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7 12:12:43

헤어질 령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5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
일본어 훈독
-
-
표준 중국어
lì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clearfix]

1. 개요

另은 '헤어질 령'이라는 한자로, '헤어지다'를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U+53E6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RKS(口大尸)로 입력한다.

(다를 별)에서 (칼 도)를 떼내어 만든 지사자이다.

한국 삼국시대에는 (모을 모)의 약자로 쓰이기도 했다. 일례로 신라 법흥왕의 이름은 《 양서》에 모진(募秦), 〈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 모즉(牟卽)이라고 기록된 반면, 〈 울주 천전리 각석 추명〉에는 영즉(另卽)이라고 기록되었다. 김무력 역시 〈 단양 신라 적성비〉에는 무력(武力), 〈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 마운령 진흥왕 순수비〉에는 영력(另力)으로 기록되었다. 한편 《 삼국사기》에는 영광군 백제 때 이름인 무시이(武尸伊)가 영시이(另尸伊)로 기록되기도 했으며, 이후 웅진도독부 하에서 모지(牟支)로 개칭되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당시 한자 另이 '모' 또는 '무'의 발음을 표기하는 데도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 대응되는 한자들 중 가장 자형이 비슷한 를 간략화한 것으로 여겨진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3.6. 일본어

3.6.1. 훈독

3.6.2. 음독

3.7. 중국어

3.8. 기타

4. 유의자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