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7 16:54:54

Trick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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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k2g 로고

1. 소개2. 플레이 스타일
2.1. Maximum Disrespect2.2. 각 챔피언을 부르는 명칭
3. 유행어4. 정글링 가이드5. SirhcEz와의 영혼의 듀오큐6. 근황

1. 소개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 홈페이지
트위치 채널

북미의 우디르 장인. 이름은 그의 소환사명인 Trick2g로 알려져있으며, 한때 많은 아이디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Trick2g, El Truco, Kench D Unbenchd 등의 계정을 가장 많이 사용 중이다.

우디르가 자신인지, 자신이 우디르인지 헷갈릴 정도로 우디르를 능숙하게 다루는 장인이다. 주 포지션은 정글이지만 가끔 탑이나 서폿을 가기도 한다. 모스트가 우디르지만 육식형이든 초식형이든 정글링 자체에 이미 도가 텄으며, 웬만한 챔피언을 써도 다 캐리하는 실력자다. 요즘은 우디르 외의 챔피언을 거의 쓰지 않지만... 그 우디르로 게임을 캐리하니 모든 정글러로 게임을 캐리해도 이상하지 않지만 심지어 스테이크로도 정글을 캐리한다 몇몇 하이라이트 동영상은 레딧 탑페이지에 올라갈 정도로 인기인이다.

2. 플레이 스타일

Trick2g가 서식하고 있는 다이아 티어 플레이어들과는 다르게 게임운영에 대해 매우 빠삭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 주로 단단하면서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챔피언들[1]을 선호하며, 이런 챔피언들을 통해 상대편이 정신줄을 놓고 있을 때 포탑이나 억제기를 가져가는 식의 운영에 매우 능숙하다. 이런 플레이에는 라인클리어가 좋고 스플릿 푸쉬 중 짤릴 위험요소가 적은 챔피언이 필요한데, 이러한 플레이에는 우디르가 최적이기에 우디르를 주로 플레이 하기를 좋아한다.

탑이 서브포지션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갈때도 있는데, 탑을 갈때도 우디르 혹은 나서스, 트런들, 볼리베어, 가렌을 주로 픽한다. 사실 탑솔러로도 훌륭한 실력을 갖고있다. CS 관리와 상대 탑을 견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오버파밍을 통해 상대편 정글러의 갱킹방해 혹은 드래곤을 가져가는 것을 방해하는 등 심리전에도 매우 탁월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특히 나서스를 할 때, 타워철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에 들어서는 탑에 베인이나 니코, 케넨 같은 짤챔들이 너무 자주 나와 자신을 카운터치니 아예 미드로 옮겨서 플레이하는 경우도 많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미드 나서스로, 탑솔러들과 달리 나서스의 q 맛을 자주 못 본 미드 라이너들이 어줍잖게 견제하다가 뚝배기 깨지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런 운영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에 도가 텄지만, 자신의 팀원들이 운영을 몰라 게임이 터지거나, 될 대로 돼라는 식으로 백도어식 운영을 하다가 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주로 자신 외에는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팀이 한타를 하든 말든 포탑이나 억제기를 가져갈 때도 있고, 그 때문에 자신의 미드나 원딜에게 버프를 주지 않을 때도 많다. 정글 볼리베어나 우디르를 하면서도 자신이 캐리 역할을 할 거라면서 원딜이나 미드에게 킬 양보는 절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멘탈이 게임의 상황에 따라 상당이 다른데, 자신이 이길거라고 확신하는 게임은 상대편은 농락할 수 있을만큼 농락한 후, 즉 Maximum Disrespect를 철저하게 보여준 후 이긴다. 채팅으로 불용을 리쉬해준다고 상대 정글을 불러놓고 진짜로 같이 불용을 친 다음 넘겨주고 게임을 터뜨린다던지, 죽기 직전이 딸피 상대 옆에서 춤추면서 자비롭게 보내주는 척 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죽인다던가. 그러나 자신이 불리할 때는 소리를 지르며 멘탈이 약해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온갖 욕과 자신의 유행어들을 써가면서 분노를 표출한다. 키보드 부수는 장면도 자주 나오는 편.

매우 혐오하는 챔피언들도 있는데, 주로 뚜벅이 챔피언이 잡기 힘든 르블랑, 피즈 그리고 제일 혐오하는 티모가 있다. 이런 챔피언들은 주로 rat(쥐새끼)로 지칭하며 어떻게든 죽이거나 죽일 상황이 오면 채팅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위의 Maximum Disrespect를 한다. 일단 위에 나온 탑에서 사용하는 챔프들 모두의 카운터이며... 정글을 해서 스플릿을 할 때 라인에 깔린 버섯으로 아군 미니언 웨이브가 사라지면 허망하다

2.1. Maximum Disrespect

Trick2g가 유명한 가장 큰 이유는 방송의 재미 때문인데, 그의 방송 스타일이 대체로 오버 리액션이 많다. 특히 그의 전매특허로 알려져 있는 것은 특유의 스트리밍 매너인 일명 'Maximum Disrespect'[2] 신조로, 상대방을 농락하는 플레이를 아주 좋아한다. 예를 들자면 죽은 상대 위에서 엏 어헣ㅎ허 허헣 하고 /춤을 시전한다던가, 한 대 맞으면 죽을 체력인 챔피언 앞에서 리콜을 계속 타면서 안 죽이고 농락하는 행위를 스트리밍에서 자주 보인다. 가끔 실패도 한다 Trick2g의 스트리밍 매너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동영상. 이 행동에 대해서는 당연히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이걸 멋모르고 따라하는 빠돌이 때문에 반감을 사기도 한다. 상대편도 반대팀에 Trick2g가 있다면 이미 Maximum Disrespect을 예상하고 있으며, 가끔씩 어울려줄 때도 있다.


Maximum Disrespect 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사례.



흔한 라인스왑에 대처하는 법


가끔 실패할때도 있다

타이거 우디르로 솔로 인베이드가기
3명 다이브에 살아남기
1vs3 바론 파이트볼리베어
2v1 레인스왑 따위

기본적으로 완전히 정신나간 1렙 다이브같은 패기넘치는 플레이를 선호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매너와는 별개로 스트리밍 보는 맛이 있다. 또한 상대를 농락할 때마다 50 cent의 Straight to the bank를 따라 부르는데, 이때 기묘한 웃음소리 HAW HAW HAW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나서스를 플레이하고 있거나 SirhcEz와 듀오중 나서스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스눕 독의 Drop it Like It's Hot을 BGM으로 깔아놓으며, "Respect D Cane, 즉, 나서스 앞에서 깝치지 말라"를 외친다.

2.2. 각 챔피언을 부르는 명칭

챔피언 별로 붙이는 별명이 다 다르다. Trick2g의 방송을 볼 때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Godyr, Dyr


우디르 Udyr + God 의 합성어. 상대팀 5명 속으로 돌진하며 캐리를 물며 끝까지 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거나, 상대 5명을 모두 한 라인에 오게끔 유인 후에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 때문에 붙여진 별명. 특히 야생의 섬광이 OP였던 시즌4 정글링 덕분에 탱탬만 두른후에 적팀에 다이브해서 캐리를 순삭시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시즌 5에서는 잿불거인과 주작태세의 불로 지져죽이기에 그 임팩트가 적은편.

D Cane
나서스가 들고 있는 무기가 지팡이를 닮았다는 이유로 'The cane' 이라 부르던 것을 줄여서 D cane이라고 부른다. Q로 한대씩 찍으면서 상대 대가리를 깰 때 특유의 억양으로 'D cane'을 외친다.

La Cucaracha
초가스를 부르는 명칭.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라는 뜻이다.

Sushi
나미 피즈를 부르는 명칭이다. 해양생물이라는 이유에선데, 피즈는 특히 Trick이 혐오하는 챔피언이라 죽여놓고 시체 위에서 춤추면서 욕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Bowser
람머스를 부르는 명칭.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나오는 쿠파를 의미한다.

The Bear
볼리베어를 부른다. 곰이라는 뜻이다.

Nobunaga
야스오를 지칭한다. 일본 센고쿠 시대의 다이묘인 오다 노부나가에서 따왔다.

Lil Rat
Little Rat, 한 마디로 쪼그마한 쥐새끼라는 뜻이다. 요들류 챔피언들, 견제형 짤 챔, 넓은 의미로는 도망 잘 다니는 챔들을[3] 지칭한다. 이런 챔피언들을 만나면 Trick이 특히 분노하면서 이 챔피언들을 조질려는 것을 볼 수 있다.

3. 유행어

LATA

Later를 짧게 줄인 형태. 주로 오브젝트를 가져간후 뒤늦게 대처하는 상대팀을 떨쳐낼 때, 혹은 상대를 죽인 후에 농락할 때 말한다. 뒤에 B**ch를 붙여서 말하는 것이 일반적. Trick2g 특유의 발음 때문에 그의 채널에서 유명해 졌는데 문제의 Purple Beard 때문에 더욱더 유명해졌다.

Purple Beard

전설이 된 영상
일명 "보라색 수염".
2014년에 Unturned 라는 서바이벌 인디게임을 하는 도중 마주친, 보라색 수염을 갖고있는 팬의 아바타를 말한다. 이 영상 덕분에 그의 트위치 채널을 구독할때 "I'm sorry, I'm sorry, I'm acting like a fanboy" "미안하다 난 빠돌이처럼 행동하고 있다"라는 소리가 나오도록 바뀌었으며, 그의 전용 트위치 이모티콘에도 trkPB 라는 보라색 수염을 가진 이모티콘이 생겻다.

Triple Dot
우디르의 Q스킬, 즉 호랑이 태세의 도트딜, 소환사 주문 점화, 레드 버프의 도트딜 3개를 상대에게 먹이면서 'Triple dot special'이라고 부른다. 주로 탑 라인에서 상대 정글을 족치고 얻은 레드 버프를 들고 상대 탑 라이너를 후두려 팬다. 피가 3분의 1 남은 적이 점멸 쓰고 꽁무니 빼다가 놀라운 도트딜로 죽는 모습을 뒤에서 춤추면서 농락하는 Trick의 모습을 보면 상대가 불쌍해질 지경.

Trick's hairline
2019년 현재는 가장 채팅창에서 활성화 된 밈인데,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Trick의 앞 머리 라인이 꽤나 엉망진창인지라 이거를 놀려먹는 시청자들이 많다. 시청자들이 주로 도네하면서 개드립을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자신도 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시청자들을 욕한다.

They must have forgot
상대 팀이 정신줄 빼고 바론이나 장로 드래곤 경쟁 중일때 반대로 돌아가서 상대 넥서스를 날릴 때 자주 사용한다. 생각보다 즈롯 차원문을 무시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걸 이용해서 자신은 넥서스를 딸피로 만들어놓고 앞에서 춤추다가 자신이 죽고 즈롯 차원문이 넥서스를 마무리하도록 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https://www.twitch.tv/videos/365719224

I've been doing this for years
직역하자면 '이 짓거리를 난 몇 년 동안 해왔어'. 주로 팀원이나 적팀원이 자신에게 훈수를 둘 때, '내가 너보다 훨씬 숙련되어 있으니 조용히 하라'는 뜻으로 자주 사용한다. 같이 플레이하는 다른 유명 유튜버들도 이를 아는지, 같이 격전을 하거나 자유랭을 돌릴 때 이 문구를 자주 사용하면서 Trick을 놀려먹는 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4. 정글링 가이드


또한 굉장히 괜찮은 정글링 가이드도 자주 만들고 있는데, 특히 3.8패치 누누의 사기성을 제대로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양학방송도 가이드용으로 자주 했었으나, 본인의 인지도가 높아진 이후에는 양학이라는 행위의 문제점을 알고[4], 대신 시청자 수가 대폭 줄기는 해도 저랭크 게임을 관전하면서 상황을 설명하면서 어떤 행위를 취했어야 하는지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다.[5] 이 부분에 대해서는 팬들은 물론이고 Trick2g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높게 평가하는 점.

실력, 유머감각, 개그성을 모두 갖춘 플레이어라 인기가 많다. TSM 등의 프로게이머 방송이나 롤챔스, LCS 등의 프로리그 방송이 켜져 있지 않을 때는 거의 트위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림 맨 위에 올라와 있을 정도.

우디르에 있어서는 거의 모든 것을 통달했다고 할 정도다. 섬광이 뽑히는 그 순간 괴물이 되고, 팀이 잘 받쳐주는 판에서는 혼자서 타워와 1:1 맞다이를 떠서 억제기를 가져가는 충격적인 모습을 스트림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가끔 우디르를 플레이 할 때 "우디르는 마나가 X나 중요해!"라며 여신의 눈물(…)을 구매하거나, 총명소환사 주문을 들기도 한다(…).

또한 우디르로 거북이 태세를 찍지 않는 스킬트리를 즐겨 쓴다. 첫 귀환 때 1150골드를 모아서 빨장과 정령석을 일시불[6]해서 체력 관리가 수월하기 때문. 이를 이용해 거북이 대신 2레벨에 호랑이(혹은 불사조)를 찍어서 정글링을 극한으로 높이는 방식을 사용한다. 그 후로는 불사조-곰 마스터. 이게 정글 훼방 없이 무난하게 이어지면 게임 내 최고 레벨을 만렙까지 유지하는 괴악한 성장속도를 보여준다.

그러던 중 2014년 2월, 갱플 정글로 카정을 가는 영상을 올렸다가 '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영상을 테러당했다. 웬 사우론같은 눈깔이 번득였는데도 더블버프 땄다고 '난 좆도 신경 안 써!'라고 말하는 패기[7]

5. SirhcEz와의 영혼의 듀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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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듀오큐를 잘 설명해주는 짤

최근에는 그의 친구인 나서스/ 신지드장인인 SirhcEz와 컨셉을 잡고 듀오를 돌리고 있다. 컨셉은 Open the gates이며 나서스와 우디르를 픽해 팀파이트는 절대 안하고 텔레포트를 항상 들고 스플릿푸쉬만 주야장천하는 조합. 하이라이트가 장난아니게 많이 나오며 시청자들도 한번 명장면이 터지면 채팅도 같이 터진다.근데 실패할때도 드럽게많다. Trick2g도 이 듀오를 좋아하는지 subwar를 하는도중에도 SirhcEz들어왔어? SirhcEz들어왔어?하며 그만 목놓고 기다리는중(...) 이 듀오에 의해 유행어가 정말 많이 만들어졌는데, SirhcEz의 나서스를 칭하는 D CANE, Open the gates(타워를 깨서 승리의 관문을 열어라), Stop the ports(타워를 깨고있으니 이를 멈추려는 상대팀들의 귀환을 막아라보통 이 과정에서 거하게 게임을 던지거나 정말 희대의 명장면이 나온다), hold the gates(지금 엄청 밀리니 일단 적들을 막고 적이 한둘 죽기 시작하면 우리가 당장 텔레포트로 상대 넥서스를 부수겠다)등등이 있다. 2019년 현재에도 잊을만 하면 한 번 씩 나와서, 정글 볼리베어와 탑 신지드 조합으로 탑 시팅을 하면서 상대 멘탈을 터뜨리는 짓거리를 자주 한다. Trick이 SirhcEz를 Homie라고 부를만큼 각별하게 부르는 사이일뿐만 아니라 SirhcEz의 플레이 스타일도 Trick의 병맛력에 따라갈 수준이 돼서 더더욱 재밌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6. 근황

2014년 10월부터 웹캠을 켜고 자기 얼굴을 비추며 방송을 하기 시작했다.

2014년 말부터 Unturned 같은 서바이벌 게임을 머리식히기 위해 플레이하다가 H1Z1으로 갈아탔다. H1Z1을 할 때마다 그의 팬들이 그를 죽이기 위해 몰려오거나 뒤통수를 치기위해 몰려오는데 재밌는 해프닝이 상당이 자주 발생한다.

2015년 5월부터 H1Z1에서 TonyHawk이란 이름의 팬이랑 같이 팀을짜며 H1Z1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를 죽인 뒤에 그 시체위에서 춤을 추는건 당연지사.

Horsey2g라는 팬이 H1Z1에서 따라다니기 시작했는데 마치 무슨 스토커 마냥 따라다니며 Trick2g를 죽이려는 모습이 매우 압권.

6.7패치로 우디르가 너프를 먹자 아예 AP공격 아이템[8]으로 무장하는 템트리를 사용하며 백도어를 죽어라 하는 우디르를 플레이하고 있다. 부캐 플레티넘 zzgodyr는 어느정도의 승률을 띄우고 있지만 본캐 다이아몬드 clg trick2g, trick2g는 승률이 썩 좋지 않은 상황.

9시즌 현재는 우디르로 뭐 하나 특정한 템트리를 정해놓고 가질 않는다. 기본적으로 비주류 챔이기도 하고, 어느 템트리를 가든 Trick의 플레이 스타일은 변하기 않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가는 듯 하다. AD로 갈 때는 기본적으로 트포 스테락 즈롯 차원문은 고정이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유동적으로 간다. 정말 가관인건 AP인데, 리치베인과 내셔의 이빨, 데캡 등 풀 ap로 가서 물몸들을 원콤 내며 포탑에 600~700씩 딜을 넣고 다니거나, 아이템 향로와 결의의 하위 룬 생명의 샘 시너지를 보고선 w를 찍지 않고 스턴을 건 뒤 향로 버프를 받고 상대를 빨리 갈아버리는 정신 나간 전략들도 선보이는 중이다.

2019 프리시즌에 들어서 큰 타격이 생겼는데, 바로 즈롯차원문과 그 하위 아이템인 칼날부리 망토가 사라진 것이다! 스플릿에 큰 지장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 같았지만, 다행히도 핏빛 칼날이 새로운 스플릿 아이템으로 등장하면서 어찌저찌 백도어는 잘하고 다닌다. 하지만 자신의 모스트인 우디르는 같은 팀에 케일, 룰루나 유미가 있는게 아닌 이상 더 이상 쓸 챔피언이 못 된다면서, 다른 챔피언으로의 외도를 시도 중이다. 물론 하는 챔피언 풀이 꽤나 제한되어있는지라, 볼리베어, 트런들, 탐켄치, 가렌 등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1] 우디르, 나서스, 볼리베어, 트런들, 람머스, 초가스 등등 [2] 스포츠맨쉽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고 최대한 상대가 굴욕감이나 모욕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 [3] 케인, 카밀, 탈론 [4] 양학방송을 하게 되면 자기 자신과 시청자들은 재미있지만, 게임 내의 상대팀은 고수가 심심하다는 이유로 자기는 진지하게 하고 있는 게임을 압살해버리기 때문에 죽을 맛이다. [5] 이를 subwar라고 부른다. 즉 subscriber들이 하는 war [6] 종디르도 장인어른에서 비슷한걸 시도했다가 처참하게 망했다. # [7] 물론 진짜로 테러당한 것은 아니고, 라이엇 게임즈와 짜고 만든 벨코즈의 프리뷰 영상이다. 지식을 갈구하는 생명체라는 컨셉에 맞춰 세계의 유명 유튜브 업로더들의 게임 가이드 영상 등에서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 이 프리뷰 전에 챔피언이 유출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8] 룬의 메아리, 암흑의 인장?, 내셔의 이빨, 리치베인, 저항 공성기???가 코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