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4 15:59:57

개포 더샵 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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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개포 더샵 트리에.jpg
파일:개포 더샵 트리에_1.jpg
<colcolor=#FFF> 단지 전경
파일:더샵 흰색 BI_2020.svg
<colbgcolor=#0C2340><colcolor=#fff> 명칭 더샵 트리에
영문 명칭 Gaepo THE SHARP Trier
종류 아파트
브랜드 파일:더샵 로고타입_2020.svg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로 311 ( 개포동)
입주 2021년 12월
동수 2개동
층수 지하 3층, 지상 16층
세대수 232세대
공급면적 132㎡A·B, 135㎡A·B·C
주차대수 300대 (세대당 1.29대)
시공사 파일:포스코건설 로고.svg

1. 개요2. 역사3. 특징 및 시설
3.1. 주민시설3.2. 상업시설
4. 주변 환경
4.1. 교통
4.1.1. 시내버스4.1.2. 도시철도
4.2. 교육
5. 논란
5.1. 천장고 하향 논란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기존 우성9차아파트를 리모델링한 아파트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였으며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2021년 12월에 완공, 입주했다.

40평형 84세대, 41평형 148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주차는 대부분 지하주차장으로 내려보냈으며 지하 1~3층에 292대, 우성9차종합상가 앞 지상주차장에 8대를 주차할 수 있어 세대당 1.3대 수준이다.

삼성의 스마트홈 플랫폼인 SmartThings가 단지 스마트홈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호환되는 스마트아파트이다.

2. 역사

파일:개포우성9차.jpg
<colcolor=#FFF> 리모델링 이전(개포우성9차)
파일:개포 더샵 트리에_2.jpg
리모델링 이후(개포 더샵 트리에)
원래 이 아파트는 지난 1991년 우성건설이 개포지구에 건설한 우성9차아파트였다. 단지 규모가 너무 작아 재건축은 도무지 사업성이 나오지 않았고 리모델링으로 선회해서 2008년부터 입주민들이 모여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도중에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의 법적 상한 용적률 250% 이하인 탓에 사업 진행이 법에 가로막히기도 했으나 10년이나 흐른 2018년에서야 행위허가를 받아내는데 성공하고 이듬해인 2019년에 착공, 2021년에 완공했다.

세대수 증가가 없는 1:1 리모델링 현장이라 오직 조합원들의 돈으로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분담금이 무려 4억 원에 달했다고 한다.


2014년 완공된 대치동 래미안 하이스턴[1] 이후로 7년만에 서울시내에 등장한 리모델링 아파트이자, 포스코의 첫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으로 포스코이앤씨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사의 대표실적 중 하나로 소개되고 있고 포스코이앤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더샵TV’에서도 이 단지를 촬영했다. 또한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기사 및 뉴스 보도에 대표사례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1/ #2/ #3

3. 특징 및 시설

개포우성9차 시절에는 지하주차장조차 없는 낡은 구축아파트였고 내부면적은 31평, 32평 수준이었다. 하지만 포스코건설과 손을 잡고 리모델링을 거쳐 신축 아파트와 차이를 느끼기 힘든 깨끗하고 밝은 아파트로 재탄생했다.

특히 주차장이 포스코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이라고 하는데, 기존엔 지하주차장이 없고 지상에 122대밖에 주차할 수 없어 세대당 1대에도 못 미쳤었다. 하지만 리모델링으로 지하 3층까지 지하주차장을 확보했고 주차면적을 300대까지 끌어올렸다. 동시에 각 동 엘리베이터도 지하주차장과 직통 연결해 지하에서 바로 세대까지 갈 수 있도록 했고[2] 지상은 공원화해서 평상 시 차가 다니지 않는다.

대부분의 리모델링 아파트가 그러하듯이 기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변경해서 로비층이 되었으며 최상층 1개 층을 수직증축하고 층수 표시가 위로 밀려서 1층 10n호들이 건물 2층에 있다. 필로티공간에는 커뮤니티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로비층과 지하 1층 사이에 ‘BM층’이라는 특이한 층이 있는데 여기에 별도의 세대창고가 마련되어 있다.
파일:개포 더샵 트리에_3.jpg
<colcolor=#FFF> 포스맥과 커튼월 마감
파일:개포 더샵 트리에_4.jpg
주출입구 문주
외관은 포스코만의 특화설계로 강철소재 고급 마감재인 포스맥(PosMAC)과 커튼월로 마감되었고(측면 한정), 단지 입구에는 경비실과 통합된 대형 문주가 설치되었다. 창호는 독일제 입면분할 시스템 창호를 사용해 철제난간 대비 개방감을 높혔다.

세대 내부는 증축으로 기존 우성9차 시절보다 10평 정도 넓어졌으며 특히 B타입의 경우 기존 2베이 구조에서 타워형 구조로 완전히 탈바꿈되어 거실에 창문이 두군데가 뚫린 양창형으로 시원한 개방감과 양재천뷰, 롯데타워뷰가 훌륭하다. A타입과 C타입은 세대 간 내력벽을 철거하지 못한 탓에 2베이 구조에서 크게 벗어나진 못했지만 거실 폭을 크게 늘려 5m 이상을 확보했고 작은방 사이에 파묻혔던 좁은 주방이 거실과 연결된 대면형 ‘ㄷ’자 주방으로 바뀌었다. 또 기존에 없었던 안방 욕실에 샤워부스와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되었다.

3.1. 주민시설

필로티 공간 사이에 경로당과 관리사무소, 도서실이 있다.

3.2. 상업시설

새로 신설된 상업시설은 없고 기존 우성9차종합상가가 남아있다. 아파트와 별도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4. 주변 환경

개포지구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지어진 아파트로, 단지 규모는 많이 작지만 입지는 가장 뛰어나다. 개일초가 가장 가까운 단지이며, 주변에 구룡중, 개포고 등 학교가 많고 수인분당선 구룡역도 가깝다. 도곡역이 다리만 건너면 금방이다. 또한 양재천은 걸어서 1분 거리다.

4.1. 교통

4.1.1. 시내버스

파일:버스정류장2.png 구룡중학교앞 정류장 (서울 23334)
파일:버스정류장2.png 개일초등학교앞 정류장 (서울 23342)

4.1.2. 도시철도

4.2. 교육

큰길 건너에 서울개일초등학교가 있으며 단지 뒤로는 구룡중학교, 맞은편에는 개포고등학교가 있어 학교에 둘러 쌓여있다.

5. 논란

5.1. 천장고 하향 논란

해당기사
각 세대 실내 천장고가 평균치인 2.3m는 물론이고 기존 우성9차보다 더 낮은 2.1m로 지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소유주들이 크게 반발했다.

리모델링으로 실내면적을 크게 늘렸지만 천장고는 오히려 낮아진 이유는 기존 골조를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리모델링의 한계 때문이다.

개포 더샵 트리에는 기존 골조의 앞,뒤로 새 골조를 올려 덧대는 방식으로 면적을 넓히는 수평증축을 했는데, 반면에 층고를 높히기 위해 기존 골조를 위로 늘리는건 불가능해서 기존 골조의 층고를 그대로 사용해야 했다. 문제는 당시 건축법령에 따르면 우성아파트는 천장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지 않아도 됐기에 천장 위로 소방배관이 지나갈 것을 감안하지 않고 층고를 최소치에 딱맞게 지어버렸고, 리모델링을 거치면 강화된 현재 법령을 적용 받아 모든 세대에 스프링클러를 무조건 설치해야 하는데 처음부터 천장을 마감하는 석고보드 안쪽 빈 공간이 거의 없게 지어졌다보니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려면 천장고를 낮출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어쩔 수 없이 천장을 낮춰서 인테리어 공사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 낮은 부분을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및 전열교환기, 시스템에어컨 배관을 벽 쪽으로 배치해서 배관이 없는 천장 가운데 부분은 모두 우물천장으로 최대한 높혔고, 덕분에 우물천장 기준 천장고를 2.28m 이상 확보하는 노력을 하여 2.28m 약2.3m으로 완공하였다.[3]

먼저 리모델링을 했던 다른 아파트들 역시 이 문제에 대해 쉬쉬하고 있을 뿐 마찬가지로 층고가 낮게 지어졌기 때문에 비단 개포 더샵만의 문제로 단정할 수 없고, 그저 리모델링 아파트의 숙명과 같은 단점인 것이다.[4]
[1] 공교롭게도 이쪽도 원래 우성건설이 지은 우성아파트였다. [2] 901동의 경우 구조상 양문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지상층과 지하층에서 열리는 문이 서로 다르다. [3] 다만 최상층은 현재 기준에 맞춰 새로 증축되었기 때문에 모두 2.3m 이상으로 마감되었다. [4] 다만 이미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가 있는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해야할 시기가 온다면 층고가 낮아지는 불상사가 없을테니 골조만 튼튼하다면 재건축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