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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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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f0124><colcolor=#fff> 감독 | 장소연 |
코치 | 이용희 · 박민범 · 박성수 · 신으뜸 · 남한별 | |
스태프 | 이주원 · 김고은 · 한지홍 · 김영오 · 노지민 · 장유빈 | |
아웃사이드 히터 |
7
이예림 · 10
박정아 [[주장| C ]] · 11
채선아 · 12
박경현 · 13
박은서 · 14
류혜선 · 16
이한비
|
|
아포짓 스파이커 | 1 테일러 | |
미들 블로커 | 5 임주은 · 6 장위 · 8 박연화 · 17 하혜진 · 19 염어르헝 | |
세터 | 3 박수빈 · 15 박사랑 · 23 이원정 | |
리베로 | 2 이주현 · 4 한다혜 · 21 오선예 | |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
하혜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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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혜진의 수상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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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챔피언 결정전 우승 |
2018 |
하혜진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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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 경북 김천 하이패스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등번호 1번 | ||||
이소라 (2009~2011) |
→ |
하혜진 (2014~2018) |
→ |
최민지 (2018~2021) |
|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등번호 7번 | |||||
최은지 (2017~2018) |
→ |
하혜진 (2018~2021) |
→ |
이예림 (2021~2024) |
|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등번호 17번 | |||||
창단 | → |
하혜진 (2021~ )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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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f1024><colcolor=#ffffff>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No.17 | |
하혜진 Ha Hye-Jin |
|
출생 | 1996년 9월 7일 ([age(1996-09-07)]세) |
경상남도 진주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유영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
가족 |
아버지
하종화, 어머니 언니 하정민[1], 남동생 하혜성, 여동생 |
신체 | 179.6cm | 61kg |
포지션 | 미들 블로커 | 아웃사이드 히터 | 아포짓 스파이커 |
프로 입단 | 2014-15시즌 1라운드 3순위 ( 한국도로공사) |
소속 구단 |
성남-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2014~2021)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2021~ ) |
응원가 |
한국도로공사 시절 :
승리 - 셋 셀테니 페퍼저축은행 시절 : 시크릿 - 유후 |
링크 | [2] |
[clearfix]
1. 개요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미들 블로커. 2022년부터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도 소화한다.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에 입단했다.
2. 선수 경력
2.1.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아버지의 명성으로 인해 어려서부터 주목을 받았고 빠른 성장세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2010년대 고교 배구에서 선명여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코어였다.[3] 2007년 이후 역대급으로 일컬어지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국가대표 쌍둥이인 이재영과 이다영 바로 다음인 3순위로 지명 받았다.
입단 후 첫 시즌에는 팀에 비슷한 기량을 가진 레프트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다. 도로공사가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주전이 대거 빠진 상태로 치른 인삼공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은 패했지만 2세트 교체로 들어와 14득점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였다.
2015 청주 KOVO컵에서의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하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였으나 팀은 2패로 탈락했고, 문정원의 존재 덕분에 리시브를 하지 않았다. 2015-2016 시즌에도 시즌 내내 중용 받지 못하고 가끔씩 교체로만 코트를 밟다가 시즌 막판 용병인 시크라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대신 라이트 포지션으로 선발 출전했다. 용병이 빠진 상태로 치러진 흥국생명,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비록 팀은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지만 각각 23, 1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 재능이 있음을 증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수비력에는 의문이 있었다.
비시즌 기간에 황민경이 팀을 떠나고 지난 시즌 활약한 김미연마저 트레이드로 팀을 옮기면서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됐다. 2016년 청주 KOVO컵에서는 기대와는 달리 다소 부진했다. 2016-2017 시즌 시작 전의 미디어데이에서 새로 부임한 김종민 감독에게 기량이 많이 발전했으며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하지만 시즌이 되자 고예림이 한 단계 성장하고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전새얀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하혜진은 여전히 백업 신세였다. 설상가상으로 부상을 입어 출전하지 못했다. 팀이 연패에 빠지고 용병이 부진하면서 그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하혜진의 부재를 도로공사 팬들은 안타까워했다.
부상 복귀 후에 크리스마스에 열린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전새얀 대신 출장하여 1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을 세웠다. 이후 공격력 강화를 위해서나 블로킹 높이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꾸준하게 코트를 밟았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6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용병과의 교체로 경기를 뛰며 13득점을 기록했다. 부상이 있기도 했지만 시즌 내내 선발 명단에는 한 번도 들지 못했고,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많은 기대를 받았던 만큼 다소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소속팀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해 교체요원으로 출장했으나 국가대표에는 자주 뽑혔다. 2019년 국가대표에서 라이트로 출전하여 멕시코를 상대로 파이프 공격을 했다.
결국 2019-20 시즌 배유나가 사실상 시즌아웃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메우기 위해 팀에서 여러 선수들을 돌려 쓴 상황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기 시작, 주전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매 경기에서 보였다. 1라운드 초반 경기에는 잘 출장하지 못했지만, 부상이나 부진으로 다른 선수들이 빠진 중반부터 출장해 공격력이 터지면서 주전으로 출장하며 팀에서 가장 확실한 공격카드가 되어갔다.
그러나 김종민은 문정원의 부진을 전새얀으로 메꾸고 시즌 내내 전새얀을 중용하면서 다시 백업으로 밀려났다. 결국 2020-21시즌 끝나고 FA가 되자 스스로 계약을 포기하고 도공에서 나왔다.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것이 이유라고 한다.
다른 팀에서 하혜진을 영입하려면 보상선수를 내줘야 하는 문제 때문에 FA 협상 기간에 어느 팀과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규정상 미계약 선수는 1년을 통으로 쉬어야 하지만, 이번에 새로 창단되는 광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신생팀 특혜로 FA미계약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되면서 합류하게 되었다.
2.2.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그리고 2021년 6월 1일, 하혜진의 입단이 확실시되었고, 팀의 창단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 팀이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와의 협상을 통해 신인지명권 4순위와 보상금을 주고 영입했다고 한다.김형실: “하혜진은 점프력도 있고 경기경험도 쌓은 선수다. 장래성을 고려해 영입했다. 바르가와 함께 라이트 임무를 부여할 것이다."
하혜진: “FA 미계약 이후 배구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페퍼저축은행 제안으로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슴 벅참과 설렘이 다가왔다. 이 감사한 마음을 품고 신생팀 새로운 동료들과 좋은 팀워크와 호흡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하혜진: “FA 미계약 이후 배구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던 상황에서 페퍼저축은행 제안으로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할 수 있다는 가슴 벅참과 설렘이 다가왔다. 이 감사한 마음을 품고 신생팀 새로운 동료들과 좋은 팀워크와 호흡으로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참고로 우선지명 4순위는 AI 페퍼스가 넘겨준 것이 아니라 도로공사가 요구한 것이었다. KOVO의 자유계약선수관리규정에 따라, FA 이적이 발생할 때 이적 선수의 원 소속 구단이 보상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하혜진을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에 내줄 때, 전 시즌 하혜진 연봉의 3배인 3억 원을 넘겨줄지, 2배인 2억 원을 넘겨주면서 보상선수를 요구할지 선택할 수 있었다. 도로공사는 보상선수(지명권)을 요구했고, 그 지명권으로 이예담을 데려온 것이다.
계약 후 하혜진 인터뷰, 하혜진 일대기, 두 번째 배구인생 하혜진·구솔 “신인처럼 열심히”
기사 '감독님' 없고 '할아방' 있는 페퍼저축은행(2021년 9월 22일, 김효경 기자)에서 하혜진은 미들 블로커 훈련도 받았다. 나중에 정대영처럼 미들블로커로서 백어택을 구사할 전망이다.
6대6 연습 경기도 못했던 페퍼저축은행은 드래프트 이후 팀다운 모양새를 갖췄다. 고등학생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활기찬 분위기가 됐다. 날개 공격수로 뛰던 하혜진이 미들블로커로도 연습하는 등 여러 가지 팀 옵션도 만들어가고 있다. 김 감독은 "조직적인 수비가 중요하기 때문에 60~70%는 수비에 시간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19일 개막전에서 미들블로커로 출전해 블로킹으로 구단 1호 득점을 올렸다. 그 이후로도 미들블로커로 출장하고 있고 가끔 라이트를 보기도 한다. 11월 9일 기업은행전에서는 4세트 21-21 동점 상황에서 첫 서브는 상대의 리시브라인을 흔들었고, 두 번째 서브 때는 서브에이스를 올리며 5득점을 기록, 팀의 첫 승에 일조했다. 팀 내에서 엘리자벳 다음으로 많은 블로킹을 잡아냈으며, 유효 블로킹은 팀 내에서 제일 많았다.
2022년 순천 도드람컵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하였다. 이 참에 21-22 시즌 대한항공처럼 더블 해머(두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링컨) 전략을 시도해볼 만 하다. 국내 선수
그리고 국가대표에서 돌아온 뒤 정밀 검진을 한 결과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완전파열 및 관절와순 부분 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수술대에 오르게 되었다. 재활만 1년 가까이 걸리는 부위여서 결국 시즌 아웃 확정. 그럼에도 2023년 첫 경기에 출전했다. 조 트린지 감독의 훈련을 받아 아웃사이더 히터 및 아포짓 스파이커들은 후위 공격을 시도했지만, 본인은 후위 공격의 장인임에도 미들블로커여서 백어택을 시도하지 않았다.
복귀 이후 주전 미들 블로커로 뛰고 있지만 타 팀 주전 미들 블로커들과 비교하면 성적은 좋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팀은 2년 연속 아시안쿼터 선수로 미들 블로커를 보충할 만큼 팀의 미들 블로커 뎁스가 워낙 처참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성적과 상관없이 경기는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4]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 상술했듯 하종화 감독의 딸로 유명하다. 위의 사진에서 좌측부터 하종화 감독, 하혜진, 언니인 하정민이다.[5] 남동생 하혜성은 누나들과 달리 야구를 하고 있으며 2022 KBO 드래프트에서 2차 5라운드에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되었다.
- 2017년 8월 18일 첫 국가대표로 전새얀, 유서연과 함께 발탁되었다. 그리고 5일 그랜드챔피언스컵 대 일본 전에서 비록 팀은 3:0으로 졌으나 숨겨진 보석이 빛을 내기 시작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 하혜진의 장점이 뭐냐 묻는다면 점프력과 거기에서 오는 백어택을 꼽을 수 있다. 정말 백어택 폼만큼은 일류라고 자부할만 하지만, 아빠한테 백어택만 배웠는지 정작 전위에서는 그만큼의 위력이 안 나와서 매 시즌마다 도공 팬들과 김종민을 희망고문했다. 이후 페퍼로 이적해서 라이트 백업이나 레프트로 성장하나 했지만 센터로 전향하였다.
- 이한비 선수와 동갑이며 절친 서로 할멈 이라고 애칭한다. 경해여중 시절에 서로를 알고 있었다.
- 대표 별명은 하엔젤. 성격이 온순하고 착하다. 그리고 모델 제안까지 받을 정도로 비율이 좋고 무성형 자연 미인이다. 이목구비가 가늘고 단아한 전통적 미인형이다. 특히 목선이 곱다.
- 태어난 날이 H.O.T.가 데뷔한 날이다.
- 같이 고교 활동을 했다는 쌍 둥이들이 함부로 행패 부리지 못한 이유가 하혜진의 존재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쌍둥이보다 훨씬 높은 배구계의 금수저로 대접받는 상황에서 주제 넘게 갑질은 못한다. 결국 자수성가로 세계 배구계에 그 이름을 알린 김연경을 깔보면서 모친과 모친 세대란 적폐들 비호 받으며 헛짓거리 하다가 망신살을 뻗게 만들었다.
5. 관련 문서
[1]
개명 전 하혜민. 현재 체육 교사로 재직 중이다.
[2]
페퍼저축은행 입단 이후 기존 계정을 삭제하고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
[3]
1996년생
이재영,
이다영과 도로공사 입단 동기였던 김예지를 중심으로 이들의 1년 선배이자 하혜진의 언니인 하정민, 그리고 2년 후배인
지민경이 이 당시 핵심 멤버였다.
[4]
하혜진의 대각엔 아시안쿼터 1순위인 196cm의
장위가 있지만 꾸준히 기회를 줬던 창단 멤버
서채원은
한다혜의 보상선수로 GS칼텍스로 이적했으며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아가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염어르헝은 잦은 부상으로 경기 출전조차 힘들다. 교체 자원으로는 도로공사에서 방출된
임주은과 원포인트 서버
박연화가 있지만 코트 경험이 거의 없는 선수들이다.
[5]
언니인 하정민 역시 2010년대 고등부의 '어벤저스'라 불리던 선명여고의 주축선수로 활약했지만, 예상 외로 프로에 진출하지 않고 대학에, 그것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학과로 진학하면서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이름이 하혜민이었으나
이 인터뷰 직후 개명했다. 이후에는 학교 재학 중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