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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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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파일:El Coloso.jpg
거인(El Coloso), 프란시스코 데 고야, 1808년

1. 개요2. 신화와 전설 속 거인3. 과학적으로 본 거인4. 창작물 속 거인
4.1. 클리셰4.2. 개별 문서가 있는 거인4.3. 템빨의 종족 거인4.4. Fate/Grand Order의 등장 몬스터 거인
5.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개인을 의미하는 비유 중 하나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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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巨人 / Giant

말 그대로 큰 사람. 체중만 무거운 게 아니라 키도 큰 사람을 말한다.[1] 반대말은 작은 사람을 뜻하는 소인이다.

2. 신화와 전설 속 거인

전 세계 수많은 신화에 등장하는 초월적인 존재로서, 사람이 거대한 존재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경외감과 공포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고대로 갈수록 주요 대상은 자연지물이나 자연현상 그 자체이고, 거인으로 묘사되는 신들은 대부분 자연현상의 상징인 신들이 많다.

세계 곳곳의 신화에 거인은 항상 등장하는데 겨울의 추위를 상징하는 북유럽 신화 서리거인들은 오딘을 위시한 신들의 숙적이고[2],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티탄 신족이나 헤카톤케이레스 역시 거인과 치환할 수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도 거인의 신화가 있어서 캐나다 알곤퀸족 원주민에겐 오치오조라는 자신을 돌로 변화시켰다는 거인의 신화가 있다.[3] 성경 및 히브리 신화에서 등장하는 네피림이라는 존재도 인간과 천사 사이에 태어난 거인이고, 일본 신화에서 등장하는 일본과 후지산을 만든 요괴 다이다라봇치도 거인이며, 롤랑 뒤랑달을 얻기 위해 쓰러트렸다는 유트문더스 역시 거인이다. 한국 신화에도 거인이 등장하는데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할망처럼 , 을 만든다든지, 큰 체구로 사람들을 돕는다든지 하는 선역을 맡는 경우가 많으나( 조선의 거인족, 우와 을) 제주도 등의 전설에는 바람의 신 영등 얘기에 나오는 사람을 잡아먹는 외눈박이 거인들처럼[4] 사람을 잡아먹거나 해하는 거인에 대한 얘기가 있다고 한다.[5]

태초에 거인이 존재하였고 이 거인이 죽어서 장기기증(?)을 통해 세계가 형성되는 창세신화도 많다. 북유럽 신화 이미르, 중국 신화 반고, 인도 신화 푸루샤와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고대에는 혼자서 장정 여럿을 상대하는 거인 무장의 이야기가 여럿 전해져 오는데 이는 고대의 초기 농경민이 영양 부족으로 워낙 평균 키가 작아서 영양이 충분히 공급되어 제대로 발육한 전사는 일반 병사보다 키가 수 십 센티 이상 큰 경우가 종종 발생했기 때문도 있다. 다윗 골리앗의 전설도 그런 이유에서 나온 것일 수 있다. 다만 이런 일기당천의 무장들의 활약도 병사 개인보다는 집단적 전술전략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기원전 5세기 경부터는 사라진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칸다하르라는 지역에 미군이 주둔할 당시 거인과 맞닥뜨려 교전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허구로 밝혀졌으며, 크립티드 위키에서도 허구로 판명했다. 이 이야기에 의하면 거인의 신체적 특징은 다음과 같았다고 한다.
  • 코카소이드이며 체모가 적색. 즉 빨간 머리.[6]
  • 키는 365cm에 몸무게는 680kg, 신발 사이즈는 500mm.
  • 상하악 모두 이중치열로 이빨이 거의 70개 가까이 됨.
  • 손가락 6개, 발가락 6개.[7]
  • 시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남.

3. 과학적으로 본 거인

물론 신화나 전설에 나오는 것처럼 사람보다 키가 몇 배나 큰 거인은 존재할 수 없다. 왜냐하면 길이가 늘어나면 면적은 제곱, 무게는 그 세제곱 배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근력은 근육의 단면적에 비례하고, 몸무게는 몸의 부피에 비례하기 때문에 가령 키가 180cm이고 몸무게가 70kg 정도인 평범한 체형의 사람이 신체 비율을 유지한 채로 2배 커진다고 가정하면 근력은 4배가 되지만, 몸무게는 8배인 560kg에 달한다. 결국 근육이 예전보다 2배의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위의 그림과 같이 사람의 형상을 한 거대한 생물체는 결국 다리가 스스로를 지탱하지 못할 것이라고 한다.[8] 그 때문인지 현대 판타지에선 "신체 구성 성분부터 차이가 크다."라는 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그런 생명체가 존재하는 지역의 중력이 지구보다 작다고 설정하기도 한다.[9] 실제로 현실에서 일반인들의 생각으로 운동선수만 즐비할 것 같은 신장 2m 이상의 사람들 중에 운동선수는 커녕 오히려 무릎관절 질환이 생겨 거동할 때 지팡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10] 그만큼 2배 수준으로 차이나는 경우조차도 왜소증과 거인증에 걸린 사람을 비교하는게 아니라면 거의 불가능할 수준의 차이이다.

4. 창작물 속 거인

예로부터 거대괴수처럼 거대한 존재에 대한 공포를 상징하던 존재인 만큼 어느 시대에서도 한번쯤은 등장하던 유서깊은 존재이다. 그렇기 때문에 커다란 존재들을 마치 거인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거대괴수처럼 뛰어넘어야 할 강대한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거대한 존재나 물건에도 거인이란 표현을 쓰는데, 돈키호테에서 알론소 키하노가 풍차를 거인이라고 우기면서 무식하게 돌진한 것이 예시.

4.1. 클리셰

  • 종족을 이룰 만큼 많이 존재하기도 한다.
  • 강대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기에 전투력 측정기로 나오기도 한다.
  • 전투광인 경우가 많다.
  • 목소리가 매우 크고 굵으며 우렁차다.
  • 라이벌이나 적인 경우가 많다.
    • 동료 중에도 있지만 왠지 2명 이상은 없다. 아마 캐릭터가 겹치지 않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외도 있는데, 《 암흑 마왕 대추적》에서는 아군 측에도 로즈, 무식한이라는 거한이 둘이나 나오는데, 둘의 생김새(로즈는 뚱보, 무식한은 근육맨)와 성향이 크게 다르고 무식한은 원래 악역이었다가 아군 측에 가담한 경우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아군에 5명이나 있는 밀짚모자 대선단은 예외이다.
      • 주인공이 거인인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거구의 사람이 주인공인 경우는 있다. 그 드문 예가 《 토리코》의 토리코와 《 팀 포트리스 2》의 헤비, 베르세르크 가츠도 적들이 인외마도의 마물들이라 상대적으로 작게 보일뿐 인간으로서는 상당한 거구다. 그리고 이 분야의 최고 주자인 헐크.
  • 우락부락하거나 비만인 모습이 대부분이다.
    • 반대로 체중이 낮은데 키가 매우 큰 것도 있다.
      • 이런 경우에는 잔근육이 지나칠 정도로 많다. (ex. 사가트) 실제로는 프로레슬러 격투가처럼 근육이 엄청나도 체중이 무거운 게 정상으로, 애초에 근육 자체가 지방보다 무겁다.
  •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화면을 거의 반 가까이 차지한다.
  • 대전 격투 게임에 등장하면 포지션은 딱 두 개다. 힘캐 아니면 최종 보스. (ex.《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장기에프(힘캐)와 사가트(최종보스), 《 KOF 시리즈》의 장거한(힘캐)와 무카이(최종보스))
  • 보스인 경우 일반적으로 싸우기보단 특수한 무기나 구조물을 이용해 쓰러트린다.
  • 괴력의 소유자.
    • 커다란 바위나 나무를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 움직임이 격렬하다.
  • 덩치가 커서 힘은 세지만 지능은 낮다는 설정이 많다. 이는 현대의 창작물 뿐만 아니라 과거의 설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설정이다. 똑똑한 주인공이 나쁜 거인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재치로 아둔한 거인을 속여 위기를 모면한다는 이야기는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한둘 쯤은 꼭 있다.
  • 온순하고 평화주의자인 일명 '상냥한 거인'이라 불리는 설정도 많다.
    • 작중 신성하게 여겨지는 장소의 수호자인 경우가 많다.
      • 대개 조용히 은거하며 주인공 일행을 직접 도와주는 것을 거절하는 대신 조언이나 숙식을 제공해준다.
      • 지능이 높은 경우가 많고, 괴력 외에도 침입자에 대항하는 매우 강력한 제압 수단을 가지고 있다.
      • 수호하는 대상이 공격받을 경우 빡쳐서 전면에 나서 엄청난 힘으로 주인공 일행을 도와 전황을 뒤집는 와일드 카드의 역할을 한다.
      • 반대로 악역에게 격파 당하기도 한다.
  • 험상궂은 얼굴뿐이며, 귀여운 얼굴이나 미형은 거의 없다. 물론 역시 예외가 있다(ex.《 마크로스 프론티어》의 여성 젠트라디들.). 사실 미형 캐릭터인데도 보통의 사람보다 몇 배 더 큰 체격을 가진 경우는 찾아보면 생각 외로 많으며, 종족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평범한 인간에서 사이즈만 불려놓은 정도로 묘사된다. 북유럽 신화의 게르드라든지 거기서 모티브를 따온 원피스의 게루즈라든지.
    • 원피스의 시라호시는 거인이라고 할만한 사이즈의 거대한 여성 인어지만, 미형인 정도가 아니라 설정상으로도 작중 최고의 미녀 중 한명이다. 그런데 그녀의 거대함은 이상할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들 넘기는데, 시라호시의 손바닥만한 남자들도 그녀의 미모에 반해 청혼을 하곤 한다. 잠결에 잘못 뒤척이면 뭉개질텐데... 천하제일 미녀의 남편이 될 수 있다면 뭉개지는 것 쯤은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보지
    • 상냥한 얼굴도 있지만, 그래도 역시 덩치가 커서 위압감이 있다.
  • 신장의 공식설정이 있는 캐릭터의 경우, 어떻게 봐도 신장을 웃돈다.
  • 토리야마 아키라의 작품에서는 졸개. 반대로 꼬맹이가 강하다. 베지터와 내퍼 조합이 대표적이다.
  • 호탕한 성격의 인물이 많다.
  • 과묵한 성격의 인물이 많다.
  • 혹은 개념잡힌 인물이라든가...
  • 혹은 냉정침착한 성격의 소유자인 경우도 많다
  • 사이보그나 강화인간인 경우도 많다(ex. 맥시마, 스페이스 마린).
  • 괴물이라고 자주 놀림을 받는다(ex.후지).
  • 거대해서 쓰러뜨리기 어렵기 때문에 여유만만.
  • 집채만한 덩치를 가진 거인의 경우 걸어다니거나 자리에 앉다가 미처보지못한 사람을 의도치 않게 밟거나 깔고 앉아 끔살시켜버리기도 하는데, 개그성 연출의 경우는 밟히거나 깔린 캐릭터가 납작해졌다가 얼마 안 지나 원래대로 돌아온다.
  • 상체가 하체보다 거대하게 묘사될 때도 있다(ex.《 강철의 연금술사》의 슬로스, 《 젠틀맨 리그》의 하이드, 《 원피스》의 바솔로뮤 쿠마).
  • 평균 사이즈의 캐릭터가 거인의 몸에 달라붙어서 이리저리 이동하고, 거인은 이 캐릭터를 잡으려고 공격했다가 자신을 공격하기도 한다. 대개 머리나 얼굴이 주된 공격지. (ex. 미키 마우스)
  • 캐릭터 특성상 여성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이 때문에 여성이 거인인 경우는 거인의 속성보다는 주로 역으로 자기가 크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하거나 반대로 거요미가 되는 경우가 많은 편.
  • 여성일 경우 각선미가 부각되기도 하며 일부 스타킹 페티시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 머리가 약점인 경우도 심심 찮게 볼 수 있다. 모두 그렇다기 보단 대부분이 그렇다.
  • 키가 큰 걸로 개그 요소가 많이 생긴다.

4.2. 개별 문서가 있는 거인

4.3. 템빨의 종족 거인

대략 천년 전까지 생존했던 종족. '지혜로운 거인족'이라고 불리며 무수한 아티팩트들을 만들고 월야철을 다루며 마장기를 만들어 대악마들을 상대해왔다.

하지만 7악성이 주신들의 어두운 면모를 깨닫고 인간들의 힘을 모아 아스가르드와 전투를 벌이자 그걸 중재하기 위해 아스가르드에 자신들이 만든 보물을 바치려 했지만 우주선으로 달에는 올라가봤지만 태양은 너무 뜨거워 오를 수 없었다. 하지만 대별왕이 세 개의 태양 중 가장 작은 하나를 떨어뜨려주고, 거인족들은 아스가르드에 올라 보물을 바치는 데에 성공하지만 신들은 받지 않았고 괘씸하다는 이유로 대별왕은 지옥 윤회의 강에 빠뜨렸고 고대 거인족의 도시 벨리토리누자를 바다 속에 빠뜨려 전멸시켰고 그 중에서 프론잘츠와 라드볼프 형제만이 최고의 아티팩트 '신의 원'을 사용해 탈출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신의 원에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된다.

이후 다른 거인족들은 몬스터화 되었으며, 현재 살아남은 '지혜로운 거인족'은 프론잘츠와 라드볼프만 남게 됐다.

4.4. Fate/Grand Order의 등장 몬스터 거인

무간빙염세기 괴터데머룽에서 서리 거인, 산 거인, 불 거인 등의 잡몹으로 등장한다. 수르트(Fate 시리즈)의 종으로 신성 특성이 있는 서번트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거인의 반지를 드랍한다. 스카사하=스카디가 눈과 얼음으로 대지를 덮어 수르트를 막느라 인간을 10000명 이상 수용할 수가 없기에, 거인들에게 가면을 씌워서 조종하면서, 15세 이후 출산하지 못하거나 25세가 된 인간들을 마을 밖으로 쫓아내서 거인들에게 잡아먹히게 했다.

이후 인지통합진국 신에서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가 포획 하면서 NFF 마크가 찍힌 거인들과 기타 잡몹들이 나온다.

5.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개인을 의미하는 비유 중 하나

정치를 다룬 글에서 가끔 가다 쓰는 표현이다. 너무나도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다고 독재자인 것도 아니라면 거인이라는 비유를 쓸 때가 있다. 좋은 쪽으로도 쓰이고 나쁜 쪽으로도 쓰인다.

덩샤오핑, 넬슨 만델라 등이 거인으로 불리기도 했던 정치인들이다.

때때로 거인이 가진 내적인 의미를 따와서 외적인 몸집 자체는 작지만 실질적으로 쌓은 업적과 내적인 의지가 강하다는 의미에서 작은 거인이라는 말도 많이 쓰이는 걸 볼 수 있다. 그 예로는 해리 트루먼의 별명인 '작은 거인'이 있다.

6. 같이 보기



[1] 옆으로만 푹 퍼져 있으면 수백kg이더라도 초고도비만에 지나지 않는다. [2] 참고로 오딘은 토르와 마찬가지로 원래 태풍의 상징으로 추정된다. [3] 오치오조 [4] 영등은 이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다가 들통나 죽임을 당한다. [5] 조선 말의 야담집인 청구야담에 나오는 대인(大人)이라는 거인은 먼 바다 건너 섬에 사는데 그 키가 무려 60미터나 되었고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6] 서양에서 빨간 머리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실제로 중동 지역에서도 빨간 머리나 초록색 눈동자를 가진 사람들이 발견되곤 한다. [7] 사무엘하 21장 20절에서 똑같은 묘사가 나온다. [8] 과학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만약 몸집이 커진다면 늘어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골격과 근육이 훨씬 더 굵고 강인해져야 하기 때문에 신체 비율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 만약 키가 2배 커진다고 하면 체중이 8배로 늘어나는 만큼 뼈와 근육의 단면적 역시 8배 혹은 그 이상으로 늘어나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신체의 비율이 보통 크기의 사람과는 전혀 달라지게 될 것이다.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더라도 크기가 클수록 신체에서 다리가 차지하는 비중(정확히는 다리의 굵기)이 큼을 알 수 있는데 이 역시 무게를 지탱해야 하기 때문이다. 코끼리와 사람, 고양이의 몸통 크기 대비 다리굵기를 비교해 보자. [9] 영화 아바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비족은 두 가지 설정 모두를 채용했다. [10] 물론 몸집이 크지 않은 사람들도 나이가 들면 근골격계가 약해지면서 지팡이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례적으로 체격이 큰 거구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젊은 나이부터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 보통 30~40대 정도면 지팡이 사용을 시작한다. 그런 일을 막으려면 젊을 때부터 일반인들보다 더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절 가동성을 유지하며 근육을 단련하고 체중도 조절해야 한다. 심지어 평생을 운동해 온 서장훈의 경우도 선수 시절 당했던 무릎 부상의 후유증이 잘 낫지 않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11] 후자의 경우 실제로 더욱 커진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