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19:31:46

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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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두산 베어스 우승 엠블럼 V1.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1982

{{{#ffffff [[OB 베어스|OB 베어스]] 등번호 23번}}}
팀 창단 강철원
(1982~1985)
마수진
(1987~1988)
{{{#ffffff [[청보 핀토스|청보 핀토스]] 등번호 12번}}}
양후승
(1985)
강철원
(1986)
이동수
(1987)
}}} ||
파일:강철원_1982.jpg
강철원
姜哲元 | Kang Cheol-won
출생 1958년 1월 27일 ([age(1958-01-27)]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동대문상고
포지션 투수
투타 우언우타
프로 입단 1982년 OB 베어스 창단멤버
소속팀 농협 야구단 (1977~1979)
OB 베어스 (1982~1985)
청보 핀토스 (1986)
병역 성무 야구단 (1980~1981)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전직 한국프로야구 선수. OB 베어스의 창단 멤버이자 원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이다. [1]

현역 시절 곱상한 외모와 늘씬한 체격 때문에 미스 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

2. 선수 경력

동대문상고를 졸업하고 1977년 실업야구 농협에 입단하여 활동했으며, 성무(공군)에서 병역을 마쳤다.

1982년 한국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OB 베어스의 창단 멤버로 프로에 입문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인하여 전기리그는 출전하지 못하고 후기리그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했다.

그 해 8경기에 등판(완투 3경기)하여 5승 무패에 평균자책 2.18로 제법 활약을 보인 강철원은 그를 눈여겨 보던 투수코치 김성근에 의해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박철순(3차전부터 출전하긴 했지만) 대신 한국시리즈 1차전에 깜짝 선발로 등판했다. 상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투수는 같은 해 15승을 거둔 권영호였고, 이름값부터 삼성으로 승부의 추가 기울어지는 듯 했지만 예상 외로 강철원은 주무기인 각도 큰 커브와 우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역회전 볼, 그리고 지저분한 투구폼으로 삼성 타선을 현혹시키며 6회초 함학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것 외에는 나무랄 데 없는 호투를 선보였다. 3대 2로 OB가 앞서던 9회초에 배대웅에게 통한의 동점 2루타를 얻어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한 후 10회부터는 선우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1차전은 15회를 꽉 채우는 혈투 끝에 3대 3 무승부로 끝났지만 강철원은 9이닝 3피안타 3실점으로 제 몫 이상을 하면서 박철순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었다.

이후 강철원은 양 팀이 1승 1무 1패로 맞선 4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1차전과 달리 삼성 타자들에게 두들겨 맞고 3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이날 OB는 7회초 타선이 폭발하고 황태환 박철순이 이어던진 마운드가 실점을 최소화하며 7대 6으로 역전승했고, 5, 6차전을 내리 승리하며[2] 원년 우승이란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1983년 시즌, 강철원은 전기리그에서만 4연승을 거두면서 전년도 포함 9연승으로 투수 데뷔 후 최다 연승기록[3]을 세우는 등 신들린 활약을 보였지만 그 해 시즌 중반 어깨 통증이 재발하여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어깨뼈 주변의 뼛조각 세 개가 발견되었다. 지금 같으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었겠지만 당시 투수에게 어깨 수술은 선수생명 종료와 마찬가지라는 인식이 야구계에 강하게 퍼져 있었고, 진통제에 의지하여 재활 위주로 다시 일어서려 했으나 통증을 떨쳐내지 못하면서 강철원의 기량은 내리막을 탔다.

1984~1985년 시즌 각 3경기 등판에 그친 강철원은 1986년 2대 2 트레이드[4] 청보 핀토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 없이 그 해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그의 5시즌 통산 성적은 39경기 출장, 9승 4패, 평균자책 5.02이다.

3. 은퇴 이후

파일:강철원_화방.jpg

강철원 “공 대신 캔버스 쥐었을 뿐…내 인생은 아직도 프로”

현역 생활을 마감한 강철원은 도봉구 우이동의 자택 부근에 화방(畵房)이 매물로 나오자 사회 경험이나 쌓자는 생각으로 그 화방을 사들였는데, 처음에는 액자 캔버스를 만드느라 선수 시절보다 손에 더 많은 굳은살이 박힐 정도로 고생했지만 예상 외로 장사가 잘 되면서 제 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화방을 제법 큰 규모로 키워서 잠실새내역 부근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이라고 한다. 참조 기사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982 OB 8 45⅓ 5 0 0 1.000 2.18 36 1 24 15 12 11 1.30
1983 17 62⅔ 4 2 0 0.667 6.32 72 12 30 21 44 44 1.52
1984 3 3⅔ 0 0 0 - 7.36 4 1 3 0 4 3 1.91
1985 3 5⅓ 0 0 0 - 3.38 7 0 1 2 2 2 1.50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1986 청보 8 12 0 2 0 0.000 9.00 17 3 8 3 12 12 1.83
KBO 통산
(5시즌)
39 129 9 4 0 0.692 5.02 136 17 66 41 74 72 1.48
완투, 완봉기록
연도 완투 완봉
1982년 3완투 0완봉
1983년 1완투 0완봉
통산 4완투 0완봉

5. 관련 문서


[1] 베어스의 첫 한국시리즈 등판 투수이기도 하다. [2] 특히 6차전은 김유동의 9회초 쐐기 만루홈런이 있었기에 더욱 극적이었다. [3] 1992년 삼성 라이온즈의 신인 오봉옥이 13연승을 거두면서 이 기록은 깨졌다. [4] 김호근, 정문섭(청보) ↔ 강철원, 정선두(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