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05:13:09

C.C. 데빌



1. 개요

Bruce Anthony Johanneson/C.C. DeVille
미국 글램메탈밴드 포이즌의 기타리스트.

2. 생애

1962년 5월 14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5살때 일본제 짝퉁 텔레캐스터를 선물받아 연주를 시작했으며, 소년시절 롤링 스톤즈, 더 후, ,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데이비드 보위, 에어로스미스, 밴 헤일런, 칩 트릭, 뉴욕 돌스 등의 영향을 받았다.

레이스라는 브루클린 지방밴드의 오디션을 보기도 하고, 부모님의 요청으로 뉴욕 대학교 음대에 진학했으나 학업을 중단하고, 1981년 LA로 건너가서 여러 무명밴드에서 연주활동을 했다.
스트라이퍼의 오디션을 보기도 하다 포이즌의 오디션을 보게된다.
<Look What The Cat Dragged In> 앨범에서 Cry Tough, Look What The Cat Dragged In, Talk Dirty To Me, I Won't Forget You, I Want Action 등을 작곡했고 <Open Up And Say Ahh~>앨범에서 Nothin' but a Good Time, Every Rose Has Its Thorn등 많은 곡들을 작곡했다. <Flesh & Blood>앨범에서는 Unskinny Bop, Ride The Wind, Something To Belive In, Life Goes On[1] 등을 만들어냈다.


밴드의 성공과는 반대로 마약트러블과 브렛 마이클스를 비롯한 다른 멤버들과의 불화[2]로 1991년 말에 포이즌을 탈퇴하게 되고 후임으로 리치 코젠이 팀에 합류한다.

포이즌 탈퇴 후 Needle Park, Samantha 7 등의 팀을 결성하여 음악활동을 이어나가다[3] 1999년 포이즌에 재합류하여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3. 여담

펜타토닉 스케일에 기반하여 벤딩(초킹)과 레가토 속주를 즐겨 구사한다. 정통적인 스타일의 연주자이지만 밴드의 색깔때문인지 연주가 상큼한 느낌이 난다. 글램메탈 스타일의 리프를 많이 만들어냈고, 통기타, 블루스등의 연주에도 능하다.

아이바네즈등에서 시그네처악기를 제작해준다고 이 인물에게 접촉했으나, ' 유명뮤지션의 이름이 붙었다고 악기가격이 비싸지는것은 말이 안된다. 팬들을 속이고 싶지 않다' 라는 이유로 거절했다고 한다.

2007년 3월 여자친구 Shannon Malone과의 슬하에서 아들 Vallon DeVille Johanneson이 태어났다.



[1] 세상을 떠난 옛여자친구 추모곡 [2] 1991년 MTV 뮤직 어워드 백스테이지에서 브렛 마이클스와 주먹다짐을 벌였다 [3] Smantha 7 활동시 1999년 우드스탁페스티벌에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