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5:13:52

앗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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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원3. 상세4. 작중 활약5. 모형화6. 미디어 믹스
6.1. 베앗가이6.2. 타 작품 / 패러디
7. 각종 게임에서의 앗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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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넷플릭스판 극장판 3부작의 자막에서는 악가이로 표기되었다.

2. 제원

파일:MSM-04.gif 파일:Msm-04.jpg 파일:MSM-04 tb.jpg
기동전사 건담 설정화 기동전사 건담 08MS 소대 설정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설정화
형식번호 MSM-04
기체명칭 앗가이
アッガイ
Acguy
기체형식 수륙앙용 양산형 모빌슈트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제작 지오닉사
설계
소속 지온군
파일럿 대릴 로렌츠
아카하나
배치 UC. 0079.
조종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동력 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 1870 kw
가속력 0.85 G
속력 지상 80 Km/h
수중 98.156 Km/h
전고 19.2 m
중량 건조 91.6 t
전비 129 t
무장 메가 입자 캐논
머신 건[1]
105mm 발칸 포 X4
6연장 미사일 런처
격투용 클로X2[2]

커엽다

3. 상세

지온 공국군은 지구 침공 작전을 시행하고난 후에야 해양의 중요성을 알고, 기대 이하였던 자쿠 마린 타입을 대신할 새로운 수륙 양용 모빌슈트인 곡그 즈고크의 개발에 착수했지만, 이들 수륙 양용 모빌슈트들은 통상의 모빌슈트에 비해 생산 비용이 높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그래서, 생산 비용을 일반적인 모빌슈트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으로 낮춘 원가 절감형 수륙 양용 모빌슈트의 개발도 동시에 진행되게 되었다.

지오닉社(스위넨社에서 개발했다는 설도 있다)가 개발한 앗가이는 즈고크보다 늦게 개발을 시작했지만, 먼저 완성됐기 때문에 즈고크(MSM-07)보다 빠른 형식 번호를 부여받았다.

실전 투입용 모빌슈트로서는 처음으로 복좌식 콕피트를 채용했으며, 이 때문에 실전용으로도 많이 사용되었지만, 수륙 양용 모빌슈트를 처음 다루는 파일럿이나 우주, 또는 지상전용 기체만 다뤄온 파일럿을 위한 기종 전환 훈련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3]

본래 고출력을 자랑하는 순수 수랭식 열핵 반응로가 아닌, 생산 비용을 줄이기 위해 자쿠 II의 제너레이터를 개조하여 2기 장착한[4] 결과, 우연스럽게도 발열이 줄어들고[5], 스텔스성[6]이 높아져 주로 정찰용이나 은밀 행동에 사용됐다.

그러나, 전투 기동과 육상에서의 행동시에는 여러모로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에 2기의 제네레이터를 탑재하는 대신, 수중에서의 정찰 행동시에는 1기의 제네레이터만을 가동시켜 기체의 발열을 억제하는 것으로 대응했다. 장갑 표면에 전자파 흡수제를 도포하여 스텔스 효과를 냈다는 주장도 있다.

머리 부분의 모노 아이 레일은 횡방향 360도 회선식에 이어 머리 윗방향에도 설치됐다.[7]

무장은 머리 부분에 105mm 발칸포 4문을 장비했으며, 다른 수륙양용 모빌슈트처럼 팔에는 신축성 플렉서블 베로우즈 림을 채용했다. 오른팔에는 격투전용의 6개의 클로, 메가 입자포 및 머신 건을, 왼팔에는 6연장 미사일 런처를 장비했다. 이들 양팔의 무장은 현지 개수 등에 의해 다른 타입의 기체도 다수 존재했다.[8][9][10]

수중보다는 습지와 같은 지형에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하였기 때문에 자브로 공략용 악그가이, 쥬앗그 등의 베이스 기체로도 이용되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 때문에 왠지 크기도 작을 것 같지만 사실 전고가 무려 19미터로 보다도 약간 크다.

독특한 외관과 주요 인물이 탑승한 기체가 아님에도 전반적인 건프라의 수준이 명작 반열에 들어가는 등[11] 이런저런 호평이 쌓이다보니 단역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높다. 오오와다 히데키의 4컷만화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상당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릭 앗가이를 주창한다거나... 더불어 한국 애니 슈퍼태권V에도 적측으로 앗가이를 표절한 로봇이 등장하기도 했다.

4. 작중 활약

등장할 때마다 갑자기 튀어나와서 불의의 일격을 먹이는 활약을 펼친다. 그것도 첫타만큼은 확실히 넣어주었다.

기동전사 건담 30화에서 첫 등장. 자브로 연방군 기지에 잠입해 첩보와 동시에 RGM-79 생산라인을 사보타주하는 역할을 맡은 지온군 해병대가 사용했다. 당시 지휘관은 샤아 아즈나블. 좌식이므로 총 4기의 앗가이에 8명이 나눠 탔다. 이미 대규모의 지온군이 박살난 뒤라서 긴장이 풀렸는지, 지온군의 정시 폭격이 있다는 보고를 마치고 느긋하게 시간을 때우려던 토치카를 물 속에서 불쑥 튀어나와 때려부수는 것으로 충격적인 데뷔를 장식하는데 그 뒤에 한쪽 팔을 들어 수신호를 보낼때 포즈가 은근히 귀엽다.

잠입에 특화된 기체답게 매우 순조롭게 연방군 총사령부의 중심에 잠입하는데 성공, 첩보활동 종료 후에는 짐 공장에 잠입해서 폭탄을 설치했으나, 군 육아소에서 빠져나온 화이트 베이스의 꼬마 3인조들의 활약으로 파괴공작은 실패했고, 잠입했던 해병대도 탈출을 시도하지만 샤아의 작전인 걸 알아채고 독이 잔뜩 오른 아무로에게 전부 격파당하고 만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에서는 지온측 기지에서 출격 준비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물 속에서 튀어나와 막 낙하산으로 강하한 카렌 조슈아의 육전형 건담을 기습해서 머리를 날려버렸다. 클로가 유연하게 가동하는 묘사가 특징. 무슨 이유에서인지 첫 등장 때부터 오른팔이 파손되어 없는 외팔이 형태로 등장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전투력을 보인 편이다. 그대로 앗가이의 팔에 헤드가 으깨지면서 카메라가 나간 채로 무력화되고 죽을 뻔했지만[12] 엘레도아가 맨몸으로 직접 달려들며 필사적인 사격 유도를 해준 덕에 빔라이플만 움직여 앗가이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다.[13] 이후 카렌의 육전형 건담은 짐 머리를 달게 된다.

기동전사 건담 ZZ 40화 에서는 하만 칸이 탑승. 즈고크에 타고 있던 쥬도 아시타를 밀어 붙였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는 다른 세계와는 다르게 다양한 커스텀 파츠들을 들고 나온다. 그런데 크기는 거의 3분의 2 수준으로 훨씬 작아졌다. 대공 미사일 런쳐, 화염방사기와 머신건이 합쳐져있는 복합무장에 심지어 메가입자포까지 단 기체도 있는데다[14] 머리의 어뢰 발사구 에서 연막탄 까지 쏘는 디테일을 보인다. 간단한 무장만을 가지고 전투해왔던 것과 다르게 다양한 무장을 가지고 나와 멋진 활약상을 보여줬다.[15] 코믹스판은 양팔에 클로 대신 집게 손가락이 있고, 양 팔등에 2연장 머신건이 내장되어 있다.

5.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앗가이/모형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미디어 믹스

기동전사 건담 코믹스판에선 샤아가 탑승하고 등장하지만 흑백이라 붉은지는 불명.

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640px-Mobile_Suit_Gundam_Early_Works_p3.jpg

그리고 코토부키 츠카사의 건담 단편집에 등장해 유니콘 건담 밴시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어쨌든 왼쪽 손엔 암드 아머 VN 오른쪽엔 암드 아머 BS를 장비하고 있는...

'앗가이 북미횡단 2250마일'이라는 앗가이 파일럿인 두 형제가 주인공인 단편 만화도 있다. 스토리 플롯만 진지하지 앗가이로 볼링이나 야구 등을 하면서 적들을 무찌르는 병맛 개그 만화다.

앗가이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다룬 만화인 < 앗가이 박사>가 건담 에이스에 연재되어 단행본화 되기도 했다.
지오닉社의 자회사인 스윈넨社의, 천재지만 뭔가 나사가 수십개는 빠져있는 듯 한 기인 요한 스윈넨(제목의 앗가이 박사는 이 사람을 뜻한다)과 그 사원들, 여기에 MIP社의 설계담당이지만 스파이질 하러 갔다가 단골손님이 되어버린 소스케 카토가 얽혀 영장류 최강최고의 수륙양용 MS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만화인데... 내용은 진지 30%에 개그 70%의, 황당 개그만화에 가까운 수준.
정사로 보기에는 너무 개그 테이스트가 넘쳐나지만 그런만큼 오히려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작품.

기동전사 건담씨에서도 자주 등장하며, 특히 이 개그 만화를 그린 작가가 앗가이를 엄청 좋아하는 모양. 4컷 만화에서도 많이 나오지만, 특히 사령관 자쿠씨에서도 자쿠가 지구로 좌천되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서도 자쿠와 함께 어린 앗가이 남매가 주역으로 나온다.

6.1. 베앗가이

건프라걸들에 의해 테디가이로 나왔다. 상당히 모에하다.

파일:attachment/1138634455_1138624804310.jpg
이런 그림도 있는데...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Gpb-04b.jpg
건프라 빌더스에서 아예 베앗가이(베아+앗가이)라는 개조 건프라가 등장해버렸다. 이때만해도 꽤나 인기를 끌었는데, 이후 등장한 게...

파일:KUMA-03 베앗가이 III 설정화.png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베앗가이 3. 아예 완전한 곰돌이가 되어버렸으며, 덕분에 발매된 HG 건프라가 여성들에게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각종 건프라 대회에서도 여성 참가자들이 만든 프라 중에서는 이 베앗가이가 독보적인 지분을 차지할 정도로 그 인기는 엄청났다.

6.2. 타 작품 / 패러디


파일:왕따포즈.jpg
출처
팬들 사이에서는 외관의 귀염성이 재조명되었는데, 특히 무릎을 가슴에 붙이고 쪼그려 앉는 일명 '왕따포즈'가 유명하다. 덤으로 앗가이가 조명받으면서 원작에서 앗가이의 파일럿이었던 아카하나(딸기코)[16]도 유명해져서 앗가이 MG에 딸기코의 피규어가 붙어 나오는 등 반사이득(?)을 보았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케로로가 이거 프라모델을 사고 조립하지 않아 프라모델 영혼(?)의 저주로 바로 앗가이 프라모델 조립하지 않은 것으로 변신당한다....

슈퍼태권브이에서는 악역인 스우루별의 로봇으로 여럿 나온다. 알다시피 무단 도용이라 일본 어느 애니에서 대놓고 패러디당하며 한국을 비웃는 게 나오기도....


기동전사 건담의 OP 날아라! 건담을 패러디한 날아라! 앗가이가 등장하기도 했다.



방구석매니아 건담 병맛 더빙에서는 간간이 "기모띠"를 외치는 신 스틸러로 등장한다. 위의 '자브로 포인트 B3는 외진 곳이라 괜찮아' 편 마지막, 땡보직을 즐기고 있던 지구연합 장병들 눈앞에 나타나 B3 초소를 일격에 부숴버리면서 몰살시키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7. 각종 게임에서의 앗가이

캡콤의 신개념 건담게임 연방vs지온에서 지온측 모빌슈츠로 참전. 허나 실질적으론 지온측 최약 모빌슈츠와 다름없는데, 상기의 외관의 귀염성(...)이 반영돼서인지 묘하게 귀여운 보행 모션에 매료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이하의 각종 앗가이 안무(!!!)들이 발견하여 화제가 되었다. 참고로 DX판에서 추가된 연방측 컬러는 도라에몽.
  • 앗가이 댄스
그 자리에서 멈춰서 발만 움직이는 강력한 치유계 안무.
사격버튼을 타이밍좋게 연타하면 로켓포가 발사되기 전에 캔슬되어 다음 모션으로 들어가기에 실질적으로 공격이 안 되는 평화적인 테크닉. 댄스와 같이 보이기에 이렇게 불린다.
  • 앗가이 턴
보통 서브사격인 두부발칸은 유도하지 않고 그냥 직선으로 날아가지만 타겟팅중의 상대를 부스트 이동으로 넘어가는 순간 타이밍좋게 발사하면 상대를 화면내에 포착하듯이 급선회. 이 현상을 이용해 기상공방때 상대의 배후를 잡은뒤 등으로 메인사격으로 다운을 뺏는 회피곤란한 깔아놓기 공격으로 변화. 일단 각 안무들 중 실용성이 제일 높지만 그만큼 사용하기가 참 어렵다.
  • 앗가이콥터
앗가이 턴의 공중대시판. 선회범위가 작아서 근접상태라도 아니면 타이밍이 안 맞는다.

시리즈 최신작인 건담vs건담NEXT에선 메인사격이 원작에도 없는 완부발칸이 된 덕에 상기의 각종 안무가 사라졌다. 그 대신으로 신무장 "앗가이 부대"를 얻어 인간탄막을 초월하는 앗가이탄막을 전장에 뿌리는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세실씨는 파트너분과 함께 총 75체의 앗가이를 희생해 데빌건담의 배리어를 파괴하는 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슈퍼로봇대전에선 정말 의외로 XO에서밖에 출현하지 못했다. 사양상 다른 지온계 모빌슈츠와 마찬가지로 포획하는것으로 아군기체로도 운용이 가능.

만화판 V건담에 수록된 "가라! 우리들의 샤이닝앗가이" 에선 기동무투전 G건담의 세계에 건담파이트보다 랭크가 낮은 앗가이파이트란게 존재하며 초대 G제네레이션에선 이 때문에 앗가이가 샤이닝 건담의 재료가 되었다(..)

익스트림 버서스 시리즈로 넘어오면서, 아카하나가 탑승한 앗가이 뿐만 아니라, 더블제타에서 하만이 잠시 탑승한 앗가이와 버서스2 부터는 대릴이 탑승한 썬더볼트 앗가이도 등장하였다.



익스트림 버서스2의 앗가이 (대릴 탑승기)의 출시 예고 영상.

7.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익스트림 버서스에서 1000 코스트인 지상 질주기. 지상 질주기체이다보니 조작난이도가 높지만 특수 사격과 특수 격투의 성능이 매우 좋고 사격에서 아래 격투의 사용이 가능해 컨트롤이 좋다면 테크니컬한 플레이도 가능. 또한 승리/패배시 앗가이의 귀여운 모습도 볼 수 있다.

7.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7.2.1. 앗가이


7.2.2. 앗가이 (하만 탑승기)


7.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1] 오른팔 메가 입자 캐논과 교환 장착 [2] 정확히는 6연장 미사일 런처와 선택해서 장비한다. [3] 한가지 문제는 수륙양용 모빌슈트의 개발사들이 따로 놀고 있어서 기종전환 훈련용으로도 좋은 물건인건 아니었다고. 특히 곡그는 그렇다쳐도 즈고크는 개발사인 MIC가 원래 메가입자포와 MA 전문 개발사이고 여기서 내놓은 유일한 MS가 즈고크라 다른 수륙양용 MS와 조종계통이 너무 달랐다고. [4] MG 프라모델 설명서에서 추가된 설정. 자쿠의 동력원으로 빔 병기를 사용하는 걸 설명하기 위한 추가 설정이다. [5] 건담 센추리에서 설정 [6] 스텔스 기능 설정은 방영 당시가 아니라 후대에 추가된 설정 [7] 신규 연재중인 MSV-R 연계만화인 기동전사 건담 MSV-R 죠니 라이덴의 귀환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고 스텔스성을 추구한 잠입, 정찰용으로 개발된 모빌슈트로 설명되고 있다. 레이더파를 반사시키는 곡면의 동체형상이나 넓은 카메라 가동범위 등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듯하다. [8] 클로 암만 양팔에 달거나 반대로 미사일 런처만 양팔에 다는 경우도 있었다. 혹은 오른 팔의 메가 입자포를 머신건으로 교환 장착하기도 했다. [9] 이 양팔의 무장 교환 장착, 현지 개수 설정은 2005년에 주간 잡지 건담 팩트 파일 제 64호에서 앗가이 무장 설정의 난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제시된 추가 설정이다. 원래는 양팔의 무장 설정이 디자인 설정화, 프라모델 설명서, 잡지마다 설명이 전부 달랐다. 심지어는 MSV에서 양팔에 클로와 메가 입자포가 있다고 해서 디자인과 모순을 일으키기도 했다. 2001년 서적 건담 오피셜은 오른팔은 클로와 메가입자포, 왼팔은 미사일 런처라고 했다. 게다가 애니 상의 묘사도 작품마다 달랐다. 퍼스트 건담에서는 메가 입자포를 쓰는 묘사가 안 나왔고, 08소대에서는 나오고....여러 설정들이 이렇게 중구난방 식으로 난립하던 걸 정리하려고 추가된 게 교환 장착 설정이다. [10] 그런데 이렇게 정리를 하고 나도 여전히 중구난방이다. 단순히 작화 오류일 수도 있지만 무장의 묘사가 너무도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 아예 디자인이 다른 썬더볼트는 제외한다고 해도 손바닥에 비무장/메가입자포/발칸포의 3가지, 손가락에 클로/어뢰/미사일의 3가지, 이게 양 팔에 장착되므로 가능한 조합이 81개나 된다. 거기다가 손가락의 어뢰/미사일을 무슨 기관포마냥 고속으로 연사하는 장면을 진짜 머신건이라고 가정하면 더 늘어나서 144개가 되는 정신나간 범용성이다. [11] 특히 SD는 가성비, MG는 스테디 셀러인 윙제커보다 1년 늦게 나왔음에도 재판횟수는 더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12] 다만 육전형 건담의 장갑도 건다리움인지라 머리가 날아갔지만 카렌을 죽이려고 콕핏에 날린 공격을 버텨냈다. 충격도 실신할 정도는 아니라서 뒤에 나오듯 빔 라이플을 발사가능했다. [13] 맨몸으로 MS와 대면했기에 격추 후 엘레도아가 아무래도 지린거같다고 하는게 유머. [14] 빌리 히컴기는 코믹스에서는 왼팔에 빔샤벨, 애니에서는 왼팔에 대형 히트 소드를 장착해서 짐을 베어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15] 작중에서 남양동맹의 다레 소대와 교전을 벌였는데, 정작 쟈니들은 다 털렸는데 앗가이는 흠집 하나 나지 않았을 정도로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 [16] 당연히 본명이 아니라 별명이지만 앗가이의 재 조명과 함깨 여러 미디어 믹스에서 얼굴을 비치고 있지만 이름을 붙여주지는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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