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5:55:35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출시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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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첫 공개3. 킥스타터4. 개발진5. 개발현황 영상6. 시연 영상7. 닌텐도 다이렉트 트레일러 영상

1. 개요

이가라시 코지의 킥스타터 작품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출시 전 정보들을 정리한 문서.

2. 첫 공개

이가라시 코지(이가)가 코나미를 퇴사한 후 킥스타터를 통해 제작하는 작품으로 펀딩 취지 설명 영상이 여러가지로 좀 깨는데, 이가라시 코지가 드라큘라스러운 패션 센스로 등장하여 설명한다.

같이 게임을 만들 동료들은 이미 구했으므로 악마성 시리즈를 부활시키고 싶어했으나, 펀딩해주는 쪽에서 시장의 니즈가 제대로 갖추어졌는지 확신이 나지 않아 펀딩을 안 해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시장의 니즈를 증명할 겸 펀딩도 받을 겸 해서 킥스타터에 제출하게 되었다고. 나아가 펀딩의 금액이 커질수록 게임의 컨텐츠도 커진다는 것을 표현한 후 당신은 내 밤의 군대에 걸맞은 존재다라는 말을 한 후 박쥐 떼로 변해 사라진다.

엔진은 언리얼 엔진 4. 주요 제작진으로는 기존 악마성 시리즈 제작에 참여했던 인물들이 포진하고 있다. 게임 발매이후 추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한다고 게임 포럼에서 밝히기도 하였다.

게임 방식은 2.5D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악마성 시리즈와 유사하다. 기억을 잃어버린, 등이 강조된 여성 주인공 느닷없이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성채를 탐험하는 스토리에, 컨셉 아트 중에는 채찍을 사용하는 모습도 있고, 야마네 미치루가 음악 담당으로 참가하는 등 타이틀만 다를 뿐 사실상 푸른 뇌정 건볼트 록맨 제로 정신적 후속작이듯이, 블러드스테인드 또한 악마성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파일:external/www.destructoid.com/igaheader-noscale.jpg

컨셉아트. 해당 이미지를 보면 전형적인 IGA식 메트로바니아일 것으로 보인다.

등장하는 적들은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모티브를 따 올 것이라고 한다. 당장 위 컨셉 아트에서부터 부에르 데카라비아, 아스타로트가 보인다.

3. 킥스타터

파일:external/cdn3.vox-cdn.com/Screen_Shot_2015-05-11_at_4.46.48_PM.0.0.png

킥스타터에서 정보 공개를 한지 하루만에 약 120만 달러(한화 12.9억)이 모금되었다.

2015년 6월 13일, 총 550만 달러(한화 약 61.3억)이 모금된 채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도전과제는 총 61개를 달성하였다.
후원 목표
$600,000 아트북을 하드 커버로 업그레이드
$700,000 두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800,000 나이트메어 난이도 모드
$850,000 데이비드 헤이터[1]를 성우로 고용[2]
$1,000,000 치트 코드
$1,250,000 로컬 Co-op
$1,500,000 새로운 보스
$1,750,000 스피드런 모드
$2,000,000 보스 러쉬 모드
$2,250,000 레트로 레벨
$2,500,000 클래식 모드
$2,750,000 IGA의 제일 큰 성[3]
$3,000,000 Wii U 포트[취소]
$3,250,000 비동기적[5]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3,500,000 비타 포트[취소]
$3,750,000 오케스트라 트랙
$4,000,000 온라인 챌린지 모드
$4,250,000 세 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
$4,500,000 PC와 콘솔을 위한 미니 게임!
$4,750,000 휴대용 기기를 위한 미니 게임!
$5,000,000 로그라이크 형식의 던전
$5,500,000 보스 리벤지 모드

모금액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Wii U 추가, 성 크기 추가, 캐릭터 추가 등 여러가지 도전과제가 해금되었는데. 그중 데이비드 헤이터 로버트 벨그레이드의 게임 내 성우로써의 참가가 있었고. 모금액을 통과함으로써 성사되었다.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 4, Wii U, PS Vita로의 이식도 성사되었고, 프리퀄 미니게임, 로그라이크 모드 등 수많은 도전과제 전부 해금되었다.

IGA가 만든 악마성던전탐험형 액션게임이라는 것 때문에 타임 어택 커뮤니티들에서 유달리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킥스타터 페이지의 소개에도 백대시 드립이 나오는 걸 보면 알고는 있는 듯. IGAAAAA씨 여기 변태 하나 추가요 뭇뭇호와이 그 외에 원래 악마성 시리즈 팬들, 레트로 게임마니아 커뮤니티에서도 전폭적인 지원과 자원홍보가 이루어졌으며, 그 덕에 목표로 한 모금액을 초과달성하였다, 이에 IGA는 우레와 같은 성원 감사드리고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내용의 편지를 모든 후원자에게 보냈다.
참고로 후원자는 총 64,867명이고 $5,545,991 의 모금액으로 개발이 되었다.
'They have faith in our ability, but they need to see the support of the community before their funding'… It was a theme so vital to any future chance I had at doing another Igavania-type game, that I actually said it twice in Japanese in the announcement video… And that’s how this Kickstarter journey began.
When we launched the Kickstarter not only did we prove the market for a game like this, we became the Number 1 video game Kickstarter of all time. I wish I could rewind the clock to the beginning of the campaign and kick myself for thinking we wouldprobably only raise 800,000 if we got lucky.
None of this would have been possible without the incredible support from an incredible community. So with that, Army of the Night, I will turn myself to the task of making a game truly worthy of all your kindness. I will not let you down.
'그들은 우리의 능력은 믿었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선 커뮤니티가 얼마나 헌신적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이가식의 악마성 시리즈를 만들 기회를 잡기 위해 절박했던 제가 킥스타터 설명 비디오에서 일본어로 두번이나 말했던 말입니다. 그렇게 킥스타터 원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킥스타터를 시작함으로써 우리는 이러한 게임을 원하는 시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했을 뿐만이 아니라, 킥스타터 사상 최고의 비디오 게임이 되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시계바늘을 되돌려서 이 캠페인을 시작하던 당시의 저로 돌아가 운이 좋다면 80만 달러쯤은 얻을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을 발로 후드러까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런 일은 굉장한 커뮤니티의 굉장한 지원들이 없었다면 절대로 현실이 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니, 밤의 군대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저는 그에 걸맞은 게임을 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을 절대로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고액 투자자들에게 지급될 한정판에는 코지마 아야미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자료집 및 포스터가 동봉될 예정이다.

2017년 3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현 상황에서는 기획팀이 원하는 퀄리티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2018년 상반기로 발매를 연기하였다. # 마넘나의 쓰레기같은 퀄리티로 일찍 나오느니 좀 늦더라도 높은 퀄리티로 나오는 것을 바라는 팬들이 많은지 무려 1년을 연기했음에도 별 비난을 받지 않았다. 베타버전 데모 배포일은 2018년 6월 28일로 예정되어있다. #

개발 중 닌텐도 스위치가 등장하게 되어, Wii U의 플랫폼을 스위치용으로 방향변경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킥스타터 모금 계획의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레트로 스타일의 외전작은 커즈 오브 더 문이라는 부제를 달고 2018년 5월 24일 다운로드판 발매가 결정되었다.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는 IGA가 좋아하는 악마성 전설과 비슷하다. 자세한 내용은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문서 참조.

2018년 6월 28일부로 버그 피드백을 받는 베타버전 데모(E3에서 시연된 그것으로 보인다)가 플레이 가능하지만, 키보드가 알맞게 대응하지 않아 패드가 없는 유저는 정식버전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초엔 2017년 발매 예정이었는데 16년 9월에 2018년으로 연기를 발표했고, 이후 2018년 8월, 발매일이 2019년으로 연기되었다. 연기가 반복돼서 인지, 킥스타터 페이지 란엔 첫 연기때에 비해 불만이나, 환불을 원하는 의견도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PS Vita판은 발매가 취소되었다. 비타의 제조와 지원이 중단되기 때문에 발매를 하기 힘들다고 한다. 따라서 비타판을 선택한 후원자는 다른 플랫폼을 선택하거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2019년 5월 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PS4, XB1, PC는 2019년 6월 18일, 스위치판은 1주 뒤인 25일로 발매일이 확정됐다.[7]

4. 개발진

이가라시 코지 혼자 만드는건 아니고 마이티 넘버 9을 제작한 콤셉트와 같이 작업한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킥스타터에 올라온 개발진에 콤셉트는 없었으며 대신 걸 건 푸른 뇌정 건볼트를 만든 인티 크리에이츠가 제작에 참여하고 그외에도 제작팀이 몇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8] 상기했듯이 이가라시는 킥스타터 홍보 영상에서 개발을 지원해줄 파트너를 찾았지만 먼저 이런 류의 게임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증명해야만 지원을 받을수 있기에 킥스타터를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킥스타터 시작 10일 뒤 딥 실버가 상표권을 등록한 것을 보면 그 파트너란 딥 실버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9] 다만 이후 레딧에서 유저들과 한 인터뷰에 따르면 IP의 소유권은 자신이 갖고 있다고 한다.

5. 개발현황 영상

킥스타터 사이트의 업데이트 페이지에 올라온 영상들로 대강 어떠한 게임인지 알 수 있다. 업데이트 페이지에서 팬아트들도 같이 올라오기도 한다.


2015년 6월 8일 공개된 영상. 아주 기초적인 테스트(이동 및 공격)를 하면서 피드백을 전달하는 영상.


2016년 3월 1일 공개된 미리암의 3D 모델. 캐릭터/배경 셰이더를 결정했다는 소식도 있다.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참고하면 좋은 영상.


2016년 4월 1일 공개된 영상. 기초적인 맵에서 맵간 상호작용(이동) 등 체크를 한다. 그리고 킥 액션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좌상단 UI가 변함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팬과 후원자들의 반응은 굉장히 호의적이다, 옆 동네와는 달리 컨셉 아트에 충실한 모습과 잠깐동안이지만 엿볼수 있는 후기 악마성 특유의 이동방식과 미묘하게 향수를 일으키는 BGM 등이 고평가의 원인.


2016년 6월 8일에 공개된 영상. 42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제대로 된 배경과 미리암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볼 수 있다.[10] 해당 영상의 댓글에서 양덕들이 기쁨에 겨워 울부짖는 모습이 나름 재미. E3에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혹은 60$이상 후원자의 경우 해당영상의 인트로스테이지를 데모로 플레이 할 수 있다고 한다.


2016년 8월 8일 공개된 영상. 여러가지 무기 애니메이션을 확인할 수 있다.[11] 채찍 애니메이션도 있는데 악마성 시리즈와 미묘하게 다르다.


2017년 6월 9일에 공개된 영상. 초반 플레이 10분을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악마성의 진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3분 20초 쯤 나오는 커다란 종(맵 요소)을 밟았을 때 종소리가 나오는 건 월하의 야상곡 맵 중 축회당 부분의 오마쥬.


2019년 2월 28일에 공개된 영상. 초기 버젼과 비교해 그래픽이 얼마나 변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이 더 디테일해졌고 색감이 더 밝아졌으며 종합적인 퀄리티도 좋아졌다.

6. 시연 영상


E3 2016에 나온 인트로 플레이 영상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를 했던 유저라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첫 스테이지 보스까지만 진행이 가능하다. 그렇다 하더라도 마이티 No.9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이 대다수.

시연 버전이 공개되었던 2016년 E3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 E3 올해의 게임으로 선정되었다. IGA 인터뷰에 의하면 출품 전에는 방향성에 대해 반신반의했지만 E3에서의 반응을 보고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했고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고. 또한 맵 파츠의 숫자는 킥스타터에서 약속했던 대로 1600여개의 상당한 볼륨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E3 2017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


E3 2018에서 IGN을 통해 공개된 플레이 영상.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의 5스테이지와 비슷한 배경으로, BGM[12]도 공유한다.

7. 닌텐도 다이렉트 트레일러 영상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트레일러. 이 영상과 함께 발매 예정일을 2019년 여름으로 밝혔다.

트레일러에서는 여러가지 시스템과 그외 다양한 무기를 보여주었다. 글라샤라볼라스와 크로셀로 추정되는 악마 및 이미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에서 선행등장한 발라크, 발레포르의 3D화된 모습을 볼수 있다. 마지막에 미리암이 성을 뒤집어버리는 서비스는 덤.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된 다른 영상도 있다. 알루카드와 매우 흡사하게 생긴 캐릭터와 도서관 레벨, 안드레알푸스의 3D화된 디자인 및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뒤집기 시스템등을 상세하게 보여주었다.


[1] 메탈기어 솔리드 1~ 피스 워커까지 스네이크를 맡았던 성우. 참고로 메탈기어 시리즈도 IGA의 악마성 시리즈와 같이 코나미의 IP이다. [2] 잔게츠 역. [3] 어느 정도 커졌냐면 게임을 잘하는 사람이 깨는 데 10시간정도 걸릴 분량을 12시간이 걸릴 만큼 성의 크기를 늘렸다고, 그리고 이가가 만들었던 그 어떤 악마성 게임 보다도 더 큰 성이 될 것이라고 한다. [취소] Wii U Nintendo Switch로의 방향 전환, PS Vita는 제조 및 지원의 중단으로 취소 [5] Asynchronous. 은행을 예로 들자면 한 창구에 손님이 있으면 그걸 끝까지 하는 경우(동기적) 하고 손님이 너무 오래 있으면 다른 일도 하는 경우(비동기적)으로 나눌 수 있다. [취소] [7] 트레일러 초반엔 개발 초기의 영상과 함께 팬들이 비판하는 댓글들이 뜨는 것을 보여주고, 이후 IGA가 와인잔을 던지며 "다들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겠어!"라고 말한다(일본어로는 "납득이 가지 않는군!(納得いかない!)"이라고 한다). 그리고나선 그래픽을 고친 버전이 나와 그 이전 버전과 비교하는 영상들을 보여준다. [8] 다만 인티 크리에이츠는 2016년 중순을 기준으로 본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고 후술될 스핀오프 게임 커스 오브 더 문을 제작하는데 착수했다. [9] 참고로 딥 실버는 이전에 다른 킥스타터 게임인 웨이스트랜드 2의 유통을 맡은 적이 있으며 마이티 No. 9을 퍼블리싱하기도 했다. [10] 잘 보면 배경도 미세하게나마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흔들리는 배 안이라는 상황을 반영하기 위한 요소일지도. [11] 모션이 묘사된 무기는 검, 도, 단검, 창, 총, 채찍. [12] 공개된 제목은 Voyage of Prom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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