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00:09:37

고스트 오브 요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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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쓰시마 고스트 오브 요테이
서커 펀치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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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오브 요테이
ゴースト・オブ・ヨウテイ
Ghost of Yōt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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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7b008,#010101><colcolor=#000000,#fafafa> 개발 서커 펀치 프로덕션
유통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PS5
ESD PlayStation Store
장르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출시 2025년
엔진 자체 엔진
한국어 지원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트레일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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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커 펀치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오픈 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후속작으로 현지 시간으로 2024년 9월 24일에 열린 State of Play에서 첫 공개됐다.

배경은 1603년. 주인공은 아츠(アツ)[1]라는 이름의 새로운 망령으로 광활한 초원, 눈 덮인 툰드라, 예상치 못한 위험으로 가득한 요테이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2. 발매 전 정보

  • 주인공의 무장 외에도, 일본의 전통 현악기 샤미센을 등 뒤에 매고 있다. 무기로서 사용하거나 연주가 가능한 지는 불명.[3]
  • 서커 펀치는 인터뷰에서 사카이 진의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는 결정을 한 것에 대한 이유로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경험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쓰시마 섬"의 망령의 이야기 대신 어딘가의 "망령"에 중점을 두었으며 진처럼 망령의 길을 걷게 된 다른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싶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 시간대는 전작의 1274년 원나라의 일본원정으로부터 329년 이후인 1603년이며 배경이 되는 홋카이도 요테이산 서남쪽 오시마 반도 일부[4]를 제외한 대부분은 아직 에조가 일본에 귀속되지 않던 시절이다. 대마도와는 달리 사무라이 가문들이 들어서지 않은 지역이라 전작과는 아예 다른 부류의 등장인물들이 나올 예정이다.

2.1. 트레일러

<nopad>
2024 State of Play 발표 트레일러
<nopad>
발표 트레일러 - 일본어 더빙판

3. 기타

  • 1274년을 배경으로 한 전작으로부터 329년 뒤인 1603년이 배경으로 이 때는 도쿠가와 이에야스 쇼군에 취임해 에도 막부를 건립한 해[5]이다. 1593년 태합이던 도요토미 히데요시 마츠마에 가에게 홋카이도의 간접 지배를 인정하는 주인장을 발부하고 뒤이어 160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흑인장을 발부하여 이를 계승하면서 홋카이도가 국제법적으로 일본 영토로 인정되는 최초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보아 홋카이도에 진출하려던 마츠마에 번의 본토인들이 침략자의 역할로 나올 수도 있다.
  • 또한 트레일러에 아이누인들이 신성시하던 에조늑대로 보이는 동물이 등장하는데, 주인공을 알아보고 적대하지 않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주인공인 아츠가 아이누인이거나 아이누를 잘 아는 이방인일 수도 있다. 제작진은 작품의 테마가 '약자의 복수(underdog vengeance)'라고 발언했는데, 홋카이도를 침략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막부의 사람들을 해친 뒤 수배령이 떨어져서 도망자가 된 아츠가 생존과 저항을 위해 싸우는 것이 줄거리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전작과 가해자와 피해자의 민족적 출신은 다르더라도 비슷한 전개가 펼쳐지는 셈이다.
  • 전작에서는 로고 중앙에 겹쳐진 삼각형 모양인 사카이 가문의 문장이 새겨져 있었는데, 본작에서는 반으로 갈라진 은행나무 잎이 새겨져 있다.
  • 시기가 1603년이면 1584년에 출생한 검호, 미야모토 무사시20대로 활동하던 때이다. 그는 이도류로 이름이 높았는데, 본작의 주인공 역시 이도류를 사용하는 모습이 트레일러에 잡혔기 때문에 NPC로 등장할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 비슷한 소재와 시기의 일본을 다루는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2025년에 출시하기로 하면서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되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는 출시 전부터 많은 논란에 시달리고 있어서 본작의 흥행을 더 높이 쳐주는 게이머들이 많다. 해외 커뮤니티에선 그래도 둘 다 잘되었으면 하는 의견이 많지만 일본에서는 섀도우스가 자국의 문화를 왜곡하는 최악의 게임으로 이미지가 박혀있어 본작이 반사이익을 봤다.
  • 본작의 주인공을 맡은 성우 에리카 이시이가 과거 PC 운동을 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반PC주의자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 서양에서는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고 나서 이제껏 소니가 자사의 기존 아이피 남자 주인공들을 여자 주인공으로 강판하거나 신규 아이피는 대부분 여자 주인공인 것을 사례들을 들며 일부러 PC 사상 때문에 기존 남자 주인공을 강판하려는 게 아니냐는 목소리와 여자 주인공인 게 뭔 상관이냐는 주장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으며 일부 유튜버들이 주인공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의 글들을 올리자 전 SIE 사장인 션 레이든은 이건 게임이고 엔터테인먼트다. 개발자들은 자신이 믿는 것,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일 뿐이며, 이건 게임이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게임을 사지 않으면 된다고 발언했다. #


[1] 페이스 모델 겸 성우 에리카 이시이. [2] 참고로 이전작에선 고증에 안 맞지만 맹활약한 신기전이 등장했다. [3] 전작에서는 피리를 불어 날씨를 바꿀 수 있었는데, 비슷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4] 이곳은 16세기 중반 본격화된 일본인들의 이주로 마츠마에 번이 터를 잡고 있었다. [5] 자연히 에도 시대의 원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