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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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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 Bloodstained: Curse of the Moon 2


1. 개요2. 일반 적
2.1. 카라보스2.2. 쿠네쿠네2.3. 디시마2.4. 하겐티2.5. 해리어2.6. 셔블 아머
3. 보스급 적
3.1. 베팔3.2. 참월3.3. 크래프트워크3.4. 안드레알푸스3.5. 발락(발라크)3.6. 탐욕의 열차3.7. 바딘3.8. 어비스 가디언3.9. 블러드리스3.10. 지벨3.11. 알프레드3.12. 도플갱어3.13. 오로바스3.14. 참월 2차전3.15. 발레포르3.16. 그레모리3.17. 스포일러3.18. 바알
4. 히든 보스
4.1. 8비트 오버로드4.2. 도편수4.3. 레버넌트4.4. 부호의 악몽4.5. O.D.4.6. IGA

1. 개요

액션 어드벤처 게임 Bloodstained: Ritual of the Night의 적들을 정리한 문서.

2. 일반 적

2.1. 카라보스

도감 번호 17번. 팔이 4개 달린 요정의 모습을 한 적으로, 정적의 정원에서 등장한다. 사역마로 소환할 수 있는 패밀리어 샤드를 주는데, 미리암의 체력이 떨어지거나 독, 저주, 석화에 걸리면 전용 소모품으로 회복시켜준다. 또한 카라보스가 드랍하는 아이템이 포션, 하이포션에 대응되는 요정의 연고, 요정의 비약이라 카라보스를 소환하고 다닌다면 직접 노가다해서 모으는 것도 가능하다.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의 사역마 반요정의 오마쥬인데, 반요정과는 달리 전용 소모품만 사용하며, 성능은 많이 떨어지지만 적을 공격하기도 한다. 정적의 정원에서 카라보스를 소환한 후 피아노에 앉으면 미리암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다.

4개의 팔 중 2개가 허리쯤에 위치해있으며, 변종인 디나 시와 티타니아가 드랍하는 소재의 이름, 그리고 독을 거는 패턴을 구사한다는 점으로 볼 때 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디나 시는 독을 거는 가루를 뿌리는 패턴이 있고, 티타니아는 침이 여러개 박힌 벌의 배를 달고 있어 독침을 내민 채 돌진해서 독을 거는 패턴을 사용한다.

2.2. 쿠네쿠네

도감 번호 44번. 도감에서 44번만 못 찾아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는 이들이 많다.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도시전설. 모델은 모트와 같은 모델을 공유하지만 팔 2개가 더 달려있고 크롬색상이다.

악마성 시리즈에 한 번씩 나오는 숨겨진 몬스터.[1] 악의 다리의 보스 탐욕의 열차를 처치한 후부터 양측 승강장에서 다시 열차를 탈 수 있는데, 열차 내에서 유일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다. 의자에 앉으면 창밖의 경치를 감상하게 되는데, 어떤 방향이든 장사교 부근을 지날 때 눈을 깜빡이는 연출과 함께 점프 스케어로 등장한다.[2] 눈을 깜빡이는 부분에서 실수로 하차했을 경우 눈을 깜빡이는 장면부터 다시 시작된다.

레지스트 커스 샤드 파밍을 할 때는 이런 연출이 좀 답답한 측면이 있는데, 한 번 만난 이후에도 여전히 점프스케어까지 일정 시간을 계속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12%라는 상대적으로 높은 드랍 확률이 그나마 다행이긴 해도, 레지스트 커스 샤드 노가다는 다른 샤드 노가다보다 조금 다른 의미로 난이도가 높다.

미리암의 기본 이동속도 급으로 다가오며 쿠네쿠네와 닿으면 저주와 함께 큰 대미지를 받는데,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중거리에서 쳐다보기만 해도 저주와 함께 체력이 빠져나간다. 본작의 저주는 HP와 MP의 최대치를 반감시키는 위험한 상태이상으로, 악마성 시리즈의 저주 중 효월의 원무곡부터 적용된 MP를 빠른 속도로 감소시키던 효과를 생각하면 큰일난다. 저주는 시간이 경과되면 해제되며, 성수를 사용해 즉시 해제할 수 있다. 쿠네쿠네가 입히는 대미지도 꽤 강해서 고레벨이라도 저주와 연속 타격 콤보를 맞고 아차 하는 순간에 죽을 수도 있다. 정면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준보스급 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쉽게 상대하려면 일단 왼쪽으로 도망가서 유인을 한다. 이 때 상자를 뛰어 넘어 쿠네쿠네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한 후, 상자 위에서 무기로 때리면 된
다. 쿠네쿠네는 상자 위로 올라오지 못하므로 적당한 위치에서 검, 세검, 대검, 둔기, 창, 도, 총, 채찍으로 공격하면 된다. 상자 뒤로 넘어갈 경우에는 쿠네쿠네의 팔이 앞으로 다가왔을 때 창의 공격이 겨우 닿을 정도로 거리가 벌어지기 때문에 무기를 이용한 공격 수단이 제한되는데, 이 때는 샤드를 이용해 공격하면 된다. 상자 위에서도 디렉셔널 샤드로 공격 가능하므로 굳이 상자 뒤로 넘어갈 필요는 없으니 편하게 상자 위에서 위치를 잡아 공격하면 된다.

쿠네쿠네와 눈을 마주쳤을 때의 피해는 같은 층에만 해당되며 상자 뒤로 넘어가면 범위를 벗어나므로 쳐다본 것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는다. 다만 쿠네쿠네와 눈을 마주치게 되면 빠져나오기 어려워지므로 전송석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레지스트 커스 샤드를 얻는 노가다를 할 때 약간의 꼼수가 있다. 그것은 쿠네쿠네를 죽인 후 샤드가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중간저장을 하고 다시 불러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게임을 불러오면 맵이 리셋되며 쿠네쿠네도 바로 다시 잡을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열차 목적지까지 도달하고 다시 오기를 반복해야 하지만, 중간저장 후 불러오기를 통해 이것을 생략할 수 있다. 완전한 리셋이기 때문에 샤드가 나온 경우에는 반드시 종점 오른쪽의 세이브방으로 가서 정식 세이브를 하자.

2.3. 디시마

도감 번호 63번. 갤리온 미네르바에서 봤던 시마의 강화형으로 금기의 지하동굴에서 등장한다. 디시마가 주는 아쿠아 스트림 샤드는 다음 지역인 숨겨진 사막으로 가기 위한 필수 샤드이기 때문에 부지런히 잡아야 한다. 운이 좋으면 샤드가 금방나오지만 아니면 오래걸리는지라 타임어택에서 시간단축을 노리는 고인물들에게 매우 미움받는 몹이기도하다. 이는 다회차 플레이에서도 마찬가지인데, 게임 진행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샤드인지라 일반 적으로부터 얻는 샤드임에도 인계가 되지 않아 다시 노가다해야하기 때문이다. 즉 회차 넘어갈때 아쿠아 스트림 샤드가 증발하니 회차넘기기 전에 팔아버려서 몇푼이라도 건질것.

2.4. 하겐티

도감 번호 84번. 소의 형태를 한 악마로 동양 마도연구동에서 등장하는 자간의 팔레트 스왑 적이다. 이 녀석은 샤드도 평범하고 사냥 자체도 어렵지 않지만 소재 중 기본 드랍 확률 6%인 괴우의 깃털이 게임 진행에 영향을 주는 하이 점프 샤드의 연성 소재로 사용되는지라 다회차 플레이 시 인계되지 않고 사라진다.

2.5. 해리어

도감 번호 97번. 어쌔신, 닌자와 똑같게 생겼지만 푸른 색을 띄고 있는 팔레트 스왑 적. 거수의 소굴에 있다. 일판 이름은 음속의 소닉이다.

290의 체력을 갖고 있으며 내성치도 참격, 찌르기, 불, 얼음 약점으로 되어있지만 공격으로 피해를 주지 못하며, 해리어도 미리암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도감 설명에 "자신보다 빠른 자를 찾아 헤매는 자"라고 되어있듯이, 해리어는 전투가 아닌 경주에서 이겨야 하는 적이다. 마나를 충분히 운용할 수 있다는 걸 전제로 해서 트랩을 무효화 하는 이지스의 갑옷을 입고 리플렉션 레이를 남발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마침 리플렉션 레이로 빠르게 넘어갈 수 있도록 반사판이 있으니 이것들을 이용해 넘어가면 된다. 참월의 경우 미리엄보다 휠씬 스피드가 빨라서 쉽게 이길 수 있지만 맵 달성률만 올릴 수 있을 뿐 이겨도 주는것도 없고 이지스의 갑옷도 없어서 트랩 피하기가 정말 거지같다.

경주에서 이기면 자멸하면서 샤드를 얻는데, 드랍 확률이 100%라서 9번 이기는 것으로 9품질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다. 이 녀석이 주는 샤드는 충격파를 동반한 고속 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매니퓰레이트 샤드 액셀러레이터로 한 번 얻게 되는 순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입수 시기가 후반부인 점과 충격파를 동반한 고속 이동이라는 점에서 악마성 시리즈 효월 창월의 블랙 팬서 소울을 연상시키는 능력인데, 다회차 플레이 시 사라지는 블랙 팬서 소울과는 달리 액셀러레이터는 다회차 플레이 시에도 인계되는지라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2.6. 셔블 아머

도감 번호 36. 삽질 기사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금기의 지하동굴에서만 등장한다. 주는 아이템 중에. 셔블 아머의 갑옷이 있는데 장비하면 셔블 아머로 변신해서 공격수단이 세가지로 제한되고 이단점프,하이점프, 샤드도 다 봉인된다.(참고로 최종보스 바알을 깨기 직전에 이걸 입고 막타쳐서 엔딩 볼수도 있다.) 월화의 야상곡의 장비 올드 액스 아머의 오마주.

3. 보스급 적

달의 저주에 등장했던 보스들이 등장하지만 추가 패턴이 많다. 하지만, 점프 후 궤도 조작도 되지 않고 공격 또한 훨씬 제한적인데다 회복 아이템을 써먹을 수 없는 정말 8비트 패밀리풍 고전 게임 스타일로 플레이 했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회복 아이템도 많고 레벨도 올릴 수 있어 대부분의 보스들과 보통 난이도 한정으로 레벨을 올려 딜찍누 하는 전법을 써 먹기가 쉬운 편이다. 특히 돈을 어떻게든 모아 회복 아이템을 잔뜩 싸들고 가면 웬만큼 맞아도 회복 아이템으로 전부 커버할 수 있다. 물론 낮은 난이도에서 그렇다는 이야기며, 특히 레벨1 고정인 나이트메어 모드에선 그런 전략은 관두는 게 좋다.

보스를 노히트로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클리어시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처럼 메달을 얻을 수 있다. 보스 격파 후 별도의 상자가 나타나거나 하는 것이 아닌 미리암의 축하하는 목소리와 함께 인벤토리에 바로 지급되며, 딱히 쓸 곳은 없고 아이템 100% 수집 목록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일종의 격파 실력이 좋다는 증거용 기념템. 단, 반복해서 잡을 수 있는 도편수, 레버넌트, 부호의 악몽은 메달이 존재하지 않는다. 딱 하나, 8비트 오버로드만은 반복 격파가 가능하면서도 메달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여러번 얻을 수 없다. 예를 들어 첫판 보스를 노데미지 클리어 후 메달을 얻은 뒤 2회차에서 첫판 보스를 다시 노데미지로 클리어 하면 그 보스 메달이 2개로 늘어나지 않고 1개로 유지 된다는 이야기다.

하드모드에서는 패턴이 다소 달라지기도 하고 판정이 훨씬 다른 공격들이 있으며 나이트메어 모드로 가면 한 층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가라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보스 몹을 만들때 단검만 장비해서 노 데미지로 클리어가 가능해야 된다는 규칙을 만들었다고 한다.

3.1. 베팔

갈레온 미네르바에서 등장하는 보스. 트레일러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던 1라운드 보스다. 총 다섯가지 패턴의 공격이 있는데 숙지하면 모두 피할 수는 있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패턴이 조합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어서 처음 상대할 때 바로 다 파악하기는 힘들다.

1. 촉수 공격: 거대한 촉수로 간간히 수평으로 공격해오는데 점프로 손쉽게 피할 수 있지만 다른 패턴들 피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조합되어 나오면 성가시다. 촉수 자체에도 피격판정이 있어서 공격은 가능하지만 대부분 같이 맞기 때문에 손해. 그냥 가볍게 점프로 피해주자.

2. 측면에서 수압포 공격: 가끔씩 물 속으로 들어갔다가 배의 측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 때 얼굴에서 수압포를 발사하며 공격해온다. 이 수압포 자체는 피하기 어렵지 않고 오히려 머리 부분은 데미지가 더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좋은 공격기회이다. 점프해서 열심히 머리를 공격해 주자.

3. 배의 입 부분에서 검은 덩어리를 발사: 세 방향으로 떨어지는데 아군 위치에 정확하게 노리므로 무조건 무빙으로 피해줘야 한다. 걸어서 피하려고 하면 맞기가 쉬운데, 백스텝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4. 배의 입 부분에서 붉은 덩어리를 발사: 붉은 덩어리가 땅에 닿으면 졸개인 시마가 소환된다. 시마가 소환되면 일단 시마부터 빠르게 처리하고 다시 베팔을 공격하는게 기본이긴 한데 하드모드라면 여기서 일단 시마를 살려두고 다음 패턴을 봐야 한다.

5. 얼굴에서 수압포로 공격: 하드모드에서 추가되는 4번 공격 후에만 연계되어 나타나는 패턴. 가장 까다로운 공격인데 한줄기 수압포가 화면 전체를 공격하기 때문에 그냥은 회피가 불가능하기 때문. 그런데 이미 소환된 시마가 수압포를 막아주기 때문에 시마를 방패막이로 써야 한다. 또한 4번 공격이 나왔다고 반드시 이 패턴으로 이행되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들은 시마로 5번 패턴을 막아내는 것을 의도했겠지만 사실은 5번 패턴은 신발 오의 선공각의 무적시간으로 피할 수 있다. 시마는 빨리 잡고(5번 패턴 때에도 시마가 가만있지않고 공격하기 때문.) 타이밍 맞춰 오의를 쓰는 것이 훨씬 쉽다.

제대로 된 장비도 없고 레벨도 낮은 초반이라 꽤나 압박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하드 모드로 시작했다면 서너방 맞으면 바로 사망이라 갤리온 미네르바에서 내리지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래도 5~6레벨 정도에 공략 방법을 숙지하고 덤비면 충분히 돌파 가능하다. 먼저 처음 돌입할 때 근접한 다음 샤드 마법을 최대한 난사해서 체력을 깎아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기는 극초반이라 마스터리가 전혀 없는 상태이므로 검인 쇼트 소드를 쓰는게 무난한 편이다. 좀 더 리치가 긴 대검을 쓰는 것도 좋지만 공속이 느려서 시마를 처리하기 곤란한 경우가 있다.

쓰러트리면 얻는 능력은 '스팅 텐타클' 촉수로 전체 판정 공격을 가한다. 거대한 마법진에서 베팔의 촉수가 나오는 연출만 본다면 가히 필살기라고 해도 좋을 정도지만, 초반 스킬치고는 MP 소모량이 1회당 80으로 엄청난데다가 실제 성능은 화끈한 연출에 비해 약하므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굳이 시원하게 써보고 싶다면 지벨의 안경을 착용하고 써 보자. 아래에 나오는 MP 소모량이 높은 모든 샤드들이 다 그렇지만, MP 소모가 심한 샤드들은 진행 중에는 그다지 쓸만한 게 못 되는 편이다. 위력이 강하더라도 마나 소모 문제 때문에 쉽게 꺼내들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달의 저주2에서 4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본편과는 패턴 및 행동이 전혀 다른데, 2페이즈 구성으로 변경되었다. 본편에서 공격의 주체였던 복부의 입은 1페이즈에서는 아무것도 하지않고 공격판정도 없다.

블러드리스 모드에서는 상당히 강화되어 나온다. 다른 캐릭터들이 첫 보스로 만나는 것과는 달리 블러드리스는 디안케이트 대성당에서 보스로 등장했던 그 장소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반트 마을을 거쳐 갤리온 미네르바로 진입해야 하는만큼 재조정된 것이다. 다른 캐릭터로 첫 보스로 잡았던 것만 떠올려 쉽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베팔로 직행하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게다가 다른 캐릭터들은 갤리온 미네르바에서 세이브 룸에 들렀다가 보스전으로 가지만, 블러드리스는 아반트 마을을 통해서 진입해야하기 때문에 갤리온 미네르바에 오자마자 바로 베팔과 보스전을 치러야 한다.

3.2. 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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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크래프트워크

디안케이트 대성당에서 등장하는 보스.

배경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거대한 손의 형태를 이뤄 공격해 온다. 처치하면 특정 물건을 잡아서 옮길 수 있는 샤드를 얻게 된다. 강화로 랭크를 올리면 적을 잡아 피해를 줄 수 있으나 모든 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1. 물건잡아 던지기: 시작하자 마자 나오는 패턴인데 잡을 수 있는 오브젝트가 두 개뿐이라 많아야 두 번 사용하면 끝이다. 별로 피하기 어렵지 않으니 가볍게 패주다가 피하자.

2. 돌진: 지면에 내려와서 아군에게 무작적 돌진한다. 선딜이 길어서 딱봐도 아 저게 나한테 돌진하겠구나..싶지만 오히려 선딜이 너무 길기 때문에 타이밍 잡기가 어렵다. 돌진스피드도 빠른 편이라 지면에서 보고 피하기는 어려운 편. 높은 곳으로 피해있자.

3. 주먹공격: 주먹형태로 공중에서 지면을 내리찍는다. 내려찍는 속도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근접상태라면 위험하니 거리를 벌여야 한다.

4. 잡기: 돌진해서 아군을 붙잡는다. 잡히면 그대로 지면에 갈아버리기 때문에 데미지가 왕창 나가는 위험한 기술. 이 기술 때문에라도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전체적으로 원거리 공격은 거의 없고 근거리 공격으로 승부하는 보스. 당연히 접근전은 위험한데 초반이라 뛰어난 원거리 공격용 샤드가 없는게 문제. 총알을 왕창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하며 정 안되면 회복음식을 잔뜩 싸가서 육탄전으로 승부를 보자.

블러드리스 모드에서는 대성당의 유일한 보스로 등장하며, 블러드리스의 시작 지점이 대성당인만큼 베팔보다 약해졌다. 시작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보스전이 이 녀석이기 때문에 사실상 첫 번째 보스로 격하되었다. 오로라 모드에서는 이녀석을 잡으면 오로라가 원작에서의 비행능력을 얻게 된다.

3.4. 안드레알푸스

리브리 엑스 마키나에서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 선박 스테이지에서 메인 마스트 위에서 등장했던 보스. 피하는 위치를 찾아내지를 못하거나 볼테익 레이를 쓰지 않으면 어려웠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훨씬 쉬워졌는데 아무래도 초반 보스로 강등되었고 동시에 레벨,장비,샤드에 회복 아이템으로 밀어붙일 수 있으니 훨씬 쉬워졌다. 달의 저주 때는 고전 아케이드성을 지녔다보니 전투 중 회복 같은 게 불가능 했지만, 여기서는 가능해졌으니 여차 하면 회복 아이템으로 죽는 걸 막도록 하자. 단 1레벨 모드를 시작 부터 플레이 했다간 아차 하는 사이에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할 것.

처치하면 더블 점프를 획득할 수 있어 진행에서 더욱 편리해진다. 강화시 무적시간이 증가하지만, 그다지 노리고 쓸 정도는 아니라서 2회차까지 진행하여 연금술과 샤드 수집이 원활해진 시점일 때 최후반에 샤드 강화를 몰아서 할 때나 해보게 되는 정도.

보스 리벤지에서는 다양한 공격으로 화력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다만 앉는 것도 안 돼서 회피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엔딩 일러스트는 다른 보스들을 전부 쓰러뜨리고 우뚝 선 모습을 보여준다.

3.5. 발락(발라크)

쌍룡의 탑에서 등장하는 보스. 한국어판에서는 '발락'으로 번역됐지만, 작중 등장하는 적들의 모티브 및 이름의 유래가 솔로몬의 72 악마라는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발라크가 옳바른 표기일 것이다.

달의 저주와는 달리 좌우에서 머리가 공격해오며, 합체는 없어졌다. 중간에 체력을 모두 소진시켜도 반드시 일정위치까지 이동한 다음 사망처리된다. 이 때 왼쪽 발락이 미리암을 잡으려드는데 잡히면 추락하지만 데미지는 없으니 안심하자. 물론 오른쪽 발락 가까이에 있다면 그런거 없다.

쓰러트렸을 때 얻는 샤드의 능력은 미리암의 등 뒤에 소환진을 만들어 발락의 머리만 내민 후 해당 방향으로 화염을 방출하는 '인페르노 브레스'. 역시 성능은 영 별로다.[3] 지벨의 안경을 얻고 난 다음 재미 삼아 써보자.

여담으로 깨물기 공격을 할때 밑의 칸으로 빠져버리는 버그가 있다. 이렇게 되면 발락은 밑으로 내려오지 않아 플레이어를 공격할 방법이 없으므로 아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3.6. 탐욕의 열차

악의 다리에서 지하 마도연구동으로 넘어갈 때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에선 1스테이지 보스. 팔을 뻗어 석탄을 천천히 먹어치우던 패턴은 팔을 뻗다가 확 당기는 공격 패턴으로 바뀌었다.

열차에 탑승했을때부터 5분의 제한시간이 주어지는데, 열차가 끝까지 도달하기 전까지 열차의 앞까지 도달하고 탐욕의 열차를 파괴해야 한다. 참월과 함께 싸우는 보스로, 달의 저주에는 없던 기관총 공격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참월이 대신 막아주니 패턴이 보인다 싶으면 참월의 뒤로 빠지면 되며, 에이밍 실드가 있으면 직접 막아도 된다. 체력을 깎으면 참월이 열차의 갑옷을 뜯는데, 약점 부위니 집중 공격해 파괴 해버리자. 덩치가 크고 움직임이 적기 때문에 부에르를 활용하면 공략이 쉬워질 수 있다.

하드모드에서는 처음만 막아주고 일정 체력을 깎아야 함께 싸운다.

능력은 '해머 너클', 거대한 팔을 휘둘러 공격한다. 단타기인데다가 처음엔 범위도 좁아서 성능이 영 좋지 않지만, 랭크를 끝까지 올리면 무지막지한 크기의 단타기로 탈바꿈하게 되어 제법 쓸만해진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랭크업했을 때 쯤 다른 유용한 샤드를 얻은지 오래인지라...

3.7. 바딘

성우는 모리야마 유우.

지하 마도연구동에서 등장하는 보스.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72악마 중 18위인 바신. 바신의 영문 표기인 Bathin이 '바딘'이라고도 읽을 수 있어서인지 한국어판에서는 바딘으로 번역됐다.

머리뒤쪽에는 뱀머리형태 꼬리가, 오른쪽 흉부에는 말머리가 달린 기괴한 디자인이다.

달의 저주에서 이리저리 쏘다니며 공격하던 그 정신없던 보스다. 폭탄 투척과 리플렉션 레이, 돌진 패턴이 추가되었지만, 패턴을 익히지 못하면 전투가 어려웠던 달의 저주 때에 비하면 레벨과 장비,샤드의 힘으로 짓눌러 버릴 수 있으므로 훨씬 쉬워진 편. 그게 아니라도 전투 중에 회복이 가능하다는 차이 하나로도 매우 쉬워진 편이다.

처치하면 얻는 샤드의 능력은 벽에 반사되어 이동하는 리플렉션 레이. 거울 반사 트릭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슬라이딩을 쓸 수 없는 좁은 틈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하이 점프나 인버트 샤드가 없을 경우에는 이걸 이용해야 겨우 높은 곳에 도달할 수 있고 얻더라도 매우 좁은 곳을 지나갈 때 요긴하게 쓰인다. 그러나 디멘션 시프트를 얻으면 이런 용도로도 거의 쓸 일이 없지만, 디멘션 시프트는 게임 막판에야 얻을 수 있고 다음 회차로 가면 리셋이 되므로 노가다를 할 때를 제외하면 의미는 적어진다. 그런데 랭크를 강화 시키면 사거리가 의외로 꽤 많이 늘어나는데, 이걸 잘 이용하면 인버트나 하이점프를 얻기 전에 소소하게 도달할 수 있는 경우가 생겨서 몰래 진행이 가능한 곳을 갈 수 있게 된다. 단. 어느정도는 인버트나 디멘션 시프트 등이 아니면 갈 수 없는 장소도 있으므로 나중에는 한번씩은 다 쓰게 된다.

일반 보스 치고는 대사가 많다. 대사는 하나같이 자신이 빠르다고 자만하는 투의 대사들이며 쓰러트렸을시 "내가 느려터졌다고~?!"라고 절규하듯 외친다.

보스 리벤지 모드에서도 리플렉션 레이를 잘 사용해야 되는 캐릭터. 리플렉션 레이로 상대를 맞추면 MP를 회복할수 있기 때문에, 계속 맞춰서 MP를 공급하며 치고 빠지는 것도 한 공략법이다.

엔딩 일러스트는 헌터 3인방을 세뇌한뒤 다른 악마들의 진군을 배경으로 한 그림.

3.8. 어비스 가디언

검은색 용처럼 생겼다. 리브리 엑스 마키나 후반부의 보스로 등장하는데, 보스라고는 해도 패턴이 어렵지 않아 어느 정도 장비와 레벨이 갖추어져 있다면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 녀석의 샤드(어둠 속성 레이저를 쏘는 보이드레이)는 확정 드랍이 아닌 확률 드랍인데, 나중에 거수의 동굴에서 일반 적으로 다시 등장하므로 보스전에서 샤드를 못 얻었어도 나중에 거수의 동굴로 가서 노가다하면 된다.

진 엔딩루트로 갈 시 길을 다 외워두었다면 굳이 보스로 만나지 않고 진행할 수도 있다. 종언의 홀이 리브리 엑스 마키나 뿐만 아니라 다인케히트 대성당과도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이쪽 길로 진입하면 해당 보스를 잡지 않고 거수의 소굴에서 만나게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대성당을 통해 진입하려면 인버트가 필요하므로 시간이 다소 소요되며, O.D.에게서 대여할 수 있는 책들 중 질풍의 서, 전술의 서, 단련의 서, 격운의 서, 패자의 서는 맵 달성률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려야 대여 가능하므로 해당 책들 중 필요한게 있다면 미리 진입해 맵 달성률을 채우고 진행하면 된다. 1회차라면 종언의 홀의 적들 중 티타니아와 아크 데몬이 각각 MND 인핸스, 위즈덤 워즈라는 유용한 패시브 샤드를 주므로 이 녀석을 잡고 종언의 홀에 미리 진입하는 것이 좋다.

3.9. 블러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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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지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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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알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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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도플갱어

비밀 마도연구동에서 등장하는 보스. 시험관에 담겨 있다가 깨고 나와서는 덤벼든다. 무기는 카타나만 사용하는데 미리암의 오의와 샤드를 다양하게 사용하며 일부러 패배당하면 특별한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잡고 난 다음 얻는 샤드의 랭크를 올려주면 최후의 인도에 나온 분신과 비슷한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된다.

2회차부터는 리플렉션 레이가 9랭크일 경우 스킵이 가능한 유이한 보스이다.

3.13. 오로바스

작암염굴에서 등장하는 보스. 처치하면 인버트 샤드를 얻을 수 있다.

중력 반전 능력이 있어서 천장과 바닥을 주기적으로 바꿔다닌다. 입에서 쏘는 불꽃은 크게 위험할 것 없지만, 등에서 쏘는 불꽃은 피하기가 다소 까다롭다.

보스의 키가 크기도 하고 정석대로 뒤를 잡으려고 하면 격추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주의를 요한다. 위쪽의 적을 공격할 수단이 있다면 공략이 쉬위지는데 용암굴 테마 던전에서 등장하는 보스 치고는 의외로 화속성에 약하고 얼음속성에 강하기 때문에 괜히 얼음속성 공격으로 잡느라 애먹지 말고 천장에 매달리면 업비트 히트를 깔고 달아나는 전술이 상당히 유효. 광선은 회피가 어려우니 쉴드로 가드하는 게 편하다.

3.14. 참월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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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발레포르

성우는 미네 켄이치

거수의 소굴에서 등장하는 보스. 달의 저주에선 스테이지 3 보스로 등장했다.

발레포르가 있는 방 천장은 가시들로 뒤덮여있는데, 화면의 위아래를 반전시키는 인버트와 이지스의 갑옷을 입고 있다면 가시를 무효화하면서 편하게 상대할 수 있다. 단,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인버트 샤드로 중력을 뒤집어도 붙잡기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몸에 있는 동전이 떨어져나가 흉골이 드러나는데, 한 번 쓰러트리면 플레이어의 골드를 빼앗아 체력을 회복한다. 전투 중에는 실제로 골드를 모두 빼앗기지만, 전투 종료 후 전부 되돌아오므로 걱정하지 말자.

골드 소지량이 낮다면 골드를 빼앗을 때 발레포르의 대사까지 달라진다. 골드를 수십만 단위로 많이 보유해 놓은 상태라면 꽤나 골치아픈 보스였지만, 패치로 9999까지만 회복이 되게 바뀌어서 골드가 많아도 문제 없다. 소지금이 0골드라 골드를 뺐지 못하면 "설마...무일푼인거냐...?!"라고 하는 다소 허탈한 느낌이 와닿는또 다른 대사와 함께 그대로 소멸.

창백한 인상, 챙 넓은 모자, 스페인풍 복식과 특유의 "냐가냐가~"하는 웃음소리 등 전체적으로 사이코맨이 연상된다.

3.16. 그레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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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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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바알

스포일러와의 싸움에서 이기면 등장하는 보스.

바알은 효월의 혼돈과 유사하다. 계속 회전하고, 타격대상이 3체로 줄어든 정도다. 공격은 대체로 피하기 쉽고 막을 타이밍도 넉넉하지만, 보스의 몸체가 상당히 커서 접촉 대미지를 더 많이 받을 지경이다. 바 스키아 샤드를 업그레이드 해놨다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도미니크가 있는 머리를 쳐야 데미지가 들어가며, 다른것을 처리하면 잠시동안 해당 머리가 무력화될 뿐이다. 도미니크가 나오기 전에 세 머리를 전부 무력화시켜도 도미니크가 나오는 머리는 바로 소생하게 된다.

도미니크는 티스 레이프를 쏘며, 인간형 머리는 다수의 불덩이, 도마뱀 머리는 아주 열화된 텝스 오시우스, 고양이 머리는 눈에서 원형 빔을 쏜다. 그리고 도미니크가 누구의 머리에 있냐에 따라서 일정시간마다 특정 패턴을 발동한다.
  • 인간형 머리: 도마뱀 머리가 바닥에서 거품을 위로 뿌려대는데, 이 거품은 파괴할 수 있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몸의 샤드를 뽑아 깨트리면 인간형 머리가 입속에서 촉수를 꺼내어 중앙쪽을 공격한다.
  • 고양이 머리: 인간형 머리가 맵을 용암으로 반쯤 채운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기를 모아서 전기를 방출하면 고양이 머리가 입으로 레이져를 발사한다.
  • 도마뱀 머리: 고양이 머리가 아래에서 울어대면서 범위음파공격을 하고 인간형 머리는 위에서 불덩이를 계속 내뱉는다. 잠시후 도미니크가 마법진을 만들어 발동하면 도마뱀 머리가 미리암에게 혓바닥을 내밀어서 공격한다.

놀랍게도 최종보스인데 시간정지에 대한 내성이 없어서 히든 보스인 O.D를 먼저 클리어한 후 액셀 월드를 사용하면 한 대도 맞지 않은 채 손쉽게 두들겨 팰 수 있다.

미리암으로 플레이할 때는 레벨과 장비 샤드 노가다만 거쳤다면 큰 걱정없이 잡을 수 있지만, 참월로는 50레벨로도 아차 하는 사이에 받는 피해를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에 어떻게든 덜 어렵게 잡으려면 도미니크에서 최대한 마나를 보전한 상태로 조금씩 피해를 입혀가다가 자리를 잘 잡고 용암에 파묻혀도 오의를 난사하여 잡는 것이 그나마 쉬운 방법. 당연히 오의를 난사할 MP가 부족한 나이트메어 모드에선 거의 불가능한 방법이다. 어려움 모드까진 오의를 쓰면서 무적 판정을 계속 이어줄 수 있는 걸 이용하는 게 그나마 쉬운 공략. 블러드리스는 더더욱 어렵다. 얘가 워낙 약해서 나이트메어,하드는 커녕 노멀 모드에서도 게임오버를 신나게 당할것이다. 오로라는 비행능력 덕에 바알 잡긴 쉬운편.

참월 한정으로 클리어 하고 나면 새로운 보스와 싸울 수 있다.

4. 히든 보스

4.1. 8비트 오버로드

8비트의 악몽 스테이지 보스로, 제법 쎄거니와 피하기도 난감한 패턴으로 무장했다. 그대신 전조는 확실하게 보여주므로 다음 패턴이 뭐가 나올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체력이 일정량 떨어지면 두가지 패턴을 조합해서 날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1. 숙인후 앞으로 낮게 점프하며 돌진한다.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지만 근접공격하느라 가까이 있으면 그대로 얻어맞는다.

2. 날아올라서 플레이어 머리 위를 날아다니다가 내려찍으면서 화염파도를 생성한다. 체력량이 적을 때는 좀더 빨리 내려찍고, 화염파도와 동시에 화염구 4개를 추가로 뿌린다. 이 화염구도 바닥/벽면에 닿으면 불기둥이 솟아나온다.

3. 화면 구석으로 점프해서 이동후, 날개를 펼친 채 가만히 있다가 화염구를 아래부터 위로 흩뿌린다. 이는 바닥, 벽, 천장에 붙어있다가 잠시후 불기둥을 생성한다. 체력량이 적을 때는 화염구를 뿌린 직후 화염파도를 한번 날린다.

4. 화면 구석으로 점프해서 이동후, 몸이 주황색으로 빛나면 잠시후 바닥과 천장에서 화염파도가 여러번 날아온다. 점프로 신중하게 피해야 하며, 체력량이 적을 때는 천장에선 양쪽으로 화염파도가 날아오므로 주의해야 한다.

화염공격은 전부 에이밍 실드로 막을 수 있으므로 에이밍실드를 사용하면 꽤 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사냥시 8% 확률로 8비트의 악몽을 얻을 수 있으며, 4% 확률로 '8비트 플레임'이라는 샤드를 얻을 수 있다. 소재 8%, 샤드 4%라는 확률에 비해 입수 난이도가 높은데, 보스를 만나려면 일반 8비트 적들을 처치하면서 보스 방으로 와서 처치하고 종언의 홀로 돌아오면 다시 들어가서 보스 잡는 것을 반복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한다. 소재는 비트 코인 시리즈 무기의 최종 강화에 쓰이니 크래프트 마스터리 뻥튀기를 이용해서 무기 더 받고 그걸 분해하는 식으로 챙길 수 있지만, 샤드는 품질 노가다가 아니더라도 얻을 때까지 얄짤없이 반복 사냥해야 한다. 보상이라긴 뭐하지만 반복으로 잡을수있는 적들중 경험치는 제일 많이준다.

디자인은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 2차전 모습의 오마주. 피의 윤회 월하의 야상곡을 즐겼던 유저들은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다. 진조 드라큘라 본 적이 있다면 쉽사리 알아챈다.

4.2. 도편수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동양 마도연구동에 있고, 도편수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주로 들고 있는 끌을 하나씩 집어던지는데 매우 빠르고 조준도 완벽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매우 어렵고 대미지도 출중한지라 정면으로 승부하려면 가드 계열 샤드를 필히 챙겨둬야 한다.

다만 도편수의 약점을 이용하는 공략도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편수의 머리 위다. 인버트를 이용해 천장에 매달려서 머리 위에 있으면 맞추질 못한다. 도편수가 끌을 던지는 각도는 상방향으로 약 45도 정도가 한계이기 때문. 인버트를 쓰고 점프 공격으로 도편수의 머리 부분을 긁어주거나 적당한 샤드능력을 난사하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열쇠 보스들 중 유일하게 독과 저주에 내성이 아예 없어 저주부터 걸어 체력을 반토막내고 잡는 것도 가능하다.

도감에서 소환이 특기라고 한 만큼 가끔 소환판을 뚝딱 만들고 거기서 귀족 데몬 하나를 소환하는데, 가만히 두면 귀찮은 마법(리가 스트레이머, 바 스키아)을 날려대며 도편수가 죽어도 사라지지 않으니 나오자마자 빨리 해치워두는게 좋다.

사냥시 12% 확률로 피투성이 뼈를 얻을 수 있으며, 15% 확률로 '치즐 버라지'라는 샤드를 얻을 수 있는데 도편수가 던지던 그 끌을 쏘는거다. 반드시 얻어서 풀강을 마쳐야 그 후 보스전이나 2회차가 쉬워진다. 참고로 소환판을 만들때 공격하지 않으면 일정 확률로 만드는 동작이 좀 지연되고 묘비대신 아이템상자를 만든다.[4] 이 상자는 도편수를 죽일때보다 높은 확률로 피투성이 뼈를 얻을 수 있다.

4.3. 레버넌트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정적의 정원에 있고, 맹자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소환 게이트에서 등장하며, 채찍을 들고 싸우며 십자가에 대응하는 칼날 부메랑을 던진다. 말할 것도 없는 시몬 벨몬드의 오마주. 정확히는, SFC판 악마성 드라큘라의 시몬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했다. 갑옷 디자인이 거의 같기 때문.

사냥시 12% 확률로 피투성이 두개골을 얻을 수 있으며, 12% 확률로 '루인 비크'라는 던지면 돌아오는 3날 부메랑 샤드를 얻을 수 있다.

히든보스중에선 제일 쉽고 가는 길도 안꼬여있어서 일반적으로 레벨노가다는 이녀석으로 한다. 미리엄의 레벨99는 금방 달성하니 사역마들 레벨 노가다 용.(사역마 레벨은 게임 플레이에 큰 영향도 없고 시간 엄청나게 걸리는지라 보통 안하는짓이다.)

4.4. 부호의 악몽

특수한 열쇠를 얻은 후에야 들어갈 수 있는 방에서만 등장하는 히든 보스. 빼앗긴 각인의 강시처럼 여러 번 잡을 수 있다. 첫 판에는 보스전 마냥 도망칠 수 없게 입구가 폐쇄되지만 한 번 이기고 난 다음에는 보통 방처럼 불리하면 도망갈 수 있게 된다.

출입구는 종언의 홀에 있고 부호의 열쇠가 있어야 진입할 수 있다.

생긴 건 슬롯머신 처럼 생겼다. 일정 대미지를 입을 때마다 슬롯을 돌려서 나오는 결과로 공격한다. 도박사의 반지를 끼고 가면 잭팟 확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진다. 도박사의 반지 2개 끼고 돈 노가다 하면 효율이 상당히 좋다.
  • 꽝: 소정의 골드를 흡수한다.
  • 동전x3: 슬롯머신을 다시 돌린다.
  • 종x3: 천장에서 대포가 나와서 동전을 발사한다. 대포에서 발사된 동전은 벽을 반사하므로 피하기가 난해한데, 오른쪽 벽에 붙어있으면 안맞는다.
  • 수박x3: 천장에서 폭탄통이 2개 내려온다. 이 폭탄통은 잠시후 터지며, 공격으로 쳐낼 수 있다.
  • 체리x3: 릴림을 소환한다. 배경에 릴림이 돌아다니고 있으면 그 릴림이 이쪽으로 온다.
  • VAR(칼)x3: 소정의 골드를 내뱉는다. 이 골드는 주울 수 있다.
  • 잭팟(777): 천장에서 100G 코인을 잔뜩 쏟아내고는 자폭하며 동시에 잭팟 샤드와 피투성이 이빨이 확정 드랍된다.

사냥시 12% 확률로 피투성이 이빨을 얻을 수 있으며, 12% 확률로 '잭팟'이라는 샤드를 얻을 수 있다. 잭팟 샤드를 이 부호의 방에서 발동하면 부호의 악몽의 패턴도 같이 발동하나, 일부 패턴은 나오지 않으며 잭팟이 터졌다고 해도 돈만 나올 뿐 부호의 악몽이 자폭하지 않는다.

처음 상대시에는 타격, 번개 속성에 약하니 해당 속성 위주로 공략하자. 공격하기 이전에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므로 이 점을 이용해 인탱글 바인드를 마구 깔아두고 공격하면 슬롯만 돌려대다 죽는다.


한 번 클리어 후 입구 부분에서 리치가 긴 무기(주로 대검)으로 안전하게 잡는 하메가 발견되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볼가하메 비슷한 방식. #영상 (카카오TV)

북미 팬들 사이에선 이 적이 코나미를 상징한다는 썰이 있다. 마을 사람을 죽인 원수들을 죽여달라는 퀘스트로 만날수 있는 적인데다가 악마성 드라큘라 파치슬롯을 겨냥하고 만든 적이라는 것.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름 상당수가 악마성 시리즈의 주연들의 이름이다.

4.5. 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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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IGA

DLC Iga's Back Pack을 가지고 있을 경우, 마을 주민 린지에게 촛불장인 율리우스를 죽인 악마를 해치워 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를 받은 후 종언의 홀에 있는 지벨과 보스전을 치루는 방에 다시 방문하면 히든보스로 등장한다.

일본어판과 영어판 모두 보이스 녹음은 IGA 자기 자신이 직접 했으며 "아하하하!! 내가 부름을 받을 때마다, 나는 계속해서 부활할 것이다!"라는 마치 악마성 팬들에게 직접 바치는 듯한 대사를 하며 등장하는데 개그캐릭터란 것을 강조하기 위함인지 음성을 영문으로 설정할때 UN...ACCEPTABO!발음이 영 좋지 않다.[5]

고전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 백작을 충실히 반영하여 머리 이외엔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가드 없이 싸우면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충실히 장비를 파밍하고 레벨 50을 넘겨도 신들린 컨트롤이 아닌 이상은 찢겨나갈 지경이니 가드 계열 샤드와 회복제를 넉넉히 준비할 것. 아니면 육성을 잘해둔 다음 도전해도 좋다.

IGA를 조금 쉽게 쓰러뜨리려면 대검이나 채찍을 권장한다. 다른 무기들은 머리만 골라서 때리려면 점프를 해야 하기 때문에 판정과 딜레이 조절이 힘들며, 쓸데없이 충실하게 IGA가 텔레포트를 난사하기 때문. 노멀 난이도 기준으로 HP가 10,000이나 되다 보니 공격력이 약하면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대검이나 채찍을 들고 공격력을 한껏 끌어 올린 다음 상대하거나 샤드를 죽어라 파밍하고 가면 그나마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오라클 블레이드도, 돌아오는 궤도상 앉은 자세에서 던져도 머리를 맞출 수 있기에 추천되는 무기.

공격 패턴은 검 휘두르기, 리가 두인(폭열 마법) 3개 설치, 바 스키아(얼음 마법)를 날린뒤 터트려서 광범위하게 뿌리기, 체력이 떨어지면 네버 세티스피드를 화면 가운데를 제외한 화면 전체에 뿌리기가 있다. 참고로 IGA도 노데미지 클리어 메달이 있다.

해치우면 I give in! 주는 샤드의 이름은 네버 세티스피드, 영어로는 Insatiable이다. 발매 전 마지막으로 공개되었던 트레일러에서 IGA의 목소리와 자막을 보았다면 이름부터 뿜게 만들며, 샤드 마법 시전시 미리암이 외치는 대사인 納得いかない![6]/unacceptable!로 두 번 뿜게 만들고, 업그레이드 재료들은 레모네이드, 사과주스, 넥타르인데, 하나같이 음료수라 세 번 뿜게 만든다.

샤드의 효과는 IGA가 트레일러에서 매번 보여주던 바닥에 술잔 던지기다. 붉은 액체가 담긴 유리잔을 바닥에 던지면 잔이 깨진 지점에서 불길이 일어나며 나아간다. 다만 IGA가 보스전에서 시전하던 원본에 비하면 기둥의 높이가 낮다. 악마성 시리즈에 등장하던 성수처럼 쓰면 된다. 그런데 버그인지 물리엔진 문제인지 불길이 평지에서도 전진 안하고 정지할때가 있다.

린지의 납품 퀘스트 보상으로는 검 소드 윕을 준다. 검 무기지만 공격을 누르고 있는 만큼 길게 뻗어져 나가는 사복검으로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궤적이 악마성 시리즈의 채찍과 가장 가까운 경험을 할수 있다. 공격력은 중상위권 정도. 성능도 쓸 만하다. 짧게 쓸 때는 빠르게 눌러주면 되고 길게 누르면 웬만큼의 사정거리가 나와주는 무기. 무기 자체는 효월의 윤무곡 창월의 십자가에서 나왔던 윕 소드의 상위호환이라고 보면 된다.

==# 참월 모드 전용 #==

[1] 창월의 십자가에 나오는 예티라던가,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도 나오는 모스맨. [2] 이 때 깜짝 놀랄 수 있으니 주의. [3] 다만 위력이 높은편이라 타임어택 하는 고인물 유저들이 이 샤드 강화에 투자하기도 한다. [4] 이때 귀족데몬은 소환되지않는다. [5] 해당 대사 자체가 악마성 시리즈의 드라큘라가 하는 대사들을 오마쥬한 것이다. 피의 론도나 그외 대사가 있는 악마성 게임에선 엔딩에서 드라큘라가 자신을 부르는 자들이 있는 한 계속 부활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목소리톤이 묘하게 와카모토 노리오의 연기톤과 흡사한데, 이 또한 와카모토 노리오가 드라큘라 전담 성우였다는것을 감안해 최대한 비슷하게 성대모사한 느낌도 든다. [6] 납득이 가지 않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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