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0:45:36

EXAM

1. Examination의 줄임말2.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EXAM 시스템
2.1. 개요2.2. 상세2.3. EXAM 리미터2.4. 비슷한 시스템들2.5. 게임에서의 EXAM

1. Examination의 줄임말

시험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TEST가 간단한 쪽지시험 등을 뜻한다면 exam은 중간고사나 수능시험 같이 큰 시험을 뜻한다.

2.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의 EXAM 시스템

2.1. 개요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XAM_System_Active_-_Yuu_BD-1.jpg
블루 데스티니에 나오는 전투 시스템. 극비로 처리되어 있어 제작자인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 이외에는 시스템의 전모를 알지 못하고, 그렇기에 크루스트 외에는 제작이 불가능하다.[1] 그로인해 박사의 사망이후 EXAM 기술은 소실되었다. 탑재된 기체는 지온군의 이프리트改와 연방의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 빌드 시리즈까지 포함한다면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짐 스나이퍼 K9과 건담 브레이커 배틀로그의 육전형 건담 시가지전 사양이 있다.

2.2. 상세

크루스트 박사는 원래 뉴타입 관련 연구를 하던 과학자였으나, 연구 결과 '신인류인 뉴타입이 기존 인류인 올드타입을 말살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 따라서 EXAM시스템은 뉴타입의 전투능력을 얻기 위한 시스템에서 뉴타입을 제거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변질되었으며 따라서 뉴타입을 심판하기 위하여 examination, 즉 EXAM이라고 명명했다.[2] 이것을 알게 된 유우는 님버스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EXAM이 발동된 BD 2호기를 향해 "아니다..! 넌 마리온이 아니야! 넌 그 박사의 원한이 섞인 시스템일 뿐이야!"라고 외쳤다.

EXAM 시스템은 마리온 웰치의 정신파를 그대로 복사하여 입력되어 있는 전투 데이터를 온전히 탑재기의 기동력으로 전환할 수 있었기에, 파일럿이 올드타입이라 해도 뉴타입 특유의 초월적인 반사능력이나 기동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뉴타입 사이의 감응 능력 또한 다소 열화된 수준으로 구현되었는데, 전장에서 적의 살기를 감지하여 탑재기와 파일럿에게로 오는 공격을 일부 예측하기까지 한다. 그 결과 기체와 파일럿의 한계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탑재기의 부품과 파일럿의 정신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었으나, 이는 파일럿의 자의적인 상황 판단을 통해 시스템을 끄면 되는 일이라 크게 문제 제기가 되지는 않았다.

거기에서 그쳤으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그럴싸한 전투 시스템으로 완성되었겠지만, 크루스트 박사는 '뉴타입 제거'라는 목적의식에 지나치게 사로잡힌 나머지 뉴타입의 뇌파를 감지할 경우 시스템이 강제 발동되어 해당 뉴타입을 최우선 말살 목표로 삼는 코드를 비밀리에 심어두게 된다. 문제는 EXAM 시스템 또한 뉴타입인 마리온 웰치의 정신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거라 같은 전장에 EXAM기가 복수 존재할 경우 서로를 최우선 말살 목표로 삼는 사태가 벌어지게 되었다는 건데, 이 때문에 EXAM 탑재기는 단독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처지를 강요당하게 된다. 그러나 대장기 또는 특주기로 운용하고 부대별 지급 분량을 조절하면 문제가 될 이유는 없었다고 판단한 지온 공국에서는 실험기의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 이프리트改가 완성된다.[3]

문제는 개발 당시 최신예 기체였던 이프리트를 한계까지 강화한 이프리트改마저도 EXAM에 필요한 한계성능이 제대로 나오지 못했다는 건데, 이 때문에 크루스트 박사는 V작전 성공 이후 MS 개발력에서 지구연방 쪽이 지온 공국을 추월했다고 판단해 EXAM의 원천기술을 전부 싸들고 망명하게 된다. 지구연방 역시 뉴타입을 죽이기 위하여 발동한 EXAM의 강제 기동을 그저 단순한 폭주라고만 생각했고, 기술사관이자 크루스트의 조수인 알프 카무라 대위에 의해 기동시간 5분의 리미터와 강제 발동시 시스템을 강제 셧다운할 수 있는 차단장치를 추가로 다는 것으로 대처하게 된다.

이후 개발자인 크루스트 박사가 님버스 슈타젠에 의해 살해당하고 2호기가 강탈당하며 더 이상의 개발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고, 탑재기가 전부 파괴되고 마리온 웰치가 의식을 되찾으며 원천 기술의 재현 또한 완벽하게 차단되었다. 하지만 후대에 만들어진 뉴타입 말살 시스템 NT-D의 기술 책임자가 알프 카무라 대령인 걸로 봐서 EXAM의 재현은 하지 못했으나 그 컨셉 자체는 계속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2.3. EXAM 리미터

블루 데스티니 1호기와 블루 데스티니 3호기에 달려 있는 시스템.

1호기의 EXAM 폭주는 대량의 팀킬 피해와 테스트 파일럿의 사망이라는 심각한 부작용으로 끝났고, 이 때문에 푸른 사신이라는 오명이 덧씌워지게 되었다. 이걸 어떻게든 커버해 보고자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의 조수이자 프로젝트 관계자인 알프 카무라가 임시방편으로 제작한 시스템이 바로 EXAM리미터이다.

문제는 이 리미터라는 게 시스템의 결점을 적당히 제어하는 게 아니라 그냥 기체를 셧다운하는 임시방편이었다는 것. 정확하게는 EXAM 가동 후 300초가 지나면 무조건 기체의 동력을 끊어 시스템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정신나간 방식이었다. 물론 '실험기'인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였기에 상층부에서 이런 시스템이 통과된 거지만, 뉴타입과 만나거나 다른 EXAM 기체를 만나면 강제로 발동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계속 실전을 치러야 했던 유우 카지마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압도적인 페널티를 안고 싸우는 거나 다름없었다.[4]

참고로 저 300초라는 시간은 전임 파일럿이 사망했을 때의 기동 데이터를 통해 크루스트 모제스와 알프 카무라가 추정한 '기체의 상태와 파일럿의 정신이 안전하게 유지되는 한계시간'을 의미한다. 300초를 넘겨도 어느 정도 써먹을 수는 있겠지만, 그 넘어간 시간 동안 파일럿의 신체와 정신에 어떤 손상이 가해질 지 아무런 장담도 할 수 없다는 뜻. 원작인 게임의 2부와 3부 최종보스인 이프리트改와 블루 데스티니 3호기도 제한시간 300초 안에 격파해야 한다.

2.4. 비슷한 시스템들

  • NT-D 시스템
    우주세기 0096년에 나온 EXAM의 정신적 후계 OS. 연방군 기술 개발 본부의 제시된 요구 사항을 책정한 사람이 EXAM 시스템의 주임인 알프 카무라 대령인 게 밝혀졌다.[6] 다만 시스템 완성에 뉴타입이 필요했던 EXAM과 다르게 안정적인 기체 운영에 필요하다는 것이 차이점.[7]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에선 버나지가 '1년전쟁 시대의 기체에 NT-D라니!'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링크
  • 건드 포멧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세계관의 건담, 통칭 GUND-ARM에 탑재된 시스템. 퍼멧 스코어라는 GUND-ARM의 자체적인 시스템을 통해 기체 성능을 끌어낸다. [8] 하지만 이것이 모빌슈트에 적용되면서 크기가 큰 모빌슈트와 인간의 뇌를 접속하면 인간의 뇌에 큰 부담을 준다는 문제가 있다. 작중에서도 퍼멧 스코어를 올리면 피부에 붉은색 회로 무늬가 나타나며 그것만으로도 파일럿에게 큰 부담이 가해진다.

2.5. 게임에서의 EXAM

대개의 턴제 전략 게임에 EXAM의 묘사는 운동성 증가나 명중, 회피율 증가 같이 시덥지 않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1턴간 능력치가 올라가지만 파일럿의 피로도가 무조건 99가 되어버리는 사실상 도감 채우기용 외에는 쓸모없는 기체로 묘사되기도 했다.[9] 그러나 실시간으로 기체를 운용하는 액션게임에서는 대우가 좋다.

기동전사 건담전기에서는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발동하여 슬래스터 효율 증가와 격투 무기의 대미지 상승 효과가 있다. 덕분에 국내 건담전기 대회에서는 참전자들이 건담 아니면 블루데스티니였다(건담보다 강력한 알렉스, 머드록, 제피란서스는 금지). 단 미션에서는 별볼일 없었다. 애초에 HP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미션 랭크가 바닥을 치는 시스템 상 EXAM이 발동한 시점에서 해당 스테이지의 랭크는 말아먹은거고[10] EXAM이 발동 안 한 1호기는 딱히 좋은 기체라고 보기 힘들기 때문.

반면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에서는 게이지 3개짜리 SP로 되었다. 그러나 게이지 3개 SP에는 아토믹 바주카라는 걸출한 물건이 있어서 비교가 안 된다. 워낙 고성능 기체가 많이 등장해서 강력함이 떨어진다. 웃기게도 메이킹 캐릭터로 뉴타입을 만들어도 탑승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건담 배틀 시리즈에선 일정 시간 기체의 기동력이 터무니 없이 증가하게 되어 개조하지 않은 기체들 사이에선 최강의 기체로 불렸다.

컨트롤에 능숙한 이가 EXAM을 기동한 후 등뒤에 딱 달라 붙어 제로거리를 유지하며 서브웨폰인 호밍미사일을 난사하면 풀개조한 Z건담( 건담 배틀 로얄 최고 성능의 기체)도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건담 배틀 크로니클에서는 EXAM보다 뛰어난 SP인 ALICE를 사용하는 슈페리얼 건담의 등장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위축되었으나 슈페리얼 건담의 출현 조건이 까다로워 초기엔 EXAM 기체를 애용하게 된다.

건담 배틀 유니버스에서는 더욱 상위의 건담 F91의 리미터 해제가 등장한다. 블루 데스티니의 경우 올드 타입(노멀) 만이 탈 수 있지만(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뉴타입도 탈 수 있기는 하지만…) 풀 튠해봤자 성능도 떨어지고 EXAM보다 그냥 일격필살계나 일제사격계의 SP가 더 좋기 때문에 별로 쓸 일이 없다.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는 블루 데스티니 계열의 에이스 스킬로 출연. HP가 50% 이하가 되면 공격속도와 움직임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움직임의 향상은 꽤나 민감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A랭 이상의 묵기체와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공격속도의 증가에 있다. 예를 들면 원래는 꽤나 느긋한 편인 이프리트의 칼질 속도가 EXAM이 켜지는 순간 갓 건담보다 빨라진다. 하지만 정작 스킬의 활용성은 블루 데스티니는 좋은 편이지만, 이프리트는 워낙 피도 방어력도 낮아서 떴다면 죽는게 더 빠르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올랭방에서는 뜬 것을 확인하는 순간 죽는 경우도 많다.(...) 다만 생존력이 뛰어나고 실탄 기체에 익숙한 사람이 공격력 커스텀을 해둔 이프리트를 탄 상태라면 순식간에 이프리트의 잔탄이 사라지는 대신에 그 표적이 된 찌속성 기체는 이미 리스폰 화면을 보고 있게 된다.(오버커스텀 패치 이전의 3공 커스텀 기준으로 순간 화력은 ABC랭크의 묵기를 통틀어 최고 수준.)

간단히 요약하자면 A랭크 이상의 기체에 있는 '리미터 해제' 스킬과 비슷한 계열의 스킬. 다만 실제 증가폭이나 위력은 EXAM쪽이 더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EXAM스킬이 달려있는 블루 데스티니 2호기는 B랭크 묵기의 극한에 달한 사기급 성능을 보여주며 블루 데스티니 3호기도 빠기 학살자로 군림하고 있다. 초창기 기체인 블루 데스티니 1호기는 여타 앞에 두 시리즈와 달리 실탄 머신건을 장비해 극한의 기총 발사 속도를 손에 넣었지만[11] 초창기 기체라는 디메리트 때문에 매니아 아니면 공방에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12]그니까 상향 좀 해 줘 샤글롬들의 쏘맥들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중 스피리츠에서는 출격한 후 턴을 소비하지 않고 맘대로 EXAM을 시동하고 해제할 수 있다. 블루데스티니 시리즈의 기본성능은 베이스가 된 기체인 짐/육전형 건담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EXAM을 시동할 경우 EN소모 1.5배, 공격+5 기동+5 의 효과를 가져서 상당히 버프가 된다. 원작에서 언급한 대로 '건담을 상회하는'능력치를 자랑한다. 동시에 EXAM 발동시에는 공격 모션에서 눈이 붉게 변하고 공격모션 패턴이 약간 바뀐다.

다음 작품인 워즈에서는 위의 기능은 삭제되고 명중, 회피를 올려주는 기체 특수능력과 사거리 2짜리 2짜리 특수 공격 무기로 나온다. 그리고 기체 블루 데스티니의 이명인 '푸른 사신'은 원작 파일럿 유우 카지마의 고유 어빌리티로 등장했다. 효과는 '뉴타입 및 강화인간에 대해 특수무기 대미지 증가'이니 EXAM의 효과를 그대로 옮긴 것 같지만... 유우만이 가능한 것도 아닌데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의 기체 어빌리티로 달아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에서는 ID를 사용해 3턴간 EXAM모드가 되고 한계치 상승과 함께 EXAM이란 무장 하나가 추가된다. 허나 특정 엑스트라 세션의 훈훈한 이벤트를 거치면 사용 불가능이 되는데다, 루트를 회피하고 EXAM을 노려도 다른 좋은 기체들이 많아 조루가 된다. 그냥 엑스트라 세션을 거쳐 마리온과 함께 EXAM 소멸 이벤트 직후의 유우를 얻는게 유용하다.[13]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에서는 공격력과 기동성을 크게 올려주지만, 방어력이 크게 저하되고 일정시간[14]이 지나면 머리와 다리가 파괴되며 경직상태에 빠져 피격에 매우 취약해진다. 이는 HADES도 마찬가지. 난전에 난입하여 빠르게 공격을 퍼부은 뒤, 높아진 기동성으로 전장을 이탈해 수리하는 방식의 운용이 필요하다.

[1] 블루 데스티니 1호기 제작 당시 테스트기의 짐 헤드를 육전형 건담의 동체에 이식한 이유도 헤드 유닛에 집어넣은 EXAM 시스템 박스를 롤아웃 시기까지 새로 만들 여력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2] 다만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examination은 법률용어로 '심문하다'라는 뜻이지 '판결하다'가 아니다. 판결 및 심판은 judgement라고 해야 한다. 이단심문소 컨셉인가 어쩌면 뉴타입을 얼마나 잘 죽일 수 있는지 실험 내지는 측정하다라는 뜻으로 했을 수도 있다. [3] 하지만 EXAM 시스템의 부작용으로 인해 파일럿이 극단적 성향을 띄게 되면서 뉴타입 파일럿이나 EXAM 탑재기가 없는 전장에서조차 주변 사념에 과민하게 반응해 피아를 가리지 않고 학살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르모트 부대가 블루 데스티니 1호기를 처음 조우한 전장이 그런 케이스였으며 그나마 시스템을 제어한 측인 님버스 역시 상관 살해 전과가 있고, 유우도 작전 중 악의에 삼켜져 폭주할 뻔하기도 했다. [4] 소설판에서는 다 잡은 님버스를 리미터 때문에 놓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5] 정확하게는 EXAM의 원천기술을 전부 토해내라고 협박한 거였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크루스트 박사는 제대로 된 기술을 제공하지 않았고, 블루 데스티니 1호기가 폭주했을 당시에 탑승했던 테스트 파일럿이 사망했을 때의 데이터를 보냈다. 그 때문에 파일럿에게 걸리는 부담이 더욱 심해져서 아예 강화인간이 아니면 조종을 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했다. [6] 이 설정이 처음 언급된 건 '유니콘 아카이브'인데, 아카이브 계열 서적이 비공식이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선라이즈 감수만 안받았다 뿐이지 이걸 집필한 사람들이 선라이즈-반다이에서 건담 작품 설정 관계자들이 모여서 집필하는 거라 사실상 준공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책 컨셉이 현실의 우주세기에서 판매된 기체 고찰이라 공식 설정이랑 다른 부분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을 제외하면 나중에 다 공식 설정으로 반영된다(...). 특히 유니콘 건담 아카이브에서 나온 설정이 공식 설정집인 MS 바이블에 넣어진 것만 봐도...하여간 아카이브 유니콘 외에도 최근에 발매된 블루 데스티니 아카이브에서도 이러한 사실이 다시 언급됐다. [7] 올드 타입도 극한 상황이나 감정이 폭발하는 등 조건이 맞으면 발동할 수 있으나 뉴타입이나 강화인간 쪽이 조건을 맞추기 수월한데다가, 증가되는 기동성으로 인한 G 등의 부담을 올드 타입들은 이겨 내기 힘들다. [8] 건드 포멧이란, 수성의 마녀 세계관속에 등장하는 신체가 결손된 사람들을 위해 의료용으로 개발된 단순한 사이보그 의체기술이다. [9] 게다가 기렌의 야망에서는 EXAM 개발을 포기하고 얻는 마리온 웰치가 엘메스의 원활한 운용에 도움이 되는 캐릭터라서 EXAM 개발을 안 하는 게 추천받는다. [10] EXAM 발동 조건에 만족할 정도로 HP가 깎이면 미션 랭크가 C라도 뜨면 잘 뜬 정도이다. [11] 공커를 투자하면 웬만한 철벽 기체도 갈아버릴 미친 공격력을 낸다. 발사 속도는 무슨 FPS 게임에 나오는 3점사 기관총 수준으로 빨라지는 건 덤. [12] 그도 그럴 게 혹자는 이 기체를 리스폰한 지 정확히 10초만에 앗가이를 다시 봤다... [13] EXAM 무장이 있는 데스티니 3호보다 유용한 유닛이 많아서, 유우를 갈아태우고 특수 무효 + 크리율 상승이라는 초유의 사기 커맨드를 쓰는 게 낫다. [14] 대부분 1분 내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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