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23: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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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Enzo Amore
Real1
nZo
본명 에릭 앤서니 안트
Eric Anthony Arndt
생년월일 1986년 12월 8일 ([age(1986-12-08)]세)
신장 181cm (5'11")
체중 91kg (200 lbs)
출생지 미국 뉴저지 주 해컨색
피니쉬 무브 에어 엔조[1]
DD-G[2]
자우돈조(스톰프 페이스브레이커)[3]
경기 스타일 쇼 맨
커리어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 2회
테마곡 SAWFT is a SIN

My name is Enzo Amore, and I am a certified G, and a bonafied stud. And you can't teach that!
이 몸은 엔조 아모레!! 최고로 잘나가는 양아치이자 품질보증 색마!! 이 점에 대해 반박할수 없을걸!! 가르칠 생각 마요[4]
Bada Boom! Realist guy in the room! How You Doin'! How you do! How you do! How you do!
바다 붐! 진짜배기 형님이 납셨다! 잘들 지냈냐! 어땠나요!

1. 개요2. 커리어
2.1. 선수 데뷔 전2.2. NXT 그리고 빅 캐스와 함께2.3. WWE 205 라이브의 Certified G2.4. WWE에서 방출된 이후
3. 래퍼 전향4. 특징

1. 개요

미국의 프로레슬러.

2. 커리어

2.1. 선수 데뷔 전

어릴 적부터 프로레슬링을 좋아했다고 한다. 빅 캐스와는 15살 때부터 농구팀에 만나면서 서로 친구 사이로 지냈지만 엔조는 세일즈버리 대학교로 가고, 캐스는 뉴욕대학교로 가면서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WWE NXT로 다시 재회했다.

작은 체구와는 어울리지 않지만[5] 고등학교 때부터 풋볼을 했다. 대학교에 가서도 NCAA 리그에서 라인배커, 세이프티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활동했다. 이후 풋볼을 관두고 후터스[6]에서 DJ로 활동했다.

2.2. NXT 그리고 빅 캐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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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다니던 트레이닝 센터에서 우연찮게 기회가 생겼는데, 본인의 코치였던 조 드프란시스코가 WWE에서 트라이아웃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트리플 H에게 그가 촬영했던 프로모 영상을 보여줬고, 엔조의 프로모 능력을 높이 산 트리플 H가 바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거의 비행기 수준의 입사 속도 처음엔 본명인 에릭 안쏘니로 활동하려고 했지만 엔조 아모레로 링네임을 바꿨다.

이후 빅 캐스와 태그팀을 맺고선 카멜라와 함께 다니며 인기를 끌게 되어 NXT 태그팀 챔피언십에도 여러번 도전했으나, 번번히 패했다. 그러다 레슬매니아 32가 끝난 직후인 4월 4일 RAW에서, 더들리 보이즈가 우소즈를 꺾은 후 세그먼트를 끝내고 나가려는 순간 엔조 아모레와 빅 캐스가 깜짝 등장하면서 메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 엔조 아모레의 화려한 말빨과 빅 캐스의 조합은 WWE 메인쇼에서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페이백 2016에서 보드빌런스와 WWE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던 중 사이먼 고치가 엔조 아모레를 링 밖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본래는 1단 로프 밑으로 슬라이딩을 해서 링 밖으로 빠져나가야했지만 합이 안 맞아 1단 로프에 머리를 세게 부딪힌 엔조 아모레는 실신한 채 링 밖으로 던져진다. 부상의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한 심판은 경기를 중단했고, WWE는 정밀 검사 결과 엔조 아모레에게 뇌진탕 증세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뇌진탕 증세를 치료하기 위해 엔모 아모레는 휴식기를 가지게 된다.
2016년 5월 23일 RAW에서 엔조 아모레가 뇌진탕 증세를 극복한 후 WWE에 복귀했다. 존 시나의 지원군으로 나서서 더 클럽 배틀그라운드 2016에서 꺾었다. 하지만 이후 크리스 제리코& 케빈 오웬스, 칼 앤더슨& 루크 갤로우스 등에게 PPV에서 연패한다. 이후 루세프의 여인인 라나를 유혹하려고 하다가 12월 5일 RAW에서 라나와 루세프가 다투자 그 틈을 노려 NTR을 시도(...)하지만 이것은 전부 루세프와 라나의 계략이였고, 거기에 빠져든 엔조는 루세프에게 두들겨 맞은 뒤 속옷차림으로 호텔 방에서 쫓겨난다. 이 사건 후에 루세프& 진더 마할과 대립한다.

WWE 로얄럼블(2017)에서의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1번으로 등장한 빅 캐스와 함께 나와 5분간 신나게 입을 털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리고 뜬금없이 극후반부인 27번으로 나왔다. 로얄럼블 매치에서 우승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번호인 27번인데다가 26번으로 브록 레스너가 나왔고 관중석에선 GoldBerg챈트가 나오는 상황에서 등장했으니, 평소엔 환호를 받는 엔조지만 이번에는 무반응+야유가 나왔다. 링 안을 휩쓸던 브록 레스너에게 클로스라인 한 방을 맞은 뒤 바로 탈락한다.

레슬매니아 33에서 페이탈 포 웨이 래더매치에 참가해 루크 갤로우스& 칼 앤더슨 RAW 태그팀 챔피언십에 도전하였으나 전설의 귀환으로 인해 패했다. 그런데 2017년 5월 22일 RAW에서는 갑작스레 누군가의 기습을 받고 쓰러진 걸 빅 캐스와 커트 앵글 단장이 발견하게 된다. 이후 빅 쇼와 리바이벌, 코리 그레이브스까지 엮이는 상황에서 결국 6월 19일 RAW에서는 엔조 아모레를 공격한 건 빅 캐스였다는 것이 밝혀지고, 빅 캐스의 빅 붓을 맞으며 태그팀은 해체된다.[7] 이에 WWE 그레이트 볼스 오브 파이어에서 빅 캐스와 경기를 가지게 되었지만 일방적인 스쿼시 매치 끝에 패했다.

이후 빅 쇼를 파트너로 맞이하는 한편 섬머슬램 2017에서 빅 쇼와 빅 캐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샤크 케이지 안에 갇혀있어야 했다. 당일 샤크 케이지에 갇힌 채 말솜씨로 경기를 띄우는 역할을 받았지만 어떻게 해도 커버가 안 될 정도로 빅 쇼와 빅 캐스는 지루한 경기를 만들었고, 경기 막판에 몸에 크림을 바르고 샤크 케이지를 탈출하자마자 빅 캐스의 빅 붓을 맞고 뻗었다. 8월 21일 RAW에서 빅 캐스와 NO DQ매치로 격돌했는데, 빅 캐스가 경기 도중 착지를 잘못해 십자인대 파열을 당하며 예정된 각본과 달리 승리를 거둔다.

2.3. WWE 205 라이브의 Certified G

8월 22일 WWE 205 라이브에서, 토자와 아키라를 꺾고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방어한 네빌의 세그먼트 도중 깜짝 등장했는데, 유튜브 조회수가 69만을 넘기면서 WWE 205 라이브 창설 이후 역대 최대치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인기에 힘입어 9월 5일 WWE 205 라이브에서 5인 제거방식으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에 참가하여 그란 메탈릭, 토니 니스, 브라이언 켄드릭을 제거한 세드릭 알렉산더를 마지막에 롤업으로 제거하면서 도전자 자격을 얻었다.

노 머시 2017 당일의 타이틀전에선 장외에서 벨트를 가져와서 심판의 시선을 돌린 틈에 네빌에게 로우 블로우를 시전해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차지했다. 경기 내용은 별로였지만 엔조 아모레는 뛰어난 말솜씨와 쇼맨쉽으로 이를 커버하는 스타일이라 현장에선 엄청난 환호를 받았는데, WWE 205 라이브 선수들은 토자와 아키라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토자와의 트윗도 알고보면 비꼬는 것이다

9월 25일 RAW에서 가진 축하 세그먼트에서는 네빌을 포함한 WWE 205 라이브 소속 선수들을 가열차게 디스했다가 나머지 205 라이브 선수들이 길을 막은 데 이어 네빌에게 구타당한 뒤 레드 애로우를 맞고 뻗는다. 방송이 끝난 뒤 미방영분에서는 브라운 스트로우먼의 러닝 파워슬램에 이어 모든 205 라이브 로스터가 링 위로 올라와 엔조를 집단 린치했다. 9월 26일 WWE 205 라이브에서는 네빌이 공격당하는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네빌과 더블 턴해서 악역이 되었다. 10월 9일 RAW에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걸고 칼리스토와 럼버잭 매치로 붙었으나 패해 타이틀을 잃었고, 방송이 끝난 후 미방영분에서는 쉴드에게 트리플 파워 밤을 맞고 뻗는다.동네북 하지만 TLC 2017에서는 칼리스토의 눈을 찌르는 반칙까지 사용하며 승리, WWE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탈환했다.

11월 6일에 영국에서 열린 RAW에서는 칼리스토의 방해 때문에 깜짝 출연한 WWE U.K 챔피언 피트 던에게 패했다. 11월 7일 WWE 205 라이브에서는 마크 앤드류스, 조셉 코너스, 제임스 드레이크 등 UK 디비전 선수들을 링 위에 초대해서 조롱하다가 초대 WWE U.K 챔피언이었던 타일러 베이트에게 얻어맞았고,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타일러 베이트를 꺾었다. 11월 20일 RAW에서 아리야 디바리, 드류 굴락, 토니 니스, 노암 다르와 함께 등장해 '더 조 트레인'의 결성을 알린다. 12월에는 RAW 백스테이지에서 나이아 잭스와 엮이는 모습을 보인다. 2018년 1월 1일 RAW에서 세드릭 알렉산더와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방어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감기 때문에 연기했다. 1월 8일 RAW에서는 세드릭 알렉산더의 킥에 눈썹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고, (각본상) 다리 부상을 통한 카운트아웃 패배로 WWE 크루저웨이트 타이틀을 겨우 방어했다.

로얄럼블 2018에서 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재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지만 성폭행 혐의로 바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데 이어 하루 뒤 방출되면서 타이틀은 공석 처리 되었다. 피해 주장 여성이 밝힌 바로는 자신은 지속적으로 성관계 거부 의사를 표하다가 정신을 잃고 그 다음 날 일어났다고 한다. 게다가 현장에서 마약을 한 정황까지 발견된터라 만일 이게 사실이면 강간을 위해 물뽕까지 사용했다는 혐의가 더해질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유튜버 샘 쿡에 의하면, 피해를 주장한 여성이 자신의 동거인과의 문제를 막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다는 내용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피해 주장 여성이 해당 내용들을 담은 모든 SNS 내용을 삭제하면서 고소가 취하된다.

그동안 백스테이지 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던 상황이었는데, 엔조가 몇달 전에 있었던 성폭행 혐의 사건을 당시에 WWE 수뇌부에게 알리지 않은 상태라 뒤늦게 언론보도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 WWE에서 자기관리를 못하는 엔조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2.4. WWE에서 방출된 이후

엔조 아모레의 방출 이후 WWE 국내 방송 채널인 IB SPORTS에선 통칭 그 녀석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엔조 아모레 때문에 한참 진행 중이었던 엔조 아모레 관련 각본들이 다 날아갔다고 비판했다. 이후 무고가 확정되는 흐름이 되자 4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깃줄에 걸어진 조던 운둥화 사진을 올리며 It's Been Real이라고 올렸으며[8] # 5월 17일, 성폭행 사건이 증거 불충분 혐의로 종결되었다. 하지만 사건이 종결되어도 엔조가 WWE에 복귀할 가능성은 없으며 레슬러 커리어를 계속 이어간다면 임팩트 레슬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갈 것이란 루머가 전해졌으나 현실화 되지 않았다.[9] 그동안의 행보를 본다면 올 엘리트 레슬링 입단 역시 어림도 없는 상황.

그러다가 2021년 12월에 메이저 리그 레슬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메이저 리그 레슬링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3. 래퍼 전향

2017년 6월초 리얼 1이라는 예명의 래퍼로 전향을 발표한다.

2018년 8월 17일 하우스 오브 글로리 흥행에 참가했다. 선수는 아니고, 공연 차원에서 나온 것이며 앞으로 프로레슬러 활동은 없을 거라고 한다.

11월 18일 서바이버 시리즈 2018 관중석에 나타났다가 쫓겨났다. 영상. 목적은 자기 콘서트 홍보였는데 2일 뒤 열린 콘서트장에 500명이나 입장할 수 있음에도 겨우 80명이 왔다고 한다.

래퍼 예명을 과거 레슬러 때 쓰던 이름에서 살짝 비튼 nZo로 변경했다.

4. 특징

  • 거침없는 입담과 촐싹대는 스텝 때문에 많은 팬들은 뉴 에이지 아웃로즈의 로드 독 제시 제임스를 연상하고 있다. 평소 마이크워크를 할 때의 걸걸한 그로울링과는 달리 본래 목소리는 굉장히 깔끔한 미성인 편. 가끔 원래 톤으로 돌아가 사석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재치있는 말빨과 기운넘치는 모습 덕에 경기에서는 작은 체구답게 당하는 역할이 많음에도 팀 '엔조&캐스'뿐 아니라 엔조 아모레 개인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세그먼트 중 들리는 'Ohh~ Enzo Amore~ 챈트[10]는 그 인기를 증명하는데, 이에 엔조 아모레는 보통 특유의 발발이 스텝으로 받아준다.
  • 어려운 기술을 구사하는 테크니션은 아니지만, 대신 몸을 사리지 않고 던지는 타입이다. 접수할 때도 보기에 아찔한 접수 후 픽 쓰러지는 소위 시체접수를 주로 쓴다. 페이백 2016에서 심각한 사고로 부상을 당한 이후에도 과격한 접수를 해서, 종종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은 상당한 흠이다. NXT 시절부터 항상 엔조는 당하는 역할만, 캐스는 공격하는 역할만 해왔기 때문인데[11] 꾸준한 경기 운영 뿐만 아니라 순간적으로 관중들을 몰입시켜야 하는 핫 태그 때 보여주는 모습 또한 부족하다. 그래서 빅 캐스와 태그팀으로 활동할 당시 빈스 맥마흔은 엔조를 빅 캐스의 매니저 정도로만 여기고 있었다. 핫태그 전까지 얻어맞는 역할을 주로 하지만, 둘이 힘을 합쳐 적을 쓰러뜨리는 상황에서는 엔조가 딱히 뭔가를 한다기보다는 빅 캐스의 무기 정도로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빅 캐스가 엔조를 들어서 링 바닥에 쓰러져있는 상대 위에다가 바디슬램을 시전하거나, 로프반동 후 달려오는 엔조를 캐스가 링 밖으로 집어 던지는 형식의 플란차를 시전하거나, 아예 대놓고 들고 휘두를 때도 있다. 급기야 이런 팬아트도 나왔다. 그래서 엔조를 205 라이브로 보낸 건 저조한 크루저웨이트 디비전의 인기를 회복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엔조의 경기력 향상도 목적이었다.
  • 2017년 여름에 WWE 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 중 자신의 사업과 관련된 말을 하였는데, 이것이 같은 버스를 타고있던 동료들의 심기를 크게 거슬리게 했다.[12] 이에 백스테이지 리더인 로만 레인즈가 엔조 아모레를 버스에서 내쫓았고 이후 한동안 라커룸 출입을 금지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었다고 한다.[13] 하지만 2018년 1월초의 인터뷰에서 이 버스사건을 거짓이라며 엔조가 직접 반박했다. 빅 캐스도 라커룸에서 대놓고 도널드 트럼프 지지 발언을 하여 동료들이 좋지 않게 보지만 WWE 수뇌부에서는 빅맨을 사랑하기 때문에 빅 캐스를 신뢰했었다. 그런데 빅 캐스도 지역 레슬러와의 스쿼시 매치에서 각본을 망치는 일을 저질러서... [14]
  • 한편 NXT 수련생시절 빌 디못의 가혹행위의 피해자중 한 명이기도 했다. 안 그래도 두 번의 뇌진탕 부상을 당했는데 그 중 하나가 NXT 수련생 시절 트레이너인 빌 디못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빌 디못이 어느 날 수련생들에게 바디슬램에 대해 지도를 하면서 엔조를 들어올린 뒤 이런 식으로 바디슬램 하면 안 된다고 설명한 뒤 갑자기 엔조를 머리 쪽으로 떨어지게 내동댕이 쳐버렸고, 엔조는 당연히 머리에 큰 충격을 받고 뇌진탕 증세를 보이면서 고통스러워하며 토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빌 디못은 그런 엔조에게 다가가 머리를 연달아 발로 툭툭 걷어차며 갑작스레 입에 담을수도 없는 수준의 쌍욕과 패드립을 끊임없이 날리더니 마지막에는 "죽기를 바란다!" 라고 망언까지 내뱉은 일화가 있다. 엔조의 행동이나 평판이 좋지 않은 건 차치하고 이 부분은 엄연히 엔조가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 2020년 7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파트너 빅 캐스의 근황을 전했다. 빅 캐스가 방출 이후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으로 힘겨운 나날들을 보냈지만 최근에는 몸을 만들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과 캐스가 언제쯤 링에 같이 설 수 있겠냐는 인터뷰어의 질문에 그건 하나님만이 아시는 문제라며 대답을 피했다. WWE 방출 이후로는 캐스와의 관계가 좀 안좋아지긴 했지만 캐스가 몸을 제대로 만들며 임팩트 레슬링에 데뷔한 이후로는 다시 연락을 하는 편이다.


[1] 빅 캐스와 태그팀으로 활동하던 당시에 빅 캐스가 엔조 아모레의 등을 밀어주는 스파이크 탑로프 스플래쉬 형태로 데미지를 강화한 태그팀 피니쉬 무브였다. '로켓 런처' 나 '바다붐 샤카라카' 등으로도 불렸다. [2] 2단 로프 점핑 DDT [3] 게일 킴의 피니쉬 무브인 잇 디피트와 동일한 기술이다. WWE 205 라이브 진출 후 장착한 피니쉬 무브로, 한쪽 발을 상대의 얼굴에 댄 채 그대로 주저앉는 페이스 브레이커 계열의 기술이다. [4] 엔조의 유행어인 "And you can't teach that!"을 채널 FX의 국내 RAW 방영분에서는 "가르칠 생각 마요!"라고 괴상하게 번역했으며, "How you doin'!"이 "어땠어요?"(...)라고 번역되었다. 반면 IB 스포츠에선 "How you doin'!"을 "잘 먹고 잘 사냐!" 라고 번역하였다. 이후 FX에서도 번역이 수정되어 '그렇게 알고 잡말 마'라고 번역되었다. [5] 덩치가 큰 프로레슬러를 선호하는 WWE인데다가 같이 다니던 빅 캐스의 키에 가려졌지만 180cm에 91kg이면 미국과 서유럽에서도 절대 왜소한 편은 아니다. [6] 남성 고객을 주 대상으로 삼는 섹시바 컨셉의 저가 레스토랑 체인. 니키 벨라가 레슬링 입문 이전에 여기서 일한 적이 있고, 한국에서는 티아라 N4가 미국 진출이랍시고 가서 굴욕을 당한 일로 유명하다. [7] 이유는 빅 캐스 참고 [8] 그리고 조던 운동화에 WWE 계정을 태그해 놓았다. [9] 전 세계와 모든 팬들이 '엔조는 억울하다, 무죄 판결을 내려야 하는 거 아닐까? 저 여자가 일부러 짜고 치는거 아니냐?'라고 유튜브에서 'ENZO is innocent(엔조는 무죄다. 혹은 억울하다.) 영상까지 올려졌다. 아이러니하게도 엔조의 친구이자 태그팀 파트너인 빅 캐스가 자신의 본명인 W. 모리시로 임팩트 레슬링에 데뷔했다. [10] 화이트 스트라입스 Seven Nation Army 도입부 음악에 맞춰 챈트를 외친다. 챈트 링크 [11] 반대로 빅 캐스는 오히려 당하는 역할이 어색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2] WWE를 자신이 음악사업에 진출할 중간다리 정도라고 여긴데다가 이쪽 사업으로 자신이 돈을 많이 번다며 대놓고 자랑질을 하여 이전부터 안 좋게 생각한 동료들이 많았다고 하는데, 버스에서도 이런쪽 언급을 한걸로 추정된다. 게다가 백스테이지나 락커룸은 WWE 소속 프로레슬러들과 관계자들의 일터인데, 여기에 지인을 멋대로 데리고 와서 허락도 없이 촬영을 하는 병크를 저질러 몇몇 선수들이 분노한 적도 있다고 한다. [13] 미즈가 신인 시절에 백스테이지에서 치킨을 먹다가 부스러기를 크리스 벤와의 가방에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이걸 제대로 정리를 하지 않아서 고참들에게 갈굼을 받고 락커룸 사용 금지 벌을 받은 적이 있다. [14] 그러나 빅 캐스도 대니얼과의 대립 중이던 2018년 6월에 방출당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