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연 혜의제(惠懿帝) 고운(高雲)
자세한 내용은 모용운 문서 참고하십시오.2. 조선의 문인 화가 고운(高雲)
高雲1479년( 성종 10) ~ 1530년( 중종 25)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문인화가이다. 자는 언룡(彦龍) 또는 종룡(從龍), 호는 하천(霞川)이며 본관은 제주(濟州)[1]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은 그의 손자이다.
1479년 전라도 광주목 압보촌(현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2]에서 훈도(訓導)를 지낸 아버지 고자검(高自儉)과 어머니 남양 홍씨 홍자아(洪自阿)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1507년(중종 2) 증광시 생원시 및 진사시에 각각 1등 5위 #, 3등 48위 #로 급제하였으며, 1519년(중종 14) 별시 문과에 병과 14위로 급제하여 # 벼슬이 형조좌랑에 이르렀다. 후일 조광조와의 친교 때문에 기묘사화에 연좌되어 파직된 적이 있으나 뒤에 예조참판에 추증되었다.
호랑이그림을 잘 그렸다고 하며, 대표작으로 「백액대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