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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7 | |
다른 이름 |
비 |
비클 | 사이버트론 자동차 |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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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 광산 노동자 → 폐기물 처리반 (이전) |
성우 |
키건마이클 키 키무라 료헤이 김명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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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ONE에 등장하는 B-127.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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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 획득 전 | 코그 획득 후 |
여기에 사람이 있고, 그게 내가 아니라니!
안녕, 나는 B-127이라고 해.
리부트 첫 영화처럼 B-127로 나온다. 디자인이 묘하게
사이버버스를 연상시킨다. 담당 성우는
키건마이클 키. 행성 표면을 이동하면서
엘리타에게 쉬지 않고 말을 거는 등 말이 많은 모습을 보여준다.[2] 짜증났는지 말 좀 줄이라며 핀잔도 주는 엘리타는 덤.안녕, 나는 B-127이라고 해.
이아이콘 5000에서의 레이스 이후로 지하 50층으로 끌려간 오라이온 팩스와 D-16 앞에서 첫 등장, 처음에는 무섭게 생긴 마스크를 쓰고 격렬한 말투를 써서 주인공 둘을 겁먹게 했지만, 이건 사실 떨어진 쓰레기에서 대충 집은 마스크였고 얼마되지않아 수다쟁이 본모습을 드러낸다.
오라이온 팩스와 D-16또한 상당히 낮은 신분에 있는 광부들이지만, B-127의 경우는 한술 더 떠는 완전 최하층인 모양으로, 원래는 다른 일도 이것저것 했던 것 같지만 그곳에서 깽판을 친 나머지 지하 50층에 떨어지는 쓰레기가 소각되는 걸 그냥 보고만 있는(...) 책무[3]를 맡게 되었다, 이곳에 상당히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탓에 정신에 살짝 이상이 온건지, 쓰레기들을 모아 인형들을 3개나 만들어 친구삼아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4] 그런데 이 고철 인형들 중 스티브의 머리에 프라임들의 전투가 기록된 알파 트라이온의 데이터가 있었다.[5]
이후 이 데이터를 이용해 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찾아 센티널 프라임에게 전달하려는 오라이온 팩스와 D-16을 따라 행성 표면으로 나서고, 표면으로 향하는 폐기물 처리 열차에 몰래 탑승하려던 과정에서[6] 엘리타 원도 합류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알파 트라이온에게[7] 코그를 얻어 처음 변신하게 될 때도 어느 정도 변신을 제어하나 했더니 마지막에 팔이 수납되고 나와야 하는 바퀴가 나오질 않아서 손 달린 차 모양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는 개그씬[8]을 선보인다.
Elita-1 : Uh... Why is he gaged??
엘리타 원 : 어음... 쟤는 왜 입을 틀어막아 놓은 거야?
Shockwave : He wouldn't stop talking.
쇼크웨이브 : 하도 쉴새없이 떠들길래 시끄러워서 그랬다.
Elita-1 : Even when he was unconscious?
엘리타 : 기절했을 때도?
Shockwave : Especially when he was unconscious!!
쇼크웨이브 : 특히 기절했을 때 심했다!!
(스타스크림의 연설이 지나가고)
B-127 : The Cybertronian High Guard!!
B-127 : (입마개를 떼어내며) 호우!! 사이버트로니안 하이 가드잖아!!
Shockwave : I told you It wasn't Tight enough!
쇼크웨이브 : 그러니까 내가 더 세게 묶으라고 했잖아!
엘리타 원 : 어음... 쟤는 왜 입을 틀어막아 놓은 거야?
Shockwave : He wouldn't stop talking.
쇼크웨이브 : 하도 쉴새없이 떠들길래 시끄러워서 그랬다.
Elita-1 : Even when he was unconscious?
엘리타 : 기절했을 때도?
Shockwave : Especially when he was unconscious!!
쇼크웨이브 : 특히 기절했을 때 심했다!!
(스타스크림의 연설이 지나가고)
B-127 : The Cybertronian High Guard!!
B-127 : (입마개를 떼어내며) 호우!! 사이버트로니안 하이 가드잖아!!
Shockwave : I told you It wasn't Tight enough!
쇼크웨이브 : 그러니까 내가 더 세게 묶으라고 했잖아!
이후 하이 가드를 만나서[9] 함께 센티널의 부하들을 상대하다 잡히다가 오라이온에게 구출 받고, 최종전에서는 배틀 마스크와 손에서 튀어나오는 레이저 칼을 손에 넣고 센티널의 호위대들을 말 그대로 도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0] 활약하는 와중에 목소리를 깔면서 자칭 배드애스트론(Badassatron)이라고 과시하는 개그씬도 보여준다.
이후 에어라크니드의 머리 속의 기억에 있는 센티널의 진실을 아이아콘 전역에 방송하기 위해 방송국에 들어가 문을 포함한 주변의 기기들을 난도질 한다. 뒤이어 합류한 오라이온과 엘리타가 얘내는 나쁜이들이 아닌데 왜 문을 베어버렸냐고 묻자 원래 이랬다며 얼버무리고 근처의 스태프 둘에게 2명에게 반쯤 협박삼아 나이프를 내밀자 B의 말이 맞다고 억지로 시키는 개그를 보여준다.[11]
이후 사이버트론이 안정화되고 광부들이 코그를 얻자 오라이온이 소각장에 돌아가려는 B-127를 정식으로 영입해서 함께 하게 되었으며, 쿠키 영상에서는 고철 인형들에게 자신의 활약과 기능을 자랑하다 실수로 둘의 목을 따버려 절규하는 개그씬을 보여준다.
3. 전투력
주연 넷 중에서는 레귤러와의 전투가 없어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준수한 편. 트랜스포머가 되고 나서도 별다른 무장이 없는 옵티머스[12]와 엘리타와는 달리 배틀 마스크와 손에서 나오는 검을 가지게 되는데 배틀 마스크는 골드트래커가 때렸다가 오히려 자신의 손이 망가질 정도로 방어력이 높고[13] 검도 골드 트래커의 얼굴이 닿기만 했는데 그대로 반으로 잘려나갈 정도로 절삭력이 상당하다.메가트론과의 싸움에서는 기습이었지만 유효타를 먹였으나 이후 바로 제압당한다.
4. 평가
맑눈광 캐릭터 포지션이며, B-127(범블비)는 본작의 대부분의 코미디를 담당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런 성격이 영화 몰입을 방해하거나 분위기를 망칠 정도는 아니지만 과할 정도로 촉새 캐릭터인데다 웃음 타율 역시 엄청 높은 편은 아니라서 이에 대한 불호의 반응도 종종 보인다.다만, 이는 어느정도 호불호의 영역이고 캐릭터 자체는 호감이라는 평가가 많다. 위에 서술된 의견도 약간 거슬릴 정도로 과하다 정도이지 작품의 평가에 악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절대 아니였고, 주인공 일행을 상대로 민폐를 끼치거나 트롤링 하지도 않고 임무를 착실히 수행하고 전투 또한 나쁘지 않은 실력으로 적극적으로 임해 주인공 일행을 도와주는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개드립과 개그도 진지한 상황에서는 나오지 않아 분위기를 망치지도 않았다. 결론적으로 개그 캐릭터라는 특성에 조금 과하게 충실했을 뿐이지, 캐릭터 자체의 평가는 좋은 편이다. 특히나 실사판에서 특유의 '범블비 몰아주기'와 같은 억지 보정이 없어서 좋다는 평가도 적지 않다.
앞서 상술 했듯,B-127가 13인이 전사한 곳에 왔을 때, 알파 트라이온이 센티널의 추악한 비밀을 공개할 때와 하이가드 반절, 그리고 D-16와 함께 센티널에게 끌려왔을 때처럼 조용히 해야할 때는 조용한 것을 보면 절대로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캐릭터가 아니다. 이 때문에 B-127가 수다스러운 이유는 하도 오랫동안 혼자 지내고 있다가 사람들을 만난 것이 너무 반가와서 그동안 못했던 말들을 시도때도 없이는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있다. #
5. 어록
여기에 사람이 있고, 그게 내가 아니라니!
안녕, 나는 B-127이라고 해.
안녕, 나는 B-127이라고 해.
Badassatron~
삐딱한 트론~[14]
삐딱한 트론~[14]
6.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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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마스크
G1 범블비 완구의 얼굴을 오마주했다. 내구도가 상당한지 골드 트래커의 주먹에 맞았지만 오히려 골드 트래커의 주먹이 박살났고 메가트론과의 전투에서도 얼굴에 죽빵을 정통으로 맞았지만 충격으로 밀려났을 뿐 아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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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핸드/나이프 핸드[15]
배틀 마스크와 블레이드의 모습. 물리적인 형태를 갖춘 블레이드가 아니라 광선검이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광전사가 사용하는 사이오닉 검 같은 고열의 에너지 무기 형태를 띈다.
7. 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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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체인저 범블비 / B-127
블레이드 디자인은 범블비(영화)의 블레이드를 썼다. 가슴의 본넷 부분을 분리하면 티코그가 몰드로 표현된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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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존 글로우 범블비
월마트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7.1. 스튜디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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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범블비 (B-127)
2024년 9월 5일 트랜스포머 데이 2024에서 공개됐다.
아쉬운 점은 소드 핸드와 블래스터가 일체형이라 팔에 칼만 달아주거나 블래스터 총구만 따로 달아주는 것이 불가능하다.
7.2. 3사
7.2.1. 욜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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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시리즈 코그-리스 모드 B-127
폐기물 처리 담당 시절 변신 코그가 없던 시절의 모습을 재현한 제품. 욜로파크의 저가형 시리즈인 AMK 시리즈 제품이다. 크기는 1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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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K 시리즈 코그드 모드 범블비 / B-127
변신 코그를 받아 변신이 가능해진 모습을 재현한 제품. 크기는 16cm.
7.2.2. thre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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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zero MDLX 범블비 / B-127
변신 코그를 받아 변신이 가능해진 모습을 재현한 제품. 크기는 12.5cm.
8. 기타
- 변신 코그를 받고 나서 강화된 이후로 기존의 다른 작품들의 범블비와 달리 몸의 색이 노란색이 아닌 금색이 되었다. 금색 몸체와 얼굴의 배틀마스크 모양을 봤을때 원작 G1 범블비의 초기 완구 머리를 오마주한 모습이다.
- 특이하게도 역대 범블비 중에서 유일하게 옵티머스, 메가트론과 동년배로 묘사되었다.
- B-127가 지하 50층에서 일하던 시절의 자칭 친구 중 하나인 '에이-에이-트론(A-A-Tron)'의 이름은 성우 키건마이클 키가 출연하는 코미디쇼 Key & Peele의 유명 스케치 코미디 Substitute Teacher(대체 교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흑인 문화권에서 오래 살다온 교사가 백인 문화권 이름을 이상하게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어 이름에 철자와 발음이 딴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풍자한 내용이며 대미를 장식하는 것이 바로 '애런(Aaron)'을 '에이-에이-론(A-A-RON)'이라고 부르며 호통치는 장면이다.
- 촉새 기질에 마스크와 칼날 등 묘하게 이 녀석을 연상시킨다.
- 범블비는 앵그리버드 트랜스포머에서 척 역할로 나왔는데, 재밌게도 척 역시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촉새 캐릭터로 나왔다.
[1]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 스프링로드를 맡았다.
[2]
대사가 아예 없다시피한
실사판의 범블비와는 대비된다.
[3]
쓸만 한 것이 있으면 회수하는 직무이다만... 본인 말로는 컨베이어 벨트에서 잘 정도로 공간이 없는 모양이다. 즉, 회수한 물건을 보관할 장소도 없는 것. 진짜로 일하라고 직무를 준 것이 아니라 B-127의 행동거지 때문에 눈에 안 띄는 곳에 쫒겨난 것이다.
[4]
이 인형의 이름 중 하나인 A-A-Tron은 드라마 substitute teacher에서 B-127의 성우인 마이클 키의 대사이자 밈인 A-A-Ron의 오마주이다.
[5]
아마 센티널이 역사 왜곡 및 증거 인멸을 위해 해당 데이터를 쓰레기장에 버렸지만 우연히 B가 그것을 주워 고철인형을 만드는 부품으로 썼고, 그 상태 그대로 고철인형의 머리 안에 오랫동안 박혀있던 것으로 보인다.
[6]
쓰레기를 소각하는 소각장이 있는데도 표면으로 가는 폐기물 처리 열차가 존재한다는 것이 이후의 반전에 대한 복선이었다. 실제로는 폐기물 열차가 에너존을 수송한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센티넬이 쓰레기 소각장이 있는 지하 41~50층들을 기밀에 부쳤을 가능성도 있다.
[7]
알파 트라이온은 동력이 꺼져 있었는데, B-127이 팔에 수납해서 가지고 있던 소형 에너존 큐브로 알파 트라이온을 도와줬다.
[8]
바퀴벌레 내지
토이 스토리 1에서
시드 필립스가 마개조한 장난감 차 같다.
[9]
센티널의 대한 정보가 필요해서 오라이온 일행을 기절시켜서 잡았는데,
쇼크웨이브는 기절하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떠들어서(...) B-127만 입마개를 했다고 하며, 입마개가 풀리자 더 단단히 했었어야 했다며 성질 내는 개그씬을 보인다. 입마개를 풀자마자 하이 가드들이라며 그들의 이름을 말해주고, 그들이 과거 사이버트론 전사들이였다며 계속 떠들자 스타스크림이 조용히 하라고 핀잔을 주지만, 틀린 말은 아니어서 저 노란 놈이 한 말은 다 맞다고 정정해주긴 했다.
[10]
호위대인 골드 트래커 2명이 접근했으나 B가 역으로 자신들을 썰려고 다가오자 바로 튀는 개그씬을 보인다.
[11]
단순한 개그 씬으로 보이지만 강한 힘을 얻게되어 점차 변하는 D-16을 암시하는 장면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즉, 힘이 없던 처지에서 힘을 얻게 되자 흥분을 조절하지 못했다거나, 코그가 없는 자신을 무시하던 고위층 사이버트론인을 무작정 적대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는 해석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B-127이 딱히 저 두명을 적대했기 보다는 그냥 멋진 무기를 얻은 것에 순수하게 흥분해서 문과 기계들을 난도질한 것에 가까웠다. 또한 오라이온과 엘리타가 바로 제지해주었지만, 센티널에게 고문까지 당하고 주위에 친구들이 없던 D-16는 결국 메가트론으로 타락하고 말았다.
[12]
프라임이 되고 난 이후는 제외.
[13]
배틀 마스크와 검을 보고 자뻑에 쩔어 혼잣말로 수다를 떠는 B-127을 뒤에서 얼탱이 없다는 태도로 망가져버린 자기 손과 함께 번갈아가며 바라보고 있는 골드트래커의 모습이 소소한 웃음을 준다.
[14]
더빙판 기준 번역. 말을 할 때마다 목소리를 엄청나게 낮추고 눈이 사시가 된다. 참고로 "Badass"는 간지나다 라는 뜻으로, 원래 의미에 맞게 번역하면 "간지트론" 내지는 "멋쟁이트론" 정도가 된다.
[15]
예고편과 VOD 배포판에서는 나이프 핸드(Knife hand)라고 하지만 국내 영화관에서 상영된 본편에서는 소드 핸드라고 부른다.
[16]
원래
본작이 실사영화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되었으므로 실사영화 시리즈의 프리퀄로 기획되었을 당시의 흔적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