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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1월 31일, 2월 7일 1박 2일 시즌 1의 에피소드.2. 방송 내용
<colbgcolor=#d3d3d3,#2d2f34> 방송일 | 2010년 1월 31일 / 2월 7일 |
방송 회차 |
128회 / 129회 (해피선데이 270회 ~ 271회) |
촬영 장소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도산서원 법흥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풍천면 하회리 하회마을 병산리 병산서원 남문동 안동구시장 임동면 지례예술촌 |
2.1. 1부
시작부터 용돈배 게임이 벌어졌다.
OB와 YB로 나눠 3:4대결.[1] IC카드를 각각 나눠주는데, 이 카드들은 한 계좌로 연결된 카드들이다. 안동의 명소 4곳을 돌아다니며 게임을 통해 하나씩 번호를 얻어 먼저 카드에 있는 용돈을 인출하는 경기.[2] 오프닝 장소인 도산서원에서 나온 첫 번째는 퀴즈. 도산서원이 이 분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는데 조선시대의 유명한 사상가인 이 분은 누구냐는 문제에서 김C가 정답을 맞히며 OB팀이 앞서 출발했다. 비밀번호 첫째 자리는 '0'. 이걸 보자마자 김C는 촬영일이 1월 15일이니까 0115가 아닐까 정답을 추측해낸다. YB는 벌칙으로 10분 대기하는 동안 도산서원을 관람한 후 출발. YB는 지도를 득템하여 두 팀이 거의 비슷하게 도착한다.
두 번째 목적지는 '신세동 7층전탑'. 이곳에서 두 팀은 시민들을 3~4명씩 모아와 함께 팀을 이뤄서 팀원들이 모두 맞혀야 성공하는 7:7 구구단 게임을 펼쳤다.[3] 중간에 YB의 한 어르신이 다른 어르신 차례에 가르쳐줘서 무효 처리가 되었는데, OB팀의 한 어르신이 전화받으러 잠깐 떠나느라[4] 기회가 박탈되었다. 하지만 YB는 이렇게 두 번에 걸쳐 거저 얻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그때 YB의 몽도 추측을 했지만, YB는 하나 더 확인하자며 하회마을로 떠난 것이다. 지원의 예상과 달리[5] OB팀은 꼼수를 쓰며 우체국에 들어가서 잔액조회로 예상했던 0115를 누르고... 잔액조회에 성공했다! 이 때 셋이 부둥켜 안으며 강호동이 돈 찾으려는 모습이 압권.[6] 그리고 농협은행에 가서 인출에 성공했다. 3만원을 차지한 OB팀은 이제 동생들을 속이기 위해 연기에 들어간다.[7]
한편, 하회마을에서 시민들을 모아 팀원이 다 들어간 후에 20번을 넘고 나가기까지 해야 하는 줄넘기를 하던 YB는 여러 차례 도전 끝에 성공했다.[8] 그때 OB도 도착. 강호동은 너희 차 내비게이션 있지라며 괜스레 연기를 했고, 눈치못챈 YB는 OB가 당연히 뒤쳐져있다고 생각하고 4단계 병산서원으로 향했다.
그러다가, 지원이 4단계 미션지로 향하는 과정에서 "잠깐만, 저 쪽 근데 연기일 수도 있어... 왜 이렇게 늦게 왔지?"라며 의문을 품었고, 거기다 김종민도 "진짜 돈을 먼저 뺐을수도 있었다"라는 상당히 근접한 추리까지 했다. 하지만 이승기가 그럼 그렇게 진짜 생떼를 쓰지 않았을 거라고 헛다리를 시전하면서 단순한 의심으로 그치고 만다. 어쨌거나 병산서원에서 시민들과 인간제로를 통해 '0115'라는 번호를 모두 획득한 YB가 떠나려는 찰나 OB가 도착하자 종민은 011'3'이라고 속였고, 은지원은 왜 알려주냐며 정색 연기를 펼쳤다. 하지만 손오공이 부처님 손바닥 안에 놀듯, 지켜보는 형들은 그저 웃음만...
긴장감을 주기 위해 OB는 YB의 뒤를 바짝 쫓았고, YB가 은행에 먼저 도착해서 인출을 시도하지만 이미 상황은... 이에 YB들은 전원 멘붕. 그제서야 몽이 눈치챘으나, 이미 지나간 버스... 결국 동생들을 가지고 노는데 대성공한 형들이었다.[9]
호동 曰: 역시 OB의 관록은 우리 YB의 패기가 뛰어넘을 수 없었습니다.
눈치채는 도중 이승기는 계속 인출을 시도하다가 끝날 타이밍에 형들 뒤에서 나타나서 3만원을 미리 뺀 걸 보고 뒤늦게 깨달았다.[10] 결과적으로 OB팀의 조회 성공 시점부터 승리는 이미 기울어져 확정된 셈.
나PD는 YB에게 근처 분식집에 떡볶이랑 오뎅을 판다며 4천원을 지급했다. 그런데 YB는 분식집이 없다면서 일단 찜닭집에 동행했다.[11] 안동찜닭집을 찾은 OB는 맛있게 먹다가 지켜보다[12] 옆에서 공깃밥만 시켜먹던 YB에게 1시간 머슴이라는 조건으로 남은 안동찜닭 양념을 주었다.
그리고 베이스캠프에 도착하자 제작진이 마침 저녁식사-잠자리 복불복을 대신해 양반과 머슴 게임을 한다고 한다. 머슴은 방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양반의 말에 복종해야 하지만, 외부의
심부름을 하던 YB는 제작진과 짜고 7:7 구구단게임을 하기로 마음먹고 제작진들을 포섭했다. 마침 호동이 포섭해 놓은 제작진을 선택하면서 완전히 성공하는 듯 했다. OB팀에서는 메인카메라의 강찬희, 메인음향의 김길봉,
2.2. 2부
MC몽의 머리를 이수근이 머리를 감겨주다가 머슴 시간 종료가 되자 물을 들고 도망가는 일이 벌어졌다. MC몽은 하는 수 없이 가마솥에 데운 뜨거운 물을 가져와 바닥에 쌓인 눈을 넣어서 샴푸를 씻어냈다.YB팀 - 승기 4개, 종민 6개[16], 지원 4개. OB팀 - 용병 김대주 5개, 김C 29개, 호동 6개로 14:40인 상황에 YB팀이 자유롭게 차자고 제안해서 OB팀은 수긍했다. 자유형으로 차던 수근이 실수하며 3개밖에 못 찼는데, 최고라던 MC몽이 고작 6개[17]밖에 못 차면서 팀원의 실력과 본인의 긴장을 간과한 실책으로 결국 YB팀이 머슴과 야외취침에 당첨되었다.
게임 다 지고 난 후 MC몽은 수십 번을 찼지만
강호동: ...50개.
MC몽: 50개 차면?
강호동: 100개. 100개 차면...
MC몽: 50개는 안해도 100개는 형... 많이 차가지고 여기 아파요. 60개, 60개.이승기:진짜 치사하다 형
강호동: 아쉽지? 이게 긴장을 할때는 10개도 못찼는데, 연습하니까 50개 차잖아?
MC몽: 아까 60 몇개 찼어요.
강호동: 지금 그렇게 찰 수 있을 것 같지? 한 번만 더 기회 주면? 그치? 안하기에는 섭섭하잖아. 기회를 줄게요. 60개. MC몽이 60개를 차면 실내취침.
은지원: MC몽만?당연한 거 아니야?
강호동: MC몽이 만약에 실패를 하면, 텐트 밖에서 자기.
MC몽: 50개 차면?
강호동: 100개. 100개 차면...
MC몽: 50개는 안해도 100개는 형... 많이 차가지고 여기 아파요. 60개, 60개.
강호동: 아쉽지? 이게 긴장을 할때는 10개도 못찼는데, 연습하니까 50개 차잖아?
MC몽: 아까 60 몇개 찼어요.
강호동: 지금 그렇게 찰 수 있을 것 같지? 한 번만 더 기회 주면? 그치? 안하기에는 섭섭하잖아. 기회를 줄게요. 60개. MC몽이 60개를 차면 실내취침.
은지원: MC몽만?
강호동: MC몽이 만약에 실패를 하면, 텐트 밖에서 자기.
그러다가 강호동이 아쉬워하는 MC몽에게 60개[18]를 차서 성공하면 야외취침에서 구제되지만, 반대로 실패하면 텐트 밖에서 자기라는 조건을 내걸고 MC몽이 재도전했으나 37개를 차고 실패[19]이수근이 "여기서부터 고비가 오는 겁니다."라는 말을 하기 무섭게 실패했다.], 야야 취침에 당첨되었다. 이 시점에서 야야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이후 강호동이 50개에 성공하면 텐트, 실패하면 침낭 없음
그렇게 YB팀은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긴장감 넘치는 야외취침 복불복의 결과는 OB팀의 승리와 YB의 야외취침(+MC몽의 야야취침)으로 종료.
이렇게 끝났다면 좋았을 것을...
2.2.1.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이수근: 형님, 뭘 하실거면 또 하고요 아니면.
강호동: ㅋㅋㅋㅋ 아니 그러게~ 여운이 남아가지고 이게...
김C: 쉬셔야죠, 이제~
이수근: 저도 형님 세개 찼어요, 얼마나 떨렸으면. ... 무슨 신발이 무당이냐?
이렇게 끝날리가 없었던 제기의 난은 계속되었다. 은지원과 이수근을 제외한 모두가 재도전 및 동료 구제에 전부 실패했다.강호동: ㅋㅋㅋㅋ 아니 그러게~ 여운이 남아가지고 이게...
김C: 쉬셔야죠, 이제~
이수근: 저도 형님 세개 찼어요, 얼마나 떨렸으면. ... 무슨 신발이 무당이냐?
- 김종민은 실내취침 도전을 하려다가 실패하고 야야 확정. 여담으로 가거도 낙오 멤버인 MC몽과 김종민이 나란히 야야 취침에 당첨되었기 때문에 자막이 대놓고 79 친구 야야의 밤이다. 제기가 다 내려가기도 전에 거의 허리 높이까지 다리를 들어올려 제기를 차는 폼이 상당히 압권. 이수근의 평, 야 이 바보야! 제기가 떨어지면 여기서 차야지 이렇게 올라가는 걸! 제기가 정점에 멈춰있을 때 때려.
-
이승기는 성공하면 실내 취침이라는 이수근의 꼬드김에 넘어가 말려들어갔다. 야야 멤버인 MC몽과 김종민을 구제하기 위해 도전했지만
웃지마! 웃지마!실패하고 야야 확정. 이승기의 야야가 확정되자 이승기를 따라하는 이수근의 축하 세레머니가 압권.강호동:몸이 짝대기야??
이수근: 한번 하시죠 형님, 멋있게. 선장인데.
강호동: 헐랭이 20개?
이수근: 20개로 형님이 성공하시면 4명 다 텐트. 실패하면 형님도 같이 텐트. -
강호동은 앞잡이 혓바닥을 가동한 이수근이 전원 구제를 조건으로 내걸고 역시나 도전에 말려들어갔다. 강호동은 도전하기 전에 거창하게 "'왜! 시청자분들은 강호동이를 승부사라고 외칠까요 지금 보여드리겠습니다 롸잇나우~~~"' "나의
재능을 나를 위해 쓰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쓸 때 무한대가 발휘된다"는 말을 하면서 야침차게 도전했지만 14개를 차고 실패하면서 야외취침 확정...이 되자마자 "구제해드리겠습니다 반드시. 동생들 나를 믿어라! 실패하면
넌 죽는다."라는 말을 하면서 바로 야야를 걸고 재도전했으나
5, 6, 7, 끝!실패하고 야야 취침. -
강호동의 야야가 확정되자 도주할 뻔했다가 어째선지 갑자기 끌려나온[20] 김C는 40개 차면 전원 구제[21]라는 조건 하에 도전했으나, 11개 차고 실패하면서 야외취침. 이때 이수근은 김C의 야외 취침이 확정되는 순간 뒤도 안 돌아보고 도주했다.
에잇 몹쓸 놈들!
그렇게 이수근을 제외한 6인 전원 야외취침 확정. 결국 은지원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가장 적게 찬 이수근 한 명에게 놀아났다.[22]
2.2.2. 기상 미션
취침 전 시청자 투어 축하공연 계획을 정한 후, 제작진은 기상미션을 설명했다. 기상미션은 철저한 개인전으로 각자 매직이 제공되고, 기상시간 끝나는 시간에 얼굴에 머슴이 써져있으면 아침식사 제외. 이에 지원은 땅 파서 얼굴 파 묻고 자도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혼자 자게 된 수근은 불안감에 얼굴에 검정테이프를 붙이고 부족한 부분을 매직펜으로 색칠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지원이 눈두덩이에 공격을 시도했으나, 자는 척하고 있던 수근에게 역관광. MC몽도 수근을 공격하려다 똑같이 당하고 말았다. 승기마저 아침에 공격하려다 역시 실패하면서, 평소같으면 자다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잠들기 일쑤였던 이수근의 기민한 활약 끝에 방어에 성공, 야외에서는 밤새 서로의 얼굴을 노린 끝에 은지원, 김C, MC몽이 방어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잘 방어하다가 결국 곯아떨어져서, 먼저 일어난 승기에게 당했다. 정작 이승기도 먼저 골아떨어지는 바람에 은지원에게 허무하게 공격을 허용하면서 머슴으로 전락하고 허당답게 뒤늦게 알아채고 허탈해 했다. 김종민 마저 MC몽에게 공격당하면서 머슴 확정. 머슴들은 수근에게 보리차를 가져다 준다던지 색칠한 수근 얼굴을 씻는다던지 하는 식으로 수근을 시중들었다.
그 후 씨름에서 가장 중요한 숨 고르기를 언급하며 클로징을 했다.
2.2.3. 시청자 투어 사전 모임
시청자특집 사전모임이 방영되었다. 총 접수건수 12만6944건, 참여인원 150만명의 접수 중 선정하는 작업이 벌어졌다. 너무 많은 나머지 1차로 제작진이 100건을 선정한뒤 멤버들이 직접 사연을 읽고 선정하기로 한다.[23] 수근은 당시 둘째 득남 관계로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고, 6명이 수근의 것까지 해서 선정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승기의 모교 밴드부와 호동의 모교 씨름부에서도 신청해왔다. 당연히 선정하면 공정성 문제가 생기는지라 뽑지는 않았으며 승기는 "이런거 보내지마, 형이 난감하잖아."라며 푸념했고 호동은 감독님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산 용마고 씨름부원들의 정신 기강이 해이해지고 있습니다. 감독님! 코치님! 올해 동계훈련은 스파르타식으로! 애들을 뺑뺑이를 돌려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웃음으로 넘겼다. 그리고 탤런트 단체도 신청해왔는데, 그거 가지고 몽과 지원의 추격전이 펼쳐졌다.[24] 그 외에도 2009 미스코리아 후보들![25], MC몽 팬클럽이 신청해왔다.결국 MC몽은 고등학교 역도부 OB팀, 수근을 대신해 승기가 은평구 개인택시 친목단체, 김C는 한국여자 럭비팀, 호동은 강원도 영월 산골의 상동고 학생들, 지원은 유니버설 발레단[26][27], 승기는 항공대학교 파일럿 동갑내기 친구들을 선정하였다. 종민은 후술.
이후 전화통화에서 강호동은 이세진 학생과 전화를 나눴는데, 이승기 팬이라고 해서 취소될...뻔 하다가 눈치채고 선정. 김C는 럭비팀의 박인경씨와 전화통화를 했는데, 외모순위가 펼쳐졌다. 근데 1위 이수근(!!!) 2위 은지원, 3위 김C(!!!), 4위 김종민[28], 5위 이승기, 6위 강호동, 꼴찌 MC몽이 되었다. 이승기는 항공대 덕중이와 전화통화에서 파일럿 몰아야 할 사람 / 몰지 말아야 할 사람을 질문했는데, 각각 이수근과 은지원이 뽑혔다.[29] 지원은 유니버셜 발레단의 엄재용씨와의 전화에서 진짜 당첨되었냐고 의심하는 것에 대응하여 목소리 보증수표인 강호동에게 전화를 넘겨 당첨을 확인시켜주었다. MC몽은 역도부 OB팀의 민경호씨와의 전화에서 자기를 데리고 여행갈 수 있겠냐고 물었고 승낙을 얻어냈다. 수근을 대신해 승기가 은평구 개인택시 모임의 조종구씨에게 당첨을 알렸고, 평소에 여행은 자주 다니냐는 질문에 바쁘다 보니까 5~6년 동안 여행을 못 갔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저희가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종민이 선정한 11남매팀을 끝으로 시청자 선정이 마무리되었다.
3. 여담
- 1부 종료 이후 차회 예고[30]와 2부 은지원의 발언에서 안동의 헛제삿밥을 걸고 복불복을 했었던 걸로 보이나 2부 본편에서는 이 장면이 편집됐다. 본편에는 제기 복불복 종료 후 은지원의 언급으로만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아마도 YB팀이 패배한 듯 하다.
- 이 에피소드의 진정한 승자는 다름 아닌 이수근인데, 구구단에서 패배한 것만 제외하면 모든 복불복에서 전부 승리했고, 특히 잠자리 복불복과 기상 미션에서는 3개만 차고 버스로 실내취침을 누린 채 모든 멤버를 자신의 의도대로 아예 갖고 놀았다.[31][32]
- 2009년동안 섭섭당으로 칭해지는 YB에게 거의 전패를 당했던 OB팀이 오랜만에 반대로 김종민이 추가된 YB를 압도한 사례이다. 다만 김종민이 아직 감을 잡기 전이라 섭섭당일때보다 너프를 당한 것도 크다.[33]
4. 관련 문서
[1]
은지원이 하는말은 그래도 "호동이형이 2명 역할하기 때문이라서 하는것이다." 라고 말했다.
[2]
비밀번호를 유추해서 찍어도 인정된다.
[3]
여기에 참가한 한 부부는 YB에 남편, OB에 아내로 갈라졌다. 호동이 남편분이 좋냐 호동이 좋냐고 묻자 호동이 좋다고 한 아내는 덤
[4]
중간에 잘 들어보면 아이 목소리의 벨소리가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지원은 호동의 성격상 정상적인 방송루트로 갈 것이라 꼼수는 쓰진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 하지만 지원은 호동을 비롯한 OB팀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6]
다행히 김C가 겨우 진정시켰다. 카드는 농협은행 카드인데 잔액조회를 한 곳은 우체국이라 여기서 인출하면 타행 수수료가 드는 건 당연. 특히 계좌에는 정확히 3만원이 있어서 수수료가 들어가면 2만원만 받을 수도 있었다.
[7]
이후부터 OB팀이 미션을 성공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는데, 조회 성공으로 인해 패스된 듯 하다. 아니면 OB팀이 조회 성공을 제작진에게 말해서 통과로 인정된 듯 하다. 아마 이 쪽일 확률도 높은 것이 어차피 OB팀이 돈을 뽑은 이상 더 이상 미션을 수행해도 의미가 없으니 적당히 패싱하고 OB가 YB 상대로 연기하는 걸 묵인하는 것이 방송 분량을 뽑기도 좋다.
[8]
참고로 처음 시도했을 때는 20번을 넘고 다른 멤버들도 다 나갔는데 김종민 혼자 못 나가는 바람에 아깝게 실패했었다. 이후로는 계속 못하다가 겨우 성공한 것.
[9]
결과적으로 100회 특집에 했던 홍천편 레이스 결과의 리버스 버전이다. 홍천편과의 공통점을 찾자면 이긴 팀이 진 팀 상대로 변칙 작전을 쓴 것과 진 팀이 너무 정석대로 가다가 그대로 게임을 내준 것과 완벽히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홍천편의 승자
섭섭당이 중간에 지갑 미션 바꿔치기에 모든 걸 걸어야 했던 만큼 젊은 피 답게 그야말로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를 던졌다면 안동편의 승자 OB팀은 먼저 돈을 인출하는 승부수를 걸어 아예 승패의 여지를 차단시키는 노련함이 돋보였다.
[10]
이전에 차안에서 의구심을 품는 지원, 종민에게 그럴리 없다고 반론(?)제기를 할 때 오죽하면 자막으로 '승기는 아직 멀었구나.'라는 자막이 나왔었고, 돈을 인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OB가 3만원을 가지고 있음을 가장 마지막에 확인하게 되었다.
[11]
여담으로, 안동시장 내에 분식집이 있긴 있다. 멤버들이 방문했던 찜닭집에서 직선상으로 약 50m정도 거리를 걸어서 빠져나가면 "떡볶이 골목"이 나온다. 지리상으로 꽤 가까운 곳인데 시야에 안 들어왔던 듯.
[12]
그 전에 강호동이 찜닭의 감자를 내밀며 안동으로 이행시를 지어 웃기는데 성공하면 먹으라는 조건을 내걸자 지원이 기발한 이행시를 지어 이수근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수근 曰: 안!, 은지원 曰: 안에 아까 그 아줌마, 이수근 曰: 어?, 은지원 曰: 안에!! 이 집 안에!! 안에 아까 그 아줌마!!, 이수근 曰: 어어. 동!, 은지원 曰: 동철이네 엄마 아니야?, 이수근 曰: ㅋㅋㅋㅋ
[13]
밥차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등, 오히려 호식한다는 제작진의 판단 하에 (나중에 OB를 머슴으로 부리려는) YB와의 협의 하에 삭제되었다.
[14]
실제 MC몽 머리에서 연기가 나는 걸 본 스태프의 감상이다.
[15]
실제로 자막이 이렇게 나왔다.
[16]
사실 김종민은
제기를 400개씩 찬다고 해놓고 연습때 4개 밖에 차지 못했다. 이수근:
얘네 동네에서는 백, 이백 이렇게 차잖아. 은지원:원래 4백개 찬다고 그랬으니까 만약에 하나 차면
399대 때린다. 그리고 394대 확정!
[17]
사실 이승기가 5개 하고 제기를 한번 잡는 반칙을 했다고 실토했기 때문에, 사실상 1개 찼다.
[18]
원래 강호동이 50개, 100개를 제안했지만, 합의 끝에 60개로 하향했다.
[19]
30개를 차자 마자
[20]
정황상 강호동이나 이수근에 의해 끌려나온 것으로 보인다.
[21]
40개를 차면 뭐냐는 나PD의 질문에 강호동은 "영웅이 되는 거구요"라고 답한 것으로 보아 사실상 전원 구제를 조건으로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실내취침이 확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조건으로 걸어놓을 만 한게 전원 구제밖에 없다.
[22]
웃긴 게 김C는 야외(텐트)취침으로 강등되었음에도 옆에 있는 야야 멤버들에 비하면 그래도 나은 상황이라서 은지원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기뻐했다.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신분 상승한 은지원은 덤
[23]
1회때는 처음이라 시청자들을 배려하는 면이 있다면 이번에는 작정하고 온 만큼 더 강한 정신력과 인내력의 시청자들이 많았다.
[24]
현실은 김태희, 문근영이 있는 나무 액터스의 남배우만... 지원도 아는 얼굴도 많다고밝혔다.
[25]
이걸 본 은지원은 깜짝놀라 알려준뒤 사연에서 각지역의 진선미도 참가하고 오프닝 소개때 드레스 입고 온다고 말했다.
[26]
지원의 발레리노에 발레리나도 있다는 우기기에 이를 보다못한 김C가 신청서를 보고 유니버설이라는 말을 꺼내자 멤버들이 깜짝놀라 유니설이라는 말을 왜 안했냐며 따지자 유니버설을 몰랐던 지원은 유니버셜이 뭐예요?라고 묻자 멤버들이 유니버설 발레단에 대해서 알려줬다.
[27]
원래 기존 신청은 발레리노 10명이였다. 못 봤다 치고
[28]
원래 이승기를 4위했다가 김종민의 존재를 눈치채고 4위를 김종민으로 선정. 이승기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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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을 몰아야 할 사람으로 뽑은 이유는 운전을 잘하니 비행기도 잘할거라고 생각했고 은지원이 몰지 말아야할 사람으로 뽑힌 이유는 생각이 깊어야된다는 이유(...) 멤버들은 대폭소했고 뒤늦게 알게 된 은지원은 형이야 임마!!!라며 버럭했다. 하지만 은지원은 9년 뒤 생각이 깊어져서 신현준, 황제성과 같이 에어부산 승무원으로 같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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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BGM이
제국의아이들의 당시 데뷔곡이자 2020년 숟듣명으로 재조명된
마젤토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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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복불복에서는 은지원을 제외한 전원을 갖고 놀았고, 기상 미션에서는 자는 척한 채로 눈두덩이라도 노리려는 은지원의 계략까지 간파하면서 철통방어를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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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이승기와
김종민은 양반-머슴 교대를 걸고한 구구단 게임을 제외하면 이 에피소드 복불복 전패를 기록했다. 레이스 대결에서 OB에게 완전히 농락당한 것도 모자라 잠자리 복불복에서도 야야 취침까지 강등되고 설상가상 먼저 골아떨어진 바람에 아침 기상미션인 얼굴에 머슴까지 적히고 머슴으로 전락한 수난까지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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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반기 김c 하차 이후 김종민이 들어가 new OB로 재탄생된 이후 구 OB일때보다 섭섭당에게 심하게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