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9:31:48

권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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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세대
김갑룡 주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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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DDD> 권백호
[ruby(東, ruby=とう)][ruby(郷, ruby=ごう)][ruby(白, ruby=はく)][ruby(虎, ruby=と)] | Baekho Kwon
파일:권백호_프로필 1.jpg
나이 향년 불명[1]
가족 권지태 (아들)
소속 김갑룡 주먹패 (이전)
격투
스타일
불명[2][3]
특성 경지
등장 작품 외모지상주의
활동 시기 0세대
1. 개요2. 작중 행적
2.1. 김기명 (302화~318화)2.2. 이지훈 (355화~359화)2.3.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2.4. 빅딜 잡기 (411화~429화)2.5. 일해회(1계열사) (429화~478화)2.6. 형제의 잔 (479화)2.7. 천량 (482화~)
3. 전투력4. 인간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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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의로운 주먹으로 불리던 김갑룡의 심복이자 권지태의 아버지.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지만, 현 김기명과 권지태의 군신 관계가 바로 김갑룡과 권백호의 관계에서 시작되었으며 심지어 김갑룡과 함께 죽었다고 나오는 만큼 그 관계성은 이미 의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2. 작중 행적

2.1. 김기명 (302화~318화)

312화 서성은의 과거회상에서, 차로 돌아가는 김갑룡에게 양로원 봉사에 갈 시간이라고 알리는 것으로 등장한다.

2.2. 이지훈 (355화~359화)

정계에 도전하는 김갑룡 옆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3. 호스텔 잡기 (399화~403화)

이도규가 권지태에게 향해 돌아가라고 말한 뒤 김기명과 권지태의 관계를 김갑룡과 권백호의 관계에 빗대며 언급된다.

2.4. 빅딜 잡기 (411화~429화)

412화에서 권지태가 빅딜과 김기명을 지키겠다 다짐하는 장면에서, 어린 시절의 권지태와 함께 김갑룡 부자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권지태가 칼의 맹세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때 아들 권지태를 김갑룡에게 소개해주고 세습 맹세 비슷한 것을 맺은 걸로 보인다.[4][5]

2.5. 일해회(1계열사) (429화~478화)

노재수가 권지태에게 제압당하며 권백호를 떠올린다.

2.6. 형제의 잔 (479화)

박진영이 권지태를 마주쳤을 때 권백호로 착각하며 언급한다. 그러다가 지태를 통해 권백호가 이미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잠시 정신을 차린 박진영은 아버지인 권백호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권지태에게 알려주고 그 흔적을 좇으려면 김 기자를 찾아보는 게 최선이라며 조언한다.[6] 그 이야기를 들은 권지태는 김 기자를 찾아 아버지의 전투장면을 통해 강해져야겠다는 결심을 얻게 된다.

2.7. 천량 (482화~)

파일:IMG_0054.jpg
김갑룡 최민식과 함께 등장. 한태극과 권곤이 본인들을 쓰러뜨린 코지마 형제에 대해 김갑룡에게 말할 때 칼같이 두목님께 예를 갖추라 말한다.

3. 전투력

파일:권백혿.jpg
권백호의 육체
빌어먹을.. 왜 나만 재수가 없는 거야..! 다른 사람도 아니고.. 하필이면 내 상대가.. 권백호의 아들이었다니..!
노재수 456화.
이 자식 이거 몸이 왜 이렇게 안 좋아졌어?
박진영 479화
아직 정보가 공개된 게 거의 없으나, 김갑룡의 심복이자 칼이라는 위치에다 이도규 역시 권백호를 인정하는 듯한 말을 한 것을 보면 그에 걸맞게 최소 종건급 혹은 그 이상 가는 수준의 실력자로 추정된다.[7]

권지태에게 제압당한 노재수가 '하필이면 권백호의 아들을 건드렸다'며 한탄하는 장면으로 보아, 0세대의 인물들에게도 압도적인 강자로 취급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479화에서 박진영의 언급에 의하면 권지태보다도 훨씬 뛰어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9][10]

4. 인간 관계

  • 권지태 - 아들. 다만 김갑룡과 달리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11]
파일:칼의 맹세.jpg }}} ||
칼이 집 없이 돌아다니면 쓰나, 칼집에 있어야 어울리지. 자네 아버지 권백호처럼 말이여.
이도규
상관이지만, 단순한 상관이 아니라 더 깊은 군신 관계에 가깝다. 이도규 역시 김갑룡과 권백호의 관계를 언급하고, 김갑룡이 죽은 날 함께 죽어서 말 그대로 생사를 함께했을 정도로 두터운 신뢰 관계였음은 기정사실이다. 더군다나 자신의 아들인 권지태까지 김갑룡의 아들인 김기명에게 자신과 같은 충성을 맹세하고 있을 정도.
  • 이도규, 박진영 - 김갑룡 주먹패 소속원이었고 이들 역시 김갑룡과 친했으니 우호적인 관계였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박진영이 정신착란으로 권지태를 권백호로 착각했었다고 해도 같이 국밥 먹으러 가자고 하거나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상태로 가슴팍을 주먹으로 툭툭 치는 장난을 한 것을 보면 상당히 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최동수 - 위의 둘과 마찬가지로 같은 김갑룡 주먹패 소속이었으나, 김갑룡과의 대립 묘사가 있던 것을 미루어보면 우호적인 관계는 아니었을 것으로 보인다.
  • 불법 또또 사장 - 동료. 김갑룡의 선거 운동도 같이 참여했다.
  • 김기자 - 권백호의 팬이라며 그가 싸우는 모습을 촬영했다고 한다.

5. 기타

  • 이도규가 창설한 백호인력소의 이름이 권백호에게서 따온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 흉터의 개수만 제외하면 아들 권지태와 클론 수준으로 닮아있다.

[1] 김갑룡과 같은 날에 죽었다고 나온다. 아마 김갑룡과 비슷하거나 살짝 어릴 것으로 추정되는데 활동 시기를 감안하면 사망 당시 최소 50세는 훌쩍 넘었을 것이다. [2] 원래의 권지태가 피지컬을 앞세운 타격을 스타일로 삼은 것처럼, 권백호도 특정 격투기가 아닌 힘으로 타격을 하는 스타일로 추정된다. 이를 뒷받침해주듯 두목인 김갑룡과는 다르게 얼굴이 흉터로 뒤덮여있다. [3] 권지태는 장현 과거편에서 채원석과 처음 싸울때 피할 수 있음에도 공격을 피하지 않는다.고 언급되었다. 권백호 역시 비슷한 성격일듯. [4] 실제로 권지태는 자신이 김기명을 10년 동안이나 모셔왔다고 말했기에, 이 시점부터 모셨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다. [5] 단, 김기명과 권지태는 세습적으로만 유지해 온 관계는 아니다. 처음에 권지태는 오히려 김기명을 형님으로 모시는 걸 거부하고 자기가 더 강하다며 때려눕혔을 정도로 싫어했기 때문. 하지만 이때 김기명이 했던 어떤 발언으로 인해 권지태가 김기명에 대한 충성을 시작한 것이다. [6] 김 기자라는 인물은 권백호가 뭘 할 때마다 전속이나 다름없이 쫓아다니며 기사를 썼던 인물이라고 한다. [7] 아예 김기명과 권지태의 관계처럼, 김갑룡의 앞에서는 실력을 숨기나 실제로는 그보다 강한 것이 아니냐난 추측도 존재한다. [8] 권지태는 2세대 내에서 방만덕, No.1을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떡대인데, 그런 권지태를 보고 몸이 안 좋다고 한 것이다. 물론 박진영이 겉으로만 봤을 때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떡대만 놓고 보면 그리 큰 차이가 없었을 것으로 보이나 몸을 툭툭 치자마자 약하다는 걸 눈치챈 것을 보면 김갑룡과 김기명의 몸이 다르듯 몸 안에 다져진 내실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9] 게다가 방만덕이 생김새로 보아 외국인의 피가 섞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권지태는 순수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2세대 중에선 제일 압도인 피지컬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10] No.1은 순수 피지컬이 아니라 수술과 약물로 만들어진 것이며, 애초에 나이로 따지면 얘는 2세대가 아니다. 의사인 이상 최소 20대 후반이기에 1세대 보다도 나이가 많다. [11] 아래 사진처럼 어린 시절부터 양복을 입고 다니고, 맨 처음 김기명에게 대하는 태도로 보아 김기명과는 다르게 조폭 아버지를 부끄러워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며, 자신은 아빠 말 안 듣는다는 어린 권지태의 말로 보아 엄하게 키우지도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