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군
1.1. 보병계
- 보병 (Infantry, Inf) : 기본 보병. 표준적 능력의 유닛.
- 장점 : 소모 IC가 낮고 생산 시간이 짧음. 모든 여단 부착 가능
- 단점 : 대전차전(Hard Attack)에서 불리
- 여단을 달지 않는 이상 석유도 안 먹으므로 게임을 하는 동안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될 유닛. 시간이 지나고 정예보병까지 업그레이드 되면 여단이 없어도 석유를 약간 먹는다.
- 보병인지라 대전차전에서 조금 딸리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여단을 달든가 물량으로 압도하던가 공군지원을 받든가 하자. 그리고 DA까지만 적용되는 제병군 효과를 만드는 유닛 계열이기도 하다. 기갑사단과 붙여서 운용하면 제병군 효과가 일어나며, 오직 기갑사단에만 효과가 적용된다. DH에서는 1.03부터 삭제되었다. 하지만 여단을 2개 달 수 있게 되었다.
- 민병 (Militia, Mil) : 보병의 마이너 버전.
- 장점 : 보병보다도 소모 IC가 낮고 생산 시간이 빠름.
- 단점 : 능력에 비해 인력소모·지휘한계 낭비가 심함. 대전차전 능력이 매우 낮음. 제병군 효과를 받지 못함.
- 급조된 보병사단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산비용이 적고 빠르게 만들어지지만 능력치가 뒤떨어지는 사단.
- 여단을 달고 생산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따로 생산해서 달아줄 수는 있는데 썩... 민병이다보니 대공/대전차능력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도 약점.그렇다고 무조건 민병대를 안 뽑으면 경우에 따라서는 피를 볼 수도 있다. 민병을 보병과 조합해서 뽑으면 보병만 뽑을 때보다 방어력 면에서 분명한 우위를 잡을 수 있고, 공격을 담당해야 하는 보병부대의 피해를 줄여주는 스펀지 효과를 갖기 때문에, 적의 공세에 대응할 병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경우 또는, 소련, 중국처럼 인력은 많은데 산업력이 뒤떨어지는 경우엔 융통성 있게 민병도 뽑자. 반대로 인력이 부족한데 산업력이 높다면 민병을 절대 뽑지 말아야 한다. 참고로 반란이 일어나면 기본형 민병대가 튀어나온다. 민병은 소프트유닛에 포함되지않고 특수유닛으로 분류되어서 일반적인 제병군의 소프트유닛에 포함되지 않는다.[1][2]
- 주둔병 (Garrison, Gar) : 반란도 억제와 지역방어를 위해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닛
- 장점 : 보병보다도 소모 IC·인력이 낮고 생산 시간이 빠르다. 진압력(Suppression)이 높아 반란 진압에 좋다.
- 단점 : 전략적 재배치로만 움직일 수 있어 공격(상륙 강습 제외)이 불가능. 방어전에서 패배하는 즉시 해체.
- 게임 후반부에 영토가 아주 넓어지면 이동속도가 빠른 차량화보병으로 토벌군을 만드는 게 나을 수도 있다. 일부 국가는 초기에 특정 영토 방어용으로 주어지는데, 이 경우는 아예 고정되어있어[3]
- 산악병 (Mountaineer, Mtn) : 험지 특수부대
- 장점 : 구릉지/산악지/그리고 날씨 지도에서 볼 수 있는 결빙지 등에서 패널티가 낮다. 후반으로 업그레이드 되면 거의 패널티를 받지 않는 수준에 도달. 산지에서 이동속도가 빠름
- 단점 : 자주포/로켓계/차량계 여단은 달 수 없음. 페널티를 안받는 일반 지형에서는 일반 병과에 비해 능력치가 낮음. 소모 인력·IC가 크고 생산 기간이 길다. 지휘관이 Commando 특기를 가지지 않으면 불리.
- 험지에서의 비효율이 적은 특수부대이다. 구릉지, 산지에서 주로 효과가 있다.
- 강을 건너 공격하는 경우에도 패널티가 적기에 아쉬운대로 해병대 대신 써먹을 수도 있다. 산지에서는 이동 속도가 차량화보병보다 빠르다. 덕택에 이걸 대량 운용하는 중국 공산당이 틀어막은 섬서성[4] 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지. 지휘관 장군도 코만도 특기가 있어야 보너스를 효율적으로 받는다. DHR에서는 1907년 테크트리까지 경보병(Light Infantry)이다가 1914년부터 산악병으로 바뀐다. 하지만 같은 테크트리이기 때문에 특성은 별반 다르지 않다.
- 해병 (Marine, Mar) : 상륙을 위한 유닛.
- 장점 : 상륙 강습과 정글, 도하 전투에서 페널티가 낮다. 해병사단 업그레이드 자체가 다른 유닛의 상륙강습 패널티도 줄임.
- 단점 : 차량계 여단을 달 수 없음. (DHR에서는 수륙양용 경전차 여단을 달 수 있다.) 눈에 띄는 스탯은 보병보다 더 낮음. (정글전이나 상륙전이 아니면 일반 보병이나 산악병이 더 효율적.) 인력을 더 많이 소비한다. (인력 15 소비)
- 상륙공격을 위한 특수부대이다. 상륙 자체가 공격자에게 불리하므로 일반 보병 사단으로는 어려운 것에 비해 해병대로는 비교적 쉽게 가능하다. 정글이나 강 건너의 공격에도 효율적이지만 패널티가 없는 일반 평지에서는 비용에 비해 큰 이점이 없다. 상륙공격을 해야 한다면 몇개 사단을 미리 준비해 놓는 게 좋다.
- 강하병 (Paratrooper, Par) : 공수강하가 가능한 유일한 유닛.
- 장점 : 모든 병과 중 유일하게 공수강하 가능.
- 단점 : 조직력이 꽉찬 수송기가 없으면 쓸 수 없고 공수강하 자체가 패널티. 소모 IC·보급품이 높음. 포병, 대공포, 대전차 여단만 달 수 있음.(DHR에서는 글라이더 경전차와 글라이더 포병 여단을 부착할 수 있다.)
- 수송기를 통해 하늘에서 사단 전체가 공수하강을 한다. 게임에서의 다른 사단은 공수가 불가능하지만 공수부대만 가능하다.
- 투하된 지점에 병력이 없으면 바로 점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다사자 작전때 웨일즈로 상륙하거나 미리 항만시설을 건설해 두었다가 웨일스 점령 후 바로 항만시설을 설치해 수송선단에 실린 병력을 함대 기지 재배치 명령으로 움직이면 조직력 감소 없이 대규모 병력을 한 방에 드랍할 수 있다.
- 기병 (Calvary, Cav) : 가난한 나라의 차량화보병 역할.
- 장점 : 그나마 저렴한 석유 소비(반차량화 기병사단 이전에는 석유소모가 없다.)로 빠른 이동이 가능. 보병에 비해 인력 소모 낮음. 비밀병기에서 수송헬기를 업그레이드하고 나면 게임에서 속도가 제일 빠른 육군인 헬기사단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 (석유 소비량 7, 최고속도 14)
- 단점 : 사막에서 엄청난 패널티. 반차량화 기병사단 이후에는 기갑기병이 나오기까지 업그레이드 텀이 길다. 차량화 사단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 차량화사단으로 업그레이드 되지는 않음.
- 차량화보병 (Motorized Infantry, Mot) : 트럭을 타고 다니는 보병.
- 장점 : 매우 빠른 속도. 전차계 유닛과 함께 병행해서 쓰면 제병군 효과도 받고 일석이조.
- 단점 : 생산하기 위한 공업력이 일반 보병해 비해 매우 비싸고 석유와 보급품 소모가 높음.
- 주로 기동전을 벌여 적의 후방을 포위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보병처럼 만능이면서 속도가 더 빠른 상위호환이기에 생산력이 풍부하다면 이쪽만 주력으로 써도 무방하다. AI 독일과 미국이 대규모로 운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기동전을 벌여야 하며 생산력은 좋지만 인력이 모자란 독일에게 딱 맞는 유닛. 그러나 다른 국가로 따라하다가는 가랑이가 찢어진다. 소련은 시작부터 1단계 연구가 되어있어 바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국의 청사진 쟁탈의 희생양이 된다. 차량화보병도 제병군 효과를 일으키며, 그 효과는 보병계의 차량화보병까지밖에 안 된다. 일반 보병~차량화보병까지의 보병계 유닛들만 된다는 말. 전차사단과 기계화보병 사단을 붙여서 운용했을 시엔 기계화보병이 기갑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효과가 일어나지 않는다.
- 사령부 (Headquarter, HQ) : 특수 유닛
- 장점 : 현재 배치된 곳과 그 인접 프로빈스에서 전투시 지휘한계를 2배로 높임. (단 대장 이상이 운용해야 한다.)[5][6] 전투이벤트의 발생 확률을 높임. 사령부가 배속된 군단과 인접 지역의 군단은 보급율이 약간 상승. 또한 방어력과 강인함이 높아 탱커 역할을 함. 사령부 자체의 속도는 빠르다.
- 단점 : 가격이 상당히 비쌈. 사령부 자체의 공격력은 매우 낮아 단독공격은 어려움.(일반 보병과 따로 다니다가 혼자 폭격맞고 녹아내리면 많이 아깝다.)
- 교리 연구를 통해서만 다음 모델이 나온다는 것이 특이사항. AoD에서는 계급이 낮은 장군이 지휘하였을 경우 HQ 효과를 보지 못하기도 했다.
1.2. 기갑계
- 기계화보병 (Mechnized infantry, Mec) : 장갑차를 타고 다니는 보병. 덕택에 기갑으로 분류된다.
- 장점 : 경전차보다 저렴한 가격. 보병비율이 60%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보병 공격에 효율적이다.
- 단점 : 보병비율이 낮아 대전차 병력을 상대로 피해가 클 수 있다. 보병치고 엄청나게 비싸다.
- 여담으로 독일은 기계화보병사단의 이름 중에 흠빠골들이 많다.
- 경전차 (Light Armored, L Arm) : 전차계열 유닛중 하나.
- 장점 : 중전차에 비해 석유 소모는 약간 적다. 중전차에 비해 생산/이동속도가 빠르다.
- 단점 : 보병계열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모든 스펙에서 중전차보다 못한데 인력소모나 가격은 비슷하다. 지형 패널티에 치명적이다.(특히 상륙강습과 도시공격에 치명적이다.)
- 39년 이전에 전쟁을 준비한다면 대신 뽑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본형 중형전차를 연구하면 중형전차로 업글된다.
- 자주포 뽑으려면 이걸 연구해야 한다.
- 중형전차 (Armored, Arm) : 속도, 능력, 인력 소모도 일반적인 기갑의 표준.
- 장점 : 인력이 보병계열에 비해 덜 들어가 대보병전을 상대로 인력손실이 낮다. 속도가 빠르다.
- 단점 : 경전차에 비해 석유소모가 좀 더 높다. 가격이 비싸다. 지형 패널티에 치명적이다.(특히 상륙강습과 도시공격에 치명적이다.)
- 업그레이드 단계가 상당기간을 커버하기 때문에 보병과 함께 주력으로 잘 쓰이는 유닛. 이어서 주력전차로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DH에서는 기갑 사단 진형(Armor Division Formation)을 연구하지 않으면 여단으로만 뽑을 수 있는데, 문제는 영국의 선행 교리인 Pre-planned Defence와 미국의 선행 교리인 Integrated Support Donctrine이 1940년 교리라는 것. 독일의 Spearhead와 소련의 Large Front는 1937년이라 그나마 상황이 좀 나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교리를 연구해서 기갑 전력이 늦게 나오는 일이 없게 하자.
1.3. 여단
모든 사단에는 부속 여단을 붙일 수 있다.1.3.1. 보병계
- 공병 (Engineer, Eng) : 방어력과 도강 패널티를 줄여주는 여단. 공방에 모두 유용하다.
- 장점 : 도강 패널티를 20 감소시켜준다. 사단의 최대속도 한계 내에서 속도를 1 올려준다. 적 프로빈스를 공격할 때 인프라 파괴율을 높여준다.
- 단점 : 다른 여단에 비해 인력을 0.5 더 소비하고 석유를 0.1 소비한다.
- 헌병 (Police, MP) : 조직력 최대치 상승과 반란도 진압에 유용.
- 장점 : 사단의 조직력이 3 상승한다. 반란도 진압 능력치에 큰 보너스를 준다.
- 보급품을 0.1 먹는다. 주둔병에는 차라리 대공포를 다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수도 있으나, 진압력이 높은 주둔병에 헌병을 붙여 사용할 경우 hoi 2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진압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점령지나 국민지역의 반란도를 억제하는 데 사용하면 유용할 수 있다. 파일을 뜯어보면 traffic이라는 게 있는걸로 보아 TC혼란같은 걸 줄여주려고도 했던 것 같은데.....현시창
1.3.2. 포병계
- 포병 (Artillery, Art) : 견인포.
- 장점 : 전반적인 공격력에서 50% 가까이 보너스를 준다.(인력 2) 더 적은 병력 손실로 강력한 화력을 유지할 수 있다. 대전략 교리를 탈 경우 46년에 포병이 사기와 조직력을 높여준다.(대전략 교리의 경우 게임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효율에 보너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 단점 : 일반 사단에 비해 생산 인력, 가격에서 별로 더 저렴하지 않다. 사단의 속도를 1 느려지게 한다.
- 대전차포 (Anti-Tank, AT) : 대전차 공격을 높여주는 여단.
- 장점 : 보병의 대전차력을 많이 올려준다. 대전차포로 저렴하게 전차를 상대할 수 있다
- 단점 : 포병과 마찬가지로 속도를 1 늦춘다. 기갑계열이 아닌 다른 사단을 상대할 때 쓰기에 비효율적이다.(상대가 독일/미국이 아닌 이상 전차 보기가 힘들다.)
- DHR에서는 포병의 대전차능력을 올려주는 테크로 전락하고 생산할 수 없게 되었다...
- 대공포 (Anti-Air, AA) : 대공 방어에 보너스를 주는 여단.
- 장점 : 사단의 대공능력에 약간 보너스를 준다. 제공권 보호 없이 이동해야 하는 사단이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기갑공격 능력에 1 보너스를 준다.
- 단점 : 속도를 1 깎아먹는다. 참호가 있는 상태에서 방어한다면 AI 공군이 원체 허약한지라 그닥 쓸모가 없을 수 있다.
- 멀티에서는 공군이 지역 내 가장 적은 병력이 있는 곳을 공격하는 것을 이용해 전선 뒤에 대공용 군단을 배치해서 물먹이는 용도로 종종 사용된다.
- 로켓포 (Rocket Artillery, R Art) : 포병의 마이너 카피.
- 장점 : 포병에 비해 저렴하고 생산 속도가 빠르다.
- 단점. : 연구를 위한 비용을 고려하면 포병에 비해 효율성이 높지 않다.
- 다만 AoD부터는 자주로켓포(SP R Art)로 분리되었다. 러시아의 경우 장관진과 여러 버프를 받아서 포병보다 확실하게 싸고 빨리 뽑을수 있으나 다른나라는 그 정도 까지는 아니며 보급품도 더 먹는다. 그나마 DHR에서는 포병 업글 테크로 전락하고 뽑을 수 없게 되었다.
- 열차포
-
먹어랏 구스타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가 이루어졌던 AOD에 추가된 기능 중 하나인 전략포격에 특화된 유닛. 웬만한 폭격기 저리가라 할 수준의 전략포격 능력을 보여주지만 속도 감소치가 초중전차와 같고 전략포격시 보급품 소모도 장난 아니라서 아주 심심할 때나
세바스토폴이 쓰러지지 않을 때나 사용하게 되는 장식용(...) DHR의 MOD인 Edge of Darkness에서는 아예 사단으로 뽑을 수 있고, 국가 수반 유닛이 주어지는 국가의 경우에는 국가 수반과 함께 열차포 하나를 받게 된다. 전략적 재배치로만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테크트리가 좀 괴팍한데, 기갑 분야가 아닌 비밀 무기분야에서 연구해야하기 때문에 이벤트 발생[7] 이후부터 연구가 가능하며, 역사적 개발 연도 자체는 그렇게 늦지 않지만 스킬 요구량이 기본 2자리수라 어느 테크진을 임명해도 연구 속도가 안나온다. 뭐 그런 페널티를 다 씹어먹는 1940년 중후반이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그럴 바에는 기계화보병이나 전차, 산업 쪽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자.
당연히 천조국은 연구해봐도 크게 지장이 없다
1.3.3. 기갑계
- 장갑차 (Armored Car, AC) : 공방을 골고루 올려주는 여단.
- 장점 : 사단의 조직력 최대치를 크게 올려준다. (~15%) 공격력, 방어력을 약간 올려준다. 보병 비율을 5% 낮춘다. 반란군 진압도 수치를 1 올려준다.
- 단점 : 다른 유닛과 다르게 새로운 모델이 나오는 시점이 굉장이 텀이 길어 시간이 지날수록 비효율적이다.
- 석유를 먹긴 하지만 여단 없는 알보병보다는 좋다. 알보병보다는
- 경전차 (L Arm) : 장갑차 여단의 상위호환,
- 장점 : 보병 비율을 장갑차보다 더 낮춰준다. (8%) 최대 조직력을 올려준다.
- 단점 : 능력치에 비해 석유 소모가 심하다. (1.7)
- 얘를 뽑느니 자주포나 자주로켓포를 뽑자.
- 중형전차 (M Arm)
DHR부터 추가되었다.
- 중전차 (H Arm)
- 장점 : 전차 사단의 절반 정도 능력치를 절반 정도의 석유소비와 함께 올려준다. 보병비율을 10~15% 정도 낮춰준다.
-
단점 : 속도를 1(최종형은 2) 깎아먹는다.
독일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전설의 티거를 대량 배치하고싶어도 중전차는 부속여단으로밖에 배치를 못하기 때문에 주력 기갑부대로는 4호 전차나 5호전차 판터를 굴리게 된다.뭐 당연히 그런 거겠지만애초에 티거 등은 대대 급으로 운용됐기 때문에 여단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할 일이다[8]
- 초중전차(Super Heavy Tank, SH Arm)
- 장점 : 보병비율을 20%씩 크게 낮춰준다. (중전차 최종형에 이 것을 달면 합계가 무려 10%) 대기갑 능력이 굉장히 강력하다.
- 단점 : 석유 소모가 여단중 제일 심한 편이라 대량으로 운용하기 어렵다. 속도를 4 낮추기 때문에 사단의 이동에 치명적이다.
1.3.4. 자주포계
- 자주포 (Self-Propelled Art, SP Art) : 견인포의 상위호환.
- 장점 : 견인포와 다르게 속도 패널티가 없다. 공격력에 큰 보너스를 준다. 보병비율을 5~8% 낮춰준다.
- 단점 : 야포에 비해서 보급품 소모가 높고 석유를 사용한다. 어디에 달아도 좋으나 기갑계나 사령부에 달아서 사용하면 좋다.
- 자주로켓포 (Self-Propelled Rocket Art, SP R Art) : 자주포의 마이너 카피.
- 장점 : 자주포보다 조금 싸고 빨리 뽑힌다. 끝까지 기술개발을 하면 동급의 자주포와 동일한 위력을 발휘한다. 보병비율을 6~8% 낮춰준다.
- 단점 : 최종테크를 완료하기 이전에는 저렴한 만큼 스탯도 그 만큼 떨어진다. 연구를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다.
- DHR에서는 뽑을 수 없게 되었을 뿐더러 테크의 용도도 자주포의 성능업글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 구축전차 (Tank Destroyer, SP AT) : 대전차포의 상위호환.
- 장점 : 5~9%의 보병비율을 낮춰준다. 대전차포와 다르게 이동속도의 패널티가 없다.
- 단점 : 연구를 거쳐야 하는 단계가 많다.
2. 해군
해군은 주둔지를 기반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육군과 다르게 항속거리(이동거리)에 제한이 있으며, 주둔지에서 멀리 떨어졌을 경우, 일시적으로 조직력이 감소하는걸 감안하면서 주둔지를 변경해야 한다. 당연히 사이즈가 큰 주력함이 보조함보다 항속거리가 길지만, 해양 봉쇄가 목적인 일부 잠수함은 예외. 교리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항속거리를 늘릴 수 있다. 핵 관련 연구를 어느정도 했다면 항속거리가 8000km에 달하는 핵 추진 함선을 만들 수 있기도... 다만 아무리 먼 거리라도 아군의 해군 기지가 있는 프로빈스의 경우에는 재배치(Rebase)를 통해 이동시킬 수 있다.참고로 함선 자체는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는다. 장착한 부착물들만 업그레이드가 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항공모함의 효율[9]만 높아진다. 그러므로 항속 거리나 갉아먹는 구형 함선들은 따로 편성해 연안 방어용으로 삼던가 호위함으로 바꾸자.
2.1. 주력함
2.1.1. 모함
- 항공모함 (Aircraft Carrier, CV) : 해전의 중심.
- 장점 : 긴 사거리로 후반 해전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대공능력이 뛰어나다. 함재기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실상 업그레이드가 가능.
- 단점 : 함재기가 없다면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다. 초반에는 가격에 비해 능력치가 떨어진다. 날씨 패널티를 심하게 받는다. 가시성이 높아 잘 발견된다.
- 항모는 자체 공격력은 전함류에 비해 뛰어나지 않지만 해전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압도적인 사거리 때문이다. 때문에 일반적인 해전이 벌어질 경우 항공모함 끼리만 싸우고 일반 함선들은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다만 항모는 호위세력으로 전함이나 순양함 등을 대리고 다니지 않으면 막장이 되는데, 특히 날씨가 안 좋을 경우나 밤 중에는 전함과 기타 함선들이 주포 사거리까지 접근해서 쏴대도 항모가 반격 못 할때가 있다.
- 나쁜 날씨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전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많기 때문에 조직력이 소모되는 일이 더 많고, 함선이 큰 만큼 조직력 회복도 더 느리다. 이런 이유로 인해 항모 중심의 해전을 할 때는 느린 조직력 회복이 문제가 될 때가 있다. 때문에 전투에서 지게 될 경우 피해가 크다.
- 정말 간단하게 항공모함과 일반 전함을 비교하자면 캐리어와 배틀크루저를 들 수 있다. 번역명도 우주모함, 전투 순양함이고. 캐리어는 배틀크루저에 비해 기본 공격력은 낮으나 빠른 이동 속도와 긴 사정거리로 여기저기 움직이며 공격하고, 배틀크루저는 사정거리는 짧으나 강한 공격력으로 공격한다. 이걸 항공모함과 전함에 대입시켜 생각해 보면 된다.
-
항모는 또한 해전에서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생산시간이 참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다행히 그런 단점을 약간이나마 커버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전함류와는 다르게 함재기에 의존하는 능력치가 많기 때문에
함재기가 없으면 그냥 고철 수준항모 연구를 통해 함재기 업그레이드를 하는 방식으로 구형 항모에 신식 함재기를 탑재해 꾸준히 운용하는 게 어느정도 가능하다. - 항모는 초반에는 사정거리가 크게 길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가격은 전함급에 능력은 경순급인 초라한 스텟이라는 점도 문제가 된다. 항모가 제대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940년 이후에 제대로 된 효율을 체감할 수 있다.
- 경항공모함 (Light Aircraft Carrier, CVL) : 해전에서 보조로 쓰는 항모.
- 장점 : 항공모함에 비해 대잠능력이 뛰어나다. 항모를 제외한 다른 함정에 비해 사거리가 길고 항모보다는 저렴하다.
- 단점 : 함재기를 탑재할 수 없다. 항모에 비해 능력치가 떨어진다. 항구에 항모공격, 공항에 항모공격이 불가능하다.
- 경항공모함도 사정거리가 긴 편이지만, 많은 수의 전함을 맞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인 사거리를 가지지는 못한다. 또한 경항공모함은 함재기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므로 시간이 지나면 능력치 문제로 전함류와 같이 새로 만들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 경항공모함은 전함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조해 줄 수 있을 정도로 대잠능력이 뛰어나고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전함 중심의 해전이나 잠수함을 상대해야 할 경우 항모를 생산하는 것에 비해 저렴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한때는 전투거리를 경항모 사거리로 고정시키는 버그가 있어서 초중과 조합을 했지만 패치로 인해 사장되었다. 다만 AoD 기준으로는 경항모도 함재기를 달고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게 되어 사실상 항모의 마이너 카피가 되었다. DH 역시 함재기 탑재가 가능하게 되어 마이너카피화.
- 호위 항공모함 (Escort Carrier, CVE) :
- DH에서 추가된 함종으로, 무려 60일(!!!)만에 생산이 가능하다. 다른 부속도 다는 게 가능하나 함재기는 탑재하는 게 불가능하다. 잠수함 상대용으로나 운용하거나, 항구,공군기지 타격은 가능하다.
2.1.2. 포함
-
전함 (Battleship, BB) : 좋고 비싼 함정.
쇳덩어리 - 장점 : 해안포격 지원에 매우 좋다. 항공모함류와 잠수함을 제외한 해군 함정을 대상으로 압도적이다. 방어력이 뛰어나다.
- 단점 : 비싸고 생산기간이 길다. 대잠능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보조함 없이 다니면 위험하다. 대공능력이 가격에 비해 탁월한 편이 아니다. 가시성이 높아 잘 발견된다.
- Hoi2 시리즈에서는 항공모함이 초반에 활약을 크게 하지 못하므로 전함 중심의 해군이 40년 이전까지 해전의 중심이다. 공격력 면에서는 초중전함 다음으로 제일 강력한 군함. 때문에 후반에도 항모 보조용으로 만들어놓을수 있는데, 날씨가 나빠 전함이 항모류를 공격할 수 있다면 항모는 그냥 죽었다고 봐도 된다. 다만 덩치에 비해 대잠 능력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보조함이 없으면 잠수함이나 뇌격기 상대로 정말 취약한 함정.
- 괜히 제임스 밴 플리트에게 백선엽이 알레이 버크가 포병 사령관이라 한 게 아니다. 주요 교리는 현존함대.
- 순양전함 (Battlecruiser, BC) : 그냥 전함과 중순양함 사이의 마이너 군함.
- 장점 : 전함에 비해 싸고 빠르게 생산가능하다.
- 단점 : 성능도 저렴하다.
- 전함은 비싸고 중순양함 이하로는 성능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 선택하기 좋은 함정, 좀 작은 전함이라고 보면 된다.
- 중순양함 (Heavy Cruiser, CA) : 주력함 중 가장 저렴한 마이너 함종.
- 장점 : 주력함 중에서 생산기간이 제일 빠르다. (절반 수준)
- 단점 : 성능이 더 저렴하다.
- 대량으로 찍어서 적의 상륙을 견제할때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싼게 비지떡이니만큼 다른 주력함들과 맞상대할 생각은...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양의 전투함을 찍어내고 싶다면 선택할 수 있는 구축함.
- DH에서는 보조함 취급을 받는다.
2.2. 보조함
주력함에 비하면 부족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보조함이 주력함보다 적을 경우 위치선정에 패널티를 받는다.패널티가 높을 경우 공격효율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있어야 하는 유닛들이다.
보조함의 경우 전투에서 주력함이 공격능력을 상실하거나 침몰했을 경우 대체 공격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혹은 초계나 대잠, 호송선단 기습과 같은 특별한 임무를 위해 많은 양을 저렴하게 만들어 단독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경순양함 (Light Cruiser, CL) : 무난한 보조함.
- 장점 : 대공능력이 좋다. 구축함보다는 일반 해전에서 좋은 성능을 낸다.
- 단점 : 잠수함 상대로는 구축함이 더 효율적이다. 보조함 치고 비싸다.
- 대잠 능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대체로 구축함의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난하다. 경순양함의 경우 특히 대공능력에서 뛰어나므로, 항공모함이 책임져야 하는 대공 부분을 경순양함이 크게 보조해 줄 수 있다. DHR에서는 순양함도 해체하여 호위함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
- 구축함 (Destroyer, DD) : 유일하게 대잠부속을 달 수 있는 함종.
- 장점 : 대잠능력이 뛰어나다. 가격이 저렴하고 생산시간이 짧다.
- 단점 : 잠수함이 아닌 다른 배들에게는 효과가 거의 없다..
- 경순양함에 비해서 전반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생산시간이 짧고 가격이 굉장히 저렴하다.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추가부속을 덧붙여 생산할 경우 부품가격이 함선가격보다 더 비싼 경우가 있어 고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 구축함은 가격에 비해서 대잠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며, 어뢰 부속을 추가할 경우 호송선단 공격에 제일 많은 보너스를 받는 함정이다. 주력함 대용으로는 공격력 방어력 모두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구축함만을 뽑아 대잠작전을 하거나 호송 루트를 순찰하는 역할을 한다. 단위가 한 척이 아니라 전대다.
- 모든 사단이나 편대 등의 병력·장비 수를 확인할 수 있는 DHR에서는 한 전대에 구축함이 5척 있는 것으로 나온다.
2.3. 잠수함
- 잠수함 (Submarine, SS) : 호송선단 공습에 특화된 유닛.
- 장점 : 가격과 생산시간이 상당히 짧다. 해군의 수리가 느린 특성상 상대적으로 수리도 빠르다. 가시성이 적어 발각될 염려가 적다. 호송선단 격침에 매우 효율적이다. 다른 함선이 패널티를 받는 야간이나 날씨가 나쁠때 오히려 보너스를 받는다.
- 단점 : 해전의 모든 스펙에서 다른 함선에 뒤진다. 병력소모가 빠르고 잘 가라앉는다.[10] 주력함, 보조함 어느쪽도 아니지만 지휘한계에는 포함된다.
- 해군에서 제일 생산시간이 짧고 단가가 적은 편인 잠수함이다. 잠수함의 경우 다른 함선과 다르게 전투에 들어갈 때 잠수함 공격 능력치를 적용받는다는 특징이 있다.
- 항모, 경항공모함을 제외한 다른 주력함의 경우 대잠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며, 대신 보조함인 구축함이 대잠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잠수함을 상대할 때에는 항모류나 구축함 계열 함선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혹은 뇌격기나 폭격기류로 잠수함 사냥을 시킬 수도 있다.
- 잠수함은 가시성이 적어 은밀성이 뛰어나나 대신 다른 수상함과의 전면전은 힘들기 때문에 전면전을 하긴 힘들다. 정말 주력함대를 상대하려면 많은 잠수함들을 잃을 각오를 하고 전함의 몇배 이상 되는 물량의 잠수함을 들이 붓는 방법은 존재한다. 단 상대가 항공모함 보유 대수가 적거나, 구축함 비중이 적어야 그나마 효율적이다. 밤에 운이 좋으면 적의 주력함대를 박살내는 기적을 보여주기도한다.
- 보통 호위선단을 공격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육군, 공군을 보조하는 역할에 잘 어울린다.
- 독일 등으로 영국, 미국, 일본 등 섬나라와 전쟁 시 나치독일의 해군 제독 칼 되니츠가 했던 말처럼 300척정도면 전쟁을 끝낼 수 있다. 적 주력 수상함과의 교전을 최대한 피하면서 수송선만 계속 2~6척씩 끊어주면 전선에서의 적 육군은 굶어 죽을 것이며 상륙하러 오는 수송함도 잡아줄 수 있기 때문.
- 핵잠수함 (Nuclear Submarine, SSN)
- 비밀병기 테크에서 연구할 수 있는 그 잠수함이 아니라, 더미 데이터로만 존재하는 유닛. 능력치는 그냥 핵잠수함이랑 동일하지만 왠지 주력함이라서 보조함이 필요하다. 아마 SLBM 같은 걸 끼얹을 예정이었던 것 같지만 아마 어른의 사정인듯. 이벤트 커맨드 항목에도 핵잠수함에 핵탄두를 탑재하는것 같은 게 있고 테크트리를 수정하면 가능한것 같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버려진 듯하다. 비슷한 예론 독가스 공격/방어도 있다.
2.4. 그 외
- 수송함 (Transport, TP) : 해양 수송과 상륙 강습을 위한 함정.
- 장점 : 바다건너 육군 유닛을 수송할 수 있는 유일한 함정.
-
단점 : 가시성이 높아 잘 발견된다. 공격, 방어력이 떨어진다.
종이배주력함, 보조함이 아니나 지휘한계에 포함된다. - 해양수송 : 해양 수송은 자국이나 동맹국/괴뢰국 또는 군사 통행권을 얻은 국가의 항구에 탑승 육군 사단을 내려놓는 것을 말하고, 상륙 강습은 적국 프로빈스의 상륙 가능 해안에 부대를 상륙시켜 해당 프로빈스를 공격하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모든 섬은 상륙 강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평양 전역에서는 징검다리를 밟고 지나가려면 반드시 필요하다. 물론 그 밖에도 적국 측후방을 공격해 의표를 찌르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상륙 강습에 성공했다고 해도 해당 프로빈스에 도착하는 시간이 좀 걸려 공격받는 사이에 상대방이 대처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상륙 강습 자체가 페널티가 상당히 큰 공격 방식이다.
- 운용방법 : 주력함대에 묶어서 운용하는건 별로 좋지 않다. 정 적함대가 걱정된다면 주력함대가 아닌 구식 함선이나 구축함 전대 따위를 붙여서 탱킹을 시킨 후 전투가 벌어지면 강제로 이탈시키거나, 주력함대로 해상봉쇄를 시키고 이동하거나, 뇌격기로 함대 사냥을 시키고 이동하자. 특히 영국은 교리 탓에 항속거리가 상당하므로 조심하자.]
- AOD에서는 AoD부터는 직접, DHR에선 디시전으로 해체해서 수송함으로 만들 수 있으며, 시대가 시대인지라 강습상륙함이 아니다...
- 수송선 (Convoy) : 수도→항구→보급거점으로 보급선을 잇기 위한 존재. 유닛은 아니고, IC로 생산하는 비소모성 자원개념이다.
- 적의 호송선단 습격에 미칠듯이 날아가므로 충분한 호위함 편성과 순찰함대 편성은 필수에 가깝다. AoD에서는 수송함을 해체하여 수송선을 보충할 수 있다. 미국은 날아가는만큼 찍어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특히 항상 섬에서 타국으로 군대를 날려야하는 미국, 일본, 영국의 경우에는 이게 없으면 본토에선 보급품을 왕창 찍어내는데 외지의 병사들이 받지를 못해 굶어죽는 사단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항상 신경써서 여유있게 만들어놓자.
- 호위함 (Escort) : 수송선을 호위하는 함선. 수송선과 마찬가지로 유닛은 아니고, 비소모성 자원 개념이다.
- 성능은 가격에 정비례하는 수준이지만 없으면 아쉬울 뿐더러, 수량만 채워놓으면 적 잠수함이 걸레짝이 되어 돌아가게 만드니 여유가 있다면 뽑아놓자. AoD에서는 구축함을 해체하여 호위함을 보충할 수 있다. 잠수함 중심의 해양봉쇄 교리를 사용하는 독일이나 초기 해군 자체가 이미 킹왕짱인 일본, 미국, 영국 등을 상대로는 이게 없으면 어느샌가 수송선이 0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고, 그걸 다시 찍는 동안 보급품이 없어 사기가 바닥을 치는 원정군들이 포위 섬멸로 한 줌 재가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송선과 호위함 둘 다 신경쓰도록 하자.
2.5. 부속
육군의 여단에 해당하는 유닛.일단 장착해버리면 고정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여단처럼 떼어서 다른 배에 붙이는 등의 행위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함재기와 DHR 이후 추가된 수상기는 분리 및 재부착이 가능하다.
2.5.1. 주력함 부속
- 함재기 (Carrier Air Group, CAG)
-
항모 전용 부속. 이게 없으면 항모는 그냥
고철더불어 1차대전때 만든 항모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존재. 애초에 붙일 거 DA 이상이라면 생산할 때 미리 붙여서 뽑는 게 편하다.
- 주력함 대공 (AA)
-
대공공격/방어능력을 향상시킨다. 근데 함재기는 부속이라서 이걸 붙여도 효과가 없다는 게 함정.
What?!공군탐지 능력도 있다. 특히 뇌격기 상대로 효율적이다.
- 주력함 레이더 (Radar, RA)
- 해양탐지와 공중탐지를 향상시킨다. 잠수함, 공군 상대로 유용하다.
- 주력함 화력통제 (Fire Control, FC)
- 기계식 계산기를 탑재해 사거리 계산 등에 활용한다. 해양공격, 해안포격, 최대사거리가 늘어난다. 보조함의 경우 사거리는 늘지 않는다. 가격은 상당히 비싸다.
- 주력함 장갑 (Improved Hull, IH)
- 해양방어와 공중방어 능력이 향상된다. 역시 비싸다.
- 주력함 어뢰 (Torpedoes, TM)
- 호송선단 습격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다른 이점은 없다.
- 주력함 핵 추진 (Capital Ship Nuclear Propulsion)
- AOD에서 추가된 부속으로 핵 개발을 마치고 비밀 무기 기술에서 주력함 핵 추진을 연구해야 사용가능. 장착할 경우 작전 반경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속도도 약간 늘어난다. 교리빨 받아서 구축함도 7000~8000km 가는 영국이 이걸 달면...
2.5.2. 보조함 부속
- 함재기를 제외한 나머지의 마이너 카피인 보조함 ~ 시리즈가 있다. AOD에선 구축함도 핵추진 부속을 달 수 있다!
- 대잠 (ASW)
- 구축함에만 있는 부속. 말 그대로 잠수함 탐지력 및 대잠 공격력을 향상시킨다.
3. 공군
해군과 마찬가지로 공군 역시 항속거리를 가지며, 당연히 전략 폭격기가 제일 길며 급강하폭격기나 요격기는 공항 인접 프로빈스만 겨우 커버하는 정도. 물론 업그레이드하면 요격기도 전투기 부럽지 않은 항속거리를 가지며, 전략 폭격기가 업그레이드돼서 대륙간 폭격기가 되면 해군으로 착각할 수준의 항속거리가 나온다. 로켓류도 항속거리를 가지며 그 안에서만 폭격이 가능. 역시 항속거리를 씹고 아군 공항이 있는 프로빈스에 재배치(Rebase)를 통해 이동시킬 수 있다.3.1. 전투기
- 전투기 (Fighter, Ftr) : 공대공 전용기.
- 장점 : 공대공 능력이 좋고 중 가장 작전범위가 넓고 능력치도 좋다. 부족하게나마 거의 모든 임무의 수행이 가능하다.
-
단점 : 공중전에 특화되어 다른 목적으로 크게 효율적이지 못하다.
폭격 이전에 적국의 공군을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다.
- 요격기 (Interceptor, Int F) : 공대공 전용기.
- 장점 : 공대공 능력에 좋고, 폭격기류를 상대할 시 요격보너스 25%를 더 받을 수 있다.
- 단점 : 대공능력을 제외한 능력은 전투기보다 훨씬 더 비효율적이다. 작전범위가 많이 짧다.
- 호위전투기 (Escort Fighter, Esc F) : 폭격기의 대공능력을 보조하기 위한 여단.
- 장점 : 폭격기류의 부족한 대공능력을 보조해줄 수 있다.
- 단점 : 작전범위에 패널티를 받는다.
- 오리지날에선 유닛이었으나 DD부터 여단이 되었다. 유닛이었을 때는 스텟은 조금 딸리지만 상당한 작전범위로 폭격기들과 묶어서 운영하는 유닛이었는데, 여단이 되고나서는 대공능력은 올려주는 대신 작전범위나 깎고 다니고 하는 유닛이 되었다.
- 폭격기가 자체 대공능력이 부족한 것을 보조하는 수준이지만, 풀업 호위전투기 단 폭격기 셋이면 전투기 한둘은 맞상대할 수 있다. 최종테크까지 올리면 폭격기 최종테크의 작전범위(1300km)를 모두 커버한다. 다만 전략폭격기 최종테크인 대륙간 폭격기의 작전범위(3000km)를 커버하는 것은 무리.
3.2. 폭격기
- 급강하폭격기 (Close Air Support, CAS) : 근접지원 항공기,
- 장점 : 지상공격과 지원에 제일 뛰어나다. 다른 폭격기류에 비해 저렴하다.
- 단점 : 작전반경이 매우 짧다. 방어력이 매우 떨어진다. 호위기 여단을 추가할 수 없다.
- 보통은 급폭이라고 부른다. 지상공격, 특히 대기갑에 특화된 유닛이며 전술폭격기에 비해 상당히 싸다. 다만 호위전투기를 못 다는 데다 장갑이 종이짝이나 다름없어서 제공권이 장악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면 비행기 날려먹기 딱 좋으므로 신경써야 할 필요가 있다. 나중에 비밀무기에서 공대지 미사일을 연구하려면 초음속 급강하폭격기가 연구되어있어야한다.
- 뇌격기 (Naval Bomber) : 해군 공격 전용 폭격기.
- 장점 : 공군중 대함 능력과 호송선단 공격에 제일 뛰어나다.
- 단점 : 다른 용도로는 비효율적이다.
- 대함능력이 뛰어나 해군에게는 눈엣가시일 수 있다. 특히 대공능력이 약한 유닛을 상대로 하거나 함대를 상대로 대량으로 운용하면 생산시간이 긴 해군을 상대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때문에 미국과 영국 상대로는 상당히 좋은 유닛 일본을 상대로 사용해도 꽤나 괜찮다. 상대편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할 경우 눈뜨고 호송선단을 잃는 것을 지켜봐야 할 수도 있다. 다만 가격이 전술폭격기와 비슷한 편인데 반해 능력치가 대함전에만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량으로 운용하게 되면 다른 목적으로 뇌격기를 전용하기가 애매한 문제가 있다. 호위전투기를 추가할 수 있다.
- 수송기 (Air Transport, Tra) : 공중보급이나 공수강습을 위한 유닛.
- 장점 : 공중보급과 공수강습을 위한 유일한 유닛.
- 단점 :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 방어 능력이 없다. 호위 전투기를 달 수 없다.
- 보통 포위당하지 않은 이상 호송선단이나 TC를 이용한 육상수송에 비해 가격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터라 공수부대를 많이 쓰지 않으면 특별히 쓸 일이 없을 수 있다. 사실상 해군의 수송함과 비슷한 존재. 공수 강습(Airborne Assault)을 하기 위해서는 사기가 최대치인 상태에서만 가능하며, 현재 착륙지에서 다시 내려도 사기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잘못 태우지 않게 주의. 수송선과는 다르게 탑승 상태에서 공항 이전을 할 수가 없다.
- 전술폭격기 (Tactical Bomber, Tac) : 무난한 성능의 다목적 폭격기.
- 장점 : 여러 용도로 사용하기에 전체적으로 무난한 능력치를 가진다. 급강하 폭격기 대신 원거리 공격지원을 하는데 유용하다.
- 단점 : 특정 목적 전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비효율적이다.
- 어느 하나 특출난 것 없이 방어력만 조금 높아 다른 전문분야에 특화된 유닛에 비해서 가격대비 성능 효율은 떨어진다. 때문에 공군의 역할이 한정적인 상황일 경우(공군으로 다른 임무가 필요 없이 제공권이나 해군타격만 해도 될 경우) 전술폭격기를 비싸게 뽑아놓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게 되지 못할수도 있다. 하지만 급강하 폭격기에 비해서 작전반경이 넓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지원에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이 있으며 여러모로 평균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공군의 특성상 공군의 역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야 한다면 전술폭격기를 많이 뽑아놓고 굴리는 게 여러 용도를 젼용하기에 경제적으로 아주 좋다. 일명 중폭격기. 호위전투기를 추가할 수 있다.
- 전략폭격기 (Strategic Bomber, Str) : 폭격기 계의 최종보스.
- 장점 : 전략폭격에 탁월하다. 방어력이 좋다. 제일 긴 작전반경을 가진다. 제일 많은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 단점 : 사거리가 길어 많이 쓸 수도 있으나 전략폭격 외에는 비효율적이다. 가격이 많이 비싸다.
- 테크를 다 올리면 아이슬란드에서 발트해 전역을, 괌에서 일본 본토를 작전범위로 둘 수 있는 정도의 엄청난 작전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전략폭격과 대공방어에 특화되어 있다. 다른 능력치는 전투기보다 조금 못한 정도. 능력치는 전략폭격 외에 뛰어난 점이 없지만 작전반경이 제일 넓고 제일 많은 종류의 임무수행이 가능해 유용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제일 비싸다. 제공권을 장악하고 전략폭격을 대량으로 실행할 경우 일본같은 프로빈스가 적고 작은 나라는 나중에 병력이 전부 굶어 죽는 경우도 있다. 핵을 투발하고도 멀쩡히 돌아올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3.3. 비행폭탄 & 전략로켓
다른 공군 유닛과 다르게 전략적 재배치로만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날아다니기 때문에 공군 취급을 받기는 하지만 생산 보너스를 로켓 시험 기지(Rocket Test Site)에서 받는다는 점과 한 번 사용하면 사라진다는 점, 그리고 공군 테크와는 영 상관없는 비밀 무기 로켓 테크를 탄다는 점 때문에 전략 로켓군처럼 공군이랑 크게 연관성은 없다.
핵을 쓸 게 아니면 연구에 걸리는 시간에 비해 실용성이 떨어지지만, 연구는 로켓 공학을 가진 테크진이 있으면 쉽게 할 수 있으며, 보병 계열의 대전차 로켓, 그리고 초음속 기술을 언락하는 데도 필요하다.
- 비행폭탄 (Fly Bomb, V1) : 후진 로켓
- 장점 : 제일 저렴하고 개발 년도가 빠르다.
- 단점 : 사거리가 짧다... 일회용. 비행기 보다는 빠르지만 미사일 치고는 속도도 느리다
- 그 V1이 맞다. 속도가 느려서 적 공군에게 박살나기도 하지만(...) 전략폭격 능력은 일회용임을 감안해도 충분하다. 소형화된 핵폭탄을 연구하면 얘로도 핵투발이 가능하나 전략폭격을 비행폭탄으로 하느니 공군을(...)
- 전략로켓 (Strategic Rocket, V2) : 좋은 로켓
[1]
제병군 효과는 공격시 +5% 방어시 +15% 라는 매우 큰 효과이다.
[2]
하드유닛과 소프트유닛의 비율이 1/3 ~ 2/3 일때 효과를 받는다.
[3]
행동 잠금을 풀어주는 이벤트가 있어야 재배치라도 가능한데 그런 이벤트가 없다. 역사상 해당 위치에 주둔군이 있어야하긴 한데 플레이어가 그걸 몽땅 끌어와서 써먹으면 밸런스가 무너지므로 일부러 막아놓은 것. 이게 얼마나 강력한지 감이 안오면 연합군이나 소련군으로 단기 시나리오 DH에선 여단이 2개 달리는 유닛 중 하나이다
[4]
산악+요새+산악병,
[5]
부대가 같은 곳에서 싸울 경우, 제일 높은 장군이 지휘하는데, 지휘한계를 넘어서면 그 부대의 전투효율이 감소한다. 제일높은 육군장성의경우 12사단인데 만약 육군원수 12사단+ 대장 9사단+ 중장 3사단이 싸울경우 육군원수는 24사단을 지휘하게된다. 지휘한계를 넘어서면 지휘한계를 넘어선 유닛이 페널티를 받으며, 공격효율이 약 75% 감소한다.
[6]
이건 여러 방향에서 공격할 때에도 적용된다. 사령부와 인접한 원수 3명이 같이 공격하면 지휘한계는 36*2인 72가 되는 셈
[7]
모든 비밀 무기 연구 잠금 해제는 선행 연구가 완료된 이후 확률적으로 발생한다.
[8]
첨언하자면 독일 육군에서도 중전차를 연대급으로 운용한 사례는 있다. 예를 들어 프란츠 베케가 지휘한 베케 중전차연대가 있다. 물론 흔한 사례는 아니다.
[9]
항공모함은 자체의 스탯이 매우 낮은 대신 사정거리, 대함·대공 능력 모두 부착한 함재기를 따라간다. 함재기도 부속물 취급 받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된다.
[10]
가끔 호송선단 공격을 하다보면 한 번씩 주력 수상함대와 붙게 되는데, 그럴 때 2~5척씩 가라앉는다.
[11]
프랑스에 배치할 경우 미국 동부와 중부가 모두 사정권 내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