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20:07

A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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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株式会社
AGC Inc. / AGC 주식회사
파일:AGC_new_logo.png
<colcolor=#ffffff> 정식 명칭 AGC 주식회사
종류 주식회사
시장 정보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5201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규모 대기업
본사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마루노우치1초메 5-1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一丁目5-1)
창립년일 1907년 9월 8일
업종 유리
법인번호 2010001008650
사업영역 유리, 디스플레이, 화학, 세라믹, 생명과학
대표 사장 히라이 요시노리(平井良典)
자본금 908억 7,3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주식 총수 2억 2,744만 1,381주
(2021년 12월 기준)
매출 연결 : 1조 6,973억 8,300만 엔
단독: 5,667억 4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영업이익 연결 : 2,102억 4,000만 엔
단독: 265억 5,5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순이익 연결 : 1,238억 9,100만 엔
단독: 1,172억 4,6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순자산 연결 : 1조 4,813억 8,000만 엔
단독: 7,536억 6,0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총자산 연결 : 2조 6,660억 3,100만 엔
단독: 1조 3,638억 4,800만 엔
(2021년 12월 기준)
종업원 수 연결: 55,999명
단독: 7,223명
(2021년 12월 기준)
결산일 12월 31일
회계감사 유한책임 아즈사 감사법인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新丸の内ビルディング.png
본사 건물 (신마루노우치 빌딩)

1. 개요2. 상세3. 현지인식4. 연봉5.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6. 대한민국의 AGC7. 역대 로고8. 기타

[clearfix]

1. 개요

AGC 주식회사 (AGC株式会社)는 도쿄에 위치한 일본의 글로벌 유리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대의 유리 회사이며 미쓰비시 그룹을 지탱하는 중핵기업(中核企業)중 하나이다.

1907년, 미쓰비시 재벌의 두번째 사장의 두번째 아들이었던, 이와사키 토시야(岩崎 俊弥)에 의해 설립된 일본 최초의 판유리 생산 업체이다.

현재는 미쓰비시 그룹 소속의 세계 최대 유리 제조 회사이며 건축용 및 자동차[1],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2] 등에 사용되는 전자 유리를 생산하며, 수산화나트륨부터 우레탄, 불소 수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학품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19년도 부터 생명과학 산업을 시작하였고, 현재는 고성장 분야에 관한 모빌리티·엘렉트로닉스·생명 과학의 3영역을 조준하고 있으며, 유리 디스플레이화나 통신기능 부가 등으로 소재만 아니라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원래 아사히 글라스(旭硝子[3])로 불리던 회사로, 2018년 7월에 사명을 영문 약자인 AGC로 바꾸었다.

2. 상세

세계 최대의 유리 생산회사이며, 14년 매출이 13조에 이르는 일본의 대표적인 거대 소재 기업이다.

미쓰비시 계열 회사는 회사명이 '미쓰비시 OO'와 같은 형태인 경우가 보통이다. 미쓰비시 상사, 미쓰비시 중공업, 미쓰비시 전기 등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그러나 AGC에는 '미쓰비시 유리' 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창립 당시 유리 제조는 기술적 장벽이 매우 높아 당시 국산화는 누구나 무리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창업자 이와사키는 유리 국산화에 실패해 미쓰비시 가문을 망신시켜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서 사업에 미쓰비시라는 이름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소재 메이커로서 폭넓은 사업 영역을 가지고 있다.
AGC의 향후 전략으로는 유리·전자·화학품 3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견고하고 장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면서 고성장 분야에서 자사의 강점을 살리는 장래의 기둥으로 되어 고수익 사업을 창출·확대하고 나갈 방침이다.

2016년 8월에는 독일 바이오 의약품 회사 바이오미바(Biomeva)를 인수하였고, 2017년에는 덴마크의 바이오 의약품 회사 CMC 바이오로직스(CMC Biologics)를 인수하며 의약 관련 회사에 대한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가 선정한 탑 100 글로벌 혁신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

3. 현지인식

업종 특성상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접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편이지만, 텔레비전 CM이 있어 취업 준비생의 지명도, 경쟁률은 매우 높다.

입사자는 이공계 비율이 80%, 문과 비율이 20% 이다.

최상위 대학의 학생이 다수 입사하는 기업이므로 입사 난이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즉 취업 준비생에게 취업 난이도는 최난이도이며, 2023년 동양 경제에 따르면 AGC는 "입사가 어려운 유명 기업 랭킹"에서 23위/200위에 랭크했다.

4. 연봉

AGC의 평균 연봉은 1,077만 엔이다.(한화 약 1억 원)

또한 복리후생이 국내에서도 매우 높은 위치에 있어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로 불리는 '카페테리아식 복리후생제도'는 연간 24만 엔 지급, 사택 제도나 집세 지원 부분에서는 연간 최대 120만 엔 (한화 약 1200만 원) 수준이 지원된다.

고전졸 즉, 전문학교나 고등학교 졸업자와 대학교 졸업자의 캐리어 루트는 차이가 있어 상기 사항은 대학을 졸업한 종합직(간부후보)기준이다.

학사, 석사, 박사에 따른 급여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학원 졸업 시에는 더 높은 연봉일 것으로 예상됨.

5.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토요타
혼다
닛산 자동차
미쓰비시 자동차
스즈키
다이하츠 공업
이스즈
미쓰비시 후소 트럭・버스
히노 자동차
UD트랙스
일본 차량 제조
가와사키 중공업
종합차량제작소
긴키차량
히타치 제작소
샤프
파나소닉
교세라

6. 대한민국의 AGC

한국에도 구미시 산업단지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 법인도 매출이 1조원으로 구미에 입주한 외국 투자기업 중에서 가장 크다. 또한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범 현대그룹의 하나인 KCC그룹과의 합작 법인인 '코리아오토글라스'라는 회사도 존재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 GM 한국사업장, KG모빌리티 생산 차종분 유리를 납품하였다. 그리고 2005년에 충북 오창에 있는 'AGC디스플레이글라스오창' 라는 회사도 존재하였다.

2015년 5월 경상북도 구미시의 구미공장의 사내하청업체인 (주)지티에스(GTS)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자 한 달 뒤 아사히 글라스는 지티에스에 도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된 소송으로 2019년 8월 1심에서 '아사히글라스가 지티에스 소속 노동자 23명을 직접 고용하라'고 판단했지만 아사히 글라스는 항소했다.

아사히 글라스는 2019년 6월 열린 비정규직 집회에 참여했던 비정규직 조합원 5명과 대안학교 학생 2명을 회사 건물 등에 낙서를 한 혐의와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 #, #2[4]

2024년 7월 11일, 대법원 3부는 아사히글라스 해고 노동자 22명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5]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

7. 역대 로고

파일:AGC_old_logo.png 파일:AGC_old_logo (2).png 파일:AGC 로고.svg 파일:AGC_new_logo.png
1950년 1987년 2007년 2018년~현재

8. 기타

2020년 6월 아스트라제네카의 미국 공장을 인수했고 2021년 8월에는 노바티스의 미국 유전자 치료제 공장을 인수하며 바이오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중이다.

재료 제조업이라는 특성상 일반 소비자가 직접 접할일이 없는 생소한 기업이기 때문에 TV에 기업 홍보 CM을 굉장히 많이 낸다.

인도에서는 1984년에 아사히 인디아 글라스로 진출했는데, 현지에서는 자동차용 유리를 납품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생고뱅 인도지사와 함께 인도 유리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즉, 인도판 코리아오토글라스인 셈이라고도 할 수 있다.
[1] 일본 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물론이고 현대자동차그룹, 제너럴 모터스, 포드 모터 컴퍼니, 푸조 시트로엥, 폭스바겐 그룹 등 해외 제조사 생산 차종분 유리도 납품한다. [2] 전자기기 전용 브랜드로 드래곤 트레일을 사용한다. 다만 경쟁사인 코닝의 고릴라 글라스에 비해 점유율은 낮은 편. 국내 시판 제품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에 주로 사용되었다. [3] ガラス라고 읽으며, 유리를 뜻함. [4] 여기서 복잡한 소송이 있는데 시위자들이 낙서한 도로의 경우 래커칠을 해서 회사측은 도로를 재포장 하였다. 그에 대한 복구비용을 5천만원 청구하자 시위자들은 과다하게 청구했다며 항소했고, 일부 약품으로 손쉽게 래커칠을 지워내는 시연을 보여 낙서 복구 비용이 130만원 이라는 주장이 인정되었다. [5] 위 GTS 노동자 부당해고 사건에 연루된 근로자의 지위를 확인하는 소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