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R의 전동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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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표시는 퇴역 중, 취소선은 퇴역 차량을 의미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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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MTR 메트로카멜 직류형 전동차 (M형 전동차) (지하철로공사 메트로카멜 직류형 전동차) 港鐵現代化列車 (地鐵都城嘉慕列車) MTR Modernisation Train (MTR Metro Cammell EMU (D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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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콰이힝역에서 촬영된 췬완선 M형 전동차. | |||||
▲ 대수선 전의 메트로카멜 직류형 전동차의 모습. | |||||
차량 정보 | |||||
용도 | 도시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 ||||
구동방식 |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 ||||
편성 |
4량 1편성 (디즈니선) 8량 1편성 (도심노선) |
||||
운행노선 |
● 쿤통선[정규운용이탈],
● 정관오선 ● 췬완선, ● 홍콩섬선 ● 디즈니선 |
||||
도입시기 |
1979년 ~
1998년 (도심노선 사양) 2005년 (디즈니선 차량) |
||||
제작사 | 메트로카멜 | ||||
소유기관 | 홍콩철로유한공사 | ||||
운영기관 | |||||
운행시기 |
1979년 ~ 현재 2005년 ~ 현재 (디즈니선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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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
전장 |
22,850mm(선두차) 22,000mm/23,160mm(중간차) |
|||
전폭 | 3,110mm | ||||
전고 | 3,700mm[2] | ||||
궤간 | 1,432㎜ | ||||
급전방식 | 직류 1,500V 가공전차선 방식 | ||||
운전보안장치 |
웨스팅하우스
ATS/
ATO/
ATP (도심노선) 알스톰 SACEM ATO/ ATP (도심노선) Thales SelTrac CBTC (디즈니선) |
||||
제어방식 |
GEC GTO 초퍼제어[3] (1989~) 미쓰비시 RCT 초퍼제어[4] ( 홍콩섬선 차량) |
||||
동력장치 | 분권 직류전동기 | ||||
제동방식 | 회생제동 및 공기제동 | ||||
주전동기 출력 | 85kW | ||||
편성출력 |
2,040kW (도심노선 사양) 1,360kW (디즈니선 사양) |
||||
최고속도 | 영업 | 80㎞/h | |||
설계 | 90㎞/h | ||||
가속도 | 3.6km/h/s | ||||
감속도 | 상용 | 3.6km/h/s | |||
비상 | 5.04km/h/s | ||||
MT 비 |
6M 2T (도심노선 사양) 4M 0T (디즈니선 사양) |
}}}}}} |
[clearfix]
▵ 개조 전의 차내. 현재는 쓰이지 않는 볼타입의 손잡이가 눈에 띈다.[5] |
▵ 개조 차량의 차내 모습. |
1. 개요
1979년 홍콩 지하철 개통 당시 최초 반입된 전동차로 영국 메트로카멜에서 제작했다. 영문으로는 현대화를 의미하는 "Modernisation"을 축약한 M-stock(M형 전동차)이라 불린다. 홍콩 지하철 개통 이래로 4대 도심노선인 췬완선, 쿤통선, 홍콩섬선, 정관오선, 그리고 디즈니선에서 활약해왔으며, 현재는 췬완선, 홍콩섬선에서 8량 편성이[6], 그리고 디즈니선에서 자동운전이 가능한 4량 편성이 운행중에 있다.MTR의 상징이다시피 한 간판급 전동차로 도입된 지 40년이 넘은 지금까지 아직도 꽤 많은 수의 전동차가 달리고 있다[7]. 물론 그냥 쓰는 것은 아니고, 도입 20년차인 1998년을 시작으로 호주의 United Goninan사에 의뢰하여 외관을 거의 바꿔놓다시피한 상당한 수준의 마개조[8]를 해 지금까지 굴리고 있다.[9]
이에서 그치지 않고 신차 반입 후에도 일부 상태가 양호한 편성을 추려서 약 20편성가량 남겨 계속 운행을 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었으나, 전부 신형 차량인 Q형 차량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이 되었다. 해당 차량이 도입되는 2018년부터 퇴역 및 폐차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형차량 도입과 함께 사용을 개시할 예정이었던 신호체계의 부조화와 더불어 차량 자체의 결함 등 여러 자잘한 일들로 2022년 하순까지는 사고나 남는 부수차 등 외에는 퇴역이 없었다. 이후 신형 신호체계 도입을 유예함과 더불어 신차의 반입이 계속됨과 동시에 현재는 빠른 속도로 퇴역중.
완편성 기준 1979년부터 1982년 사이에 반입된 1차분(CM형)[10], 1982년부터 1985년 사이에 반입된 2A차분(CT형)[11], 1985년부터 1986년 사이에 반입된 2B차분(I형)[12], 1988년부터 1989년 사이에 반입된 2C차분(G형)[13], 그리고 1994년부터 1998년까지 반입한 3차분(H형)[14], 이렇게 5회차에 걸쳐 반입되었다. 이후 8량화[15]를 위해 2A차분부터는 중간차만도 주문했는데, 이 그룹의 차량들은 Q형이라는 형칭명을 부여받았다. 물론 이러한 세부 형식명은 다른 차량에 섞여서 크게 의미는 없는 모양이고, 웬만해서는 주로 뭉뚱그려서 M형 전동차라고 부르고 있다.[16]
동아시아권 중대형 전철의 출입문이 보통 3~4개 있는 것과 달리 5개다.[17]
2. 상세
2.1. 쿤통선(정규운용 이탈) 및 정관오선 차량
1979년 MTR 최초 개업 당시부터 운행하였던 차량으로, 2024년 1월 말을 끝으로 쿤통선에서 정규운행을 종료하였다. 정관오선에서는 과거 신호체계 문제로 해당 노선 전용으로 뽑아놓은 K형 전동차를 운행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자 임시방편으로 쿤통선 운행분과 치환하여 운행하였고, K형 전동차가 다시 돌아간 이후에도 가끔 러시아워나 차량이 부족한 경우에 예비차로 운행하고 있었다. 현재는 7편성 남은 까우룽베이 차량기지 배속차량이 정관오선 출퇴근시간 투입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필요 시 쿤통선에서 예비로 뛸 수는 있는 상황이다.안 그래도 홍콩섬선 서부 연장 및 증차분으로 반입했던 C형 차량이 정작 전부 이 노선으로 들어오면서 한동안 쿤통선에서 이 차량을 보는게 꽤나 힘들었는데, 거기다 Q형 차량마저 운행개시를 하면서 M형 전동차는 더욱 보기 힘들어졌다. 게다가 정관오선에서 M형 차량은 아주 가끔 쿤통선에서 예비차로만 빼오는지라 안 그래도 하늘에 별 따기 수준인데, 그 마저도 출퇴근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단다이아 형식으로 운행하는게 전부.
그러다가 Q형 전동차가 반입되기 시작한지 2년차에 접어들기가 무섭게 해당 노선에서는 정규로 운행하는 M형 전동차를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볼 수 있는 상황은 정비상의 이유라던지 차량 부족으로 췬완선/홍콩섬선 할당분의 M형 전동차가 들어오거나 차량기지에 남아있는 예비차가 들어오는 경우인데, C형 차량 투입 전후로도 보기가 그렇게 쉽지 않았던게 쉽게 보일 리는 없을 것이다.
여담으로 이 형식의 전동차는 모두 6M2T의 MT비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일한 8M0T짜리 편성 하나가 이 노선에서 뛰었었다.[18] 이 편성은 토막이 난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어디로 갔느냐면...
2.2. 홍콩섬선용 차량
홍콩섬선 개통 초기인 1985년부터 투입된 차량으로[19], 투입 40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현재도 홍콩섬선의 주력차량으로 활약하고 있다.[20]원래대로라면 2018년부터 운행에서 빠질 예정이었으나, 대차분인 Q형 차량의 투입 지연으로 2024년에야 대차가 시작되었다. 목표는 2027년으로 잡고 있으나 쿤통선에서도 첫 열차를 투입한지 1년이 조금 넘기가 무섭게 정규차량을 전부 운행에서 뺀 것을 보면 이쪽도 목표 연도 이내로 전량 퇴역이 예상된다.
2.3. 췬완선용 차량
췬완선 개통 당시부터 투입된 차량으로, 현재까지도 췬완선에서 유일하게 운행중인 형식의 차량이다. 원래대로라면 Q형 차량의 반입이 시작되는 2018년 연말부터 운행에서 빠질 계획이었으나 차량 반입 지연으로 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별 소식은 없다. 하지만 MTR에서 늦어도 2027년까지 M형 전동차를 전량 퇴역시킬 계획을 발표했고, 다른 세 노선에서도 현재 매우 빠른 속도로 Q형 전동차로 치환되는 모습을 보면 조만간 이 노선에서도 피바람이 불 것으로 추정.2.4. 디즈니선용 차량
▵ 디즈니선용 M형 개조형 열차. |
▵ 차량 내부. |
신차는 아니고, 기존에 운행하던 M형 차량 중 상대적으로 새삥이던 1994년 도입분에서 빼와서 개조해 만든 형식이다.[21] 문 개수를 5개에서 3개로 줄이고, 내외부를 디즈니랜드 테마에 맞추었으며, 운전방식도 무인운전으로 개조하였다. 그러나 운전대와 운전칸은 아직 그대로 남아있어서 완전히 전망이 보이는 구조는 아니고, 객실에서 운전실로 들어가는 문을 투명문으로 바꿔놓은 정도이다.[22]
4량 편성으로, 총 3편성 12량이 개조되었다.
현재 디즈니선 운용 기간하고 그 전까지 포함하면 30년이 되었음으로 2020년대 말에 대차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2.5. 정관오선용 차량
원래대로라면 정관오선에는 처음부터 전량 K형 차량만 투입할 작정이었다. 그러나, K형 차량의 복잡한 사연으로 인해 정관오선에는 신차 대신 이 고물차가 들어가고, 신형차량은 첫 5년 넘게는 정관오선에서 운행하는 일이 없었다.로하스파크역 개통 전후로 상황이 정리되었고 막 도입되는 C형 차량이 쿤통선에 투입되면서 이 차량들은 차차 원래 노선인 쿤통선으로 돌아가거나, 홍콩섬선에 투입되어야 할 C형 차량 분량만큼 홍콩섬선으로 이적되었다. 현재는 이 노선에 정규편성으로 배당된 차량이 사실상 없으며, 출퇴근시간대 한정으로 차량을 까우룽베이 차량기지 소속의 쿤통선 차량을 2~3편성정도 빼와서 운행하는 정도이다. 주로 로하스파크 지선 - 본선 정관오 이서 직통운행 계통에 투입되는 듯.
여담으로, 개조작업이 2001년에 끝난 관계로 2002년에 개통한 정관오선에서는 사실상 미개조 차량이 달린 이력이 없다. 굳이 따지자면 현재는 정관오선으로 넘어간 동부 해저터널과 쿼리베이역 구간이 쿤통선이던 시절에는 M형 차량만이 들어다녔지만 말이다.
3. 여담
영화 중경삼림에서 임청하가 충킹맨션부터 인도인들에게 추격을 당하다가 간신히 침사추이역으로 가서 이 열차를 탄다.[23]현재는 전량 퇴역한 서울교통공사 광폭형 GEC 초퍼제어 전동차가 이 전동차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실제로 대우중공업 측에서 이 전동차의 전면 설계자들과도 협의해서 자문을 받았기 때문이었다.[24]
파일:카멜 전동차 구도색 랩핑.jpg
2024년에 MTR 45주년을 기념하여 개조된 전동차 한 편성을 개조 전 도색으로 바꾸었다.
1980년대초에 싱가포르 MRT 차량 수주사업에 메트로 카멜에 참여하면서 이 형식의 차량이 도입 될 뻔했으나 가와사키 중공업이 수주를 따내면서 실패했다. 그리고 메트로카멜은 80년대 말에 파산한다.
[정규운용이탈]
정규운용에서 이탈하여 임시편성만이 가끔 운행하고 있다.
[2]
지붕 위의 전장품을 제외하고 측정
[3]
과거 서울 2~4호선에 다니던 GEC제 초퍼 제어와 같은 회사에서 만들었으나 이 쪽이 더 조용하다.
[4]
과거 서울 2호선 및 현재 부산 1호선 1세대 열차 중 일부에 쓰이는 구동음과 비슷하다.
[5]
1988년
홍콩 영화인
성룡의 폴리스스토리 2에서도
침사추이역 근처에서 이 열차를 이용해 테러 조직의 접선을 추격하는
홍콩 경찰 수사관들이 등장하면서 잠깐 나왔다.
[6]
초기에는 4~6량이었다가 증차되었다.
[7]
한국으로 치면 1977~9년산 국철 소속 1000호대가 2020년에도 다니는 것과 같다.
[8]
전두부 개조, 내장재 교체 및 차내등 배치 변경, 그리고 전면 행선지와 열번 표출방식을 기존의 롤지에서 LED 전자식으로 교체하였다.
[9]
일본 쪽 철덕들은 일본국유철도의 개조 같다고 평가할 정도
[10]
쿤통선 개통 대비 140량 반입. 초기에는 캠섀프트식 저항제어 차량으로 반입되었으며,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현재의 GTO 쵸퍼 방식으로 개조되었고 형식명도 M형에서 CM형으로 바뀌었다.
[11]
췬완선 개통 대비 170량 반입. 1차분과 같은 시기에 GTO 쵸퍼 방식으로 개조되었고 형식명 또한 T형에서 CT형으로 변경. 이중 딱 한 편성은 2B형 반입 전인 1983년에 시범으로 RCT 사이리스터 쵸퍼로 장치를 교체했다가, 이후 몇년이 채 되지 않은 1987년에 다시 GTO 쵸퍼장치로 교체하였다.
[12]
홍콩섬선 개통 대비분. RCT 사이리스터 쵸퍼 장착. 단 한 편성만이 저항제어를 사용하다가 1987년에 가서 다른 차와 동일하게 RCT 사이리스터를 달았다.
[13]
쿤통선 동부 하저터널 횡단구간 연장 대비. 앞의 2B차분과 함께 총 128량 반입.
[14]
순수 증차분. 메트로카멜이 망하고 알스톰에서 제조한 차량으로, 특이하게도 부품 상태로 반입하여 까우룽베이 차량기지에서 MTR이 자체적으로 조립했다. 48량이 반입되었고, 이 차량과 함께 반입된 8량 증결용 중간차에서 12량이 차후 디즈니선용 차량 제작에 유용되었다.
[15]
그냥 8량화가 아니라 5량이었던걸 6량으로, 어떤 노선은 7량짜리를 8량화하는 등 상당히 난잡했다.
[16]
서울 2호선 저항제어 차량이나 초퍼 차량과 비슷한 경우
[17]
일본도 히비야선,야마노테선 등에서 5-6 비차 차량을 도입하긴 했으나 좌석 수가 줄어드는 이유로 현재는 3-4비차가 일반적이다.
[18]
한신전기 철도의 제트카 뺨치는 차량이었다고 전해진다.
[19]
1980년대에 4~5량이었다가 1990년대초에 8량화
[20]
여담이지만 동시기 개업한 서울 3~4호선 초퍼는 2022년을 끝으로 더이상 운행에서 물려난 것과는 대조적이다.
[21]
구미권 영향이 강한데서 드물게 구형차량을 개조해서 신차처럼 만든 사례다.
[22]
따라서 전면,후면 주행 영상 찍기가 가능하다.
[23]
직전에
카이탁 국제공항에 마약을 숨긴 인도인들을 데려다줬다가 인도인들이 사라지면서 난처한 상황이었고, 그들 행방을 수소문하기 위해
충킹맨션 내 어떤 가게 주인의 딸을 납치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충킹맨션 내에서 발견이 되어 겨우겨우 도망치다가 침사추이역으로 가서 이 열차에 딱 오르는 순간 문이 닫혔고 그길로 인도인들과 헤어진 것.
[24]
전조등이 매우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