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 (애니메이션 4기 디자인) | M6A3 다크 부시넬 |
1. 개요
M6 Bushnell. 풀 메탈 패닉!에 등장하는 암 슬레이브.2. 제원
제조 | 지오트론 일렉트로닉스 | |
생산 형태 | 양산기 | |
기종 | M6/M6A1/M6A2 부시넬 | M6A3 다크 부시넬 |
전고 | 7.9m | 7.9m |
중량 | 11.4t | 10.4t |
동력원 | 라이커밍 AGS 1500A 가스터빈 | 라이커밍 AGS 1500C 가스터빈 |
출력 | 1,380kw | 1,430kw |
최대 작전 행동 시간 | 140시간 | 170시간 |
최고 자주 속도 | 115km/h | 135km/h |
최고 도약 고 | 15m | 25m |
고정무장 | 없음 |
M134 7.62mm 미니건×2 M2 12.7mm 중기관총×2 |
3. 설명
최초로 실용화된 1세대 AS인 M4 이후 등장한 최초의 2세대형 AS로서, 암슬레이브라는 무기체계를 본격적으로 확립시킨 표준 기종이라고 할 만하다.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며, 단지 차량이 자리잡기 어려운 지형에 매복 가능하다는 의외성 외에는 장점이 없었던 M4와는 달리, 머슬 패키지라 불리는 형상기억 플라스틱 인공근육을 구동계에 적용하여 인간 이상의 순발력과 강력한 장갑, 이러한 성능에 주목하여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특성과 ECS의 등장으로 어느 전장에서도 싸울 수 있는 범용성을 고루 갖춘 진정한 완성형 기종이었다. 작중 세계관에서는 약 1990년대 초에 실전 배치되어 걸프 전쟁에도 투입되었다는 설정이다.관절 부분을 움직이는 근육이라고 할 수 있는 머슬 패키지(전자근육)는 전기로 수축되는 특수한 형상 기억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는 전기신축식 인공근육이다. 다만, M6이 개발되었을 당시까지만 해도 전자근육이 순발력은 좋아도 지속적인 출력 면에서는 한계가 있었기에 전자근육의 출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1세대 암슬레이브의 관절 구동에 사용되었던 유압 구동 장치를 병용하여 움직인다. 이 복잡하고 무거운 유압 구동 장치 때문에 M6을 위시한 2세대 AS는 보다 둔해지고 무거워 질 수밖에 없었다. 다만 기종에 따라서는 단시간이라면 유압 구동을 끄고 이동할 수 있어 ECS를 사용하지 않은 M9 건즈백에 버금가는 대단한 정숙성을 발휘할 수 있다. 사가라 소스케가 잠깐 사용했던 M6A3 다크 부시넬이 바로 이런 경우.
아무튼 당시까지 최강의 병기였던 M6은 화기 등의 다양한 무장 외에도 소프트웨어와 센서, ECS 등의 교란 및 은폐장비 등의 전자장비를 비롯하여 고공침투를 위한 패러슈트 장비라던가, 수중강습용 장비 등등 암 슬레이브의 전략적인 운용법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장비들 덕에 운동성의 한계로 사전에 매복 후 기습이 정석이었던 M4에 비해서 전술적 유연성이 대폭 늘어났다.
동력원이 가스터빈 엔진이라서 심하면 1킬로미터 밖에까지 소리가 들린다는 단점도 있지만[1], 라이벌 기종인 소련제 2세대형 AS인 Rk-92 새비지에 비하면 출력과 기동성, 방어력, 센서 성능 등 종합적으로는 M6 쪽이 확실히 우위이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팔다리가 가느다랗고 보다 가볍고 날렵하게 생긴 새비지가 좀 더 기동성이 높아 보이지만, 실제 성능을 계측해 보면 새비지보다 M6 쪽이 오히려 기동성도 높고 훨씬 날쌔며 순발력도 좋다고 한다.
전세계적인 주력 기종이지만, 현재 미스릴에서 운용중인 3세대 암슬레이브 M9 건즈백과는 성능상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조종성은 2세대형 AS인만큼 다루기 쉽다고 하지만, M9 같은 AI 컴퓨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 않아서 M9에 비해 조작의 자동화가 덜 진전된 편이기 때문에 M9보다 조작이 훨씬 번잡하다. M9를 비롯한 3세대 AS들은 특유의 경량 + 고기동성 덕분에 기체의 반응성이 높아서 숙련자가 아니고서는 수족처럼 다루기 어렵지만 조종병의 기체 움직임 조작 외에는 AI가 전투 상황에 따라서 출력을 조절해주거나, 레이더 색적모드 변경, ECS 전파교란 장치의 세부 옵션 조절 등을 말 한마디로 해결해주는데 반해서, M6이나 새비지 같은 2세대 AS들의 경우 조종사가 잠시 기체의 조작을 멈춘 뒤 조종석의 마스터암 조종간에서 팔을 빼고 컨트롤 패널의 버튼이나 키보드 등을 일일이 조작해서 설정 등을 변경해줘야 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조종자가 팔과 다리를 콕핏 속 모션 센서 장치에 집어넣고 직접 움직임으로서 그 동작에 기체가 따라서 반응하는 암 슬레이브의 공통된 조종 시스템인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의 특성상 M9은 민첩하고 폭발적인 운동성을 자랑하는 만큼 기체의 팔과 다리를 제어하는데 민감하게 반응하여 조종자의 고도로 숙련된 감각이 필요하지만, M6의 경우 M9보다는 상대적으로 둔중하기 때문에 팔과 다리를 제어하는 감각에 익숙해지기 쉬운 편이다. 하지만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조작으로 단순히 기체의 팔과 다리를 움직이는 것을 넘어선 범위의 작업인 센서 전환, 기체 설정 제어, 대미지 컨트롤 등에 있어서는 M9은 AI의 도움을 받아 음성인식 명령 한 마디로 복잡한 제어관리를 처리할 수 있는 데 비해, M6는 조종자가 세미 마스터 슬레이브 장치에서 팔을 빼낸 다음 계기판과 콘솔 패널의 스위치들을 조작해 일일이 직접 입력하거나 수동으로 관리해줘야 된다는 것이다.
작중 <고양이와 새끼고양이의 록큰롤> 에피소드에서 베테랑 조종사인 멜리사 마오를 상대로 모의전에서 테레사 테스타롯사가 사가라 소스케의 조언을 참고해서 굳이 구형 기종인 M6에 탑승하는 승부수를 던진 것도 이 때문이었다. 텟사는 심각한 운동치라 가뜩이나 M9 같이 민감한 고기동성 기체는 다룰 수 없었지만, 그 대신 위스퍼드의 특성상 전자장비 조작에는 능숙하기 때문에 M6 같이 조종은 쉽지만 제어관리가 복잡한 기체가 오히려 적합했던 것이다.
3.1. 무장
세계에서 가장 널리 운용되고 있는 암 슬레이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무장면에서는 다른 암 슬레이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오토 멜라라 BOXER 57mm 산탄포 등을 비롯해서 제3세대 암 슬레이브가 장비하는 무장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휴대화기도 M9 건즈백 등의 서방제 제3세대 암 슬레이브가 많이 장비하고 있는 40mm 어설트 라이플이다. 미 해군 특수부대가 운용하는 M6A3 다크 부시넬은 왼팔에 12.7mm 기관총과 잠망경[2]을 내장하고 있으며, 25mm 핸드건을 부무장으로 사용한 적도 있다. 또한 M6A3 다크 부시넬의 경우, 구경은 불명이지만 머리 부분에 기관총을 내장한 것이 확인되고 있다.M6의 외형상의 특징은 양 어깨 측면에 일본 갑옷의 어깨 보호구인 오오소데(大柚)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소형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타국의 AS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미군 특유의 독특한 사양으로, 이후 미군이 M6의 후계기로서 채용한 M9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4. 계열기
4.1. M6
부시넬의 초기 생산형. 이 시점에서는 ECS가 아직 탑재되지 않았었다.1세대형 AS인 M4를 뛰어넘는 민첩함으로, 잘 훈련된 병사와 같은 움직임이 가능하고 다양한 화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이른바 'M6 쇼크'를 일으켜 전세계에 AS가 폭넓게 보급되는 계기가 된 기종이다. 서방 국가들의 주력 AS로 활용되고 있으며 AS 등장 이전의 기존 병기를 압도하는 성능과 범용성을 갖추고 있다. 이 기종의 완성에 의해 전장에서의 AS의 유용성이 증명되고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AS 부대를 편성하게 되었다.
동력원은 가스터빈 엔진으로, 장갑은 알루미늄과 텅스텐으로 이루어진 세라믹 복합재.
4.2. M6A1
개량되어 최초로 ECS가 탑재되었으나 광학미채를 구현하는 모드인 '불가시 모드'는 미탑재. 하지만 ECS의 탑재가 실현된 덕분에 적외선 센서나 레이더에 쉽게 포착되지 않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접근전 및 기습이 가능하게 되어 암 슬레이브가 인간형이기 때문에 지닌 태생적인 단점이 일부 상쇄되었다. ECS의 실용화로 인해서 적외선과 전파에 대한 액티브 스텔스가 가능해진 덕분에 ECS가 적용된 병기들은 손쉽게 스텔스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전투에서 상대를 먼저 원거리에서 발견해 요격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지는 상황이 빈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암 슬레이브 역시 이러한 ECS의 혜택을 얻어 스텔스성을 얻을 수 있었던 병기 중 하나였으며, 이는 방어력과 화력은 전차에게 밀리고 기동성은 공격헬기에게 밀리는 암 슬레이브의 생존성을 높여주었다.4.3. M6A2
이후 개량 모델. 미스릴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시넬이 바로 이것이다. 본편 시점에서는 미스릴은 일선급 암 슬레이브를 3세대 AS인 M9로 교체하고 있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여전히 M6이 현역이었다.본편 당시에는 이미 구식화된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좀 많이 비싼 물건이어서, 가격은 못 받아도 중고가 천만 달러였었다. 그러나 이후 풀 메탈 패닉! 어나더 시점으로 가면 이런 비싼 몸값도 어느 새 옛말이 되어서 그래도 중고품 기준으로는 가격이 좀 싸졌다는 듯 하다. 풀 메탈 패닉 어나더 시점에서는 입수 루트에 따라서 액수가 달라지긴 하지만 구식 제2세대 AS의 중고품 시세가 20만~100만 달러, 현행 제2세대 AS의 중고품 시세는 200만~500만 달러 정도가 되었다는 것 같은데(제3세대 AS이 본격적으로 배치되는 영향도 있어서, 전반적으로 가격방어를 포기하게 된 모양이다.), 그렇다면 저 시점에서의 M6의 가격은….
4.4. M6A2E2 부시마스터
제조사 | 제너럴 일렉트릭 |
전고 | 7.9m |
중량 | 16.8t |
동력원 | 라이커밍 AGS 1500C 가스터빈 |
출력 | 1,430kw |
최대 작전 행동 시간 | 140시간 |
최고 자주 속도 | 78km/h |
최고 도약 고 | 8m |
고정무장 |
M134 7.62mm 미니건 × 2 M119A3 105mm 유탄포 × 1 M261 하이드라 70 로켓 런처 × 1~3 |
기본 휴대화기 |
제너럴 일렉트릭 M268
20mm
개틀링 건 M242 부시마스터 25mm 체인건 |
미군의 제2세대형 AS인 M6 부시넬의 화력지원 모델. M6A2를 베이스로 개발되었다. 풀 메탈 패닉! 시점에서는 아직 없었던 기종으로, 10여년 후인 속편 풀 메탈 패닉 어나더 시점에서 제식 채용된 상태다.
냉전이 끝난 후, 게릴라나 민병 등을 상대하는 전투가 급증한 미군에서는 현장에서 M6의 화력 부족을 지적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시가지나 산악 기지에 숨어든 적을 제압하려면 보다 강력한 화기를 탑재, 운용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로써 AS에 요구되던 정규군과의 대 AS 전투가 아니라, 게릴라와의 대 테러전에서 요구되는 화력을 추구한 모델이 부시마스터이다.
애칭 '부시마스터'는 부시넬과 미 육군 및 미 해병대에서 오래 전부터 기갑차량용 탑재화기로서 사용되던 기관포인 M242 부시마스터 25mm 체인건[3]을 합친 것이며, 실제로 M6A2E2는 AS용으로 개조된 M242 부시마스터 체인건의 휴대화기 버전을 자주 장비한다. 보병부대 및 기갑부대의 화력지원이 주 임무이고 AS나 전차 등과의 교전은 고려하지 않았다. '걸어다니는 건쉽'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가지 몇 블록 정도는 가볍게 허허벌판으로 만들 수 있는 화력을 발휘한다.
어깨에 105mm 유탄포와 다연장 로켓 런처를 장비. 105mm 유탄포는 영국군에서 70년대부터 사용되고 있는 L118 유탄포의 미군 버전을 AS용으로 개수한 모델. AS용 무기로는 상당한 대구경 화기지만, 신형 반동흡수기구 및 자동장전기구 덕분에 운용이 가능해졌다. 단, 어디까지나 유탄포이므로 대전차 전투에는 적합하지 않다. 최대 사정거리는 14Km.
M261 로켓 런처는 AH-64 아파치와 같은 공격헬기 등에도 탑재되어 있는 하이드라 70 로켓 런처. 하이드라 70 시리즈의 모든 탄두를 선택 가능하다.
한편 이러한 중무장 탓에 투론 인스트러먼트 사(사장은 J. J. 코트니 퇴역 해병중령)에서 만든 보조 구동시스템인 '불로더' 외장식 머슬 패키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그렇다고 해도 AS로서의 운동성은 기대할 수 없지만, 현재 국제정세와 분쟁내용의 요청에는 얄궂을 만큼 잘 맞아떨어진 까닭에 각지에서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 다만 적 세력에 AS가 있을 경우(예를 들어 새비지라도) 제대로 된 교전은 기대할 수 없다. 분쟁 각지에 AS들의 수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이 기종의 손해는 최근 몇 년간 대폭적인 증가일로를 걷고 있다. 그래도 고르지 못한 땅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는 건쉽 같은 AS는 보병부대에 있어서도 귀중한 존재이므로, 어느 정도 운동성을 갖춘 M9 건즈백의 화력지원 모델인 아스날 건즈의 배치수가 충실해질 때까지는 부시마스터의 활약이 계속될 것이다.
4.5. M6A3 다크 부시넬
2세대 암 슬레이브가 주력인 풀 메탈 패닉! 본편 시점에서 미국이 운용하고 있던 특수부대용 최신예 기종. 외형상으로는 머리 부분에 내장된 기관총으로 식별할 수 있다.가스터빈 엔진에서 생산되는 전기 에너지를 더 많이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의 컨덴서를 장비하고 있으며, 부족했던 출력 문제가 해결된 신형 머슬 패키지(전자근육)도 적용되었기 때문에 단시간이라면 가스터빈 엔진과 유압 구동계 사용을 정지하고 컨덴서에 저장된 전력과 머슬 패키지만을 사용하는 것에 의한 무음 전기 구동이 가능하다. M9에 적용된 것과 같은 최신예의 고출력 머슬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압 구동계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 M6의 특성상 지속적인 최대출력만 따지면 M9에 뒤지지 않는다. 만약 무작정 두 기체가 팔씨름을 한다고 하면 어쩌면 이길지도 모른다. 다만, 골격계통은 파손되겠지만.
4.6. ARX-6 할버드
M6을 람다 드라이버 탑재형으로 개조한 사양. 그러나 성능 면에선 실패작이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3세대 AS인 M9의 극초기형에 람다 드라이버를 탑재했는데 그 기체가 바로 ARX-7.4.7. 96식 주종기사
일본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M6. 원본인 M6에 비해서 좀 더 중장갑이어서 방어력이 강화됐지만 그만큼 속도가 느리고 기동성도 열악해서 기동력에 있어서는 원본인 M6보다 오히려 뒤떨어지는 면이 있다. 또한 ECS도 탑재되지 않아서 원본인 M6과는 달리 스텔스성은 기대할 수 없었다.작중 묘사에 따르면 자위대와 일본제 무기의 특성상 시장경쟁원리가 작용하질 않아 소프트웨어가 참담한 수준이라고 한다. 게다가 세계 공통으로 암 슬레이브의 매니퓰레이터의 손가락은 5개를 표준으로 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일본의 96식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손가락이 3개라는 특징이 있다.
4.8. 96식 주종기사 改(96식 改)
96식의 개량형. 대용량 컨덴서를 통한 단시간 무음구동을 구현하는 등, 미군의 M6A3 다크 부시넬과 유사한 개량이 가해졌으며, M6A3 이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96식에서는 없었던 ECS도 탑재되어 스텔스성 역시 원본인 M6과 동등한 수준으로 확보되었다. 또한 기존의 96식과 달리 매니퓰레이터의 손가락도 국제 표준인 5개로 변경되었다.5. 극중의 활약
"인게이지 식스, 세븐"의 도입부에서 투아하 데 다난 전대의 SRT가 M6A2로 강하훈련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해서 울즈 팀에 결원이 2명이나 생기게 되어 마오가 새 팀원을 스카웃하러 벨라즈 훈련캠프로 출장가게 된다. 밸라즈 캠프에서도 훈련용으로 Rk-91 새비지와 M6을 사용하고 있었다."계속되는 온 마이 온(고독한 길은 언제까지나)"에서 마오와 크루조의 M9 건즈백이 무인의 M6을 지휘했었다. 미스릴에서 M6는 이미 구식 취급이라 M9에게 일선급 자리를 물려주고 실전에는 투입되지 않으며 훈련용 정도로나 쓰이고 있었으나, 메리다 섬을 방어하기 위해 훈련용 M6를 모조리 긁어모아 지휘관용 M9의 데이터링크 기능으로 원격조종을 통해 완전무장된 무인 M6를 곳곳에 배치하여 방어용 포탑과 미끼 용도로 써먹었다.
한편 단편이였던 "캡틴 아미고와 황금의 날들"에서는 모처럼의 휴일에 출근했더니 M9의 머신 트러블로 기동훈련이 취소된 것에 쇼크를 먹은 소스케와 할일이 없어서 빈둥거리던 쿠루츠의 보물 찾기에 무단으로 불출[4]되었다. 둘다 진지하게 믿은 건 아니지만 보물은 정말로 있었으나[5] 동굴이 무너지면서 동굴 입구를 떠받치게 세워두었던 M6은 돌더미에 깔려서 대파되었다. 중고 M6 가격이란게 최소 천만 달러라 보물 전액을 사령부에 바치게 되었는데, 이것도 관대하게 봐준 거라는 듯. 해적의 엄청난 보물도 결국 중고 AS 한대 가격밖에 안된다는 것에 쿠르츠는 허탈해하고, 술집 마스터가 칼리닌에게 부탁해 금화 한개씩 각자 기념품으로 간직한다.
같은 단편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의 R&R"에서는 이 기체에 텟사가 탑승, 마오의 M9와 모의전을 실시했다.[6] 소스케의 조언(과 노골적인 편파 판정)과 미리 설치해둔 함정을 이용한 재치 넘치는 전술로 결과는 텟사의 승리.
"모이는 메이크 마이 데이(재결집의 날)"에서는 소스케가 카나메의 탈환을 위해 M6A3에 탑승[7], 마오와 쿠르츠의 M9 건즈백과 연계하여 코다르m과 교전, M6로 코다르 타입을 격파하는, 2세대 AS로선 영광스럽다 할 만한 전과를 올렸다. 교전 후 레너드의 저택에 돌입했으나, 함정에 낚이는 바람에 행동 불능이 되고 만다. 이후 소스케는 기체에 탑재된 대인 지뢰로 위기를 모면하고 레이스가 가져온 레바테인으로 갈아탔다.
6. 게임에서
6.1. 슈퍼로봇대전 W
HP | 4000/6000/7000☆(편애) |
EN | 80/160/200☆ |
타입 | 육 |
장갑 | 1000/1500/1750☆ |
지형 | -ACA(공육해우) |
운동성 | 90/135/157☆ |
이동력 | 5 |
수리비 | 2300 |
크기 | S |
강화파츠 | 3 |
정신기 파일럿 | 풀 메탈 패닉 파일럿 |
BGM | 싸우는 M9 |
특수능력 | 검장비,총장비 |
무기풀개조 비용 | 130000/305000☆ |
기타풀개조 비용 | 557000/1302000☆ |
- 무장정보
40mm 라이플 | |
탄수 | 10 |
공격력 | 2600/3850/4950☆ |
범위 | 1~4 |
명중 | +20 |
지형 | AABA |
CT보정 | +20% |
속성 | 사격,이동후공격ⓟ,콤보ⓒ |
주로 돌진할 때 자주 사용하게되는 무장으로 보통 풀 메탈 패닉의 대부분 기술이 사격이기 때문에 파일럿들이 사격으로 찍다보니 쟈코들에게 그나마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그런데 M9가 사용하는 것보다 데미지가 100이 낮다.
그레네이드 런쳐 | |
탄수 | 8 |
공격력 | 2800/4050/5150☆ |
범위 | 2~7 |
명중 | +10 |
지형 | AABA |
CT보정 | +10% |
속성 | 사격 |
AS용대물저격총의 공격력 마이너버전이라고 보는게 좋을 듯하다. 그런데 무려 400이나 마이너다. 역시 서비스 기체.
7. 관련 문서
[1]
가스터빈 엔진의 소음은 대충 이렇다. 거의 전투기 소음에 비견될 정도로 날카로운 고음을 자랑하지만, 작가인
가토우 쇼우지는 키이이잉~ 하는 이 소음이 왠지 멋있어서 굳이 가스터빈 엔진을 2세대 AS의 동력원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2]
작중 묘사로 보아
버지니아급 잠수함이나
214급 잠수함 등에서도 사용되는 비관통식 잠망경으로 보인다. 주로 은엄폐를 유지한 상황에서의 색적에 쓰인다.
[3]
미 육군의
장궤식
보병전투차인
M2 브래들리와 미 해병대의
차륜식 보병전투차인
LAV-25의 주포가 바로 이 물건이다.
[4]
쿠르츠가 굴러다니는 M6을 하나 집어서 소스케와 함께 가져갈 때 "우리 M6 한 대 가져간다~"하자 마오는 서류더미에 깔린 채 "응~"하고 말았다.
[5]
사실 진짜 보물지도를 배껴만든 지도라 대충 새로지은 이름이나 조잡한 낙서들이 추가되며 조잡한 지도로 보였던거다.
[6]
원래는 같은 M9을 탈 예정이었으나 텟사한테는 조종이 너무 어려워서 M9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조종이 쉬운 M6에 타게 되었다.
[7]
소스케의 재활을 돕고 있던 존 조지 코트니 전 중령이 친구인 로이 실즈 전 대령을 꼬드겨서 빼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