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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겸/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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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현재2.2. 관련 언급2.3. 전적

1. 개요

team ROUTE (Afterpayback) - Diego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다겸의 전투력을 기술한 문서.

2. 전투력

===# 과거 #===
파일:고품질 이지훈.jpg
1세대 써클의 세대의 막을 내린 이지훈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이지훈, 1세대의 전설입니다. (중략) 이지훈은 1세대의 인물, 2세대인 우리는 전쟁도 드물지만 1세대에는 지역 단위 전쟁이 많았다고 해요. 이지훈은 그런 1세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입니다. }}}}}}

— 355화 中, 유진
1세대의 전설이자 세계관 최강자 후보 중 한 명으로,[1] 지금까지 나온 바에 따르면 1세대에 흥미를 못 느끼고 떠난 김기태를 제할 시 1세대 내에서도 압도적인 톱의 위치에 있었다.[2] 독보적인 재능과 성장 속도를 토대로 동세대 초강자들을 아득하게 추월해[3] 전성기의 1세대 왕들을 차례차례 격파했으며,[4] 폭력과 전쟁의 시대라는 1세대를 재패함으로써 0세대의 맹주였던 김갑룡과 더불어 작중 유이하게 한 세대의 전설 칭호를 받았다.

주로 보이지 않는 공격을 기반으로 한 킥이 주력이고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필요에 따라 몸을 받치는 정도로 사용하지만, 지공섭과 싸울 때 오버핸드 훅으로 공격하는 등 킥에 비해 비중이 적을 뿐 손기술도 적재적소에 구사한다. 작중 연출을 보면 카피로도 따라하기 어려울 정도로 독창적이고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을 구사하는 한편, 자신과 동급 미만의 상대에게는 유효타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일방적 딜교환이 가능할 정도로 정교함에 있어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현시점에서도 작가 유튜브 채널에서 이도규와 같이 작가 공인 최강자 중 한 명으로 언급되었으며 '최소 종건 급'으로도 평가받는 만큼, 현역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던 시점은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5]에 확실히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 힘의 경지 도달 이전 #====
파일:경지_보이지 않는 공격.jpg 파일:이지훈_전투력 1.jpg
천량의 왕을 몰아붙이는 이지훈[6]
제가 깔끔한 해결사를 보내드리지요.
— 490화 中, 최동수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미제사건. 증거가 사라져 범인을 잡지 못했던 미제사건. 그 미제사건의 희생자가 자네의 아버지 김갑룡이라는 것을.. (중략) ..범인의 이름은 이지훈, 일인써클이라 불리는 자일세. }}}}}}

— 440화 中, 최번개
이지훈이 김기태를 비롯한 여러 명과 함께 0세대의 전설인 김갑룡을 죽였다고 하며, 최번개가 진범으로 이지훈을 콕 집은 것으로 보아 김갑룡 죽음에 앞장 섰을 것으로 추정된다. 권백호 또한 김갑룡과 같은 날 사망했다는 것을 보아 권백호 역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정황은 훗날 구체적인 묘사에 따라 그의 무력을 평하는 데 있어 유리한 지표가 될 수도 있었으나, 후술하듯 천량 편 시점의 이지훈만 해도 한 발 앞서 3개의 경지에 도달한 육성지에게도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이었고, 김갑룡 살해 당시에는 당연히 더 아래였을테니 이지훈 개인의 전투력 지표로서는 의미가 없어졌다.
그 괴물을 저 혼자 잡지도 않았구요.
ㅡ 496화 中, 이지훈
496화에서는 김기태가 포함되었을 것이 유력한 다수의 힘으로 ' 괴물' 김갑룡을 살해한 것이 확인되었다. 종건이 이지훈을 보고 전설의 주먹 김갑룡을 '잡았다'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 싸움 대결이 이루어졌을 수 있지만, 애초에 1대1로 잡아낸 게 아니었음을 스스로 인정했을 뿐더러 작중 손꼽히는 악인들인 최동수 김기태인만큼 어떠한 수를 더 동원하여 살해했는지도 알 수 없다.[7]

490화에서 천신명을 폐기하러 오고선, 대신 피를 묻혀주겠단 육성지와 싸우게 된다.[8] 속도와 기술, 2개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걸 밝히며 경험의 차이로 육성지를 몰아붙이지만, 속도의 경지까지 총 3개 경지에 도달한 육성지의 잠재력에 추월당해[9] 그에게 다운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지훈 역시 육성지와의 싸움 덕에 일찍 감을 잡았다며 힘의 경지에 도달했고, 실시간으로 성장하는 이지훈을 본 육성지는 시간을 끌면 불리하다고 생각해 빠르게 결판을 내려 했다.

힘+맷집 2경지 시점의 각성 전 육성지를 몰아붙이며 우위를 점했으므로, 이 시기의 그는 1세대 메이저 왕급을 상회하는 강자에 해당된다.[10] 단, 적어도 이때까지는 곽지창이나 지공섭같은, 그와 마찬가지로 복수의 경지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는 왕을 압도할 정도까지는 아닌 듯하다. 힘의 경지와 속도의 경지를 겸비했다고 추정되는 곽지창의 경우[11] 코지마 형제를 상대하며 힘+맷집 2경지 시점의 육성지와 비슷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12] 이미 가지고 있던 속도에 맷집을 더해 금성탕지를 구사할 수 있게 된 지공섭 역시 속도+기술 2경지 시점의 이지훈에겐 맞수에 가까웠을 가능성이 높다.[13]

종합적으로, 해당 시점의 이지훈의 기량은 육성지를 상대로 그러했듯 '메이저 왕급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14] 필승을 장담할 정도는 아닌' 수준이 된다.
====# 힘의 경지 도달 이후 #====
파일:이지훈공격.png 파일:이지훈공격이후.png
천량의 왕을 몰아붙이는 이지훈
말도 안 돼. 이다. 이놈도 방법을 깨달았어!
— 492화 中, 육성지
속도의 경지에 도달한 육성지에게 압도당하는 듯 했으나, 마찬가지로 힘의 경지에 도달한 이지훈 역시 반격을 개시하며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벌구의 난입으로 싸움 자체가 또 흐지부지되어 동일 시점 육성지와의 최종적인 우열은 불명.

495화에서는 여러 1세대 왕들과 잠시 대치했는데, 육성지에게 입은 피해를 감안하더라도 마태수의 공격을 제대로 흘리지 못했으며 지공섭에게는 속도로 순간 따라잡혔다. 독자들은 이전 설정들을 토대로 3년 전의 이지훈을 완성형 강자라고 예상했지만, 시간대가 붕괴됨에 따라 천량편이 이지훈의 1세대 평정보다 이전으로 밝혀지면서[15] 이 시점에서는 이지훈도 전성기에 못 미치는 수준이었음이 드러났다.

원래도 메이저 왕급을 상회했으니 각성한 시점에서는 대략 종건 급에 준하는 강자로 추정되지만, 1세대 왕들을 사냥하고 다닌 1세대 평정 시점에는 못 미치는듯 하다. 세 번째 경지에 도달한데다 시기상으로도 최소한 전성기의 초입 단계에는 있다고 봄이 타당하나, 그 스스로 아직은 단련이 더 필요하다고 인정한만큼 경지의 숙련도를 비롯한 기량 전반이 절정에는 달하지 못 한 것으로 추정된다.

====# 1세대 평정 시기 #====
파일:지훈지창1.jpg 파일:지훈지창2.jpg
충청의 왕에게 승리한 이지훈
천랑편 당시 1세대를 완전히 평정하려면 단련이 더 필요함을 체감했으며,[16] 그 단련을 마친 이 시점부터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에 들어가는 실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368화 마태수의 "드디어 내 주먹이 닿는구나!!"라는 대사로 미루어볼 때, 힘의 경지에 도달하고도 마태수의 공격을 흘려내지 못하고 양팔로 막아야 했던 천량편과 달리 단 한 번의 피격도 없이 그를 제압한 것으로 추정된다.[17] 또한 천량편에서 자신의 속도에 따라붙은 지공섭에게도 카운터에 허를 찔려 당할 뻔[18] 했던 걸 제하면 일방적으로 우위를 점했으며, 왕급 내에서도 무력과 지력이 두드러지는 곽지창마저 참패시키는 등 대부분의 1세대 왕들을 상처 하나 없이 정리했다.

2.1. 현재

파일:강다겸 428.png
<rowcolor=#fff> 박형석, 이진성, 이은태를 동시에 압도하는 강다겸
모든 분야의 천재로 추정되는 인물이며, 격투 스타일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19], 지금까지의 모든 등장인물들과도 차별화되는 굉장히 이질적인 전투법을 구사한다. 마태수를 상대할 때 보이듯이 큰 동작이 거의 없고, 그마저도 매우 조용하고 간결하다는 것이 특징으로, 투박함 없이 예술에 가까운 싸움을 선보이며 홍두표는 이를 "신"이라고 표현했다. 김부장의 "약한 무술일수록 동작이 큰 법"이라는 말에 의거하면, 동작이 매우 작고 간결하며 위력적인 강다겸의 전투 방식이야말로 작중 표현되었듯이 '정점'에 걸맞는다고 할 수 있다.[20]

경지 중에서도 엘리트, 한신우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공격으로 대표되는 경지를 갖고 있으며, 이 경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듯이 유연하고 깔끔한 동작의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 단순히 공격 속도 뿐만 아니라 마태수의 연타를 모조리 회피하고, 재원고 3인방과의 전투에서는 마지막 박형석의 의외성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다 무력화시키는 등, 반응 속도와 회피 능력 역시 속도의 경지다운 수준이다. 기본적인 신체능력 또한 힘의 경지에 걸맞게 대단한 수준인데, 바스코의 내장 뚫기를 가볍게 방어하고[21][22] 역공을 날리자 되려 바스코가 일격에 KO당했고, "무너지지 않는 신체" 라고 불리던 마태수도 그의 공격을 제대로 버티지 못했다.

다만 전성기 이후로는 전투력이 어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강다겸 본인도 빽도어를 처리하면서 예전처럼은 잘 안 된다고 자평했다.[23] 물론 그럼에도 명백히 4대 크루의 헤드인 장현의 공격을 여유로이 튕겨내고, 1세대 안산의 왕이자 과거보다 악해진 마태수를 완전히 압도하는 등 한때 전설이라 불렸을 정도의 실력은 여전하다. 기량이 떨어졌다고 해도, 종건과의 결전에서는 천하의 종건마저 무형석 이래 처음으로 진지한 결투를 준비했으며[24], 1세대 왕급으로 성장한 재원고 3인방조차도 테스트 수준의 강다겸에게 시종일관 농락당하다가 막판에 박형석이 겨우 유효타 하나를 적중시킨 것에 불과할 정도였다.

최근 461화에서 종건 준구가 고물상에서 싸우는 과거 회상씬으로 강다겸의 위상이 간접적으로 상승했다. 회상씬에서 종건이 연장을 사용하는 준구를 상대로 어느 정도 싸움이 진행되고 서로 피해를 많이 입은 후에서야 옷을 찢으며 진심으로 싸우려고 했는데, 빅딜 잡기에서는 강다겸과 싸우기도 전에 옷을 찢고 바로 진심으로 상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25]

그리고 467화에선 직접적으로 위상이 상승하였다. 작은 형석이 큰 형석의 무의식과 전투를 하면서 자신의 전력을 숨긴 후 점점 늘려가면서 대미지를 입히는 전략을 사용했는데, 이때 마태수 -> 곽지창 -> 박종건 -> 강다겸의 순으로 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6]

결론적으로 강다겸은 현시점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강자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공백기로 인해 약화됐을 수 있는 지금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에 드는 수준의 강자이다.[27]

2.2. 관련 언급

..빠르다. 거의 박형석? 아니면 그 이상?
— 362화 中, 장현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세상 누구도 을 보고 욕정을 느끼진 않아. 너무 과장한 거 아니냐고? 나도 웃기지. 고작 싸우는 걸 보고 신이라니. 하지만 확신할 수 있어. 그 아름다운 움직임, 차별화된 기술을 본다면 누구든 나처럼 생각할 거라고. }}}}}}

— 365화 中, 홍두표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조용하다. 그리고 간결하다.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 저래도 되는 것인가? 싸움이란 본디 투박한 것이 아니었는가? 얼굴에 피를 묻히고 전력으로 이기는 것. 그것이 싸움 아니었는가?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무엇인지는 알 수 있다. 정점(頂點). 정점이다. }}}}}}

— 367화 中, 안현성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보이지 않는 공격, 우리는 그걸 하나의 경지라고 부른다. 누가 들으면 웃긴 이야기겠지만 그 경지에 오르는 놈들은 분명히 있지. 빠른 스피드를 가진 놈들만이 오를 수 있는 경지, 상대의 사각을 빠르게 공격하기에 마치 공격이 보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지지. }}}}}}

그 경지에 오른 사람은 이었다.[28]
— 388화 中, 마태수
{{{-1 {{{#!wiki style="word-break: keep-all"
별 짓 안 했다. 그냥 도화지에 그림을 그렸지. 내 걸작이다. 하지만 빠져라. 가 낄 자리가 아니야. }}}}}}

— 427화 中, 박종건
억울하다. 그렇게 강해졌는데, 아직도 산이 있다.
좌절? 웃기지마. 예전과 달라. 무적의 남자에게 주먹이 닿고 있다고!
— 428화 中, 이진성
너무 강해. 의욕이 떨어져. 그렇게 강해졌는데, 이렇게 끝난다고?
— 428화 中, 박형석
{{{-1 .. 꼬맹아, 네놈에게 재능이 있다는 건 알았다.
하지만 달라. 만 명을 흉내내도 그놈은 안 돼.
고작 그 한 명은 따라하지 못한다. 영역이 다르단 말이다!! }}}

{{{-1 뭐냐, 된다고?! 그 괴물을 그때처럼 흉내내는 게 가능하단 것이냐?!
불가능하지. 속도가 달라.[29] }}}

— 439화 中, 곽지창
빠르다. 아니, 강하다! 뭐지? 뭐하는 놈이지?
빌어먹을. 너무 빨라.
{{{-1 이것도 안 통해? 지는 건가? 내가 지면 우리 아이들은?
안돼. 질 수 없어. }}}

이놈의 공격만 보였어도!
— 491화 中, 육성지

2.3. 전적

과거 전적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366 마태수 과거 회상
404 지공섭 과거 회상
438 곽지창 과거 회상
491 ~ 492 육성지 이지훈 힘의 경지 도달
495 왕석두,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 나재견 토론중 이지훈 도주
5전 3승 1무 0패 승률 70%[WR] }}}}}}}}}}}}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letter-spacing: -1.3px"
<table bgcolor=#fff,#1c1d1f> 전투 수 승리 무승부 패배 승률[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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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대결[32]에서는 도주하거나 패배한 적이 없었으며 육성지를 제외하면 압도적 우위를 점했었다. 하지만 최신화에서 1세대 왕 다수에게 몸이 무사하지 못할 거란 생각에 장외로 줄행랑치며 그 기록이 깨졌다.[33]강다겸 진짜로 도주


[1] 사실 독자들에게 크게 주목받는 캐릭터는 아니었던 이지훈이 유력한 최강자로 지목되기 시작한 것은 작가의 개인 유튜브 영상 때문이다. 작가가 언급하기를 세계관 최강자는 정해져있고, 의외의 인물일 수도 있다고 언급했는데, 저 발언을 한 시점에선 아직 싸움과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연예인 DG = 이지훈임이 밝혀지기 전이라 유력 후보에 올랐다. 물론 확실하게 말한 것은 아니고, 설정변경을 염두에 둔 말일 수도 있기 때문에 확정짓긴 이르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이지훈이 유력 후보는 맞다. [2] 그나마 인천의 왕인 나재견, 아직 등장하지 않은 '부산의 왕' 정도가 불명이다. [3] 온갖 괴물같은 고등학생들이 판치는 본작에서도 그처럼 이른 나이에 최강자 반열에 도달한 인물은 없다시피 하다. 박종건 김준구는 20세가 되어서야 최강자 라인에 올랐으며, 2세대 최고의 재능을 가진 성요한 박형석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러나 아직 0세대 인물들이나 김기태의 경우 어느 나이쯤에 최강자 반열에 올랐는지 확실하지 않다. [4] 메이저 왕인 마태수와 지공섭은 물론, 前 서울의 왕인 곽지창마저 쪽도 못쓰고 패배했다. [5] 작중 묘사로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가진 박태준 유니버스 최강자 반열로 평가받는 수준으로, 0세대의 전설 김갑룡, 김갑룡 주먹패 최고 간부 3인, 야마자키 총재, 1세대의 전설 이지훈, 1세대의 정점 김기태, 무형석, 진검을 든 김준구 정도가 있고, 전성기 쌈닭도 여기에 준한다고 추정된다. [6] 다만 이후의 속도의 경지를 각성시킨 육성지에게 다운 당하고 만다. [7] 다만 이 김갑룡 살해 부분은 천량 편에서 발생한 심각한 시간대 설정오류들로 인해 작중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논란이 있기에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부분이다. [8] 이전 마태수, 곽지창, 지공섭과의 싸움은 일부만 다뤄져서 이 시점 이지훈의 전투씬은 이번이 처음이다. [9] 육성지 말로 이지훈보다 뛰어나다는 진무진도 처음이라 인정한 게 육성지의 잠재력이다. [10] 속도의 경지에 도달하지 못 한 해당 시점의 육성지가 이미 '최소 1세대 메이저 왕급'의 무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11] 정확히 두 경지에 도달했다고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직접 자신이 다른 왕들보다 우월한 이유로 힘과 속도를 언급했기에 가능성은 높다. [12] 비록 코지마 형제가 앞선 육성지와의 전투로 데미지를 입은 상태이긴 했지만, 곽지창 역시 이 땐 본인의 진가인 전략 기반의 싸움을 하지 않고 순수한 무위만으로 이들을 쓸어담았다. [13] 당장 세 번째 경지에 도달해 육성지 최초 조우 시점보다 훨씬 강해진 이지훈이 지공섭에 대해 '싸우면 재밌었을', 미루게 되어 아쉬운 상대라는 투의 평가를 내렸다. [14] 단, 나재견이나 '부산의 왕'의 기량은 아직 불명이다. [15] 곽지창이 충청도가 아닌 서울의 왕으로 소개되는 걸 보아 김기태가 서울을 먹기도 전이다. [16] 천량에 모인 왕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고자 했으나, 육성지에게 상당한 누적 데미지를 입은 몸으로 그들 전원을 상대하기는 무리라고 판단해 도주했다. 물론 본격적으로 왕 사냥에 돌입하기 전에 일종의 찍먹을 해보려는 의도였던 만큼 만전의 상태였더라도 적당히 싸워보고 발을 뺐을 가능성이 높으며, 도주 과정에서 왕들의 수준이 상정했던 것 이상으로 높다는 걸 깨닫고 더 확실한 계획 진행을 위해 단련의 의사를 내비쳤다. [17] 단, 마태수를 1대1로 압도하는 와중에도 왕급의 강함을 체감하는 걸 보면 마태수의 터프함과 힘이 인상깊기는 했던 모양이며, 계속 스스로를 믿으며 정진한다면 언젠간 자신을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마태수의 가능성을 인정했다. [18] 이렇다 할 유혈 묘사가 없는 걸 보면 피한 듯 하나 본인이 직접 하마터면 질 뻔 했다고 인정했으며, 지공섭 카운터가 탐났는지 자신에게 가르쳐줄 생각 없냐는 말을 했다. [19] 모든 분야의 천재로 추측되는 만큼, 수많은 트로피를 봤을 땐 그래플링도 능숙히 다룰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른 MMA ( 올라운더) 역시 구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태권도 내려차기, 뒷차기 킥복싱/ 무에타이 니킥, 미들킥, 카포에라의 스콜피언 킥 등등 주로 발차기를 사용하는 모습만 나오지만 마태수와의 전투에서 레슬링 기술인 허리케인라나로 피니쉬를 내기도 하고, 과거 지공섭과의 전투에서는 킥 대신 오버핸드 훅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20] 이는 이지훈이 1세대 시절 써클들과 왕들을 모두 정리했던 부분의 영향이 있을 수 있는데, 최동수의 목표가 2세대들을 이용한 4대 크루 사업 시작이었던 만큼 이지훈 역시 빠르게 왕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었고 그 때문에 박종건과 김기태같은 육탄전 및 전투광적인 싸움이 아니라 속전속결로 이루어지는 일방적인 사냥의 방식으로 낭비 없는 전투 스타일을 완성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21] 이를 통해 방어력 또는 신체의 견고함도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2] 마태수의 펀치를 맞은 핫형석은 팔 뼈에 금이 갔지만, 이지훈은 몇 대를 계속 맞아도 주먹 자국만 남을 뿐 거의 아무렇지 않았고 그 이후 바로 공격을 해 압도해버렸다. [23] 그렇다 해도 세계관 최강자 후보답게 어디를 다치거나 장애를 얻은 것도 아니고 아직 노화가 올 나이도 아니니 전투력이 하락했을지언정 이유가 '오랜기간 안 싸워서'밖에 없고, 진호빈마냥 실전에 다시 투입하면서 과거의 전투력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기량이 떨어졌다는 현재 시점에서도 지금껏 성장한 종건을 상대로 도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전투력을 나누는게 거의 의미가 없기도 하다. [24] 유성, 방만덕, 장현, 채원석, 마가미 켄타, 쿠로다 류헤이 등. 대부분 지쳤다고는 하나 2세대 최강 라인들을 상대하고도 전혀 지친 기색이 없던 종건이 강다겸의 등장 하나만으로 옷을 찢었으며, 자신의 걸작이라 자부하는 박형석에게도 "네가 낄 자리가 아니다"라며 물러서게 만들었다. 강다겸 본인도 종건을 상대로 여유롭게 "막을 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종건이 자신을 막을 수 없다"를 전제로 깔고 가는 질문이며, 종건 본인도 이를 절대 허세로 치부하지 않았다. 현재 행적들을 종합하면 종건과 재원고 3인방을 혼자서 다 이긴다는 것이 딱히 허세가 아닌 셈이다. [25] 심지어 그 무형석을 상대로도 어느 정도 공방이 오간 후에야 두렵다며 옷을 찢으며 진심으로 싸웠다. 즉, 종건이 싸우기도 전에 옷을 찢으며 처음부터 진심을 다해서 싸워야 하는 상대는 강다겸이 유일하다. 물론 종건이 강다겸의 전투력은 알고 있지만 무형석의 전투력은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점도 감안해야한다. [26] 그러나 강다겸을 카피한 상태에서는 무형석에게 공격이 막힌 것을 보아, 종건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아직 확신하기는 힘들다. 이 장면은 박형석 입장에서 강다겸이 종건보다 강하다고 생각한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의 박형석은 이지훈의 기술을 카피할 수 있는 거지 속도나 파워까지 완벽하게 카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막힌 것일 가능성이 높다. 박형석의 이지훈 카피는 무형석보다 아래인 곽지창에게도 경지 카피가 막히는 수준이므로 종건 카피보다 완성도는 떨어진다고 봐야한다. [27] 현시점에서 본인과 견준다고 평가 받는 등장인물은 이도규, 진검을 든 김준구, 무형석, 김기태 정도 뿐이다. 이들은 종건급 이상의 강함을 지닌, 현재 박태준 유니버스를 통틀어서 세계관 최강자에 근접한 인물들이다. [28] 마태수가 말한 경지에는 0세대 엘리트와 1세대 이지훈, 그리고 2세대 한신우만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여기서 마태수가 말하는 두 명은 엘리트와 이지훈이며, 마태수는 한신우가 보이지 않는 공격을 구사하는지는 물론 한신우의 존재조차 알고 있는지 불명이다. [29] 당시 박형석이 곽지창에게 맞서기 위해 현재의 강다겸이 아닌 과거의 이지훈이 싸웠던 방식을 떠올리며 그것을 카피하려 하고 실제로 하자 그것을 보며 한 말이다. [WR]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WR] [32] 재원고 일행과의 전투는 전적상 패배로 기록하기는 하나 내기나 다름없는 승부였다. 클리셰의 일종인 "한 발짝이라도 나를 움직이게 하면 승리"와 비슷한 개념. [33] 아직 전성기가 아닌데다 피해가 누적되어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었다는 이유를 감안해도 현재까지 세계관 내의 최강자 후보 누구도 이런 행보를 보인 적이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쉬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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