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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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RUST LTD. |
유통 | RUST LTD.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SteamVR) |
ESD | Steam | 험블 번들 |
장르 | 액션, 인디, 시뮬레이션 게임, VR |
출시 | 2016년 4월 5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관련 사이트 |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플레이 팁5.
아이템6. 레벨 목록
6.1. 샌드박스
7. 모드8. 기타6.1.1. The Sampler Platter6.1.2. Indoor Range6.1.3. Proving Grounds6.1.4. Sniper Range6.1.5. Arizona Range6.1.6.
Friendly 45 Range6.1.7. The Gunnasium6.1.8. Grillhouse
6.2. 전투/놀이6.2.1. Take & Hold
6.3. 어드벤처6.2.1.1. 팁
6.2.2. Take & Hold (Legacy)6.2.3. Take & Hold: Containment6.2.4. The Meatmas CAPPOCOLOSSEUM6.2.5. Meat Fortress6.2.6. M.E.A.T.S6.2.7. Boomskee6.2.7.1.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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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o you like hot dogs? How about horseshoes? Hand grenades? (everyone likes hand grenades) Anyway, we got all that, and guns. So if you like cooking, lawn games, and ordnance, this is the VR sandbox game for you.
핫도그 좋아하십니까? 편자[1]는 어떻습니까? 수류탄은? (모두가 수류탄은 좋아하죠) 어쨌든, 여기다 총까지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쿠킹[2]이나, 잔디 게임[3], 군수품을 좋아하신다면, 이 VR 샌드박스 게임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겁니다.
RUST LTD. 에서 개발한 VR 총기 시뮬레이터 게임. 길고 긴 이름 덕분에 제목 이니셜 H를 따서 주로 H3VR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4] 핫도그(소시지와 같은 식재료 포함)와 편자와 무기라는 서로 아무 관련 없어 보이는 것들을 절묘하게 섞어낸 독특한 테마로 VR게임이라는 현실적인 비주얼로
다소 불편감을 줄 수 있는 인간 타겟이 전혀 없는 환경을 만들어내 VR 입문자도 재미있게 적응해나가고, 전술 지식이 많은 숙련자들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이 높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5]핫도그 좋아하십니까? 편자[1]는 어떻습니까? 수류탄은? (모두가 수류탄은 좋아하죠) 어쨌든, 여기다 총까지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쿠킹[2]이나, 잔디 게임[3], 군수품을 좋아하신다면, 이 VR 샌드박스 게임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겁니다.
얼리 액세스 기간이 4년 넘게 지났으나, 여전히 일주일 간격으로 꾸준히 업데이트 소식을 올리고 있으며[6] 개발자 안톤 핸드(Anton Hand) 또한 게임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되는 게임.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1주일마다 정기적으로 개발 업데이트 및 시연이 올라온다. 게임 컨텐츠가 많아지고 코드도 복잡해져 매주 업데이트는 어려워질 거라는 판단 하에 2020년 4월 19일부로 업데이트와 개발 로그를 격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안톤 본인도 총기 애호가라, 리볼버 패닝이나 레버액션 소총의 스핀로딩 등 다른 VR 슈터에서 잘 구현하지 않는 것들도 재현되어 있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최소 | 권장 | |
운영체제 | Windows 8.1 또는 이후[윈도우7], Windows 10 | Windows 8.1 또는 이후[윈도우7], Windows 10 |
프로세서 | Intel i5-4590, AMD FX 8350과 동급 또는 그 이상 | Intel i5-6600 또는 그 이상 |
메모리 | 8GB | 16GB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70, AMD Radeon R9 290과 동급 또는 그 이상 | NVIDIA GeForce GTX 1080/980 Ti, AMD Radeon RX Vega 4GB 또는 그 이상 |
Direct X | 버전 11 | 버전 11 |
저장 공간 | 20GB의 여유 공간 | 20GB의 여유 공간 |
추가 사항 | SSD 또는 캐시 탑재 HDD 필요, Windows 가상 메모리 활성화 필수 (16GB 권장) | 내장 SSD 매우 권장, Windows 가상 메모리 활성화 필수 (16GB 권장) |
추가로 실행 시 스팀 VR 설정에서 반드시 초당 90프레임 이상으로 설정해야 한다. 초당 90프레임 이하로 실행될 경우 물리엔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총기를 연사할 때 연사속도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Virtual Desktop 앱을 이용하여 무선으로 실행할 경우 컨트롤러가 진동할 시 게임 화면 내의 손이 과도하게 떨리는 현상이 있는데, 임시방편으로 게임 내 옵션에서 컨트롤러 진동(Haptic Buzz)을 꺼서 해결 가능하다.
Valve Index 컨트롤러도 지원하며, 총을 집고 놓는걸 좀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9] 단순히 집고 놓는 것 뿐만 아니라 트랙패드를 이용해 총기 조작 전반을 좀 더 그럴싸 하게 할 수 있으며 동시에 트랙패드와 썸스틱이 둘 다 있어서 조작과 이동을 전환하지 않아도 된다. 전용 옵션으로 손 모양을 소세지 형태로 바꿀 수 있는데, 적용해보면 소세지 10개가 덜렁덜렁거리는 기괴한 광경을 볼 수 있다.(...)
Windows 11에서도 정상작동하긴 하지만, 특정 설정을 하지 않았다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문을 띄우면서, 윈도우의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그래픽 항목의 '기본 그래픽 설정 변경'으로 들어가서 '창 게임에 대한 최적화'를 켠 후 다시 실행할 것을 요구한다. 딱히 문제 없을 것 같거나 이미 설정했는데 해당 경고문이 떴다면 우측 하단 버튼(Run the game badly I guess?)을 눌러 그대로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3. 특징
일반적인 VR 슈팅 게임에서 유저의 편의를 위해 생략한 재장전 과정이라던지, 안전장치 해제, 사격모드 설정 등 총기로 해볼 수 있는 웬만한 기믹은 거의 다 구현한 듯한 느낌이다.[10]모든 총기 공통적으로 약실을 개폐하는 장전손잡이를 탄피가 빠져나가기 직전까지 당겨서 약실의 탄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TnH 초반부에서 탄창이 10발 내외이거나 무한탄창 옵션이 아닌 경우에 탄환 한발이 아까운데 약실 한발이라도 아끼기 위한 용도나 약실의 탄환 유무를 통해 장전손잡이나 노리쇠멈치를 사용하는 동작을 생략할지 말지도 판별하는 용도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작동과 내부구조가 디테일하다.
기존 FPS게임에서 볼 수 있는 약실 탄환의 유무로 재장전 모션이 다르게 나타나는 이유를 직접 행동 해보면서 알 수가 있다. AR-15 계열 소총의 경우 약실에 탄환이 빈 상태에서 재장전을 하면 노리쇠멈치를 쳐서 장전손잡이 대신 급탄 할 수 있고[11] AK 시리즈는 총기 오른쪽에 튀어나와있는 장전손잡이를 직접 당겨서 급탄을 해줘야하는 작동구조 차이까지 구현되어있다. 추가로 AR-15 계열은 바닐라 기준 노리쇠 멈치 기능을 컨트롤러 스틱 옆의 버튼으로 멈치를 작동시켜 급탄시키나 AK는 노리쇠 멈치가 없는 구조임을 반영해서 총열을 잡고있던 왼손이나 권총손잡이를 잡던 오른손으로 직접 당겨줘야한다.[12] FPS 게임에서는 AK 시리즈의 재장전 모션 자체를 빠르게 재생시켜 AR-15에 근접하는 재장전 속도를 보여주지만 H3VR처럼 유저가 모든 메커니즘을 작동시키는 VR게임에서는 엄청난 편의성과 장전속도의 차이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더욱이 TnH 고난이도 처럼 1초마저 중요하거나 생존이 갈리는 상황에서는 단순 숫자로만 보이는 총기 스펙이 아닌 직접 움직여서 알 수 있는 편의성 차이 까지도 느낄 수 있다. 대강 총기의 UX 스펙이라고 보면 될 듯.
심지어 약실이 비어있는 상황에서 재장전 후 약실급탄을 작동시키지 않아 총기가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13], 즉 작동 매커니즘의 이해부족으로 인한 실전적이고 위기적인 상황을 게임으로 느낄 수 있는 몇 없는 게임이다.
불펍계열 소총들은 대개 서방제 무기지만 구조상 대부분 노리쇠 멈치가 없어 탄창이 뒤에있는 불편함 외에 추가적인 불편함이 무엇인지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탄창 물리효과를 키면 탄창 멈치가 있는 총들은 탄창으로 탄창멈치를 눌러 기존 탄창을 빼는 전술재장전도 가능하다.
HK G3, MP5 등 장전손잡이가 전방 고정이 가능한 롤러 지연 블로우백 작동방식의 총기는 손잡이를 직접 움직여 고정시키거나 고정을 생략하고 단순 장전만을 할 수도 있다. 추가로 재장전을 마치고 장전손잡이를 내려쳐 장전하는 일명 HK 스냅 기믹까지도 구현되어있다.
싱글액션 리볼버들은 방아쇠를 당긴 상태에서 공이치기 작동 버튼만 눌러 연속으로 사격하는 리볼버 패닝이 구현되어있고 이와 비슷하게 몇몇 펌프액션 산탄총도 방아쇠 고정 후 장전손잡이만 왕복해 발사하는 슬램파이어 기믹도 구현되어있다.
펌프액션 산탄총은 한 발 사격 후 수동으로 펌프를 당겨 재장전을 해줘야 하고, 튜브에 탄을 한 발씩 넣는 과정도 직접 해줘야 하며[14], 펌프를 후퇴시킨 후 약실에 직접 총알을 넣는 전술 재장전도 가능하다.
펌프액션도 그냥 펌프만 당기는 것이 아니라 펌프 후퇴 전진->노리쇠 전진 고정->방아쇠 작동->펌프 후퇴전진 가능 상태 메커니즘이 구현되어있어 방아쇠 작동이 생략되면 펌프만 연속적으로 왕복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 FM대로 장전을 한다면 펌프 후퇴 상태로 약실에 직접 손으로 한발 장전을 하는 전술 재장전을 하고나서 펌프를 전진시키고 튜브에 탄창을 넣게 되는데 실전적인 상황에서 급하다고 펌프 후퇴 상태 약실 장전을 생략하고 튜브에만 장전을 한 상태로 방아쇠를 작동시키지 않았을 경우, 약실 급탄을 위한 펌프액션이 막히고 격발해도 빈탄이 나가고 적을 앞에 두고 사살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전술재장전은 펌프액션의 자연스러운 사격을 위한 구조상 반 필수적인 테크닉임을 알 수가 있다. 만일 펌프가 잠금된 상황을 겪는다면 방아쇠를 작동시켜 펌프를 움직일 수 있게 만들어줘야한다. 혹은 펌프 후퇴 약실 장전을 생략하더라도 펌프 전진 후 방아쇠를 풀어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러면 약실 추가 1발을 손해볼 수 밖에 없다.
심지어 탄종도 여러가지라 평범한 12게이지 벅샷부터 슬러그, 드래곤 브레스 등 온갖 총알 종류가 있어 이것저것 골라 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는 일반 소총탄이나 권총탄도 마찬가지로 할로 포인트, 풀 메탈 재킷, 예광탄, 소이탄 등 종류가 다양해서, 빈 탄창에도 실탄을 넣어 재장전이 가능한 게임 특성상 온갖 다양한 탄종들을 한 탄창에 섞어넣을 수도 있다. 삼지어 탄창이 있는 무기를 쏘고 나서 새 탄창을 탄창 삽입구 옆에 두고 탄창 버리기 키를 누르면 전술 재장전도 가능하다!
당연히 총기 커스터마이징도 된다. 레일이 부착된 총기의 경우, 옵션 파츠를 스폰해 총기에 원하는대로 부착시킬 수 있다. 정말 자유롭게 붙일 수 있어서 고배율 스코프의 앞뒤를 착각해 거꾸로 붙여 놓고 왜 안 보이지(..)하는 불상사도 경험할 수 있다. 당연히 배율이나 영점 조절도 가능. 레일 연장 부착물로 레일 길이가 짧은 총도 확장성을 늘릴 수 있고, 총열 길이를 늘리기 위한 연장 총열도 있으며, 소음기는 그냥 갖다 꽂기만 하면 쏘다가 빠지기 때문에 총구에 끼운 뒤에 나사 조이듯 돌려 줘야 고정된다. 스코프 외에도 레이저 사이트나 손전등부터 성조기까지 이런저런 옵션 파츠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거의 실총에 가까운 기능 및 기믹 구현에 그것도 유저가 직접 손 끝으로 작동 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 사실상 건 포르노 게임으로서는 원탑이라고 볼 수 있다 막말로 미국에 안살아도 손끝으로 작동 가능한 어지간한 총들의 기능을 다 알 수 있다.
아무리 잘 구현했어도 하드웨어가 따로 없는 이상 실제 물리적인 반동까지 구현할 수야 없지만, 양손파지를 하면 총구앙등 현상이 억제되거나 한손으로 파지하더라도 어깨에 견착하면 반동이 억제되고, 돌격소총 등 소총류에 붙은 앵글 혹은 수직 손잡이를 잡고 사격하면 반동이 줄어든다던지 제법 총 쏘는 기분이 나게끔 신경을 쓴 부분이 보인다.
4. 플레이 팁
다른 VR 게임들에 비해 조작이 상세하고 세분화되어 있어 초기 적응이 굉장히 어려운 게임 중 하나이다. 나름대로의 튜토리얼도 준비되어 있고 스폰 테이블에서 스폰하는 무기마다 상단에 팁을 띄워 주지만 각 무기마다 특징이 명확한 것이 있음에도 무기군별로 대표적인 공통 조작법만 알려주는데다 영어가 되지 않으면 읽을 수가 없다. 게임에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지 않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여전히 커뮤니티에는 질문글이 끊이지 않는 상황.4.1. 기본
- 컨트롤러를 쥐고 있는 손을 자신을 향해 돌리면 손바닥 메뉴[15]가 표시된다. 여기에서 시간을 확인하거나 메인 메뉴로 돌아가기, 맵 청소,[16] 맵 재시작, 설정 패널 스폰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대쪽 손에 들고 있는 오브젝트의 이름, 특히 탄약의 경우 탄종까지 알려주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엄폐물 근처에 총기를 갖다대고 총기 앞쪽을 파지한 컨트롤러의 트리거 버튼을 누르면 엄폐물에 총기를 지탱하는 기능(Bracing)이 활성화된다. 혹시라도 잡기 버튼을 트리거로 설정 할 경우 원하지 않을때도 자동으로 지탱 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으므로 잡는 버튼은 그립 버튼으로 사용하는 게 낫다.
- 장거리를 정확히 봐야 하는 게임 특성상 상이 흐릿하면 플레이가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최대한 선명한 상을 볼 수 있도록 HMD를 조정해 주자. 좌우보다 상하 위치조절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무리 해도 원하는 만큼 선명해지지 않는다면 그건 하드웨어 한계이므로 어쩔 수 없이 조준경을 사용해야 한다.
- 손수 열심히 커스터마이징한 총기들이 게임 종료 또는 맵 이동 시 없어지는 것이 아쉬울 때는 스폰 테이블 첫 페이지 우측 상단에 VAULT를 누른 뒤, 총기를 테이블에 올려놓고 우측 상단의 SCAN을 누르면 해당 장비를 저장할 수 있다. 이후 스폰 테이블에서 다시 언제든 소환 가능하다. 단, 베이스가 되는 총기류가 있어야만 저장할 수 있고 나머지 근접 무기나 기타 잡다한 물건들은 저장할 수 없다. 부착물 또한 총기류에 부착된 상태여야만 한다.
- 업데이트 96으로 터치패드가 없는 컨트롤러들을 위한 스트림라인 컨트롤이 추가되었다. 터치패드가 없는 컨트롤러는 터치패드를 이용한 조작을 스틱을 누르는 방식으로 해야되는데 이게 워낙 불편하다보니 버튼 두개로 간소화시킨것이다. 스트림라인 컨트롤은 재장전, 사격 및 안전장치 조작같은 대부분의 조작은 가능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선 굉장히 편리하지만 특수 기능이 있는 일부 총기의 경우 해당 기능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본인의 취향껏 이용하자.
4.2. 퀵벨트
무기, 탄창, 총알을 넣어다닐 수 있는 벨트. 여러가지 옵션을 제공하며. 모드로 추가할 수도 있다. 여러가지 옵션이 존재한다. 퀵벨트 정리- 퀵벨트의 소모품이나 탄약을 무한정 사용하고 싶으면 스폰락(Spawnlock)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스폰락은 퀵벨트의 아이템에 손을 가져다 대고 스틱/터치패드로 클릭하면 슬롯이 파란색으로 바뀌며 활성화된다. 대부분의 샌드박스 맵과 무한 탄약이 활성화된 일부 전투 맵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 동일한 조작을 퀵벨트에 수납된 무기에 사용하면 슬롯이 녹색으로 변하며 슬링락(Slinglock) 기능이 활성화된다. 슬링락은 무기를 손에서 놓으면 자동으로 자기 퀵벨트 슬롯으로 돌아가게 하는 기능이다. 난전 중에 총을 어디 떨어뜨리고 와서 망신보는 일을 방지하고 싶다면 자주 애용하자.
- 본인이 직접 내려다볼 수 있는 퀵벨트 슬롯 말고도 왼쪽 어깨, 오른쪽 어깨에도 아이템을 놓을 공간이 있다. 이 부분은 아이템 크기에 대한 제약이 거의 없으므로 스팅어, 체인건 등의 거대한 무기를 매달고 다닐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근접무기류 등 몇몇 아이템은 앞으로 툭 튀어나오도록 매달기 때문에 시야에 약간 방해가 될 수 있다. 퀵벨트 옵션에 따라서 어깨 수납공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주의.
- 등 뒤(정확히는 목 뒤)에도 슬롯이 있지만 여기는 특수 슬롯으로 총기가 아닌 배낭, 방패 등의 특수 아이템만 수납할 수 있다.
4.3. 총기 조작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설명되며, 편의상 가장 대표적인 VR 기기인 리프트와 바이브의 컨트롤에 기반해 아래에선 스틱/터치패드를 간단히 패드로 칭한다. 왼손잡이 플레이어들도 오른손잡이와 똑같은 방향으로 패드를 조작하면 된다. 스트림라인 컨트롤의 경우 모든 조작이 A나 B버튼 둘 중 하나로 이루어지므로 구체적으로 써져있지 않다면 버튼 두 개를 하나씩 눌러보면서 확인하면 된다.- 공통
- 대부분의 탄약은 하나의 인벤토리 슬롯에 여러 발을 넣을 수 있다. 한 발을 쥐고 패드 아래를 클릭한 상태로 나머지 탄에 가져다 대면 한 손에 여러 발을 쥘 수 있고, 그대로 인벤토리에 넣으면 된다. 한 발씩 버리려면 패드 위를 클릭하면 되며, 인벤토리에 대고 위 클릭을 하면 슬롯에 한 발씩 전해줄 수도 있다. 탄약 크기에 따라 한 번에 쥘 수 있는 발수가 제한된다. 가장 작은 22구경은 10발 넘게 잡을 수 있지만 40mm 유탄은 4발만 잡을 수 있다.
- 손에 집은 탄약은 빈 탄창 입구에 갖다대서 한 발씩 삽탄할 수 있다. 관형탄창이나 내장식 탄창을 사용하는 총기들은 지정된 삽입구에 갖다대면 탄약이 한 발씩 장전된다.
- 반대로 탄창을 잡은 상태에서 패드 위를 클릭하면 탄약을 한발씩 버릴 수 있다. 이에 더해 다른 한손의 그립 버튼을 쥐고 탄약이 나오는 곳에 갖다댄 상태에서 탄약을 버리면 탄창의 탄약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바로 집을 수 있다. 다른 한손이 너무 가까우면 탄약을 다른 한손에 이동시키자마자 도로 탄창에 삽탄되니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 탄창은 직접 탄창을 잡아서 제거하는 총기들도 있고, 패드 아래를 클릭하여 제거하는 총기들도 있고, 둘 다 가능한 총기들도 있다. 보통 구조가 비슷한 총기들끼리는 탄창 제거 방법도 비슷하나 예외가 하나둘씩 있으므로 하나씩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다.
- 앞서 말한 탄창 안의 탄약을 다른 손으로 이동시키는 방법과 동일하게 패드 아래를 클릭하여 탄창을 제거하는 총기들의 탄창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바로 손에 집을 수 있다. 다른 한손 컨트롤러의 그립 버튼을 누른 채로 탄창이 떨어질 곳에 대충 갖다댄 뒤에 탄창을 제거하면 된다.
- 많은 총기들이 탄창이 비면 노리쇠나 슬라이드가 후퇴고정된다. 탄창을 갈아낀 뒤 손으로 직접 장전손잡이나 슬라이드를 당겨서 재장전하는 방법도 있지만, 터치패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자동권총의 경우 터치패드를 왼쪽 클릭한 상태에서 실제 멈치를 누르듯이 아래로 내리면 되고, 슬라이드를 강제 후퇴고정시키고 싶다면 왼손으로 슬라이드를 당기고 오른손 패드를 왼쪽 클릭한 상태에서 밀듯이 위로 올리면 슬라이드 멈치가 올라가는 걸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소총의 경우 터치패드 위쪽을 클릭하면 된다.[17] 일부 총기의 경우 상호작용 가능한 노리쇠 멈치가 따로 있어 터치패드를 이용하지 않고 노리쇠 멈치에 컨트롤러를 갖다대서 노리쇠를 전진시킬 수 있다.
- 클로즈드 볼트 방식을 사용하는 총기들은 탄창 안의 탄약에 더해 약실 안에 탄약 한 발을 더 장전할 수 있다. 관형탄창 산탄총이나 볼트액션 소총, 일부 반자동 소총들은 약실에 직접 탄약을 장전하는 택티컬 리로드도 가능하다. 오픈 볼트 총기는 구조상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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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류는 보통 한손으로 사격하게 되지만 보조손으로 총열 덮개나 부착물 손잡이 등을 잡아서 반동제어를 할 수 있는 다른 총기들처럼 양손 반동제어가 가능하다. 권총의 경우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직접 잡지 않아도 되며 실제 권총 사격을 하듯 손잡이를 잡은 손 근처에 보조손으로 받치듯 갖다 대기만 해도 반동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데저트 이글이나 구경이 큰 리볼버들 처럼 반동이 무식한 권총들도 꽤 안정적으로 변한다.
다른 총기들도 이렇게 하면 반동이 감소하는데, 특히 크기는 작은데 양손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AEK-919K나 P90같은 총기들은 이렇게 사격하는 게 편하다. 앞쪽 부분을 잡으려다 다른 지점을 잡는 일이 빈번한데다 어차피 반동이 적은 탄약을 사용하고 개머리판까지 달려있어 반동 제어가 쉽기 때문이다.
설정에 따라서는 양손을 모을 경우 손떨림 보정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부착물 손잡이와 같은 악세사리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반동제어 효과를 얻기위해서는 해당 부착물을 직접 잡을 필요가 있으며, 이 경우에는 손떨림 보정이 없어진다. 또한 손떨림 보정이 적용되는 동안에는 총기조작의 반응이 미묘하게 느려지는것에 주의. - 거의 모든 총기들이 사물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권총을 장전할때 슬라이드를 손으로 당기지 않고 벽, 책상 심지어 총으로도 슬라이드를 당길 수 있다. AK 시리즈나 일부 총기들은 탄창 멈치에 물리적인 상호작용이 가능해 탄창으로 탄창 멈치를 건드려서 탄창을 빼는 방법도 있다. 다만 재장전을 쉽게 해주는 Easy(Non Physical) Mag Loading 옵션 사용 시 해당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
- 총기를 인벤토리에 넣은 상태에선 물리 엔진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P90이나 G11처럼 탄창 삽입구에 탄창이 잘 안들어가는 총기들은 인벤토리에 수납한 상태에서 탄창을 갈아끼면 편하다. 탄창 삽입구 위치에 따라 허리 위쪽 높이 인벤토리에 넣어야 재장전이 가능한 총기들도 있다.
- 대다수의 러시아 총기들은 안전장치를 해제해야만 장전이 가능하다. AK 스타일의 총기들과 모신나강이 해당된다.
- H&K사의 G3나 MP5 기반 총기들과 일부 총기들은 장전 손잡이를 끝까지 당겼다 홈에 고정시킨 뒤 다시 장전 손잡이를 쳐주는 방식으로 재장전하는 'HK 슬랩'이 가능하다. 장전 손잡이를 치는 동작이 너무 느리면 인식되지 않는다.
- 양각대가 달린 총기의 경우 적당한 높이의 엄폐물이 없다면 양각대를 활용하기 어려운 편인데, 옵션 패널을 사용하여 어디서나 간편하게 양각대를 사용할 수 있다. 손바닥 메뉴에서 옵션 패널을 스폰시킨 뒤 패널 우하단의 자물쇠 버튼을 터치해주고, 적당히 높이를 맞춘 다음에 그립 버튼을 한번 눌러주면 간단한 양각대 받침대가 완성된다. 개발자 안톤도 양각대가 달린 총기를 시연할 때 자주 활용하는 방식이다.
- 자동권총
- 자동권총의 슬라이드를 당기는 동작이 불편하다면 굳이 컨트롤러끼리 거리가 가까워지는 슬라이드 뒤쪽을 당기지 말고 슬라이드 앞쪽을 잡고 당기거나 아예 인벤토리에 수납한 상태로 슬라이드를 당겨도 된다.
- 앞서 말했지만 현대식 자동권총의 경우 다른 한손 컨트롤러의 그립 버튼을 누른 채로 탄창이 떨어질 곳에 대충 갖다댄 뒤에 탄창을 제거하면 탄창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바로 손에 집을 수 있다.
- 내부 탄창에 스트리퍼 클립을 쓰는 자동권총은 탄창을 비우기 전까진 노리쇠 후퇴 고정이 안되기 때문에 재장전이 난감할 수도 있다. 슬라이드나 장전손잡이를 당긴 채로 터치패드 위쪽을 누르면 노리쇠가 후퇴고정되므로 탄창을 비우지 않고도 재장전이 가능하다. 해당되는 총기는 C96과 M1912, M1912/P16이 있다.
- 리볼버
- 실린더가 열리는 구조의 리볼버는 관성으로 많은 조작이 가능하다. 실린더를 열 때 여는쪽으로 튕겨서 좀 더 빨리 열리게 하거나 반대로 튕겨서 실린더를 닫을 수 있고, 실린더가 열린 상태에서 총기 뒤쪽 기준으로 강하게 튕기면 장전된 탄약과 탄피가 전부 빠진다.
- 리볼버의 실린더가 열린 상태에서 실린더를 잡고 쓸어주는 동작을 취하면 실린더가 회전한다. 또한 실린더 앞쪽의 막대기 형태의 추출기(차개, Extractor)를 누르면 관성을 이용하지 않고도 탄피를 전부 추출할 수 있다.
- 리볼버는 패드 오른쪽을 클릭하면 총을 반대로 집는다.[18] 왼손잡이거나 컨트롤러 형상 때문에 재장전이 불편하다면 반대로 집은 상태에서 재장전하면 한결 편하다. 아예 둔기로 써도 된다.
- 직접 해머를 당겨줘야 발사가 가능한 싱글액션 리볼버는 패닝이 가능하다. 다른 손을 해머 근처에 갖다대고 빠르게 쓸어넘기듯 컨트롤러를 움직이면 코킹이 되며 방아쇠를 당긴 상태에서 이 동작을 반복하면 연사할 수 있다. 컨트롤러를 너무 느리게 움직이면 코킹이 안된다.
- 펌프액션
- 펌프액션 산탄총은 약실에 탄약이 장전된 상태에선 펌프가 잠겨 움직이지 않는다. 발사하여 잠금을 풀거나 권총손잡이를 잡은 컨트롤러의 터치패드 위쪽을 눌러 강제로 잠금을 풀 수 있다.
- 펌프액션 산탄총은 한손으로 장전할 수 있다. 펌프만 잡은 상태에서 트리거 버튼까지 누른 채로 총기 기준 앞뒤로 튕겨주면 장전된다.
- 일부 펌프액션 산탄총은 방아쇠를 당긴 상태로 펌프질만으로 연사를 하는 슬램파이어(Slamfire)가 가능하다. 해당되는 총기는 M1897 Trench와 Hammerless 520, Hammerless 520 Short가 있다.
- 튜브식 반자동 산탄총
- 노리쇠가 후퇴 고정되었을 때 다른 총기들과 마찬가지로 터치패드 위쪽을 눌러 전진시킬 수 있다. 해당 조작은 스트림라인 컨트롤에선 불가능하다.
- 위의 조작이 스트림라인 컨트롤에선 안 돼서 약실에 탄약을 한발 장전하고 나머지 탄약을 집은 상태에서 노리쇠를 전진시키는 게 난감할 수 있다. 직접 상호작용 가능한 노리쇠 멈치가 있다면 탄약을 집은 상태에서 멈치를 손 아래쪽[19]으로 눌러주면 노리쇠를 전진시킬 수 있다.
- 중절식
- 총열이 여러개인 중절식 총기들은 탄약 여러발을 집은 상태에서 장전하면 모든 약실에 한꺼번에 삽탄할 수 있다. 데린저 권총과 중절식 산탄총이 포함되며 리볼버는 적용되지 않는다.
- 중절식 총기들은 약실이 열린 상태에서 위아래로 흔들어주면 관성으로 약실을 닫을 수 있다. 다만 총열쪽 중량이 너무 적은 일부 총기들의 경우 관성 조작이 잘 안될수도 있다.
- 직접 해머를 코킹해줘야 하는 싱글액션 중절식 산탄총은 해머 위쪽을 빠르게 쓸어넘기는 동작을 취하여 해머를 코킹시킬 수도 있다.
- 레버액션
- 레버액션식 총기들은 터치패드/스틱 아래를 누르면 리볼버와 같이 총을 돌릴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총을 돌리는 상태에서 타이밍을 맞춰 앞뒤로 흔들어주면 한손으로 스핀로딩이 가능하다.
- 볼트액션
- 직접 볼트를 당겨 장전하는 볼트액션 총기들은 발사 후 장전손잡이를 직접 잡을 필요없이 터치패드 왼쪽을 눌러 권총 손잡이를 잡은채로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동작이 가능하다. 이를 퀵볼트(Quickbolt)라고 하며 옵션에서 아예 당길 필요도 없이 터치패드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동작만으로도 재장전하는 슬라이드볼트(Slidebolt)로 변경할 수도 있다. 대물저격총으로 분류되는 총기들은 퀵볼트와 슬라이드볼트 기능을 이용할 수 없고 직접 볼트를 순환시켜줘야 한다. 스트림라인 컨트롤 사용 시 권총 손잡이 말고 앞쪽을 잡은 손의 B버튼을 누르면 퀵볼트가 활성화된다.
- 일부 볼트액션 소총은 탄창이 비었을 때 노리쇠 조작 소리가 다르게 들리므로 소리만 듣고 재장전 타이밍을 가늠할 수도 있다. 탄약이 남았다면 노리쇠 왕복 시 높은 피치의 쇳소리가 들리고 탄약이 비었다면 노리쇠 왕복 시 일반적인 쇳소리만 들리는 식이다. 특히 모신나강 계열 총기들과 Sako85에서 두드러지게 들린다.
- 반자동소총
- 내부탄창을 사용하거나 총기에 부착된 탄창에 탄약을 채워넣는 게 가능한 반자동소총들은 장전손잡이를 당긴 상태에서 장전손잡이를 잡은쪽 컨트롤러의 터치패드 위/아래[20]를 누르면 노리쇠를 강제로 후퇴고정시킬 수 있다. M1 개런드, M14, SKS 계열, Vz.58 계열, 모델 8 계열 총기들이 해당된다.
- 위 조작이 적용되지 않는 총기들은 총기를 어딘가 올려놓거나 인벤토리에 수납한 상태에서 한손으로 노리쇠를 당기는 동시에 다른 한손으로 스트리퍼 클립을 밀어넣으면 탄창을 비우지 않고도 재장전이 가능하다. SVT40이나 MAS 49/56같이 교환 가능한 탄창을 사용하면서 스트리퍼 클립을 사용 가능한 반자동소총도 해당되는 팁이긴하나 거의 쓸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 전장식
- 플린트락 방식의 격발구조를 가진 머스킷인지라, 전장식 특유의 번거로운 장전법이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 Heavy Flintlock 18th Century, 브라운 베스가 이에 해당된다.
- 화약 플라스크와 탄환을 이용해서 장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터치패드 아래를 눌러 콕을 당겨놓는다. 살짝만 눌러서 반만 당기면 트리거를 눌러도 움직이지 않는 "하프콕" 상태가 된다.
- 화약 플라스크로 콕 앞의 화약접시에 화약을 담고 화약 접시 위의 뚜껑(프리즌)을 덮는다. 이 때 화약 플라스크를 든 손의 트리거를 당기면 한 줌 씩 털어넣을 수 있으며,[21] 화약 플라스크를 든 손으로 빠르게 뚜껑을 쳐서 닫을 수도 있다.
- 다시 화약 플라스크를 들고 총구에 화약을 적당히 넣는다. 과하게 넣거나 너무 적게 넣으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22]
- 탄환을 총구에 껴놓고, 총구 아래의 꼬질대를 빼내어 총구에 쑤셔넣으면서 잘 다져놓는다. 사용한 꼬질대는 다시 총구 아래에 꽂아두거나 적당한 위치에 내려둔다.[23] 당연하지만 화약을 안넣고 탄환을 먼저 넣었다간 그대로 고물이 되므로 주의.
- 트리거를 당겨 발사한다. 처음에 하프콕으로 맞췄을 경우 콕이 움직이지 않을테니 격발하기 전에 콕을 더 당겨줘야 한다. 콕이 움직였는데도 격발이 안되면 화약접시의 화약을 흘렸거나 부싯돌이 다 닳아있는 경우이므로 확인할 것.
- 화약과 탄환이 같이 들어있는 종이 카트리지를 이용할 경우 물건을 집고 놓는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서 장전이 좀더 편해진다. 입으로 뜯어낸 후[24] 화약접시에 화약을 살짝 덜어낸 후 그대로 총구에 끼면 된다. 다만 화약이 그리 많이 들어있지 않으므로 총구에 낄 때 화약을 흘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탄환을 여러 개 쑤셔넣어서 한번에 여러 발이 발사되도록 할 수도 있다. 다만 정상적인 사용법은 아니기에 자칫하면 탄환이 걸리거나 총이 터지는 등 망가질 수도 있다. 특히 종이 카트리지로 시도한다면 적어도 두번째 카트리지부터 화약을 다 빼고 넣거나 일반탄환을 준비하자.
- 격발할 때 사용되는 부싯돌(플린트)은 소모품이다. 수십발 정도 발사하고 나면 부싯돌이 다 닳아서 더이상 격발이 안되므로 새 부싯돌로 교체해줘야 한다.
5. 아이템
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아이템 문서 참조.6. 레벨 목록
총기 종류만큼이나 뛰어놀 공간인 레벨도 다양하게 제공된다.6.1. 샌드박스
6.1.1. The Sampler Platter
6.1.2. Indoor Range
초기부터 존재한 실내 사격장이다. 멀티플레이어가 없는 게임 특성상 1개 사로만 제공되며, 사로에 서서 왼쪽으로는 표적지 거리 조절, 오른쪽에는 총성 울림 조절과 점수 확인 및 표적지 리셋 패널이 있다. 최대 거리는 30m이며 점수판에선 표적 리셋이나 탄착점 확인 같은걸 할 수 있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안톤의 무기 시연은 대부분 여기서 촬영된다. 사로상의 테이블에는 기본으로 Anton the Dev 장난감이 스폰되며, 뒤쪽 벽을 향해 탁자 두 개와 스폰 테이블, 쓰레기통이 있다. 가장 사양을 적게 타는 맵 중 하나이기도 하다.6.1.3. Proving Grounds
각종 게임 메카닉 테스트용 레벨이라 NPC 스포너, 아레나, 폭탄 제조기 등 온갖 것들이 모여 있다. 왼쪽 복도로 돌아가면 팀 매치용 아레나가 있어 소시그들끼리 싸우는걸 구경하거나 직접 들어가서 싸울 수도 있다. 기능이 특별하거나 NPC 관련 업데이트가 있을 때 안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레벨이다.6.1.4. Sniper Range
6.1.5. Arizona Range
- Arizona at Night - 위 맵을 어두운 밤으로 바꾼 버전. 대체로 칙칙한 실내이거나 벌건 대낮인 경우가 많은 H3에서 유일한 야간 맵으로, 예광탄과 폭죽을 감상하기 좋다.
6.1.6. Friendly 45 Range
이름대로 hickok45의 사격장을 베이스로 한 레벨. 코앞부터 약 250m까지 타겟이 늘어서 있어 자신에게 어느 총이 가장 잘 맞는지 시험해보기엔 가장 좋다. 기본으로 탁자에 더블 배럴 산탄총, 1911, Sako 85, MTs 255가, 쓰레기통 옆에는 모신나강이 스폰된다.시작 지점 오른편에는 DT11 산탄총과 No.4 산탄[26], 그리고 물건 발사기[27]가 배치되어있는 클레이 사격장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에 놓인 타겟이나 다른 원하는 물건을 물건 발사기에 스캔하고 발사방식을 설정한 후 사용하면 된다. 올림픽 종목으로서의 클레이 피죤 슈팅과는 감이 좀 다르겠지만 산탄총 실력을 올리고 싶다면 자주 애용하자.
업데이트 97로 레벨이 업데이트되어 그래픽이 좋아졌지만 그만큼 사양도 올라가서 저사양 PC에선 프레임이 전보다 떨어질 수 있다.
6.1.7. The Gunnasium
처음 지급되는 G22과 여분의 탄창으로 빨간 박스나 벽에 닿지 않고 20개의 버튼과 60개의 파란 타깃을 최단시간내에 처리하면 되는 맵이다. 이동방식이 텔레포트라면 매우 쉽게 깰 수 있지만, ArmSwinger[28]같은 경우는 공중에서 팔을 놓게되면 바닥으로 떨어지기에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낄 수 있다. 다른 레벨에 비해 손을 위로 자주 뻗게 되므로 플레이하는 방의 천장 높이를 반드시 확인하자! 이 게임모드 하다가 전등 깨먹거나 천장 뚫은 사례가 굉장히 많다.
6.1.8. Grillhouse
업데이트 101로 추가된 시가지 배경의 샌드박스 레벨이다. 파괴 가능한 문과 창문이 도입된 최초의 맵이기도 하다.맵의 모든 문들이 파괴가능한 나무 문으로 되어 있어 도어 브리칭이 가능하다. 마침 C4, 오함마, 빠루, 전기톱등 각종 무기로 할 수 있다.
또한 일부 건물을 제외하면 건물 내부가 어느정도 구현이 되어있어 진짜 경찰 특공대 내지 특수부대 처럼 건물 소탕작전을 할 수 있다, 멀티 플레이어만 된다면 진짜 분대단위 건물 소탕작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잠금장치나 문고리 등을 파괴하여 열 수 있는데, 소시그들도 문을 총으로 쏴서 따고 들어오니 조심하자.
6.2. 전투/놀이
6.2.1. Take & Hold
점령 및 방어전 테마의 레벨로 H3VR의 메인 모드나 다름없다. 시작 시 주어지는 아이템을 활용해 보급 포인트와 점령지를 확보하면서 얻은 토큰으로 더 좋은 무기나 아이템을 보급받아 점점 강해지는 소시그들과 길어지는 점령 시간을 상대로 싸워야 한다. 플레이어 입맛대로 난이도 옵션을 바꿔 플레이 가능하며, 선택하는 캐릭터에 따라 스폰되는 무기 및 도구의 종류가 바뀐다. 점수 리더보드는 전투 사격에 통달한 굇수들이 점령한 별들의 전쟁이다.- 로비 옵션
- Character : 로비의 맨 왼쪽 화면이다. 스폰되는 소시그의 종류, 토큰으로 구매 가능한 무기와 도구의 종류, 홀드의 난이도 등을 전반적으로 결정하는 옵션이다.
- Beginner Blake : 초심자용 캐릭터이다. 기본적으로 고용량 탄창 권총과 근접 무기, 체력 소시지 2개를 지급하며 무기도 다루기 쉽고 강력한 무기 위주로 스폰된다. 홀드 당 길이도 짧고, 등장하는 인크립션의 종류도 적으며, 스폰되는 소시그의 물량 및 장갑, 무장도 현저히 떨어진다. T&H가 대충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파악하기 좋으므로 초심자라면 한번씩 거쳐가는 게 좋다.
- Classic Loadout Louis : 가장 표준적인 캐릭터이다. 총기 한 정과 근접 무기, 체력 소시지 1개씩을 지급한다. 기본 총기에서 리볼버나 튜브식 산탄총같이 탄약이 적은 무장들도 나오고, 적도 처음부터 저급 방탄복 정도는 입고 나오므로 비기너 블레이크보다 훨씬 신중한 조준이 요구된다.
- Onsite Procurement Patrice : 이름 그대로 현장에서 전술을 급조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근접 무기 하나만을 갖고 시작하며 기본 지급 토큰조차 없어 첫번째 홀드 전 보급 포인트에서 토큰을 얻지 못한다면 근접 무기와 소시건만을 갖고 1홀드를 버텨야 한다. 이후 진행은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다.
- Ricky Dicky Random : 근접 무기 하나와 랜덤 무기 하나를 갖고 시작한다. 상점은 시기에 상관없이 무조건 토큰 2개짜리 무기를 판매하며 모든 종류의 무기가 랜덤으로 스폰된다. 모든 종류의 무기가 스폰된다는 점에서 총기 조작법을 다양하게 익히긴 좋지만 그만큼 스폰되는 총기에 따라 난이도가 오락가락한다. 낮은 확률로 아이템 스포너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수 총기가 나온다. 총기 악세서리 또한 토큰 1개로 랜덤으로 뽑을 수 있는데, 아이콘 모양대로 깃발 같은 장식용 부속품이 튀어나올 수도 있지만 생각보단 드문편이다.
- Operator Ori : 현대 시대 테마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현대 총기들의 성능이 뛰어난 만큼 적의 물량이 많고 홀드 난이도도 높은 편이다.
- Soldier of Fortune Franky : 냉전 시대 테마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Operator Ori보다 난이도는 약간 쉽지만 총기 조작 난이도가 살짝 높고 토큰 대비 총기 성능도 살짝 떨어진다.
- Grumbly GI Grayson : 제2차 세계 대전 테마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Soldier of Fortune Franky보다 총기 조작 난이도가 훨씬 높은 편이지만 적의 장갑이 약한 편이다.
- Cowwiener Calico : 서부개척시대 테마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고전 무기들의 조작 난이도가 높은 만큼[29] 체감 난이도도 그만큼 높은 편이라 설명에도 어렵다고 적혀있다.
- Welldone Freemeat : 하프라이프 컨셉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초반에는 빠루만 들고 시작하면서, 토큰을 모아서 기존 하프라이프 처럼 무기를 얻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진행하면서 획득가능한 무기들의 화력이 튼튼한 만큼, 적들도 어려운 편인데, 콤바인 소시그는 초반에는 전기충격봉으로 볼품없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방탄복에 화력도 강한 무기를 들고오고, 중반부터 등장하는 좀비 소시그는 머리에 헤드크렙 같은 번 빵이 있는데, 헤드샷으로 처리를 안하면 플레이어에게도 달려드는 추가적인 적이 생겨서, T&H의 캐릭터 중에서 손꼽히는 매우 어려운 난이도이다.
- Zombiehunter Zeke : 좀비 소시그들에 더해 특수부대 소시그들도 스폰된다. 좀비도 그냥 좀비면 모를까 특수 좀비들도 등장하므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좀비들마다의 공략법이 제각각이라서, 이 캐릭터로 시작하기 전에는 Return of the Rotwieners를 체험해보고 오는것을 강력 추천한다.
- Flaccid Snake : 메탈기어 컨셉의 무기와 소시그가 스폰된다. 2차 홀드에 메탈기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들을 컨셉으로 한 보스도 등장한다.
- Tournament Toby : 2023년 10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캐릭터. 토너먼트라는 이름 답게 현재 T&H에 존재하는 캐릭터 중 최고 난이도로 T&H를 완벽하게 숙달한 고수들을 위한 캐릭터다. 한발 쏘고 재장전해야 하는 싱글샷 무기와 근접 무기로 시작하며 체력 소시지는 스폰되거나 구매가 불가능하다. 연사가 되는 기관단총과 소총류는 4홀드부터 구매 가능하며 그전에 구매 가능한 무기는 모두 단발식이기 때문에 신중한 에임과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적으로 오퍼레이터 소시그들이 등장하는데 4안 야간투시경을 장착하고 있고 무장도 빵빵한데다 방탄복 수준이 꽤나 높은 편. 경장갑 소시그들도 몸통 부위는 권총탄 정도는 가뿐하게 막으며 중장갑 소시그들도 헤드샷 방지를 위해 안면 마스크까지 장착한 상태로 등장하는데다 일반탄으로는 장갑이 뚫리질 않아서 AP탄이 강요된다. 등장하는 소시그들도 전부 가뜩이나 처치하기 힘든데 인크립션도 보스급 인크립션이 다수 나오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극심하다.
- 기타 옵션 : 로비의 정면 화면이다.
- Game Length : 5번 홀드를 하면 끝날지, 무한 홀드로 진행할지를 결정한다. 무한일 경우 사망할 때까지 홀드와 이동을 반복하게 되며 점수도 따로 집계된다.
- Equipment Mode : 탄약의 스폰락을 허용할지, 제한된 탄약으로 진행할지를 결정한다. 스폰락을 허용할 시 탄창 내의 탄약 제한은 있어 재장전은 해줘야 하지만 탄창 자체는 무한 스폰된다. 또한 홀드 도중 등장하는 적 숫자와 인크립션 숫자도 많아진다.
- Health Mode : 플레이어의 체력을 결정한다. Standard는 5000, Hardcore는 100, Custom은 조절 가능하다. Custom 선택 시 점수가 등록되지 않는다.
- AI Difficulty : AI의 난이도를 결정한다.
- Radar Detect Mode : 레이더에 표시되는 목표를 결정한다. Standard는 홀드 도중이나 직접 적을 관측했을때만 위치가 표시되고, Omnipresent는 항상 적의 위치까지 표시되고, Off는 적의 위치가 항상 표시되지 않는다.
- Target Mode : 홀드 중 목표(인크립션)의 종류를 결정한다. All Types는 모든 종류를, Simple은 Static Encryption만, No Tagets는 홀드를 일정 시간 버티기만하면 된다.
- Item Spawner : 시작 지점에 아이템 스포너가 나올지를 결정한다. 아이템 스포너를 사용하면 모든 종류의 장비를 사용 가능하지만 점수가 등록되지 않는다. 일종의 치트 모드이다.
- Sosiggun Reloading : 해당 옵션을 키면 소시건의 탄약이 소진되었을 때 흔들면 장전된다. 활성화 시 점수가 등록되지 않는다.
- Audio : 배경 음악을 끄거나 킨다.
- AI Narration : 나레이션을 끄거나 킨다.
- Radar Hand : 레이더를 어느 손에 표시할지를 결정한다.
맵은 실내 벙커 컨셉의 Classic과 설원 컨셉의 Northest Dakota가 있다. 로비의 오른쪽 화면 맵 사진이 있는 곳에서 맵 선택이 가능하다.
Northest Dakota는 본래 2021년 성탄절 이벤트 맵으로 만들어졌던 것을 T&H로 전용한 맵인데, 헤매기 쉬운 맵 구조와 지루한 이동 동선 때문에 보급과 홀드 사이를 이동하는 시간이 매우 지루하고, 저격총을 활용하기 좋아 보이지만 지형지물에 사선이 가려 생각보다 쓸 일이 없는 등 문제점이 있는 맵이다. 개인의 설정 취향이나 헤드셋 성능, 실력에 따라 장거리 사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도 덤. [30] 속도감, 긴박감, 재미 밸런스까지 갖춘 벙커에는 못 미치는 편.
옵션을 전부 결정한 뒤 받침대에 놓인 핫도그를 입에 갖다대면 T&H가 시작된다.
T&H는 기본적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보급을 한 뒤 일정 시간동안 홀드를 하는 것의 반복으로 진행된다. 레이더에서 홀드 지점은 주황색 H로 표시되며 보급 지점은 파란색 직사각형 모양으로 표시된다.
보급 지점에 놓여진 상자들을 부수거나 홀드를 완료하면 보라색 직사각형 모양의 오버라이드 토큰을 지급한다. 토큰은 T&H의 재화로, 토큰을 모아 보급 지점에서 총기나 악세서리, 기타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탄창 업그레이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보급 지점의 가장 큰 테이블에선 토큰을 소모하여 총기나 악세서리, 기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은 캐릭터별로 정해진 풀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가장 위쪽 네모 아이콘의 갯수가 현재 보유한 토큰을 의미한다. 아이콘 밑 주사위 모양 버튼을 눌러 토큰을 소모하고 아이템 카테고리를 변경할 수도 있다.
탄약 모양이 그려진 테이블에선 탄약을 보급받을 수 있다. 총기나 탄창을 갖다대고 가장 아래쪽 버튼을 누르면 스포너마다 정해진 탄약으로 채워진다. 인벤토리에 수납된 탄창이나 총기도 채워지니 탄약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면 주의하자. 왼쪽 총알 버튼을 누르면 탄약이 채워지지 않고 하나씩 따로 나오므로 탄약의 종류를 확인하는데 사용하거나 추가 탄약을 챙기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버튼 두 개는 리볼버나 볼트액션 소총, 일부 반자동 소총에서 사용 가능한 스피드로더나 스트리퍼 클립을 무료로 제공한다.
탄창 모양이 그려진 테이블에선 탄창 관련 구매를 할 수 있다. 탄창을 올려놓고 탄창 두 개가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2토큰을 소모하고 탄창을 복사할 수 있으며, 짧은 탄창과 화살표가 그려진 버튼을 누르면 3토큰을 소모하고 더 용량이 큰 탄창으로 변경된다. 이때 무조건 한단계씩만 올라가므로, AK나 5.56mm STANAG 탄창처럼 10, 20, 30발 등 탄창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업그레이드 효율이 낮고, G36처럼 30발 이후 바로 100발로 바뀌는 총기들은 업그레이드 효율이 매우 좋다. 총기별로 호환되는 탄창들의 용량을 외우고 있다면 효율 계산에 도움이 된다.
홀드는 일정 구역에서 방어를 하면서 도중에 나오는 인크립션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크립션이 등장하기 전에 부글거리는 효과로 위치가 표시되므로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다. 인크립션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특성을 모두 알아두면 빠르게 클리어하는데 편하다.
- Static Encryption : 빨간색 수정 모양으로 가장 기본적인 인크립션이다. 어떤 무기든지 피해를 입히기만 하면 파괴된다.
- Hardened Encryption : Static Encryption에 장갑이 붙은 형태로 장갑이 없는 노출된 부위를 정확하게 맞추면 터진다. 달려가서 코앞에서 틈새를 쏘거나, 대용량 탄창을 가진 총기로 난사를 하거나, 대구경이나 고관통 탄약으로 아예 장갑을 뚫어서 파괴하면 된다. 벅샷을 장전한 산탄총도 굉장히 유용하다.
- Swarm Encryption : 정다면체를 중심으로 삼각뿔 다수가 붙은 인크립션이다. 삼각뿔 하나하나가 작은 편이고 1개를 맞추면 회전하기 시작하므로 멀리서 파괴하긴 힘든 편이다. 중앙 정다면체는 Hardened와 마찬가지로 대구경이나 고관통 탄약으로 관통이 가능하므로 가끔씩 한발로 두개씩 파괴하는 상황도 나온다. 관통뿐만 아니라 도탄도 되므로 벅샷을 장전한 산탄총도 유용하다.
- Recursive Encryption : Swarm과 비슷하지만 삼각뿔 대신 기둥이 붙은 인크립션이다. Swarm과 다르게 중앙 정다면체에 피탄될 경우 기둥이 하나씩 더 돋아나므로 정확한 사격이 요구되는 인크립션이다. 대구경이나 고관통 탄약으로 기둥을 관통해서 중앙에 맞아도 기둥이 더 돋아나므로 웬만하면 관통해도 중앙에 안맞는 각도로 쏘는 게 좋다.
- Stealth Encryption :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인크립션이다. 여타 게임의 클로킹 효과처럼 외곽선이 희미하게 표시되므로 위치를 확인한뒤 사격하면 된다. 가까이선 잘 보이지만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잘 안보이는데, 특히 대형 맵인 Northest Dakota는 배경마저 거의 흰색이므로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다. 여기에 사용자의 그래픽 수준이나 HMD 해상도에 영향을 받을수도 있다.
- Agile Encryption : 주황색 수정 모양으로 다른 인크립션과 다르게 빠르게 움직인다. 크기도 Static의 절반 수준으로 꽤 작기 때문에 거리가 조금만 멀어져도 맞추기 정말 힘들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움직이기 전에 움직일 방향이 대략 선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움직일 방향을 미리 조준했다 파괴하면 된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느려지기 때문에 초반에 잡는걸 포기하고 방어를 계속하다 느려졌을때 쏴버리는 방법도 있다. 어느쪽이든간에 시간을 꽤 잡아먹는 인크립션이다.
- Regenerative Encryption : 보스 인크립션이다. 중앙의 빨간색 기둥이 다수 돋아난 큰 도형을 기준으로 다수의 작은 도형들이 선으로 이어져 있는 형태이다. 작은 도형을 전부 파괴한 뒤 중앙의 큰 도형을 파괴하면 되는데, 이름에 걸맞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작은 도형들이 재생된다. 중앙의 큰 도형이 피해를 입으면 재생 속도가 느려지는 특성이 있으므로 먼저 중앙의 큰 도형을 한번 쏴준 다음 작은 도형을 파괴하는걸 반복하면 된다. 정석으로 파괴하는데 최소 10발이 필요하므로 그 이상의 탄창 용량을 가진 총기가 있으면 좋고, 사격 간의 지연 시간이 큰 볼트액션이나 단발 총기는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지형에 따라 사격각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작은 도형이 전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전부 사격각에 들어오는 위치로 이동한 뒤 공략을 시작하는 게 편하다.
표준 모드 기준으로 홀드를 5회 완료하면 여러 점수를 기준으로 옵션 모디파이어가 붙어 최종 점수가 계산된다. 홀드를 빠르게 클리어할수록, 토큰 획득 갯수가 많을수록 점수가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랭킹은 게임 길이와 스폰락 허용 유무, 체력 기준에 따라 전부 따로 집계된다.
2023년 12월 2일에 신 맵이 나왔다. 클래식 맵처럼 실내컨셉이지만 비교도 안될정도로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여러 기믹들과 신비롭고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큰 맵에 걸맞게 중앙 허브와 북, 남쪽에 기차가 있고 맵 곳곳에 지도가 설치되어 있어서 지도를 정기적으로 살펴봐야 헤메지 않으며 동선이 꼬이기 쉬운 미로같은 맵이라서 초보자들이 바로 접하기에는 매우 어려우니 주의.
6.2.1.1.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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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 관련
모드 특성상 이동을 굉장히 많이 하므로 본인에게 가장 편한 이동방식을 사용하는 게 좋다. 특히 전투중에도 자유롭게 위치를 이동 가능한지 안한지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단순히 클리어나 고득점이 목적이라면 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옵션들을 확인해보자. 메인 옵션의 쉬운 재장전, 텔레포트 이동이나 스틱 기반의 이동 방식을 사용하면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고 게임이 한층 편해진다. 물론 이 옵션들이 몰입감을 해친다고 생각하면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로비 옵션에서 스폰락을 허용할 경우 탄약은 무한인 대신 홀드 중에 등장하는 적들과 인크립션의 숫자가 많아지고, 스폰락을 끌 경우 홀드 중에 등장하는 적들과 인크립션의 숫자는 적어지지만 탄약이 제한되기 때문에 홀드 중 탄약을 아끼고 인벤토리 관리가 중요해진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고 점수도 따로 집계되므로 직접 해보고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모드 추가 캐릭터의 경우 난이도 차이가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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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총기를 획득하면 기본적인 조작법과 특성에 대해 확인하자. 조작 버튼 및 재장전 방식 확인, 탄창의 탄약 수 확인, 안전장치 해제, 약실 장전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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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 관련
보급 포인트 주변의 상자는 배경 오브젝트가 아니고 총이나 근접 무기로 파괴하면 체력이나 토큰을 준다. 보이는대로 다 부수고 다니자.
쓰지 않는 총기는 보급 포인트 근처 재활용 표시가 있는 테이블을 이용하면 총기당 토큰 1개씩을 준다. 근접 무기나 일부 소모성 무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탄약 제한 모드를 사용 시 보급 포인트 근처에 탄창 복제 테이블이 나올 수 있다. 탄창 복제에 토큰이 소모되긴하지만 인벤토리에 전투 중간중간에 탄약을 일일이 탄창에 넣는것보단 탄창 하나를 더 갖고 다니는 게 편하고, 대체로 인벤토리 공간 효율도 더 좋다. 다만 5발 이하의 산탄총 탄창이나 소총 스트리퍼 클립은 예외다. 인벤토리 한 칸에 권총탄이나 소구경 소총탄은 대체로 10발 내외를 소지할 수 있고, 대구경 소총탄이나 산탄총 탄약은 6발 정도를 소지할 수 있다.
보급 포인트에서 구매 가능한 총기의 성능은 대체로 소모 토큰 갯수에 비례한다. Class Loadout Louis 기준으로 같은 5.56x45mm 돌격소총이라도 6토큰은 30발 탄창을, 10토큰은 60발 대용량 탄창을, 12토큰은 100발 드럼 탄창을 주는 식이다. 6토큰 돌격소총은 5.56x45mm 30발 탄창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20발 탄창도 종종 나오며, 7.62x39mm 돌격소총은 10발 탄창도 나올 수 있다. 6토큰 전투소총은 5~10발 탄창이 자주 등장하므로 정말 급한 게 아니라면 같은 가격의 돌격소총이나 다음 보급 포인트를 기대하는 게 낫다. 8토큰 이상은 자동 산탄총만 빼면 대체로 괜찮은 편이지만 가끔 10토큰에서도 30발 탄창이 나오기도 한다.
다만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도 성능 차이가 꽤 날 수 있다. 특히 1홀드 이후부터 나오는 3토큰 기관단총은 등장 풀이 굉장히 넓어 사실상 기관권총이나 다름없는 Cobray M11/9부터 6포인트 돌격소총에 버금가는 P90까지 등장할 수 있다.
Beginner Blake는 토큰 갯수에 상관없이 쓰기 좋은 총기만 등장하고, Ricky Random은 무조건 랜덤이라 토큰 대비 성능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토큰이 남아도는데 스포너에 적당한 총기 카테고리가 안나온다면 주사위 버튼을 눌러 카테고리를 변경할 수 있다. 카테고리 변경에 토큰이 소모되긴 하지만 장갑을 두른 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중반까지 권총으로 버티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다만 초반엔 돌격소총이나 전투소총, 자동 산탄총같이 고급 총기 카테고리는 안나온다.
고관통 탄약이나 총기는 꼭 얻자. 캐릭터마다 다르긴하지만 후반 소시그는 장갑이 꽤 두꺼운데다 인크립션도 고관통 총기가 있다면 편하게 클리어 가능한 경우가 많다. 구경 7mm 이상 전투소총이나 탄두 끝이 검은색이나 흰색인 AP 계열의 탄종을 가진 돌격소총이 가장 무난하다.[31] 권총탄의 경우 탄피 부분이 회색인 +P탄 계열이 그나마 관통이 높다. 탄종은 탄약 스포너에서 탄약을 얻은 뒤 해당 탄약을 집은 상태로 반대쪽 컨트롤러를 손바닥 부분으로 돌리면 탄종이 표시되므로 헷갈린다면 이 기능을 활용하자.
장거리 사격에선 탄도 확인용으로 탄두 끝이 빨간색이나 연두색인 예광탄 계열 탄약도 유용하다. 탄두 끝이 흰색인 철갑소이탄도 예광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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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액세서리 관련
총기 액세서리 중엔 도트 사이트의 성능이 좋은 편이다. 실제 도트 사이트처럼 조준이 매우 쉬워지고 시야 확보가 좋아지는 장점이 있으나, 장거리에선 비교적 부정확해지고 마운트의 높이에 따라 조준점과 탄착점 사이의 오차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장점이 워낙 커서 단점이 큰 문제는 아니고, 만약 배율 조준경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필요에 맞게 탈부착하면 된다. 그러므로 스포너에서 도트 사이트가 보이면 하나 정도는 뽑아놓자. 기본적인 조준기도 없는 일부 총기는 구매 시 도트 사이트나 조준경이 같이 나오기도 하며, 캐릭터 컨셉에 따라 아예 도트 사이트가 없을 수도 있다.
배율 조준경은 거의 사용할 일이 없었으나 교전거리가 긴 야외 맵인 Northest Dakota 맵의 추가로 중요도가 높아졌다. 배율 조준경 사용 시 조준을 안정화시키기가 힘들다면, 게임 내에선 양각대를 사용하거나 브레이싱 기능[32]을 사용하거나, 게임 외적으로는 앉거나 엎드리는 등 조준을 안정화시킬 수 있게 자세를 바꾸거나, 아예 건스톡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레이저는 사실상 치트키나 다름없다. 멀리 조준한다고 조준점이 작아지지 않아 어느 거리든간에 안정적이고 빠른 지향사격이 가능해진다. 액세서리 중엔 조금 비싸긴하지만 값어치는 한다. 도트 사이트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컨셉에 따라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개머리판은 개머리판이 없는 한손 총기나 기관단총에 달아주면 안정적인 연속 사격이 가능한 급조 카빈을 만들 수 있다. 가격도 매우 싸고 개머리판이 없는 많은 총기들이 개머리판 장착이 가능하므로 초반에 보인다면 보급 운이 나쁠 때를 대비해 보험용으로 뽑아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소음기를 사용하면 보급 페이즈에서 순찰과 경비중인 소시그의 어그로를 덜 끌 수 있다. 특히 마지막 보급 때는 순찰이 굉장히 많으므로 조용하게 보급을 돌면서 체력을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 홀드 도중에도 소시그들의 인식을 늦출 수 있어 어느정도 유용하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다.
수직 손잡이와 소염기는 반동 억제에 도움을 준다. 연사력이 높거나 반동이 큰 총기들과 궁합이 좋다. 수직 손잡이는 레일이 달린 총기들에만 장착 가능한 한계가 있으나 소염기는 대부분의 총기에 장착 가능하다. 수직 손잡이는 가격이 싸지만 소염기는 비싸다.
언더배럴은 유탄발사기와 단발 산탄총이 각각 절반의 확률로 나온다. 유탄이 나온다 해도 유탄 종류가 워낙 많아 훈련탄이나 연막, 폭죽같이 지뢰의 확률이 높으므로 무시하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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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그 관련
소시그들은 대사를 말하거나 걷는 소리 등 지속적으로 소리를 낸다. 레이더가 Omnipresent라면 크게 상관 없지만 다른 옵션이라면 사운드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하다. 작은 소리라도 들을 수 있는 환경에서 플레이하는 게 좋다.
소시그는 시각뿐만 아니라 청각으로도 플레이어를 인지한다. 총소리를 내거나 잡고있는 물체로 지형을 쳐 소리를 내는 방식으로 주변 소시그를 유인할 수도 있다.
소시그는 플레이어를 직접 목격하면 약 3초 정도의 반응 시간을 갖고 플레이어가 마지막에 있던 곳으로 사격을 몇번 한다. 이때문에 엄폐하자마자 사격을 받지 않는다고 바로 고개를 내밀면 피탄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급한 게 아니라면 경계 상태가 풀릴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고개를 내밀어 사격하는 게 좋다.
소시그를 상대할 때 가능하다면 머리와 몸통 마디가 만나는 곳의 바로 윗 부분을 쏘는 게 좋다. 탄약 구경이나 종류에 따라 피해량이 다르긴하지만 같은 머리 마디라도 가장자리를 맞추면 다시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고, 두꺼운 방어구를 입은 소시그라도 머리 마디 맨 밑에 노출된 부위가 있다.
소시그를 맞추지 못하더라도 주변에 사격을 가해 제압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제압 상태에선 소시그가 웅크리면서 반응속도와 이동속도가 느려져 다음 사격을 더 용이하게 만든다.
소시그가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부상당해 바닥에 누운 상태라면 양손에 각각 다른 몸통 마디를 잡아서 뜯어버릴 수 있다. 근접 무기를 사용하는것보다 훨씬 더 조용하고 확실하게 처리 가능하고, 체력에 상관없이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방법이므로 은신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시도한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는 게 가장 좋다.
소시그 무장인 소시건은 노획 가능하다. 바닥에 방치된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데다 제대로된 조준 장치도 없지만 총기는 총기이므로 비상시엔 쓸 수도 있다. Onsite Procurement Patrice 플레이 시 1홀드는 운이 안좋다면 소시건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소시그 기관총은 기관총답게 장탄수 하나는 많으므로 난사해야될 상황에 적당한 총기가 없다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탄약도 전부 예광탄을 써서 탄도 확인도 쉽다.
소시건은 재장전 옵션을 키면 탄약을 소진한 뒤 흔들어서 재장전할 수 있지만 랭킹 등록이 비활성화된다. 소시건 재장전 옵션을 껐다면 탄약 테이블에서 탄창 채우기 버튼으로 재장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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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 관련
인크립션은 근접 공격으로도 파괴 가능하다. 코 앞의 인크립션을 쏘려는데 재장전을 해야된다거나 탄약이 다 떨어졌다면 총을 휘둘러서 파괴해도 된다.
홀드를 시작하거나 해당 페이즈의 인크립션을 전부 파괴하면 스폰된 소시그들이 전부 죽는다. 소시그 다수를 상대하는것보다 인크립션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 후자를 택하는 게 이득이다. 물론 그에 따른 리스크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판단하자.
6.2.2. Take & Hold (Legacy)
구버전 T&H. Mk 2 봇을 사용하기 때문에 소시그들이 생각없이 점령지로 돌진하는 문제가 있어 신버전보다는 전술적인 재미가 떨어질 수 있으며, 모든 보급품은 무작위로 생성된다.6.2.3. Take & Hold: Containment
블랙 메사 연구소 비슷한 처지의 시설. 머리에 미트볼[33]이 붙어 좀비가 된 소시그들, 이곳저곳 마구 쑤시다가 총성이 들리는 쪽을 찔러대기도 하는 큰 미트볼 등 몬스터들과 사태 수습에 투입된 진압대원들까지 상대해야 한다. 오래 플레이할수록 길목을 지키고 서는 햄버거 자동포탑들과 비행하는 센트리 등 공략하기 매우 까다로운 적들이 많이 등장한다.6.2.4. The Meatmas CAPPOCOLO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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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get Relay - Sprint, Jog, Marathon
초기에 총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으며, 하나의 스테이지에 5개의 사탕이나 마시멜로 같은 표적이 나오는데 그것을 제거하면 되는 모드.
Sprint는 5라운드, Jog는 9라운드, Marathon은 19라운드로 이루어져있다. -
Assualt & Pepper - Skirmish, Brawl, Maelstrom
위의 Target Relay와 비슷하나, 하나의 노란 호박색 다이아표적과 소시그들이 나온다. -
Meat & Metal - Neophyte, Warrior, Veteran
Assualt & Pepper와 비슷하나, 중세 소시그들이 나온다. 이 소시그들은 총기에는 거의 무적에 가까운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무기나 손으로 확 찢는 게 아니라면 처리하는 게 힘들다. 굳이 총으로 때려잡고 싶다면 소이탄이나 철갑탄 등 특수탄종을 사용해야 데미지가 들어간다. -
Battle Petite - Open Equip, Sosigguns, Melee Only
2019년 가장 핫한 장르 배틀로얄. Open Equip은 말 그대로 스폰 테이블에서 불러온 아무 무장이나 쓸 수 있는 클래스이고, Sosigguns는 소시그들이 쓰는 깜찍한 총들만 들고 들어갈 수 있다. Melee only 또한 근접무기만 허용. 맵상에는 다양한 복장과 무장을 한 적 소시그들이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녹색 스웨터와 모자를 쓴 중립 소시그들이 있다. 이들은 남이 쓰다 버리거나 죽어 떨어뜨린 무기를 줍고 다니며,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면 그만큼 최종점수에 감점이 들어가므로 정확도만큼이나 피아구분을 잘 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
King of the Grill - Invasion, Rotten, Apocalypse
타워 디펜스 게임모드. 이름처럼 바비큐 그릴이 있는 건물을 방어해야 하며, 각 웨이브 사이에 드랍되는 보급상자를 깨서 나오는 무기와 소시지를 주워 사용해야 한다. 소시지는 굽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그릴에 구우면 각종 유용한 아이템이 되니 행동이 빠르고 시간여유가 된다면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굽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바비큐 숯 주머니에서 숯을 꺼낸다. 하나만 써도 충분하다.
- 라이터 기름을 숯에 묻힌다.
- 그릴 석쇠를 들어내고 숯을 넣는다.
- 성냥에 불을 붙여 숯에 던져넣는다. 숯이 타는 게 확인되면 석쇠를 다시 올린다.
- 석쇠 위에 소시지를 올리고 뚜껑을 닫는다.
- 벨소리가 울리면 뚜껑을 열고 아이템화된 소시지를 사용하거나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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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tal Gear?!? - Open Snake, Scavenging Snake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이족보행병기가 등장한다. 장갑이 어마무시해 어지간한 50구경 철갑탄을 들고 와도 수십 발을 우습게 버틸 정도이다. 가능한 효과적인 수단은 유탄발사기나 각종 로켓/미사일 발사기이며, 특히 원작고증을 따라 스팅어에 가장 큰 데미지를 받는다.[34] 수류탄도 볼만한 데미지를 넣지만 가까이 갈 수가 있어야...
첫 번째 페이즈는 조종석이 닫힌 상태로 진행된다. 메탈 기어 시리즈를 아는 사람이라면 짐작하겠지만 측면에 달린 동그란 레이더 돔이 약점으로 이곳을 집중공격하면 조종석을 열고 두번째 페이즈로 넘어간다. 파일럿도 기가 막힌 방어력을 자랑하므로 역시 폭발성 무기나 대구경 철갑탄을 가져와야 한다.
공격방식은 크게 세가지로 쌍열 개틀링건과 레이저포, 유도미사일이 있다. 쌍열 개틀링건은 가만히 서 있어도 한두대 맞을 정도로 명중률이 매우 저조하나 유도미사일은 한대만 맞아도 끔살이니 발사한다 싶으면 무조건 전속력으로 도망가야 한다. 레이저포는 플레이어가 접근하는걸 견제하기 위해서 발사하는데 이것도 꽤나 강력하다.
Scavenging Snake 모드는 처음에 어떠한 무기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칼 한자루와 회복소시지만 가지고 시작한다. 그리고 맵에 중화기류(기관총, 발사기)가 들어있는 나무상자가 추가로 스폰되는데, 그걸 부셔서 나오는 무기만으로 상대해야 한다.
6.2.5. Meat Fortress
위에서 서술했듯 팀 포트리스 기반의 게임모드. 현재는 무제한 데스매치로만 제공되어 이기고 진다는 개념이 없으나 차후 진짜 팀포와 같은 점령, 데스매치, 화물 모드가 추가 예정이다. 유일하게 아케이드스러운 로켓 점프가 지원되는 맵이며 로켓점프 활성화 여부나 로켓 점프 대미지도 조절할 수 있다. 스폰 테이블이 있어 굳이 팀포 무기가 아니어도 실제 무기들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다. 다만 로켓 점프는 팀포 무기들만 지원되니 RPG 따위를 쓰면 자폭밖에 안 된다. 발사체를 던지는 솔저와 데모맨을 각별히 주의하자.-
클래스 목록
팀 포트리스 2를 이미 해 봤다면 클래스별 특징은 알고 있겠지만 멀티플레이어가 없는 본 게임 특성상 각자 행동방식이 특정되어 있다. - 스카웃 - 야구모자와 헤드셋을 쓰고 빠른 속도로 뛰어다닌다. 빠른 조준이 힘들다면 가장 성가신 녀석이지만 반대급부로 맷집도 가장 약하다.
- 솔저 - 철제 헬멧을 쓰고 로켓발사기를 들고 다닌다. 게임 특성상 폭발물의 대미지가 현실적으로 악랄하므로[35] 적으로 만나면 가장 주의해야 할 녀석들 중 하나.
- 파이로 - 방독면을 쓴 모습으로, 산탄총과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 화염 대미지에 면역이니 소이탄이나 화염병, 화염방사기 따위로 상대하는 것은 뻘짓이다.
- 데모맨 - 바닥에 튀는 유탄을 쏘는 발사기를 들었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적이나 플레이어에 착탄하면 즉시 폭발하지만 탄속이 느려 명중률이 좋지는 않다. 장거리에선 그닥 위협적이지 못한 적이고, 아군으로도 광역 제압 외엔 별 도움이 안 되는 녀석.
- 헤비 - 사각이 좋은 자리에 눌러앉아서 미니건으로 지속적인 제압을 시도한다. 거리가 벌어질수록 명중률이 엉망이라 실제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건 근거리에서나 들어가며, 다른 소시그들이 공통적으로 받는 제압효과에 면역이다.
- 엔지니어 - 노란 안전모와 산탄총으로 무장하고 곳곳에 햄버거 모양의 자그마한 포탑을 설치한다. 산탄총의 집탄률이 의외로 좋으므로 조심하고, 포탑은 보이는 대로 제거하면 된다. 부앙각이 좋지 않아 고지에 있는 적은 쏘지 못하므로 고저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 메딕 - 안경을 쓰고 주사기총과 메디건을 들고 다닌다. 메디건이 있긴 하지만 실제 치료효과는 메딕 주변에 있기만 해도 받을 수 있으며, 적으로 만나게 되면 생각보다 수시로 주변 아군에게 무적 상태와 제압 면역을 주는 우버차지를 걸고 다니므로 제거 우선순위에 두는 것이 좋다.
- 스나이퍼 - 중절모를 쓰고 있다. 고지를 선호하며 당연히 단발 명중률이 상당하지만 장전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흠. 장전 중에는 자세를 숙이고 사격 시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헤드샷을 노리기가 성가신 편이다.
- 스파이 - 복면을 쓰고 담배를 물고 있다. 피아 상관없이 투명화된 상태로 다니기를 선호하며, 마찬가지로 피아 상관없이 클로킹이 풀리지 않는 이상 서로 발견하지 못한다.
6.2.6. M.E.A.T.S
여러가지 유형의 사격 챌린지를 모아놓은 맵. 바로 옆에 있는 스폰 테이블에서 총을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권총, 산탄총, 기관단총, 소총과 부착물만 소환할 수 있다. 그리고 처음엔 대부분 잠겨있는데 본 맵에서 쓰이는 S.A.U.C.E(이하 소스)라는 전용 자원을 모아서 해금하는 방식이다. 소스는 사격 챌린지를 완료할 때마다 일정치를 수집하며, 기록이 높을수록 많이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기록을 경신할 때 마다 보너스로 더 많은 소스를 준다.6.2.7. Boomskee
H3VR 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아케이드. 오리지널 붐스키는 이전 버전 (Legacy) 카테고리로 옮겨졌다.스키볼 (Skee-ball) 이라는 미국에서 한때 유행했던 아케이드 게임기의 패러디이다. 주요한 차이점은 공 대신 수류탄을 던지고, 과녁판 대신 미니어처를 폭파해야 한다는 것.
오른쪽의 버튼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되며 플레이어는 세 개의 M219 그리스위젤 수류탄으로 시작한다. 이것으로 내달리는 차량들과 건물, 트로피를 파괴해 고득점을 하면 되는데, 점수, 점수 배율, 수류탄 갯수 확보 세 가지를 관리해야 하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게임이다.
대상 | 점수 | 효과 |
나무 | 10,000 | 없음 |
건물 | 50,000 | 파괴된 차량 모두 재생성 |
차량 |
승용차 : 100,000 트럭 : 200,000 기차 : 300,000 |
아랫열부터 각각 하나, 둘, 세 개의 무작위 수류탄 생성 |
트로피 |
동, 은 : 1,000,000 금 : 20,000,000 |
무작위 수류탄 1개 생성 모든 트로피 파괴 시 점수 배율 증가 |
지급되는 수류탄은 초기 3개를 제외하면 전부 무작위로, 모양이 애매한 막대 수류탄, 별도 도구가 필요한 다이너마이트 등 특수한 것들을 제외하고 신규추가된 모든 수류탄들을 포함해 등장한다. 여기에 가스, 연막, 섬광 등도 포함되어 있어 사실상의 꽝카드 역할을 하는데, 아예 못 쓸 것은 아니고 이것들도 아주 작게나마 폭발 범위가 있고 건물이나 트로피에 직격으로 맞혀도 부서지면서 점수가 들어가므로 막 버리지 말고 신중히 써 보자.
이 맵은 어처구니없게도 플레이 위치를 벗어나 미니어처들이 있는 표적지로 걸어올라갈 수 있다. 게다가
6.2.7.1.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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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일
이 맵을 제대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팔을 많이 휘둘러야 하므로 벽이나 가구 등 사물에 부딪히지 않게 주변 공간 확보를 반드시 하자. 수류탄 던지는 속도로 벽에 충돌하면 손이나 컨트롤러 둘 중 하나가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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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순위를 지정하자.
차량은 전부 파괴해도 건물을 파괴함으로써 재생성이 가능하지만, 건물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에 고정목표이니 쉽다고 무작정 건물들을 먼저 날려버리면 장기적으로 수류탄이 부족해진다. 고득점을 노린다면 중간 열에 돌아다니는 트럭들과 맨 위 열의 기차들을 먼저 터뜨리고, 전부 사라지면 건물을 하나 날려 다시 생성하는 것을 반복해 수류탄 갯수를 불려 놓은 다음 트로피들을 날리는 것이 좋다. 금, 은, 동 모든 트로피가 파괴되면 점수에 배율 보너스가 붙으며 트로피가 다시 생성되는데, 실력만 된다면 이를 반복하여 배율 보너스로 점수 불리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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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는 자세를 다양하게 활용하자.
군필자 플레이어라면 자연스럽게 맨손을 앞으로 뻗어 조준하고 수류탄 든 손을 머리 뒤로 들어서 밀듯이 앞으로 던지는 FM식 투척자세가 나오겠지만, 사실 이 자세는 VR 환경에서 물체를 멀리 던지기에는 그닥 좋지 않다. 실제 환경과 물리 법칙이 다를 뿐더러 인사이드 아웃 방식의 헤드셋에서는 멀리 던져보겠다고 팔을 머리 뒤로 뻗어봤자 컨트롤러가 트래킹 범위 밖으로 이동하여 수류탄이 오히려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군대에서 가르치는 자세는 앞에 있을 수도 있는 장애물 (참호 등)을 넘어 던지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며, VR에서는 안전 따위 (...) 상관없으니 마음껏 다양한 투척법을 활용할 수 있다. 정석인 손 위 (overhand) 투척은 가까운 목표에 유용하며, 가장 멀리 던질 수 있는 방법은 볼링을 하듯 아래에서 위로 던지는 손 아래 (underhand) 투척이다. 진짜 볼링하듯 바로 앞의 램프에다 수류탄을 굴리면 속도 보너스가 붙어 펄쩍 날아가기도 하는데, 이는 경사를 타고 쭉 굴러올라가는 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가장 윗단의 금 트로피들을 노리는 데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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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수류탄마다의 특성을 알고 활용하자.
던지는 법도 각양각색이고 수류탄마다 특징도 각양각색이다. 수류탄을 손에 쥐면 발 앞의 안내판에 수류탄 제원이 표기되므로 던지기 전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신관 연소시간과 투척 거리. 가령 기본지급되는 M219 그리스위젤은 꽤 무거운 수류탄이라 어지간히 빠르게 던지지 않는 이상 투척거리가 짧아 가장 윗줄의 기차들을 바로 노리기는 어렵고, 반면 T13 비노 같은 충격식 수류탄은 착탄 즉시 폭발하면서 무게도 가벼워 범용성이 좋다. 신관이 오래 타는 녀석들은 핀을 뽑고 레버를 풀어 쿠킹을 한 다음 던져 원하는 때에 폭파시킬 수도 있으므로 그때그때 원하는 목표에 맞는 수류탄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된다.
6.3. 어드벤처
6.3.1. Wurstworld
제목은 드라마 웨스트월드의 패러디이다. 서부개척시대 배경의 테마파크라는 컨셉으로 맵 곳곳에 서부개척시대의 무기와 타겟들이 놓여있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숨겨진 창고를 열 수 있다.맵 곳곳에 미니 게임 내지 도전과제들이 배치되어 있다. 미니 게임은 편자 던져서 봉에 맞추기, 퍼즐을 맞춘 후 맵 곳곳의 사물을 퍼즐 그림 순서대로 사격하기, 무법자 소시그 사냥 후 모자 수집하기, 쇠구슬을 작은 미로에서 탈출시키기가 있고 숨겨진 하나의 조건은 시작 지역에서 가장 큰 건물 꼭대기에 놓여있는 치즈들을 종류별로 전부 먹기가 있다.
각 미니 게임들을 전부 클리어하면 미니 게임의 시작 지점에 있는 상자가 열리는데, 안에는 소시지 모양 열쇠가 들어 있다. 그 열쇠들을 모두 모아서 맵 맨 끝의 잠긴 문을 열면 유니크 총기들을 해금할 수 있다.
6.3.2. The Meat Grinder
공포 컨셉으로 심약자는 이용 비추천. 그라인더가 돌아가는 의문의 방에서 깨어나 관찰자의 조종과 감시 아래에 미로같은 미지의 시설을 탐험해 잃어버린 고기들을 되찾아 그라인더에 넣는 것이 이 레벨의 내용이다. 손전등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 보이는 밝기, 아래층이 훤히 보이는 바닥, 갑자기 굉음을 내며 튀어나오는 적들, 닫히는 문 등 공포 요소가 다분히 들어 있어 순발력과 빠른 생각, 그리고 길찾기 능력을 요구한다.{{{#!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6.3.3. Return of the Rotwieners
주민 소시그들이 썩어 문드러지는 모종의 사건으로 폐허가 된 소시그 도시 위너튼(Wienerton)과 마을 허니 햄릿(Honey Hamlet)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서바이벌 겸 RPG이며, 지역 곳곳에 산개한 NPC들의 퀘스트를 받아 수행하고 돌아와 보고하면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각 퀘스트를 착실히 진행하며 더 좋은 장비를 해금해 망한 도시 위너튼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 영어 외에는 전혀 지원하지 않는 게임 특성상 영어에 능통해야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며[36] 보행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한 게임모드이다. 아무도 살지 않게 된 텅 빈 지역들에는 좀비화된 소시그들인 조시그(Zosig)들이 자주 출몰하며, 이들을 처치해 얻는 미트 코어(Meat Cores)를 모아 메인 퀘스트나 아이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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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햄릿 (Honey Hamlet)
처음 시작하는 지역이자 가장 많은 NPC가 상주하는 곳. 로웬아트 위너 박사(Dr. Rowenart Wiener)를 가장 먼저 만나 스토리 그 자체이자 유일한 메인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으며, 다른 NPC들의 서브 퀘스트를 완료함으로서 더 많은 장비를 얻을 수 있다. 이 마을의 경계 바깥에서만 조시그가 스폰된다. -
교차로/스포크 인 더 로드 (Crossroads/Spork In the Road)
허니 햄릿을 나서서 내리막을 조금 걷다 보면 바로 등장하는 반파된 주유소. 이곳에 방화광 소시그인 로리 위너(Lorie Wiener)가 있으며, 자신의 주유소와 위너튼 도심의 방화 함정들에 제리캔을 설치하는 서브 퀘스트를 준다. 함정을 하나씩 활성화할 때마다 새로운 탄약이나 무기를 제공하는데, 죄다 소이탄 계열이다. 화염 속성에 약한 타겟을 상대해야 할 땐 이곳을 찾아 탄약을 챙기면 된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농기구를 든 로트위너(Rotwiener) 조시그들만 출몰한다. -
호숫가 (Lakeside)
허니 햄릿에서 내려와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쭉 내려가면 있다. 입구 왼편에는 공동묘지로 가는 길이 있다. 이곳에 수류탄을 주는 낚시꾼 해리 위너(Harry Wiener)와 화염병을 주는 밀주꾼 프랭크 위너(Frank Wiener)가 있다. 여기서는 물에 빠진 어부 조시그들인 플로터(Floater)이 출몰하며, 작살을 던져 원거리 공격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위너튼 도심 (Downtown Wienerton)
건물이 많고 박스나 락커도 많아 스캐빈징하기 좋으나, 원거리 공격을 하거나 빛의 속도로 달려와 플레이어 뚝배기를 깨 버리는[37] 강한 조시그들이 일상적으로 돌아다니는 곳이라 마음놓고 뛰기는 곤란하다. 이곳부터 진정부대(Pacification squad)가 순찰을 돌며 조우하는 조시그들을 마구 쏴대고 다니기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 이곳에서 북, 동, 남쪽으로 각각 하나씩의 진정부대 기지가 있으며, 미트 코어로 직접 구입하지 않았다면 이 기지들에서만 최상급의 자동화기들을 루팅할 수 있다. 북쪽으로 계속 길 따라 가면 구 위너튼 유적지를 방문하게 되고, 동쪽의 벽 너머에는 깊은 골짜기가 있다. -
구 위너튼 (Old Wienerton)
1860년대 처음 정착하기 시작해 형성된 옛 위너튼 마을의 모습을 보존한 유적지이다. 상위 미트 코어 중 하나인 반짝이 코어(Shiny Core)를 상자들에서 파밍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지만 그만큼 어마무시하게 강한 조시그들이 돌아다니기에 가장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계속 북쪽으로 진행하면 진정부대 기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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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 장비
해당 장비들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이템 스포너에서 쓸 수 있다. - Match 22 - 총기로 적 다수를 사살하고 스토리를 완료한다.
- Junkyard Flamethrower - 함정으로 적 다수를 사살하고 스토리를 완료한다.
- Four Letter Word - 호수 옆의 광산에 있는 여덟 개의 갱도를 모두 폭파하면 관리자에게서 얻을 수 있다. 아이템 스포너 추가 조건은 모든 퀘스트를 완료한 채로 스토리를 완료하는 것이다.
{{{#!folding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6.3.4. Winter Wasteland
2020년의 크리스마스 이벤트 맵으로 이번엔 인공지능 드론으로 가득찬 포스트 아포칼립스 테마이다. 시작 지점에 주어진 데이터 패드로 지도를 볼 수 있고, 초소처럼 생긴 SComm Tower에 접근하면 근처의 지도가 열리면서 벙커의 위치가 핑으로 표시된다. 그 다음 벙커 대문에 써진 색깔의 카드를 갖고 가면 안에서 신규 총기를 획득할 수 있다. 벙커와 SComm Tower는 한번 방문하면 텔레포터가 열려 나중에 빠르게 돌아올 수 있다. 이외에 작은 안테나와 작은 컨테이너가 널부러져 있는 지점에서도 총기와 도트 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적으로는 깡통 소시그들과 드론들이 등장하는데 소시그는 로봇이라 내구도와 장갑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머리 뒤통수에 튀어나온 배터리를 맞추면 한방에 죽는 특징을 갖고 있다. 드론은 여러 종류가 있고 대부분 빨간색 부분을 맞춰 처리할 수 있다. 눈치가 빠르다면 알아챘겠지만 이 드론들은 T&H 모드에서 등장하는 인크립션들의 패러디이다.
- 스포일러
- Static 드론은 소리에 반응하는 자폭 드론이다. 정밀한 조준이 가능한 총기 하나만 있다면 처치하기 쉽다. 파괴될 때도 범위 피해를 입히므로 소음기가 있더라도 반드시 폭발 범위 밖에서 처리하자.
Hardened 드론은 정육면체 모양의 드론이다. Static처럼 소리에 반응하는 특성을 갖고 있지만 이쪽은 움직이지 않고 레이저를 쏜다. 레이저를 쏘기 직전 안쪽의 빨간 부위가 노출되는데 그때 쏘면 처치할 수 있다.
Swarm 드론은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이 플레이어한테 맞기 직전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있으므로 빠르게 빨간 부위를 쏜 뒤 미사일의 착탄 범위를 벗어나면 된다. 참고로 미사일은 격추 가능하다. 인크립션과 반대로 중앙 부위가 약점이기 때문에 각도에 따라 맞추기 힘들 수도 있다.
Recursive 드론은 Hardened와 비슷하나 시야에 반응하고, 레이저를 발사하는 부위가 사방에 달려있다. 플레이어가 시야에 들어오면 빨간 부위들이 잠깐 동안 빛나면서 레이저를 쏜다. 이 빨간 부위가 빛날때 가운데 불투명한 부분을 맞추면 터지고, 빨간 부위를 전부 터뜨리면 드론 본체도 터진다. 인크립션과 마찬가지로 본체를 쏘면 빨간 부분이 재생되므로 주의하자.
Stealth 드론은 Static과 비슷하게 근접하면 접근한 뒤 자폭하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일정 주기로 순간이동까지 한다. 안그래도 등장 지역이 눈보라가 거칠어 가시거리가 짧아 위치 확인이 힘든건 덤이다. 움직이다 뭔가 닿기만 하면 폭발하므로 지형을 잘 활용하면 된다. 직접 쏴도 뒤로 밀리므로 위험 범위를 벗어날때까지 쏴도 된다. 폭발물을 맞으면 엄청 멀리 날아가는데 해당 지역 진입 직전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발 유탄발사기나 구역 깊숙이 있는 연발 유탄발사기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하자.
Agile 드론은 최종 구역에서 등장하는 비행 드론이다. 앞쪽으로 탐색 레이저같은 게 보이긴하는데 레이저와 상관 없이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하면 바로 플레이어쪽으로 돌진해온다. 총알을 한발이라도 맞추면 회피 기동을 하는데 크기가 커서 맞추긴 쉽지만 체력이 워낙 많아 하나 처치하기도 힘들다. 벙커 안쪽으로 들어가있으면 다시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때 뒤쪽 약점이 노출되므로 고화력 무기로 쏴주면 처치 가능하다. 맵 맨 위쪽에 스팅어나 RPG가 스폰되는 보급상자가 있긴하나 드론한테 안걸리고 가기는 힘든 편이다.
벙커 24의 무기 상자 왼편에 보면 마스터 드론 클로킹 해제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누르면 최종 보스인 Regenerative 드론이 등장한다. 기본적으론 Recursive와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으나 주변의 드론이 쏴주는 보호막으로 보호받아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이 드론들은 Agile을 제외한 나머지 4개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드론을 전부 처치하면 잠시 보호막이 내려가고 이때 약점을 쏴주면 된다. 맵 자체가 커서 돌아다닐 거리도 먼데다 Stealth 드론은 무적에다 순간이동까지 하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다. 버그인지 보호막이 올라간 상태에서도 기관총으로 계속 쏘다보면 약점이 터지기도 한다.
카드는 소시그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초록색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입은 소시그, 하얀색은 맵을 돌아다니는 총기를 든 소시그, 빨간색은 중화기로 무장한 소시그가 드랍한다. SComm Tower의 중화기 소시그들은 리스폰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카드가 필요하다면 중화기 소시그들이 리스폰되는 후반부 지역에 가야 한다. 카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열고싶은 벙커 근처에 해당 카드를 드랍하는 소시그들이 없다면 벙커나 SComm Tower의 텔레포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면 된다. 또한 이 카드들은 먹을 수 있어 체력 회복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특정 지점을 방문하면 텔레포터가 열려 빠른 이동이 가능하지만 맵을 다시 불러와야 할 경우엔 장비를 다시 파밍하기 귀찮아질 수 있다. 시작 지점 기준 왼쪽 길로 이동하다보면 보급 상자가 하나 있는데 이곳에선 무조건 7mm 이상 구경의 볼트액션 소총이 나오므로 시작 지점의 스코프와 바이포드를 결합하면 중장거리에서 쓸만한 무기 하나가 완성된다. 또한 SComm Tower말고 철골 구조물로만 이루어진 통신탑을 올라가면 맨 위에 소음기를 주는 보급상자가 하나씩 있으므로 드론을 처치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디오 로그의 경우 각각의 벙커나 컨테이너 근처의 보급 상자를 방문하면 하나씩 추가되며, 구조물 근처에 위치한 확성기들을 파괴하거나 통신탑 꼭대기까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도 추가된다. 다른 맵과 마찬가지로 병맛 컨셉이 일품이므로 한번씩 들어보자.
7. 모드
유니티 엔진을 사용하는 게임답게 모드 커뮤니티도 활성화되어있다. 개발자 안톤은 본래 유저 제작 모드에 중립 혹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는데, 이는 과거 이 게임의 모딩 커뮤니티가 잘 단합되지 못했고 모드 제작을 위한 플러그인과 문서화가 잘 되지 않아서 게임 자체의 코드를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모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게임의 원본 코드를 죄다 뽑아내야 했는데, 공개하지도 않은 소스 코드를 모더들이 열어서 파고드는 것은 프로그래머로서 반대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 현재는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원본 게임에 별도로 컨텐츠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전환하자 안톤도 모드에 대응하는 지원을 시작했다. 커뮤니티에서 자주 언급되는 인기있는 모드들은 자신도 특히 눈여겨보며 자신이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것을 해내는 모드들에 대해서 제작자들과 상의하며 배워나가기도 한다.[38] 또한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스팀 창작마당은 지원할 예정이 없다고 한다. 대부분 게임의 모드가 으레 그렇듯 다른 게임에서 가져온 애셋으로 만들어진 모드들이 상당히 많다.
Nexus Mods에도 모드가 가끔 올라오지만 주력이 아니라서 많이 부실하고, Thunderstore에 모드들이 많이 올라온다. 본래 BoneTome이라는 사이트가 주력이었으나 이전부터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트래픽 문제에 시달렸고, 결국 문을 닫게 되었다.[39] 현재 모드들은 커뮤니티의 주도로 상당수가 Thunderstore로 이전하였다.
모드는 기본적으로 R2MM을 사용하면 설치가 매우 쉽다. R2MM은 Thunderstore에 올라온 모드들을 쉽게 설치해주는 모드 매니저이다. 설치 후 최초 화면에서 H3VR을 선택한 뒤 오른쪽 탭의 Online 메뉴에서 Thunderstore에 올라온 모드들을 검색할 수 있다. 우상단 Filter categories 버튼으로 특정 종류의 모드를 검색할 수 있다.
- Character는 Take and Hold 캐릭터를 추가한다. 바닐라에 이미 나올만한 캐릭터가 다 나와서인지 대부분 모드 총기들을 지원하게끔 연동되어 있으며, 각자 게임 패러디 혹은 바닐라에 미처 포함되지 못한 시대상, 그 외 독특한 컨셉을 선보인다.
- Items, Weapons는 아이템이나 무기를 추가한다. 각종 부착물이나 도구, 타 게임에서 인기있던 총기들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총기들, 유명한데도 바닐라에 유독 오랫동안 추가되지 않은 총기 혹은 부착물들이 매우 정교한 퀄리티로 많이 올라와 있으며,[40] Modul이라 불리는, 부품을 내 마음대로 골라 장착해 총을 만들어내는 시리즈가 상당히 인기있다. 이것의 선두주자는 Meat's ModulAR.
- Maps 모드는 일반 맵이나 Take and Hold 맵을 추가한다. 아무래도 T&H가 가장 인기있는 게임모드이다 보니 관련 맵이 가장 많은데, 여러 층으로 나뉜 실내전이 가능하고 깨지는 유리가 많은 Hotel Hotlink,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Costa con Carne 그리고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좀비 모드를 패러디한 게임모드가 포함된 CodZombies가 인기있다.
- Tweak은 게임에 다른 기능들을 추가한다. 멍청한 Sosig들의 AI를 개선하는 HardcoreSosigAI, 전술 재장전을 구현해 커뮤니티의 찬사를 받았던 BetterHands, 리시버 2를 패러디해 총기들의 기능 고장을 구현한 Meatyceiver 2, 마찬가지로 총기기능고장은 물론 탄창을 치는 등의 기능고장처치까지 재현한 Stovepipe+ Magboop, 아이템 클래스를 완전히 무시하고 아무 총에나 아무 탄약과 아무 탄창을 써도 작동되게 만드는 CursedDLLs가 대표적이다.[41]
-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모드도 존재한다. 이름은 H3MP.
- 이 H3MP와 완벽하게 호환하고, Take and Hold를 좀 더 대규모&현실적인 익스트렉션 슈터 느낌으로 바꾸어주는 SupplyRaid[42]또한 굉장한 인기모드 중 하나이다. 랜덤 시드 생성을 기반으로 한 자체적인 무작위&대규모 랜덤 맵 생성기 #가 있으며, 고퀄리티의 전용 맵과 다양한 팩션은 물론이고 Take and Hold의 맵들도 플레이 가능하다. 주로 SupplyRaid에 Safehouse Progression[43] 모드를 추가해 마치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와 같은 형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큰 인기이며, 제작자도 이 Safehouse Progression과의 연계를 권장하는 편.
R2MM엔 모드 설치 시 자동으로 선행 모드를 같이 설치해주는 기능이 있으므로 선행 모드에 대해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R2MM 사용 시 기존처럼 스팀을 통해 게임을 실행하면 모드가 적용되지 않고, 항상 R2MM에서 Start modded으로 실행해야 모드가 적용된다. Thunderstore에 없거나 R2MM에 검색되지 않는 모드라면 수동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자세한 설치 방법은 링크를 참고하자. #
당연하지만 모드들은 기본 게임에 비해 사양을 더 필요로 한다. 사양 중 메모리 사용량이 상당히 늘어나므로 메모리가 권장사양급이라면 모드를 많이 깔지 않는 게 좋다.[44] 총기를 직접 조립하는 Modul-모드들은 부품 하나하나가 총기 부착물로 취급되므로 총기에 조립해야 할 부품 갯수가 많아질수록 CPU 부담이 커진다. 특히 총기가 퀵벨트 슬롯을 통과할 때 렉이 심해지므로 주의하자. 커스텀 맵도 사양을 많이 타는 편이므로, 커스텀 맵을 할 때 렉이 걸린다고 느껴지면 게임 설정에서 그래픽 설정을 낮추거나 스팀 VR 해상도를 낮춰주면 된다.
다른 유명 샌드박스처럼, 모드를 제한없이 받다가는 컴퓨터와 게임 퍼포먼스에 무리가 오게 되므로, 자신의 컴퓨터 사양에 따라서 안정적으로 활성화 시킬수 있는 모드의 갯수를 파악하고 모드를 사용 하는것이 좋다. 자신의 컴퓨터의 최대 모드 햘당량을 파악 하고 싶다면, 모드를 어느정도 많이 활성화 시키고 Take & Hold로 들어가서, 왼쪽 상단을 보면 게임의 케싱 퍼센티지를 확인 할 수 있다. 모드가 비활성화 될수록 케싱의 퍼센티지가 높아지므로, 케싱이 완료 되었다고 뜬다면 그때 모드를 활성화 한 갯수를 확인하고, 그 수에 따라 각자 PC의 모드 햘당량을 확인 할 수 있다.
모드들은 게임 구동 후 모드를 불러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게임을 켠 직후엔 모드들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상당한 렉이 발생한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게임이 로딩된 후 모드들이 전부 적용될 때까지 몇분 정도는 기다리는 게 좋다. 데스크탑 화면을 키고 게임과 같이 실행되는 콘솔 창에서 로딩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다.
22년 4월에 공개된 새로운 아이템 스포너 VAULT에서, 업데이트가 더이상 없는 레거시 모드 아이템들이 누락되는 오류가 생긴다.
8. 기타
스팀 상에서는 '1개의 숨겨진 도전 과제가 남아있음' 이라고 표시되는데 사실 시험용 도전과제로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Naw, it's just a testing achievement - but, I guess the real answer: You break into my house, find the Unity project I have on my computer that masquerades as H3, and click a button on the screen 100 times. But, I don't think it's quite worth it.
아뇨, 그냥 시험용 도전과제입니다. 굳이 대답하자면, 제 집에 쳐들어와서 컴퓨터에 H3라고 쓰인 유니티 프로젝트를 찾아 화면에 뜨는 버튼을 100번 누르면 됩니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뇨, 그냥 시험용 도전과제입니다. 굳이 대답하자면, 제 집에 쳐들어와서 컴퓨터에 H3라고 쓰인 유니티 프로젝트를 찾아 화면에 뜨는 버튼을 100번 누르면 됩니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2020년 스팀 최고작 VR 전용 게임 부문에서 SUPERHOT VR, 하프라이프: 알릭스 등 쟁쟁한 VR 게임들과 함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
서브레딧의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안톤이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Mk.14 EBR[45] 이나 FN F2000[46] 등은 커뮤니티의 밈으로 등극해 있다. 즉 이 둘은 게임에 추가될 확률이 매우 낮다. 참고로 위의 두 총기 모두 모드로 제작이 되어 있다. 바닐라로도 존재하기는 하는데 바로 TnH 현대전에서 적 소시지들이 모조총으로 들고 나온다. 오죽 싫어했으면...
[1]
말 발굽에 끼우는 그것.
[2]
말 그대로 요리한다는 뜻도 있지만, 수류탄의 안전 손잡이를 제거한 뒤 일부러 1~2초 가량 기다렸다가 던져 목표지점에 착탄 즉시 터지게끔 하는 기술을 지칭하기도 한다.
[3]
서구권에서 주택 마당같은 소규모 잔디밭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게임 종류를 통틀어 일컫는 말.
[4]
할로윈 특집 패치 당시 Hot Dogs, Horseshoes & Hand Grenades Halloween Horror여서 잠시 H5가 되기도 했다(...)
[5]
인간 타겟이 없는 이유는 개발자인 안톤이 VR에서 다른 인간에 대한 폭력 행위를 너무 불쾌하게 느껴서 그랬다고 한다. 특히 죽을 때의 소리가 너무 불쾌하다고 느껴 다른 인간에 대한 폭력이 있는 게임은 아예 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6]
한국 기준 토요일 아침에 올라온다.
[윈도우7]
표기된 것과 달리 Windows 7 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윈도우7]
표기된 것과 달리 Windows 7 에서도 정상적으로 구동된다.
[9]
집는것은 기존처럼 트리거를 당기거나 그립을 잠깐 세게 움켜쥐면 되고, 놓는것은 모든 손가락을 펴면(=그립 및 조작부에서 손가락을 떼면) 된다. 그립부에 손가락이 하나라도 닿아있으면 계속 잡고있는 것으로 판정된다.
[10]
실총의 모든 걸 구현한 것은 아니다. 가령 글록 장전시 트리거가 전진하지 않는다던가, 1911은 하프코킹 기능이 없고, MAC11은 볼트핸들 잠금 기능이 없는 등 세세하게 들어가면 생략된 부분이 많다.
[11]
탄창 및 탄약이 없는 상태에서 실수로 노리쇠 멈치를 건드렸다면 총몸 상부의 장전손잡이를 직접 당겨줘야한다.
[12]
단 몇몇 모드로 제작된 AR-15계열 총기는 더욱 현실성을 추구했는지 노리쇠 멈치가 컨트롤러 버튼이 아닌 왼손으로 총기 오브젝트에 직접 눌려줘야 작동한다. 물론 위치도 왼쪽이고 간단한 버튼구조라서 AK 시리즈보다 급탄 재장전이 훨씬 빠름을 느낄 수 있다.
[13]
대표적으로 초탄 발사를 안했거나 공이치기를 젖히지 않은 싱글액션 자동권총이라던가 노리쇠나 슬라이드를 실수로 전진시키고 나서 재장전을 하고 급탄을 까먹은 상황 등
[14]
산탄을 한 손에 여러 개 쥐고 밀어넣으면 어느 정도 자동으로 할 수 있긴 하다.
[15]
손목 메뉴(Wrist menu)라고 부르기도 하나 같은 말이다.
[16]
위 부터 빈 탄창과 탄피와 탄약 모두 삭제, 탄약이 들어있는 탄창 포함 모든 탄 삭제, 총기 및 근접 무기류, 악세사리 등 삭제 버튼이다. 인벤토리에 들어있는 것은 삭제되지 않는다.
[17]
슬라이드 강제 후퇴고정은 스트림라인 컨트롤에서 이용 불가능하다.
[18]
해당 조작은 스트림라인 컨트롤에서 이용 불가능하다.
[19]
정확히는 컨트롤러 상호작용 포인트 두 개 중 밑쪽이 있는 지점.
[20]
스트림라인 기준 B/Y 버튼.
[21]
화약접시에 화약을 과하게 담으면(5번 털어넣을 정도가 최대) 탄환이 발사되기까지 시간이 길어지므로 딱 한 줌만 털어넣는 게 적당하다. 또한 뚜껑을 닫는걸 깜빡하면 총을 기울이다 화약을 다 흘린다.
[22]
보통 1.5~2초 가량 넣는것이 적정량이며, 대형 화약 플라스크(Meat Horn)의 뚜껑으로 정량을 잴 수도 있다. 너무 적게 넣으면 탄환이 총열에 걸려 못써먹게 만들고, 너무 많이 넣으면 총이 손에서 날아가거나 아예 총이 폭발해서 박살난다. 또한 마찬가지로 탄환을 끼지 않은 채로 총구를 아래로 향하면 화약이 새 나온다.
[23]
이게 없으면 정상적인 장전이 불가능해지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꼬질대를 총구에 껴놓은채로 격발하면 그대로 날아가버린다. 탄환을 그냥 껴놓기만 해도 발사할 수 있지만 명중률이 확 떨어지기에 근거리에서 급하게 사용할 것 아니면 그리 좋지 않은 방법이다.
[24]
카트리지를 얼굴에 가져다 대면 자동으로 물어 뜯고, 뜯은 종이를 뱉어낸다.
[25]
Dueling tree. 북미에서 야외 사격장에 가면 으레 하나씩은 있는 다용도 타겟 스탠드. 빠른 사격을 연습하거나, 어느 쪽으로 타겟을 더 많이 넘기느냐를 가지고 친구와 겨룰 수도 있다.
[26]
넘버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탄자를 뿌리는 대신 탄 크기가 작아져 살상력이 떨어진다. 물론 떨어져 봐야 산탄은 산탄이라 현실에선 사람 따위는 돌 맞은 것처럼 눕는다. #4 벅샷은 대개 27개 탄자가 들어 있다.
[27]
물건 발사기가 생기기 전에는 별도의 옵션 패널로 하단에서 타겟을 발사하는 방식이었다.
[28]
위 영상에서 움직이는 방식.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쉽게 적응할 수 있지만, 팔을 직접 흔들어 이동하기 때문에 조준선을 유지한 채로 이동하기 힘들다거나 쉽게 지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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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액션 라이플 같은 걸 얻기 전까지는 리볼버를 주로 사용해야 하는데, 나오는 게 싱글액션인 데다가 대부분 실린더가 열리지 않는 구식인지라 재장전이 꽤나 번거로우므로 리볼버를 여러개 들고다니는 게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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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떨림보정이 없던 업데이트 100 이전에는 실제 소총을 서서 그냥 견착했을 때와 동일하거나 더한 수준으로 흔들렸고, 조준경을 달면 체감되는 떨림은 증폭되었다. 사용감이 이상하다고 버추얼 스톡 (개머리판이 플레이어 머리와 일정 거리 이하로 가까워지면 견착한 것으로 인식해 가상의 제3 접점을 만들어 주는 기능)을 끄고 플레이하는 이들은 개머리판 없이 순전히 두 손으로 조준해야 했고, 이들이 저격하기 어렵다고 불평하자 전방 손의 트리거를 당겨 안정시키는 브레이싱 기능이 추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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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탄약의 경우 JHP에 해당하는 SP탄이 회색이므로 헷갈리지 않게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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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의 앞쪽을 주변 지형에 걸치고 앞쪽을 쥔 손의 트리거를 눌러 해당 지점을 기준으로 축을 고정시키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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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Take & Hold에서는 빵모양으로 나오기도 한다. 통통 튀어다니다가 원본처럼 유저의 머리에 달려들어 붙으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 잠깐이라도 방치했다가는 배에 달린 나사로 머리를 뚫어버리는 원본보다도 소름끼치는 광경을 볼수 있으므로 빨리 떼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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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맞출경우 체력의 절반이상을 날려버릴 수 있지만, 본래
지대공 용도인데다가 지형이 복잡해서 미사일이 건물벽에 부딪치거나 날아오르기도 전에 지형에 닿고 바로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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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체력(5000) 기준으로 로켓을 직격으로 맞으면 한방에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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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도 미국 표준, 남부, 북부, 캐나다, 스코틀랜드, 독일 등 다양한 억양을 사용하는 NPC들이라 사실상 원어민에 준하는 영어 실력이 있어야 퀘스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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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뚝배기를 깨는 파워를 갖고 있다. 보통 난이도 기준 풀피 5000에서 400까지 한 대 만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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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 원래 게임 시스템상 한 손에는 탄창을 단 하나만 집을 수 있었는데,
BetterHands라는 모드가 등장해 탄창 두 개를 한 손에 잡을 수 있게 되자 전술 재장전이 드디어 가능해졌다며 커뮤니티가 열광했고, 안톤은 이에 개발자와 그 방법에 대해 의논한 뒤 업데이트 100에 이 기능을 바닐라로 추가했다. 단 그 작동방식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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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원래
BONEWORKS만을 위한 모드 포털이었다. 이용률이 높아지고 다른 게임들도 지원해 달라는 요청이 밀려오자 다른 유니티 기반 VR게임들의 모드도 호스팅하기 시작했는데, 서버를 추가할 수 있을 정도의 자금 여유가 되지 않았음에도 기부를 요청하지 않고 꿋꿋이 자비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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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2차대전기 독일의 무기들이 많은데도 MP40, StG44 등에서 그친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2020년
게베어 43과
FG42를 준비 중이던 개발자 안톤에게 해당 무기들을 빨리 내놓으라고 살해 협박을 한 어이없는 작자들 때문이다. 이 사건 직후 안톤은 아예 원하는 것을 주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최소한 당분간은 대전기 독일제 무기들을 절대 추가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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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edDLL의 경우 게임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 중인 게임에 대한 버그 신고는 타 모드 개발자들이 받지 않는다. 애초에 그렇게 쓰라고 모드를 개발하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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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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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전용은
# 본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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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또한 최근에는 많이 개선되었는데, 게임 시작과 동시에 모든 모드 컨텐츠를 RAM에 올리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해당 모드가 필요할 때만 로드되는 "On-demand" 방식을 사용하는 모드가 많아져 메모리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모드 사용 중에는 당연히 바닐라보다 메모리를 많이 사용하므로 최소사양으로 겨우 돌리는 경우라면 모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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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노인학대식 재활용인데다 못생겼다는 이유로 굉장히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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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호불호가 갈리는 불펍인데다 무겁고 특유의 앞으로 밀려나오는 탄피배출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한다. 아예 2019년 미트마스 트레일러에선 게임 내에 구현까지 해놓고 불태워버리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 또 진위여부는 불명이지만, 레딧의 한 유저에 따르면 안톤이 이 총을 실제로 쏘다가 약실이 그의 수염을 씹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