 당연히 1층 관객들은 기겁하고 토하고 난리가 났다고... 오죽하면 이걸 다 듣은 악당들도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어?라며 어이없어 하고 한 악당은 "이 녀석, 우리보다 더한 악당 끼가 있어 보이는데.....?" 라고 하며 어이없이 하듯 웃었다. [7] 스타 트렉 8 - 퍼스트 콘택트에서 장 뤽 피카드 선장이 하얀 정장을 입고 톰슨 기관단총을 쏘자 소년이 뱃살로 총알을 튕겨내는 그 짤이다.
파일:external/blogfiles11.naver.net/dndkd_fnzmxl.gif
[8] 한때 리버 피닉스의 연인으로 유명했다. [9] 이 함정들은 외부 침입자들은 물론, 자신의 해적 잔당들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작중 마이키의 언급으로 윌리가 자신의 보물을 숨기기 위해 부하들을 죽였다는 언급이 나오는 데, 그 때문인지 후반에 나오는 해적들의 유골 꼴이 정말 가관이다. 그 중엔 두 눈에 단검이 박힌 채 죽은 해골도 있다. 극중 해적선에 가득한 뼈들을 보다 한 일행이 어느 해골에서 으악! 기겁하는 걸 보고 "뼈는 질리게 보았는데? 왜 그래?" 하고 다른 일행이 보니 이런 해골이라 걔도 기겁한다. [10] 원래 초고에선 윌리가 마이키와 똑같이 천식을 앓던 인물로 구상되었다고 한다. 영화 초반에 나오는 마이키의 '문 여는' 장치와 윌리가 만든 부비트랩들이 비슷한 방식으로 움직이도록 된 것과 윌리를 결국 최초로 발견하는 인물이 마이키인 점을 보면 아무래도 두 캐릭터를 서로 상징적으로 연관성을 지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17세기 해적이 천식을 앓았다는 것을 표현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기각되었다고 한다. [11] 본 문단이 구니스 추가 멤버에 추가된 것도 이 장면 때문이다. [12] 심통맞게 생긴 외모로 악역을 많이 연기하던 배우로 1988년 59세의 나이로 식도암으로 사망했다. 요한 일렉트릭 바흐 항목에 언급된 농구공에 머리통이 터지는 영상에 등장하기도 한다. 웨스 크레이븐의 1986년 영화 컴퓨터 인간(Deadly Friend)의 한 장면. 그녀는 대니 드비토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환상 살인에 나와 처음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으며 구니스로 새턴상 모험 장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3] 저예산 액션물에 자주 나오던 배우로 007 살인 면허에서 보스 산체스를 맡았고 다이 하드에서 CIA 요원 존슨으로 나온 바 있다. 구니스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인상적인데(경찰에 신고하려고 차를 세운 청크와 마주쳤을때 부른 노래는 오페라 나비부인의 1막에 나오는 'BIMBA DAGLI OCCHI PIENI DI MALIA.') 실제로 전문적인 음악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후에는 음반도 발매했다. [14] 패밀리 네임의 스펠링을 보고 짐작한 이들도 있겠지만 폴란드계 혈통이다. NFL 197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를 차지한 촉망받는 미식축구 선수였으며 미식축구 은퇴 후 배우로 전업해 여러 영화에 출연하다, 38세의 나이인 1989년 심장질환약 과복용으로 요절했다. 삐뚤어진 얼굴은 분장으로 한 번 분장하는데 약 5시간 이상 걸렸다고 한다. [15] 80년대 중순에 MBC에서 하던 영화 퀴즈 프로그램에서도 이 장면이 나오면서 무슨 장면이 나오느냐고 문제가 나온 바 있다. [16] 당시 기술력으론 부족해 80년대 개봉당시에도 합성이라고 알아치릴 정도였다. [17] 영화 말고도 개인이 이런 뼈를 구입해 장식이나 허수아비로 쓰기까지 했을 정도. [18] 영화 폴터가이스트 마지막씬에 나온 무덤가 해골 장면들이 실제 뼈들이다. [19] 영화상 주인공들의 집으로 나온 집이 있다. [20] 1989년 당시 판매 가격은 3,000원이었으며 수차례 재판되면서 가격이 약간 올랐다. 2020년 화폐 가치 기준으로는 약 8,500원 정도. [21] 팝픈뮤직 수록 버전은 신디 로퍼의 보컬 버전이 아닌, 자사에서 발매한 패미컴 버전을 기반으로 하였다. 편곡은 Mr.T가 담당. [22] 로디 파이퍼, 프레디 블래시, 아이언 쉬크, 니콜라이 볼코프. [23] 당시 TV에서는 뮤비를 메인 컨텐츠로 보내는 방송이 적었고, 프로그램 마지막에 엔딩곡 대용으로 틀어주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나마도 1절만 대충 나오고 페이드아웃 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