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20:13:03

트레버 로렌스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6778><tablebgcolor=#006778> 파일:잭슨빌 재규어스 로고.svg 잭슨빌 재규어스
2024 시즌 53인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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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fff
OFFENSE
<colbgcolor=#000><colcolor=#fff> QB 3 C.J. 베서드 · 16 트레버 로렌스 · 10 맥 존스
RB 1 트래비스 이티엔 · 4 탱크 빅스비 · 25 디어니스트 존슨
WR 0 캘빈 리들리 · 7 제이 존스 · 11 파커 워싱턴 · 13 크리스천 커크 · 14 엘리자 쿡스 · 15 팀 존스 · 39 자말 에그뉴
TE 17 에반 잉그램 · 85 브렌턴 스트레인지 · 89 루크 페렐
OL 68 브랜든 셔프OG · 69 타일러 샤틀리OG · 70 콜 밴 라넨OG · 72 워커 리틀OT · 73 블레이크 핸스 · 74 캠 로빈슨OT · 75 쿠퍼 호지스OT · 76 에즈라 클리블랜드OG · 77 안톤 해리슨OT · 79 루크 포트너C
DEFENSE
DL 52 대본 해밀턴DT · 90 안젤로 블랙슨DE · 93 타일러 레이시DE · 94 폴로룬소 파투카시DT · 96 애덤 갓시스DE · 99 제레미아 레드베터DE
LB 23 포예사데 올루오쿤ILB · 33 데빈 로이드ILB · 41 조시 하인스앨런OLB · 44 트레본 워커OLB · 45 클레이번 케이썬OLB · 44 채드 무마ILB · 50 샤킬 쿼터먼ILB · 51 벤트렐 밀러ILB · 56 야시르 압둘라OLB · 57 케일럽 존슨ILB · 91 다우안 스무트OLB
CB 6 크리스 클레이브룩스 (1) · 21 크리스찬 브래스웰 · 30 몬타릭 브라운 · 31 대리어스 윌리엄스 · 32 타이슨 캠벨 · 34 그레고리 주니어 · 37 트레 헌든
S 2 레이션 젠킨스FS · 5 안드레 시스코FS · 20 대니얼 토머스 · 26 안토니오 존슨SS · 42 앤드루 윈가드FS
SPECIAL TEAM
K 10 브랜든 맥마너스
P 9 로건 쿡
H
LS 46 로스 매티식
R 39 자말 에그뉴
COACHING STAFF
감독 덕 피더슨
OC 프레스 테일러
DC 마이크 캘드웰
STC 히스 파웰
코치 QB 코치 마이크 맥코이 · RB 코치 버니 파말리 · WR 코치 채드 홀 · TE 코치 리처드 앵글로 · OL 코치 필 라슈어
DL 코치 브렌슨 버크너 · OLB 코치 빌 슈이 · ILB 코치 토니 길버트 · CB 코치 데셔 타운센드 · S 코치 코디 그림
(1) 가정폭력 혐의 체포로 인한 제한 명단 등재
용어 일람
FB · OT(LT/RT) · OG(LG/RG) · DE · DT · WLB/SLB · MLB · SS · FS · PK · P · H · LS
NFL 타 구단 선수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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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순위
(NFL-AFL 통합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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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f2023,#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1970 1971 1972 1973 1974
PIT BOS BUF HOU DAL
테리 브래드쇼 짐 플런켓 월트 퍼털스키 존 매투스젝 에드 존스
루이지애나텍 / QB 스탠퍼드 / QB 노터데임 / DE 탬파 / DE 테네시 스테이트 / DE
<rowcolor=#fff> 1975 1976 1977 1978 1979
ATL TB TB HOU BUF
스티브 바카우스키 리 로이 셀먼 리키 벨 얼 캠벨 톰 쿠시너[A]
UC 버클리 / QB 오클라호마 / DE USC / RB 텍사스 / RB 오하이오 스테이트 / LB
<rowcolor=#fff> 1980 1981 1982 1983 1984
DET NO NE BAL NE
빌리 심스 조지 로저스 케네스 심스 존 엘웨이[JA] 어빙 프라이
오클라호마 / RB 사우스캐롤라이나 / RB 텍사스 / DE 스탠퍼드 / QB 네브래스카 / WR
<rowcolor=#fff> 1985 1986 1987 1988 1989
BUF TB TB ATL DAL
브루스 스미스 보 잭슨[A] 비니 테스티버디 온드레이 브루스 트로이 에이크먼
버지니아텍 / DE 오번 / RB 마이애미(FL) / QB 오번 / LB UCLA / QB
<rowcolor=#fff> 1990 1991 1992 1993 1994
IND DAL IND NE CIN
제프 조지 러셀 매릴랜드 스티브 엠트먼 드루 블레드소 댄 윌킨슨
일리노이 / QB 마이애미(FL) / DT 워싱턴 / DE 워싱턴 스테이트 / QB 오하이오 스테이트 / DT
<rowcolor=#fff> 1995 1996 1997 1998 1999
CIN NYJ STL IND CLE
키자나 카터 키션 존슨 올랜도 페이스 페이튼 매닝 팀 카우치
펜스테이트 / RB USC / WR 오하이오 스테이트 / OT 테네시 / QB 켄터키 / QB
<rowcolor=#fff> 2000 2001 2002 2003 2004
CLE ATL HOU CIN LAC
코트니 브라운 마이클 빅 데이비드 카 카슨 파머 일라이 매닝[EM]
펜스테이트 / DE 버지니아텍 / QB 프레즈노 / QB USC / QB 미시시피 / QB
<rowcolor=#fff> 2005 2006 2007 2008 2009
SF HOU OAK MIA DET
알렉스 스미스 마리오 윌리엄스 자마커스 러셀 제이크 롱 매튜 스태포드
유타 / QB NC스테이트 / DE LSU / QB 미시간 / OT 조지아 / QB
<rowcolor=#fff> 2010 2011 2012 2013 2014
STL CAR IND KC HOU
샘 브래드퍼드 캠 뉴튼 앤드루 럭 에릭 피셔 저데비언 클라우니
오클라호마 / QB 오번 / QB 스탠퍼드 / QB 센트럴 미시간 / OT 사우스캐롤라이나 / DE
<rowcolor=#fff> 2015 2016 2017 2018 2019
TB LAR CLE CLE ARI
제이미스 윈스턴 제러드 고프 마일스 개럿 베이커 메이필드 카일러 머리
플로리다 스테이트 / QB UC 버클리 / QB 텍사스 A&M / DE 오클라호마 / QB 오클라호마 / QB
<rowcolor=#fff> 2020 2021 2022 2023 2024
CIN JAX JAX CAR CHI
조 버로우 트레버 로렌스 트레본 워커 브라이스 영 케일럽 윌리엄스
LSU / QB 클렘슨 / QB 조지아 / DE 앨라배마 / QB USC / QB

[A] 미입단 [JA] 지명 직후 덴버 브롱코스로 트레이드 [A] [EM] 지명 직후 뉴욕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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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레버로렌스환호.jpg
<colbgcolor=#006778><colcolor=#ffffff> 잭슨빌 재규어스 No.16
트레버 로렌스
Trevor Lawrence
본명 윌리엄 트레버 로렌스
William Trevor Lawrence
출생 1999년 10월 6일 ([age(1999-10-06)]세)
테네시 주 녹스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출신대학 클렘슨 대학교
신체 198cm | 100kg
포지션 쿼터백
프로 입단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잭슨빌 재규어스 지명
소속팀 잭슨빌 재규어스 (2021~)
계약 2021 ~ 2025 / $62,457,488
2026 ~ 2030 / $275,000,000[보장]
연봉 2024 / $11,707,018
관련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대학 시절3. 잭슨빌 재규어스
3.1. 드래프트3.2. 2021시즌3.3. 2022시즌3.4. 2023시즌3.5. 2024시즌
4. 플레이 스타일5. 연도별 기록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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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잭슨빌 재규어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쿼터백.

2. 대학 시절

파일:Lawrence_Clemson.jpg

테네시 주 녹스빌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미식축구와 농구를 했으며 고등학교는 조지아 주에서 졸업했다. 2018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의 클렘슨 대학교에 입학 후 1학년부터 주전을 맡아 NCAAF FBS 쿼터백 중 단연 최고의 쿼터백이자, 1998년 페이튼 매닝, 2012년 앤드류 럭 이후 오랜만에 1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한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NFL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FBS ACC 클렘슨 타이거스 소속 쿼터백으로, 대학리그에서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는 대학리그 역대급 쿼터백이자 NFL에서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유망주였다.

2018-19시즌(1학년) 팀을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결승으로 이끌었다. 특히나 클렘슨은 스프레드 옵션 오펜스를 하고, 드션 왓슨이 주전 쿼터백이었던 만큼 듀얼스렛을 선호하는데 프로스타일 오펜스에 더 적합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임에도 트루 프레시맨 주전 쿼터백이라는건 대학무대, 특히 가장 빡센 SEC 컨퍼런스에서도 보기 드문 일이다. 그리고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투아 텅오바일로아가 이끌던 앨라배마 크림슨 타이드를 맞아, 강력한 수비벽을 뚫고 384야드 TD패스 3개(0int)를 꽂아넣으며 44:16으로 완승을 거두며 입학 첫 해에 우승까지 차지하는 로열로더의 면모까지 보였다.

2019-20시즌(2학년)에도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팀을 다시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결승에 이끌고 올라갔으나, 그해 갑툭튀한 조 버로우에 밀려 결승에선 아쉽게도 LSU 타이거스에 패하고 만다.[2][3]

2020-2021(3학년) 시즌은 아직 개막하지 않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규시즌의 정상적인 진행이 불투명해진 상황이지만 로렌스를 향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아예 2021년도 NFL 드래프트는 로렌스 드래프트라는 얘기도 있을 정도이다. 일부에서는 역대 최고의 대학 쿼터백이라는 말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으로 여러모로 향후 프로 커리어가 기대되는 선수이다.[4]

그만큼, 2020년으로 접어드는 대학풋볼 환경에서 듀얼스렛 쿼터백이나 에어레이드 쿼터백이 대세인 현시대 대학 풋볼 내에서 보기 드물게 프로스타일 경기 운영이 뛰어난 정통파 쿼터백으로 패서로써 어깨나 정확도, 비전, 포켓 프레센스, 포켓 어웨어니스 등이 같은 나이대 다른 쿼터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프로스타일 쿼터백의 약점이라고 할만한(?) 러싱 플레이의 참여도 부족같은 면도 찾아볼 수 없어 쉽게 상대 수비의 태클에 노출되는 RPO 러싱 플레이때도 몸을 아까지 않는 블로킹과 승부근성으로 워크에씩, 멘탈리티 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소 말라보이는 체형이지만 지금껏 특별한 부상이력도 없고, 피지컬도 꽤나 준수한 편.

이 때문에 Tank for Trevor를 시전한 팀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뉴욕 제츠 잭슨빌 재규어스. 제츠는 코치진의 플레이콜링만 봐도 함구하지는 않았을 뿐 대놓고 탱킹을 하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 재규어스 역시 시즌 전 많은 트레이드로 주전을 내보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낙점한 가드너 민슈가 나름대로 힘을 쓰자 민슈가 부상당한 것도 아닌데 백업 쿼터백을 내보내고 있다. 결론적으로는 제츠가 램스 브라운스에게 승리를 거두는 등 2픽으로 밀려나면서 최종적으로 잭슨빌 재규어스가 1픽을 손에 넣었다.

그래서 만약 로렌스를 지명해 더 꼴아박을 이유가 없어지면 이 두 팀은 탱킹을 그만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중요한 것은 이후 프런트의 무브이다. 일단 제츠의 경우를 보자면, 리그 최악의 헤드코치 애덤 게이스를 경질했고 추가적으로 모든 코치진을 물갈이 할 가능성이 높다.[5] 빅마켓 팀인 만큼 조금만 아니다 싶은 선수들을 대거 정리하고 로렌스에 맞춰줄 가능성이 높다.[6] 잭슨빌도 10년 가까이 삽질을 해대던 단장 짐 칼드웰을 잘랐으며 HC 덕 매런 역시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 되었으며, 스몰마켓 팀이기는 하지만 시즌 전 주전들을 팔아치운 결과 로렌스에 맞춰줄 정도의 샐러리캡 여유와 로렌스의 성장을 책임질 새 헤드코치의 자리는 만들어놓았다.

하지만 제츠와 재규어스는 쿼터백 잔혹사가 둘째가기로는 서러울 정도이고 그랬기에 만년 하위권 팀으로 군림했던 것이다. 따라서 로렌스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근래 성공적인 리빌딩을 완성한 팀들의 공통점은 오펜시브 마인드를 가진 헤드코치와 새 쿼터백의 능력을 극대화할 코칭과 전략전술을 들고와 체질개선에 성공하고 강력한 공격력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며[7] 트레버 로렌스를 지명하는 팀도 그렇게 가는 것이 가장 성공가능성이 높다.예를들어 2012년 앤드류 럭 드래프트후 콜츠는 헤드코치와 OC를 척 파가노[8]와 브루스 애리언스[9]로 교체하여 럭 중심의 팀을 만들기 위한 진행을 거쳤고 성공했다. 그런데 로렌스를 지명할 후보군 팀들은 하나같이 그 반대의 팀들인 것이 문제점이다. 오죽하면 안티팬도 아닌 제츠 최고의 레전드인 조 네이머스가 로렌스가 제츠의 지명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걱정했을까.

두 팀은 1라운드 출신 쿼터백을 꾸준히 버스트로 만들어 왔다. 제츠는 다른 포지션은 우수한데 혼자만 삽질을 하던 마크 산체스한테 장기계약을 준 후 그가 아직까지도 웃음거리인 butt fumble만 남기고 제대로 망해 버렸고, 전체 3픽에 드랩 당시에는 실패하기가 힘든 픽이자 베이커 메이필드보다도 위라고 여겨졌던 샘 다놀드를 버스트로 만들어버렸다. 재규어스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그 중에서도 단연 최악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픽으로 지명한 블레이크 보틀스였다. 보틀즈를 버스트로 만든 걸로도 모자라 사실상 수비진+ 레너드 포넷을 중심으로 한 러싱공격의 힘으로 AFC 챔피언쉽에 진출해 패트리어츠에 4쿼터 종료 10분전까지 이기고 있던걸 보틀즈가 말아먹어서 결국 슈퍼볼 눈 앞에서 역전패했음에도 이를 보틀즈가 잘 한 것으로 착각해 보틀즈한테 54M을 안겨주는 삽질까지 저질렀다.[10]

그러나 로렌스는 졸업 후 드래프트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고 어떤 팀이든 자신이 재건하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 인터뷰를 한 시점은 제츠가 1픽을 가지고 있었을 때이다. 어찌됐든 재규어스에 지명되더라도 별 문제없이 받아들일듯 하다.[11] 오오 멘탈갑

그러나 대학 마지막 경기가 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와의 슈거 볼 경기에서 본인에 이은 전체 2픽 후보로 여겨지던 저스틴 필즈에게 완패를 당하며 3년 연속 내셔널 챔피언십 진출이 무산되었다. 또한 하이즈먼 트로피도 물건너감에 따라[12], 통산 NCAA/FBS 우승 1회로 다소 초라하게 시즌을 마무리하여 상대적으로 역대 최고로까지 거론되던 새내기 시즌에 비해 용두사미 느낌으로 대학 커리어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런다고 로렌스의 전체 1픽 자리가 위험해지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3. 잭슨빌 재규어스

파일:Lawrence_JaguarsOfficial.jpg

3.1. 드래프트

그리고 클리블랜드에서 시행된 2021시즌 NFL 드래프트에서 당연하다는 듯 잭슨빌 재규어스에 전체 1순위로 지명되었다. 대학 리그에서 같이 넘어온 어반 마이어 감독 밑에서 과연 어떤 첫 시즌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마침 대학 시절 등번호 16번도 비어 있어 일찌감치 2021시즌 주전 쿼터백을 확정지으며 마이어와 함께 험난한 NFL의 첫 여정을 시작할 상황이다.

3.2. 2021시즌

다만 시작 평가는 마이어와 함께 좋지 않다. 이미 대학풋볼 감독때부터 NFL에서 통하지 않는 대학용 전술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NFL에서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비판이 줄곧 달렸던 마이어 감독의 프리시즌 모습은 그다지 크게 바뀐 것이 없어 3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만을 보였으며, 이를 해소할 서포팅 캐스트 선수들의 레벨업도 더뎌서 험난한 첫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예상은 피할 수 없고, 로렌스도 프리시즌에서 전체 1픽다운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 못해 비교적 출발이 좋은 맥 존스 저스틴 필즈와의 비교논쟁이 벌써 붙고 있는 상황.

2021년 9월 1주차 휴스턴 텍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지만, 3개의 인터셉션을 당하면서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고 정규시즌에서는 커리어 첫 패배(21-37)를 당했다.[13] 프로 첫 경기인만큼 일희일비 하지않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의견이 많다. 2주차 덴버 브롱코스와의 홈경기에서는 패스 성공/시도 14/33, 118 패싱야드, 1 패싱터치다운, 2 인터셉션을 기록했고 13-23으로 패했다. 3주차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는 패스 성공/시도 22/34, 219 패싱야드, 1 패싱터치다운, 2 인터셉션을 기록, 첫 3경기에서 7개의 인터셉션을 누적했다. SBNation 은 로렌스의 플리 플리커 인터셉션을 아름다운 재앙으로 묘사한 기사를 쓰기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는 문구에 정신승리... 19-31로 패했다.

4주차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조 버로우와 리매치를 가졌다. 한때 투 포제션 리드를 잡았지만 21-24로 패했다. 그래도 이전 3경기보다는 훨씬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5주차 테네시와의 경기에서는 19-37로 패했다. 특히 이 경기에서 어반 마이어와의 갈등이 가시화되었는데 타이탄스에 31-19로 지고 있는 상황에 타이탄스 골라인 눈앞에서 QB 스닉을 하면 터치다운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데, 팀내 수준급 러닝백인 제임스 로빈슨을 놔두고 마이어의 대학교 시절 수제자인 카를로스 하이드한테 러싱을 시켰다가 실패해 그대로 공격권을 타이탄스한테 내준 참사가 일어났다. 심지어 중계진도 터치다운이 거의 당연하다고 봐서 점수를 31-25로 표시했다가, 플레이가 실패한 것을 보고 31-19로 고칠 정도로 황당한 플레이콜링이었다. 경기 종료 후 마이어가 로렌스가 QB 스닉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하자 자신이 바로 반박했다.

영국으로 건너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6주차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23-20으로 승리하며 드디어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4~6주차 세 경기 전부 90 이상의 패서레이팅을 기록하는 준수한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험난한 시즌은 이제부터 시작이었다.

바이위크 이후로 치러진 8주차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는 7-31로 패했다. 패싱 터치다운을 한 개 만들어냈지만 4쿼터 0-24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나온 의미없는 득점이었다. 9주차 버팔로와의 경기에서는 9-6으로 승리했지만 점수에서 보다시피 승리는 수비진의 역할이 컸고, 로렌스 본인은 터치다운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 이후 5연패를 적립했으며 특히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에서 터치다운 없이 4인터셉션을 내주며 0-20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날 로렌스가 기록한 패서 레이팅은 무려 35.5. 잭 윌슨이 2주차에 패츠한테 참교육을 당한 날 기록한 패서레이팅보다 더 낮았다. 이 경기에서 수준급 러닝백 제임스 로빈슨이 이유 없이 벤치행을 당하자 로렌스 본인이 이에 대해 헤드코치 어반 마이어에게 항명했다는 말이 나오면서 팀내 분위기는 갈 데까지 갔다. 이 항명에 대해 어반 마이어는 벌이라도 주려는 건지 타이탄스전에서 러싱 공격을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14]

결국, 시즌이 다 끝나지도 않은 12월 16일 어반 마이어 헤드코치의 해고로 사실상 1년을 공친 셈이 되었다. 팀내 불화가 극심한 가운데 의미없는 시즌을 보내면서 잭슨빌의 QB 잔혹사가 다시 시작될지 우려하는 팬들의 걱정이 크다. 게다가 전임자가 대형 버스트인 블레이크 보틀스였기 때문에 더 그런 걸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마이어가 경질된 이후의 첫 경기인 15주차 경기에서 리그 최약체 휴스턴 텍산스를 상대로도 패싱 터치다운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패배했다. 특히나 같은 해 전체 3픽도 아니고 3라운드 전체 67번 픽인 백업 쿼터백 데이비스 밀스[15]를 상대로 단 한 순간도 리드를 잡지 못했다.

또한 16주차 잭 윌슨 뉴욕 제츠를 상대로도 26:21 패배. 리그 32개 팀들중 32위인 제츠의 수비를 상대로 패스로 280야드를 전진했음에도 불구하고 패싱 터치다운은 하나도 만들지 못했다.[16] 반면 윌슨은 패싱/러싱 터치다운을 각각 한 개씩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재규어스는 터치다운 두 개를 기록했는데, 하나는 러싱 터치다운이었고 나머지 하나는 로렌스가 펌블당한 것을 재규어스 선수들이 리커버리해서 얻어낸 이른바 과정은 나빴지만 결과만 좋은 케이스였다. 특히나 스트립 색을 허용한 것은 최악이었다.[17]

17주차 루키 쿼터백 양학 전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0-50으로 처참히 박살이 났다. 팀은 어느새 8연패에 빠졌으며, 디비전에서는 물론이고 컨퍼런스를 넘어 NFL 리그를 통틀어서 전체 꼴찌를 달리고 있어 이정도면 탱킹이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팀은 매우 절망적인 상황이다. 경기에 앞서 드래프트 동기 맥 존스와의 쿼터백 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로렌스 입장에서는 흑역사급인 참패를 거두고 말았다. 존스는 턴오버 없이 3개의 터치다운 패스와 러싱 공격을 합해 총 7개의 터치다운을 완성시켜 재규어스의 수비를 쑥대밭으로 만든 반면 로렌스는 3개의 인터셉션[18]과 3번의 쌕을 당하고 1번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하는데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종료 4분전 3-50에서 겨우 만들어낸 의미없는 득점이었다. 참고로 존스는 쌕을 경기에서 당한 적이 없다! 게다가 이러한 참패를 당한 이후로도 포스트 게임 인터뷰에서 로렌스 혼자만이 미디어에 나섰기에 팀의 리더십이 실종 되었다는 평까지 받게 되었다.

바이위크 이후 10경기동안 로렌스는 단 3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데에 그쳤으며, 같은 기간동안 9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10경기 중 7경기에서 터치다운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은 어반 마이어의 삽질을 감안해도 매우 처참한 퍼포먼스였다. 샌디에이고 차저스의 금지어급 버스트 라이언 리프를 제외하면 이보다 더 나쁜 퍼포먼스를 보인 경우가 거의 없었다.[19] 그래서 최종전을 앞두고도 거의 기대치가 없었는데...

18주차에는 이게 웬걸 한창 플옵 경쟁중이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로 111.6의 패서레이팅, 인터셉션 없이 두 개의 패싱 터치다운을 기록하는 최고의 활약을 했다. 이로 인해 마이어가 나간 이후 첫 승리를 거두었으며 디비전 라이벌 콜츠를 플레이오프에서 탈락시키고 저승으로 데려갔다. 특히 3-16으로 앞선 상황에서 수비수들을 벗겨내고 베테랑 리시버 마빈 존스한테 터치다운 패스를 꽂아넣는 등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처음으로 전체 1픽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로렌스의 활약으로 잭스는 콜츠전 홈 7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그러나 똑같이 제러드 고프 애런 로저스에게 이기면서 전체 1픽을 가져가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대단히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 준수한 모빌리티 덕에 쌕을 잘 허용하지 않았지만, 나머지 스탯은 전부 처참했다. 패스성공률 59.6%, 3641 패싱야드[20], 패스 시도당 6.0야드 전진[21], 터치다운 14개[22], 인터셉션 17개[23][24], 71.9의 패서레이팅[25]을 기록했다.

물론 한 시즌 퍼포먼스로 벌써부터 버스트 가능성을 논하는 것은 가혹하다. 루키시즌에 부진한 쿼터백은 많다.[26][27] 게다가 재규어스의 리시버진은 로렌스가 만들어낸 좋은 패스들을 어이없이 놓치는 일이 다반사였고, 어반 마이어는 한 술 더 떠서 팀 케미스트리까지 망가트렸다.

그러나 최근 루키 쿼터백들이 빨리 두각을 드러내는 사례가 훨씬 늘었기 때문에[28], 데케이드급 재능임을 입증하려면 로렌스 본인도 2,3년차에는 나아진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

3.3. 2022시즌

헤드코치가 덕 피더슨 전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슈퍼볼 우승 코치로 바뀌었다. 패싱게임 코디네이터로는 매튜 스태포드 디트로이트 라이언스시절 지도한 짐 밥 쿠터, 쿼터백 코치로 마이크 맥코이 전 샌디에이고 차저스 헤드코치가 붙었다. 지난 1년을 완전히 허송세월했기에 신임 피더슨 코치의 지상과제는 로렌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며 로렌스 역시 날려먹은 1년을 위해 절치부심해야 했다. 로렌스를 위한 옵션으로 대학시절 러닝백 파트너였던 트래비스 이티엔이 부상에서 복귀했고,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와이드 리시버 크리스천 커크와 계약했고, 뉴욕 자이언츠에서 타이트엔드 에반 잉그램,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에서 와이드 리시버 제이 존스를 영입했다.

1주차에는 1TD-1INT 24/42 275 패싱야드를 기록했다. 리시버들이 엔드존에서 드랍을 한 것이 결정타로 작용해 팀은 패배했다. 2주차에는 작년 최종전의 데자뷰라고 할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콜츠가 새로 데려온 맷 라이언은 자멸했으며 로렌스는 패싱 터치다운 2개를 기록하며 24: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재규어스는 홈경기 콜츠를 상대로 8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3주차에는 2주차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차저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었다. 28/39 262 패싱야드를 기록했고, 인터셉션 없이 3TD를 기록했다. 이는 로렌스의 커리어 첫 원정경기 승리이기도 하다.

순항하는듯 했지만 4주차 이글스 전에는 펌블을 4개나 저지르며 흐름을 끊어먹었다. 결과적으로 팀도 1쿼터 14:0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패배.

그러나 4주차 이후로는 부진했다. 일단 5주차에 리그 최약체 텍산스를 상대로 터치다운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패배를 당한 것을 시작으로, 8주차 런던 경기에서도 치명적인 인터셉션 두 개를 기록하는 등 러셀 윌슨과 막하막하 경기를 펼친 끝에 패배했다.

그러다 12주차 볼티모어 레이븐스전에서 4쿼터 마지막 드라이브에서 터치다운을 성공시켜서 1점차 승리를 이끌면서 신승을 거두었다. 이후로도 계속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14주차 테네시 타이탄스전에는 커리어하이 패싱야드를 기록하며 4TD[29]를 기록해 이 주의 선수에 선발되었다. 그리고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결국 18주차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20:16으로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의 치욕을 씻고 9승 8패로 AFC 남부지구 우승을 차지하며 2년차에 처음으로 팀을 플레이오프에 이끌었다.

플레이오프 데뷔전인 로스앤젤레스 차저스와의 경기에서는 초반 최악의 스타트로 전반에만 4개의 인터셉트를 당하며 0:27까지 벌어지며 홈에서 최악의 경기를 하나 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터치다운을 던지면서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후반에 맹활약하여 최종적으로는 4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종료 3초전 역전 필드골까지 이끌며 31:30으로 대역전승을 거두며 자신의 플레이오프 첫 승을 역사에 남을 역전승으로 장식하게 된다.

다음 경기였던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현역 최고의 쿼터백인 패트릭 마홈스를 맞아 4쿼터 5분여까지 17대 27로 잘 싸웠지만 자말 에그뉴가 터치다운 라인 바로 앞에서 펌블을 저지르고 저스틴 리드의 블리츠를 피하려고 던진 패스가 인터셉션이 되며 20대 27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된다.

3.4. 2023시즌

1주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경기. 올시즌 새로 영입[30]된 리시버 캘빈 리들리를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며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2쿼터에서도 추가의 터치다운을 만들었다. 그러나 3쿼터에 펌블을 기록, 펌블 식스를 내주며 역전 당했지만 4쿼터에 재역전하며 31-21로 승리.

2주차 캔자스시티 치프스와의 경기. 시즌 첫 홈경기였지만 몇번의 번뜩이는 딥패스들을 제외한다면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레드존에서의 결정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17-9로 패배.

3주차 휴스턴 텍산스와의 경기. 두번의 홈경기 모두 상당히 밋밋했다. 터치다운과 인터셉션을 각각 한 번씩 던지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팀은 17-39로 패하며 홈 2연전 모두 패배했다.

4주차 런던 게임즈 첫번째 애틀랜타 팰컨스와의 경기. 한 번의 패싱 터치다운과 70% 후반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을 3주 만에 승리로 이끌었다.

5주차 런던 게임즈 두번째 버팔로 빌스와의 경기. 빌스는 막 런던에 와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로렌스는 펌블을 세 번이나 기록했지만 시즌 처음으로 패싱 야드를 300야드 이상 기록, 캘빈 리들리와 상당히 좋은 합을 보이며 25-20으로 승리.

6주차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 재규어스는 다시 플로리다로 돌아왔다. 181야드라는 조금 적은 패싱 야드를 기록했지만 두번의 패싱 터치다운을 만들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20-37로 6주만에 홈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콜츠와의 경기 막바지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훈련을 일부만 소화했지만 로렌스 본인이 인터뷰로 심각한 부상이 아니며 괜찮다고 했기에 세인츠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7주차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경기. 전반전 폼은 좋았지만 후반전에 폼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러나 4쿼터 크리스천 커크에게 숏패스를 던졌고, 그 패스를 받은 커크가 40야드가 넘는 YAC를 통한 터치다운을 가져오면서 다시 도망치는 것에 성공했다. 세인츠의 타이트엔드 포스터 모로의 끔찍한 드롭과 함께 31-24로 승리.

8주차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경기. 트래비스 이티엔에게 향한 장거리 패싱 터치다운과 192야드의 패싱야드, 75%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팀의 20-10 승리를 이끌었다.

9주차 바이위크.

10주차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경기. 결과는 말 그대로 처참했다. 로렌스는 패싱 야드를 200야드도 기록하지 못한채 터치다운 없이 인터셉션만 두 번을 던졌고, 쌕도 무려 5번을 당하면서 탈탈 털렸다. 팀은 34-3으로 패배.

11주차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경기. 나이너스와의 경기 이후 반등이 절실했던 재규어스에게 로렌스는 NFL 드래프트 전체 1번 픽의 품격을 보였다. 러싱 터치다운과 패싱 터치다운을 각각 두 번씩[31] 기록했다. 팀은 34-14로 승리.

12주차 휴스턴 텍산스와의 시즌 두번째 경기. 로렌스는 러싱과 패싱 터치다운을 각각 한 번씩 기록, 쌕을 한 번도 당하지 않으며 오라인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경기 종료 30여초를 남기고 시도한 텍산스의 필드골이 골대를 때리는 행운과 함께 24-21로 승리.

13주차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경기. 로렌스는 올시즌 그 어느 때보다 좋은 폼을 보였고 패싱 터치다운 두 개와 120점이 넘는 패서 레이팅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팀의 태클인 워커 리틀이 블로킹을 하던 중 로렌스의 발목을 밟았고 그대로 쓰러졌다[32]. 로렌스는 헬멧을 던지며 분을 가라앉히지 못했고, 그 후 부축을 받으며 필드를 빠져나갔다. 경기는 연장에서 끝내기 필드골을 맞으며 34-31로 패배.

벵골스와 경기 이후 소식에 따르면 로렌스는 상단 발목을 삔 것으로 알려졌다. 14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에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일주일도 안돼서 훈련에 참여하는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브라운스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14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의 경기. 무리해서 빠르게 복귀를 강행한 탓일까. 패스 정확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무려 세 번의 인터셉션을 던졌다. 패싱 터치다운을 세 번이나 기록했지만 잦은 턴오버에 더불어 수비가 무너지며 27-31로 패배.

15주차 볼티모어 레이븐스와의 경기. 2쿼터에 맞이한 좋은 찬스를 레드존에서 직접 러싱을 하다가 펌블을 해버리며 턴오버를 기록했다. 3쿼터 자말 에그뉴에게 향한 65야드의 장거리 패싱 터치다운으로 분위기를 뒤집어보나 했지만 그 후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23-7로 패배.

경기 종료 후 로렌스가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다음 경기인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또 경기를 며칠 앞두고 프로토콜을 클리어했고 버커니어스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16주차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의 경기. 호러쇼 그 자체였다. 전반전에는 단 1점도 내지 못했고, 후반에 한 번의 터치다운을 기록하긴 했지만 총 두 번의 인터셉션과 두 번의 펌블까지 기록했다. 경기 후반에는 어깨 부상을 당해 C.J. 베서드가 출전했다. 4연패 기간 동안 늘 그랬듯 팀의 수비가 무너지며 12-30으로 패배.

4연패 동안 로렌스는 발목, 뇌진탕, 어깨까지 총 세 번의 부상을 당하며 뛰었다는 것을 감안해도 너무 좋지 못한 폼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버스트가 아니냐는 얘기를 하고 있다.

17주차 캐롤라이나 팬서스와의 경기를 앞둔 목요일에 있었던 인터뷰에 따르면 우측 어깨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를 확신할 수 없다고 하며, 훈련에 불참했다.

한국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재규어스의 인저리 리포트를 통해 팬서스전 결장이 확정되었다.[33]

18주차 테네시 타이탄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 캘빈 리들리에게 향한 59야드의 패싱 터치다운으로 역전을했지만, 후에 두개의 인터셉션을 던졌고[34], 4쿼터에는 4th&Goal, 1야드가 남은 상황에서 쿼터백 스닉을 시도했지만 실패하면서 턴오버를 기록했다. 투미닛 워닝 이후 몇 번의 퍼스트다운 갱신 기회가 있었지만 전부 오버스로우를 던졌다. 팀이 타이탄스의 러싱에 살살 녹아나면서[35] 20-28로 패배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4,016야드 21TD 14INT Rtg 88.5로, 로렌스에게는 부상으로 시즌을 망쳐버린 아쉬운 한 해가 되었다. 13주차 경기인 벵갈스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기 전 12주차까지 8승 3패를 기록했지만 13주차부터 16주차까지 세번이나 부상을 당해버리며 경기력도 떨어졌으며 결국 17주차를 쉬어갈 수밖에 없었다.[36] 결국 13주차부터 18주차까지 로렌스가 출장한 5경기를 모두 패해버리며 9승 8패로 아쉽게 플옵 진출에 실패했다. 1승만 더 했어도 플옵 진출이 가능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결과.

3.5. 2024시즌

한국 시간으로 4월 28일 오전, 재규어스가 로렌스와 이티엔의 5년차 옵션을 발동시키면서 클렘슨 듀오는 팀에 2025년까지 함께 잔류하게 됐다.

루키 계약이 곧 끝나가면서 오프시즌 초반부터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꾸준히 나왔다. 최근 큐비 연봉이 과하게 폭등한 경향[37]이 있고, 잭슨빌이 프랜차이즈 큐비로 키우려는 로렌스였기에 큰 금액의 계약이 예상되었다.

그리고 6월 24일 오전, 5년 보장 $142M, 최대 $275M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 버로우와 함께 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시즌 초반 부진으로 슬슬 버스트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197cm의 큰 신장을 가지고 있어서 쿼터백으로서의 최적의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다.[38] 그리고 포켓 프레선스가 매우 좋다. 재규어스 오라인의 도움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낮은 색 비율을 기록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루키 시즌에도 포켓 프레선스만은 확실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마른 체형이지만 잔부상도 없고 몸도 단단해서, 대학시절부터 듀얼스렛으로도 매우 강력한 러싱을 보여주는 쿼터백이었다.

반면, 단점은 디시전 메이킹이 아직까지는 나쁘고 숏패스가 부정확하다는 점이다. 더블 팀이나 트리플 팀이 붙은 리시버를 상대로 무리하게 패스를 시도했다가 턴오버나 인터셉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짧은 거리에서 상대의 압박을 피해 공을 넘기는 스크린,딩크&덩크같은 탈압박 위기탈출때 오히려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대학때만 해도 자신의 발만으로 탈압박을 성공시킬수 있는 피지컬과 러싱능력이 됐지만 NFL에서는 상대적으로 스크램블 활용도 줄어서 자신의 강점을 100% 활용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태다.

5. 연도별 기록

<rowcolor=#d0b239>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패싱 러싱
<rowcolor=#ffffff> 시도 성공 성공률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인터
셉트
색야드 레이트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2021 JAX 17 602 359 59.6 3641 6 12 17 32 238 71.9 73 334 4.6 2
2022 17 584 387 66.3 4113 7 25 8 27 184 95.2 62 291 4.7 5
2023 16 564 370 65.6 4016 7.1 21 14 35 224 88.5 70 339 4.8 4
NFL 통산
(3시즌)
50 1750 1116 63.8 11770 6.7 58 39 94 646 85 205 964 4.7 11

6. 여담

  • 고등학교때부터 사귀던 금발벽안 여자친구에게 2020년 여름에 프로포즈하였다. 여자친구는 대학때까지 축구를 했으며 로렌스가 클렘슨 대학교에 입학하자 여자친구는 가까이에 있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앤더슨 대학교에서 언론학을 전공하였다. 대학을 다니며 동거하면서 내조도 충실히 해왔다고 한다. 드래프트 직전에 결혼해서 이름은 마리사 레인 로렌스이다. 2024년 6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 2022년 플레이오프에서 로스앤젤레스 차저스를 격파한 후, 미국 남부식 다이너 프랜차이즈인 와플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으로 팀원들과 승리 뒤풀이를 했다고 한다. 장소가 와플하우스었던 것은 동료 가드 브랜든 셔프가 태어나서 한 번도 와플하우스에 가보지 못했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었다고.
  • 외모가 외모인지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일 때에는 미식축구 갤러리 등지에서 말대가리라고 놀림을 받는다.
  •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부모님이 테네시 대학의 팬이었고, 어린 시절부터 봐왔던 페이튼 매닝[39]을 따라하기 위해 고등학교에서부터 16번을 선택했다고 한다. [40]

7. 관련 문서



[보장] $200,000,000 [2] 이게 트레버 로렌스의 대학풋볼 첫번째 패전경기다. 그 전까진 무패의 쿼터백이었다는 것. 반면 조 버로우는 갑툭튀라는 표현이 정확할 정도로, 아무도 버로우의 활약을 예측하지 못했다. 그는 해당 시즌 역대 대학 쿼터백 시즌 성적 1위에도 거론되는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신시내티 벵갈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다. [3] 물론 그렇다고 해서 로렌스의 대학 시절 커리어가 부정당할 일은 하나도 없다. 이유는 당시 클렘슨 타이거스의 오펜스 로스터만 봐도 답이 나온다. 클렘슨에 비해 LSU의 오펜스 로스터가 훨씬 좋았기 때문이다. 버로우와 짝을 이루었던 저스틴 제퍼슨, 자말 체이스 듀오는 둘 다 1라운드에 지명되었고 2022년 기준으로 NFL 레벨에서도 탑급 리시버로 활약하고 있다. [4] 다른 종목으로 바꾸면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야구의 브라이스 하퍼같은 선수가 드래프트에 나온 거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만년 하위권에 답이 안나오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워싱턴 내셔널스가 눈물겨운 탱킹으로 전미 최고의 유망주인 르브론과 하퍼 지명에 성공했고 단순에 우승을 위협하는 강팀 반열에 올랐다. 하물며 미식축구에서 쿼터백이 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긴 말이 필요없다. 이때문에 2020시즌 뉴욕 제츠를 대표로 하던 하위권 몇 팀들이 로렌스를 따내기위한 눈물겨운 탱킹을 시전중이었는데... 후술하겠지만 결국 이 팀이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5] 물론 제츠의 그동안의 역사를 보면 게이스를 자르고 제대로 된 코치진을 임명할 지는 다른 문제지만 아무리 못해도 게이스를 넘어설 수는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6] 이렇게 전체 1번 QB를 중심으로 싹 다 물갈이해서 팀을 재건한 유형의 사례가 2009년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나 2017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등 최근에 몇 건 있다. [7] 일례로 패트릭 마홈스를 지명한 앤디 리드 헤드코치의 캔자스시티 치프스, 조쉬 앨런을 지명한 션 맥더못 헤드코치(오펜스 코디네이터 브라이언 다볼)의 버팔로 빌스, 지미 가로폴로를 트레이드 영입한 카일 섀너핸 헤드코치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등이 있다. [8] 現 시카고 베어스 DC [9] 現 탬파베이 버캐니어스 헤드코치 [10] 결국 보틀즈는 3년 계약 중 1년만 뛰고 방출되었으며 이 삽질은 단 1년만에 팀을 다시 지구 최하위로 리셋시켜버렸다. 게다가 단장인 칼드웰은 그러고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포스트시즌 활약만 보고 닉 폴스와 계약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그마저도 베테랑 폴스가 부상이나 다른 이유로 결국 6라운드 드래프티인(전체 6픽이 아니라 6라운드다.) 가드너 민슈보다도 못 하다가 또 1년만에 쿼터백 보는 눈이 없기로는 둘째가기로는 서러울 시카고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로렌스 입장에서는 칼드웰이 늦게나마 잘린 게 천만다행인 셈. [11] 현실적으로 코로나 시국에 본인이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NFL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되어, 2021년 추산 기준으로 작년 조 버로우의 금액보다 4M정도 상향된 예상 조건인 4년 40M(사이닝 보너스 15M)선에서 보장된 루키 계약을 받는게 제일 베스트다. 그리고 어차피 미국식 드래프트 제도에서는 최고급 유망주는 몇몇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면 약팀행이 확정이다. 1년 더 대학에 남아봤자 제츠와 잭슨빌은 2021년 드래프트 권리를 트레이드하고 1년 더 탱킹하면 그만이다. 어차피 만년 하위권 팀들이라 1년 더 꼴아박아도 손해볼 것이 없다. 하지만 2020시즌에 코로나 쇼크로 미국 전체가 쑥대밭이 되고 모든 구단이 무관중 내지는 최소관중으로만 경기를 치르는 심각한 손해를 봤기 때문에 리그 전체의 수익이 크게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이는 리그 전체 수익에 따라 결정되는 신인 선수의 연봉에도 영향을 주므로 올해 안나오고 버티면 내년에는 이보다 얼마나 더 낮은 계약조건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다. 즉, 로렌스만 아니라 지금 드래프트 지원가능한 언더클래스맨(3학년 혹은 레드셔츠 2학년)도 하루빨리 드래프트에 나가야 1달러라도 더 받을 수 있는 잔혹한현실인 것. [12] 사실 코로나에 확진되며 정규시즌 몇 경기를 결장하는 바람에 이미 물건너갔다는 평이 우세했다. 하이즈먼은 앨라배마의 디본타 스미스가 1991년 미시간 대학교의 데스몬드 하워드 이후 30년만에 와이드 리시버 수상. [13]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포함해서 정규시즌 첫 패배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포스트시즌에서 패배한 적이 있다. [14] 사실 마이어는 시즌 내내 로렌스한테 패싱만 주구장창 고집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더더욱 심했다. [15] 2017년도 고등학교 졸업 당시 QB 랭킹 1위였다. (로렌스는 2018년 졸업 당시 고교 랭킹 1위.) 당초 텍산스의 주전 쿼터백으로 예상되었던 타이로드 테일러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16] 다만 재규어스 리시버들이 엔드존에서 두 번의 패스를 드랍했다. [17] 패스를 줄 곳을 찾지 못하고 공을 오래 들고 있었는데, 제츠 수비수가 로렌스를 향해 돌진하자 자기 진영 엔드진영으로 도망치다가 색을 당했다. NFL 기준으로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레벨에서도 이런 플레이를 했다가는 평이 박살나버린다. [18] 이 중에서 세 번째 인터셉션은 무려 패트리어츠 수비수 4명이 와이드 리시버 한 명에 달라붙었는데 그 쪽으로 패스를 던졌다가 인터셉션을 내줘서 픽 식스 직전까지 갔다. 당연히 해당 플레이로 레딧 등지에서 온갖 조롱을 받았다. [19] 라이언 리프는 루키시즌 10경기를 출전해 패스성공률 43%, 2TD-15INT를 기록했으며 결국 3년만에 팀에서 쫓겨났다. 근데 리프는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라서 아무리 그래도 비교대상은 아니다. [20] 패싱야드는 루키 쿼터백 중에서는 맥 존스에 이어 2위이자, 전체 쿼터백 중 16위. 이것만 보면 그다지 실망스러운 기록처럼 보이지는 않아 보인다. 그런데 컨텐더 팀의 억제기로 불리며 갖은 욕을 얻어먹었던 2019년 재러드 고프는 무려 4638 패싱야드를 기록했고, 같은 해에 역대 단일시즌 최다 인터셉션 기록을 세운 제이미스 윈스턴은 5109 패싱야드를 기록했으니 패싱야드 자체는 그렇게 의미가 깊은 성적은 아니다. [21] 패싱야드 자체는 무난해 보이지만 재규어스의 공격 스킴이 로렌스의 패스에 의존했기에 패스 시도 자체가 602회로 많았다. 이 기록은 NFL 모든 주전 쿼터백 중 최하위이다. 그렇게 까이던 동기 잭 윌슨이나 저스틴 필즈보다도 낮다. [22] 패싱 12개, 러싱 2개 [23] 로렌스는 인터셉션 17개를 대학시절에는 3년에 걸쳐 기록했으며, 그 기간동안 거의 100개에 가까운 터치다운을 만들었다. [24] 매튜 스태포드와 함께 리그 최다. 그러나 스태포드는 쿠퍼 컵, 재규어스에서 건너온 제일런 램지, 애런 도날드가 버티고 있어서 팀 전력도 매우 좋았고, 본인도 패스 성공율 67%, 4800 패싱야드, 패싱 TD 41개에 기어코 슈퍼볼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리그 상위권 QB라는 평을 받는다. [25] 뒤에서 세 번째. 이보다 낮은 레이팅을 기록한 선수는 제츠 출신 샘 다놀드 잭 윌슨밖에 없다. [26] 루키 시즌에 나쁜 성적을 거뒀지만 이후에 성공한 쿼터백은 트로이 에이크만, 매튜 스태포드, 조시 앨런이 있다. 이 중 가장 비슷한 컴패리즌은 스태포드인데, 스태포드는 메가트론을 가지고도 0-16을 찍은 라이언스에 전체 1픽으로 지명되었고, 첫 시즌은 로렌스보다 못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었다. [27] 페이튼 매닝이 루키시즌 28 인터셉션을 던졌고이 이후 28개 이상 기록한게 전설의 30-30 클럽 제이미스 윈스턴 로렌스와 비슷한 패서레이팅을 기록했으며 똑같이 시즌을 3승으로 마친 것을 예로 들기는 하지만, 페이튼은 반대로 터치다운도 26개나 만들어냈었다. 게다가 페이튼의 루키 시즌은 패스 룰 개정 이전이라 쿼터백에게 더 불리한 조건이었다. 당장 리그 평균 패서레이팅과 비교해도 루키시즌 매닝은 평균보다 약간 아래였지만, 루키시즌 로렌스는 평균을 크게 밑도는 성적이다. [28] 예시를 들자면 조 버로우, 저스틴 허버트, 카일러 머리가 있다. 특히 조 버로우는 2승 14패 팀을 2년만에 슈퍼볼로 이끌었다. [29] 패싱 3개, 러싱 1개 [30] 사실 2022년에 영입됐지만 도박정책 위반으로 정지를 먹었었다. [31] 재규어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처음있는 기록이다. [32] 로렌스의 발목을 밟은 리틀도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33] 팬서스전 결장으로 로렌스는 NFL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에 실패하게 됐다. [34] 첫 인터셉션은 에반 잉그램의 어이없는 드롭, 두번째 인터셉션은 명백한 오버스로우였다. [35] 타이탄스의 러닝백 데릭 헨리 혼자 153야드를 뛰었다. [36] 근데 이 경기를 이겼다. 물론 상대가 팬서스이긴 하지만... [37] 특히 이 분의 공이 매우 크다. 거기에 풀개런티를 받고 드러누우신 분도 한몫 했다. [38] 쿼터백으로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시야도 넓어지는 데다가, 공을 던지는 타점도 높아진다. [39] 페이튼의 번호는 콜츠 브롱코스에서는 18번이었지만 테네시 시절에는 16번이었다. [40] 매닝 캐스트에 출연하여 이 주제에 대해 얘기했었는데 일라이는 번호만 따라하는 건 부족하다며 페이튼의 머리 스타일까지 따라하는 것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