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2:25:34

훗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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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DDB><colcolor=#ffffff> 훗타운
Hoot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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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업 (주) 한진
업종명 배송대행
서비스 개시 2010년 10월
본사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63
대표 노삼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장점4. 단점5. 취급 불가 품목6. 현지 물류센터7. 주의사항
7.1. 비밀번호 변경 관련 문제
8. 사건사고 및 문제점
8.1. 포틀랜드 물류센터 물량 폭주8.2. 오배송8.3. THE빠른 서비스 개악8.4. 훗타운 오픈 장애

[clearfix]

1. 개요

한진에서 운영하는 배송대행 사이트.

에밀리 리 조의 작품 중 하나. 해외 직구 열풍이 시작된 2010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현지 물류센터(배송대행지) - 대한항공 - 한진 택배로 이어지는 한진그룹의 체계적인 배송 시스템[1]과 'THE 빠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사와 연계한 배송료 할인(배송료 캐쉬백 포함)이나 계열사( 대한항공, 진에어 포함)와 연계한 프로모션 제공은 덤. [2]

이전 브랜드명은 이하넥스였으나 2023년 3월 17일에 이하넥스에 가입된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명을 훗타운(HOOT TOWN)으로 변경 및 약관이 개정되는 이메일이 발송되었으며, 4월 10일부터 해당 브랜드로 변경되었다. 브랜드 변경 후 이용자들을 타우너라고 부르며, 단순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이외에도 개인 이용자끼리 구매대행을 진행할 수 있도록 주선해주는 '사줘요' 서비스나 이용자 간의 물품 거래를 중개하는 '팔아요'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메인 화면에 띄우는 등 사실상 주력사업으로 밀고 있다.

2. 상세

현지 물류센터는 미국 오리건 포틀랜드[3], 뉴저지 주 리지필드, 캘리포니아 주 가데나[4], 독일, 일본 도쿄, 홍콩, 중국, 대한민국(역배송)에 있다.

사이트 및 운영이 매우 심플하다. 대신 한 번 이벤트를 할 때마다 할인 폭이 대부분 30%로 매우 큰 편이고 특정 카드를 이용해야 한다거나, 부피 및 무게 제한이 있다거나 하는 치사한 제약도 거의 없는 편. 좀 심심할 수 있지만, 귀찮은 활동을 사실상 강요당하는 것을 싫어하는 이용자에게는 매우 좋다. 또한 매주마다 오는 광고성 메일을 받으면 500원 추가할인 쿠폰 코드를 얻을 수 있다.

배송대행 중 "THE 빠른" 서비스는 물품이 입고되면 그 상태 그대로 항공편에 실어 보내 주는 서비스다. 1개의 상자로 입고시에만 신청이 가능하며, 운송장번호(트래킹 넘버)가 부여되는 물품만 등록된다. 운송장번호만 확인하고 다른 과정은 일절 거치지 않기에 빠른 배송비 측정과 결제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나, 사실상 존재의 의의는 일반배송 대비 15% 할인 제공. 대신에 "THE 빠른 할인" 이외의 다른 할인[5]을 일체 추가할 수 없다. 물류센터에서 합배송이나 검품, 추가 포장 등 일련의 과정이 모두 생략되며, 배송 중 파손이 있더라도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사이트에 명시되어 있다.[6] 애초에 엉뚱한 물건이 왔거나 불량품일 경우라면, 정말 골 때린다. 직접 물건을 받기 전까지 상당히 쫄깃한 기분을 맛볼 수 있다. 그러니 해외 직구를 처음 한다면 더빠른 서비스를 이용하지 말고 일반 서비스로 신청한 후, 배송비를 결제할 때 한진에서 제공해 주는 프로모션 쿠폰[7]을 적용하여 할인받는 게 더 낫다. 따라서 셀러가 포장한 상태 그대로 받고 싶으면[8] 더빠른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그런 게 아니라면 그냥 일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직구 비용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피무게가 큰 상품은 비용이 올라가 일반 서비스와 별 차이가 없거나 더 비쌀수도 있기 때문이다.

배송료 결제가 완료되면, 한진택배의 운송장 번호가 동시에 부여된다. 거기에 180번[9]으로 시작하는 별도의 운송장 번호(Master AWB)를 하나 더 주는데, 대한항공 카고 홈페이지에서 이 번호를 입력하여 해당 화물기의 출항 및 입항 여부 확인이 가능하고 관세청의 통관조회시에도 Master AWB와 한진택배의 운송장번호를 동시에 입력하여 통관 상황의 조회도 가능하다. 배송대행 신청을 할 때에는 반드시 관세청의 개인통관 고유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한진택배 서비스 질이 엉망인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라면 이하넥스가 꺼림찍할 수 있으나, 한진택배의 서비스 질이 괜찮은 지역 거주자라면 현지 배송부터 국내배송까지 트래킹 조회가 일원화된 한진택배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몰테일처럼 개인 사서함 제도와 카드 배송비 결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카드로는 물건값이 100 달러 이상일 때 프로모션으로 배송비를 할인해 주고 있다. 2015년에는 하나카드에서 이하넥스 제휴 체크카드(하나 VIVA e 체크카드)를 출시[10]했으며, "The 빠른" 서비스 한정(일반 서비스 제외)으로 배송비 20% 할인 혜택이 있다.[11]

입고 후 묶음배송, 합배송 요청에 매우 보수적인 몰테일과 다르게 이하넥스는 비교적 유연한 편이다. 동일한 쇼핑몰에서 주문한 물건이라 가정하면, 신청한 물품 중 단 한 개라도 입고대기 상태에 있으면 자유롭게 물품 추가하는 식으로 신청서 변경(합배송 신청)이 가능하다. 단, 묶음배송(신청서가 따로 따로 있는 경우)는 그렇지 않다.

배송대행 사이트에 비해 단골 대우가 매우 박한 것이 아쉬운 편이다. 2014년 하반기에야 드디어 회원 등급 제도를 도입했으나, 과거에는 누적 횟수가 아니라 이전 1개월 간 이용 실적만으로 갱신되기 때문에, 몇 년간 수백 건을 이용했다 해도 순식간에 최하 등급으로 떨어졌었으나, 2016년 하반기 이후에는 1년 간 이용 실적으로 계산되는 쪽으로 개선되었다. 그리고 최고 등급 회원이라고 해도 각종 할인 및 이벤트에는 절대, 1%도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콜센터는 아무리 걸고 걸어도 정말 안 받는다는 게 단점. 이하넥스에 정말 어쩌다가 단번에 전화를 받는 경우가 있긴 한데, 왜 전화를 안 잘 안 받냐에 대해 대답은 그저 "저희로 들어오는 물량 문의가 많아서"...... 그 이유가 콜센터 직원이 적은 인원수에 이하넥스뿐만 아니라 한진국제특송의 통관 및 배송문의 상담도 같이 담당해서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12] 인터넷 고객센터 1:1 상담 게시판도 각국 센터에다가 외국 셀러 쪽이 운송장번호(Tracking number)를 올리지 않았다고 이야기했을 때 답변이 오는 정도.[13] 다만 일본 센터의 경우 1:1 상담(시시콜콜한 질의인데도) 응답 속도가 괜찮은 편.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회사 주제에 홈페이지가 먹통이 될 때가 많다고 하는건, 사실 가끔 서버 시스템 점검을 하기 때문이다. 미리 공지해 주긴 하지만, 들어갔을 때 접속 장애 상태라면 난감한 건 어쩔 수 없다.

구매대행 신청시 해외발급 신용카드나 청구지 주소가 해외여야만 하는 사이트의 경우, 구매대행이 안 될 수 있다. 콜센터 직원 말로는 "저기 카드 결제를 하려고 해도 자꾸 안 되는데요, 취소해 주시면 안 될까요?"

대한항공의 잦은 스케줄 변경 및 오프 로드(Off load)[14]와, 조금 몰린다 싶으면 터져 나가는 한진택배 때문에 욕 먹는다. 이래저래 사이에 껴서 고생 많이 하는 편. 그러니까 이하넥스는 전반적으로 해외에서 물건을 받고 대한민국으로 보낼 때까지는 정말 괜찮다. 아니, 정말 빠르고 좋은 편이다. 꼭 문제가 터지는 상황을 보면 대부분 인천국제공항에 입항해서 통관을 거쳐 출고된 다음, 한진택배 인천국제공항영업소에 넘어갔을 때 벌어진다.

현지 물류센터의 마감 시간은 대한민국 시간으로 일본 오후 3시, 홍콩 오후 4시(현지 오후 3시), 캘리포니아 아침 9시 30분(현지 오후 4시 30분), 포틀랜드 아침 9시(현지 오후 4시), 뉴저지 아침 6시 30분(현지 오후 4시 30분)이다. 단, 미국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대한민국 시간은 1시간씩 앞당겨 미 서부는 아침 8시/8시 30분, 미 동부는 아침 5시 30분이 마감 시간이다. 그리고 미국 소재 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시간 기준으로 일 ~ 화요일에 출고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이 명절 시즌에 들어간 경우, 현지 센터에서는 입고만 받는다. 물론 현지의 주말이나 공휴일은 제외다. 그리고 배송비결제 마감시간 커트라인에 인접하여 배송비를 계산하면, 물동량이 많은 시기에는 결제 시간을 맞췄다고 해도 당일 출고가 안 될 수 있다. 미 서부 소재 센터의 경우에는 마감시간이 지나고 나서 10분 있다가 배송비결제 요청 알림/알림톡이 오는 경우가 있다.이런

배송요금 산정시 무게는 파운드 단위로 산정하며, 일정한 무게가 넘어가면 뉴저지 쪽 요금이 좀 더 비싸다. 배송요금은 1파운드에 10달러부터 시작하며, 1파운드 미만이어도 10달러를 고정으로 받는 방식이 아니고 무게에 따라 비례해서 요금을 받는다.[15]

이하넥스 측 답변에 따르면, 일본센터 기준으로 트래킹 넘버가 없는 일반 우편물의 입고도 받아 준다고 한다. 다만 (공식적으로는) 이 경우는 사서함 번호를 정확히 적어야 하며 알림톡으로 보내주는 관리번호를 입력해야 처리되기 때문에 1~2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으로는 관리번호 입력까지 가는 일은 그리 많지 않고, 사서함 번호만 정확하면 배송된 우편물 상품을 신청서 상품 목록 사진에서 확인하여 알아서 입고처리해주는 편이다.

일반 택배(소포)에 해당되지 않는[16] 경우에는 화물택배 회사인 경동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배송료 차이가 많이 나면 배송비는 착불로 온다.

2021년 3월 1일부터 매월 1일에서 10일까지 THE빠른 서비스 1,6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

델라웨어주 윌밍턴[17]에도 센터를 운영했으나, 2023년 2월에 윌밍턴 센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훗타운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이트를 개편한 후, 특이하게 사이트 내의 소개글과 가이드들이 노션으로 작성되어 있다.

3. 장점

  • 메이저한 배송대행지들에 비하면 배송요금이 싼 편이다.(THE 빠른 적용시)
    더빠른 신청시 배송요금 15%가 할인되는데, 과거 THE빠른 서비스할인율이 50%,30% 시절이었던 때보단 조금 메리트가 줄었지만, 여전히 몰테일, 아이포터같은 메이저 배대지나 중소규모 배대지들보다 가격이 싸다.[18] 배송 기본요금이 $13, 더빠른 적용시 약 $11에 등급쿠폰을 적용시키면 대략 만원선에서 배송비가 끝난다. 타 배대지가 기본 $14~$17부터 시작 하는 것에 비하면 확실히 싼 편.[19] 특히 무게 0.5Kg 오를 때마다 1.7 달러씩밖에 안 올라간다. 이건 뭐 대한항공이 한진 계열이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당연한 것일 테지만.
    참고로 더빠른은 물건 1개만 되는 게 아니라, 여러 물품이라도 트레킹넘버가 하나(즉, 동일 포장상자)면 신청이 된다. 예를들자면 일본아마존에서 셀러가 아마존인 물품들을 한번에 주문하면 한개 트레킹에 한박스에 다 담겨져서 오기때문에 더빠른 서비스를 신청가능하다.
  • 온라인결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많은 배대지들이 계좌이체 내지는 현금송금방식으로 결제를 받기 때문에(특히 중소규모 업체들) 수수료도 들고 계좌이체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거기다 은행 점검시간 걸리면 결제가 안 되지만 이하넥스에선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페이코, 변팔[20] 등 온라인 결제로 간단하게 처리할수 있는 게 장점.그리고 포인트도 신용카드 결제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므로, 자동결제를 걸어놓으면 무게 계측-운송료 결제가 간단하게 처리되니 신경쓸 일이 줄어든다.[21]
  • 배송사고시 나몰라라 하는 중소규모 업체들에 비하면 그나마 규모있는 업체다 보니 대응이 괜찮다.
  • 부피무게를 이용한 배송시 무게속임을 하는 몇몇 중소기업보다 양심적이다.
    (몇몇 중소 업체는 눈속임을 대놓고해서 10달러 내외나올 배송비가 20달러, 60달러 나올 배송비가 130달러로 둔갑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 송장번호가 없는 우편물도 받아주며, 하얀 준등기 봉투에 한번 더 포장하여 발송 해준다. https://m.blog.naver.com/unmn_/222685620444
    신청서를 임시저장 해두고 무적화물 안내 연락이 오면 기타란에 관리번호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로 일본 현지 팬클럽을 가입하여 특전을 받을때 이용한다.
    일본의 경우 우편물 고정배송비 $7.7을 이용할 수 있다.

4. 단점

단점으론 쌈박한 이벤트를 그다지 하지 않는다는 것. 고정배송비 품목도 적다는 것도 있다. 이벤트도 별거없고 워낙 홈페이지가 심플하다보니 약간 불친절한 느낌을 받을수도 있다.
  • 배송대행 신청을 할 당시의 예상금액과, 실제 측정후 금액이 같은 무게일지라도 많이 차이가 나는 편이라는 항의가 많은편이어서, 고객들을 우롱한다는 의견도 있다.
  • "택배에 돌덩어리를 넣은 듯한 금액"이라는 평이 네이버 직구 카페에 올라올 정도로 타 배송대행지에 비해 매우 비싼편이다. 두번다시는 이하넥스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리 추천할만한 배송 대행지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 이하넥스에선 저렴하고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는 "THE빠른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작 박스 부피가 크면 무용지물이 따로 없다. 오히려 THE빠른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타 배송대행지의 비용과 2~3배도 차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용할 때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 언제부터인가 과거 이용내역 조회가 잘 안 된다. 현재일 기준으로 최대 1년까지만 과거 이용내역을 자동조회할 수 있고 캘린더에서 1년 단위로 날짜를 지정해서 조회하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신청번호까지 입력해서 넣어도 안 나온다.
  • 시핑 라벨의 tracking no와 바코드 번호가 다른 경우 훗타운에서는 바코드로 인식되는 번호만 기계적으로 처리하고 라벨 읽을 줄 아는 직원이 없어서 입고 처리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훗타운 특유의 CS 지연과 불친절함 때문에 이를 시정하기란 매우 매우 어렵다.
  • 이하넥스에서 훗타운으로 리뉴얼하면서 홈페이지 구조가 난잡해져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언뜻 보면 홈페이지가 깔끔해보이지만 정작 필요한 정보는 다 숨겨져 있어서 엄청나게 헤매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 공홈에서 주문할 때 주문 넣기 전 배대지별 주소와 전화번호를 확인해야 할 일이 종종 생기는데, 훗타운 홈페이지에서 배대지 센터별 주소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검색 기능을 150% 활용하여 미로와 같은 인터페이스를 헤치고 보물 찾듯 찾아야 겨우 정보가 나온다.
  • CS가 느리고 불편하다. 대부분의 문의는 48시간 이후에나 답변이 오고 그 답변조차 미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도 고객센터와 통화는 불가능하며 1:1 문의 쪽지만 남겨야 하는데 문의 내용 중 선별적으로 답을 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1:1 문의로 고객센터와 통화를 요청해도 문의 쪽지 확인한 측에서 통화 대상을 선별하여 일부에게만 전화를 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훗타운과 CS를 전화통화로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한다.

5. 취급 불가 품목

국가별 취급 불가 상품
  •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통관 불가 물품으로 분류한 물품
  • 텔레비전 - 오리건 주 포틀랜드 물류센터에 한해서 취급한다.
  • 항공기에 적재할 수 없는 품목
    • 리튬 배터리와 이를 사용하는 전자기기 - 리튬은 폭발하기 쉬워서 항공사들이 꺼리는 화물로, 항공편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이하넥스도 리튬 배터리와 이를 탑재한 기기를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사용자들이 특정 품목을 물량빨로 밀어붙히면 어쨌든 통관시켜 준다.물량빨로 밀어붙인다고 다 될거라고 생각지는 말자. 항공기탑재제한이 아닌 금지물품이라면 업체나 항공사 재량의 문제가 아닌 위법의 문제가 된다[22] 그러나 미국 센터에 블랙베리 공홈 주문건이 몰린 것으로 인한 오프로드(사유: 리튬 배터리 사용 기기 허용수준 이상 탑재) 사건 때문에 그 이후로는 해당 물품에 대한 배대지 측 규정이 강화되었다고 한다. 일본발 화물의 경우 닌텐도 제품은 MSDS 서류제출 없이 배송해준다. [23][24]
    • 가연성 품목 (스프레이, 향수(일본, 유럽)) - 락카( 래커), 헤어 스프레이, 도색용 스프레이도 포함된다.''''
  • 대금상환[25]이나 착불 방식으로 주문한 상품
  • 가로, 세로, 높이 어느 한 면이라도 60inch(약 152cm)를 초과할 경우 또는 운송 1건당 무게가 65lbs(30kg) 을 초과하는 물품

계속해서 물품 반입 정책이 변화하고 있으므로, 애매한 상황이라면 나무위키 문서를 무조건 믿기보다는 상단의 품목 정리 페이지나 공지를 확인하자. 제일 좋은 것은 직접 문의해보는 것.

6. 현지 물류센터

6.1. 미국

  • 오리건 포틀랜드 물류센터: 5510 NE COURIER CRT STE 100, PORTLAND, OR, 97218-6803[26]
    일반서비스와 슬림 서비스를 취급한다. 오리건 주가 소비세가 없기 때문에 관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포틀랜드 국제공항(PDX) 근처에 센터가 있으나, 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포틀랜드 현지 센터에서 트럭에 적재한 후 화물기가 출발하는 전날 밤 10시에 트럭이 출발한다. 이 트럭을 통해 포틀랜드 북쪽에 있는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물량을 보내며, 대개 시애틀 현지에서 아침 6시( 대한민국 시간으로는 밤 10시)에 화물기가 출발한다. 하지만 한진 택배에서 조회시 포틀랜드에서 곧바로 인천으로 갔다고 나오기 때문에, 아직 해당 물품이 미국에 있을 경우에는 한진 택배 대신 대한항공 카고 홈페이지에서 대한항공의 식별번호인 180번으로 시작하는 별도의 운송장번호로 조회해야 더 정확하게 추적이 가능하다. 인천 시애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KE256편으로 정기 출항되고 있다.
    유명 물류 자동화 장비 납품 업체인 C社의 중량/ 용적 전자동 실측 장비 도입 센터인 관계로, 체적 중량 (부피 무게) 얄짤 없이 적용되니, 주의가 요구된다. 한진에서는 2018년 2분기, 뒤늦게 내부적인 체적 중량 산정 규정을 다소 시정하곤 하였다.
    게다가 USPS 포틀랜드로 보냈다면 그쪽 허브 우체국에 모아 놓은 후 스캔해서 "배송완료"로 처리하고 센터로 보내는 경우가 있어서[27] 배대지로 갈 때 약간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동 입력으로 우편번호(zip code)가 97218-2804로 변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될 경우 운이 나쁘면 배대지로 미입고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하니 수동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다.
  • 델라웨어주 윌밍턴 물류센터: 428 E. AYRE STREET (사서함번호) WILMINGTON DE 19804-2513[과거]
    오리건 주와 마찬가지로 소비세가 없다. JFK로 바로 가지 않고 몰테일같이 뉴저지 센터로 이동한 후 입고처리를 거쳐 JFK로 넘겨서 배송했다. 알림톡에도 윌밍턴에 도착한 후 뉴저지로 보내서 입고 처리 및 운송비 계산을 한다고 나온다. 그래서 배송료와 별도로 트러킹 수수료 $1가 오픈 이벤트 종료 후 부과된다. 이는 몰테일도 마찬가지. 그냥 오리건으로 보내자 이벤트에서 트러킹 수수료 $1 면제 쿠폰을 뿌리는 경우가 있긴 하나, 이 쿠폰은 별도로 적용되는 게 아니라서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안 된다. 평일에 매일 출고한다.
    2023년 2월 13일 부로 운영이 완전 종료되었다가 동년 11월 20일에 다시 오픈하였다.
  • 뉴저지 주 물류센터: 65 RAILROAD AVE UNIT4, HANJIN, (사서함번호), RIDGEFIELD, NJ, 07657-2140
    구매대행 가능 센터. 슬림 서비스를 취급한다. 뉴저지 주의 특성상 의류 및 신발에만 소비세가 붙지 않는다.( 지갑같은 잡화류는 소비세가 붙으니 주의) 뉴욕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며, 대한항공 자체의 화물 터미널이 설치되어 있는 JFK에서 화물을 처리한다. 오리건 포틀랜드 물류센터가 항공편 결항이 잦다면, 뉴저지 센터는 화물기가 들어와도 화물을 적재하지 못하는 오프 로드(Off Load)가 잦은 편이다. 게다가 화물기는 뉴욕 현지에서 월요일에만 뜨지 않으며, 운항일마다 화물기의 출도착 일정이 서로 달라[29]
  • 캘리포니아 주 가데나 물류센터: 15913 S. MAIN STREET, HANJIN, (사서함번호), GARDENA, CA, 90248-2550
    구매대행 가능 센터. 슈퍼패스 서비스를 취급한다. LA 남쪽의 카슨에 있었다가 조금 더 북쪽의 가데나로 옮겼으며, LA공항은 가데나 물류센터에서 북서쪽에 있다. 인천 - LA 노선을 이용한다. 시애틀에 비해 매일 운항 중인 LA행의 화물기 스케줄이 안정적이라 물건을 받는 데 큰 차질은 없다. 드물긴 하나 미국 내 소비세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가장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니, 세금을 꼭 확인해 보자. 소비세는 뉴저지보다 비쌀 수 있으니 반드시 조회해야 하며, 똑같은 물품 유형이어도 소비세가 안 붙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복불복이다.

6.2. 일본

  • 도쿄 물류센터: 〒136-8651 東京都 江東区新砂3-2-9, XF WEST 5階 eHANEX ATTN 사서함 번호 [30]

    나리타 인천으로 입항하며[31] 편명은 화물기 KE552편 (18:20 나리타발 21:15 인천착)이다.
    15시 이전 결제시, 당일 일본내 배송으로 인하여 익일 14시에 화물이 인계되고 이후 KE552편을 통하여 인천에 도착한다. 그리고, 모레에 통관 완료후 서인천터미널로 물류를 보내고 글피에 배송이 시작된다. 정리하자면,
    월요일 15시 이전에 결제가 완료되면 화요일 밤 인천에 도착하고 목요일에 배송이 시작된다. (3일 소요)
    월요일 15시 이후에 결제가 완료되면 수요일 밤 인천에 도착하고 금요일에 배송이 시작된다. (4일 소요)

    현지 쇼핑몰이 일본우편으로 물건을 보냈을 경우 도쿄센터에는 통상적으로 오후 12시와 3시에 두 차례 들어오는데,[32] ( USPS가 하는 짓처럼) 간혹 일본우편 우체국에서 배송완료로 스캔한 후 센터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구매처에서 '내 주소' 상의 우편번호[33]를 입력시 존재하지 않는 우편번호라고 뜨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상단의 우편번호 혹은 구글 지도로 주소를 검색 후 나오는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해결된다.

    일본우편에서 제공하는 유우팩 서비스로 물건을 보내도 입고가 가능하다.

    일본 물류센터 한정으로 음반이나 DVD, 게임 CD/팩 등의 물품[9.9$] 또는 택배가 아닌 일반 우편물[7.7$]에 대해서 조금 더 싼 가격의 고정 배송비를 선택할 수 있다. 대신 THE빠른 배송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무게나 수량 기준을 초과하면 기존 THE빠른 배송 요금이 책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6.3. 중국

香港荃灣德士古道 126-140號德高中心14樓02室 (중문)||
홍콩 현지에서 신청 화물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폭발 위험물/인화성 물질인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전 필터링하고 있다. 신청 화물 내역에 SMARTPHONE 등이 포함된 경우, 화물 실제 도착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자의 휴대전화, 웹사이트 긴급 알림으로 입고거절 안내를 발송한다.

특이점이 있다면, 다른 물류센터는 정말 물류센터지만 이곳은 사실 한진 그룹의 홍콩 지사가 소재한 곳이다. 어차피 물량이 많긴 틀렸다보니 이러한 방식으로 운영하는 듯하다.
  • 중국 물류센터
    HANJIN ATTN (사서함번호), 9 HAOKU 38 HAO LAITINGNAN LU JIUTING ZHEN, SONGJIANG QU, SHANGHAI, CHINA (영문)
    上海市上海松江区九亭镇 涞亭南路38号9号库 HANJIN ATTN (사서함번호) (중문)
    2019년 5월 9일 오픈.

6.4. 대한민국

6.5. 유럽

  • 독일 물류센터: Waldstr.23C,C/o Menetz intl Gmbh 63128 Dietzenbach
    2016년 9월 5일 오픈. 헤센 프랑크푸르트 북동쪽 브루흐쾨벨에 위치해 있었다가, 2021년 11월 29일 부로 프랑크푸르트 남동쪽 디첸바흐로 이전했다. 자연히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물류센터의 경우 단독 물류센터가 아닌 다수의 대한민국 기업이 공동 입주해 있는 관계로, 수취인 성명란에 사서함 고유 부호와 함께 별도의 [한진] 표기가 요구된다. 세부 내용은 이하넥스에 로그인한 다음, 본인 주소지 열람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영국 물류센터 (운영 중단):
    런던 서쪽에 있으며,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과 가깝다. 다른 국가에 있는 물류센터에 비해 면적이 좁아 상대적으로 소화 가능 물량이 적었으나, 2016년 4월 11일에 주소지가 이전되었다. 문의 처리가 상당히 빨라졌다. 1일 출고 물량이 30건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2021년 12월 29일 마지막 출고 이후로 운영을 중단한다.
  • 프랑스 물류센터: 39 rue breguet, Paris
    2018년 1월 13일 오픈. Roissy CDG Cedex 1 구역에 소재한다. CGConex의 Freight Forwarding 서비스를 이용하며,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의 소재지인 Roissy로 주소가 나와 있지만 채널 터널을 경유하는 경로로 영국 물류센터까지 지상 운송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 센터와 유사한 사유로, 수취인 성명란에 별도의 표기가 요구된다. 브렉시트로 2020년 12월 운영 중단. 2024년 6월 19일부로 다시 운영한다.
  • 이탈리아 물류센터 (운영 중단):
    2018년 1월 13일 오픈. Gallarate (VA) 구역에 소재한다. 프랑스 물류센터와 같이, CGConex의 Freight Forwarding 서비스를 이용하며, 채널 터널을 경유하는 경로로 영국 물류센터까지 지상 운송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독일 헤센 센터와 유사한 사유로, 수취인 성명란에 별도의 표기가 요구된다. 상세 내용은 이하넥스 공지사항 참조. 이하넥스 역대 최고 금액 운송료 (일반 서비스; 0.50KGS 기준; USD 27.00)가 적용된다. 프랑스 센터와 같은 이유로 2020년 12월 운영 중단.

7. 주의사항

미국 센터는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처리와 배송이 느리다. 어쩔 수 없는 게 택배사, 항공사, 배송대행지 센터 모두 물동량이 급증해서 당연한 거다. 물론 해당 기간에는 센터로 보낼 때 USPS로 보내지 말 것을 권장한다. 1:1 고객센터 처리도 느리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1:1 문의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다.(배송신청서를 잘못 썼다든지)

일본 센터의 경우 결제가 완료된 처리건은 오후에 일괄적으로 하네다에 보내는데, 오후에 터미널에 입고된 물건은 당일 출발이 아니라 대부분 익일 출발한다. 일본 세관에서는 수출 화물 역시 수입 화물만큼이나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기에, 당일 출항은 사실상 불가하다. 결제 마감 CUT OFF 시각이 무려 15시다! 15시! 타 배송대행 업체보다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대한항공 카고에서 항공운송장(180-xxxxxxxx)을 AWB 조회란에 쳐 보면 항공편과 처리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금요일 저녁에 현지 터미널로 입고됐으면 토요일에 입항하고, 주말엔 택배사가 쉬므로 월요일날 국내배송이 시작된다. 지방이면 화요일날 받는다.

또한 일본센터에서 월요일 혹은 금요일에 현지 센터 휴무일 때문에 금요일날 센터 도착한 물건이 화요일에 결제 요청이 들어와서 쭉 밀리는 경우가 있다.[36] 11월 1일날 아마존닷컴에서 주문한 게 11월 10일에 도착했다(...) 어쨌든 목, 금에 주문해서 주말을 끼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어차피 주말 껴서 이틀 까먹고, 월요일엔 토~일요일에 쌓인 물건을 처리해야해서 이틀이상 입고 대기가 걸린다.

그리고 현지 폭설/태풍 기간은 조심하자. 배대지에서 물건을 보내도 항공편이 결항돼서 물건이 늦게 도착할수 있다. 급하게 써야 하거나 선물 용도로 산다면 미리 감안하는 것이 좋다.

7.1. 비밀번호 변경 관련 문제

비밀번호를 잊은 경우, 아이핀이나 PASS 앱 인증을 통해서 재설정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임시 비밀번호는 핸드폰이 아니라 가입할 당시의 이메일로 보내주며, 보내주는 그 순간에 비번이 임시 비밀번호로 강제로 바뀌어 버린다. 문제는 이 이메일 주소가 엉터리로 보내진다는 점이다.[37] 구글 기록상으로는 5년 가까이 된 오류이지만 여태까지 고쳐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대처법은 다음과 같다. 한진택배 홈페이지 #로 들어간 다음, 이하넥스에서 사용하는 아이디를 이용하여 비밀번호 변경 시도를 한다. 그러면 한진택배와 이하넥스는 가입자 DB를 공유하기 때문에 이하넥스 계정의 비밀번호 변경을 시도할 수 있다. 한진택배는 랜덤 비번을 엉터리로 이메일로 보내는 대신, 웹에서 새로운 비밀번호를 바로 입력하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비밀번호를 바꾸고 이하넥스로 돌아가면, 한진택배에서 설정한 비번으로 로그인이 가능해진다.

이하넥스는 상담 전화를 걸더라도 상담원과의 ARS 상담은 불가능하고, Q&A 형식의 형식적인 답변만 보내주는 자동화된 ARS만 운영하고 있다. 이메일로 상담하는 기능은 살아있지만, 이것은 로그인해야지만 상담이 가능한 형태이고, 오프라인 전용 메일은 열어봐도 답변이 없다. 게다가 새 계정을 파서 상담하는 경우, 다른 계정의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요구는 받지 않는다.[38] 즉, 고객 센터에서는 비밀번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다는 이야기.

8. 사건사고 및 문제점

8.1. 포틀랜드 물류센터 물량 폭주

이하넥스의 오리건 주 포틀랜드 물류센터는 타 센터보다 훨씬 늦은 2014년 중순에야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국 내 소비세 면세의 혜택과 더불어, 캘리포니아/ 뉴저지 물류센터보다 해외 배송료가 저렴하니 당연히 많은 물건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었고, 갓 개장한 센터이니만큼 시행착오와 개선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 당연했는데 .. 무슨 패기인지 오픈 기념 배송료 30%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결국 쓰나미처럼 몰려드는 물량을 막 배치되었거나, 채용된 직원들이 버텨낼 수가 없었고 헬게이트가 열린 것은 당연한 일. 일단 물건이 미국에서 묶여 있는 시간이 엄청나게 길었다. 당연히 문의 및 클레임은 폭주하고, 온라인 상담은 방치되고 답답해서 ARS 상담전화를 걸면 대기시간이 1시간이 넘어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결국 대한민국 본사 및 미국 내 타 센터 직원들까지 포틀랜드에 파견하고 나서야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그리고 이렇게 급히 투입된 엄청난 인력이 아까웠는지, 할인 이벤트를 보름 가량 더 연장하였다.

8.2. 오배송

2015년 2월 9일, 뽐뿌의 한 유저가 피규어를 주문하고 이하넥스의 배대지로 선택했는데, 수위높은 처자들이 대거 등장하는 만화책이 와서 당황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이틀 후인 2월 11일, 이번에는 루리웹에 만화책을 주문했는데 피규어가 왔다는 글이 올라온다. 배송 오류로 물건이 서로 바뀐 것. 두 사이트를 모두 눈팅하는 한 유저가 친절하게 상호간 링크를 걸어줬고 결국 둘은 만나서 택배를 서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관련글

사실 이 사건은 무난하게 끝났으니 다행이나 아래는...

#일명 '너의 전구는' 사건
#정리글

2017년 7월 1일 한 컴갤러(이하 전구빌런)가 올린 글에서 시작된 사건으로, 7월 5일 현재진행형인 사건이다.

사건 자체는 위 상업지 오배송 사건과 대동소이해서, 전구빌런이 필립스 스마트 전구를 아마존에서 주문했는데 그래픽카드 GTX1060이 도착했고, 이에 전구빌런이 아마존에 문의한 결과 아마존으로부터 "우리가 택배회사랑 알아서 할테니 그건 님 가지셈"이란 답변을 받았다[39][40]. 이에 컴알못이라는 전구빌런은 관심도 없고해서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팔겠다는 글을 올린다.

한편 7월 4일 클리앙에서 GTX1060을 주문했는데 스마트 전구가 왔다는 사람(이하 그래픽빌런)이 나타난다. 전구빌런이 올린 글에 대한 소식을 접한 그래픽빌런은 전구빌런과 접촉하였고, 전구빌런은 그제서야 오배송이 아마존의 문제가 아니라 배송대행사의 문제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그래픽빌런이 전구빌런을 향해 법적 문제실명과 주소를 안다는 등의 협박성 멘트를 날리면서[41] 전구빌런이 분노하고 사건이 커지게 된 것. 게다가 그래픽빌런이 스마트 전구를 개봉해서 중고로 만들었다는 것 역시 전구빌런을 더욱 화나게 만들었다.

이에 전구빌런은 본인 물건을 새 상품으로 주지 않으면 회수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그래픽빌런의 연락을 받은 이하넥스에서도 법적 문제를 운운하자 전구빌런의 분노가 하늘로 치솟은 것. 그리고 전구빌런은 자신의 실명과 주소를 그래픽빌런이 어떻게 아는 것인가[42] 의구심을 가지고 이하넥스에서 알려준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사실 이것 말고는 그래픽빌런이 전구빌런의 신상을 아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다.

5일 아침에 전구빌런이 이하넥스 측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자신의 입장과 상기 의문을 확실하게 전하고 법적 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황. 본인 역시 일이 커졌으나 워낙에 화가 났기 때문인지 이대로 끝낼 생각은 없다고 한다.

결국 그래픽빌런이 첫만남(?)부터 괜한 말을 하면서 전구빌런의 화를 돋군 측면이 있고 이것이 문제를 키운 원인이라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을 새삼 떠올리고 있다 카더라...

여담으로, 그래픽빌런이 그래픽카드를 구매한 이유가 회사 컴퓨터를 통해 24시간 암호화폐 채굴을 하려는 목적이었다는 사실과[43] 그간 인터넷에 올렸던 글들을 통해 썩 좋지 않은 과거들이 드러나면서 여론은 그래픽빌런을 비난하는 쪽으로 기울었다.

8.3. THE빠른 서비스 개악

원래 THE빠른 서비스의 할인폭은 정상 운임의 50%였으나, 2월 10일부터 30%로 축소되었다. 문제는 이에 대한 사전 공지를 2월 6일에 이메일로 1회만 배포하는 걸로 퉁치고, 사이트 공지사항에는 축소 당일날 공지하는 병크를 터뜨려서 비난받았다. 민원이 많이 들어왔었는지 2월 10일 ~ 2월 12일에 THE빠른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THE빠른 추가 할인 20% 쿠폰을 3월 3일에 배포했다. 1회에 한해 기존 할인 폭 50%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 근데 그렇게 하면 50%할인이 맞을까...?는 30%*20% 할인이 아니라 30%+20% 할인이라 50% 할인 맞다.[44]

2016년 11월 7일 부로 30% → 15%로 2차 개악되었다. 그리고 12월 오리건, 델라웨어 주 물류센터 한정으로 50%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그리고 2018년 4월 9일부로 미국의 THE빠른 서비스의 가격을 올리면서 3차 개악되었다. 일반서비스와 가격차도 적어져 쿠폰을 활용한다면 사실상 검수까지되는 일반서비스가 더 싸고 서비스도 낫다.

2020년 기준 20%~ 30%쯤 더 싸고 빠른 서비스도 쿠폰을 줘서 빠른 서비스가 조금 더 싸긴 하다.

8.4. 훗타운 오픈 장애

2023년 4월 10일 이하넥스에서 훗타운으로 브랜드 변경 예정이었으나 너무 많은 접속자가 몰려 장애가 발생하였다.

2023년 4월 10일 오전 11시 11분 결국 사용자들에게 아래와 같이 문자를 발송하였다.
훗타운(이하넥스)
[Web발신]
[훗타운] 로그인 일시 오류 현상 사과 안내
현재 훗타운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 에러 발생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이 일시적으로
안 되는 현상이 확인되었고, 긴급 조치 중입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후 15시에 재접속 시도 부탁드립니다.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오며, 고객님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팀 훗타운 드림

2023년 4월 12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해주면 훗타운이라는 새로운 앱으로 접속이 가능해졌다.
[1] 자체적으로 국내 배송이 가능하기에 여간한 대형 화물(사운드바, 조립 가구류 등)도 추가 배송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 5% 할인쿠폰인데, 두 계열사 가입 안 되어있어도 쿠폰코드만 넣으면 준다. [3] 포틀랜드 국제공항 인근에 있으나, 대한민국 배송은 포틀랜드에서 좀더 북쪽에 있는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으로 트럭에 적재하여 보낸다. 대한항공 포틀랜드에 화물기를 띄우다가 2006년 6월 1일 시애틀로 화물기의 기착지를 이전했기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포틀랜드에 화물기를 운항 중이었으나, 시애틀로 바꿨다. [4] LA 남쪽에 있다. [5] THE 빠른 서비스 카드 제휴 추가 할인은 적용 가능. 가끔씩 THE 빠른 서비스용 쿠폰도 나오긴 한다. [6] 웬만한 경우에는 업자들이 포장에 신경을 쓰는 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는 CD에 포장지만 씌워서 보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THE 빠른을 사용하여 배송하면 케이스가 다 깨져서 온다. [7] 5% 프로모션 할인쿠폰을 준다. 모바일용 1,000원 할인쿠폰도 있는데, 모바일이 아니어도 적용할 수 있고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이하넥스 프로모션 5% 할인쿠폰과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링크 단, 모바일 1,000원 할인쿠폰은 이하넥스 앱에서만 등록이 가능하다. [8] 물품 자체가 기프트 박스 포장으로 오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재포장해서 배송한다든지 하는 도저히 배대지 업체의 행동을 못믿겠다거나 [9] 대한항공의 식별번호 [10] 2020년에는 VIVA e의 하나BC 리배징 버전인 광역알뜰 체크카드가 나왔다. [11] 할인 적용 한도는 1년 중 총 8회, 동일 개월 내 2회며 최대 할인 한도는 1회당 3,000원이다. 다만 더빠른서비스에 적용이 가능함에도, 20%를 적용하는 기준은 일반서비스 요금인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도쿄센터 배송의뢰 후 일반서비스 요금이 16,200원이었는데 더빠른 할인 후 13,800원으로 내려갔으나, 비바e 선택 후 3,000원으로 모두 할인이 먹힌 게 있다. 단, 항공택배비를 계산할 때 "할인카드"를 선택하고 적용해야 하며, 더빠른서비스용 할인쿠폰 및 일본 도쿄센터에서 하는 더빠른 서비스 CD/DVD/ 블루레이 4장/1kg 이하 배송비 $9.9 고정 등의 행사요금과는 중복 적용이 안 된다. 이하넥스 이용 금액은 카드이용 실적에도 들어가니 안심해도 된다. [12] 이하넥스나 한진국제특송 고객센터에 전화할때마다 매우 높은 확률로 동일한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13] 운송장번호를 안 올리는 셀러가 간혹 있다. 심지어는 트래킹 번호가 없는 보통우편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다. 이때에는 이하넥스 쪽에서 먼저 운송장번호를 입력하라고 이메일이 가는데, 운송장번호를 달라고 해도 안 주면 일단 이하넥스 쪽에 운송장번호를 안 준다고 이메일을 보내서 이야기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해당 물건이 도착할 때 사서함 번호로 조회하므로, 부여받은 사서함 번호는 빼먹으면 안 된다. [14] 화물 적재 거부. 화물기가 꽉 차서 다음 화물기를 기다려야 하거나, 태풍 등 기상 여건으로 인해 적재하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비행기 스케줄 변경은 미리 공지라도 뜨는데, 오프로드는 항공화물 사정에 따라 불규칙하기 때문에 뒤통수를 맞기 좋다. 오프로드도 홈페이지에 공지를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물론 물류센터의 물동량이 밀려서 제때 배송비를 계산했음에도 오프로드는커녕 아예 출고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는데, 물동량이 밀렸는지 여부는 1:1 문의를 해 보아야 안다. [15] 예를 들자면 0.3파운드에 8.6달러라든가... [16] 육면체 삼변의 합이 160 cm 이상이거나, 한 변의 길이가 100 cm 이상이거나, 중량 25 kg 이상. 대략 성인 한 명이 바닥부터 감싸안아 들어올리기 버거울 정도로 큰 부피. [17] 2018년 5월 16일에 뉴포트에서 윌밍턴으로 이동했다. [18] 이벤트 기간 안 노려도 된다는 점이 편하다. 기본배송요금 자체가 싸다. [19] 단, 0.5kg도 안 하는 가벼운 물건들은 재x포스트같은 중소 규모 배대지가 더 싼 경우는 있다. [20] 미국 한정 [21] 깜빡하고 오전 입고된 물건 운송료 결제를 안 하고 오후에 걸면 그 다음날 공항 터미널로 입고되어버려 하루를 그냥 까먹는다. [22] 전화로 문의를 하니 NJ 외의 센터에서 1개는 가능하다고 한다. 이 경우에는 배송이 약간 늦어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정책이 바뀔 수도 있으니 전화를 다시 해 볼 것. [23] 닌텐도 Wii U도 가능 [24] 도쿄센터 기준 다른 리튬이온 전지를 포함하고 있는 전자제품도 MSDS 서류를 1대1 문의를 통해 제출한다면 문제없이 배송해 준다. [25] 상품을 수령한 뒤에 물건값을 결제하는 방식 [26] 우편번호 5자리 한정인 경우에는 대시(-) 뒷부분을 생략 가능. [27] 우편번호가 97218번인데, USPS에서 조회할 때 배송 완료가 되었는데 우편번호가 97213번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상단에 볼드체로 해 놓은 이유다) [과거] 재오픈 전 주소는 9 NorthColonial Ave, Unit B (사서함번호) WILMINGTON DE 19805이다. [29] JFK 현지에서 새벽 2시 30분~3시에 출발하는 날이 있고,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하는 날이 있다. JFK에서 아침에 출발하는 화물기는 오후에 인천 입항이어서 당일 통관이 안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JFK발 일부 화물기[45] 앵커리지를 경유해서 시간이 좀 더 걸린다. 캘리포니아보다 소비세가 저렴한 편이다. 본래 리지필드에 있었고 한때 하켄색으로 옮겼다가, 리지필드로 돌아왔다 [30] 건물이름을 카타카나로 적은 "XフロンティアWEST 5階 eHANEX ATTN 사서함 번호"로 써도 된다. 글자수 제한에 걸린다면 이쪽으로 시도해 보자. [31] 배송조회에는 하네다로 뜨지만 실제로는 나리타. 애초에 하네다 운수권은 얻기가 매우 어려워, 대한항공은 절대다수를 상용수요가 있는 김포-하네다 항공노선에 투입한다. 그나마 남은 하나는 인천발 심야 여객편 투입. [32] 이보다 더 일찍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 [33] 136-8651 [9.9$] 실무게 1kg 이내, 물품 10종류 이하까지 가능하나 보통 3~4개면 1kg에 도달한다. [7.7$] 실무게 0.5kg, 물품 10종류까지 가능하며, 최대 A4 사이즈, 두께 2cm까지 가능하다. [36] 사례: 17/11/3일 월요일이 일본센터 휴무일이라 11월 1일날 아마존에서 시킨 물건이 금요일(11/3) 건너뛰고 5일 월요일 입고완료, 6일 저녁에 완료처리되는 바람에 6일 결제, 7일 하네다 입고, 8일 한국으로 출발, 9일에 국내배송시작해서 10일에 한국에서 받아볼수 있었다. [37] 메일을 보냈다는 이메일 주소를 보면 알 수 있다. 추정상, 이하넥스 아이디 + 이메일 포털로 보내고 있는듯하여, 메일 주소와 이하넥스 아이디가 다르면 받지 못하게 된다. [38] 이메일만 가지고 가입하는 해외 교포 계정끼리는 동일인인지 알 도리가 없고, 민번 계정은 하나만 생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2개의 계정이 동일인임을 증명할 수 없다. [39] 여기서 왜 전구빌런이 이하넥스가 아닌 아마존에 묻냐는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이 단계에서는 아직 배송이 뒤바뀌었다는 사실을 전구빌런은 몰랐으니 1차적으로 구매업체에 문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다 [40] 아마존 정책상 오배송된 물건은 고객이 원할 경우 반품받지 않고 그냥 가질 수 있게 한다 [41] 왜 협박성 멘트를 날렸는지는 모르지만, 그래픽빌런이 해당사건과 관련해서 처음올린글을보면 오배송받은 사람이 그래픽카드를 먹튀할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강하게 나온것으로 보인다. [42] 송장에는 각자 본인의 이름과 주소가 적혀있으니, 상대측 신상을 알 도리가 없다 [43] 회사의 기물 및 전력을 사적으로 이용하여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했으므로 소송을 당해도 할 말이 없는 사안이다 [44] 하나카드의 VIVA e 체크카드 할인 혜택 또한 이런 방식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