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14:35:07

WWE 레슬매니아 21

WWE 레슬매니아 21
WWE WrestleMania XXI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WrestleMania21.jpg
WWE 개최, 스니커즈 제공 PPV
개최일 (*DST) 2005년 4월 3일 일 19시E/16시P
2005년 4월 4일 월 08시
경기장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
Staples Center, Los Angeles, California
테마곡 The Soundtrack Of Our Lives "Big Time" #
Three Doors Down "Behind Those Eyes" #
관중집계 20,193명
WWE의 PPV
노 웨이 아웃 레슬매니아 21 백래쉬
레슬매니아
XX 21 22
포스터 모델: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존 시나, 바티스타, 트리플 H, 커트 앵글, 숀 마이클스, 스티브 오스틴, 로디 파이퍼, 언더테이커, 랜디 오턴 "WRESTLEMANIA GOES HOLLYWOOD"

1. 개요

레슬매니아 21(WrestleMania 21)는 WWE의 주최로 21회째를 맞는 프로레슬링 사상 가장 성대한 PPV 레슬매니아이며, 2005년 4월 3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그 성대한 막을 연다.

바티스타 존 시나가 각각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과 WWE 챔피언쉽에 도전을 하고, 랜디 오턴이 "레전드 킬러"라는 기믹과 함께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위협한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열리는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에 에지가 참가하면서 향후 싱글 커리어의 정점을 찍는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이렇듯 레슬매니아 21은 루슬리스 어그레션 시대의 4인방이 새 시대의 주역이 되는 첫 걸음이기도 하다.[1]

더블 메인 이벤트 두 경기, 여성 챔피언쉽의 경기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었고[2] 빅 쇼와 아케보노의 스모 경기도 야유가 엄청났으나, 이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역대급 명경기들을 보여주면서 레슬매니아 19에 이어 아직까지도 큰 호평을 받는 레슬매니아이며 가장 성공적으로 세대 교체를 한 레슬매니아라고 평가 받는다. 한 때 역대 레슬매니아를 꼽을 때 17, 19, 21이 나란히 꼽힐만큼 상당히 평가가 좋은 레슬매니아.

레슬매니아 21 테마곡을 배경음으로 요약한 영상

2. 대립 배경

2.1. 레이 미스테리오 VS 에디 게레로

원래부터 사적으로 친분이 있던 둘은 아예 공식적으로 태그팀까지 맺고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친한 만큼 많이 대결하기도 했고, 대부분 레이가 이겼기에 내심 열등감이 있던 에디는 이를 내색하지 않지만 결국 레이에게 레슬매니아 21에서 시합을 요청한다. 이후 레이가 승낙하면서 둘의 경기가 확정됐다.

2.2.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크리스 제리코 VS 크리스 벤와 VS 크리스찬 VS 셸턴 벤자민 VS 에지 VS 케인

2.3. 언더테이커 VS 랜디 오턴

The Deadman vs. The Legend Killer

트리플 H와의 대립이 끝나고 메인 이벤트에서 밀려난 형태가 된 랜디는 자신이 새로이 대결하고픈 상대로 언더테이커를 지목하며 지속적으로 그에게 도전을 청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버지 밥 오턴과 연합해 비열한 짓을 저지르며 언더테이커를 공격하거나 도발하며, 언더테이커는 이번 레슬매니아의 제물을 랜디 오턴으로 삼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둘의 대결이 성사된다.

2.4. 트리쉬 스트래터스 VS 크리스티 헤미

WWE 위민스 챔피언십

크리스티 헤미는 2005년 4월에 "플레이 보이" 잡지책에 본인이 모델 출사해 잡지 커버에 나온다고 발표한다. 위민스 챔피언인 트리쉬가 나타나 크리스티의 연설을 방해하고, 잡지 커버에다가 스프레이를 뿌려 대립은 시작하게 된다. 원래는 리타와 트리쉬 재경기를 가지려고 했으나, 리타가 다리 부상으로 인해 크리스티편으로 있게 된다.

2.5. 숀 마이클스 VS 커트 앵글

로얄럼블 2005에서 커트 앵글이 20번으로 등장해 모든 선수들에게 수플렉스를 날려, 19번으로 등장했던 숀 마이클스를 끝내려고 했지만, 숀이 그를 제거 시켰다가, 마크 진드락이 등장하는 도중, 퇴장을 안하던 앵글은 링 밖에서 숨다가 링 다시 들어가 마이클스를 제거 시켜 복수한다. 끝이 아닌 앵글은, 숀에게 스틸 스텝(철 계단)으로 공격하고, 그 자리에서 앵클락까지 아주 세게 걸며 30초안에 퇴장한다. 다음 날 밤, RAW에서 마이클스는 스맥다운 단장 테디 롱에게 레슬매니아 21에서 커트 앵글과 경기를 원한다고 권유해 대립 시작한다. 다음 달, 노 웨이 아웃에서 앵글은 시나한테 WWE 챔피언십 도전권 토너먼트에서 패배한다. 다음 날, RAW에서 스맥다운 단장 테디 롱 대신 커트 앵글이 나타나 그를 공격 후, 숀 마이클스의 제안을 수락한다. 스맥다운에서, 마이클스는 링으로 습격해 앵글과 다투게 되다가, 경비원들은 두 선수들을 말리기 시작한다. 앵글은 래더 매치에서 이겨, 레슬매니아 X에서 나온 숀 마이클스의 행동을 모욕하기 시작한다. 마이클스의 전 태그팀 맴버인 "더 락커스(The Rocker's)" 마티 제네티와 만나 대결을 하며, 제네티는 탭 아웃을 시켜 앵글의 승리한다. 또 한, 스맥다운에서 앵글이 마이클스의 전 매니저 센세이셔널 셰리를 데리고 숀의 등장 음악 "Sexy Boy"가 아닌 "Sexy Kurt"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숀이 영상에서 나타나 그의 최고의 활약들을 앵글에게 보여줘 그를 방해한다. 셰리가 비웃자, 커트는 그녀를 보고 분노하며 앵클락을 걸기 시작한다. 게다가 숀 vs 무하마드 핫산과 경기하는 중, 앵글이 나타나 숀을 공격한다.

2.6. 아케보노 VS 빅 쇼

스모 매치

2.7.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VS 존 시나

WWE 챔피언십

노 웨이 아웃 스맥다운 PPV, WWE 챔피언십 도전권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시나가 커트 앵글을 꺾어 도전권을 얻었다. JBL은 빅쇼 상대로 유자 철선 스틸 케이지(Barbed wire steel cage) 경기를 성공적으로 방어했고[3], 시나는 JBL과 그의 캐비닛을 대립하기 시작한다. 다음 날 2월 24일, 스맥다운에서 시나와 빅쇼 vs JBL과 올랜도 조던과 경기를 가져 시나와 빅쇼의 승리로 마무리한다. 2005년 3월 3일, 스맥다운 메인 이벤트에서 올랜도 조던은 존 시나의 US 타이틀을 경기가 있었다. 바삼 형제들이 나타나 심판을 시야 방해하는 사이에, 시나가 올랜도를 일으키다가 링 아래에 있는 JBL이 자기 타이틀을 벨트샷을 날려 올랜도의 승리와 첫 타이틀 등극한다. 그 다음 날, JBL은 시나의 US 타이틀 스피너 벨트를 없애고, 오리지널 벨트를 건네준다. 몇 시간 후, 화가 난 시나가 나타나 쇠파이프를 들고 JBL를 불러 싸우자고 소리지른다. 스맥다운 단장 테디롱이 나타나 "JBL과 싸우고 싶다면, 레슬매니아가 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말한다. 시나는 테디 롱에게 "단장님이 해결을 하지 않겠다면, 그건 단장님 사정이고요. 현재까지 JBL을 불러내지 않았다면, 이건 당신이 문제야!"라며 FU를 날린다. 1주일 후, 테디롱이 "레슬매니아 전 까지는 시나가 JBL에게 손을 대거나 경기에서 선을 넘는다면, 레슬매니아 경기에서 잃게 될 거라고" 경고준다. 3 대 3 태그팀 경기에서 시나는 WWE 태그팀 챔피언 에디 게레로 레이 미스테리오와 파트너를 맺고, JBL과 바삼 형제들을 꺾어, 벨이 종료되면 시나는 JBL을 보복되지 않게 공격을 중단한다. 게다가 시나는 JBL과 연설 회담이 있는데, 약속대로 시나는 그의 신체를 접촉 하지 않고, 대신 그의 모자를 갖고 놀고, JBL의 옷과 차에다가 스프레이를 "FU"라고 뿌린다. 레슬매니아가 이틀 전 남아, 시나가 칼리토와 경기하는 중에 JBL이 나타나 경찰들을 불러 시나를 체포하라고 지시한다. 경찰들이 시나를 잡는 상태에서 JBL은 시나를 로우 블로우를 차며, 시나의 기믹을 모욕한다.

2.8. 트리플 H VS 바티스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뉴 이어즈 레볼루션에서 공석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을 6인 엘리미네이션 체임버 경기를 치러, 트리플 H는 바티스타와 릭 플레어의 도움으로 랜디 오턴을 꺾고 통산 최다 5회 월드 헤비웨잇 챔피언에 등극한다. 로얄럼블에서 트리플 H는 랜디 오턴에게서 성공적으로 타이틀을 방어했고, 바티스타는 마지막 경쟁자인 시나를 제거해 로얄럼블 우승을 거머쥐며 레슬매니아 21에서 WWE 타이틀이나 월드 헤비웨잇 타이틀 중 하나에 도전할 권리를 얻는다.

하지만 트리플 H와 바티스타는 뉴 이어즈 레볼루션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사이에 금이 가던 상태였다.[4] 그리고 2월 7일 일본 투어로 진행된 RAW에서 트리플 H는 에지와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이때 바티스타의 도움으로 받아 트리플 H의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바티스타는 트리플 H의 손을 잡아 올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미심장하게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바라본다. 느낌이 이상한 트리플 H는 바티스타를 쳐다보며 '설마 쟤가 나랑 내 월드 타이틀을 경기 갖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에 압박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에 트리플 H는 그가 스맥다운으로 건너가 WWE 챔피언 JBL을 상대하게 만들려고 뒷공작을 가해 JBL의 리무진이 바티스타를 치려고 하다가 트리플 H가 간신히 바티스타를 구해내는 상황을 만들어 자신이 그에게 은혜를 입히는 한편 어그로를 JBL에게 돌려 그에게 도전하게 만드는 밑작업을 꾸민다.[5] 실제로 바티스타는 2005 No Way Out에 나타나 JBL을 위협하는 등 모든 일은 트리플 H의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바티스타가 도전권 계약서에 서명하는 당일, 이미 그는 트리플 H와 릭 플레어가 몰래 자신을 스맥다운으로 보내려는 흉계를 꾸몄다는 사실을 몰래 엿듣고 모든 진실을 눈치챈 상태였다. 당연히 바티스타는 계약식 자리에서 트리플 H에게 테이블 위 바티스타 밤을 작렬시키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자연스럽게 에볼루션을 탈퇴한 후 그의 타이틀에 도전할 것을 천명하면서 둘의 대립이 레슬매니아로 이어진다.

3. 대진표 및 결과

싱글 매치[6] <3.25점>
레이 미스테리오[7] 에디 게레로[8]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4.5점>
(승자는 1년 이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또는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다.)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 벤와 크리스찬
셸턴 벤자민[9] 에지 케인
싱글 매치 <3.5점>
언더테이커[10] 랜디 오턴
WWE 위민스 챔피언십 <DUD>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트리쉬 스트래터스 크리스티 헤미
싱글 매치 <4.75점>
숀 마이클스 커트 앵글
스모 매치[11] <DUD>
아케보노 빅 쇼
WWE 챔피언십 <1.2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존 시나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2.75점>
파일:ce6714-championship-belt-16.png 트리플 H 바티스타

4. 2005 명예의 전당 헌액자

5. 기타

  • 직전 년도 레슬매니아 직후 년도 레슬매니아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다보니 그 사이에 낀 21은 상당히 평가가 좋은 편이다. 단순히 별로였던 레슬매니아 사이에 껴서 평가가 좋은 것 뿐 아니라 세대 교체 측면 역시 2024년 지금까지도 가장 성공적인 레슬매니아로 평가받고 있고[13] 레슬매니아 특유의 엔터테인먼트 측면적인 퀄리티, 경기 퀄리티 모두 준수하게 뽑혔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매니아들 사이에서 추천 레슬매니아 하면 21 레슬매니아는 높은 확률로 추천하는 편.
  • 당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됐던 몇몇 헌액자들이 쇼 중간중간에 감초같은 역할을 해주었다. 헐크 호건 무하마드 핫산, 유진 등과 함께 세그먼트를 하며 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고, 로디 파이퍼는 오랜만에 파이퍼스 핏을 열기도 했다. 이 날 파이퍼는 스티브 오스틴을 게스트로 불러 칼리토와 함께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밥 오턴은 아예 경기 하나에 관여를 하기도 했는데, 아들인 랜디 오턴의 경기에 도움을 주어 랜디 오턴이 승리 직전까지 갈 뻔하기도 했다.
  • 랜디 오턴과 언더테이커의 경기는 지금까지의 언더테이커 레슬매니아 경기 중 가장 연승이 깨질 것이 유력했던 경기. 그럴 만했던게 이 시기부터 언더테이커의 커리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서서히 들려오기 시작한데다 상대는 '레전드 킬러'로 다시 주가를 올리려 했던 랜디 오턴. 뿐만 아니라 이전까지의 경기들과는 달리 상대가 대놓고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언급하기도 하면서 이번에야말로 언더테이커가 레슬매니아에서 1패를 거두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경기에선 '카우보이' 밥 오턴의 방해마저 이겨내고 언더테이커가 승리를 하게 되고, 이후로 파트타임으로 전환하긴 했지만, 무려 15년을 더 활동한 뒤 은퇴 한다. 연승 기록이 깨지지 않은 이유로 랜디 오턴이 워낙 막장 멘탈이었기 때문에 포기했다는 설이 있다.[14] 그리고 연승 기록은 9년 뒤, 어느 알바에게 깨진다.
  • 역사상 첫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가 크리스 제리코의 아이디어로 치러지게 된다.[15] 수 많은 명장면들을 연출해내며 지금까지도 역대 머니 인 더 뱅크 래더 매치 중 손에 꼽는 명경기로 취급된다.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한 에지는 이듬해 첫 PPV인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6)의 엘리미네이션 챔버 경기에서 가까스로 승리하고 힘이 빠진 존 시나를 상대로 타이틀 도전권을 사용한다. 이로 인해 에지는 궁극의 기회주의자 기믹으로 2000년대 중후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 되고, 머니 인 더 뱅크라는 아이템은 언제 어느때건 소유자가 원하는 때에 사용해서 챔피언에 오르는 치트키급 아이템으로 취급된다.[16]
  • 한편 위민스 챔피언십 매치의 본래 계획은 리타와 트리쉬가 타이틀을 걸고 최초의 여성 래더 매치를 치르는 것이었으나 리타의 부상으로 취소되었고, 리타가 플레이보이 커버걸을 맡은 크리스티 헤미의 레슬링 스승이 되어 대리 도전을 시킨다는 스토리로 변경되었다.
  • 규모가 작은 경기장이었지만, 만원에 가까운 관중들을 수용하였고, 페이퍼뷰 구매율도 1,085,000이라는 매우 높은 기록을 보여주었다. 이는 레슬매니아 17을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며, 30, 28, 23, 29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 태그라인이 WrestleMania goes Hollywood인 탓인지 홍보용 영상으로 다양한 영화 패러디 영상을 찍어냈다. 패러디 대상 영화 및 출연 레슬러들은 다음과 같다.
원작 영화 출연진
포레스트 검프 유진 ( 톰 행크스 역)
윌리엄 리갈 (까메오)[17]
브레이브 하트 트리플 H ( 멜 깁슨 역)
릭 플레어 (까메오)
원초적 본능 스테이시 키블러 ( 샤론 스톤 역)
크리스 벤와, 크리스 제리코, 크리스찬 (심문자 역)
패뷸러스 물라, 매 영 (까메오)
펄프 픽션 에디 게레로 ( 존 트라볼타 역)
부커 T ( 새뮤얼 L. 잭슨 역)
어 퓨 굿 맨 존 시나 ( 톰 크루즈 역)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 ( 잭 니콜슨 역)
조나단 코치맨 (까메오)
더티 해리 언더테이커 ( 클린트 이스트우드 역)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커트 앵글 ( 빌리 크리스탈 역)
크리스티 헤미 ( 멕 라이언 역)
린다 맥맨 (까메오)
글래디에이터 스티브 오스틴 ( 러셀 크로우 역)[18]
택시 드라이버 하이든라히, 바티스타, 숀 마이클스, 레이 미스테리오, 셸턴 벤자민, 더그 바샴, 대니 바샴, 캔디스 미셸, 빅 쇼, 칼리토, 타지리, 올랜도 조던, 조이 지오바니, 스니츠키, 폴 런던, 태즈, 차보 게레로, 하드코어 할리, 몰리 할리, 마이클 콜
( 로버트 드 니로의 대사 "You talkin' to me?"를 각자 자신들의 버전으로 재연)
  • 2023년 8월 19일에 IB스포츠에서 재방영을 했다. 전주의 레슬매니아 20과 비교하면 통편집이 많았는데, 머니 인 더 뱅크 레더매치와 파이퍼스 핏, 헐크 호건이 유진을 구해주는 장면들을 비롯해, 상술한 영화 패러디 영상들도 전부 편집되었다.

[1] 이 때까지도 WWE 인트로 영상에서는 WWE 애티튜드를 표기하였으나 사실상 애티튜드 시대는 레슬매니아 19에서 펼쳐진 스톤콜드 더 락의 3차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고 레슬매니아 21은 루슬리스 어그레션 시대의 전성기를 열어준 PPV이다. [2] 다만 더블 메인 이벤트 경기들의 경우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던 존 시나와 바티스타의 세대 교체 경기였기 때문에 관중들 반응만큼은 어마어마했다. 특히 시나의 경우 야유를 크게 받던 시절만 기억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놀랄 정도. [3] 누군가가 절대로 못 들어가게끔 막아놓는 경기 [4] 다음날 RAW에서 오튼이 갑자기 나타나 트리플 H가 바티스타가 탈락되는 것을 멀거니 지켜만 보고 있던 것을 지적하면서 분열의 씨앗이 자라기 시작했다. [5] 당연히 스맥다운에 있던 JBL은 난 아니라고 부정한다. [6] 레이와 에디가 아들 양육권을 놓고 싸우는 막장 각본의 서막과도 같았던 경기. [7] WWE 태그팀 챔피언 [8] WWE 태그팀 챔피언 [9]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0] 레슬매니아 전적 13승. [11] 로프를 전부 거둬내고 진짜로 스모를 했다. 이 때 훈도시를 입은 빅 쇼의 굴욕이 언급될 때마다 항상 나오는 흑역사. [12] 인종비하 사건 이후 WWE에서 모든 기록이 삭제되었으나 2018년 7월 15일 익스트림 룰즈 2018에서 다시 복원. [13] 당시 세대 교체의 주역이었던 존 시나 바티스타는 역대 레슬매니아를 통틀어도 상당히 깔끔하게 세대 교체가 이루어진 편이다. [14] 팬들이 이런 설을 설득력 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유는 랜디 오턴의 당시 일화 때문인데 당시 랜디는 숀 못지 않은 개망나니였던 성격 탓에 레슬매니아 당일에 리허설을 하기도 전 음주가무로 꽐라가 돼서 지각을 한 탓에 빈스 맥맨에게 크게 깨진 적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랜디는 로건 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후회하는 일 중 하나를 이때의 일을 꼽기까지 했다. [15] 싱글 매치를 배정시키긴 조금 부담스러우나 출전을 안 시키기도 아쉬운 미드카더들을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16] 실제로 이 권한을 정정당당하게 사용한 선수는 지금까지 단 세 사람, 랍 밴 댐과 존 시나, 그리고 브라운 스트로우먼 뿐이다. 그 중 랍 밴 댐의 경우는 그 장소가 그의 홈그라운드나 다름없는 ECW 원 나잇 스탠드였고, 경기 막판에 에지와 폴 헤이먼의 도움이 있는 등 많은 어드밴티지가 있는 때에 사용을 했다는 점이 있다. 이러한 이점 전혀 없이 정정당당하게 사용한 유일한 경우가 존 시나이나, 이 때 시나는 최초로 머니 인 더 뱅크 사용 후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 불명예를 안게 된다. [17] 이 영화의 명대사인 "Forrest, Run! Run!"을 패러디하여 "Eugene, Run! Run!"이란 대사를 했다. [18] 레슬매니아 쇼 시작 직전에 나오는 오프닝 영상에서 등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