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2:08:22

D.J. 우이앙걸럴레이

파일:djuiagalelei.png
<colbgcolor=#782f40><colcolor=#ceb888>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 No.4
D.J. 우이앙걸럴레이
D.J. Uiagalelei
본명 데이비드 존 우이앙걸럴레이
David John Uiagalelei
출생 2001년 4월 17일([age(2001-04-17)]세)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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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클렘슨 대학교(2020~2022)
오리건 주립대학교(2023)
플로리다 주립대학교(2024~)
신체 193cm / 114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23년 MLB 드래프트 20라운드 610순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명
소속 구단
계약
연봉

1. 개요2. 선수 경력
2.1. 대학 입학 전2.2. 대학 풋볼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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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미식축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대학 입학 전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사모아 혈통 가정에서 태어난 우이앙걸럴레이는 중학생 시절에 이미 대학교 장학금을 제의받을 정도의 특급 유망주였고 벨플라워의 세인트 존 보스코 고등학교에 진학해 미식축구 야구를 병행했다. 두 종목 중에서도 특히 두각을 보인 분야는 미식축구로 3학년 시즌에 3,366야드를 던져 48개의 터치다운을 찍어내며 US 투데이가 선정한 올해의 고등학생 공격수 상을 수상했으며 4학년에는 4,225 야드와 48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브라이스 영을 뒤이어 전미 랭킹 2위 5성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우이앙걸럴레이는 트레버 로렌스와 함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클렘슨 대학교에 투웨이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

2.2. 대학 풋볼

2020년 10월 31일, 로렌스가 COVID-19에 걸리자 첫 선발로 나서게 되었다. 상대는 보스턴 칼리지 이글스. 전반전에 18점 차가 나며 끌려가던 경기를 40번의 패스 시도 중 31회 성공, 342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훌륭하게 역전해냈다. 그 다음주 노터데임 파이팅 아이리시와의 경기에서도 439야드를 던져 2개의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연장전 끝에 47-40으로 패배했다.

2021 시즌 트레버 로렌스가 팀을 떠났음에도 새로 선발 쿼터백이 된 우이앙걸럴레이가 지난 시즌 출전했을 때 보여준 모습이 워낙 좋았기 때문인지 클렘슨 타이거스는 프리시즌 여론조사에서 전미 3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닥터페퍼 보쟁글스는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기대하며 시즌 내내 본인들의 광고에 출연하는 계약을 맺었을 정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전성기는 중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신입생 시절이였다.

조지아 불독스와의 개막전부터 51%의 패스 성공률으로 터치다운 하나 없이 경기 결과를 결정짓는 픽식스가 되는 인터셉션 하나만을 기록하며 10-3으로 패배를 당하며 불안한 기운을 내뿜더니 시즌 내내 13경기를 선발 쿼터백으로 출전했으나 패스 성공률은 고작 55.6%에 2,246 야드를 던져 9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다. 오히려 인터셉트당한게 10개로 더 많다. 그를 하이즈먼 트로피 예상 배당 2위로 올려놓은 호사가들과 시즌 전 예상에서 최소 3,200야드의 패싱을 기록하며 드션 왓슨, 트레버 로렌스를 뒤이은 시즌 30 터치다운 패서가 될 것이라 예상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기자들이 민망해질 정도의 한심한 성적.

2022 시즌에는 패스 성공률을 61.9%까지 끌어올리고 22개의 터치다운 패스, 7개의 러싱 터치다운과 인터셉션 7개만을 기록하며 예전의 기대치 만큼은 아니더라도 부활하는 듯했다. 그러나 시즌 말 클렘슨의 철천지원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게임콕스와의 경기에서 29개의 패스 중 8개만을 성공시키며 10년 만의 더비전 패배를 당하게 만들었고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벤치로 끌어내려졌다. 잔여 시즌은 5성급 유망주인 신입생 케이드 클럽닉이 선발로 나섰다.

2023 시즌을 앞두고 선발 쿼터백 자리를 빼앗긴 우이앙걸럴레이는 클렘슨의 전술이 자신의 창의성을 살리지 못하게 지루하며 자신은 소포모어 시즌 당시 PCL과 손가락 부상을 당해서 러싱을 많이 하고 싶지 않았으나 이 곳에 머물기 위해 버텨냈다며 비판하는 인터뷰를 했다. 그래서인지 공격적인 마인드로 유명한 조너선 스미스 감독이 이끄는 오리건 스테이트 비버스로 트랜스퍼했다. 하지만 막상 공격적인 팀에 와서도 발전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57%의 패스 성공률, 터치다운 패스 21개, 러싱 터치다운 6개, 인터셉션 7개, 8승 3패로 전 시즌보다 나아진게 없는 스탯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자신을 데려온 스미스 감독이 미시간 스테이트 스파르탄스로 떠나자 플로리다 스테이트 세미놀스로 다시 한번 학교를 옮겼다.

2024 시즌 5경기 동안 패스 성공률이 53.8%인데다 터치다운은 4개만을 기록한데 반해 인터셉션을 6개나 던지며 눈이 썩는 경기력으로 일관하고 있다. 덕분에 세미놀스는 저번 시즌 13승 1패를 기록했던 팀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도 1승 4패로 몰락하는 중이다. 설상가상으로 10월 5일에 손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으로 허무하게 대학 마지막 시즌을 끝마치게 생겼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