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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DVANCE OF Ζ 시간에 저항하는 자(ADVANCE OF Ζ 刻に抗いし者)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작품인 건담 시리즈 중, 기동전사 Z건담의 시계열에 해당되는 외전 Advance of Zeta 시리즈의 2번째 작품에 해당되며 전작과 후속작과는 달리 반지구연방 조직 카라바와 에우고에 속하는 인물들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아스키 미디어웍스 산하의 전격 하비매거진에서 2010년 10월호부터 2013년 1월호까지 연재가 되었으며, 총 8권의 소설이 단행본으로 발매되었다.
정확히는 4권까지가 지상편을 다루는 시간에 저항하는 자, 5권부터 8권까지는 우주편을 다루며 에우고의 푸른 날개라는 부재가 붙었고, 이후 ADVANCE OF Ζ 계열에서 변경되어 '기동전사 Z건담 외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 이는 파생작품인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 역시 마찬가지.
만화판도 있지만, 작가의 병환으로 인해 1권 발매 후 연재중지가 되어 현재 만화책으로는 1권만 입수가 가능하며, 소설판도 상당수가 절판되어 현재는 중고책 판매 사이트를 뒤지던가 전자서적으로 구입하는 것 외에는 읽어볼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배경 연도가 0079년, 0085년부터 0088년 까지를 다루기 때문인지 A.O.Z 작품 중에서도 다른 작품에 대한 언급이 가장 많이 나오는데 초대 기동전사 건담과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건담: MS IGLOO2 중력전선, 기동전사 Z 건담의 내용과 인물이 자주 등장한다.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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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아실리아이노(ヴァン・アシリアイノ)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본편 시작시기인 U.C0085년 시점에선 18세. 어네스트 일행과는 어렸을 적 부터의 소꿉친구로, 양친을 잃은 후[1] 이들과 함께 자라며 친남매 처럼 지내게 되었다.
1년전쟁 당시, 어린 나이에 피난을 가던 중 만나게 된 지온군인 하우프만과의 만남을 통해 적이라고 해서 꼭 무서운 사람만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1년전쟁 종전 후에는 맥가이어가에 신세를 지고는 있지만, 학비등을 지원받는건 너무 미안했던지라 자력으로 학비를 댈 수 있는 연방군 사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은 미숙한 면이 많은 사관생도일 뿐이었지만, 과거 기자였던 부친의 지인이 맡긴 어떤 비밀자료를 보게 된 후 인생이 크게 꼬이게 된다. 해당 자료는 티탄즈가 저지른 30번지 사건의 진실을 담은 기록자료였고 이를 회수하려는 티탄즈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되고, 다니카의 연줄을 통해 구출된 후 반지구연방 게릴라조직인 케라우노스대에 소속되게 된다.
전투를 치러 나가면서 대G내성이 엄청나게 높다는 것이 발견[2]되고, 이 특성을 이용한 고기동 전법과 지상에서 더미 벌룬을 이용한 교란전[3]으로 전과를 올리며 에이스로 성장해 나간다.
그리프스 전역 종료 후,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시기에 그간 케스트렐을 타며 강력한 G에 노출된 것으로 인한 뇌손상이 발견되어 군을 퇴역, 이후 대학을 거쳐 아버지와 같은 저널리스트로 전직한다. 현재는 다니카와 결혼해 아버지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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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카 맥가이어(ダニカ・マクガイア)
본 작품의 히로인으로, 나이는 반과 같은 18세지만 어른스러운 성격과 행동 덕에 반에게는 약간 누나같은 존재. 다니카 역시 반지구연방 조직과 연락을 하며 반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등 자신을 반의 누나로서 인식하고 있는 듯.
반이 티탄즈에 의해 구속되자 사관학교의 파일럿 후보생이라는 점을 어필해 케라우노스대에 자신을 스카웃하는 대신 반을 구해주는 협정을 맽고 이후 케라우노스대의 파일럿으로 활동한다. 처음엔 전투하는 걸 꺼리고 있던 반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던 다니카는 케라우노스에 탑승하자 마자 하이잭을 몰게 되고 이후 루시앙 벤트등의 지도로 착실히 성장해 나간다.
뉴기니 기지 공략전에서 기체가 파괴되면서 탈출을 하지만, 하필 탈출포트에서 튀어나간 리니어시트가 적대함인 니코시아의 함교에 직격하는 바람에 한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된다.
콘페이토에 포로로 잡혀있던 중 콘페이토 주둔 연방군의 반란에 참가하여 구출된 후 아레이온 소속의 파일럿이 되고 반과 함께 전쟁을 치러 나간다.
반과는 달리 끝까지 군에 남아 맥가이어가를 재건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대학 재학시절에 반과 결혼하여 0095년 시점에는 첫 아이를 임신해 출산 준비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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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트 맥가이어(アーネスト・マクガイア)
다니카의 친오빠로, 0085년 시점에선 23세. 아직은 어렸던 반, 다니카와는 달리 1년전쟁을 겪으며 지온군에 대한 반감을 키웠으며 이후 사관학교에 입학, 졸업 후에는 사관학교 교관을 역임하면서 티탄즈에 전속신청을 하는 등 지온에 대한 증오와 동생들[4]을 지키기 위한 힘을 원하고 있었다.
30번지 사건의 자료와 관련된 소동에서 어네스트까지 엮이게 하고 싶지 않았던 반과 다니카[5]가 비밀로 했던지라 동생들과는 떨어져 활동하게 되고, 염원하던 티탄즈에 입대하게 된 후엔 동생들과 적대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1년전쟁 시의 경험으로 자신만의 정의감과 테러리스트에 대한 적대감이 대단하며, 지구를 지키는 티탄즈가 잘못됐을리가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를 치러 나가면서 피해를 입을때마다 복수심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동생들을 잃은 대신 로스바이세와 만나 그녀의 본심[6]을 안 후엔 로스바이세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중..
최후의 임무로 지구에 대한 핵공격 명령을 받고도 로스바이세를 구하기 위해 출격하고, 반과 다니카의 도움으로 로스바이세를 구한 후에는 케스트렐의 코어 스쿼드를 타고 화성으로 도주, 이름을 바꾸고 로스바이세와 함께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평화롭게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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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바이세(ロスヴァイセ)
오클랜드의 뉴타입 연구소 출신의 강화인간. 조종기술은 뛰어나지만 뉴타입과 강화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정신감응파 조절능력이 수준미달이었기 때문에 연구소 내에서는 UF(UnFinished Cyber Newtype. 즉 미완성 결격품)로 불리고 있었다. 로스바이세라는 이름도 "사람을 기호로 부르는 건 좋지 않다"라며 어네스트가 항의를 하자 로스바이세의 담당 기술자인 닥터 로키가 붙여준 것[7][8]일 정도로 연구소에서의 취급은 좋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자신을 한사람의 인간으로 대해주는 어네스트에게 혼란을 느끼면서도 의지하게 되고 이후 소대원으로서 함께 전투를 치러 나간다.
강화인간으로서 뛰어난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어네스트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중.
반의 케스트렐과의 접촉으로 유아퇴행을 일으키고, 하티의 생채코어로서 사용되어 죽을뻔 하는데, 사실 실제로 잠시 심장이 멈추기도 했지만 허둥대는 반과 어네스트와는 달리 냉정히 상황을 보고있던 다니카의 심폐소생술로 다시 살게 되고 어네스트와 함께 화성으로 도주, 0095년 시점에선 두 아이의 어머니로 평화롭게 살게 된다.
3.2. 케라우노스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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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카 멜크스
전직 지온군 군인으로, 1년전쟁 시에는 가르마 자비 대령 휘하로 북미지역에서 싸우던 구프 커스텀의 파일럿이었지만, 당시 연방군이었던 유인 바더와의 싸움에서 한쪽 다리를 잃는다. 종전 후에는 우주로 복귀하지 못하고 지구에서 은거해 살고 있었지만 루시앙 벤트의 설득으로[9] 케라우노스대의 지휘관으로 참여한다.
기본적으로는 지휘관으로서 케라우노스에서 함장직을 맡고 있지만 소규모 게릴라 조직인 관계로 인원이 부족할때는 직접 MS를 타고 출전하기도 하며, 첫 등장 역시 난민촌에서 학살을 벌이고 있던 티탄즈 부대를 공격하는 장면일 정도. 전쟁이 끝났기에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티탄즈의 폭거를 보다못해 본격적인 반지구연방(정확히는 반 티탄즈) 활동을 벌이게 된다.
부상당한 반 대신 와그테일II를 타고나가 유인 바더와 호각의 싸움을 벌이는 등 활약을 하지만, 뉴기니아 기지 공략전에서 양동작전을 위해 출격했다가 티탄즈와 연방군 태평양 함대의 협공을 받게 되고, 대원들을 살리기 위해 대파된 케라우노스로 마타빌리에게 특공을 걸어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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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앙 벤트
1년전쟁 시절부터 폴카의 부하였던 지온군 출신의 파일럿. 이미 1년전쟁 시기에 지구에서 아내를 얻어 이후로는 조용히 은거생활을 하려 했지만 티탄즈의 활성화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고 게릴라 조직 케라우노스대를 결성하여 폴카를 지휘관으로 맞아 들인다.
케라우노스에서 부터 반과 다니카를 이끄는 MS대 리더로서 활약하며 그 실력은 구형인 짐 캐논II 로 티탄즈의 정예병들과 호각 이상의 싸움을 벌일 정도이다.[10]
이후 반과 다니카에게는 든든한 대장이자 교관으로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으며 각종 작전에서 선봉을 맡는 등 여러모로 활약을 한다. 뉴기니 공략전 이후 반과 함께 우주로 올라가 에우고에 합류한다.
델포이, 아레이온을 거치며 MS대장으로 활약하다, 텔아비브 분함대와의 마지막 전투시에 부상을 당해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전후에는 가족과 함께 고향인 사이드3로 돌아가 연이은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온공화국군의 재건에 힘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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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스 스구루 아키야마
지구연방군 출신의 메카닉맨. 전후 예산축소로 군에서 해고당한 후 우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권유를 받아들여 홀로 지구로 향한 후 케라우노스대에 합류한다. 33살이란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심각한 아재개그 중독자로 별 시덥잖은 상황에서 아재개그를 남발하고 혼자 웃는 타입.[11] 그래도 반의 좋은 조력자이자 형님역으로 활약하며,[12] 뉴기니 공략전 이후 스폰서인 애너하임의 요청으로 로사 기간티아에 합류. 이 때 반의 요청을 받아들여 함께 우주로 올라간다. 우주에서도 반과 일행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전후에는 애너하임에 입사해 잘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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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트 바레
다니카의 지인으로, 환경보호운동 조직을 다니카에게 소개해 준 것도 이 사람. 케라우노스의 통신담당이었지만 케라우노스 굉침 후에는 지구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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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니
전직 연방군 군인으로, 대MS 특기병 출신. 1년전쟁 시절에는 폴카의 부대와 교전하기도 했는데, 폴카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적이 있고 그런 인연으로 케라우노스대에 합류한다. 함 내에선 폴카 다음가는 부지휘관이자 육전대 지휘관을 겸하고 있으며, 1년전쟁 때의 경험 덕인지 보병의 대MS전술에는 통달해 있는지라 의외로 활약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사실 주요 작전에서 이 사람 덕에 승리한게 한두번이 아닐 정도.
3.3. 티탄즈 소속
3.3.1. 육상전함 니코시아 전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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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안젤리크 알베르
반을 체포하려했던 티탄즈의 여성 장교로 계급은 소령. 어네스트를 티탄즈에 추천해 준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권부터 헤비포크급 육상전함 니코시아의 함장으로 취임해 함께 작전행동을 시작한다. 사실은 1년전쟁 이전, 사관학교 시절부터 휴이트와는 연인관계 였으며 임지가 달라 서로 떨어져 있다가 재회한 후에는 가장 신뢰하는 부하이자 다시 관계를 시작한 연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휴이트 전사 후에는 카라바와 에우고에 깊은 증오를 가지고 있어서, 티탄즈의 만행을 알고도 복수를 위해 참고 남아있을 정도. 우주로 올라가 에레트리아의 함장으로 취임한 후에도 고뇌하면서도 연인의 복수를 위해 티탄즈의 장교로서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이후 휴이트를 죽인게 반이 아니라 유인 바더임을 알게 되지만 군인으로서 부하들을 버리지 못해 끝까지 티탄즈로서 함께 하던 중, 다시 눈앞에 나타난 유인 바더를 보고 군인이고 뭐고 다 팽개치고 연인을 죽인 원수를 갚기위해 권총으로 사살, 본인은 자살하려 했지만 마침 직격한 반의 공격에 산화한다. -
휴이트 라이네스
티탄즈 소속의 MS 파일럿. 1년전쟁 당시에는 TIN콧드의 파일럿이었는데, 예전부터 제2차 세계 대전시의 항공전의 팬이었던 관계로 오히려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하에서의 유시계 전투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났기에 에이스 파일럿이 된다.[13] 하지만 지온군이 새로이 들고나온 전술[14]로 인해 부하들을 잃고 MS파일럿으로 전환, 솔로몬에서 3기, 데라즈 분쟁시에 2기를 격추해 에이스에 등극하고 이후 티탄즈로 전속된다.
폴카와 루시앙에게 괴멸된 티탄즈 MS소대의 빈자리를 보충하기 위해 우주에서 전속되어 오자마자 지젤의 명령으로 껄끄러운 생각이 들면서도[15] 일단 명령에 따랐다가 반과 접촉하여 기밀자료가 30번지 사건의 전말을 담은 물건이라는 걸 알게되고 고뇌하게 된다. 그럼에도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가짐과, 오랜만에 재회한 옜 연인인 지젤을 지키기 위해 티탄즈 소속으로서 최선을 다하지만, 그런 그를 믿지 못한 티탄즈 상층부에 의해 뉴기니 기지 공략전에서 아군인 유인 바더에 의해 모살당한다. -
에셀버드 힌카피
휴이트의 소대원. 자쿠II 강행정찰형의 파일럿으로, 티탄즈에 소속될 만큼 기본 전투능력도 낮은 편은 아니지만 무엇보다도 그 뛰어난 색적능력으로 케라우노스대 추격에 큰 공헌을 한다. 엘리트 의식이 높은 일반 티탄즈 대원답지 않게 가볍고 유쾌한 성격이 특징으로, 처음 보는 어네스트와도 금세 친해져서 연계를 잡을 정도로 낙천적인 인물이다. 정찰이 주 임무라 활약 장면은 많지 않지만 "힌카피 소위의 정찰능력 덕에 전과를 올릴 수 있었다"라는 발언이 자주 나오고 여러 인물들이 그의 능력을 절찬하는 등 상당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캐릭터 적으로도 휴이트 전사 후 어네스트에겐 든든한 선배이자 믿을 수 있는 부하로 여러 조언과 도움을 받고, 로스바이세나 바잠 파일럿들에게도 좋은 상관이자 교육담당으로 믿음을 받고 있다.
동료들을 위해 끝까지 티탄즈에 남아있었지만 지구에 대한 핵공격 소식을 듣고 반발하자, 어네스트가 일부러 그를 반역죄로 추방하여 에우고와 접촉할 수 있도록 했고 힌카피 역시 어느정도 어네스트의 진의를 파악하여 행동한다. -
닥터 로키
오클랜드 연구소 소속의 과학자로 로스바이세 전담 연구원이기도 하다. 로스바이세가 라이네스 소대에 배속되었을 때 메인터넌스를 위해 합류했다. 어네스트는 처음엔 "사람을 병기 취급"하는 로키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로스바이세를 대하는 그의 모습에서 위화감을 느끼고 자주 대화를 하게 되었고 이후 로키가 실은 로스바이세의 친아버지임을 알게 된다.[16]
본명은 이시로기로, 일본계 이름을 발음하기 힘들어한 연구소 동료들에 의해 로키라는 애칭으로 불리자 그냥 이 이름으로 지내게 된 것. 강화인간 관련 연구원 중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마인드 컨트롤, 약물투여 등에는 부정적이며, 실제로 로스바이세에게도 해당 조치는 거의 취해지지 않았다. -
스베어 륜그
오클랜드 연구소 소속의 과학자로, 닥터 로키의 조수였다. 자신의 친딸이기에 최대한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음으로 지원을 해 주던 로키와는 달리 로스바이세를 단순한 실험체로 취급하기 때문에 로키는 하지 않았던 약물투여, 마인드 컨트롤등으로 로스바이세의 감정을 지워나가는 등, 전형적인 강화인간 개발자스런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에 어네스트는 아예 속으로 "마녀"라고 부르며 혐오하고 있으며, 에레트리아의 다른 인물들은 물론 전형적인 티탄즈스런 인물인 니시자와 중령마저도 얽히길 꺼릴 정도로 경원시 되는 인물이다.
특히 어네스트에 대해 깐깐한 태도를 자주 취하는데, 실은 어네스트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학교 제일의 인기인이었던 어네스트를 남몰래 흠모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오랜만에 재회했더니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데다 본인에겐 실험체에 불과한 로스바이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이 일어 험하게 대했던 것. 전쟁 이후, 애너하임에 입사하고 닥터 알비스와 결혼한다.
3.3.2. 살라미스改급 에레트리아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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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터 맥캠벨
티탄즈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위. 에레트리아의 보충병으로 충원된 파일럿 중 소대장을 담당하고 있다. 보충병으로 온 이유가 이유다 보니, 어네스트에게 자주 들이대는 편으로 명문가 출신의 현 당주, 장래가 보장된 엘리트, 잘생긴 외모 등 그냥 보면 어디하나 빠질 것 없는 어네스트에게 맹렬 대쉬를 해 보지만 어네스트 본인은 로스바이세 외에는 눈에 안들어오는지라 약간 포기하는 분위기.
파일럿으로선 엘리트 집단인 티탄즈에 소속될 정도로 기본적인 능력은 출중하며, 실전 경험자들인 어네스트, 힌카피 등에게 교육을 받아 실력이 좋은 편이고, 꽤나 특이한 성격의 소대원들을 잘 이끄는 것을 보면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전투 중 반파당해 잠시 표류하는 와중에 그리프스II 에서 발사된 공격으로 콜로니 하나가 대파당하고 민간인들이 희생되는 모습을 보고 티탄즈의 만행에 분노를 느껴 에우고에 항복한다.
후속작이자 스핀오프인 <심판의 메이스>에선 정규군으로 복귀, 델포이의 MS소대장으로 등장한다. 욘과 아이리스를 잘 챙겨주는 좋은 선임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네스트에 대해선 '로리콘'이라는 평을 내렸다.
탑승기는 소대원 전원 바잠. -
메이지 해리스
에스터와 함께 배속되온 보충병. 계급은 상사. 어네스트를 두고 상관인 에스터와도 맞대거리를 할 정도로 드센 성격. 하지만 동료를 아끼는 좋은 아가씨로, 바잠 3인방 중에선 유일하게 마지막까지 에레트리아와 함께한다. 메가 런쳐로 아레이온 저격임무를 맡던 도중 루시앙과 대결하게 되고, 루시앙의 한쪽 다리를 앗아갈 정도로 분전하지만 결국 격파된다. 그래도 루시앙이 나름 봐준점 덕분에 목숨은 건져서 구조된다. -
프리실라 브라시우
에스터와 함께 배속되온 보충병. 계급은 중사. 원래 목적은 어네스트의 신부 후보 중 한명으로 보내어진 것인데, 어째선지 힌카피가 한눈에 반해 그녀를 끈덕지게 쫓아다니고 있다. 처음엔 프리실라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쟁을 치르며 점점 친해진다. 지구에 대한 핵공격을 반대하는 힌카피와 함께 추방되어 아레이온에 구조된다. -
비오
계급은 대위로 에레트리아의 부함장. 통통한 몸매의 미망인으로, 1년전쟁 당시 남편을 잃은지라 지온군에 대한 반감으로 티탄즈에 입대했으며, 부함장으로서 높은 능력을 보여주며 지젤을 보좌한다. 에레트리아가 반파당해 항행불능이 되었을 때 함께 탈출을 한 듯.
<심판의 메이스>에서는 연방군 중위 계급으로 델포이의 부함장으로 등장한다.
3.3.3. 기타 티탄즈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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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 바더
티탄즈 소속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소령. 1년전쟁 당시 이미 특급 에이스로 이름을 날렸고, 데라즈 분쟁 당시에도 전용의 비그로를 이용해 시마 함대를 유린하기도 하는 등 상당한 실력자이지만, 아군을 미끼로 쓰거나 명령위반[17]을 밥먹듯이 저지르면서 상대를 격추시키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쾌락범죄자. 실제 별명이 쾌락범일 정도로 맛이 간 인물로 비슷한 전투광이지만 최소한 전쟁범죄와는 거리가 먼 데다 부하들에게도 인망있는 지휘관[18]이었던 야잔 게이블과는 대척점에 있는 인물. 1년전쟁 시기에 함선 2척과 MS 21기, 데라즈 분쟁시에 함선 1척과 MS 9기로 통산 격추수가 30기에 달하는데, 이는 MSV 출신의 연방군 격추순위 8위인 델리스 하노버 소위에 버금가는 수치(1년전쟁시 MS 32기 격추)다.
이런 공적이 있음에도 데라즈 분쟁 시기에 중대한 명령위반으로 종신형에 처해졌었지만 별 문제없이 진급하여 복귀한 것을 보면 시마 함대를 토사구팽하기 위한 자작극이었던 듯.[19]
존댓말 캐릭터이자 콕피트 내에서 혼잣말을 하는 버릇이 있으며, 니코시아대에 파견된 것은 증원이자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20] 결국 제멋대로 행동하며 여기저기 싸움을 걸다가 뉴기니아 기지가 함락당할 위기에 처하자 휴이트를 모살한다.
이후로도 몇번이나 반 일행의 앞을 가로막아 서며 하나의 벽으로서 존재했지만 성장한 반에게 결국은 패배하고, 오비노와 에비의 합동공격에 기체를 잃고 후퇴하던 중 텔아비브 분함대에 합류한다. 이때는 망나니 천지였던 자신의 부하가 자신을 지키고 죽은 것 때문에 약간이나마 과거의 순수함을 되찾고 부하들과 살아남기 위해 싸우려 하지만, 지젤이 휴이트를 죽인게 자신이라는 알았다는 걸 모르고 에레트리아에 MS를 수령하러 갔다가 살해당한다. -
킴버, 시미온, 테호
1년전쟁 부터 유인 바더를 따라다니던 부하들. 정상이 아닌 바더를 따르는 인물들인 만큼 이쪽도 만만치 않은 미친자들로, 딱 그 상관에 그 부하다.
하지만 오랜기간 함께 해 온 덕인지 진심으로 유인 바더를 따르고 있으며, 킴버는 격추당하기 직전의 바더를 몸을 던져 지키고 나머지 두 사람도 끝까지 바더와 함께 하는 등 동료애와 충성심도 낮지 않은 인물들이다. 킴버는 바더를 지키다 전사, 시미온과 테호는 루시앙과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탑승기는 1부에선 마타 빌리, 2부에선 전원 바잠. -
니시자와
알렉산드리아급 텔아비브의 함장 겸 텔아비브 분함대 지휘관. 실전부대 지휘관으로서 바스크 옴 직속이지만, 파벌쪽으로 따지면 자미토프 하이만 계열의 인물. "강자가 모든것을 갖고 지배하는 것이 순리"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인심장악 능력이 뛰어나다.
뉴타입 부대의 선행 실험함대로 지정된 에레트리아를 휘하에 두고, 어네스트와 연을 이어가기 위해 미모의 여성들로만 보충병을 보내는 등 여러모로 신경을 써 주고 있다.
티탄즈 패망 후, 자미토프의 유명이라며 지구에 대한 핵공격을 지시하고 행동에 들어가지만, 겨우 쫓아온 아레이온 전대에게 저지당하고, 판타니를 포함한 육전대가 돌입해 오자 "모든것은 나의 독단이다. 후세에 자미토프 각하가 오명을 얻지 않도록 군사재판에서 증언을 해 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자살한다. 하지만 오비노는 "실은 진짜로 핵공격 명령서가 있었고, 니시자와 본인도 내심은 핵공격을 하기 싫었기에 누군가가 자신들을 막아주길 기다렸다 자살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
아이리스 앨리슨
티탄즈 소속의 파일럿으로 계급은 중사. 번외편인 '분기'의 히로인이자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의 히로인. 데라즈 분쟁 당시 떨어진 콜로니 떨구기로 부모님을 잃고 지온을 증오하게 되어 티탄즈에 입대, 킬리만자로 방위대에 소속되거 자쿠 캐논의 파일럿으로서 방어전에 임하는 와중 욘과 교전, 서로 고전을 화던 와중에 사이코 건담의 무차별 공격에 휘말리며 부상을 입고, 기체는 대파됐지만 몸은 멀쩡했던 욘에게 구조된다.
이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연방군으로 복귀했으며, 제 1차 네오지온 항쟁 당시에는 욘보다 먼저 우주로 올라가 전쟁에 참여한다.
3.4. 에우고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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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커크
북미 사관학교 교관으로, 데라즈 분쟁시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다 파일럿을 은퇴한 베테랑 군인. 1년전쟁 당시 연방군 MS파일럿들 중 상당수가 전투기나 전차를 몰다가 기종변경을 한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티안은 살라미스급의 조타수 출신(잠시 마젤란급을 몬 적도 있다고)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반, 다니카, 어네스트, 소이치 등에게는 사관생도 당시 교관이었고 어네스트에게 있어선 교관 선배에 해당하기도 한다. 발족 당시부터 티탄즈에 대해 별로 좋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프스 전역이 발발하자 에우고에 투신, 로사 기간티아의 전투 지휘관을 맡고 있었으나 반 일행이 합류하면서 전선으로 복귀, 반과 루시앙이 나포한 살라미스급 순양함을 델포이로 재명명하고 함장으로 취임한다.
이후 아레이온이 배치된 후에는 아레이온 함장으로서 격전을 치르게 된다. 전쟁 이후로도 군에 남았고, 1차 네오지온 항쟁 종료 직후에는 다시 텔아비브의 함장으로 돌아가서 심판의 메이스 저지작전의 지휘관으로 활동한다. -
소이치 오비노
원래는 티탄즈 소속으로 휴이트의 소대원이었지만, 케라우노스 추격전 도중 루시앙에게 패해 부상을 입은채로 군 병원으로 후송된다. 이후 재활과정을 거치며 복귀를 원했지만, 엘리트 집단인 티탄즈에 재활조의 2군급 파일럿은 필요 없다며 내침을 당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과연 나는 무엇 때문에 싸우고 부상을 당한건가 불만을 품게 된 상황에서 휴이트 대위가 넘겨준 30번지 사건의 자료를 보고 에우고로 전향한다. 이후 순수 지구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우주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위해 로사 기간티아에서 테스트 파일럿으로 활동한다.
실전부대 전속을 희망하여 텔아비브 전대에 소속, 처음엔 자신을 격추한 루시앙과 반에게 반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함께 싸워나가면서 그런 감정을 버리고 동료로서 함께 한다. 서로 투닥대던 에비와는 미운정고운정 다 든지라 결국 연인관계가 된다. -
에비 알바
로사 기간티아 소속의 테스트 파일럿. 처음엔 콧대높은 귀한집안 아가씨스런 태도[21]를 취했지만 건담 케스트렐의 시험조종을 맡았다가 사고를 낸 이후[22] 의기소침해 있었다. 이 때 약간 도움을 준 소이치 오비노에게 흥미가 생겼는지 이후 "소이치군"(소이치 오비노는 "내가 왜 나보다 어린 여자애에게 '군'소리를 들어야 하냐"라며 짜증을 낸다)이라 부르며 함께 행동한다. -
닥터 알비스
오클랜드 연구소 출신의 MS 개발자로, 건담 케스트렐의 개발자 중 한명. 뉴타입 연구소 연합이 티탄즈에 붙은것을 좋게 보지 않는 반 티탄즈 파벌 소속으로, 건담 케스트렐(당시 명칭은 건담 굴린부르스티)을 테스트 명목으로 우주에 가져가서 에우고에게 일부러 나포되게 만든 후 아예 에우고에 둥지를 틀어버린다. -
에마 신
액시즈와의 협정을 위해 파견된 아가마의 호위함대 기함으로 파견된 아이리시급 전함 라딧슈의 MS전대장으로 등장, 전령으로 파견된 반을 맞이하고 함께 싸우기도 한다. 반을 꽤 높이 평가해 주고[23] 추격해 온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 텔아비브에서 출격한 MS 6기를 반과 함께 순식간에 격추[24]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5. 카라바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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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티, 구이드
원래는 지온공국군 잔당으로, 유콘급 잠수함 U-567의 파일럿. 게르디가 소위, 구이드가 중사로 각각 즈고크와 앗가이의 파일럿. 카라바에 속하기 전에는 누벨섬을 거점으로 마을 사람들을 돕거나 반 지구연방 활동을 지원하는 역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의 반 지구연방 데모를 진압하려는 티탄즈를 막은것을 이유로 거점인 누벨섬이 니코시아의 포격으로 괴멸되고 마을 사람들에게도 사망자가 나오자 복수심에 불타 케라우노스대의 전투를 지원해 준다. 이후 아트라바나 대에 소속되어 욘 유르아나 등과 함께 킬리만자로 공략전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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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레이
카라바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아우둠라에 뉴타입 파일럿이 있다" 정도의 소문이 돌며 합류를 암시했고, 뉴기니 기지 공략전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엔 릭 디아스를 타고 나타나 케라우노스대와 호각의 싸움을 벌이던 유인 바더의 앗시마 댄더챠크라와 마타빌리를 순식간에 중파시켜 후퇴하게 만들고, 아우둠라의 공격대가 물러난 사이 단신으로 뉴기니 기지에 일격이탈 공격을 걸어 어네스트를 격추하는 등 명불허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전력을 다하는 로스바이세와 어네스트와 붙잡아 두고 전투를 벌이며 거의 압도하던 중 어네스트가 결사의 각오로 돌격을 감행해 SFS인 베이스 자바를 격파하자 후퇴. 전투종료 후 반과 만나 격려의 말을 해 주는 것으로 등장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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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유르야나
권말 번외편인 '분기'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만화 기동전사 Z건담 외전 심판의 메이스의 주인공. 우주이민 출신으로, 전란을 피해 지구에서 난민촌을 꾸리며 살고 있다가 티탄즈의 습격을 받아 위험에 빠졌을 때 케라우노스대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고, 이후 티탄즈와 싸우기 위해 카라바에 투신한다.
처음엔 상당히 독특한 성능의 기체인 와그테일IIex의 조종에 고전하기도 하고, 초짜 파일럿 답게 격추도 여러번 당하지만 천성적인 센스와 강운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6. 지구연방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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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엘
지구연방군 군인으로 계급은 하사. 소속은 불명.
패배한 후 후퇴하던 중 홀로 떨어지게 된 하우프만과 만나게 되고, "너 담배 얼마나 남았냐?"라며 안면을 트게 된다. 사막에서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협력해서 차를 고쳐야 한다며 설득, 이후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말빨로 하우프만과 친해지지만 이미 하우프만과 처음 말을 트는 시점에서 치명상을 입고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수리가 끝난 후에 사망한다. 살 사람은 살아야지 라는 생각에 하우프만에게 사실을 숨기고 도움을 주었기에 연방군에 대해 선입견만 가지고 있던 지온출신의 하우프만이 연방군과 지구 사람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 준 인물로, 어떤 면에선 간접적인 반 일행의 은인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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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 준장
지구연방군 준장으로, 맥가이어 남매에게는 전사한 아버지의 친우이자 "봉 아저씨"라고 불릴만큼 친근한 사이. 북미지역 사관학교의 교장으로 어네스트가 티탄즈로 진로를 결정하자 추천장을 써 주며 등장한다. 본인은 티탄즈에 대해 영 좋지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만 친구의 아들이 부탁을 해 오는지라 차마 거절하지 못했던 듯. 그리프스 전역이 발발하자 에우고에 투신, 반과 다니카에게 지원물자를 전해주는 등 조력자로 활동한다.
3.7. 지온공국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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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하우프만
1년전쟁 당시 지온공국군 지구공략군에 속해있던 해병대 소속 군인. 계급은 중위이며, 보직은 특이하게도 대전차저격병.[25] 연이은 승리에 자만하고 있던 하우프만의 소속부대가 반격작전을 위해 집결해 있던 연방군 부대와 조우하는 바람에[26] 괴멸한 후, 도망치던 와중에 연방군의 하비엘 하사와 만나게 된다.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비엘과 임시휴전을 하며 자동차를 고치던 와중, 평소 생각하던 연방군과는 전혀 다른 밝고 낙천적인 이미지의 그에게 감화되어 전쟁에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하비엘의 사후, 그의 옷과 신분증 등을 이용해 도망을 치던 와중 반 일행과 조우하게 된다. 반 일행과 함께 도주하던 중 지온군 패트롤 부대를 만나자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홀로 자쿠들과 대적을 하며 시간을 벌다가 결국 중과부적[27]으로 사망.
하우프만을 연방군인 하비엘로 알고있다 원래 지온군이었다는걸 나중에 알게 된 어네스트는 "지온군의 스파이였을 거다"라며 더욱 지온을 증오하게 되었지만, 반은 순수하게 하우프만의 사망에 대해 슬퍼해 주었다.
3.8. 민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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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아실리아이노
반의 아버지. 종군기자지만 반전활동도 많이 했기 때문에 연방군으로부터 감시를 받고 있었다. 데라즈 분쟁 당시 우주에서 취재활동을 하던 중 사망. -
J.J
반이 화성으로 취재를 가던 도중 만나 말동무를 하던 사람. 1년전쟁 당시에는 군인이었고 현재는 기술자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 점, 이니셜이 J.J인 점으로 봤을 때 죠브 죤인 듯.
4. 등장기체
4.1. 케라우노스대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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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C
짐 改 > 와그테일
반 일행이 케라우노스에 합류할 때 예비기로 조립되고 있던 기체. 짐 改이긴 하지만 정규물품이 아니라 정크파츠를 여기저기서 끌어모아 만든 급조품이기 때문에 기본 설정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서 첫 전투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이후 반이 자신에 맞게 셋팅을 바꿔 전용기로 사용한다.
케라우노스대로 활동하면서도 아직 사람을 죽인다는 각오가 모자라 제대로 된 활약은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토벌대의 하이잭과 싸우던 와중에 기체가 중파되고, 이후 반이 카라바에서 2개월간 훈련을 받는 사이 짐III 계획[28]의 파츠를 수령하여 이를 조합하며 성능을 끌어올리고 추가 파츠의 개발명이었던 와그테일을 기체 코드명으로 사용하게 된다. -
MSK-003 와그테일II
와그테일이 중파당한 후, 스폰서로부터 제공받은 파츠로 수리한 버젼. 하반신과 다른 부분을 짐 커스텀의 파츠로 대체하고, 다른 부분도 짐III 계획에서 탈락해 여분이 있던 파츠들로 채워넣었기에 이미 짐改의 파츠는 거의 남아있지 않은 관계로, 형식번호도 카라바제를 뜻하는 MSK로 바꾸고 코드네임에서도 짐改를 빼버렸다. 개장 후 첫 전투에선 부상으로 쉬고있던 반 대신 폴카 함장이 타고 나가서 역전의 베테랑 다운 전투능력을 보여주지만 유인 바더와의 전투에서 아군을 함께 쏴버리는 공격에 당해 다시 중파당한다. 하지만 다시 수리되어 뉴기니아 기지 공략전에 투입된다. -
RMS-106
하이잭 > 아이리스 > 에피덴드룸
0085년 시점에서는 최신예기에 속하는 하이잭이지만, 케라우노스대의 스폰서의 지원으로 얻게 된 기체. 그래서인지 정규군용 하이잭과는 부품이 일부 다르다고 한다. 반 일행이 합류한 후 2번째 전투(만화판에선 첫 전투)에서 헤드 파츠를 파손당해 시작기용 테스트 파츠로 교환하게 되는데, 이 때 해당 헤드파츠의 운용용 데이터네임이 아이리스였던지라 이후 하이잭 아이리스라 불리게 된다.
원래는 폴카 함장이 직접 조종했으나 나이도 있고 부상도 있는데다 함장직에 전념하려는 생각 때문에 다니카에게 양보했다.
이후 다시 파손당한 걸 계기로 헤드파츠를 아예 전장관제용 센서로 채워진 에피덴드룸 사양으로 교체하고 이후 전투의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아군에의 전투관제, 장거리 저격등에 사용된다. 뉴기니 기지 공략전에서 대파, 소실된다. -
RGC-83
짐 캐논II 루시앙 벤트 전용기 > 화이트 코랄
데라즈 분쟁시에 운용되던 기체로, 중거리 지원기지만 파일럿인 루시앙의 뛰어난 기량으로 근접전에서도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뉴기니아 기지 전초전에서 대파당한 후에는 장비를 일신해서 화이트 코랄 버젼으로 업데이트 한다. -
잔지바르급 기동순양함 케라우노스
원래는 1년전쟁 당시 솔로몬 기지에 배치되어 있던 함선이지만 연방군의 솔라 시스템 공격시에 반파된 후 방치, 이후 이를 접수한 연방 측에서 개수하여 대기권내 항행 시험용으로 사용하다 퇴역후 보관되던 것을 스폰서의 도움으로 얻게 되어 이후 반지구연방 조직 케라우노스대의 모함으로 사용된다.
1년전쟁 시기에 비해 상당한 개수가 이루어졌고, 아예 브릿지 부분은 살라미스급 순양함의 것으로 통째로 교체되어 있다고.
함의 이름은 티탄즈와 싸우기에 적당한 이름이라 지어졌다고[29] 한다.
4.2. 티탄즈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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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M-79Q
짐 쿠엘
데라즈 분쟁시기에 개발된 기체로 티탄즈의 주력기. 신형기 하이잭이 개발된 후에도, 제네레이터 문제로 빔 병기 병용을 못하는 등 문제점이 있던 하이잭 대신 손에 익은 짐 쿠엘을 근대화 개수해서 사용하는 티탄즈 대원들이 많았다고 할 정도로 신뢰받는 기체. 1부에 등장하는 상당수의 티탄즈 대원들이 사용한다. -
MS-06E-3
자쿠 플리퍼
힌카피 소위가 사용하는 정찰기. 신형기가 개발되고 있지만 손에 익은 기체가 좋다며 개수에 개수를 거듭해서 사용 중이며, 나중엔 온갖 신규 파츠(주로 하이잭)를 가져다 쓰다보니 이름만 자쿠 강행정찰형이라는 상황까지 가는 중. 원래는 아이잭 개수형을 지급받아야 했지만 전황의 악화로 인해 결국 힌카피는 끝까지 이 기체만 탑승한다. 본 작품에서 1부 부터 등장해 같은 기체만 타는 유일한 사례다. -
RMS-106 하이잭
연방군의 신형기로, 엘리트 부대인 티탄즈에 우선 배치되고 있다는 듯. 엘리트 집단인 티탄즈가 사용중이기 때문에 나름 활약은 하지만 야라레메카의 운명이 다 그렇듯 작중에선 결국 주인공들에게 격파되는게 일. -
RX-106E 하이잭 바나르간드
오클랜드 연구소에서 로스바이세용으로 개수된 하이잭의 커스텀기. 일단 하이잭의 면모가 살짝 보이긴 하지만 너무 개수가 돼서 도저히 하이잭이라고 알아볼 수 없을 정도라고. 하지만 그만큼 성능은 상승해서 강화인간용의 고기동 전투가 가능하다. 원래는 로스바이세용으로 개발되던 건담 케스트렐의 테스트배드 기체였으나 의외로 활약을 하자 지구에서 로스바이세의 전용기로 계속 활약한다. -
NRX-044
앗시마
작품이 0085년에 시작되어 0086년~0087년 중순까지를 중심으로 진행(1부 한정)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최신예기에 속한다. 유인 바더의 탑승기로, 가변MA 특유의 기동력으로 케라우노스대를 괴롭히지만 뉴기니아 기지 전초전에서 폴카가 모는 와그테일II와의 전투에서 대파된다. -
NRX-044Q 앗시마 댄더챠크라
대파된 앗시마를 뉴기니아 기지에서 개수한 버젼. -
NRX-033 마타 빌리
뉴기니아 기지에서 개발한 거점방어용 모빌 포트리스. 1년전쟁 시기의 빅 잠을 참고하여 만들어 졌으며, 그 외형은 다리를 제거하고 비행하는 빅 잠에 가까운 모습이다. 기동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화력과 I-필드를 이용한 방어력으로 떠다니는 공중요새같은 위력을 발휘한다. -
RMS-108
마라사이
티탄즈의 최신예기로, 니코시아 대에는 2기가 배치되어 휴이트와 어네스트가 탑승한다. - RX-110C 가브스레이 후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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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10NT-1 가브스레이 무닌
티탄즈가 개발한 신예 가변MA. 신형기로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지만 여러 문제상 정식 채용은 되지 못하고 소수만 생산된 기체를 어네스트와 로스바이세가 수령하여 사용하게 된다. 기본 성능은 원형기인 가브스레이와 큰 차이가 없으나 서로 연계되어 운용되는 것을 전제로 조정이 되어있고, 로스바이세의 탑승기인 무닌의 경우 강화인간용 장비가 새로 추가되었다. -
RMS-154
바잠
뉴기니 기지에서 제작된 최신예 범용기지만, 뉴기니 공략전 당시에는 생산설비가 모두 킬리만자로로 이전되었기 때문에 정작 뉴기니 기지에는 실험기만이 남아있었고, 1부에서의 등장도 전력부족으로 급하게 끌어내는 장면에서 한번 나온걸로 끝.
하지만 2부에선 바잠 파일럿 중 이름이 등장하는 사람만 7명이며, 그 중 6명은 상당한 실력자들일 정도로 대우나 작중 활약이 많은 편으로, 이는 작가가 좋아하는 MS가 바잠이라서라는 듯(...) -
RX-136-1 락샤사
유인 바더의 후기 탑승기. 함브라비의 데이터를 유용해 만들어 낸 대형MA로, 공수주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지만 I필드 배리어가 전면에만 배치되어 있었던지라 일격이탈 후 드러낸 후면을 공격당해 격파. 이후 제단의 문에서 개수를 받아 I필드를 전방위로 전개할 수 있게 개수된다. -
ORX-007 하티
형식번호는 ORX지만 온전한 뉴타입 연구소제 기체는 아니고, 원래는 1년전쟁 시기에 우주용 고기동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으로서 개발된 전투함이었다. 하지만 미노프스키 입자 살포 하에서 운용될 것을 상정해 개발하다 보니 주무장인 미사일이 대형화와 고가격화[30]된되다, 단시간에 미사일을 쏟아붇고 일격이탈을 해야 했기 때문에 크기가 적지 않은 전투함인데도 불구하고 승무원들이 견디기 힘들 정도로 G가 걸리는 초고속함이 되어 버려서 결국 사용불가 판정을 받고 창고행.
하지만 뉴타입 연구소의 지원을 받던 티탄즈인지라 "일반인이라면 몰라도,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하고 강화인간이 조종한다면 혹시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겨났고 그 대표주자인 니시자와 중령의 주도로 요격용 전투함이 아니라 강화인간용 대형MA로 개조된 것이 이 기체다. -
ORX-009 건담 스콜
하티의 수반기 겸 호위기로 개발된 건담 타입의 기체. 하지만 최종 조정단계에 들어갔을 때는 티탄즈가 궁지에 몰렸을 때였고, 자제등이 모자라 완성도는 80% 수준에 불과해서 결국 실제 출격할 때는 장갑재의 일부를 건다리움이나 티탄-세라믹 복합재는 커녕 그냥 카본 판때기에 빔 코팅만 해서 붙여놓는 등 미완성인 채로 운용된다. -
헤비 포크급 육상전함 니코시아
북미지역 연방군에 배치되어 있던 육상전함을 티탄즈에서 각출하여 MS모함으로서 개조한 함선. 주포를 중앙의 하나만 남기고 제거해서 화력은 줄어들었지만, 양현의 주포탑에 MS데크를 신설해 6기의 MS를 탑재할 수 있게 되어 전투능력은 오히려 상승했다. - 알렉산드리아급 중순양함 텔아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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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급 순양함 에레트리아
지구에서 우주로 올라온 구 니코시아 부대의 인원들이 새로이 배속받게 된 함선. 원래 살라미스급은 평시 3기의 MS를 운용하지만 공식적으로 내전상태에 돌입한 후로는 최대치인 6기의 MS를 탑재해 운용된다.
4.3. 에우고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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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W-004
건담 케스트렐
항목 참조. -
MSA-005
메타스 에비 알바 전용기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최초의 가변MS로서,MS로서의 성능은 엉망이지만 MA로서의 기동력은 준수했던 메타스를 지원기로서 양산한 기체 중 하나. 에비 알바 전용기는 그 중 1차 생산분에 속하며, 총 6기를 장비하고 있는 빔 사벨 중 4기를 빔 건으로 교체하여 합계 6기의 빔 건 난사를 통해 화력을 보강하고, MS를 운송할 수 있는 SFS적인 기능을 조합하여 실전용으로 만든 기체다. 부대 내에선 기동력을 살려 교전 직전에 적진을 휘저어 아군에게 유리한 포메이션을 잡게 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RMS-099
릭 디아스 델포이대 소속기
일반적인 릭 디아스와는 달리 슈튜처 장비를 일부 채용하여 기동성을 향상시킨 모델. 그 외의 부분은 일반 릭 디아스와 큰 차이가 없다. 소이치 오비노와 화이트 코랄을 격파당한 루시앙 벤트가 탑승한다. -
MSA-003+FXA-05D
네모 디펜서
네모에 건담 MK-II용의 백팩을 달아 G디펜서를 합체할 수 있게 만든 고기동형. G디펜서의 기동력을 이용해 건담 케스트렐을 쫓아갈 수 있는 속도를 얻었고, 콕피트 대신 달린 조기경보 유닛과 롱 라이플을 이용한 장거리 후방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복귀한 다니카의 전용기. -
살라미스급 순양함 델포이
반과 루시앙이 나포한 티탄즈의 순양함을 개수해서 임시로 사용하게 된 함선. 원래 아레이온의 배치가 늦어져 임시로 쓰던 거라 아레이온 인도 후에는 후방으로 돌려져 훈련함으로 쓰이게 된다. 이후 후속작인 <심판의 메이스>에서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여 델포이 전대의 기함으로 사용된다. -
살라미스급 순양함 시라쿠사, 카타니아
에우고 소속으로, 델포이의 수반함으로 몇번 등장한다. 이후 <심판의 메이스>에서도 델포이의 수반함으로서 심판의 메이스 저지작전에 동원된다. -
아이리쉬급 전함 아레이온
원래 크리스티안을 함장으로 배치될 예정이었던 전함이었으나, 티탄즈의 폰 브라운, 그라나다 공략작전 때문에 완성이 늦어져 우주편 3권에서야 인도된다. 살라미스급과는 달리 평시 8기, 전시 최대 12기까지 운용 가능한 함선이지만 에우고가 만성 인력부족 상태인지라 5기 편성으로 활동하게 된다.
4.4. 카라바 소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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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K-003 와그테일IIex
뉴기니 기지 전투에서 대파된 와그테일II를 남아있던 기자제를 이용해 수리한 후 카라바에 남기고 간 것을, 카라바의 소년 의용병인 욘 유르아나가 승계해 탑승한다.[31] 욘이 초짜인지라 실력은 미숙하지만 와그테일 특유의 고기동 전투에 적응하며, 본인도 반 정도는 아니지만 대G 내성이 뛰어나다보니 나름 활약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욘의 대G 내성이 이후 굴린부르스티 파일럿으로 발탁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MSA-005K 건캐논 디텍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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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改급 아트바라나
케라우노스대가 연방군 기지를 강습해서 강탈한 가우改급을 카라바에서 수령하여 개수후 운용중인 기체. 아트라바나대의 기함으로서 킬리만자로 공략전에도 참가한다. 카라바에서는 많지 않은 항공전력이다 보니 여기저기 자주 투입된다는 듯. -
MS-06
자쿠 II
카라바에 소속된 연방군 기지에서 사용하는 훈련용 기체. 반과 다니카가 이것을 이용해 훈련을 받으며 "구형기라곤 하지만, 역시 명기로 소문난 기체는 뭔가 달라도 다르구나"라며 감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
MS-07
구프
역시 카라바에 소속된 연방군 기지에서 사용하는 기체로, 베테랑 파일럿들이 이 기체를 타고 반과 다니카에게 훈련을 시켜주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도 0083에서 코우 우라키가 좌천된 곳 처럼 예산 문제로 구형기, 나포기를 사용하는 변경의 훈련기지 인 듯. -
유콘급 잠수함 U-331, U-567
지온군의 패잔병이 누벨섬으로 도망칠 때 사용한 잠수함. 원래는 선주민인 난민들이 있었기에 충돌을 각오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같은 우주이민자 출신이라는 이유로 따듯이 맞아준것에 감사하며 섬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 현재는 지온군 패잔병이라기 보단 섬의 가족과 같은 위치. -
MSM-07
즈고크
U-331과 U-567의 함재기. 북미지역에서 난민들을 도우며 반 티탄즈 활동에 투입되고 있었다. 니코시아와의 전투에서 전멸. -
MSM-05
앗가이
U-567의 함재기. -
RMS-192M
자쿠 마리너
함재기를 모두 잃은 U-331과 U-567에 보급된 신형기. 수륙양용 MS로는 연방군에서도 최신예기에 해당하지만 신형기를 자주 보급받는 티탄즈에 비해선 열세에 처해있고, U-331과 함께 상당수의 자쿠 마리너를 잃게 된다. 하지만 뉴기니아 전초전에서는 전투의 혼란을 틈타 니코시아에 강습공격을 감행해 큰 피해를 입히는 등 활약한다. -
RGM-79R
짐 II
연방, 티탄즈, 카라바, 에우고 모두에서 사용하는 기체지만, 상대적으로 신형기가 많은 티탄즈에 비해 일반 연방군이나 카라바 등에서는 아직도 주력기로 사용하고 있다. 적으로도 상당수 등장하지만 아군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특히 보르네오 섬 주둔군의 카라바 부대 소속의 짐II 들은 루시앙이나 다니카 등도 "상당한 숙련병으로 함께 싸우면 든든하다"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의 정예병 집단이었다. 하지만 뉴기니 기지 전초전에서 니코시아 소속 MS대를 압박하던 와중에 급습한 마타빌리의 포격에 산화하며 케라우노스대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 외에도 정석적인 야라레메카로서 다수 등장하고, 콘페이토에서는 급한대로 다니카가 얻어 타는 등 은근히 등장이 많은 편.
5. 세계 설정
타 작품에선 그다지 묘사되지 않던 그리프스 전역 직전의 지구 정세, 그 중에서도 북미지역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와 기동전사 Z 건담 사이의 세계정세와 티탄즈가 벌인 악행, 거기에 대항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초반 묘사의 중심이라고 보면 될 듯.-
데라즈 분쟁의 영향
이미 1년전쟁 시기에 콜로니 떨구기의 영향으로 황폐화가 진행되고 있던 북미지역은 데라즈 분쟁시에 다시한번 떨어진 콜로니에 의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이상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 0086년 시점에서도 콜로니의 잔해가 각지에 남아있으며 예산 문제로 철거도 제대로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주요 거점도시들은 어느정도 복구가 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정도까지는 복구가 되긴 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에는 상처가 많이 남아 반 지온 정서가 상당히 강한 편이며 그런만큼 티탄즈에 대한 동경심도 큰 편. -
불법이민자
1년전쟁 시기에 지구로 피난왔다가 되돌아가지 못한 난민들, 역시 전후 타이밍을 놓쳐 돌아가지 못한 구 지온군 출신 병사들이 합쳐져 각지에 소규모 난민 마을이 만들어져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콜로니의 잔해에서 얻은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전기를 얻어 연명하고 있으며, 어떻게든 우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기회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문제는 구 지온군 출신 장병들이 다수 섞여있기 때문에 티탄즈에게 있어선 "잠재적 반란분자"[32]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비무장의 난민촌을 습격하여 노동지(재건중인 콜로니쪽으로 보내는 건 그나마 나은 편이고, 목성이나 아스테로이드 벨트 같은 위험한 지역으로 강제노동형에 처하는 경우가 대부분)로의 강제이민을 추진중이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으며 케라우노스 대가 결성된 것도 이러한 탄압으로부터 이민자들을 지키기 위해서일 정도. -
반 지구 연방조직의 결성
0085년 시점까지만 해도 지구상의 반 지구연방 조직은 세계 각지에 퍼져있는 소규모 저항조직 수준이었으며, 기동순양함 한척과 MS 2기로 구성된 케라우노스대가 그 중에서도 꽤나 정예로 취급될 만큼 빈약한 능력만을 가지고 있었다. 게다가 이런 소규모 조직들을 지원하던 스폰서가 지구보다는 우주에서의 세력을 결성하는데 주력하면서 지원도 빈약해 지는 상황이라, 지구상의 조직들은 티탄즈에 대항할 힘을 기르기 위해 하나의 세력으로의 결집을 꽤하게 되고 이것이 카라바다. 카라바에는 구 지온계 장병들과 퇴역한 연방군 출신들 외에도 현역 연방군이 참가하는 일도 잦았으며 심지어는 기지 하나가 통째로 카라바에 협력하는 경우도 빈번했을 정도라고. 특히 피해가 컸던지라 소규모 기지가 여기저기 퍼져있던 북미지역에서 카라바에 합류하는 세력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
티탄즈의 여론조작
별부스러기 작전으로 떨어진 콜로니는 지온 잔당세력의 공격이 아니라 "운송중의 사고", 30번지 사건은 전염병의 발명 등으로 여론을 조작중이며, 반이 티탄즈에 쫓기게 된 계기도 30번지 사건에 대한 자료[33]를 우연히 얻었다는 이유일 정도로 정보통제에 주력하고 있다. 덕분에 일반인이나 상당수의 연방군에게는 티탄즈는 동경의 대상이다.
하지만 엘리트 조직이라는 생각에 주변에 거만한 행동을 거리낌없이 해 대고 있고, 저항조직은 몰라도 비무장의 난민촌에까지 MS를 투입해 학살극을 벌이는 모습을 본 많은 연방군 장병들이나 지하언론을 통해 어느정도 사정을 파악하고 있는 민간 조직들에선 티탄즈에 대한 반감이 크고 일부는 반지구연방 활동에 몸을 던지는 혼란한 상황이기도 하다.
6. 기타
만화판의 경우, 내용이 상당히 압축이 되어 있는 편이다. 덕분에 평균적으로 라이트노벨 1권 분량이면 만화판의 경우 2~3권이 나오기 마련인데, 이 책의 경우 1권 내용 중 3/4 이상을 만화판 1권으로 볼 수 있다.만들어진 시기가 시기다 보니, 기존 건담 시리즈 작품에선 볼 수 없던 묘사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대표적으로 1부 한정이라곤 하지만 주인공이 건담은 커녕 소속기 중에서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짐 改를 탄다거나, 야라레메카로 활동하던 하이잭이 최신예기라 귀중하게 취급받는다거나, 그 하이잭이 히로인 전용기라던가...
다른 건담 작품의 경우, 워낙 주인공들이 무쌍을 벌이다 보니 주연급의 공격에는 스쳐도 펑펑 터져나가는 야라레메카들을 자주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에선 그나마 이런 모습이 덜 나오는 편이다. 1부의 경우엔 서로 아직 실력도 미숙하고 기체도 평범한 녀석들이 자주 나오다 보니 잡병들도 공격을 버티거나 중파 이하의 피해만 입고 후퇴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며 격추수도 공동격추가 자주나와 "1.5기 격추" 같은 표현도 자주 나올 정도.
2부 들어서는 그리프스 전역 특유의 고화력, 고기동 기체들이 자주 나와서 어느정도 주역 캐릭터들의 무쌍이 자주 나오지만 그래도 팔다리만 잃고 후퇴하는 잡병들이 자주 보이곤 한다.
같은 Advance of Zeta 계열 작품이지만, 전작인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와는 이야기가 공유되지만[34] 후속작인 A.O.Z RE-BOOT 건담 인레 검은 토끼가 꾼 꿈과는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본작에선 "화성에선 아직도 개척이 진행되고 있고, 0095년 시점까지 단 한번도 전란에 휩싸인 적이 없다"라는 언급이 나오는데 리부트에서는 화성은 지온계 세력에게 점령당해있고, 리지온이라는 새로운 국가가 생기고 지온 잔당군, 티탄즈 잔당군과도 전투를 벌이는데 이게 0090년 이전의 일이다. 애초에 후속작의 경우 RE-BOOT라고 아예 새로 이야기를 쓴다는 것을 제목부터 강조하고 있으니...
[1]
모친은 1년전쟁 이전에 사고에 휘말려서, 부친은 데라즈 분쟁시에 종군기자로 참여했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2]
사관학교 시절에도 대G내성이 높아서 공간전 훈련(즉 우주전)을 시키려는 준비도 하고 있었을 정도지만, 실전에서 발휘된 힘은 그 이상이었다.대G내성, 즉 중력에 대한 저항이 강하면 우주전이 아니라 지상혹은공중전에 더 유리한 것 아닌가?
[3]
더미 벌룬은 그냥 둥둥 떠다니는 일반버젼과 약간의 추친장치가 있어서 그나마 좀 움직이는 두가지를 함께 뿌려 상대를 교란하는 것인데, 이런 특성상 지상에선 써 봤자 의미없고 그나마 공중전 시에나 좀 쓸 수 있는데 이때도 워낙 움직임이 단순해서(결과적으로 낙하하는 것 뿐이니...) 지구상에선 별 의미없는 장비로 통하고 있었다. 그런데 반은 움직임을 연구해서 자유낙하하는 더미벌룬과 비슷하게 움직이며 더미벌룬 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기습하는 전법을 고안해 냈다. MS의 콕피트 내 표시가 CG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역이용한 기만전법인 셈
[4]
친동생인 다니카는 물론, 반도 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크리스티안 커크가 "네 동생"이라고 부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며 놀리자 "왠지 다니카 보다 반과 더 잘 맞는다"라며 인정할 정도
[5]
반은 원래 어른인 어네스트에게 상담을 하려 했었지만 이미 티탄즈 전속을 결심하고 있을 정도로 의지가 뚜렷한데다, 다니카 역시 오빠의 길을 방해하지 않기위해 숨기기로 합의를 했다.
[6]
처음엔 "강화인간에게는 마스터로 지정되어 심적 안정을 가져다 주는 존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듣고 과연 로스바이세가 자신을 인간 대 인간으로서 좋아하는 건지 마스터로 인정되었기에 좋아하는 건지 몰라서 주저하고 있었지만, 이후 로스바이세는 마스터가 필요해지는 약물투여, 마인드 컨트롤등의 조치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거듭 도움을 받으면서 좋아하게 되었다.
[7]
그래도 원래 완성시에 붙일 이름이었다고 하는 걸 보면 이전부터 준비는 하고 있었던 듯. 게다가 닥터 로키의
정체를 생각하면...
[8]
참고로 본명은 유즈 이시로기
[9]
전쟁기간 중 연방군을 지지하던 마을에서 학살극을 벌이는 등 전쟁범죄를 저지른 것 때문에 망가져 살고 있던 중, 티탄즈가 마치 1년전쟁 시의 지온군이 벌이던 전쟁범죄와 똑같은 짓을 하는것을 보고 루시앙의 설득을 받아들였다.
[10]
1년전쟁 시에는 무려
자브로 습격에 참가했다가 살아돌아온 전적이 있다. 이 작전에 투입된 북미방면군이 대부분 불귀의 객이 됐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력이야 두말할 것도 없는 셈.
[11]
그나마 로프스의 아재개그에 웃어주는건 반 뿐이다.
[12]
함대의 어른 중, 반이 유일하게 반말을 하는 상대가 로프스다. 그만큼 친하다는 것
[13]
지근거리가 아니면 레이더가 먹히지 않기 때문에 근접전이 될 수 밖에 없는데, 미사일 전투를 위주로 배운 일반 연방 파일럿들은 선회전에 들어갔다가
다른건 다 엉망인데 선회전 성능만은 좋은 도프 전투기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휴이트는 2차대전식의 에너지 파이트를 이용해 고공에서 일격이탈 전법을 사용해 성능상 압도적인 TIN콧드의 성능을 완전히 발휘했다고.
[14]
도 다이YS에 MS를 태우고 360도 전방위에 공격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 일반 전투기로는 상대하기 힘든 데드식스나 머리 위의 적에게도 대응이 가능했기에 근접전을 할 수 밖에 없던 연방군 파일럿들이 다수 격추됐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 전술을 만들어 낸 것은 당시 북미 캘리포니아 기지의 수비대장이자 지온군에선 흔치않은 지상전 전문가였던
이안 그레덴이라고.
[15]
추격명령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기밀자료 회수에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 것"을 주문한데다 북미방면군을 지원해 달라는 요청도 거절했다. 해당 기밀자료에 뭔가 있다는 것은 눈치챌 수 있는 상황
[16]
딸을 강화인간 소체로 사용한 것도, 어려서부터 병을 앓고 있었기 때문에 어른이 되지도 못하고 사망할 가능성이 컸기에 강화인간이 되는 대신 인공장기와 최고수준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였다. 즉 최대한 주변에 티는 안냈지만 딸을 아끼는 좋은 아버지였다.
[17]
데라즈 분쟁 당시에도 시마 함대를 공격할 때 상부에선 "지온 해병대는 아군이니까 공격하지 마라"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어차피 실패한 반역 따위, 알려져서 좋을게 뭐 있냐"라며 무시하고 공격을 했을 정도다.
[18]
유인 바더도 부하들에게 인기가 있긴 있었다고 한다. 문제는 유인을 따르는 부하들은 대장 따라 다들 범죄자 수준의 미친놈들 뿐이었다는 것
[19]
연방 고위층 입장에서는 결과적으로 작전은 실패한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시마와의 교섭을 숨겨야 할 필요가 있었다. 적과 교섭을 해서 유리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콜로니 낙하를 막지 못했기 때문인데, 그런 이유로 일반에는 "콜로니 수송중의 사고"라고 발표하고 시마 함대는 입막음을 위해 유인 바더를 파견한 것. 0087년에 복귀했을 때도 "그동안 쭉 시뮬레이션은 했지만 역시 실전에는 미치지 못하네"라고 하는걸 보면 수감 중에도 훈련을 계속 했다는 뜻이니 애초에 진짜로 종신형에 처할 생각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0]
30번지 사건에 대해 알고있는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로, 니코시아 대에서 이에대해 알고있는 지젤과 휴이트는 "그래도 우린 군인의 본분에 충실하겠다"라며 티탄즈를 이반할 생각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티탄즈 상층부(특히 작전지휘 총괄인
바스크 오움)는 부하들을 신뢰하는 타입이 아닌지라...
[21]
실제로 귀한집안 아가씨는 맞다. 애너하임이 합병한 꽤 큰 부품관련 회사의 사장 딸이라고... 아직 젊은 처자인데다 정규 전투훈련을 받지 않은 민간인 출신임에도 후방의 로사 기간티아에서 테스트 파일럿을 맡았던 것도 실력도 실력이지만 안전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 하지만 전황이 격화되는데다 실력이 있고 본인도 최전선 지망이라 결국 격전으로 뛰어든다.
[22]
케스트렐의 헤드 파츠가 있으나 마나한 장식품이 되어 버린게 이 때의 사고 덕분이다.
[23]
카미유와 같은 나이로 보인다고 하자 "저 이래 봬도 20살인데요"(카미유는 17~18세)라는 반에게 "상냥한 성격이라 어리게 보이는 것 같다"라며 칭찬해 주고, 함께 싸우며 실력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24]
반이 3기, 에마가 2기, 1기는 공동격추
[25]
연방군 정보부에서도 마크하고 있을 정도로 악명높은 스나이퍼였다고
[26]
일부 거점을 제외하면 북미에선 거의 구축된 상황이라, 중미에 속하는 파나마 지역까지 밀려났었다. 대신 세력권인 남미와 가까웠던 관계로 급속히 전력을 재정비해 부대를 집결시키던 와중에 방심해서 정찰도 제대로 하지 않고 진격하다 압도적인 대부대 앞에 뛰어들게 되어버렸다고 한다.
[27]
만화판에선 딱히 묘사가 되지 않지만, 소설판에선 전용 대물저격총을 잃어버려 일반 소총을 들고있었던 것으로 설명한다. 그나마 잘만 노리면 MS에게도 약간이나마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대물저격총과는 달리 일반 소총으로는 자쿠의 메인 카메라도 격파하지 못했고, 그저 아이들로부터 시선을 돌리는 정도의 역할밖에 하지 못했다.
[28]
실제 짐III가 아니라, 짐II를 개량하려는 계획의 일환
[29]
제우스가
티탄 신족과 싸울 때 썼던 무기의 이름 중 하나라고 한다. 티탄즈에 대항한다는 의미에선 딱 맞는 이름 중 하나일 듯.
[30]
영상 정보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추적 가능하게 만들려다 보니 이 시대의 기술로도 크기가 커지고 고성능 컴퓨터 등이 필요해졌고, 저속의 HLV등을 요격하려는 목적이었다 보니 해당 시스템을 집어넣고 화약량도 늘리니 당연히 크고 비싸질 수 밖에 없었다.
[31]
초짜 파일럿인 욘을 위해 "역전의 기체가 가진 기를 받을 수 있게 신참에게 넘겨준다"라는 이유라고
[32]
실제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이러한 난민촌에서 꽁꽁 숨어있던 지온 잔당군이 다카르 습격이나 트링톤기지 습격에 참가하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한다.
[33]
다른것도 아니고, 작전을 실행하던 MS가 직접 건카메라로 녹화한 생생한 증거자료였다.
[34]
콘페이토 반란 당시, 에우고 주력함대와 싸우는 쪽에는
토끼 마크를 단 건담이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