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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시절 | |
이명 |
인천의 왕 (King of Incheon) |
나이 | 20대 중반[1] |
신체 | 오른손 중지 결손 후 복구[2] |
소속 | 인천 (No.1) |
직업 | 불명 |
격투 스타일 |
불명[3][4][5] |
등장 작품 | 외모지상주의 |
활동 시기 | 1세대 |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1세대 당시 인천의 왕으로 군림했던 인물로, 자유분방하고 고집이 센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2.1. ??의 왕 (481화)
자신의 차가 박형석과 부딪칠 뻔하자 기스났다고 우기며 첫 등장했다. 자신의 차가 기스 났으니 사라면서 박형석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촌스러운 차'라는 말이 나오자 갑자기 박형석을 제압하고는 '똥차'라고 무시했냐며 분노한다. 그러다 박형석이 미성년자임을 알아보고는 18살이라는 대답을 듣자, 오늘은 성인이었어도 조금 슬픈 날이라 차를 안 팔려고 했다며 자리를 뜬다.이후 천량의 왕을 추모하기 위해 1세대 왕들이 모인 천량산에서 재등장. 부산의 왕 대신 왔다고 하며, 여기서 본격적인 정체가 드러난다. 산 속임에도 차를 막무가내로 몰며 마태수 쪽으로 돌진했다가 마태수의 주먹으로 인해 차가 찌그러지며[6] 제지당했다. 찌그러진 자신의 차를 사라며 인상을 잔뜩 찌푸리곤 마태수와 실랑이를 벌이다가 지공섭의 중재를 받고 그만둔다.[7]
해당 장소에 있던 인물들 중 유일하게 상복을 입지 않았다.[8]
2.2. 천량 (482화~501화)
490화에서 육성지가 천신명과의 악연을 끝내고자 산을 떠나며 자신의 거처에 불을 지를 때 나재견이 보내준 인천 쌀과 라면이 불타는 컷으로 등장한다.492화에서 육성지를 돕기 위해 다른 왕들과 함께 천량으로 온 모습으로 등장. 현재와는 상당히 다른 외견을 가지고 있는데 빨간색이 더해진 흑발을 하고 있으며 옷도 붉은 상의[9]를 입은 상태로 와서 소똥 냄새가 역하다고 한 마디 한다.
493화에서는 곽지창에 이어 천량에 온 모습으로 등장. 현재 시점에서 마태수에게 당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곽지창에 의해 차가 박살난다.[10]
뒤이어 나타난 마태수가 안그래도 박살났던 차를 다시 박살내고,[11][12] 어떻게든 차를 되살려보려 하지만 지공섭이 연료를 넣어준다며 오줌을 싸버리자.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천량에서는 싸우지 말자는 약속까지 무시하고 그들과 싸우려고 한다. 이에 곽지창이 차는 자신이 사주겠다는 말에 진정하고 다른 왕들과 함께 육성지에게 향한다. 이후 다른 왕들과 마찬가지로 야쿠자들을 상대하는데, 차가 부서진 충격이 컸던 건지 힘이 없어보이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 상태에서도 야쿠자들의 얼굴을 말 그대로 뭉개버린 채로 계속 나아간다. 이내 쓰러져있는 육성지와 조우하지만 손발가락이 잘려버린 그의 모습을 보고 다른 왕들과 함께 분노한다.
|
그렇게 이지훈과 싸우는듯 했으나 그가 인천의 명성은 알고 있으니 다음에 제대로 된 지도를 부탁하면서 내빼자[14]이지훈과 함께 1세대왕과 0세대 네임드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1세대왕들이 0세대 인물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본 이지훈이 실망하며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인정하긴 싫지만 그들은 약하지 않다고 말한다. 1세대왕들이 본실력을 발휘해 0세대를 전부 쓰러뜨리자 손발가락이 잘린 육성지의 상태를 걱정하는듯한 모습을 보이고[15]천신명과 마찬가지로 이 모든 상황의 원흉인 이지훈을 다른 왕들과 함께 에워싼다.
왕들을 피해 도망가는 이지훈을 신발끈을 묶고 있다가 놓치는듯 했으나 곧바로 빠른 스피드로 그의 뒤를 따라잡는다.[16] 하지만 이지훈이 자신의 어깨를 올라타고 담을 뛰어넘어 도망치면서 다음을 기약하며 사라지자[17] 다른 왕들과 함께 천신명을 죽이려고 한다. 그때 천신명이 위험에 처한 것을 보고 천량 주민들이 몰려오자 육성지를 부축하면서 싸움을 이어가려고 하지만 주민들을 보고 육성지가 트라우마로 인한 병이 도지자 다른 왕들과 함께 그를 데리고 다른 곳으로 피신한다. 이후 박제우의 회상에서 모든 상황이 정리되고 육성지의 컨테이너에 다른 왕들과 함께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지공섭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2.3. 시로오니 (519화~530화)
530화에서 차에 주유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휴대폰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부산의 왕이 출소했다는 소식을 접한다.3. 전투력
3.1. 1세대 시절
이지훈을 순식간에 따라잡는 나재견 |
<colbgcolor=#fff,#1c1d1f>
넌 나 못 이길 걸. — 외모지상주의 493화 中, 본인의 평
|
<colbgcolor=#fff,#1c1d1f> 안 싸워요. 싫습니다. 인천의 명성은 알고 있어요. — 외모지상주의 494화 中,
이지훈의 평
|
서울의 왕 곽지창과의 우열은 확실하지 않은데, 인천의 왕이니 당연히 수도이자 가장 메이저 한 도시인 서울보다 약해야 하지 않겠냐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후 곽지창이 '방심하다가 내게 인천을 먹힐거다'라고 하며 서로가 서로의 땅을 먹지 않은 것이 아니라 먹지 못한 것임이 드러났다. 함께 1세대에서 살아온 만큼 여러번의 싸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21]
결국 나재견이 천량에 와서 한 것 없이 끝났지만, 이후 1세대 왕들의 협공에서 벗어나 도주하는 이지훈을 순식간에 따라잡은 것을 보면 속도는 확실히 대단해보인다.[22]
3.2. 현재
기습으로 박형석을 제압하는 나재견 |
<colbgcolor=#fff,#1c1d1f> 뭐야 이 압박감은?! — 외모지상주의 481화 中,
박형석의 독백
|
작가가 공식적으로 인천은 메이저 지역이라고 언급하기도 했고, 과거 나재견은 속도의 경지 각성 이전의 육성지 이상의 전투력으로 추측되었기에 현 시점의 전투력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석을 제압할 땐 유술을 사용하는 듯 했으나 천신명의 부하들에겐 주먹자국과 발자국이 선명히 남을정도로 강한 타격을 사용한걸 보면 추측대로 타격기와 그래플링을 골고루 단련한 MMA 스타일로 보인다. 다만 어째서인지 나재견의 공격을 맞은 엑스트라의 얼굴에 발자국과 주먹자국이 같이 나있는데, 일반적인 무술이 이러지는 않으니 1세대 왕 특유의 독자적인 신체단련이나 전용 무술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1세대 왕은 이름이 본인이 쓰는 무술 혹은 신체단련과 관련있게 지어졌으므로 나재견에서 착안해 택견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각력"을 단련했을 수도 있다.
3.3.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4. 인간 관계
- 곽지창 - 타 지역 1세대 왕. 천량의 왕 기일에 다 같이 모여 도착한 것을 보면 작중에서는 묘사가 안 됐을 뿐 곽지창의 장례식 때도 조문을 왔을 가능성이 높다.
- 육성지 - 1세대 시절부터 육성지를 영입하기 위해 천량에 자주 방문해서 혼자 사는 육성지를 후원해왔던 유일한 1세대 왕이다. 그 정이 든 건지 이후 육성지의 기일을 슬픈 날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천량편에서 육성지를 오랫동안 영입하려 했다는 것이 드러났고, 최강의 써클을 만들려고 했다는 것을 보아 전력으로써도 그를 소중히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 진랑 - 타 지역 왕. 육성지의 기일 당시 그를 대신해 온 것으로 보아 개인적 친분이 있을 확률이 높다.
5. 어록
기스 났네.
481화, 나재견의 첫 대사.
481화, 나재견의 첫 대사.
6. 기타
-
모순적인 행적으로 천량 에피소드에서 캐릭터 평가에 큰 피해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천량(에피소드)/비판 및 문제점 문서 참고하십시오.
- 외모가 강다겸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허독수가 1세대의 왕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노안이라면 이쪽은 독보적인 동안[27]이자 미남이다. 외모는 장현 또는 성요한을 닮았다는 평도 있으며, 명품을 사치스럽게 사는 모습만 보면 천태진이랑 닮았다는 평도 많다. 역시나 훌륭한 캐디 덕에 평가가 상당히 좋다. 물론 호스텔 헤드 시절 장현[28]이랑 너무 비슷한 것 같다는 비평 또한 있으나 현재 장현이 흑발 가린 머리로 변경한 상황이기에 문제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비판 또한 존재하는데, 마태수, 왕석두, 곽지창, 지공섭 등 하나같이 좋은 캐릭터 디자인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1세대 왕들에 비해 디자인이 너무 평범하다는 평가다.
- 1세대 시절의 성격은 다른 왕들에 비해 꽤나 소심한 편이었다.[29]
- 마태수나 지공섭, 왕석두 같은 다른 1세대 왕과는 달리 곽지창과 함께 신체결손이라고 할만한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쪽도 이지훈에게 '배려'받은 왕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30] 다만 1세대 시절 인천에서는 신체를 걸고 하는 내기가 유행이었는지는 몰라도 오른손의 중지가 잘렸다가 접합된 흔적이 있다.
- 자차는 현대 투스카니 2차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차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이 매우 강해 이니셜 N이라고 이름까지 붙였으며, 누군가가 자신의 자동차를 비하하면[31] 바로 질색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만큼 차량에도 돈을 투자해 외관[32] 뿐만 아니라 시저 도어로 튜닝을 했는지 문이 위로 열린다. 하지만 아끼는 것과 달리 이래저래 험하게 당한 비운의 차량인데 천량 편 당시 100만km까지 뛸 정도로 내구도가 좋았지만 결국 곽지창과 마태수에게 양카와 똥차라는 이유로 앞뒤가 박살이 나고[33], 지공섭은 위에 소변을 뿌렸으며, 왕석두가 박치기로 마무리하려고 시도하는 걸 곽지창이 제지했다. 그렇게 천량 당시 거의 폐차 수준으로 부서진 걸 어찌저찌 수리해서 계속 타고 다니다가 육성지의 기일에 마태수가 또 부숴버려 두 번을 죽였다. 다만 애마라며 아끼는 것과 별개로 박형석에게 차를 팔려고 하거나, 곽지창이 새 차를 사주겠다고 하자 화가 바로 풀리는 모순을 보여주었다.
- 첫 등장했을 때 신었던 신발은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로 가격은 무려 150만 원 정도이다. 두둑이 챙기고 은퇴하였다는 1세대 설정을 여지없이 적용하였다.
- 1세대 왕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미남이라는 독자들의 평가가 무색하게 카오게이가 상당한 편이다.
- 1세대 왕들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평범한 말투와 반말을 쓴다. 굉장히 무거운 말투를 사용하는 나머지 왕들과 그보다는 가볍긴 해도 늘 존댓말을 사용하는 지공섭과 달리 이쪽은 정말로 그냥 평범한 애들 말투다.[34] 본인이 왕이라고 전투력을 티 내고 다니지도 않고, 딱히 본인이 한 지역의 왕이라는 사실에 자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박형석에게 말한 것을 보면 때때로 구어체랑 문어체를 번갈아 사용하는 걸로 보인다.
- 자세한 전투스타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박형석을 상대로 그래플링 기술을 시전한 것으로 보아 지공섭에 이어 두 번째로 정통적인 무술을 사용하는 1세대 왕인 것으로 추정된다.[35] 각력을 기반으로 한 택견일 가능성도 있다.
- 다른 왕들도 각자의 사업체가 있듯이 나재견의 사업체는 중고차를 파는 일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박형석에게 대뜸 차를 사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지역이 지역인지라 관련 베댓도 있다.
- 비중이 있는 1세대 왕들은 자신들의 이름에 특징이 담겨있는데[36], 나재견의 경우 전투스타일로 추측하자면 捚(손바닥으로 받을 재)牽(끌 견)으로 추정된다.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손바닥 내지는 발바닥을 단련했을 확률이 높다.[37] 혹은, 개싸움을 한다는 복선이 있기에 犬(개 견) 일 가능성도 존재한다.
- 상당히 단순한 편이다. 조금이라도 차를 욕하면 똥차라고 욕했다고 확대 해석을 하거나, 지공섭이 차에 소변을 갈겨 진심으로 분노했다가 곽지창이 차를 사주겠다고 하자 바로 화가 풀리고, 본인은 이지훈과 싸울 생각이었는데 이지훈이 그냥 가려고 하니 화를 내다가도 이지훈이 자신이 인천의 왕을 어떻게 이기냐며 띄워주자 바로 또 화가 풀려서 생긴것도 그렇고 마음에 든다며 쑥스러워 하는등, 나이대에 걸맞지 않게 지나치게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다른 왕들과 달리 그 나이대에 맞는 유치하고 단순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편이다.
- 이지훈과 우호관계인 왕이라는 설이 있다. 천량 편에서 이지훈이 자신을 띄워주자 마음에 든다며 스카우트 제안을 한 점[38], 이지훈이 도망치려고 할때 신발끈을 묶는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싸움에 참여하지 않은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지훈이 놀랄정도의 스피드로 바로 뒤까지 쫒아가놓고[39] 갑자기 이지훈을 놓치는데, 일부러 놓아주었다는 의견이 많다.[40]그밖에도 지속적으로 이지훈이 탐난다고 하거나, 독백으로 다음에 만나면 적일 지 아군일 지 라며 의도적으로 둘의 관계를 애매모호하게 표현하는 등, 여러모로 수상한 점이 많다. 나재견이 이지훈에게 신체결손을 당하지 않은 것 역시 이지훈과 우호관계이기 때문이라면 설명이 된다. 이 때문에 나재견이 이지훈에게 은혜를 입은 왕, 더 나아가 아예 HNH그룹의 10명의 천재 중 한 명일 거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기 때문에 천량편의 씬 스틸러로 취급되고 있다.[41]
- 첫등장 당시 마태수에게 자가용이 부숴져서 좀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천량에서 나재견이 진지하게 참여했다면 이후 다른 왕들이 이지훈에게 공격당할 일도 없었던지라 되려 차만 부숴지고 끝난걸 다행으로 알라는 여론이 많아졌다.
- 김준구와 유사점이 많다. 3년 전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난 것부터 현재는 둘다 노란색 계열의 염색 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이 있다. 상술했듯 이지훈과 우호관계라는 설과 합쳐져 김준구의 등장하지 않은 비밀친구라는 설도 돌고있다.[42]
- 한남동 케이하우스의 등장인물 '여신'과 유사하게 생겼다.
-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으로 보인다. 육성지에게 인천 라면을 보내준 적이 있으며[43] 천량에서 라면을 먹는 모습도 나왔다. 작가의 유튜브에서 1세대 왕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공개했는데 역시나 라면이다.[44]
[1]
23~25세 사이로 추정.
[2]
이지훈에게 결손을 당한 다른 왕들과는 달리 이지훈과 처음 조우할 때 이미
접합수술의 흔적이 있었다. 정황상 1세대 시절 인천 통합 과정에서 절단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2세대 시점에서는 반지로 접합 흔적을 가리고 있다.
[3]
박형석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기술을 볼 때
유도 혹은
특공무술 같은
그래플링 기술을 주력으로 하는 격투 스타일로 보인다.
곽지창처럼
힘을 기반으로 한
유술로 제압한 것일 뿐 전력으로는 다른 기술을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으며, 특정 부분을 단련한듯한 묘사가 없는 것으로 봐서는
MMA 기반 전투원일수도 있다. 또는 493화에서 나재견에게 제압당한 야쿠자 일원의 얼굴에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킥이 주력일 가능성이 있다.
[4]
천량 편에서 곽지창이 이지훈을 잡으라고 한 것을 보면 그래플러일 가능성이 유력하다.
[5]
각력을 기반으로 한 택견일 가능성도 생겼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택견이 주요 스타일이라는 가능성이 가장 막강하다.
[6]
주먹을 날린 사람이 사람인만큼 보닛을 포함한 자동차 앞쪽이 거의 반파당했다.
[7]
지공섭의 언급으로 보아 마태수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은 듯. 물론 과거 치고받고 싸웠던 1세대 왕들 사이가 전체적으로 좋을 리가 없지만 차를 부쉈음에도 얼굴만 찌푸린채 싸움은 하지 않았는데 천량에서는 싸우지 않기로 왕들끼리 약속을 한적이 있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여진다
[8]
이 때문에
천량의 왕을 추모하려는 마음이 없는 게 아닌가 할 수 있지만 박형석에게 천량의 왕의 기일이 슬픈 날이라고 한점과 오른손에 검은 겉옷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냥 본인의 마이웨이 성격 때문에 안 입은 듯하다.
[9]
참고로 이때 입은 옷은 김준구가 4대 크루를 만들기 위해 빅딜에 찾아 왔을 때 입은 옷이랑 똑같다.
[10]
이때 천량에 온 이유는 육성지의 영입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독자들이 예상했던 것처럼 천량에 자주 들르며 라면과 쌀 등의 물품들을 줬다는 것이 드러난다.
[11]
이때 마태수가 현재 시점에서 했던 대사인 똥차가 다가오면 부수는 버릇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번에는 다가가지도 않았던 게 포인트며 이걸 본 나재견은 멘탈이 반쯤 갈린 상태로 다가가지도 않았다고 중얼거리며 차를 살피고 있다.
[12]
이 와중에 왕석두는 언제 도착했는지 이놈도 박치기로 차를 박살낼려다 곽지창에게 제지 당한다.
[13]
이때 잘렸다가 다시 붙인듯한 그의 손가락이 클로즈업된 것과 나재견의 대사로 미루어보아 인천에는 싸움에서 손가락을 자르는 전통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4]
그전까지 다른 왕들에게 차가 부서지는 수모를 겪어서인지 이지훈이 자신을 조금 띄워주자 잠깐이나마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인천에 들어올 것을 제안한다.
[15]
육성지가 이후에 손, 발가락이 치료된 모습으로 나온걸로 보아 이때 치료 중이었던 모양이다.
[16]
작중 육성지의 속도의경지에 놀라던 표정이 그대로 연출되는 것으로 보아 나재견 또한 속도의 경지 보유가 확실시 되고 있다.
[17]
이지훈의 이런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그를 탐내는 모습을 보인다.
[18]
나재견은 육성지와 이지훈이 한 차례 성장했다는 사실을 모르니 육성지가 속도의 경지에 도달하기 이전이 기준일 것이다. 물론 나재견의 허세일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지만 이후 이지훈의 속도를 순식간에 따라잡는걸 보면 적어도 근자감이라고 평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19]
왕석두,
마태수,
지공섭,
곽지창, 나재견
[20]
물런 이지훈의 뇌피셜일 뿐이니 완전히 믿을건 못되지만 어느정도는 사실일 것이다.
[21]
실력이 불명인 나재견을 제외하고는 매치업이 잡히지 않은
왕석두,
노재수를 잡고
이벌구와 매치된
마태수, 추후 신세라팀인 3인방 중 리더격인 유광가 매치된
지공섭, 지치긴 했으나 해당 장소의 0세대 중 가장 강한 귀전 형제와 매치된
곽지창처럼 강할 수록 강한 상대와 매치된 이들을 토대로 해당 장소에서 가장 강했던
이지훈과 매치됬었고 비록 싸우진 않았지만 이지훈과 함께 다른 이들의 전투를 지켜보며 평가하는 포지션이였던 것을 토대로
나재견이 강하다는 추측도 있다. 다만 곽지창이 이들의 리더격으로 나왔던 걸 생각하면 설령 나재견이 더 강하다 한들 순수 무력은 나재견이 우위지만 곽지창은 전략을 토대로 한 두뇌파이기에 종합적으로는 비슷할 수도 있다.
[22]
속도의 경지를 가진 이지훈의 도주를 보고 여유롭게 잡으면 된다라는 멘트를 하고 순식간에 따라잡았다.
[23]
이지훈에게 은혜를 입은 왕이라는 추측이 있어 정확하지 않다.
[24]
개싸움을 한다는 복선일 수도 있다.
[25]
여담으로 천량 편이 진행되며 벌어진 설정붕괴들과 겹쳐 기존 천량을 무슨 최악의 범죄도시처럼 묘사해 놓곤 막상 인천이 더 흉악하다는 논리를 펼쳐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한 천량이 지역 자체가 아니라 왕인 육성지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납득이 된다. 즉 '인천(의 왕인 자신)은 천량(의 왕인 육성지)만큼 친절하지 못하다?' 라는 말을 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육성지는 이지훈과 처음 맞붙기 전 좋게 타일러 돌려보내려고 할 정도로 친절한 편이었고 나재견은 마태수가 차를 망가뜨려둬도 참기는 했지만 계속 투덜거리면서 적어도 육성지보단 까칠한 편이었다. 아니면 그냥 허세부린 걸 수도 있다.
[26]
그러나
육성지의 장례식때 지공섭이 "
부산의 왕 대신 그가 온다고 합니다"라고 말한 걸 봐선 장례식에 잘 참석을 하지 않는 스타일일 수도 있다. 혼자서 장례식복을 입지 않은 점도 수상하다.
[27]
사실 동안이라기엔 20대 정도에 맞는 미남상 외모긴 하지만 다른 왕들이 심각하게 노안이라서 그 점이 부각된다. 박태준 유니버스의 20대들은 1990년대(대략 1960년대 후반~1970년대 중반 출생자가 20대 시절) 까지의 20대 같이 30대로 보이기 때문에 제 나이대로 보인다면 동안같이 느껴진다.
[28]
그것도 진짜 야성의 장현과 판박이로 비슷하다.
[29]
곽지창이 차를 부쉈을 때는 화라도 냈지만 마태수가 차 뒤쪽까지 부쉈을 때는 화조차 내지 못했다. 왕석두도 뒤이어 치려고 했던 것은 물론 지공섭의 행동에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가도 곽지창이 차를 사준다는 말에 '역시 곽지창!"이라며 반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천신명의 야쿠자를 상대할때는 반색하는 모습은 사라지고 또다시 이니셜N이 부서졌다며 야쿠자들에게 화풀이를한다.
[30]
마태수나 지공섭, 왕석두등은 1세대 왕중에서도 싸움을 즐기는 과격파였던 반면 곽지창은 충청으로 쫓겨난 뒤 투쟁심보다는 은인에 대한 보은을 위주로 살고 있었고 이지훈도 서울의 왕과 자신 양 쪽 모두에게 털린 그가 불쌍하다며 굳이 신체를 가져가지 않은걸 보면 신체 회수가 이지훈의 절대적인 목표는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31]
누가 똥차라고 자주 부르기라도 했는지 똥차라 불렀다고 과대해석까지 하고, 제대로 똥차라고 부르면 얼굴을 있는 대로 구긴다.
[32]
외모지상주의의 영문 제목인 Lookism,
진인사대천명 등의 단어가 붙어있다.
[33]
마태수는 차에 치일 뻔 했던 곽지창과 달리 가만히 있던 차를 그냥 부숴버렸다.
[34]
한신우와 비슷한 말투라는 평이 많다.
[35]
그러나
왕석두는 처음에는 주력기인 박치기가 아닌 주먹만으로
채원석을 상대했고
곽지창도 손날을 꺼내기 전에 유술로 박형석을 제압한 것을 보면 딱히 진지한 싸움이 아니기에 굳이 주력기를 꺼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36]
마태수(太手), 왕석두(石頭), 곽지창(指槍), 지공섭(支攻)등
[37]
그렇다면 스모나 카포에라에서 쓰이는 장타가 격투스타일일 가능성이 있다. 작중에선 방만덕이 종건과 싸울때 장타를 사용한 적이 있다.
[38]
여기까지는 그냥 나재견이 단순한 성격이라고 넘길 수 있었다.
[39]
지공섭과 마찬가지로 속도의 경지로 도망치던 이지훈을 따라잡았기에 나재견 역시 속도의 경지 보유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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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때 곽지창은 이지훈을 잡기 위해 필사적인 것이 그림으로도 한눈에 보이는데, 나재견은 이지훈을 잡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고 못잡을거 같다고 말한 것처럼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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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런 간단한 떡밥들은 가볍게 무시하고 설붕을 내는 작가 특성상, 아닐 확률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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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작가가 캐릭터 간에 연결점을 옷이나 악세서리로 표현하는 관계가 많은 만큼 굳이 김준구와 같은 옷을 입고 나타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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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도 같이 보내준 것을 보면 이 외에도 많은 보급품들을 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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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지공섭은 술,
왕석두는 파인애플,
마태수은 고기,
곽지창은 호두,
육성지는 탕후루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