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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er Defense Simulator/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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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저들의 문제
2.1. 게임 나가기2.2. 뉴비 배척
2.2.1. 뉴비 배척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까닭2.2.2. 중/고수들의 뉴비 기피
2.2.2.1. 유저 사이 싸움2.2.2.2. 하드코어 타워 관련 싸움 문제
2.2.2.2.1. 이것이 단순 뉴비들의 문제인가?2.2.2.2.2. 뉴비가 아니여도 차별을 당할 수 있는가?2.2.2.2.3. 2022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 전망2.2.2.2.4. 결론
3. 게임의 문제
3.1. 밸런스 문제
3.1.1. 2022년 후반기 이후
3.2. 잦은 버그3.3. 카피캣3.4. 모바일 관련 문제3.5. 다소 비싼 게임 패스 가격
4. 종결된 문제
4.1. 사기 사이트 도배 봇들의 채팅 관련 문제4.2. DJ 패스 관련 문제 4.3. 레벨 디자인과 리워드 타워 지급 기준의 문제점4.4. 개발 연기4.5. Tower Defense Simulator를 떠나는 고인물 유저들4.6. 특정 타워에 대한 과도한 팬심

1. 개요

타워 디펜스 시뮬레이터의 문제점을 적어놓은 문서. 사소한 문제나 버그들부터 그대로 방치하거나 무시하면 일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버그들까지 서술했다.

2. 유저들의 문제

대부분의 문제들은 한국에서 흔히 잼민이로 불리는 무개념 유저로부터 시작한다.

2.1. 게임 나가기

말 그대로 게임을 던지거나, 심하면 나가버리는 경우이다. 기기나 네트워크의 문제로 튕긴 것은 상황에 따라서 비매너 행동에서 제외한다.[1]

방사능 몰락 및 타 모드들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워낙 모드들의 난이도가 있다보니 덱이 안되겠다 싶으면 바로 나가버린다. [2][3] 이 중 난이도가 좀 있는 방사능 몰락 모드인 경우 후반에는 이미 액셀러레이터나 엔지니어 같은 딜러들이 자리를 잡고 보스전을 준비한 상태여서 충분히 그 판을 깰 수 있지만, 중요한건 돈을 모으고 딜러를 쌓아가는 중간 부분이나 초반 부분에 나가는 순간, 그 판은 거의 무조건 못 깰 정도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남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어느 구간에서 막혀 코인도 못 벌고, 시간을 날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게 된다.

특히 방사능 몰락 등의 모드에서는 의무병, 사령관, DJ를 팔고 다른 위치에 다시 둬야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해당 타워의 스킬 사용 역할을 맡은 유저가 그대로 가망이 없어보인다고 나가버리면 그대로 피해는 남은 팀원들이 고스란히 받게 된다.[4]

사람 하나 나가는것이 문제인가 하지만, 다른 유저들에겐 엄청난 피해이다. 최고 DPS가 줄어들고, 타워 설치 제한 때문에도 엄청난 피해다.[5]

이런 문제점이 심화되는 이유는, Tower Defense Simulator에는 중간에 탈주를 해도 받는 패널티가 없다. 수많은 온라인 게임에서는 이런 비매너 유저들을 제재하기 위해 중간에 나가면 받는 보상을 일정 시간동안 줄이거나, 잠시동안 게임을 할 수 없게 만들거나, 채팅을 잠궈버리는 등, 서로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기기의 문제로 튕기는 경우, 억울할 수도 있다. 특히나 Roblox의 경우 온라인 게임치고는 핑이 안 좋은 편으로 유명하며, 온갖 저사양 기기가 쏟아져 나오는 기기다. 게임마다 편차는 있겠으나 2024년 8월 29일까지 Windows 7, 8, 8.1을 지원하며[6] 어지간한 보급형 기기에서도 플레이 할 수 있다. 컴퓨터 기준으로도 로블록스의 사양은 아주 넉넉한 편인데, 사실상 현재 쓰이는 CPU로는 전부 무리없이 돌릴 수 있으며, 램은 4기가만 줘도 어느정도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의 경우 DirectX 10 이상만 지원하면 할 수 있기 때문에, GTX 295 정도가 공식적으로 기재된 Roblox의 최소컷이다. 사실상 GTX 750이나 750 Ti만 붙여줘도 꽤나 잘 돌아갈 수준이며, RX 570이나 GTX 1060 정도만 붙여줘도 부족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문제로 꼬여버리기도 하는데,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기기가 좋지 않거나 와이파이 상태가 나쁘다며 밑밥을 깐 후 언제 확 나가버리면 저게 고의인지 아니면 진짜 튕긴건지 알 방도가 없다. 물론 게임 초기라면 금방 돌아올테니[7] 구분이 가능하나, 기기의 문제가 심각하여 지속적으로 계속 튕겨서 게임을 지속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면 이것 또한 어쩔 수 없겠지만 민폐다.

개발자들 또한 이 문제에 관해 아직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이 문제에 관해서는 적극적인 제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요즘 리조인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실수로 튕긴 유저들은 다시 게임에 복귀할 수 있다. 물론 고의로 나간 유저들은 문제가 많다.

2.2. 뉴비 배척

우선 타워 디펜스 시뮬레이터는 서로 타워를 배치해 적군을 막아내는 협동 게임이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고수들이 어떤 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 지도 모르거나, 알더라도 타워의 성능도 떨어지는 뉴비들과 게임하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상당하다.[8]

뉴비 배척은 이 게임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게임의 몰락을 가속화하는 해결이 시급한 문제점이다.

어느 게임에서나 신규 유저의 유입은 게임이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좋은 예이다. 하지만 Tower Defense Simulator는 기본 타워인 스카우트와 스나이퍼로 초보자 전용 모드인 Normal 모드도 클리어하지 못하며, 애초에 Normal은 강한 적이 더욱 빠르게 등장하기에 체감상 Molten보다 어려운 난이도이다.[9][10] 때문에 뉴비들은 다른 중/고레벨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해야만 원활히 돈을 벌 수 있는데, 그들조차 뉴비를 차별해버리니 지속되는 패배로 인한 엄청난 노가다와 자신보다 좋은 타워들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받는 차별에 지친 뉴비들은 이탈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게임에는 큰 문제이지만 유저들에겐 무슨 상관인가 할 수 있지만, 그 뉴비들이 줄어든다면 그들이 성장할 기회를 잃어 새로운 숙련자들이 줄어들고, 기존의 고레벨 유저들은 질려서 이탈하므로, 고난도 모드와 이벤트에 함께 도전할 파티원을 찾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

액셀러레이터가 출시된 뒤 뉴비 차별은 더 심해졌다. 액셀러레이터는 게임 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어려운 모드인 하드코어를 플레이해야 해 얻기가 매우 힘든 타워다. 게다가 성능 역시 게임 내에서 꼽을 정도로 강력해, 액셀러레이터 유무에 따라 공략의 난이도가 천차만별인 경우가 많다. 덕분에 액셀러레이터가 없으면 뉴비 유무를 불문하고 파티에 잘 껴주지 않거나, 무시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액셀러레이터 유무에 대한 차별은 하드코어를 비롯한 고난이도 모드들을 플레이할 때 더욱 심해진다. 액셀러레이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공략들이 존재하고[11] 또한 액셀러레이터를 터렛으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드코어를 깨는 데에는 무조건 액셀러레이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널리고 널려 있어 액셀러레이터가 없는 사람들은 하드코어 파티에 껴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심지어] [13][14]

사실상 액셀러레이터는 필수는 아니며, 맵에 따라서는 오히려 레인저가 더 좋을 수도 있다. 물론 받아주는 입장에서는 성능이 매우 좋은 액셀러레이터가 있는 편이 더욱 안정적이라고 생각 할 순 있으나, 레인저나 터렛같은 충분히 제 값은 하는 메인, 서브 딜러와 사령관 같은 서포터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믿음직한 실력자라면 배척할 이유는 없다.

이렇다보니 고수들이 덱 검사, 레벨 검사 등을 해서 쳐내려고 하지만, 어떻게든 속여서 들어오거나 불만을 표출하며 난리를 치는 악성 유저들이 있는지라 완전한 해결책이라고 보긴 힘들다.

현재는 다시 매칭 시스템이 등장하여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다만 맵이 거의 랜덤 선택이고, VIP가 있어야만 확정 선택이기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또한 뉴비의 경우 매치 메이킹 시스템을 사용해도 주로 잡히는 20 - 50레벨 사이 유저들이 자신의 덱과 레벨을 보고 기겁하며 중퇴[15]하는 경우가 있어 차별 또한 해결된 것은 아니다.

물론 모든 뉴비들이 다그런건 아니다 정말로 몰라서 고수를 따라다닐수도 있고. 진심으로 하는 뉴비들도 있기 때문이다 무개념/저연련층 일부 뉴비들 때문에 인식이 박살났을뿐 모든 뉴비가 그런건 아님을 명시하자 본인들도 뉴비때 힘든시절이 있으면서 무조건 뉴비를 배척하는 행동은 옳지않다 이게임은 엄연히 팀워크 게임이기도 하며 솔로 플레이를 제외하면 소통은 필수이기 때문이다[16]

2.2.1. 뉴비 배척이 일어나는 대표적인 까닭

  • 저성능 타워 도배 및 공간 낭비
    대표적으로 스타터 타워들보다 훨씬 강력한 타워인 미니거너, 엑셀러레이터 등의 자리를 군인과 정찰병, 심하면 데모맨과 페인트 볼러로 메꾸고 절벽의 박격포와 레인저의 자리를 스나이퍼로 메꾸면서 설치를 이상하게 하여 공간을 극단적으로 낭비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이들 중 일부는 아예 대화를 시도하지 않아 게임 진행이 어려워진다,.
  • 고수들 따라가기
    일단 좋아 보이는 타워를 지니고 있으며, 레벨이 높은 사람들의 파티를 무조건 따라가는 뉴비들이 있다. 고수들이 Solo, Duo, Trio 등의 단어를 말하고 다녀도 이들은 무시하고 일단 따라가며 아레의 파티 깨뜨리기를 하게된다. 물론 이러지 않는 뉴비들도 있지만 일단 따라가는 뉴비들도 많으면 많지 적다곤 할 수 없다. 게다가 이들을 데리고 가면 아예 언어가 다르거나 들어도 무시하며, "너가 따라 들어와서 웨이브 당 받는 돈이 더 적어졌다"고 따지면 "사람 하나 더 들어온다고 왜 웨이브 당 받는 돈이 적어지냐"같이 자신이 Tower Defense Simulator 관련 지식이 적은 경우도 대다수다.
대처 방안은 첫 번째로 VIP 서버를 사는 것, 로벅스가 들긴 하지만 안전하게 파티를 유지시키는 제일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 방법으론 사람이 제일 적은 서버를 찾아서 거기서 파티를 여는 것, 사람이 적은 서버인데다 인원 대부분이 잠수일 가능성이 높아서 VIP 서버가 없을 때 쓰기 좋은 방법이다. 다만 매칭 게임 특성상 좀 지나면 서버가 혼잡해져서 맵, 난이도, 덱 등등은 미리 계획하고 오는게 좋다. 세 번째로 파티 시스템을 사용하는 것, 하지만 하드코어 에서는 파티 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기에 완벽한 대처방안은 아니다.[17]
  • 파티 깨뜨리기
    친구들끼리 하거나 파티를 유저들끼리 짜려고 하는데, 뉴비들이 몇 명와서 꼭 파티를 깨버리곤 한다. 사실 이들은 그냥 고수들과 같이 해서 이겨보고 싶었겠지만, 이미 짜여진 파티에 거부당했음에도 강제로 들어가려고 하는 건 매우 심한 민폐짓이다.[18]
  • 솔로 유저 조롱
    솔로 플레이나 예능덱 테스트를 위해 solo라고 어필하면 "꼬우면 비공개 서버를 구매해라"라고 한다.[19] 더 심하면 비공개 채팅으로 욕을 시전하고, 아예 대놓고 욕을 시전하다 실제로 정지당한다. 그런데 이걸 또 남탓하는 유저가 있다. 솔플 쪽 유저가 먼저 시비를 건 게 아닌 이상 매우 무례한 행동인게, 유저 수 제한 엘리베이터 및 30레벨 전용 로비가 사라진 현재는 솔플은 웨이브 당 주는 돈을 더 주고 무개념 뉴비들을 떼어내고 혼자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심지어 몰락자 모드면 몰라도 몰튼은 고수라면 혼자 하는 게 더 낫기 때문에 Solo라고 외치는 유저들의 말을 들어줘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의 추가로 엘리베이터를 잘 사용되지 않고, 때문에 솔플이 훨씬 더 원활해져 굳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이유가 없어져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 잘못된 사용법으로 미니거너 도배
    사실 미니거너의 경우 레인저가 없다면 몰락자 모드에 들고 가야할 타워로, 팀의 화력에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으며 자이언트 보스의 미니거너와 골든 미니거너의 대응력이 약해진 현재를 생각해보면 나쁠 건 없다. 문제는 아군의 엑셀러레이터나 서포터 타워의 자리를 막아버리는 경우이다. 미니거너가 중수들이 쓰기엔 좋지만 고수들이라면 이들의 상위호환인 엑셀러레이터나 터렛을 들고 다니거나 골든 미니거너를 사용할 텐데 일단 무시하고 미니거너부터 깔고 보는 유저가 많다. 여기서 더 나가면 미니거너를 보유했다고 고수 행세를 하는 유저도 있다.[20]

2.2.2. 중/고수들의 뉴비 기피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중수들과 고수들이 비공개 서버를 만들거나 최대한 사람이 없는 서버를 찾아 들어가면서 뉴비들을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비공개 서버나 사람 없는 서버를 찾는 방법은 친플 유저들이나 이미 파티가 짜여진 유저들이 쓰는 대표적인 방법. 하지만 이를 악용하여 사람들이 다 떠나가서 그 서버가 사람이 없는 서버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고수들 몇 명이 들어오면 냅다 따라 타는 뉴비들도 존재한다.

아예 뉴비 = 버스충으로 낙인해버리는 상황도 일어난다. 버스충은 허락없이 버스를 받으려는 사람을 비꼬는 말인데, 아예 모든 뉴비를 버스충 취급 하는건 당연히 문제가 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런 뉴비를 기피하기 위해 폴른 모드, 황야, 방사능 황무지, 하드코어같은 고난이도 맵이나 난이도 등을 할 때는 덱 제한, 레벨 제한을 하기 마련인데 이 조건이 너무 선을 넘는 경우도 있다.[21]

그래도 현재는 정찰병과 군인, 데모맨 등의 초보자용 타워가 리워크 되면서 서서히 줄고 있긴 하다. 물론 여전히 이 문제점은 타디시의 고질병이라서 하루 빨리 해결책이 필요하다.
2.2.2.1. 유저 사이 싸움
대부분 아직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뉴비들에 의해 벌어진다.
  • 뉴비 배척에 관한 호불호
  • 뉴비 배척은 가능하다?
    "뉴비들[22]은 우리에게 걸림돌만 된다. 파티를 깨고, 무조건 고수들만 따라다니며 게임을 터트리는 저런 족속들은 다른 초보들의 로비를 만들어 그곳으로 보내거나 규제를 강화해야한다."는게 주장.
  • 뉴비 배척은 하면 안된다?
    "뉴비들은 우리가 그만둘때 우리 대신 고수가 되어 이 게임을 유지한다. 이런 뉴비들을 배척하는 건 말이 안된다. 저런 유저들은 대부분 무개념/저연령층 뉴비이기 때문에 선량한 다른 뉴비들과는 확실히 다르다. 고수들만 따라다니는 것은 초보여서 물정을 잘 모르기 때문이지 고의가 아니다. 게다가 모든 뉴비들이 다 저렇게 행동한다는 보장이 있냐."가 이들의 주장.

이 싸움은 위아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저 둘 중 하나를 지지하는 유저들이 한 서버에서 만나는 거다. 서로 언쟁을 벌이다 서버를 터트리거나, 게임에서 만나면 게임을 터트린다.
  • 맵 관련 다툼
    특이하게도 뉴비 배척과 솔로 유저 조롱 문제에서 동시에 파생된 문제점인데, 보통 Easy나 Normal 맵이 뜬 엘리베이터를 자신이 먼저 들어갔다며 solo를 외치곤 한다.[23]인해 서버의 채팅 상태가 한 번 완전히 붕괴될 때도 있다. 예시로 2020 만우절 때는 임포스터를 잡으면 뱃지를 준다는 말을 듣고 버그 패치가 진행되지 않은 늦가을에서 임포스터가 유일하게 끼어서 수월하게 잡을 수 있게 늦가을 맵작을 했는데, 늦가을 맵을 먼저 들어갔는데도 서로 우리 맵이라고 싸우는 일도 있었다.[24]그외에 하드코어 모드에선 너도나도 교차로(Crossroad) 맵만 고른답시고 승강기 앞에 대량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으며, 자기가 먼저 왔다고 채팅으로 싸움을 벌이는 등의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교차로나 뒤틀린 전장 같은 맵을 뺀 나머지 맵들은 솔로로 보석 벌때나 가는 쩌리 신세가 되었다.[25]
  • 덱 관련 문제
    Tower Defense Simulator는 디펜스 게임이고, 타워가 어느정도 많은 편이라 여러가지 덱들을 시험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장착한 타워에 대해서 과하게 비판하며 까내리는 유저들이 일부 존재하는데, 골든 크룩보스가 상위권에 다시 얼굴을 내민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골스가 초방 1티어인데 왜 골크룩을 쓰냐'면서 골든 크룩 보스 유저들을 비판하거나,[26] 타겟팅 문제만 보고 액셀러레이터 사용 유저들이 싫다고 언급했음에도 무조건 액셀러레이터를 쓰라고 강요하거나, 엑셀 업글을 하는 유저에게 그냥 도배를 하면 되지 왜 업글하냐[27], 터렛이나 개틀링 건의 시작 가격만 보고 터렛/개틀링 건을 왜 쓰냐(...)[28]는 등 타워 관련 문제에 말이 많다. 어디까지나 이는 디펜스 게임이고, 트롤이 안 되는 선만 지킨다면 자신에게 익숙한 타워를 사용하는 게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29]
  • 잘못된 지식 논쟁
    주로 무개념/저연령층[30] 뉴비들에게 나타나는 문제로, 서로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논쟁을 하다 게임을 터트리거나 로비 채팅창을 난장판으로 만드는등 여러 피해가 심각하다[31]. 이유는 구버전 영상들이나 업데이트가 늦은 위키들을 보고 습득하는 경우다.[32] 메카 베이스만 해도 그런데, 꽤 최근까지 상시판매를 했다거나 누구나 아는 지식[33]을 말하는 유저들과, 자신과 같은 무개념 유저들과 함께 잘못된 지식을 총동원하여 논쟁을 벌인다.[34][35]페인트볼러는 생김새(...)나 구버전 영상만 보고 무조건 구리다고 생각하는 뉴비들도 많다.[36] 데모맨은 튜토리얼로 지급하기 때문에 성능이 구릴거라는 말도 한다[37]. 이외에도 스카웃, 스나이퍼는 공짜로 주니 구릴것이다[38] , 밀리턴트는 입문자 번들[39]에 있으니 미니거너보다 성능이 좋다(...) 등이 있다.[40][41]

또 다른 경우로는 온전히 무개념/저연령층 뉴비때문에 파생된 문제도 있다. 화염방사병의 해즈맷스킨[42]을 가지고 골화라고 우기거나,[43] 여러 이벤트 타워의 존재도 모르고 이벤트 타워를 쓰는 유저들에게 핵쟁이라고 하고 신고를 먹인다.[44]특히 코만도[45]의 존재를 몰라서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46]
메카베이스[47]가 있는 유저를 어드민이라고 생각하고 유튜브에 자신을 올려달라(...)는 무개념 유저들도 있다.[48]
2.2.2.2. 하드코어 타워 관련 싸움 문제
새로운 하드코어 타워인 엔지니어가 추가되면서 유저들 사이 논란이 끝나지 않는, 유저 사이 싸움에서 파생된 새로운 문제점이다.

덱 관련 문제와도 연관이 지어지는 만큼, 엑셀러레이터와 엔지니어 두 타워 중 어느 타워가 우위에 있냐는 주제로 논란이 일었었다. 문제는 이것이 유저 간 다툼으로 이어진 경우가 있고, 심각한 경우 공개 서버에서 이 난리가 나기 때문에 문제점으로 변화되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높은 DPS를 가진 강력한 타워 엑셀러레이터와 초중반 밸런스가 잡힌 엔지니어는 사실상 둘 다 좋은 타워이다. 물론 엔지니어의 DPS와 가격 대비 4500 보석이라는 창렬스러운 가격으로 많은 유저들이 실망을 하긴 했었지만 이것이 엑셀러레이터가 무조건 우위에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는 없다. 되려 엔지니어는 엑셀러레이터보다 훨씬 초반 방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다. 초중반을 엑셀러레이터 이상으로 버텨주는 건 덤이다. [49]

그렇다고 엑셀러레이터가 엔지니어 때문에 "5레벨을 찍는 순간 엄청난 DPS로 강력한 적들을 손쉽게 녹여주는 타워"라는 입지를 잃었냐고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 골든 정찰병의 입지 상승으로 검투사와 골든 크룩보스의 입지가 심각하게 붕괴된 게 아니듯이 엑셀러레이터는 엔지니어 때문에 입지에 타격을 받은 적이 없다.[50]

애초에 사용 용도가 다르다. 엔지니어는 초중반을 안전하게 이끄는 대신 후반부에서도 딜을 잘 넣긴 하지만 있지만 엑셀러레이터나 터렛에 비해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후반 사용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엑셀러레이터는 초반 안정성이 개판 5분전인 대신 4레벨부터 점점 성능에 변화를 보여주면서 5레벨을 찍는 순간 적들을 빠른 속도로 좀비들을 녹이기 위해 사용한다.

이렇듯, 자신이 정말 잘 사용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타워를 사용하면 될 일이다. 상술한 골든 정찰병은 트리오/스쿼드/메가에서, 검투사는 스피드런/솔로/듀오에서 최적의 성능을 보여주는 등 타워간의 성능에는 각기 다른 용도가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애초에 검투사를 들든, 골든 정찰병을 들든, 엑셀러레이터를 들든, 엔지니어를 들든, 로켓티어 마냥 고의적 트롤의 목적인 타워가 아니기 때문에 트롤의 목적이거나 공략이 필요한 팀플레이가 아닌 이상 상대의 덱을 무조건적으로 비난할 이유는 없다.

문제는 모두 원래 존재하던 액셀러레이터 최강론자들과 엔지가 출시되며 생긴 엔지 최강론자들의 대립이다.[51] 액셀신앙파와 엔지신앙파 모두 똑같다. 멀쩡한 유저들을 자기가 좋아하는 타워를 안쓴다고 괴롭히거나, 자기들과 한패가 되라고 하는 유저들때문에 일반 유저들도 피해를 입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인종차별하는 외국인들과 무개념/저연령층 유저들이 날뛰는 서버에서 뉴비들이 이 게임을 할 마음이 생기겠는가?

엑셀러레이터를 고집하는 유저들 중에서 일부 무개념들이 엔지니어 등의 타워들을 깎아내리는 현상[52][53]이 이 문제점과 맞물려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늘었다. 엑셀러레이터가 1티어[54]임은 부정하지 않지만 상대 말도 안듣고 타워를 깎아내리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술했듯 이런 문제는 공섭에도 보이곤 한다. 갓 뉴비가 이런 싸우는 채팅을 본다면 뉴비 배척과 함께 부정적인 분위기로 인해 Tower Defense Simulator에 오랫동안 하지 못하고 떠나거나, 자신도 이후 중~고수가 되어 똑같은 일을 반복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액셀과 엔지니어는 적절한 밸런싱으로 성능 격차가 거의 사라져 우열을 가리기 보다는 취향에 따라 쓰이는 편이고, 골미, 레인저 등 다른 타워들도 버프를 먹어 하드코어 타워들 못지 않게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되어 격차가 크게 줄어들어 이런 빠와 까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게다가 터렛과 개틀링 건등 이 둘보다 DPS 높은 타워들이 생겨나 굳이 액셀과 엔지니어를 고집할 이유도 사라져 자연스럽게 이들의 횡포도 잠잠해졌다.
2.2.2.2.1. 이것이 단순 뉴비들의 문제인가?
파일:엑필이라고 하코 안끼워주는 무개념.png
액필이라고 하코 파티에 끼워주지 않는 무개념 유저의 모습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서는 이렇게 액셀러레이터를 획득하지 않았다고 끼워 주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다.[55][56][즉] 하지만 액셀이 없어도 깰 수 있다. 레인저, 골미, 다른 딜러 타워들, 사령관, DJ 정도만 있어도 깰 수 있다.[58][59]
초면부터 욕을 박거나 채팅을 씹는 뉴비들이 아닌 경우, 100% 뉴비들의 잘못이라고 볼 순 없다.

되려 Tower Defense Simulator는 동접자가 많으며 뉴비들이 어느정도 꾸준히 유입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는 유입과 동시에 고인물화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뉴비였을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불평을 쏟아내기도 한다.

단순히 몰튼이나 몰락 모드를 도와달라고 해도 "엑필"이라며 액셀러레이터 필수를 파티 조건으로 선을 그어버리거나, "어떻게 기본적인 밀리턴트, 미니거너, 레인저, 농장 등도 없나?"며 화만 내니 초보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이나 슬픔을 느껴 TDS를 이탈하기도 하는 등, 일부 고수들은 이미 Tower Defense Simulator 속 고수의 좋은 본보기가 되려 하지 않는다.[60][61]

특히 액셀러레이터나 엔지니어를 가진 사람만 파티에 들여보내주는 경우, 이는 중수나 액셀러레이터를 해금하지 않은 숙련자들까지 싸잡아 배척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 이렇다 보니 "액셀러레이터를 가진 놈들이 더한다"는 말도 떠돌기도 한다.[62]

게다가 한국 서버의 경우 더욱 가관이다.[63] 툭 하면 싸우거나 남을 펌하하기도 하며, 인종 차별을 하는 외국인이 와서 "니네 김치 냄새 난다(...)"등의 조롱을 하고는 런각을 잡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런 채팅 상태를 보고도 뉴비들이 이 게임을 할 의지가 생기긴 할지 생각해보라.[64]

게임에 뉴비가 없다면 더이상 유입될 신규 플레이어가 없어지기에 게임마다 다르겠지만 그 때부턴 완전히 서비스 종료만을 기다리며 서서히 인기가 사르르 시들어가는 100% 시한부임이 확정된 게임이 된다. 특히나 지금은 All Star Tower Defense Tower Defense X[65]와 함께 타워 디펜스 장르의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동접자는 적어도 퀄리티가 꽤나 뛰어난 타워 디펜스 장르의 작품들이 계속 나오고 있기에 타디시의 멸망을 막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 많은 유저들이 뉴비와 공존하는 게임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다.
2.2.2.2.2. 뉴비가 아니여도 차별을 당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레벨이 높아도 차별당할 수 있다.

일단 자신의 레벨이 높더라도 액셀러레이터가 없는 순간 차별의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액셀러레이터가 없으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도 무조건 무시를 당하게 되는데, 이것이 하드코어나 오염된 황무지 ll같은 어려운 모드라면 몰라도, 단순히 폴른 모드나 심하면 몰튼 모드에서까지도 눈칫밥을 먹게 된다.

또는 자신이 아는 지식과 차이점이 있거나 자신이 추구하는 것과 다른 것에서 마찰이 일어나기도 한다. 전자의 경우 "이 타워가 더 좋다"고 알려 주었는데 상대는 이에 반박하며 다른 타워가 더 좋다고 말하는 등, 서로의 지식과 경험에서 차이점이 일어나 차별과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이며, 처음부터 차별적인 말투로 다가오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상술한 하드코어 타워 관련 싸움 문제가 좋은 예시이다.

게다가 정말 단순하게 하드코어, 오염된 황무지 ll, 로스트 소울, 퀵 드로우! 등을 클리어하지 못했다고 차별을 가하는 유저도 아주 가끔이지만 존재한다.[66] 이런 부류는 상대가 자신보다 레벨이 높거나, 승률이 더 좋거나, 덱의 구성이 더 뛰어남에도 이런것을 고려하지 않고 서슴치 않고 차별적 발언을 내뱉는다. 설사 상대가 깰 스펙은 있지만 단순히 타디시에 지쳐서 쉬다가 타이밍을 놓쳤거나, 단순히 귀찮았거나, 시간이 없어서라도 말이다.

이러한 문제가 아니더라도 단순히 뉴비들이 자신들이 차별당한 것에 대한 복수랍시고 선심을 쓰는 유저들을 역차별하는 경우 또한 있다.

눈에 보이지 않아 쉽게 구분할 수 없는 어려운 모드 클리어 여부 자체가 그다지 좋지 않은 행위이다. Tower Defense Simulator를 오랜 시간 해왔다면 보이겠지만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모드는 다른 게 아닌 몰튼 모드와 폴른 모드이다. "어려운 모드를 깨봤는가?"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이 게임에 대한 지식이 있고 해당 모드를 클리어 할 수 있을 정도 (혹은 그 이상)의 덱을 사용 중인가?"가 고려의 1순위가 되어야 한다.

애시당초 상술한 세 모드는 이미 포기한 사람들도 꽤나 있고, 클리어 보상도 별로라 마음을 접은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그 모드를 깼어도 주는 스킨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스킨을 낄 수도 있는 것이니 이런 차별은 자제해야 한다.
2.2.2.2.3. 2022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 전망
결국 개발자는 더 낮은 가격에도 불구 더 높은 입지를 가진 엑셀러레이터를 너프시켰다. RoF 버그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DPS는 500에서 350이 되어버렸고, 만렙 가격이 30000원으로 꽤나 비싸졌다.

그러나 액셀러레이터가 출시 이후 지금까지 받아왔던 신 취급과 신뢰 덕분인지 그다지 잘 알려지진 않았으며, 알더라도 이만한 가성비 딜러가 없기에 여전히 엑필 요구를 하는 유저들이 존재한다. 심지어 5레벨 데미지가 35로 기존에서 10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적들의 방어력에 대해선 오히려 대응력이 좋아지는 버프를 받았는데다가 공속이 느려짐에 따라 RoF 버그의 영향력을 적게 받는 등 여전히 채용률이 꽤나 높다.

게다가 액셀러레이터의 추락으로 엔지니어가 뛰어오르고, 약간의 버프[67]까지 받으면서, 이후 "엔지니어 필수를 고집하는 상황이 올 것이다"는 전망도 있다. 역시나 이벤 이벤트 또한 엑셀러레이터와 엔지니어, 특히 엔지니어는 거의 반필수 취급을 받기에 어떤 타워가 새로 출시되든 이후에도 이런 상황이 날 것은 확정되었다.

액셀러레이터는 인게임 재화 구매나 노가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정도였다고 해도, 엔지니어는 4500 보석을 요구하기 때문에 엔지니어를 필두로 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현재의 엑셀러레이터가 주 메타일 때보다 더 박탈감을 느껴 이탈하는 유저들이 늘게 될 것이다. 엑셀러레이터 구매도 버거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엔지니어는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기 때문.

한 게임에서 "인권캐"를 얻는다는 것은 곧 필수 캐릭터를 얻는다는 뜻이지만, Tower Defense Simulator 유저들과 제작자들은 엔드 컨텐츠나 다름 없는 엑셀러레이터와 엔지니어를 인권캐로 만들어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뉴비 전용 타워들 리워크와 골든 스킨 버프가 이루어지긴 한다지만 상술했듯 하드코어 타워를 파티 합류 허용의 조건으로 거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게다가 나오는 이벤트 족족 대부분이 하드코어 타워가 없으면 버겁거나 깰 수 없는 수준을 만들어 놓기에, 유저들의 입장에선 "강한 캐릭터가 이 게임에선 무조건 필수 캐릭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자신이 고수가 되어 다른 뉴비들을 차별하거나 강한 하드코어 타워들과, 이들의 DPS를 증가시켜주는 서포터 타워들에게 자연스럽게 손이 가게 된다.

즉 밸런스를 더욱 강력히 조정하지 않는다면 후에도 둘을 뛰어넘는 타워가 나온다면 반복될 악순환이다.

2023년 3월 22일 패치후 추격자가 버프되었는데, dps가 액셀이랑 동급이 되고[68] 충전도 없으며 게다가 스턴 무적까지 있고 설치 제한도 10개로 더 많기 때문에 액셀을 넘는 사기적인 성능이 되었다. 이는 앞으로 헬기 필수와 같은 말이 나올수도 있게 될 수도 있어 더 상황이 안좋아질 수도 있다.[69]

그리고 4월 1일과 5월 6일은 격변이 일어났다. 4월 1일 엔지니어가 너무 강하단 이유로 치사량을 넘어설 정도의 리벨런싱을 가장한 너프를 때려박으며 나락을 보내버렸고, 추구를 약간 너프했다.[70]5월 6일 액셀이 화려한 부활을 해버리며 엔지와 액셀은 희비교차가 되어버린다. 이제 액셀은 엔지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리며 엔지는 그저 창렬한 고수 인증 타워가 되어버린다. 엔지는 언젠가 다시 버프될 것으로 보이지만, 엔지가 그렇게 강하진 않았는데 왜 너프를 하고 액셀도 그렇게 약하진 않았는데 왜 버프를 했냐는 의견이 대다수다. 엔지는 이제 대부분의 입지를 잃어 힘들게 노가다해 엔지 얻은 사람들의 비난을 샀다.

2024년 현재에는 전체적으로 상황이 나아졌지만 악화된 것도 소수 있다. 기존 초보들의 주력 타워인 스카웃, 스나이퍼, 군인, 헌터, 데모맨 등 성능이 열악했던 타워들이 리워크나 버프를 받아 본격적인 딜링은 못하더라도 무지성 도배만 하지 않으면 나름 도움되는 정도까지 성능과 인식이 좋아졌다. 하지만 기존 초중수의 주력이였던 몰튼의 보상 너프와 더불어 미니거너, 레인저 등의 코인 타워의 가격을 높혀 노가다성을 1.5배 이상 올려버렸다는 문제가 있다. 액셀의 경우에는 거의 해결되었다고 봐도 될 수준으로 크게 완화되었다. 액셀 타워 자체도 여러번의 밸런싱으로 그럭저럭 밸런스가 잡혔고, 그동안 액셀과 비교되어서 찬밥 신세였던 엔지니어도 적절한 버프로 젠 액셀과 비등비등한 성능을 가져 굳이 액셀을 고집할 필요 없이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되는 추세이다. 게다가 터렛이 리워크되어 액셀을 능가하는 DPS를 얻었고, 액셀과 주로 비교되던 미니거너와 레인저도 큰 버프를 먹어 꿇리지 않는 경쟁력을 얻었으며 이후 압도적인 최강급 DPS를 가진 개틀링 건까지 추가되어 "액필" 문제는 거의 사라졌다 봐도 된다. 원래 액셀이 가장 높은 DPS를 가졌고 이를 대체할 타워가 마땅히 없어서 생겼는데, 이제는 엔지니어는 물론 얻기 더 쉬우면서 화력은 더 높은 터렛이나 액셀보다도 압도적인 DPS를 가진 개틀링 건 대체제가 생겨나 이제 굳이 액셀만을 고집하는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까지도 충의 속하는 저연령층 유저들이 그러는 경우도 있지만, 이전보다는 확실히 크게 줄어들었다.
2.2.2.2.4. 결론
태생 자체가 타워 디펜스 게임이고, 그 과정에서 뉴비들은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들이 없고, 타워들의 성능이 중, 고수들이 쓰는 것에 비해 저열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기는 현상이며, 장르와 연령층의 한계로 원신, Limbus Company, 로스트아크 등과 같은 게임처럼 뉴비 친화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런 차이점이 있음에도 따로 문단이 서술될 정도로 사태가 심각했던 것은 Roblox라는 플랫폼 자체가 연령층이 어리고, 가끔가다 유치원생 등등, 차마 생각지도 못한 연령층이 함께 공존하는 플랫폼이기도 하다. 그러니 다른 게임들에 비해서 유저들이 덜 성숙할 수 밖에 없고, 그 과정에서 온갖 보기 불편한 상황들이 충분히 보여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이 점들을 전부 감안하더라도 이 게임의 뉴비 배척 이상할 정도로 심각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러나 현재 Tower Defense Simulator의 동접자가 늘어나면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뉴비 가이드가 꽤나 친절히 잘 나와있는 편이다.[71] 뉴비들은 이와 같은 정보들을 한 번 보고나면 게임을 입문하는 데에 덜 힘들 것이다. 다만 욕 먹을 각오는 하고 입장하는 것이 좋은데, 상황이 나아졌다 한들 무지성으로 욕을 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뉴비라는 이유만으로 별의 별 논리로 꼬투리를 잡기 때문에 처음에는 확실히 힘들 수는 있다.

고수들은 뉴비 플레이어가 비매너 행동을 먼저 한 것이 아니라면 도와주고, 정 바쁘거나 원치 않다면 부드럽게 부탁을 거절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고인물들이 단체로 뉴비를 배척하거나 거센 비난을 하여 게임의 이미지가 곤두박질 친 사례는 예전부터 있어왔으며, 이것이 지속되면 Tower Defense Simulator도 똑같은 수순을 밟게 된다.

현재는 여전히 그 잔재가 남아있으나, 그래도 과거보단 훨씬 좋아진 상태이다. 매치메이킹의 추가로 뉴비들이 중고수들의 파티를 망치는 일은 사실상 사라졌고, 직접 초보들을 가이드 해주는 고수들도 늘어나고 있다. 초보들이 주로 사용하는 스카웃, 스나이퍼, 군인, 헌터, 데모맨 등 이전에는 폐기물급 성능으로 트롤링의 상징이였전 초급자용 타워들도 모두 큰 버프를 먹어 초반 방어나 제한적인 화력 지원에는 큰 도움을 주게 되어 저성능 타워 도배로 스트레스 받을 일도 줄어들었다. 물론 여전히 일부 초보가 말을 안듣고 도배질을 하면서 말썽을 피우는 것은 아직 해결되지는 않았으나, 예전보단 확실히 줄어들었다. 이런 뉴비의 트롤링도 고의적인 경우나 언어장벽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해결되었으며, 고수들이 무조건적으로 뉴비를 차별하는 경우도 완화되었다.

3. 게임의 문제

3.1. 밸런스 문제

꽤나 심각한 문제점이다. 사소한 업데이트에도 메타가 뒤바뀔 정도로 심한데 이 밸런싱이 너프/버프의 간격이 너무 크다. 대표적인 예로 특공대와 아처는 출시 때 엄청난 성능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심각한 너프로 하위급 타워로 떨어졌고, 무법자는 출시 당시에는 평균 이하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메가 업데이트에서 엄청난 버프로 사기 타워가 되어버렸다. 또한 검투사도 마찬가진데, 출시당시엔 검투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은 트롤 취급이였으나, 지금은 초중반 1티어 타워가 되어버렸다. 이처럼 너프와 버프를 심각할 정도로 크게 해 메타가 고착화 되어가고 있고, 이러한 밸런싱으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밸런싱이 큰 비판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버프를 통해 타워를 소생시킨 사례보다, 너프를 크게 적용시켜 순식간에 타워를 몰락시킨 사례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72]
  • 초보용 타워 부족
    초보들에게 있어 가장 불편한 점이자 미니거너를 얻기전까지 매우 지루한 노가다를 하게 하는 점이다.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타워는 수는 적지 않지만 성능이 매우 낮은지라[73] 초반용 타워들 중에 좋은 성능을 가진 타워인 밀리턴트[74], 에이스 파일럿[75], 샷거너[76], 군사 기지[77] 등을 노리는 것이 좋은데, 겨우겨우 이들을 구매해도 본격적으로 재미를 볼 수 있게 하는 미니거너를 살려면 몰튼을 10번이나 돌려야 한다. 나아가 많은 곳에서 준필수적으로 채용되는 레인저 역시 몰튼을 17번을 깨야지만 살 수 있는 등, 노가다 부분에서는 다소 불친절하다.
당장 Tower Defense Simulator 로블록스 페이지 아래에 보면 얻을 수 있는 배지들이 있는데, 30레벨을 달성한 사람은 200만명 정도로 굉장히 많지만 50레벨을 달성한 사람은 100만명도 못 될 정도로 수치가 뚝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78] 이에는 여러 변수들이 있겠지만 결국 TDS를 오랫동안 하지 않고 접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일식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정찰병, 군인 등의 초반용 타워들이 리워크되면서 조금씩 해결되고 있는 문제점이다.

* 과연 이 초보용 타워 부족으로 일으킨 타워 리워크가 합당한가?
호불호가 갈리는 존재로, 카우보이와 정찰병의 리워크만 보면 매우 좋아보이지만, 정작 군인을 다시 묻어버리는 계기가 되어 버리는 등, 뉴비들을 도와주려다가 다시 사기 -> 관짝을 반복하는 꼴만 냈다.
  • 많은 타워들의 밸런스 문제
    사실상 위 문제가 개선되어 거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는 문제점. TDS는 여러 이벤트를 열어왔고, 승리 보상으로 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이벤트 타워들을 주었다. 이벤트 타워들은 모두 특별한 매커니즘 또는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한 타워들이였고 일반 타워들에 비해서 상당히 변칙적으로 사용이 가능했다. 그러나 이벤트 타워 중 상당수가 출시 당시에는 매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다가, 큰 너프를 받고 입지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벤트 타워가 아닌 타워 역시 많은 밸런스 패치를 거치면서 순식간에 떠오르거나 관짝으로 들어가는 등[79] TDS의 한결같은 문제가 되고 있다.
  • 이벤트 타워의 사용 가치
    밸런스 문제에서도 서술되었듯, 많은 이벤트 타워들이 당시엔 힘들게 이벤트를 클리어 하거나 Robux를 이용해 타워를 얻고, 대부분 강력한 성능에 만족했으나, 그 입지가 좁아지거나 사용하기 힘들다고 평가받는 정도로 타워의 버프와 너프가 심각한 수준이다. 단순히 검투사처럼 여전히 1티어 타워지만 골든 정찰병에게 입지를 어느정도 먹혀 초반 방어 독재 시절과는 달리 써도 상관은 없지만 사용에 최적화 된 인원 수를 잡아가거나, 슬래져처럼 강점[80]과 단점[81]이 명확하게 존재하는 것도 아닌, 그 자체의 타워가 너프를 심각하게 먹어 소생조차 힘든 상황을 말한다. 맹독 사수는 디버프의 효율이 급감하고, 아처는 성능이 낮아졌으며, 슬래셔는 검투사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리며 하드코어 업데이트 전과는 반대의 상황이 되어버렸고, 프로스트 블래스터는 효율이 그렇게 뛰어나진 못하며 너프 이후 상위호환격 타워인 맹독 사수와 슬래져의 등장이 채용률을 저조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들 중 최악은 특공대로, 너프 이전에는 터렛의 DPS를 능가했으나, 지금은 결국 22150원을 희생해 51 DPS를 얻는, 그야말로 돈을 땅에 내다버리기 딱 좋은 타워 취급이다. 게다가 특공대는 올라운더 타워임에도 저조한 DPS를 가지고 있으며, 현역 이벤트 타워와 관짝 이벤트 타워 전체를 통틀어서 봐도 기존의 상점 타워들보다 이점이나 차별점이 거의 없다. 그러나 검투사는 1티어 초반 방어 타워로 부활한 것을 보면 상당히 대조적이다.

3.1.1. 2022년 후반기 이후

2022년 후반기 이후, 2023년에 접어들면서 개발자들은 새 이벤트보다는 스킨 재탕과 타워 리워크에 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반응이 극과 극인데, 데모맨같은 타워들은 소생의 길을 보여주어 드디어 밸런스를 잡아가고 있다는 반응도 보인다. 그러나 이것이 지나치게 되면서 추적자가 액셀러레이터를 뛰어넘는 어이없는 광경을 보여주었고, 개발자들은 얼마 안 가 추적자를 너프하였다.

물론 추적자와 박격포, 터렛의 경우 입지를 생각하면 버프를 준 것은 정말 잘한 일이라 볼 수 있다. 박격포는 75레벨 리워드 타워라고는 생각도 못할 만큼 레인저의 반절도 못따라가는 성능이었으며, 추적자와 터렛은 나쁘지 않은 성능이었으나, 액셀러레이터와 엔지니어에게 그 입지가 점점 완전히 갉혀 먹혀지고 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나쁘지 않은 내용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런 메인 DPS 타워들의 리워크랍시고 기존의 타워들을 짓밟아버리는 버프를 강행하고, 민심이 나빠지거나 밸런스가 점점 완전히 붕괴되어 갈 때가 돼서야 너프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당장 터렛은 뉴비와 중수들을 위한 액셀러레이터의 대체제이자 어려운 모드에서 기용할 수 있는 훌륭한 깡딜러 포지션을 다시 얻어내는 것에 성공했으며, 너프 이후에도 추적자는 서브 딜러로 쓰이는 빈도가 매우 늘어났다. 특히 최대 수혜자는 박격포로, 4레벨부터 새로운 패시브 능력과 데미지의 증가라는 강력한 버프로 인해 그야말로 서브 딜러로써 날아오르는 중이다. 훌륭한 리워크다와 너무 과도하다는 입장이 보이는 것을 보면 반응이 확실히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좋은 민심들도 2023년 5월에 진행된 액셀러레이터 리워크에서는 단합하여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니, 무려 액셀러레이터의 리워크로 인해 만렙 데미지가 50까지 치솟는 어이없는 리워크를 진행시킨 것이다. 액셀러레이터는 이미 엔지니어 앞에서도 기죽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고, 액셀러레이터가 더 좋다는 입장을 가진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또한 액셀러레이터가 더 저렴하기에 엔지니어가 더 좋은 것은 당연하다는 입장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루어진 리워크로 가장한 밸런스 파괴의 결과는 엔지니어의 픽률 감소와 돈과 시간을 갈아넣은 유저들의 한 섞인 분노. 애초에 이런 사기 타워의 너프를 1회밖에 진행하지 않았다. 그동안 DPS가 변화했던 것은 RoF 버그의 영향이 컸었던 것이고, 실질적인 너프는 거의 진행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런 행보를 보이는 개발진을 상대로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표하며, "쟤도 늘 그랬던 것처럼 곧 너프되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타디시의 리워크하면 항상 때를 놓치지 않는 프리저도 문제이다. 2019년 프로스트 블래스터부터 시작해서 2021년 슬래져의 등장과 이후 일렉트로 쇼커의 리워크까지, 프리저는 빛을 본 적이 없으며 이는 하드코어 업데이트 이후로 완전히 못이 박혀버린 사실이다. 심지어는 개발진들이 프리저 리워크 떡밥을 던져놓고선 소식도 없이 데모맨과 액셀러레이터가 먼저 리워크를 받는 꼴이 되어 버렸으니 (...) 프리저의 리워크를 기다리는 유저들은 진땀 흘릴 수 밖에 없다. 이벤트 타워인 프로스트 블래스터가 고작 상점 타워인 프리저의 버프로 인해 안 그래도 너프 이후 고인 타워라는 이미지가 박혀있는데 여기에 추가로 입지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 프리저의 버프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 또한 있는데, 리워크 이후 1티어로 뛰어올라 현재까지 현역으로 쓰는 검투사의 선례를 보면[82] 프로스트 블래스터 또한 버프하면 되는데 뭘 그렇게까지 걱정하냐는 의견도 있다. 슬래져의 입지가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올 수도 있지만, 해당 타워는 이미 군중 제어 용으로써는 너무 오랫동안 상위 티어에 있었다. 프리저가 빙결 능력, 아니 디버퍼라는 특색 자체로 이길 수 있는 것은 프로스트 블래스터 하나 뿐이며, 이마저도 데미지와 DPS 이야기로 이어진다면 프리저의 완전한 패배다. 리워크가 실로 절실한 상황.

종합해보자면, 리워크로 불난 집에 급하게 물을 뿌리고 있고, 이에 긍정적인 반응도 많으나, 가끔은 너무 과감하여 오히려 기름을 뿌리는 꼴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타워 리워크는 그렇다 하고, 그럼 이벤트라도 내 줬냐? 그것도 아니다. 위에 말한 것처럼 리워크에 더 힘을 쏟았다고는 하지만,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후로 6개월간 아무 이벤트가 없다. 아무리 타디시의 공백 기간이 길다 한들 적어도 반년에 하나씩 떡밥이라도 던져주고 가는데, 이스터 이벤트같은 이벤트로 끌고 갈수 있는 것들을 스킨으로 때우고 있는 것. 이제 기다릴 수 있는 건 10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할로윈 이벤트나 극히 가능성이 적은 또 다른 정규 이벤트 또는 콜라보정도밖에 없는 것. 이렇게 이벤트가 너무 띄엄띄엄 하는 것이 고인물들이 떠나가는 이유중 하나인데, 타디시는 이걸 알고도 일단 타워부터 리워크하겠다고[83] 계속 미루고 있는 꼴이다.

다만 미루고 있었을 뿐 재대로 출시는 했었다. 그토록 원하던 이벤트도 할로윈 이벤트로 엄청난 볼륨으로 출시 되었으며 마지막이 조금 어긋나긴 했으나 훌륭한 이벤트라는 것엔 반박할 수 없다. 거기에 미니거너와 레인저가 리워크 되어 성능이 좋아졌다. 그 이후 그렇게 밀리던 프리져 리워크도 크리스마스 이벤트와 함께 공개 되었으며, 프로스트 블래스터를 압도할지 모른다는 우려와 달리 적당한 성능의 서포터로 공개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그 프로스트 블래스터도 같이 리워크를 받아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오히려 이벤트 타워들 사이에서의 연약한 입지가 단단해지며 빙결 0티어 타워인 슬레져의 뒤를 이어가게 되었다.

2024년 할로윈 기준, 이벤트 타워들의 밸런스 문제를 제외한 일반 타워들의 밸런스는 그럭저럭 괜찮아졌다. 초급자/중수/고수/종결급/골든 타워 모두 적절한 버프로 대부분이 성능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사실상 타디시의 밸런스 황금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먼저, 스카웃, 스나이퍼, 군인, 데모맨, 프리저, 헌터 등 초급자 타워들은 본래 폐기물 수준으로 저열한 성능으로 트롤링의 상징이였지만 모두 큰 버프로 막무가내로 도배만 하지 않으면 나름대로 도움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특히 헌터는 만렙 데미지가 120으로 뛰어올라 DPS도 60으로 수직 상승해 초보들의 메인딜러로 활약하기도 한다.

나중에 해금되는 미니거너와 레인저에게 밀려 평가가 좋진 않았던 중급 타워들도 대거 버프를 받아 미니거너와 레인저로 넘어가는 시기를 훌륭히 보탬해주게 되었다. 거지같은 매커니즘으로 성능이 쓰레기였던 밀리턴트는 그 매커니즘이 삭제되고 화력 버프를 받아 중수들의 메인 딜러로 군림할 수 있게 되었고, 샷거너, 군사 기지, 에이스 파일럿등 본래부터 성능이나 범용성이 뛰어나 평가가 나쁘지 않았던 타워들도 적절한 리워크와 버프를 받아 이제 초중스들도 고수들에게 큰 민폐를 끼치지 않고 방어에 보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에이스 파일럿은 DPS가 120으로 메인 딜러 수준으로 높다.

본격적인 메인 딜러였던 미니거너와 레인저도 미친 파워 인플레에 희생되어 평가가 점차 떨어졌는데, 둘 모두 화력에 큰 버프를 받아 각자 170 DPS라는 종결급 타워에게 꿀리지 않는 화력을 가진 올라운더/1000이라는 최강급 깡딜을 가진 스턴 면역 딜러로 탈바꿈 해 본래의 입지를 다시 회복한 것으로 모자라 그 이상으로 늘어났다.

영 좋지 않은 성능을 가졌던 크룩 보스, 터렛, 박격포, 추적자 등의 기존 리워드 타워들도 큰 버프를 받아 각각 중수들의 훌륭한 서브 딜러 타워/TDS내 2번째로 높은 DPS를 가진 종결급 딜러/레인저 다음가는 깡딜과 넓은 스플래시 범위/DPS와 스플래시 모두 잡은 올라운더 딜러로 환골탈태했다.

평균 300~400 DPS를 가진 종결급도 본래 액셀러레이터 원툴에서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발전되었다. 본래 압도적인 DPS로 파워 인플레를 주도해 욕과 찬사를 먹었던 액셀러레이터는 여러번의 리밸런싱으로 압도적이지는 않아도 여전히 최강급 성능의 타워로 군림하고 있다. 엔지니어도 본래 성능은 액셀 하위호환인데 가격은 더 비싼 계륵에서 처음은 부실해도 강력한 성능과 높은 범용성을 가진 강력한 타워로 액셀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상술한 DPS 2위 터렛은 물론, 여러 단점을 원격 조종과 1000이라는 최강 DPS로 다 씹어먹는 개틀링 건까지 나와 이전보다는 확실히 선택지가 넓어졌다.

골든 스킨도 본래 골미와 골스를 제외하면 애매한 버프로 계륵 취급을 받았지만 이제는 모두 골든 상자 값을 훌륭히 해내는 고성능 타워들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본래부터 평가가 좋았던 골미는 큰 화력 버프로 DPS가 220까지 올라 범용성 최강 종결급 타워로 여전히 위용을 내고 있다. 본래 이쁜 폐기물의 대명사였던 골군과 골카도 이젠 각각 골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방 최강에 화력도 딜러급인 초방 타워/초방에다가 돈까지 주는데 DPS도 꽤 나오는 만능 올라운더로 입지가 수직상승 했다. 애매해서 버려졌던 골크도 본체 DPS 185에 유닛 DPS도 100 언저리로 올라 골미 다음가는 딜러이자 무난한 초중반 성능으로 올라운더로도 활약하고 있다. 골파도 이젠 이벤트에서도 널리 쓰이는 훌륭한 서포트 타워로 널리 쓰인다.

3.2. 잦은 버그

현재까지 발생된 버그들은 다음과 같다.

수정된 버그 또는 악용의 위험성이 있는 버그는 서술하지 않습니다.
  • RoF 버그
    RoF(Rate of Fire) 버그, 즉 공격속도 버그는 어떤 타워의 이론적 DPS보다 실질적인 DPS가 더 낮은 현상을 일컫는다. 이 버그의 원인은 로블록스가 허용하는 프레임에 따라서 나타난다. 구체적으로는 표기된 공격 속도보다 약 0.008 ~ 0.017초 정도 느려지며[84] 보통은 약 0.008초만큼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레인저, 스나이퍼 등 발사속도가 느린 타워는 별로 체감되지 않지만, 미니거너, 엑셀러레이터처럼 공격속도가 매우 빠른 타워에게는 치명적인 버그다. 특히 사령관의 공격 속도 버프 역시 이 버그의 영향을 받아, 공격 속도가 빠른 타워에게는 사령관의 버프로 인한 DPS 증가량이 다소 적은 편이다.
개발자도 엔티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공격 속도 버그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격 속도 버그를 고려해 타워들의 패치를 진행하는 등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지만, 아직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으며, 엔티티 업데이트 이후 엑셀러레이터와 미니거너의 입지가 대폭 상승한 것을 보면 여전히 게임 내 메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버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타워 설치/업그레이드 불가 버그
    중요한 순간에 앵글이 안맞아 제때 설치 못해 지는 경우가 있다. 빨리 고쳐야 하는 버그.[85]원인은 타워를 설치할 때 마우스 커서 위에 다른 타워가 있거나, 업그레이드/스킬 버튼을 누를때 버튼 뒤에 다른 타워가 있으면 발생한다. 가끔 (! ) 라면서 경고 문구가 뜨지 않는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 소환수 무적 버그
    하드코어의 Fallen Reaper에게서 자주 보이는 버그. 소환된 적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고 자리를 잡은 후에 움직이는데, 그 동안 공격은 다 받으면서 데미지는 입지 않는다. 문제는 저 시간이 꽤 길다는 것. 이 버그 때문에 DPS손실이 꽤 크다.
  • 처형자 모션 버그
    처형자가 디제이 버프를 받을 시 사거리는 늘어나지만 체공 시간은 그대로라 체공 시간이 지나면 도끼가 처형자의 손으로 순간이동한다. 커맨더의 CTA를 킬 시에는 더욱 확실하게 보인다.

3.3. 카피캣

파일:타디표절요소.png [86]

출시 초기에는 누가 봐도 Tower Battles의 아류작이다보니 별의 별 욕을 다 들어먹던 게임이었으며, 원작을 플레이하던 골수 유저들은 해당 게임을 아주 안 좋은 시선으로 봤다. 초기 버전을 보면 타워 배틀과 다른 점이 없을 정도. 현재는 타디시만의 개성을 어느정도 확립해 해당 비판은 줄어든 편이지만, 후발주자적 업데이트를 진행하거나, 게임을 깔 때 마다 끌어올려지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Tower Defense X[87] 팬덤과도 표절 여부로 갈등이 있기도 했다.

게임의 출시부터 현재까지도 몇년 째 지속중인 논쟁인 만큼, 이에 관한 억까 실드가 상당히 많아 그저 각자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88] 만약 자신이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면, 이 영상을 참고하자.[89]

3.4. 모바일 관련 문제

타워 설치는 타워를 끌어와서 설치하는 형식으로 끌어서 옮기기 쉬운 PC의 마우스포인터에 딱 맞춰진 방식이다.[90] 다만 모바일은 손가락을 일일이 눌러서 하니까 가려져서 불편하고, 가끔 이상한 곳에 설치되어 돈을 날려먹거나, 화면이 함께 움직이거나 화면 버그가 걸리는 등 모바일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편이다. 게다가 타워 업그레이드 창의 경우 PC는 타워를 누르면 바로 뜨는데, 모바일은 타워 하나하나의 창을 올리기 힘들고, 올렸을 때 올리는 애니메이션[91]이 있다.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할 수 있지만, 농장 플레이어는 초반에 정신없이 방어하다가 쿨타임이 5초 남았을 때 돈이 남아서 재빨리 농장을 깔거나 업그레이드 시켜서 돈을 더 벌어야 하는데, 모바일은 창이 켜지는 애니메이션 쿨타임이 있어서 재떼 하지 못한다. 게다가 이는 로블록스의 70%가 모바일 플레이어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심각한 문제다.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그래픽은 더 낮았어도 애니메이션 같은건 없어서 더 편한 구버전을 선호하는 걸 볼 수 있다.

3.5. 다소 비싼 게임 패스 가격

사실 타디시에서 로벅스로 살 게임패스중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평가 받는 건 VIP 게임 패스와 검투사 타워 패스 정도이고, 다른 게임 패스들은 그냥 선택에 따라 사도 되고 안사도 되는 정도여서 P2W로 불리우는 수준은 아니지만, 타워 게임 패스와 스킨 상자 게임 패스의 얘기는 다르다. 아무리 성능이 좋은 하드코어 타워나 희귀성이 뛰어난 이벤트 타워인 것을 감안해도 타워 게임패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이 꽤 큰편이다.

게임 패스로 구매 가능한 타워중 가장 싼 크룩 보스도 400 로벅스로 결코 가격이 작은 편은 아니고,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다는 터렛과 추적자도 800 로벅스와 1200 로벅스로 비싼 편이다. 아예 엔지니어와 개틀링 건은 성능을 감안해도 2000 로벅스로 터무니 없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이벤트 타워는 그나마 가격이 1000 로벅스를 넘어가는 수준은 아니지만, 여전히 성능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고[92], 이벤트 타워 패스를 계속 한정 기간 동안 팔 때마다 가격을 올려버리기도 했다.

스킨 상자 패스의 경우에는 더욱 심한데, 적어도 게임에 영향을 끼치는 타워 패스와는 달리 그냥 외관만 바꿔주는 스킨을 아무리 모두 해금할 수 있다고 해도 300 로벅스 이상의 가격으로 사기에는 바가지라고 욕을 먹고 있다.

다만, 게임 패스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을 뿐이지 현질 유도로 비판 받는 것은 전혀 아니다. 게임 패스에 대한 불만의 요지가 "아무리 성능 좋거나 희소성이 뛰어난 타워들이더라도 이 가격은 좀 과하다"이지, "밸런스를 개박살 내는 OP 타워들을 미친 가격으로 팔아먹냐"가 아니다.[93] 결정적으로 게임 패스, 특히 타워 패스들의 판매로 게임의 밸런스에 영향을 준적은 아예 없어 이는 게임의 문제점으로 이어지기 보다는 그저 불만에 가까우며, 희소성 높은 이벤트 타워들을 수집하거나 종결급 딜러들을 빨리 얻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면 VIP 패스를 제외하면 굳이 살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장 가성비가 좋아 사도 손해는 없는 VIP 패스나 검투사 타워 패스는 가능하면 사는 것이 추천되고, 나머지 들러리들은 이벤트 타워 수집등 별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면 구매는 추천되지 않는다. 엔지니어나 개틀링 건 등도 요구 레벨을 맞추고[94] 타워들을 구매하기 위한 재화들을 로벅스로 구입하는 것이 추천된다.

4. 종결된 문제

4.1. 사기 사이트 도배 봇들의 채팅 관련 문제

도배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Roblox 인기 게임 내에서 이루어지는 문제. 바로 공짜 로벅스를 준다며 사기를 치고 다니는 봇들의 채팅 도배이다. 대부분 봇들이나 사이트 때문에 해킹당한 유저들이 메크로로 쓰는 채팅은 번역하자면 "난 이 사이트 덕에 Robux (또는 게임패스)를 무료로 가지게 되었어! (사이트)에 접속해서 무료로 로벅스를 얻어 봐!" 등의 내용. 이 봇들의 진실에 관한 건 Roblox/사건 사고 문서 참고.

이 봇들의 활동은 이전엔 적은 편이었으나, 하드코어 업데이트 이후 인기가 많아지면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2020 할로윈 업데이트 이후, 더이상의 업데이트가 없자 거의 1달 중 반은 채팅 도배를 일삼아 왔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든 듯 했으나... 2021년 7월부터 조금씩 다시 보이고 있다.

현재 거의 안보인다. 즉, 이문제는 해결됐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거의 안보이는거라 가끔은 보일 수 있으며, 봇들은 계속 쳐들어오기 때문에 언제 다시 터질지 모르는 일이다.

4.2. DJ 패스 관련 문제 [예외]

  • DJ 패스 사용 불가 문제
    Roblox의 2022년 사운드 업데이트 논란으로 인해 생긴 문제점. 6초 이상의 저작권이 있는 오디오 에셋이 전부 없어지는 탓에 DJ 패스 소유자들은 내가 올린 노래를 나 혼자만 듣거나[96], Roblox가 기본 제공해주는 음악이나 6초 미만의 사운드 이펙트만 들어야 할 상황에 처했다. 이 때문에 Tower Defense Simulator OST들도 대거 날라가는 피해를 입었는데, 마음에 드는 오디오가 없어 더 이상 DJ 패스를 사용할 가치가 없다며 절망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게임패스의 쓸모가 없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패스를 안 쓰게 되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문제점의 대부분이 점차 사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타디시의 OST 음악 ID가 공개되어 피해가 어느정도 줄어들었다. 라디오 코드 링크
  • 무개념 행동

    • * DJ 패스 구매자가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귀갱 음악을 틀거나 과하게 시끄럽거나 무서운 음악을 틀어 주변 분위기를 다운시킨다. 이 중 악질적인 유저들은 노래를 바꿀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신고를 들먹여도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냥 나가는 게 답이다.
      * 유저들이 DJ 패스 구매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
      자신이 DJ 패스를 구매하는데 로벅스를 보태주지도 않았으면서 "자기가 이런 원하는 곡이 있는데 혹시 틀어줄 수 있나"라고 부탁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가 원하는 곡만 틀라고 명령한다. DJ 패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의견도, 함께 있는 타 유저들의 의견도 전부 묵살한 뒤 자신이 원하는 곡만 찾아 틀어달라고 한다. DJ 패스 소유자 입장에선 어이가 없는 것. 자신의 돈을 주고 산 DJ 패스로 어떤 곡이든 존재하는 에셋이면 그 곡을 틀고 싶을텐데, 부탁도 아닌 무례하게 행동하며 명령질을 하는 걸 보고 있자니...[97]
      * DJ 구걸
      보통 DJ 패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원하는 노래를 위해서 자기가 DJ를 할꺼라며 때쓰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 때 강제로 DJ를 우겨넣으면 무개념 DJ 패스 소유자들이 다른 DJ를 사용하며 타워들이 받는 버프의 상태가 개판이 된다. 물론 다른 방법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 그냥 DJ를 포기하거나, 피해가 가지 않는 곳에다 두거나, 2개의 DJ를 사용하기로 사전 합의를 하거나, 후반 웨이브 때 경제적 여유가 충분하게 되면 DJ를 깔아서 노래를 듣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무개념들은 이런 다른 방법은 뒤로 하고 무조건 자신의 것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 극초반 DJ [예외상황]

    • 자기가 얻은 스킨을 자랑한다거나 DJ 패스를 가진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노래를 듣겠답시고 맨 처음 주어지는 돈으로 바로 DJ를 설치하고 업그레이드까지 한다. 위 경우처럼 말을 듣지 않거나 적반하장식으로 욕을 박는 경우도 있어 정말 답이 없는 경우 중 하나다.
  • 버그
    가끔 Roblox Player의 창 크기를 줄이거나 글자나 숫자가 아닌 코드창에 복붙할 수 없는 텍스트를 복붙하려고 시도하면 이후 Roblox Player를 껐다가 다시 키지 않는 한 영구적으로 코드 복붙이 불가능하며, 가끔 마지막 웨이브에서 DJ 부스가 스턴당하면 노래가 갑자기 꺼지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핑 차이일 때도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곡의 코드를 쓴 뒤 다시 한 번 더 틀어주면 해결된다.
  • 노래 재생법의 변경
    요즘은 그래도 UI가 굳히면서 꽤 익숙해졌지만, 하드코어 업데이트 전까지는 노래 코드를 쓰는 곳이 DJ 부스 바로 위에 존재했는데 하드코어 업데이트 이후 갑자기 이 기능을 버튼으로 만들고 잘 보이지 않는 구석쪽인 좌측 하단에 박아버리면서 DJ 패스 구매자들이 왜 DJ 패스를 사용할 수 없냐고 문의를 넣었었다. 요즘엔 많이 완화되어서 아주 가끔 볼 수 있는 문제점. 주로 하드코어 업데이트 이전에 접었다가 다시 복귀한 유저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현상이다.

4.3. 레벨 디자인과 리워드 타워 지급 기준의 문제점

레벨 디자인이 터무니 없는 것을 넘어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정말 간단하게 Normal 모드만 보더라도 바로 보이는 문제점이다. 현재 존재하는 세 모드는 난이도 선택 창에서 좌측으로 노말[99] -> 몰튼 -> 폴른 모드 순으로 보이기에 당연히 게임이 의도하고 플레이를 유도하는 난이도가 노말이 가장 쉽고 몰튼이 그 다음이며, 저 일반적인 세 모드 중 폴른 모드가 가장 어려워보이게 된다. 이는 하드코어 업데이트 전 골든 모드가 존재했었을 적에도 노말, 몰튼, 골든, 폴른 순이었다.

하지만 노말 모드는 폴른 모드보다 클리어 뱃지를 얻은 사람이 적었던 적이 있었을 정도로 밸런스가 엉망이다. 일단 가장 쉽다는 평가를 받는 몰튼 모드조차 보스가 스킬을 발사하는 시점이 운을 따라주지 않는다면 기본 지급 타워인 정찰병과 스나이퍼 만으로 클리어를 하지 못할 정도인데, 20 웨이브부터 준보스나 다름없는 스피디 보스가 점점 물량으로 오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타워를 갖추지 못했다면 예상했듯 바로 골로 가게 된다. 심지어 좋은 타워로 무장한 유저들도 잠시 방심했다가 뚫리기도 한다.

저렇게 잘못된 난이도 설계가 악영향을 낳게 되면서 난이도 이름 수정 또는 밸런스 패치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개발자들은 노말 모드를 뜯어고친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없다. 결국 엉망인 밸런스는 앞으로도 여전할 전망이다.

또한 리워드 타워 지급 또한 애매하게 설계되었다. 30 레벨에 받는 크룩 보스는 나쁘지 않은 초반 방어 성능을 가지고 있어 초중후반 모두 사용이 가능한 뉴비들의 올라운더이자 중수들의 훌륭한 서브 딜러이며, 50 레벨에 받는 터렛은 현재 입지를 꽤나 잃어 평가에 타격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깡딜과 하드코어 타워 및 골든 미니거너의 대체제로 손꼽히며 여전히 2.5티어 ~ 1티어에서 노는 타워이다. 문제는 75 레벨 리워드 타워가 너프란 너프는 다 받고 쓸데가 없어졌던 그 박격포라는 것. 차라리 박격포가 30 레벨 리워드 타워였다면 지금보다 평가는 더 나아졌을지도 모른다. 이미 크룩 보스와 터렛을 받을 시점이면 레인저와 미니거너도 샀으니 몰튼 모드정도는 혼자서 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된 시점이며, 진도가 빠를경우 터렛을 얻자마자 엑셀러레이터를 바로 얻어버리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 과연 레인저, 터렛, 엑셀러레이터 등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75 레벨 달성 이후 박격포를 일반 게임에서 쓰기는 할지 생각해보라. 그러나 현재는 버프를 먹고 입지를 많이 회복한 상태라 그나마 나아졌다.

100 레벨 달성으로 얻는 헬리콥터 타워인 추적자 또한 최근에는 미사일 데미지 너프로 인해 만렙 DPS가 80으로 감소하며, 고질적인 타겟팅 문제로 인해 평가에 조금 타격이 가해졌었다. 이로써 크룩 보스와 터렛, 특히 크룩 보스는 골든 스킨을 얻으면 매우 상위권 타워가 되므로 박격포와 추적자에게는 75 레벨과 100레벨이라는 조건이 알맞는지 이의를 제기하는 유저가 매우 많아졌다. 특히 박격포는 트롤러라는 낙인이 찍히거나 억지로 박격포 초방덱을 밀고 나갔다가 기지 HP가 10분컷 나는 경우도 있어 그다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허나 추적자 역시 버프를 먹어 액셀 이상의 성능 만큼 입지를 회복했다.

현재는 박격포, 추적자 둘다 버프를 먹어 많은 입지를 회복해서 리워드 타워의 지급 기준 관련 문제의 논란은 거의 식었다. 게다가 노멀 모드도 이지 모드로 개편되면서 초보자들이 그나마 클리어하기 수월해졌다.[100]

4.4. 개발 연기

2020년 8월 말 쯤 하드코어 업데이트를 하기로 예정 되어 있었는데 많은 버그 때문에 업데이트를 미룬 일이 있었다. 그렇게 2번이나 업데이트가 미뤄진 다음에는 아얘 업데이트 자체가 무기한 연기되어 무려 2020년 10월 말에 업데이트 되었다.

또한 공식 디스코드에서 2021년 1월 1일(한국 시간 기준) 에 2020년 프로스트 이벤트와 더불어 게임 업데이트를 하겠다고 하였는데 막상 업데이트 예정 당일에 어떤 이유로 업데이트가 연기되었다고 말했고 그 이후로 2021년 5월 달 까지 업데이트 날짜와 관련된 공지 하나도 없이 업데이트를 무기한 연기하고 2021년 5월 8일(한국 시간 기준) 이나 돼서야 업데이트를 하였다.

업데이트가 다른 게임보다 늦게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도 그 상태에서 업데이트를 계속 미루는 것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접어버리고 심하면 게임 자체를 접어버리면서 게임의 인기가 식어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 연기 때문인지 하드코어 업데이트 덕에 최고로 많이 나왔던 때가 동접자 106K였고, 이 이후에도 7K ~ 12K 동접자를 유지하며 잘 굴러 가다가 이전처럼 5 ~ 8K 정도의 동접자에서 다시 막히고있다가 프로스트 이벤트 업데이트 때 약 60K를 돌파했으나 확실히 하드코어 업데이트 때 동접자 수 보다 훨씬 적은 편이다.[101] 다만 하드코어의 경우 일시적이었고 1주일도 안 가서 50 ~ 100K 대가 붕괴되었으나, Winter VS Summer의 경우 오히려 60K 동접자를 유지하는 기간이 길어졌고, 동접자를 유지하는 기간에는 하드코어의 경우 평소처럼 10K 대정도로 곤두박질 친 것과는 달리 프로스트 업데이트는 오히려 평균 동접자가 늘어났다. 평소에도 13 ~ 20K 대의 동접자가 나오며 성장하는 중이다.[102]

하지만 인기와는 별개로 업데이트 텀이 너무 길다는 게 문제. 당장 2019 크리스마스 이벤트만 봐도 겨울 이벤트가 아닌 크리스마스 이벤트인데, 2019년 12월 25일에 출시된 이벤트가 2020년 2월까지 이어진다. 이것때문에 게임이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2020 할로윈의 경우엔 예정되어 있던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2021년 5월 7일까지 연기되었으니... 심지어 Roblox가 진행한 Metaverse Champions 이벤트에서는 업데이트 연기가 과하게 지속되던 터라 AJ 팀이 불리해 질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돌았었다.

또한 메타버스 챔피언스 때문에 프로스트 인베이션 업데이트를 급하게 준비한건지, 아예 되돌리지 않을건진 모르겠지만 뉴비 배려랍시고 30 레벨 로비와 솔로, 듀오, 트리오 엘리베이터를 로비에서 제거하고, 하드코어 로비를 제거시킨 다음 일반 로비에 통합시켜버렸다. 심지어 메가 서버는 10레벨 이하도 들어올 수 있게 스크립트가 깨져버리면서 무개념 뉴비 한 명이 나머지 메가 몰락 파티 5명을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103] 또 솔로, 듀오, 트리오 전용 엘베가 사라지면서 몇 명이서 할거라고 이야기를 해도 영어를 못 알아듣거나 무지성으로 일단 타고 보는 유저들 때문에 게임 진행이 더 힘들어지고 있다.

다만 프로스트 인베이전 이벤트가 끝나고 PVP 모드가 나온다면 업데이트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업데이트가 밀리기 시작했던 날이 하드코어 업데이트부터 시작되었고 이 시기는 MMR 매칭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시기가 같다. 또한 최근에 미국 광복일을 기념하는 업데이트 로그에서 PVP 모드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고, 여름 이후에 PVP 모드가 나올수 있다면 좋겠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PVP 모드가 다시 출시된다면 이와같은 상황이 상당히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

일식 이벤트가 제 시간에 끝나고, 2022 발렌타인이 없데이트라는 부정적 평가가 있을 지언정 출시일 연기 공지는 없었고, 군인과 스나이퍼의 버프 소식이 유저들에게 꽤나 호평 받고 있다. 앞으로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022년의 행보는 기대해도 좋겠다는 반응들이 있다. 군인같은 타워의 소생이나, 앞으로 이루어질 더 많은 뉴비용 타워 리워크 등 점점 문제점으로 지적당하던 것들이 고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버그들도 뿌리 뽑으려는 듯 2022년 2월 24일 새벽에 공개된 3월 업데이트 예정 패치 내역에서는 다수의 버그들이 수정될 예정으로 확인된다. 다만 2020 할로윈과 서리 침략 이벤트 모두 이벤트 종료까지 과도하게 시간을 끌었기에 신뢰를 되찾으려면 한 두번 정도의 보여주기 식 업데이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업데이트 및 게임 케어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요즘에는 대형 업데이트를 1~3달 주기로 진행한다. 예전보단 확실히 나아진 편. 소규모 업데이트와 중간규모 업데이트도 확실히 많아졌으며 이전과 달리 2022 한 해에만 2차례의 이벤트, 3개의 신규 게임 모드, 새로운 타워와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확실히 일식 이벤트 이후 업데이트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것들이 추가되고 사라진 것들이 돌아오면서 동접자 수치도 괜찮은 편이다.

2023년 후반 들어 슬슬 다시 드러나기 시작한 문제점이다. 9월 22일 공개된 업데이트 로그에선 10월 중반에 2023 할로윈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중반에 해당하는 10일~20일이 지난 이후에도 아무런 공지 없이 업데이트가 미뤄지는 중이다.

이에 대해서 10월 초 개발사인 Paradoxum Games의 관계자 중 한 명이 이벤트의 맵, 타워 등의 상당한 양의 정보가 유출 된 것이 개발 연기의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결국 중반은 커녕 한참 지난 10월 말, 즉, 할로윈 이벤트 주기때 이벤트가 열린다고 공지했다.

이후 2023년 할로윈 이벤트로 Lunar Overture가 열리긴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Act 3를 1주일 연기하고도 미완성된 상태로 이벤트를 내놓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그러나 일부 유저들 사이에선 '우리가 업데이트 연기에 분노하기만 하고,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가 아니라 빠른 업데이트만을 원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서 미완성인데도 나오게 한 것은 아닌가?'라며 반성하려는 움직임 또한 보여지고 있다. 애초에,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저들도 이유가 있는 연기라면 눈 감아줄 수 있다는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그럼에도, 다르게 말하면 개발진들은 이유도 알려주지 않고 연기를 한 결과 게임의 이미지를 깎아먹고 유저들이 개발 진행도에 대한 정보도 알지 못하게 하여 이 사태에까지 이르렀으니, 여전히 지나친 연기 문제는 개발진들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이후 2024년의 퀘스트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굵직한 업데이트를 몇 주 간격으로 출시하고, 신규 타워 출시가 잦아지며 없데이트로 인한 불만은 잦아들게 되었다.[104]

4.5. Tower Defense Simulator를 떠나는 고인물 유저들

신규 유저 유입이 안되면 게임이 망한다. 이게 고인물이 떠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할 수도 있는데, 게임의 콘텐츠를 끝낸 사람들은 게임을 떠나거나 초보자들을 돕는 경우가 많는데 지나친 업데이트 연기로 인해서 초보들이 게임에 참여하지 않아서 많은 고인물 유저들이 떠나게 되고, 이 영향으로 신규 유저 유입이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Tower Defense Simulator는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

타워 디펜스 장르 특성 상 콘텐츠는 한정되어 있다. 그 말은 어느정도 시간을 줄인다면 모드 클리어, 타워 구매등 여러 콘텐츠를 끝낼수 있고, 몇몇 이벤트 타워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숙련자들이 언젠가는 모든 콘텐츠를 끝내게 된다. 물론 이는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요소로 이를 방지할 수 있으나, 사람들이 조롱으로 Tower Delay Simulator라고 부르고 이게 아예 하나의 밈이 될 정도로 TDS의 업데이트 속도는 너무 느리다. 고인물들은 콘텐츠 고갈로 인해 이 게임에 관해 재미를 잃어 결국 게임을 그만두거나 다른 디펜스 장르 게임으로 건너가게 된다. Tower Defense Simulator/팁 문서에서 숙련자들은 성능이 좋은 타워와 골든 상자를 구매하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고수들은 이걸 다 끝마쳤거나 사실상 살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더 이상 할만한게 없는 셈. 그나마 하자고 해봤자 매번 지긋지긋하게 하는 몰튼 또는 몰락자 모드로 하는 코인 파밍이나 할 수 밖에 없다. 심지어 본인들은 더 이상 얻을게 없는데도 말이다. 당연이 좋은 타워를 가지고 쉽게 깰수 있는 몰락자 모드에도 흥미가 떨어지게 될 것이고 이는 많은 사람들이 예능, 불가능에 가까운 덱이나 공략을 만드는 이유이기도 하다.[105] 이러한 노가다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아주 가끔 있지만 이들도 언젠가는 떠나는 경우가 대다수다. 심지어 업데이트가 이루어져도 최고의 타워들과 실력으로 무장한 고수들은 금세 해당 컨탠츠를 끝낸 후 다시 흥미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하지면 현재 TDS는 콘텐츠를 다 완료한 사람들을 계속 붙잡을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106] 이는 굉장히 게임의 흥행에 영향을 주는 큰 요소 중 하나이고 만약 이를 해결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다시 TDS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또한 현재 TDS는 여러 타워 디펜스 게임들의 출시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과거 초창기에는 TDS, TB가 로블록스에서 사실상 유일한 메이저한 디펜스 게임이였고 사실상 TDS의 독점이라고 할 정도로 퀄리티와 콘탠츠의 면에서는 다른 타워 디펜스 게임들과의 격차도 매우 컸다, 사실상 TDS를 제외한 선택지는 매우 적었던 셈이다. 이는 프로스트 업데이트 전까지는 상당히 오래 지속되어 왔다. 그러나 TDS가 업데이트를 매우 길게 미루기 시작하면서 점점 많은 타워 디펜스 게임들의 퀄리티, 콘탠츠를 향상시키면서 격차가 좁혀저 왔다. 그리고 이 매우 긴 시간동안 축적되고 좁혀진 격차로 인한 영향이 로블록스 타워 디펜스 게임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올해 하반기에 크게 발생했다. 당장 TDS 관련 영상만을 다루던 많은 유튜버들이 여러 게임들을 리뷰하고 평가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몇몇 게임들의 콘탠츠들은 TDS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비교하기 쉬운 예시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이번 사태에 가장 큰 이득을 얻은 게임인 Tower Blitz[107]가 절묘한 타이밍의 대형 업데이트와 무엇보다 과거 TDS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대다수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것을 보면 긴 시간동안 TDS와 다른 게임들의 격차는 매우 좁혀졌다고 볼수 있다.[108] 예시로 든 게임 외에도 다양한 게임들이 유저들과 유튜버들에 의해서 발견되거나 재발굴되고 있고, 이는 앞으로 플레이어들은 TDS가 아니더라도 대채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매우 늘어난 셈이고 이는 더이상 TDS가 사실상 유일한 타워 디펜스 게임이여서 얻는 유저들이 사라진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미래에는 당연히 타워 디펜스 게임끼리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는데, 만약 이때까지도 업데이트 주기가 느린다면 TDS는 유저들이 전부 떠나가 버릴지도 모른다, 가장 유사한 TB처럼. 사실상의 마지노선은 2022년이다, 그렇기에 2022년에 TDS가 진행할 업데이트들은 사실상 TDS의 최후의 보루이다. 2021년 할로윈 업데이트가 임박한 만큼, 앞으로의 업데이트들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좋은 평가를 받아야 Tower Delay Simulator라는 오명을 떨쳐내고 다시 제 2의 전성기를 가질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12월 5일, 일식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동접자 100K를 넘었지만 일시적이었고 지금은 주중에 평균 20k ~ 30k대를 오가고 있다. [109]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개발진 팀을 더 늘리거나 다른 모드를 추가하는 수 밖에 없다. 골든 모드도 삭제된 마당에 보통, 몰튼, 몰락자 모드와 히든 웨이브 만으로는 유저들을 계속 붙잡아두기에 한계가 있다. 사실 타디시가 과거 독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매우 어려웠던 골든 이상 모드였다. 그땐 탱크, 템플러, 소환사 보스라는 개노답 삼형제가 있었다.[11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이도는 충분히 노력한다면 꺨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계속 시도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하드코어 이후 이 셋이 호구가 되어버리면서[111]현제는 또다른 도전거리였던 방사능 맵도 사라지고 어려운 모드들인 히든 웨이브와 하드코어는 TDS 역사상 5위 안에 들 정도로 어려우면서 매우 크게 운에 의존하고 특정 타워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더욱 도전하지 않거나 지쳐서 떠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나마 노가다를 즐기는 유저라면 좀 더 오래 버틸 수는 있겠으나 이들 또한 언제 이 게임을 떠나겠다고 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문제는 Solar Eclipse 이벤트 업데이트 이후 히든 웨이브가 통째로 증발해버리면서 더욱 심해져 버렸다. 지금 당장은 Night들이 바로바로 공개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기간을 두며 공개를 하는 상태이며, 리워드 채우기도 해야 하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문제점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터질 문제로, PvP - 골든 모드 - 방사능 몰락 모드가 언제 다시 출시될 지도 모르는 판에 히든 웨이브가 삭제되었으므로 이제 고수들이 덜 질리고 할 수 있는 건 몰락자 모드와 하드코어 뿐이다. 계속 과거의 콘텐츠를 없애는 것도 문제지만 이것들을 없애면 안그래도 쉽게 질리는 타디시 특성 상 유저를 붙잡아 둘 수 있는 콘텐츠 하나를 날려먹는 것이다.

다만 현재 일식 이벤트에 리워드를 보면 1월 25일까지라고 돼있으니 이번만큼은 업데이트가 빠르게 진행될 수도 있다. 하지만 개발자들과의 신뢰가 많이 박살 나있으며 특히 BelowNatural에게는 매번 비판이 이어지는 꼴이니[112] 이를 믿지 않는 유저들도 어느 정도 있다. 그리고 진짜로 1월 25일에 일식이벤트가 종료됐다.

결론은 유저들을 어떻게든 유지시킬 콘텐츠가 필요하다. 현재 고인물이 할 것은 몰튼 스피드런, 예능덱, 몰락, 솔로 몰락[113]을 가장 쉽게 접하며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반면, 하드코어와 일시 삭제된 히든 웨이브는 난이도 자체가 높아 어느 쪽이든 밸런싱이 맞질 않는다. 게다가 하드코어와 히든 웨이브를 쉽게 하는 공략이 생겼더라도 지속되는 패턴으로 인해 질리기 십상이다. 사실상 PvP가 없는 현재 레벨 올리기가 유일한 유저들 발목 붙잡기인 셈.

현재는 업데이트 주기가 빨라지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나아졌긴 하지만, 아직도 고인물들이 즐길만한 컨텐츠는 적은 편이다.

근데 11월 초에 업데이트 예정이었던 2.0.0 버전이 12월 초에도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서 불만이 많다.

현재 미션 퀘스트가 추가되며 고인물들을 붙잡고 있긴 하지만, 언젠간 이것마저도 동이날 것이기 때문에 해결이 시급하다.[114]

4.6. 특정 타워에 대한 과도한 팬심

원래 모든 게임내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하며 일명 '충'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재로서는 저연령층 유저들 자체의 문제를 빼면 어느정도 해결된 편인데, 원래 액셀빠와 엔지빠가 싸웠던 이유가 둘의 DPS가 최상급이면서도 잦은 밸런싱으로 둘의 격차가 들쭉날쭉 해서 이에 대해 성능 관련 논쟁이 심화되면서 자연스럽게 무지성 빠와 까가 양성되었는데, 현대로서는 큰 격차는 없고 그저 취향에 따라 쓰이는 추세이며, 터렛과 개틀링건 등 둘보다 더욱 높은 DPS를 가진 타워들이 추가되면서 굳이 이 둘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미니거너 빠의 경우엔 숙련되면서 점차 많은 타워들을 접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편이다.
  • 액셀러레이터
TDS 최초의 충이자 후술한 하드코어 뉴비배척의 대표적 원인.
액셀이 처음 출시된 후에는 생기지 않았지만 곧 하드코어 에서 많은 사람들이 옛날 버전 스탯(공격력 20,공격속도 0.05,공격시간:12초)과 간지폭풍의 모습 때문에 너도나도 액셀을 얻기 위해 분주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그때 당시엔 매칭도 존재하지 않았기에 하드코어를 갓 시작한 많은 중수~뉴비들이 걸러져 나갔다. 옛날 액셀은 이 게임 내에서 DPS 1위였고 이것은 고수들의 최고의 자랑거리이자 뉴비들을 차별할 수 있는 무기 그 자체였다. 이 과정속에서 '액필'이 생겨났고 액셀이 없으면 일방적으로 못하고 쫓겨나는 상황이 반복되었으며[115], 심지어 액셀을 얻자 곧바로 액셀을 못얻은 사람을 다시 차별과 액셀러레이터를 대체할 다른 타워[116]가 있는데도 액필 강요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현재는 시대가 변하면서 메타 고착화를 막기위해 엑셀의 경쟁자들의 추가와 다양한 타워를 통한 전략으로 꽤 나아졌다.
  • 엔지니어
액셀이 너프되고 엔지가 버프를 받으며 2번째로 생겨난 충.
원래 처음 출시될때는 그다지 강하지 않은 주제에 4500보석이나 먹으니 주목받지 못헀지만 액셀이 너프되고 엔지가 버프를 받으며 갑자기 압도적인 떡상을 이루게 된다. 이 과정속에서 결국 엔지니어도 그때 당시 경쟁자가 없으니 필연적으로 충이 생겨날수 밖에 없는 구조였고 액셀에 이어 2번째의 악랄한 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엔지충의 행동은 엑셀충과 거의 100% 똑같다고 볼수있다 [117] 왜냐하면 대다수의 액셀충이 액셀러레이터가 너프된 후 엔지니어로 넘어온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 두세력이 형성되면서 또다른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그 위에 하드코어 관련 덱 싸움에서 말했듯이 엔지충의 세력과 액셀충의 세력이 서로 본인들의 타워가 더 낫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다. 각자만의 논리로 들먹이며 아예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먹이기도 하며[118], 심할 때는 이런 싸움으로 서버를 망치기도 했다. 이는 갓 시작한 중수/뉴비들에게 해당 타워에 대한 이상한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으며 더 나아가 이 타디시 게임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심는다.

현재 액셀처럼 엔지니어도 시대가 변하면서 개발자들이 다양한 타워를 쓰도록 유도하기에 마찬가지로 문제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 미니거너

    번외로 초수/중수들에게 나타나는 미니충이 있다.
이들은 다른 타워들, 심지어 액셀, 엔지보다 좋다고 떠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주로 액셀이나 엔지를 써보지 않거나, 타디시를 하면서 거의 처음으로 얻은 고dps 타워이다 보니 미니건=강력하다[119]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그러기도 한다. 물론 고수가 되거나 액셀/엔지를 얻어보면 저절로 고쳐지기는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해당 타워를 싫어하게 되는 사람들도 존재하며, 이는 순수 유저들의 문제다. 그러나 매치메이킹 시스템으로 서버를 분리할 수 있게 되어 요즘 들어서는 이런 논쟁이 공개 서버에서 펼쳐지는 건 잘 없는 편이고, 있더라도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1] 현재 리조인 시스템이 생겨 실수나 기기 문제로 튕겨도 다시 들어올수 있다. [2] 가끔 귀찮아서 나가버리는 뭐지 싶은 사람들도 있다. [3] 고수들이 큰맘먹고 어려운 모드들(배랜이나 방사 등)을 뉴비들에게 도와주려 같이 들어왔는데, 뉴비가 나가는 경우도 있다무개념 [4] 의무병은 그렇다 쳐도, DJ부스와 사령관은 고 DPS타워들에겐 필수기 때문에 더욱 피해를 입는다. [5] 만약 쿼드인데 한명이 나가 3명이라고 하자. 원래 트리오의 타워설치제한은 30개인데, 게임을 쿼드로 시작했기 때문에 여전히 20개이다. DPS가 차이나는 이유중 하나. [6] Windows 11과는 달리 Windows 10은 권장치보다 사양이 모자르다고 설치에 큰 제한을 두지는 않기 때문에, 어지간한 Windows 7 사용자들은 이미 대부분 10으로 넘어간 상태다. [7] 리조인 시스템 [8] 또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 뉴비 = 버스충이라는 낙인이 강하게 찍히게 되었다. 그것도 뉴비 적대시의 원인 중 하나. [9] 현재는 Normal 난이도가 Easy 로 개편되며 과거보다 쉬워졌지만 기본 타워만 가지고 깰 정도는 아니다. 밀리턴트라도 있어야 겨우 깰 정도. [10] 어려운 이유는 최종 웨이브가 고작 30 웨이브에서 25웨이브로 줄고, 강한 적들이 빨리나와 대비가 힘들어지기 때문. [11] 심지어는 액셀러레이터 뿐만 아니라 골드 스킨도 없는 사람이 있어도 실력이 충분하다면 3명이서 깰 수 있다. [심지어] 액필 무개념 유저들은폴른, 심지어 몰튼에서도 액셀이 없다며 차별하는 경우가 있다. [13] 애초에 액셀러레이터를 얻으려면 훨씬 어려운 하드코어를 깨거나 패작을 해야하며, BadLands 솔플이 아닌이상 미니거너, 레인저, 사령관, DJ부스중 셋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14] 결국 이렇게 되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중수들 뿐인데, 액셀러레이터를 얻으려 하드코어를 플레이하는데 액셀러레이터가 없어서 끼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액셀러레이터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미니거너도 최소 5만 골드가 필요해서 얻기 힘들며 골든 미니거너를 대체할 수 있는 터렛에 대한 인식도 좋지는 않기 때문에 하드코어를 깰 파티원을 찾기 매우 힘들어진다. [15] 돌아오지도 않는다 [16] 하지만 고수들을 괴롭히기 위해 고의로 그러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무개념/저연령층 [17] 업뎃으로 하드코어 동상이 생겨 하드코어도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생겼다! 그러므로 이젠 하드코어도 파티를 만들 수 있다. [18] 파티를 만들고 설정에서 파티를 잠굴 수 있다. 꼭 기억하자. [19] 대부분 무개념 뉴비들이다 [20] 당연히 헛소리다. 미니거너가 고수라면 하드코어 타워와 이벤트 타워를 까는 것과 같다. [21] 심지어는 자신이 액셀러레이터가 없으면서 자신와 팀을 짜는 사람들에게 액셀 필요를 제한하기도 한다. [22] 주로 저연령층/무개념 [23] 여담으로 Wreaked battlefield는 난이도가 Hard지만 고수들이 자주쓰는 맵이고, Moon base맵은 Normal이지만 타워 자리가 어중간해 어려운 맵이다(...) [24]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등장하며 중수나 고수들은 맵 엘리베이터 대신 모두 이걸 이용해서 별로 찾아보기 힘들다. 초수나 방금 들어온 뉴비가 아닌 이상 이런일은 별로 없다. 와우 이건 혁신이야 [25] 하드코어도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생기자 이런 현상은 많이 줄어들었다. [26] 최근 크룩보스도 버프를 받아 꽤 좋아져서 저런 생각들이 항상 맞는건 아니다. [27] 물론 엑셀은 도배보다 하나를 업글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엑셀이 없거나 얻은지 얼마안된 유저들이 하는 실수중 하나. [28] 현재 터렛과 개틀링 건은 설치 제한을 제외하고 타워 하나만 보면 액셀, 엔지를 제친 인게임 DPS 각각 1,2위타워이다. [29] 아예 성능이 나쁜 타워가 아니면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 액셀은 타겟팅, 차징 시간과 공격 시간 제한 등의 큰 단점들이 있지만, 인게임 3위 DPS, 좋은 가성비, 최상위권의 만렙 성능 같은 좋은 장점들도 있다, 또 터렛도 매우 높은 시작 가격, 농장 없이는 심하게 뒤떨어지는 가성비 같은 단점이 있지만 미니거너보다 더 높은 DPS, 미니거너의 3배를 넘는 데미지, 매우 넓은 사거리 같은 장점들이 있다. 반대로 대부분의 유저가 좋은 타워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레인저는 자신이 똑바로 못 쓰면 좋은 타워라도 그저 그런 타워가 될 뿐이다. 그냥 단점만 꼬집고 무작정 타워를 까내리는건, 자신이 싫어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그걸 왜 먹냐라며 까는 거와 똑같다. [30] 심지어 고수들이 이러기도 한다. 대부분 저연령층 고수들이 그러하다... [31] 뉴비가 고수들의 버스를 탔다고 해도, 고수들과의 지식논쟁 때문에 나가버리기도 한다 [32] 아니면 그냥 자기들이 생각해서 해석하는 경우. 이것이 더욱 심각하다. [33] 메카 베이스는 어드민들의 실수와 더불어 아주 잠깐동안 판매를 했었다. [34] 알다시피 메카 베이스는 하드코어 베타테스트 당시 어드민들의 실수로 판매된 타워이지 상시판매 타워가 아니다. [35] 고수들이 바른 정보를 알려주면 받아들이지만, 저연령층 뉴비들은 거짓말도 정도가 있다, 뉴비라고 놀리냐등 고수들을(!) 비방하기 시작한다. [36] 페인트볼러가 좋지는 않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초보자들에게 초방용으로 꽤 쓸만하다. [37] 이 또한 마찬가지로 스타터 타워인지라 잠깐 지나가기에는 유용한 타워다 [38] 스카웃은 초방용으로 초수들에게 적합하다. 스나이퍼는 인식이 별로고 실제 성능도 좋지는 않지만 예전에 하드코어에서 초반에 썼을 정도이므로 쓰임새는 충분하다. [39] 새유저만 72시간내에 살수있는 번들. 밀리턴트, 코인, 프리미엄 상자 3개를 준다. 가격은 399로벅스. [40] 밀리턴트를 얻어보면 성능이 꽤 괜찮아보이긴 하지만 다른 고 DPS 타워들과 비교했을 때는 밀리턴트가 밀린다. [41] 심지어 뉴비들과 더불어 중수, 고수들도 논쟁을 하다 다 이긴 게임을 터트리는 대똥꼬쇼를 한다는것. [42] 프리미엄 상자긴 하지만 돈만 있으면 살 수 있기 때문에 골든 스킨보다 흔하다. [43] 이런 뉴비들은 골화가 아닌걸 들키면 나가버린다(...). 애초에 골화와 해즈맷 스킨은 확실히 디자인부터 다르다. 골화는 업글 모습이 다르고, 이펙트가 있지만 해즈맷 스킨은 그런거 없다. 그냥 색깔만으로 속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44] 물론 거짓 신고를 할 경우 자신이 정지를 당한다. [45] 51구역 이벤트의 이벤트 보상 타워. [46] 이유는 간단하다. 슬래셔와 더불어 가장 희귀한 이벤트타워이기 때문. [47] 또는 그냥 자기가 처음 보거나 신기하게 생긴 타워. 심지어는 액셀이 있다고 어드민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48] 메카베이스는 타이밍이 잘 맞았었었더라면 살 수 있었다. [49] 사용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는 있다. [50] 하지만 액셀 최강론자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엔지를 왜 쓰나며 까기 시작한다. [51] 대부분 할 일없이 갑질하는 무개념/저연령층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둘이 심하게 충돌하면 서버 자체가 혼란이 되기도 한다(!) [52] 특히 자신이 엔지니어를 써보지도 않았으면서 그렇게 까버리는 것은 잘 못된 행동이다. 다른 사람이 하는 평가를 따라하거나 쓰는 걸 보고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직접 써보고 평가를 하는게 옳은 행동이다. [53] 심지어는 액셀과 엔지 둘다 없으면서 생김새로 판단을 내리는 무개념 유저들도 존재한다(!) [54] 물론 액셀 최강론자들에겐 엔지가 1티어라는건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물론 현재는 만렙을 모두 설치했을때의 DPS는 엔지가 더 높다. [55] 사실 하드코어 파티를 짤 때 고려해야 할 것은 골든 스킨이나 하드코어 타워 소지 여부보단, 얼마나 공략을 잘 준수 하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다. 엑셀이 있다면 더 수월은 하겠으나, 그래봤자 공략을 못읽으면 다 말짱 도루묵이다. [56] 심지어 엑필도배 유저들 중에는 하드코어를 몇번도 해보지않아 언제 무슨 좀비가 나오는지도 모르는, 심지어 공략도 모르는 하코 뉴비들이 대부분이다. [즉] 하드코어 27웨이브에 개노답 삼형제인 섀도 보스 3마리가 나올때까지 액필도배 유저들은 농장질 하다가 지면 다른 결백한 유저들에게 액필을 도배한 무개념 유저들이 왜 액셀을 깔지 않았냐, 왜 니가 방어를 하지 않는가, 이럴거면 하코 왜하냐 ㅋㅋ라는등 쌍욕을 박은다음 튄다. [58] 어떤 하코 뉴비들은 노련한 고수들에게 "하코에 액셀이 없으면 어떻게 깨냐, 하코를 해보지도 않은것 아니냐, 심지어는 니네는 초보를 갈구냐"며 욕을 시전한다. [59] 대부분 무개념/저연령층 유저들이다.이정도면 쟤네들이 문제다 [60] 모두 알다시피 미니거너는 구매하는데 8,000원, 레인저는 무려 12,000원이나 하니 엄청나게 많은 코인을 투자해야 겨우 살 수 있는 타워들이다. 그런 고가의 타워들을 기본적인 타워들이라고 선을 긋고는 "액셀이 없으면 그 정도는 당연히 있어야지."라고 말하는 상황도 있다. [61] 애초에 갓 10렙을 넘긴 유저들이 대부분이라 레인저는 무리한 요구이다. [62] 일부러 엔지니어를 위해 액셀을 사지않는 유저들도 많은데 액셀이 없다고 무시하는 유저들도 많다. [63] 로블록스 앱의 연령 제한이 부실하다못해 없는 수준이고, 저연령층 시청자를 가진 로블록스 유튜버가 많기 때문이다. [64] 게다가 필터링 되지 않는 욕들을 어떻게든찾아내서 쌍욕을 하거나, 일부러 어설픈 영어를 써 필터링을 피하기도 한다. [65] 출시하자마자 이벤트 빨로 유저수가 늘었던 타디시보다도 높았ㅇ.....나 아직 베타버전이라 한계가 있어 금세 인기가 식었다. [66] 중요한건 이런 유저들을 까는 플레이어도 이런 뱃지가 없거나 심지어 폴른 클리어 뱃지가 없을수도 있다! 주로 갑질부리는 저연령층 플레이어들이 이러하다. [67] 본인의 공격 속도가 조금 빨라졌다. 센트리에는 버프 및 너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68] 액셀이 살짝 높긴하지만, 겨우 20정도되는 차이다. [69] 헬기를 얻으려면 100레벨이 되어야 한다. 게임 패스도 있지만 흑우 취급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난감하다. [70] 엔지만큼은 아니라 쓸 수는 있다. [71] 여러 뉴비들을 위한 영상들은 물론이고, 영어다튜토리얼도 생기며 뉴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었다. [72] 실제로 버프를 받았으나 너프의 영향이 너무 커서 좋지 않은 타워들도 많다. 스나이퍼가 그 예시이다... [73] 특히 초반용 타워인 프리저나 페인트 볼러, 헌터 등은 정찰병 보다도 평가가 구린 편이다. [74] 초반에도 빠른 공속 덕분에 초반 방어용으로 적합하고, 만렙이 되면 골든 미니거너의 거의 절반이 되는 DPS를 가지게 되는 준수한 타워이다. [75] 계속 이동하기 때문에 적을 많이 공격해야 하는 ㄷ자 길이 많은 맵빨을 많이 타고 공격 방식이 불안정하지만, 초반 방어용으로도 좋은건 둘째치고, 만렙이 될시 163이라는 터렛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DPS를 가지게 되고, 자신 근처에 히든 감지 속성이 없는 타워들에게 히든 감지 속성을 부여해준다. 그래서 후반에도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76] 비록 사거리는 짧지만 잡몹 스폰킬에 특화되었고, DPS도 미니거너 만한데다가 거리만 가까우면 적에게 72라는 강력한 깡딜을 여러마리에게 넣어준다. 공속이 느린 것을 제외할 시 물량이 심한 타디시 스테이지 등을 생각하면 좋은 타워이다. 다만, 최근에 대미지 너프를 받은 탓에 채용률이 낮아졌다 [77] 험비를 소환해서 초반 방어용으로 적합하고, 소환 속도가 느리고 가격이 비싼것만 제외하면 후반에는 1200의 체력을 가진 강력한 레일건 탱크를 소환해서 튼튼한 슬로우 보스 같은 적들도 1v1로 손쉽게 개박살 내버린다. [78] 다만 이는 초보타워 부족때문에 그런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레벨 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꽤나 증가한다는 이유도 있긴 하다. [79] 예시로 로켓티어는 하드코어 업데이트 이전에는 매우 좋은 폭발 딜러로 평가 받았지만 패치후 최악의 성능으로 입지를 다 잃어버렸다. 하지만 2023년 3월 22일 패치후 엄청난 버프를 받으면서 과거 수준으로 많은 입지를 회복했다. [80] 다수 빙결, 뛰어난 DPS와 데미지, 빙결 시간이 김 [81] 초반 방어의 용도로 채용이 어려움, 히든 감지 없음, 빙결 면역 좀비들을 상대로 쓸모가 없어짐 [82] 물론 검투사는 이런 입장이 등장하지 않은 것이 프로스트 블래스터와는 달리 상점에 비슷한 포지션을 가진 타워가 없는 것도 한 몫 했다. 워든이 그나마 비슷하지만 사용하는 용도는 다르기에... [83] 게다가 그 중에서도 레벨 보상 타워를 빼면 딱히 호평받는 리워크도 없었다. [84] 엔티티 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약 0.03만큼 느려졌으며, 하드코어 베타 업데이트 이전에는 약 0.05만큼 느려졌었다. [85] 사령관의 스킬같은 것들도 가끔 안된다. [86] 위 사진은 유저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유사점들을 나열한 사진이다. [87] 소모성 아이템 업데이트, 배속 기능 업데이트, 며칠을 간격으로 두고 비슷한 매커니즘의 타워가 출시되는 것, 신규 모드 이름이 하필이면 'Intermediate(중급)' 인 것 등. [88] 가장 대표적인 곳이 TDS 유튜브 채널 최초 공개 영상의 채팅으로, 극성 유저들이 서로 시비를 걸고 키배를 뜨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89] 영어로 되어있지만, 자막을 키면 영어를 몰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90] 설치 공간을 아끼려 모바일로 stack을 시전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다만 엄청난 모바일 고수라면 가능할수도. [91] 약 0.5초 정도가 소요된다. [92] 특히 2024년 할로윈 이벤트중 출시된 할로우 펑크나 해당 이벤트가 종료된 코만도의 경우 이 불만이 특히 큰 편이다. 전자는 성능은 스타터 타워 수준만도 못한데 가격은 크룩 보스 수준으로 받아먹고, 리워크된 코만도는 할로우 펑크와는 다르게 성능은 꽤 준수하나 899 로벅스를 주고 살 정도는 절대 아니라고 평가 받는다. [93] 물론 성능이 뛰어난 타워들을 게임 패스로 팔긴 파는데, 이들은 밸런스를 개박살 내는 정도는 아니고 2~1티어 정도의 준수한 상위권 타워들이고, 그 성능을 대가로 여러 패널티 또한 존재한다. 이 타워들을 빨리 얻고 싶은게 아니라면 게임 패스 구매는 비추천되는 편이다. [94] 다만 개틀링 건은 요구 레벨이 175로 굉장히 높아 경험치 획득을 높여주는 VIP 패스를 사는 것이 추천 된다. [예외] 일부 문제점은 현재진행형이지만, 가장 큰 피해를 본 DJ 패스 사용 불가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어 종결된 문제로 등재한다. [96] 13세 이상이라면 같이 들을 수 있다는 소문이 있으나, 일부는 13세 이상이더라고 들리지 않기도 하고, 애초에 Tower Defense Simulator에는 그만한 연령층의 유저들이 적다. [97] 특히 타 게임 OST의 경우 더욱 심각해지는데, 오디오 에셋 업로드가 서양쪽 중심인 Roblox 특징 상 원하는 게임 OST는 없을수도 있다. 특히 동양쪽 게임인 쿠키런 시리즈 등의 게임은 정말 원하는 OST를 찾기 힘든데, 업로드 된 에셋이 없는 노래인데도 틀라고 하는 유저들이 있다. 아니면 한 번 잘못 올리면 정말 빠른 시일내에 사라지는 가수들이 부른 곡들을 틀어달라고 징징대거나. 만약 자기가 노래 신청을 넣으려는데 저작권 때문에 관련 에셋 대부분이 신고당했거나 아직 업로드가 안 된 상태라고 대답이 돌아오면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징징댄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 말이다. [예외상황] 만약 친플 또는 덱을 밝힌 파티 플레이라는 가정 하에, 엑셀러레이터, 레인저, 터렛 등에게 사거리 버프와 업그레이드 가격 할인 버프를 더욱 빨리 주고자 DJ 부스를 초반부터 키워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경우에는 제외한다. [99] 현재는 이지. [100] 원래 30웨이브였던 노말모드가 더 짧아진 25웨이브가 끝인 이지 모드로 개편된것. 적들의 밸런스도 괜찮게 조절되어서 노말을 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게 만들었다. [101] 규모 자체는 하드코어가 크긴 하였지만, 똑같이 긴시간 개발연기를 한 후에 나온 업데이트 라는걸 고려했을 때 확실히 부족한 수치이다. [102] 아무래도 프로스트 인베이젼 업데이트로 인해 할로윈 2020으로 지쳤던 올드 유저들이 복귀하며 동접자가 1차적으로 올랐고, 기존 유저들이나 유입된 뉴비들이 "이 게임 재밌어, 같이 하자!"라며 타디시에 유입시킨 게 2차 동접자 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국 서버에서는 친플하는 사람들 중, 타디시에 처음 온 사람이 아직까지도 간간히 보인다. 다만 이전에 비해 늘어났다는 것 뿐. [103] 현재 메가서버 버그는 고쳐졌다. [104] 다만 신규 컨텐츠 추가에 너무 급급한 나머지 버그 발생 빈도가 상당히 많아졌으며, 이에 대해 유저들이 불만을 표하기도 한다. [105] 당장 공식 디스코드에서 공략을 찾아본다면 TDS의 공략은 다른 타워디펜스 게임들에 비해서 매우 채계적이고 자세한 편에 속한다, 이를 좋게 말하자면 쉽게 공략을 이용할 수 있다고 볼수 있지만, 다르게 말하지면업데이트 및 밸런스 주기가 느리고 많은 고인물 유저들로 인해서 이러한 가이드 요소가 크게 발전한 것으로도 불수 있다. [106] 사실상 이 문제점은 PVP 업데이트 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7] 단, 해당 게임이 타디시 만큼의 인기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108]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업데이트 주기가 빠른 편이고,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콘탠츠가 존재한다. 심지어 절묘한 타이밍의 대형 업데이트도 5달만에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할로윈 이벤트도 빠르게 진행되었으니 유저들이 제작자에게 신뢰를 가질수 있게된 것이다. 재미있게도 현재 TDS의 평가와 정반대로 평가받고 있다. [109] 하드코어 업데이트 때와 비슷한 맥락이다. 이 때도 최고 동접자가 106K 대였으나 라이브 이벤트로 인한 일시적인 동접자 기록이었기에 이 선이 얼마 안 가 붕괴되었고, 현재는 10K~15K 정도에서 고전 중이다. 물론 이번 이벤트도 Frost Invasion 이벤트 때 그러했듯 9K ~ 20K대의 동접자를 오랫동안 유지할 확률이 높다. [110] 현재는 하드코어 27웨이브의 3연 섀도우보스가 이 칭호를 가져갔다. [111] 과거 이 셋은 쉴드가 매우 노답이었다. 현재 레인저인 과거의 무법자의 데미지를 쉴드 하나로 일의 자리 대로 내려버릴 수 있었다. 그것도 잠시가 아니라 이 쉴드가 사라질 때 까지. 탱크는 바위를 던졌으므로 타워 스턴이 꽤 까다로웠다. 그러나 템플러와 소환사 보스는 방어력 개편으로 인해 사실상 돈벌이 좀비가 되어버렸고 탱크는 바위는 어디가고 이속만 더럽게 빠른 좀비로 바뀌면서 톡식 거너, 슬레져, 일렉트로 쇼커, 프로스트 블래스터의 완벽한 먹잇감이 되어버렸다. [112] Razuatix를 오히려 더 옹호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Paradoxum Games 개발진 중 유일하게 많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건 OST 제작자인 Phoqus 뿐이라는 말도 나올 정도. [113] 솔로 몰튼과는 달리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소수 존재한다. 최소 듀오는 해야 타락한 왕의 스킬 RNG에 더 쉽게 대응이 가능한데, 잘못 솔로로 돌렸을 때 맵 끝쪽에서 스턴 + Fallen Hero 무더기 소환 패턴에 걸리면 답이 없어 생긴 의견. 게다가 합이 잘맞고 좋은 타워들이 많다면 팀플레이로 하는 게 오히려 더 안전하게 깨는 경우도 있다. [114] 하지만 미션이 꽤나 어렵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걸리고, 폴른 스킨 추가에 앞으로 더 나올 예정이니 컨텐츠는 늘어나고 있기는 하다. [115] 하드코어나 폴른은 물론이고 심지어 이지, 몰튼에서까지 눈치를 주는 경우도 희박하게 있었다. [116] 이들은 다른 고dps 타워가 있는데도 액셀을 무지성으로 치켜세우고 다른 타워들을 까내리며 무조건 액셀을 주장하는 유저들도 존재했다. [117] 남의 타워를 들먹이며 까내리기 ,무지성, 무논리, 차별 등 [118] 심한 서버는 아예 면전에다가 패드립이나 욕설을 박는다. 그리고 이는 한국서버 뿐만이 아니라 외국 서버에도 포함된다 [119] 이는 거의 모든 초/중수들에게 박혀있는 고정관념이다. 실제로는 다른 고dps 타워에게 밀려 생각보다 강력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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