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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의 역대 스튜디오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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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10일 7집 In Rainbo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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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18일 8집 The King of Lim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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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8일 9집 A Moon Shaped Po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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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내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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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e463b><colcolor=#dddfde> The King of Limbs | |
발매 | 2011년 2월 18일 |
녹음 | 2009년 5월 ~ 2011년 1월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일렉트로니카 |
재생 시간 | 37:34 |
곡 수 | 8곡 |
프로듀서 | 나이젤 고드리치 |
레이블 | XL 레코딩스 |
[clearfix]
1. 개요
2011년 2월 18일에 발매된 라디오헤드의 정규 8집.2. 특징
샘플링과 루프 앰비언트가 두드러진다. 샘플에 새소리와 바람 소리를 사용했다고 한다. 필 셸웨이의 드럼과 콜린 그린우드의 리듬부분이 더 강조되었다.[1]. 그래서 드럼과 배경의 모래알같은 자글자글한 소리를 듣기위해 헤드폰을 권장하는 개인 리뷰도 있다.( #) Los Angeles에서 녹음했는데 드루 배리모어 집에서 녹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2] The King of Limbs라는 앨범명은 Wiltshire에 Savernake 숲의 천 년이 지난 참나무( #)의 외관에 영향받았다.[3] Savernake 숲은 In Rainbows곡을 녹음하던 으스스한 Tottenham Court 저택에서 3마일만 조금만 더 가면 나오는 숲이다. ( #)[4]<colbgcolor=#4e463b><colcolor=#dddfde> | |
Savernake 숲 |
톰은 국립라디오방송에서 "이 앨범은 다른 요소들보다도 감각적인 것들이 주를 이룬다. 이미지는 음악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가사는 의식적인 주제가 아니다. 가사는 역동적인 움직임, 야생적인 모습들, 생각의 흐름과 같다. 내 머릿속에 있는 환경에 대한 걱정들은 이러한 특이한 강박이 되었다."고 했다. 톰은 이 앨범이 '실험적인 음악'이라는 발언을 부정하며 그들은 지속적으로 다른 음악을 "흡수하고" 그들의 음악은 다른 아티스트들부터의 배움과 모방의 산물이라고 말했다.[5]
예전의 제작의 방식처럼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In Rainbows와 달리 상대적으로 자발적인 과정(spontaneous process)으로 발전시켰다. turntablist의 기술인 디제잉에 영향을 받아 자신의 녹음을 샘플링하였다. 그들은 조금식 의견를 나누며 심지어 나오기전에 듣지도 않으며 8개월 동안 검토도 하지 않았다고한다. 톰요크는 물리적 운동("physical movements")과 날것("wildness")이라 표현하였다.
In Rainbows 투어 이후로 모두들 지쳐있는 상태에서 각자 만든 작업을 공유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해갔다고 한다. 톰은 이 방식이 도박이라는 말까지 표현했었다.[6]( #)
반복적인 리듬의 무미건조함이란 비판이 있지만 드러머 한명 더 추가로 인해 예전 곡까지 편곡되고 비트의 리듬감이 강화되어 좀 더 힘있고 감정의 절정이 지속적으로 더 길게 유지된 걸 느낄 수 있다. 심지여는 두 싱글을 라이브 녹음으로 발매한다. 라디오헤드의 좀 더 심화된 일렉트로니카의 앨범이라는 평가에 비해 어느 면에선 라이브친화적인 요소가 강화되어 있는 부분도 있다.
프로듀서 나이젤 고드리치(Nigel Godrich)와 함께 2011년 2윌 18일에 스스로 배포(self-released)로 MP3와 WAV 형식의 다운로드를 시작하였으며 나아가 28일에서는 라벨없이(AWAL) CD와 12 바이닐(vinyl)을 판매하였다. 5월 9일에서는 특집신문과 함께 판매되었으며 물리적 앨범들은 XL를 통해 Ticker Tape라는 라디오헤드가 만든 라벨로 나오며 미국에선 TBD 레코드로 일본에서는 Hostess Entertainment로 나왔다.
8곡의 가장 짧은 앨범이면서 Lotus Flower 뮤직비디오는 나왔지만 2000년대의 KID A처럼 싱글 하나 내지 않았다. 몇몇 나라에선 탑 텐 안에 들어갔으며 비니에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래미에서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을 포함하여 5개 항목 후보와 함께 비록 팬들과 비평가들에게 전 앨범에 비해 양분된 의견을 보이고 있으나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비평을 받고 있다.
인터뷰중에선 70년대 댄스뮤직을 참고할 것이라는 말을 한 적도 있었다.( #)
톰 요크가 이 앨범 발매 이전에 플라잉 로터스, 베리얼, 포 텟( #) 등과 공동작업을 했던 것은 이러한 방향성에 대한 복선이었던 듯. 한편, 앨범 발매 이후 2011년 7월부터 The King of Limbs의 수록곡들을 리믹스한 싱글들이 발매되고 있다.( 곡링크#)( #)
일본 기준으로 11년 9월 16일 Caribou( #), Four Tet, Jamie XX( #), Modeselektor 등등 쟁쟁한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이 참가한 리믹스 싱글들을 모아서 CD 2장, 총 105분 분량의 TKOL RMX 1234567 앨범이 나오게 되었다. 하지만 TKOL RMX 8은 CD 재생시간 문제 때문인지 리믹스 앨범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톰은 다양한 작업들에 호기심과 음악적인 건강함을 느낀다고 하였다.( #)
그리고 From The Basement DVD도 발매되었다.
스페셜 패키지의 Newspaper Album에는 라디오헤드가 제작한 신문을 볼 수 있다( #). 뉴욕 시드니 도쿄 등등 이 신문을 무료로 배포할당시 집적 톰이 직접 런던에서 무료로 신문을 배포한적도 있었다.( # #2)
앨범 발매 전, 톰 요크가 화려한 퍼포먼스
3. 평가
메타스코어 80 / 100 | 유저 스코어 7.9 / 10 |
상세 내용 |
7.9 / 10.0 |
Rate Your Music |
3.24 / 5.00 |
Acclaimed Music |
2011년 29위 / 2010년대 244위 / 올타임 2106위 |
밴드 세션 단위로 주된 작업이 이루어졌던 전작이 일렉트로니카, 월드뮤직, 얼터너티브 락 등 다양한 장르의 조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던 것과는 달리 이 앨범은 멤버들의 개별 작업물에 살을 덧붙이는 형태로 제작되어 락 음악의 사운드보다는 샘플링, 모달 재즈, 일렉트로니카와 앰비언트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으며, 라이브 세션 멤버로 합류한 트립 합 밴드 포티스헤드의 드러머 클리브 디머의 영향인지 포티스헤드의 3집 Third의 영향을 어느정도 받은듯 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이 시점부터 본격적으로 라디오헤드의 탈(脫) 록 음악화가 시작되었으며, 이 때문에 거의 압도적으로 호평이 쏟아졌던 전작 In Rainbows와는 달리 일부 평론가와 팬들 사이에선 실패작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드물지 않게 나왔고 전작들의 압도적인 찬사에 비하면 상당히 평이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심지어 자타공인 라디오헤드 빠돌이 피치포크 미디어는 1집 Pablo Honey 이후로 최저점인 7.9점을 줬다. 발매된지 시간이 꽤 지난 현재는 좋은 앨범이지만 라디오헤드가 만들었다기엔 아쉬운 앨범 정도로 평해진다.[9][10]
NME에서는 올해의 앨범 20위( #), 가디언 지에서는 27위( #), 언컷에서는 7번째앨범( #), 롤링스톤지 에서는 올해의 앨범 5위로 이 앨범을 지목했다.( #)
4. 판매량
발매 초기의 엇갈린 평가 때문인지 OK Computer부터 십여 년간 이어져 오던 영국 내 정규앨범 순위 1위 행진이 끊어졌으나[11] 빌보드 200에서는 자국 영국보다 높은 3위를 기록했다.[12] 2011년도 LP 판매순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5.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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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Limbs
트랙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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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러닝타임 |
<colbgcolor=#4e463b><colcolor=#dddfde> 1 | <colbgcolor=#fff,#191919> Bloom | <colbgcolor=#fff,#191919><colcolor=#191919,#fff> 5:15 | |
2 | Morning Mr. Magpie | 4:41 | |
3 | Little by Little | 4:27 | |
4 | Feral | 3:13 | |
5 | Lotus Flower | 5:01 | |
6 | Codex | 4:47 | |
7 | Give Up the Ghost | 4:50 | |
8 | Separator | 5:20 |
5.1. Bloom
자세한 내용은
Bloom(라디오헤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Morning Mr. Magpie
자세한 내용은
Morning Mr. Magpie 문서 참고하십시오.
5.3. Little by Little
자세한 내용은 Little by Little(라디오헤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5.4. Feral
5.5. Lotus Flower
자세한 내용은 Lotus Flower 문서 참고하십시오.
5.6. Codex
자세한 내용은
Codex 문서 참고하십시오.
5.7. Give Up the Ghost
- 새소리가 들리면서 루프되고(looped) 겹쳐진(layered) 톰의 목소리의 대위법은 영적인 성가곡느낌을 준다. 피치포크에서 최고의 신곡으로 뽑히기도 했었다.( #)
5.8. Separator
- 미트템포의 90년대 라디오헤드 느낌의 곡으로 기타부분에서 닐 영의 영향이 느껴지는 곡이다.[13]
-
링크된 공연영상을 보면
#
Pop Is Dead[14]를 신청곡받자 톰이
귀여운 목소리로Oh no...라고 대답한다. 캠브리지 공연은 톰의 친구를 위한 공연이라 한다.( #) - Jisan Valley Rock Festival2012
[1]
원문:Reviewers noted the band's strong reliance on sampling and looping and their use of ambient sounds, with the resulting production style being more akin to some forms of electronic music or hip hop than rock music. The King of Limbs placed an emphasis on percussion and drummer Phil Selway and bassist Colin Greenwood's rhythm section
[2]
앨범 안쪽에 제일 밑 쪽에 Thanks to Barrymore가 쓰인 것으로 보아 확실한듯.
[3]
공원 관계자는 팬들이 이 나무를 기념으로 꺾어가는 등 상처를 줄까 걱정을 한다고한다.
[4]
리버틴즈의
피트 도허티가 근방에 살았던 숲이기도하다. 어렸을 때 아버지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지냈는데 할머니와 같이 지냈던 시기인 걸로 추정된다.
[5]
원문:Thom Yorke told NPR: "The album is sort of a visual thing more than anything else. The images (...) were a very important part of the music. Lyrics were... it wasn't conscious thematics. It was like physical movements (...) Wildness ideas. Ideas of mutating, of creatures. Environmental worries in my head have become this weird obsession." Yorke rejected the NPR interviewer's suggestion that The King of Limbs was "experimental music", saying that the band were "constantly absorbing music" and their songs were a reflection of their learning and "stealing" from other artists
[6]
원문: Radiohead tried a new approach for The King of Limbs: Each member worked, piecemeal, on his own contributions before sharing them with the group. Yorke says working that way was a big gamble.
[7]
심지어
이런 사이트까지 생겼으니...그외 저스틴 비버를 죽이거나(
#), 춤동작따라하는 영상이 있다.(
#), 가방과 춤동작가이드(
#
2#), 곰과 춤대결하는 짤방도 나왔다.(
#)
[8]
물론 해당 앨범의 퀄리티가 전작들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낮은 평가의 원인이 되었다.
[9]
더군다나 앞뒤로
In Rainbows,
A Moon Shaped Pool이라는 수작들이 위치하고 있기에 더욱 위상이 낮아보이는 경향이 있다.
[10]
이 앨범과 비슷하게 발매 당시의 반발이 컸지만 이내 평가가 역전되어 명반으로 손꼽히는 4집
Kid A와는 정반대의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11]
당시 이 앨범의 순위는 7위였다.
[12]
라디오헤드의 디스코그래피 중 유일하게 미국에서의 차트 순위가 더 높은 앨범이다.
[13]
(원문:a clear-eyed, mid-tempo closer that mixes 1990s–era Radiohead with a touch of Neil Young-inspired guitar work and ends on a sweet and easy note that's miles away from the complicated clatter it began wit)
[14]
Creep이 전세계적인 히트를 치고 난 뒤 "제대로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만든 곡이지만,
정작 곡의 분위기나 가사가 너무나도 중2병스러워서(...) 라디오헤드 본인들이나 팬들 모두가 흑역사라고 여기는 비운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