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GS칼텍스 서울 KIXX/2023-2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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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서울 KIXX 2023-24시즌 진행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5라운드 | 6라운드 |
1. 개요
GS칼텍스 서울 KIXX의 2023-24시즌 중 6라운드에 대한 문서.매 시즌 도중인 12월의 장충체육관 대관 문제로, 3~4라운드에는 연속 원정이 있고 시즌 말인 6라운드에 장충 홈 경기 일정을 몰아 받는 일정이 보통이었다. 이번 시즌도 시즌 중간 연속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건 차이가 없으나 특이하게도 시즌 초반에 홈 경기를 몰아받아 이번 시즌 6라운드에는 홈 3경기, 원정 3경기로 타 시즌과 비교했을 때와 차이가 있는 경기 일정을 배정받았다.
6라운드 홈 3경기는 모두 일요일 경기로 배정되었다. GS칼텍스는 2023-24 시즌에 주말 홈경기가 딱 5번 있는데 그 중 3번이 6라운드로 몰렸다.(...)
2월 24일 토요일 경기에 앞서 두 번째 오픈 트레이닝 데이가 열린다.[1] 첫 번째 오픈 트레이닝 데이와는 달리 선수단의 개별 사인회가 치러지지 않고 훈련만 공개된다.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정관장에 패배함에 따라 6라운드 정관장과의 격차는 5점차로 시작한다. 6라운드에서 전 경기 승점 3점 가져오면 승점 63점이 되는데, 정관장이 남은 경기에서 승점 9점 이하 획득할 경우 3위로 플레이오프 직행할 수 있고, 승점 10~15점 추가할 경우 전승을 하더라도 준플레이오프를 거쳐야 된다. 이에 따라 3위 불가 트래직넘버는 14인 채 6라운드가 시작된다.
2. 2월 25일 VS IBK기업은행 3-0 승
2024년 2월 25일 16: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25 | 25 | 25 | - | - | 3 | |
IBK기업은행 | 23 | 19 | 22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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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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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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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혜 L |
다 린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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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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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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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경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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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원 L |
오세연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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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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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크롬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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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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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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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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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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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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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3라운드처럼 일주일만에 장소만 바꿔서 IBK와 재대결한다. 다만 그때와 달리 이번엔 장충에서 리턴매치다. 특히나 연패를 끊지 못하고 다시 IBK를 만나기 때문에 또 다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22일 기업은행이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패했지만 풀세트까지 가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기업은행과 승점 1점차로 좁혀졌지만 22일 경기에서 최정민의 발목 부상이라는 변수가 발생했다. 25일 경기에 결장할 경우 그나마 연패를 끊을 수 있는 기회지만 김희진의 출전이 예상되어 알 수 없다. 24일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3대1로 이기면서 승점 53이 되며 8점차로 벌어지며 3위 불가 트래직 넘버가 11로 줄어들었으며, 이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고 패배하면 5위로 추락함과 동시에 3위 불가 트래직 넘버가 한자리대로 진입한다.
3위 불가 트래직 넘버 : 11
-
리뷰
지면 그야말로 지옥행 급행열차를 탈 뻔한 상황에서 IBK에게 일주일 전 경기를 오늘 셧아웃 승리로 그대로 되갚으면서 4연패를 탈출했다. 오늘 경기 내용 중 가장 고무적인건 5라운드 부진하던 강소휘와 안혜진의 컨디션이 올라왔다는 것. 강소휘가 12득점, 공격 성공률 40%, 리시브 효율 45%로 경기력이 다시 올라왔으며, 안혜진도 토스가 지난 경기보단 좋아진데다가 실바에게 의존하기 보다는 강소휘와 다린에게도 계속 분배해주고 속공을 쓰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린은 수치상으로는 좋진 않았지만[2], 블로킹만 3개, 서브에이스 1개를 기록하는 등 수치 대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여기에 한다혜가 혼자 디그 26개를 성공시키면서 든든하게 후위 수비를 지켰다. 지난 경기와 달리 국내진이 실바를 도와준 덕분에 실바 역시 부담 없이 공격을 때렸고 그 결과 28득점 공격 성공률 60%로 IBK의 코트를 폭격했다. 다만 오늘도 최정민에게 공격차단 3개를 당하며 고전한건 옥의 티.[3]
이 경기 승리로 정관장과의 격차를 다시 5점차로 줄이며 봄배구에 대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으며, 2023-24시즌 IBK와의 맞대결은 4승 2패 승점 11점 우세, 장충 IBK전 전승으로 이번 시즌 맞대결을 마무리 했다.
3. 2월 28일 @ 현대건설 0-3 패
2024년 2월 28일 19:00 | 수원실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현대건설 | 25 | 25 | 25 | - | - | 3 | |
GS칼텍스 | 19 | 21 | 23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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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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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견 L |
정지윤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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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마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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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휘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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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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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혜 L |
이다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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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MB
|
한수지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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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연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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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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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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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바 OP
|
다 린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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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IBK전을 승리하며 한숨 돌렸지만, 또 다시 4년간 승리를 챙기지 못한 형광코트를 밟는다. 이 징크스를 깨고 이 경기를 승리할 경우 실낱같은 희망을 더 키울 수 있으며, 특히 현대건설이 이 경기 직후 바로 정관장을 만나기 때문에 사실상 캐스팅보드를 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그 전에 27일 정관장이 도로공사에 승점 3점을 따내면서 3위 불가 트래직넘버가 8까지 줄어들었다. 여기서 패배하면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넘버 카운팅이 시작된다. 팀의 주포인 실바가 유난히 현건만 만나면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데다 양효진, 이다현에게도 약한 모습을 보여 상당히 어려운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리뷰
오늘도 실바는 외로웠다. 오늘도 형광코트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참패했으며, 봄배구는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2, 3세트 모두 3점차 이상 리드를 점유해놓고 10점대 후반에 전부 뒤집혔으며, 역전을 당한 이후 재역전을 시키기에는 실바 제외 나머지의 동력이 너무 부족했다. 오늘도 3세트 초반까지는 실바 빼고는 아무도 없었는데 안혜진은 들쭉날쭉한 토스를 뿌리면서 부진했고 이로 인해 세트 후반마다 김지원으로 교체되었으며, 선발로 출전한 다린과 강소휘 모두 2세트까지 득점이 총 3득점[4] 밖에 안될 정도로 부진했다. 특히 강소휘는 3세트 초반까지 1득점에 공격성공률 7.1%, 공격 효율 -14.3%로 경기를 망쳐 놓고 유서연과 교체되었다.[5] 실제로 실바가 혼자 30득점을 하며 고군분투하는 사이 나머지 모두 합쳐서 총 20득점이 그쳤다. 그나마 유서연의 분전으로 3세트는 어느 정도 대등했다. 나름 1세트부터 2세트 초반 때는 양효진 제어를 잘하면서 그나마 비등한 게임을 이어갔지만, 그 이후 연속적으로 수비가 무너지면서 양효진 제어에도 실패했다. 양효진에게 V-리그 최초 통산 7500득점을 허용한 건 덤.
이 경기 패배로 정관장과의 격차는 8점차로 더 벌어졌으며, 3위 불가 트래직넘버 5,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 넘버 8이 되며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 넘버까지 카운트에 들어가고 말았다. 이렇게 2023-24시즌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은 1승 5패 승점 4점로 압살당했고, 1라운드 셧아웃 승리로 징크스를 어느 정도 징크스를 떨치나 했지만 그 이후 5연패에 승점 단 1점에 그치며 또 다시 현대건설의 벽을 느끼게 되었다.
4. 3월 3일 VS 페퍼저축은행 3-0 승
2024년 3월 3일 16: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25 | 25 | 25 | - | - | 3 | |
페퍼저축은행 | 22 | 22 | 12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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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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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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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혜 L |
유서연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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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바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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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진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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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민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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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아 L |
오세연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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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MB
|
박사랑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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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비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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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
다 린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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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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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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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7일 정관장과 경기 이전에 이 경기에서 패한다면 봄배구는 사실상 끝이다. 더욱이 2월 23일 도로공사전에서 23연패를 끊어냈기 때문에 더더욱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해야한다. 2일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3대2로 이기면서 GS칼텍스는 봄배구에 진출하더라도 준플레이오프는 확정되었으며[6], 3위 불가 트래직넘버 3, 포스트시즌 탈락 트래직 넘버는 6까지 줄어들었다.
-
리뷰
페퍼를 상대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실낱 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사실 셧아웃 승리지만 1, 2세트의 내용은 불안했는데, 안혜진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레프트 토스 문제가 터진 것.[7] 오늘 경기에서 지난 경기 부진했던 강소휘를 대신해 유서연이 선발로 나왔는데, 유서연이 1세트 무득점에 그치자 강소휘로 교체했지만 여전히 호흡 문제는 여전했다. 1세트는 그래도 실바의 차력쇼로 승리했지만 2세트에도 여전히 호흡 문제는 여전했다. 결국 2세트 페퍼에게 리드를 당하자 차상현 감독은 김지원 카드를 꺼내들었는데, 12-17에서 다린과 교체된 유서연의 득점 이후 김지원의 서브턴에서만 9연속 득점이 터지면서 역전승으로 만들었고, 3세트에 그 동안 부진했던 강소휘가 살아난 건 물론 오세연의 서브턴에서 오세연이 서브에이스만 3개를 터뜨리면서 또 다시 8연속 득점을 만들며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일단 페퍼에게 승점을 뺏기는 일 없이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의 명운이 걸린 정관장전을 앞두고 7점차로 줄인채 트래직넘버가 더 소멸되는 건 막았다.[8] 실바는 어깨쪽 통증을 안고 나섰음에도 24득점 공격성공률 51.11%를 기록했으며, 오세연은 속공 3개 서브에이스 3개 블로킹 1개로 8득점 맹활약했다. 그리고 강소휘의 5라운드 이후 부진의 원인이 세터와의 호흡이라는 것을 찾아낸 것이 소득.[9][10] 2023-24시즌 페퍼와의 맞대결은 5승 1패 승점 14점 우세로 이번 시즌 맞대결을 마무리 했다.
5. 3월 7일 @ 정관장 0-3 패
2024년 3월 7일 19:00 | 충무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정관장 | 25 | 25 | 25 | - | - | 3 | |
GS칼텍스 | 13 | 21 | 19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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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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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란 L |
지 아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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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가 OP
|
강소휘 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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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진 S
|
한다혜 L |
박은진 MB
|
정호영 MB
|
한수지 MB
|
오세연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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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혜선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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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OH
|
실 바 OP
|
유서연 O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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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이 경기로 봄배구 실낱 가능성과 탈락이 결정된다. 이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고 패배할 경우 봄배구 탈락이 확정되고[11], 풀세트를 가더라도 지면 치명타이기 때문에[12], 풀세트를 가더라도 어떻게든 이겨야 된다.[13][14][15] 지아, 메가, 이소영 삼각편대의 공격력을 약화시킨다면 승리 가능성은 있다.
-
리뷰
기적은 없었다. 정관장에 결국 셧아웃당하며 정관장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켜준 건 물론 GS칼텍스의 봄배구 탈락도 확정되었다. 그 동안 혼자서 버티던 실바마저 지쳤는지 오늘 공격차단만 6번을 당했지만 블로킹 하나 빠진 트리플 크라운으로 외로이 코트에서 공을 때렸고, 나머지 세터, 미들 블로커, 윙, 리베로 전부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오세연이 블로킹 1개, 서브에이스 2개로 팀의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정관장이 2세트 초반 이소영이 부상으로 빠져나가는 악재가 있었음에도 그것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세트 초반을 제외하면 단 한번의 리드도 잡지 못하며 단 한 세트도 따지 못했다. 지아, 메가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았는데[16]그것도 모자라서 정호영에게 5블로킹, 실바마저도 정호영에 5개의 블로킹 중 3개를 허용했다.[17]
이렇게 2023-24시즌 정관장과의 맞대결은 3승 3패 승점 9점 동률로 마무리했지만, 제일 중요한 후반기 3경기에 단 한세트도 따지 못하면서 상대의 봄배구 진출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6. 3월 10일 VS 한국도로공사 0-3 패
2024년 3월 10일 16:00 | 장충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GS칼텍스 | 23 | 19 | 23 | - | - | 0 | |
한국도로공사 | 25 | 25 | 25 | - | - |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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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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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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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진 L 유가람 |
유서연 OH
|
실 바 OP
|
김세빈 MB
|
이예림 OH
|
임명옥 L
|
문지윤 MB
|
오세연 MB
|
문정원 OP
|
이윤정 S
|
||
이윤신 S
|
권민지 OH
|
부키리치 OH
|
배유나 MB
|
-
프리뷰
2023-24시즌 마지막 홈경기.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에 가비지 경기로 확정되었으며, 젊은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9일 경기에서 기업은행이 승점을 얻지 못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승점 1점만 얻어도 4위가 확정된다.
예상대로 라인업이 대거 변경되었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권민지와 유서연이 나서고, 세터도 이윤신이 출전하고, 리베로도 한수진과 유가람이 출전한다. 루키 유가람은 데뷔 첫 선발 리베로로 나서게 되었다.
-
리뷰
시즌 마지막 홈 경기지만 라인업에서 보듯이 백업들을 대거 출전시켰기 때문에 승패를 신경 쓰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18] 그러나 유서연, 권민지, 한수진 세명이 돌아가면서 리시브가 터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고, 상대 도공은 처음에는 풀 라인업을 내세웠다가 서서히 주전을 뺐기 때문에 1, 2세트는 압도를 당했고, 3세트에는 앞서다가 본인이 1000득점을 하고 싶어 출전한 실바가 2득점을 남기고 무릎 통증을 느끼며 빠진 뒤 공격이 전혀 안 풀리면서 역전패를 했다. 처음으로 리베로로 출전한 유가람은 디그 4개를 기록했으며 한수진은 리시브를 받는 리베로로 출전했지만 여전히 리시브 쪽에서는 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19] 그래도 그나마 수확은 권민지가 8득점, 공성 50%를 기록하며 공격 부분에서는 다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 한편 윤결은 프로에서 처음으로 전위일 때 출전[20]했으며 세 번의 공격 시도 끝에 블로커 터치아웃을 만들어내며 자신의 프로 통산 첫 득점을 기록했다.
안타까운 점은, 안혜진이 훈련 중에 큰 부상을 당했는지 깁스와 목발 차림이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홈 팬들에게 마지막 경기라 팬 행사가 예정되어 있기에, 부상이 있는데도 참석한 듯 하다.
2023-24시즌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은 3승 3패 승점 7점으로, 승패를 동률이나 승점에서 열세를 당하며 시즌 열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3라운드를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도로공사를 상대로 3점승을 거두지 못하고 시즌을 마무리했다.
7. 3월 15일 @ 흥국생명 3-0 패
2024년 3월 15일 19:00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TEAM |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TOTAL | |
흥국생명 | 25 | 25 | 25 | - | - | 3 | |
GS칼텍스 | 17 | 16 | 18 | - | -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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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라인업 |
선발 라인업 |
||||
도수빈 L |
레이나 OH
|
윌로우 OP
|
권민지 OH
|
이윤신 S
|
한수진 L 유가람 |
이주아 MB
|
김수지 MB
|
오세연 MB
|
문지윤 MB
|
||
이원정 S
|
김연경 OH
|
실 바 OP
|
유서연 OH
|
-
프리뷰
2023-24시즌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과 정규시즌 4위가 확정되었고, 지난 도공전에서도 백업들 위주로 출전했기 때문에 이 경기 역시 백업들의 출전이 예상된다.[21] 그리고 시즌 후 재계약 여부에 따라서 차상현 감독의 GS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이 경기를 승점 3점을 가져올 경우 상대팀 흥국생명은 2위가 확정된다. 한편 경기 전날 IBK기업은행이 도로공사에게 1, 2세트를 패배하면서 GS는 최종 4위가 확정되었다. 기업은행은 이후 리버스 스윕으로 3-2로 승리했다.
-
리뷰
예상대로 이 경기 역시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실바는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바로 1000득점을 채워버리며 여자부 역대 4번째 한 시즌 1000득점[22]을 달성했으나, 지난 경기 부상 여파인지 30%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7득점에 그친채 1005득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 외에는 사실상 백업 위주로 꾸렸으며, 권민지가 워낙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자 다린과 강소휘도 코트에 나와서 경기를 소화했다. 3세트에는 아예 실바도 빼고 문지윤을 아포짓으로 돌리면서 간만에 문명화가 나왔지만, 팀의 셧아웃을 막지 못 했다.
그리고 경기가 종료된 직후 차상현 감독과 결별이 발표되며[23] 예상대로 차상현 감독의 GS 감독으로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한편 8경기 연속 셧아웃 승부라는 보기 매우 드문 기록을 세웠다. 또한 흥국생명전 2016-17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열세를 기록하였다.
8. 6라운드 총평
기업은행을 잡았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현대건설에 참패. 올 시즌 명운이 걸린 정관장에게도 참패하며 시즌이 끝나버렸다.결국 봄배구 진출은 실패. 6라운드에 홈경기를 몰아받는 마지막 기회도 날려먹은 최악의 시즌이었다.
같은 장충 남매인 우리카드는 마지막 경기에서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에게 제대로 복수당하면서 정규시즌 1위까지 한 경기만 남겨두고 대한항공에게 밀려나면서 정규리그 2위로 DTD해버렸고 결국 플레이오프에서 3시즌 연속 업셋을 당했다.
[1]
2023-24시즌부터 GS칼텍스가 시즌권자들을 대상으로 장충체육관에서 공개 훈련을 치르는 이벤트로 한 시즌 두 번 개최한다.
[2]
9득점, 공격 성공률 21.74%, 리시브 효율 23.81%
[3]
다만 최정민도 현대건설 전 발목 부상 여파 때문인지 블로킹 제외 나머지 부분은 그렇게 컨디션이 좋지 않았고, 넷터치 범실만 3번을 저질렀다.
[4]
인당 3득점이 아니라 합작 3득점이다. 참고로 공격득점은 강소휘의 1득점이다. 다린의 2득점은 모두 서브득점이다. 참고로 2세트 종료 시점에서 오세연의 공격 득점이 3점이었다. 얼마나 아웃사이드 히터들이 부진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5]
강소휘한테 웬만하면 별 소리 안하는 차상현 감독마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놓고
"실망스럽다. 굳이 베스트로 넣어야할지 의문이다"라고 할 정도로 강한 워딩을 쓰며 실망스러움을 드러냈다.
[6]
GS칼텍스가 남은 경기 전승시 승점 60점인데, 이미 정관장이 승점 58점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준플레이오프가 확정되었다. 이미 봄배구가 확정됐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정관장도 IBK와의 동률 가능성 때문에 아직까진 봄배구 확정은 되지 않았다.
[7]
이미 안혜진이 아웃사이드 히터들과 안 맞다는 건 안혜진이 주전으로 도약한 이후부터 알려져있는 사실이다. 그나마 잘 맞던 유서연마저 둘의 동반 부진으로 올해는 잘 안 맞다.
[8]
정관장도 7일까지 경기가 없기 때문에 정관장전 경기 시작시 트래직넘버 6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9]
안혜진:9개 시도 1개 성공, 성공률 11.1%, 김지원:8개 시도 5개 성공, 성공률 62.5%.
[10]
물론 안혜진 복귀 전에도 5라운드부터 하락세가 시작이 되었지만 중간에 갑자기 안혜진이랑 호흡을 맞추기 시작하니 본인의 성적이 더 곤두박질 친 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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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를 승점도 얻지 못하고 패배할 경우 정관장은 61점으로 GS칼텍스와의 격차를 10점차로 벌리면서 GS칼텍스의 승점 열세로 탈락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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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를 가서 질 경우 정관장은 승점 60점, GS칼텍스는 승점 52점이기 때문에, GS칼텍스는 남은 경기 전승하더라도 정관장이 한 경기라도 이기거나, 2패를 하더라도 두 경기 모두 풀세트를 가면 탈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정관장 vs 페퍼 경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탈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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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GS칼텍스가 이 경기를 깔끔하게 3점승을 가져올 경우 정관장은 승점 58점, GS칼텍스는 승점 54점이기 때문에 GS칼텍스가 남은 2경기 전승하고 정관장이 페퍼와 IBK전에서 한 팀에게라도 두 세트를 내주는 순간 준플레이오프 확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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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를 가서 이길 경우 정관장은 승점 59점, GS칼텍스는 승점 53점이기 때문에 정관장이 최소 GS와 동률이 확정되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GS칼텍스가 정관장보다 3점 이상을 더 따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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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장황하게 써놨음에도 GS칼텍스는 남은 일정이 이번 시즌 내내 껄끄러웠던 도로공사와의 경기와 아직까지 1위 경쟁중인 흥국생명과의 경기이고, 정관장은 남은 일정이 정관장이 역대 단 한번도 진적이 없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와 포스트시즌 탈락이 사실상 확정된 IBK기업은행과의 경기이기 때문에 일정을 봐도 정관장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낱 같은 희망보다 더한 기적을 바래야는 상황이다. 설령 정관장전과 도로공사전을 모두 3점승을 거두더라도 GS의 시즌 최종전인 흥국생명 vs GS칼텍스 경기가 먼저 열리기 때문에 GS칼텍스는 남은 3경기 모두 최대한 3점승을 거두고 시즌 최종전인 IBK기업은행 vs 정관장 경기에서 IBK가 고춧가루를 뿌리길 바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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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 메가의 공격 성공률은 거의 60%에 가까웠는데 특이 지아에게 백어택 성공률은 86%나 될 정도로 지아의 백어택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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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시즌 정호영에게 처음으로 당한 블로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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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마지막 홈 경기임에도 승리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아쉽다는 팬들도 있고, 반면 순위 싸움도 끝났는데 이럴 때 젊은 백업들을 안 써보면 언제 써보냐며 납득하는 팬들도 있다. 물론 전자도 홈 팬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논리니 틀린 말이 아니고, 후자도 2군 리그가 없는 V-리그 현실 상 백업들이 경기에 나오기 쉽지도 않다보니 이 역시 틀린 말이 아니다. 생각은 본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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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날은 한다혜가 원포인트 서버 및 후위 수비 강화 차원에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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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라운드 현대건설전에서 데뷔전을 치르긴 했지만 당시에는 실바가 후위로 갔을 때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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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팀 흥국생명은 아직 1위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전이 그대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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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시즌 몬타뇨, 2013-14시즌 조이스, 2022-23시즌 엘리자벳이 1000득점을 넘겼으며, 非 KGC-정관장 선수 중에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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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직후 바로 발표가 나왔다는 점에서 이미 봄 배구 실패와 함께 재계약 불발이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