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쥰

타치바나 신노스케	오노 다이스케	마지마 준지
콘도 타카유키	히노 사토시	스가누마 히사요시
후쿠야마 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fff,#fff> 남성 성우
타치바나 신노스케	후쿠야마 준	사토 마사유키	사토 린
후지사키 유타	마노 쿄스케	미츠토미 타카오	무라야마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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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사키 미유	히토미 사야	후지무라 카논	미나미 하루카

<colbgcolor=#2d3038><colcolor=#fff> 후쿠야마 쥰 [ruby(福, ruby=ふく)][ruby(山, ruby=やま)][ruby(潤, ruby=じゅん)] ｜ Jun Fukuyama
출생	1978년 11월 26일 ([age(1978-11-26)]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1]
국적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직업	성우, 가수, 내레이터
신체	170cm, 65.6kg[2], A형
가족	양친, 형[3]
학력	타카츠키 시립 타마가와 초등학교 (졸업) 타카츠키 시립 야나가와 중학교 (졸업) 오사카 부립 오오칸무리 고등학교 (졸업)[4][5]
양성소	아오니주쿠 오사카교(제13기)
소속사	BLACK SHIP[6] (2018.04.02. ~ 현재) [ 이전 소속사 ] 아오니 프로덕션 (1996 ~ 1999) 프리랜서 (1999 ~ ???? / 2018.04.01.) 프로덕션 바오밥 (???? ~ 2011.03.31.) 액셀원 (2011.04.01. ~ 2018.03.31.)
레이블	포니캐년
활동 시기	성우｜ 1997년[7] ~ 현재 가수｜ 2009년[8] ~ 현재
별명	쥰쥰, 후쿠쥰
MBTI	INTJ[9]
링크	공식 프로필 아티스트 프로필 [10] 아티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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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우로서의 활동

2.1. 이력

2.2. 연기의 특징

2.3. BL 계열 경력

2.4. 노력파

3. 주요 출연작

4. 수상 내역

5. 성인용 가명

• 만 쿠리타로 (万栗太郎)
• 야마가 코이치 (山賀弘一)
• 쥰쥰 (潤潤)
• 키류인 하야토 (鬼龍院隼人)
• 호우덴테이 랏파 (ほうでん亭らっぱ)

6. 개인 앨범

• 2009년 11월 26일 1st「浪漫的世界（ロマンティックワールド）31」[35]
• 2010년 07월 21일 2nd「Love Letters 2 〜パリ市ロマンチッ区」
• 2011년 05월 25일 3rd「福山潤、愛を歌う!」
• 2013년 05월 22일 4th「Love Letters 3 〜祭りの国で」
• 2017년 02월 15일 1stシングル「KEEP GOING ON!」[36][37]
• 2017년 06월 21일 1stアルバム「OWL」
• 2017년 08월 23일 配信限定シングル「Hi-Fi-Highway→」
• 2018년 11월 21일 2ndシングル「Tightrope」
• 2019년 04월 24일 3rdシングル「dis-communicate」[38]
• 2020년 01월 08일 2ndアルバム「P.o.P -PERS of Persons-」
• 2021년 10월 20일 4thシングル「DIES IN NO TIME」[39]
• 2023년 1월 18일 5thシングル「NEW DRAMA PARADISE」[40]

6.1. 싱글

6.2. 앨범

7. 기타

• 혁명기 발브레이브 라디오 중 '우리가 괜히 인기 있는게 아니야' 라는 발언을 하여 그자리에서 같이 진행하던 미야노 마모루, 카지 유우키, 호소야 요시마사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미야노는 '나 이렇게 후쿠야마상이 멋있어 보인 적 처음이야'라고 말했고 옆의 카지는 '아니 후쿠야마상 항상 멋있으시잖아요' 라고 말했다.

• 옷입는 스타일이 특이하긴 하나 주위 성우동료들에게는 멋쟁이라는 뜻의 오샤레로 통하는 듯. 그런 그가 패션 테러리스트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는 게 함정 한국 성덕들 사이에서도 체육계 성우 답게 옷핏이 좋은 잔근육의 체형과 훈훈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다. 보는눈은 다 다른 모양. 이벤트등지에서도 보면 쥰쥰이 입고있는 옷을 달라는 성우들도 있다. 그리고 실제로 옷을 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 어깨와 등이 꽤 넓은 편. 카미야 히로시 또한 일할 때에 쥰쥰의 등을 보고 있자면 '저 녀석 등이 넓구나' 라고 생각한다고.

• 널리 알려진 '쥰쥰'이라는 애칭은 신인 시절 선배가 지어준 것으로 초대 쥰쥰이 있었기에 본인은 2대라고 한다. 친한 선배들은 여러 가지 애칭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쥰쥰, 나카타 조지는 쥰짱, 유사 코지는 죤 혹은 죤죤, 노지마 켄지는 후쿠쥰 등. 에로게에 쥰쥰이라는 명의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워낙 널리 알려진 애칭이라 가명을 쓴 의미가 없다.

• 청엑 프리토크 당시 카미야 히로시는 쥰의 정체를 잘 모르겠다는 발언을 한 적이있다. 청엑에서 맡은 캐릭터와의 공통점이라며 말한것이지만 실제로도 그런 모양이다. 의외로 완벽주의자 면모를 자랑한다며 칭찬아닌 칭찬을 하였다. 뭐든 아무 말없이 완벽히 해내는 모양이다. 그런 면에서는 다자레하는 이벤트 등에서의 모습과 매치가 잘 되지 않는 듯하다.

•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때는 일만하자 라는 생각으로 여성 성우들과 말을 잘 섞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 성우들은 쥰이 게이인줄 알았다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 성우 초년 시절엔 굉장히 빡빡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자기에게도 엄격하고 남에게도 엄격하고 굉장히 무서웠던 모양. 본인 입으로 자신이 뾰족했던 시절을 잘 아는 것이 클러스터 엣지 시절의 시모노 히로일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다[41] . 토요나가 토시유키도 이 시절의 후쿠야마의 모습을 알아서, 수 년 후에 듀라라라에서 보고 그의 변한 모습에 다소 놀랐다고. 후쿠야마 본인은 30대 들어가면서 많이 느슨해졌고 그 이후로 인생이 매우 행복하다 표현했다[42].

• 신인시절 오노디가 동갑이고 경력상으로 선배시니 말을 놓아달라고 했으나 됐습니다 라고 받아쳐 오노디가 굉장히 무안했다고. 그러나 지금은 꽤나 친한 사이인 듯 보인다. DABA 프로그램에서 밝힌 바로는 오노디가 당황해하는 모습이 보고싶어서 일부러 냉정하게 선을 그었다고.

• 같은 1978년생 말띠인 콘도 타카유키, 스가누마 히사요시, 타치바나 신노스케, 오노 다이스케, 히노 사토시, 마지마 준지와 자주적으로 Project DABA라는 성우 유닛을 결성했다. DABA 내에서의 이름은 핑하네(ピンハネ: 삥땅(…)). 매년 본인 생일마다 DABA 공동 블로그에 가장 먼저 "나, 생일 축하!"라고 올리고는 도주, 타 멤버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물론 이후에는 "너 이녀서어어어억 내년에는 꼭!!"이라며 다른 멤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진다. DABA 멤버 중 유일하게 유닛 내 유닛에 참여하지 않은 채였는데, 2015년 타치바나 신노스케와 함께 ROBA를 결성했다.

• 패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실버 액세서리와 안경 수집이 취미이며, 2015년 말 기준, 갖고 있는 옷이 약 9만 벌에 육박한다. 블로그에서는 자신의 패션 감각에 대해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그러나, 평범한 사람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센스라는 것이 문제. 특이한 디자인의 옷을 입는 레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점프슈트나 니 삭스 등 보통 성인 남성은 상상도 못할 아이템을 태연하게 입고 다닌다. 때문에 스튜디오까지 '도보로' 왔다(즉 도쿄 한복판을 걸어다녔다)고 말하면 출연진들이 경악하곤 했다, 옷차림 때문에. 스커트를 거리낌없이 입고 다녔던 적도 있다. 익시온 사가 DT 이벤트에 여성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나 일부 팬들은 "트랜스젠더 역의 성우를 맡은 거지 배우를 맡은 게 아니라고!"라며 비명을 질렀다는 듯. 헤어 스타일 역시 장발[43]은 기본이고 '아프로 파마'를 한 적도 있다. 패션 관련 기행이 워낙 많기 때문에 참여한 이벤트마다 그의 패션이 화제가 되며, 동영상에는 패션에 관한 댓글이 빠짐없이 달린다. 예를 들어 이런 식. 심플한 셔츠와 재킷을 입은 상반신을 보고 '웬일로 후쿠야마 쥰 옷 잘 입음ㅋㅋㅋ'이라는 댓글, 그리고 그 밑에 '혹시 몰라요... 쥰쥰이니까요... 바지는 엄청난 걸 입었을 수도ㅋㅋㅋ'라는 덧글이 달린 걸 볼 수 있다. 실제로 워킹 이벤트에 멀쩡한 정장 상의에다 하의로 (롱드레스로밖에 안 보이는) 프릴 잔뜩 달린 치마바지를 입고 나왔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놀라지도 않았다.모르는 편이 좋았어 본인 말로는 그 나이대가 아니면 할 수 없는것을 해보는것이라고 한다. 30살까지는 누가 뭐라해도 입고싶은것을 입어보자라는 도전 정신으로 살아왔으며, 이렇게 튀는 옷을 입고 마이크 앞에 서서 연기도 잘 못하면 선배들에게 엄청 욕을 먹을테니 연기를 열심히 하자라는 동기부여였다고(...). 그리고 놀랍게도 이벤트에서 패션은 단정???하게 입어야 한다가 본인의 철학이다. 이제 다시 위의 글을 읽어보자.

• 이상한 선글라스를 쓰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다가 경찰관에게 붙잡힌 적도 있다.[44] 참고로 그 선글라스는 색깔별로 수집하였다고 한다. 여성용 옷도 서슴없이 사는편이며 수트용 판쵸라던가 금색의 바람막이라던가 반소매 겨울코트라던가 보통 사람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옷도 구입한다. 자신이 정가로 산 물건이 한달뒤 세일해도 안 팔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가장 견제하는 사람은 사쿠라이 타카히로. 가끔씩 패션이 겹칠 때가 있다고 한다.

• 패션 아이템 중에서 판쵸를 특히 좋아한다. 첫번째 앨범의 타이틀 곡 제목이 '신경쓰이는 그녀석은 판쵸누(気になるアイツはポンチョ~ヌ)[45]'이니 말 다했다. 이 노래의 PV에서 그가 소유한 판쵸들을 볼 수 있다. PV에서 입은 옷 중 파자마와 후반부에 가득 힘이 들어간 의상은 본인 소유가 아니라고. 판쵸를 좋아하는 이유는 유난히 넓은 어깨에 잘 맞는 상의가 없는데 그 어깨를 덮을 수 있는 실용성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판쵸 사랑이 유난했던 2010년도 이후로 한동안 판쵸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2016년 본인의 생일 기념 생방송에서 밝히기를 너무 판쵸를 입고 판쵸 자랑도 하고 앨범도 내고 하다가 판쵸 캐릭터로 잡혀버려서[46] 그 부담감에 집에서만 혼자 입어본다고. 본인 말로는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곁에 둘 수 없는 존재라고 한다. 또한 판쵸가 부피와 무게가 너무 많이 차지하여 소유하고 있던 판쵸 중 반절이나 버렸는데도 수십 벌이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날 '2017년에 보고싶은 쥰쥰 앙게이트'에서 1위로 판쵸누 쥰쥰이 35.1%로 차지하여 조만간 다시 입겠다고 선언을 하였다.

• 다자레(말장난)를 엄청 좋아한다. 무서운 것은 기존에 알려진 다자레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소재를 끌어내 새로운 다자레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팬들에게 노출되는 이벤트나 라디오 등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인 듯. 다자레를 싫어하는 쿠로다 타카야가 다른 건 다 맘에 들지만 다자레 때문에 후쿠야마 쥰이 싫다고 투덜대는 글을 쓴 적도 있다. 반면 다자레를 좋아하는 타카가키 아야히는 다자레를 할 때마다 너무 크게 웃어주기 때문에 후쿠야마 쥰은 그녀를 가리켜 오히려 자기를 망치는 여자라고 했다. 가끔 감탄할 정도로 수준 높은 다자레 발동으로 의도하지 않았던 호응(본인은 보통 구박받는 걸 예상하고 함)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니코동에 올라온 모음집같은 걸 보면 허참 소리가 절로... 적절하게 씹어주는 이른바 '스루 메이커' 코시미즈 아미가 볼거리. 흑집사 이벤트에서는 VTR로 출연해 퀴즈 문제를 내고서는 맞추기 전에 다자레를 하나 말하지 않으면 정답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룰을 정해 출연진 거의 전원이 다자레를 치게 만들었다. 일곱 개의 대죄 이벤트에서도 카지 유우키가 호크를 이용한 다자레를 참가 성우들이 맞춰야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후쿠야마를 기준으로 삼았더니 다들 정답. 이러다 보니 이벤트에 출석하지 못하는 성우들이 영상 메시지를 보낼 때 뜬금없이 후쿠야마 쥰에게 다자레를 요청하는 일도 벌어진다. 하마토라 이벤트에 나카무라 유이치가 다자레로 무대 분위기를 띄워보라고 녹음해 보냈다. 암살교실 신년 니코나마에서 후지타 사키를 웃기기 위해 거창하게 다자레를 친 직후에 민망한 분위기를 정리하고 VTR을 틀었더니 미야노 마모루로부터 다자레 요청. 이때 스자키 아야가 "이렇게 선배가 돼서도 이런..."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 다자레를 맡고 있기는 하나 본 모습을 잘 모르겠는 부분이 좀 있다. 나쁜 뜻이 아닌 평소는 꽤나 진지한 모습이 있는 모양. 예로는 예전에 한 후배가 녹음중 실수하며 민망해 웃는 모습에 뭘 실실 웃고있냐고 하며 혼 아닌 혼을 낸 적도 있다고. 자신도 그때는 자신이 예민했을 때의 일이라고는 한다만 그런 모습이 상상이 잘 안가는게 사실.

• 토크 때 앗하면 말이 빨라진다. 가끔 상대가 끼어들 수 없는 정도. 기본적으로 보케보다는 츳코미역이고 말이 많다. 어릴 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어서 말을 길게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보니 말이 빨라졌다고는 하는데. 어쨌거나 말이 많다. 본인 스스로도 자기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같은 방에서 말없이 있어도 편하게 느껴지는 사람을 만나는 건 로또 확률 이상이라고 할 정도다. 그리고 말이 많다는 점 때문에 자주 구박당한다. 학원헤븐 캐스트 좌담회에서는 자기가 자기 말의 허리를 잘라먹다가 스즈무라 켄이치에게 "입다물고 말해라(黙って喋れよ)"라는 희대의 구박을 받기도 했다.

• 쾌활한 성격으로 텐션이 높고 장난을 잘 쳐서 일부 팬들은 ' 비글'이라고까지 부른다. 펫 시리즈 드라마 CD에서 정말로 비글을 맡아서 노렸구나, 라고 뒤집어졌다. 라디오 등지에서 어린 시절의 에피소드로 웃기고 넘어가는 일이 많은데, 그렇게 쏟아져 나온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듣다보면 ' 잔망스럽다'는 단어의 뜻을 절감하게 된다. 여기에 대한 사쿠라이 타카히로의 감상은 "후쿠야마 쥰은 그때부터 후쿠야마 쥰이었구나". 본인 스스로도 별로 변하지 않았다는 자각이 있다고. 이 비글 모드가 절륜하게 발휘되는 무대가 바로 상황 설정 이외에 모든 것이 애드립인 무대극 AD-LIVE다. 2014년에는 스즈무라 켄이치, 2015년에는 시모노 히로가 희생양이었고, 2016년에 상대역으로 캐스팅된 나카무라 유이치의 감상은 '두 번째로 싫었다'. 첫 번째는 후쿠야마 쥰처럼 말이 많고 다자레에 능한 데다 까마득한 대선배인 호리우치 켄유.

• 본인은 수없이 S라고 주장하지만 주위에선 모두 그를 M으로 생각한다. 본인이 츳코미를 했어도 최종적으로는 구박당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잦은 탓인 듯. 다만 만인에게 밀리는 시모노 히로만은 "후쿠야마J 상에게는 정신적으로 당하고 있다"고 호소한다.

• 정확한 표준 발음을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워낙에 말이 빠르기 때문에 이벤트나 라디오에서 혀가 꼬이는 경우가 잦다. 그래서 빨리말하기 게임은 자신없다고 한다. 늑대와 향신료 라디오 진행중에 코시미즈 아미가 궁지에 몰리면 그럼 빨리말하기 게임을 하자고 말하는 것으로 격침시키곤 했다. 다만 거짓말을 할 때는 절대로 말이 꼬이지 않는다고. WORKING!!과 서번트×서비스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생긋 웃으며 듣기 좋은 말을 막힘없이 늘어놓자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스즈키 타츠히사가 "저건 사기칠 때의 패턴!"이라고 폭로했다. 그리고 이후 사쿠라이 본인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가[47]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지금 후쿠야마가 들어갔다(…)"는 지적을 받았다.

• 기본 목소리 톤이 고음이면서 음역이 넓다 보니 생기는 불상사. 현장에서 테스트할 때 제일 자주 듣는 말이 '(고음으로 연기)>낮은 목소리로 부탁합니다>(저음으로 연기)>아까 것과 지금 것의 중간으로 해 주세요.(…)'라고 한다.

• 를르슈 녹음 당시 감독의 요청에 의해서 연기를 할 때 화면의 모션을 따라하곤 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합중국 닛폰폰의 허리놀림(…)까지 구사한 것은 아니고, 손동작을 따라하며 대사를 쳤다는 듯.

• 목소리를 업으로 삼고 있지만, 담배를 가끔 핀다.[48] 흡연하는 방식이 꽤나 독특한데 매년 연말 마지막 녹음을 마친 후 신년 첫 스케줄 전까지만 흡연을 한다. 1년에 일주일 정도만 담배를 피는 셈. 목소리에 해가 되니까 평상시엔 금연하고 연말에서 신년의 흡연 기간은 한해를 열심히 달린 자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자 한해를 다시 달리기 위한 의식이라고.

• 참가하는 이벤트의 특성상 노래 부를 자리가 자주 마련되는데, 아쉽게도 노래 실력은 그저 그런 편. 를르슈의 테마송 녹음에 무려 4시간이 걸렸다는 일화도 있다. 학생 시절부터 체육과 미술[49]은 좋아했지만 음악만은 피해 다녔다고 하는데, 이것도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극복했는지 2009년 개인 앨범 발매 이후의 캐릭터송은 를르슈 시절보다 들어줄 만하다. 노래 실력과는 별개로 캐릭터송을 부를 때 해당 캐릭터의 연기톤을 유지하며 노래하는 경향이 있다.

• 일단은 칸사이벤 구사 가능 성우 중 한 명이긴 한데, 정작 칸사이벤 연기는 뭔가 어색하다는 평. 오사카에서 성장했음에도 배역의 설정이 아닌 이상 칸사이벤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키우치 히데노부로부터 "쥰쥰의 관서 사투리는 좀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이에 대해 본인은 성장한 곳인 타카츠키시가 오사카 주택지구에 속해 있어 가지각색의 관서 사투리가 섞여 있었던 데다가 오시타리를 연기할 땐 평소 목소리보다 더 낮은 톤을 내서 연기하고 있어 음의 억양이나 높낮이가 자기 멋대로 되어버리기 때문이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칸사이벤 변태라면 어떨까? # 영상 마지막의 "고단샤!"를 꼭 들을 것. 최근의 언급에 의하면, 오사카에 있던 시절부터 오사카인스럽지 않았다고 한다. 오사카에 함께 살던 사촌으로부터도 쥰군의 오사카벤은 오사카벤이 아니라 칸사이벤같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칸사이벤과 오사카벤에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 왈 오사카벤은 자신처럼 목소리가 고상한(...) 사람은 잘 안맞다고 한다. 하지만 교토벤은 유사 코지처럼 목소리가 고상한 사람들이 잘 맞다고. 그래서 자신은 오사카출신인데도 오사카가 무대인 작품에 나와도 도쿄출신(...) 캐릭터를 맡았다고 한다. 그래도 스스로도 겪은 일이긴 하지만, 칸사이출신이 성우가 되기 위해 표준어를 익히는 건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악센트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로 허들이 높다고.

• 마른 외모와 곱상한 목소리에서 풍기는 이미지와는 달리 실은 체육계. 검도는 초등학교 때부터 약 10년 간, 유도는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했으며, 고교 졸업 이후에는 사회인 야구를 상당히 오래 했다.[50] 고등학교 때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신문 배달을 한 뒤 유도부 아침 연습에 나갔다고. 야구에서는 구속은 느린 반면 발이 무척 빨라서 수비를 하다가 공을 잡으면 '너는 던지지 말고 뛰어서 가져와!'라는 소리를 들었단다. 키도 덩치도 훨씬 큰 오노 다이스케와의 1대1 줄다리기에서 압승하기도 했다. 일이 바빠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자주 말하더니만, 2015년에는 아예 작정했는지 '후쿠야맛슬(후쿠야마+muscle)'라는 괴한 네이밍 센스[51]의 프로젝트로 체육계 성우들을 모아 성우 운동회를 주도했다. #

• 양성소 수업료를 본인이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냈고, 꽤 가혹한 신인 시절을 보내기도 했기 때문에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 신문배달, 타코야키/오코노미야키/데바사키 노점, 편의점, 빵집, 레스토랑 등등. 편의점에서 일할 때 (식대 대신에) 300엔 이내라면 좋아하는 걸 골라도 된다는 말에 점프를 집었다가 "그거 먹을 거냐!"고 혼났다는 정석같은 일화도 있다. 유메레지에 출연했을 때는 나카가와 쇼코가 '게스트가 오사카인이니까 타코야키'라고 재료를 준비했지만 제대로 굽지 못하고 헤매자, 손님인 후쿠야마 쥰이 숙련된 솜씨로 구웠다.

• 고등학교 재학 중에 이미 일을 시작한 터라, 하마터면 유급할 뻔했다. 과제와 추가시험 등으로 간신히 졸업하게 되긴 했으나, 담임이 학생들에게 유급이라고 알려진 뒤니 졸업식에 참석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 일이 상당히 마음에 걸렸는지 졸업식을 유난히 애틋하게 여긴다.

• 어릴 적에 천식과 아토피를 앓았다. 현재도 이런 저런 알레르기로 비염을 달고 산다. 본인 말로는 비염 때문에 평소 말소리에 코맹맹이 소리가 섞이기 때문에 감기가 걸리면 코가 뚫려서(?!) 목소리가 더 높아진다고 한다.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라고 하는데, 애시당초 알레르기 때문에 양조알콜이 섞인 (싸구려)술은 아예 못 마신다.

• 어릴 때부터 어깨의 관절빼기가 특기라서[52] 반복했더니 21세에 오십견(일본어로는 사십견)이 왔다. 20대 내내 어깨 높이 이상으로 팔을 잘 올리지 못했으며 심할 때는 대본을 넘기기도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 이벤트 등지에서 팔을 번쩍 드는 동작도 곧잘 했고, 연습실에서 물구나무 선 채 돌아다니다가 한 손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동영상도 돌아다니는 등 쾌유한 듯했으나, 2014년 DABA 이벤트 중에 사고로 오른쪽 어깨뼈 골절을 당했다. 이때 등장씬에서 넘어지면서 부상했으나, 두 바퀴 구른 뒤 일어나서 웃었기 때문에 관객들은 일부러 장난친 것으로 여겼다. 어깨뼈와 쇄골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게 느껴지는데도 내색하지 않고 이벤트를 끝까지 진행했다. 위에 언급된 흑집사 출연진에게 다자레를 요구한 퀴즈의 정답이 바로 이것. 같은 무대에 섰던 동료로서는 마음 짠한 에피소드이기 때문인지 퀴즈를 듣자마자 오노 다이스케의 표정이 확 굳었다. 해당영상 그 뒤에도 년에 한번씩은 골절 당하는 듯, 3년 동안 4번 골절 당했다던가 다리가 분쇄 골절 되고 그 뒤 수술하고 경과를 지켜보며 지내다가 손가락이 또 부러졌다던가.[53]

• 사적으로 놀러다니는 일이 거의 없고, 일이 없는 날은 다음날의 일에 대비해 쉰다고 답할 정도로 일벌레다. 이에 한 후배가 '도대체 뭐하러 이 업계에 들어왔냐'고 묻자 그에 대한 대답은 "일하러."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는 것도 기본적으로는 근력을 키워서 일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다. (너무 마른 체형으로는 저음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 자전거를 좋아한다. 그러나 운동삼아 타기 시작한 것이 편도 20km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하며 연간 7000km이상을 달려댄 결과, 무리한 나머지 골반에 이상이 왔다. 이를 두고 스스로를 '극단적인 성격'이라고 말했다. 뒤늦게 운전면허를 딴 뒤로는 예전만큼 많이 타지는 않는다고.

• 좋아하는 스포츠나 취미가 있냐는 질문에 마작이라고 대답하고는, "마작은 마음의 스포츠예요!"라고 하며 마작의 재미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그가 참여한 마작 애니인 사키 -Saki-에선 마작을 치며 진행하는 웹 라디오인 사키라지에 게스트로 불려와서는 "(성우)일 하면서 마작을 칠 수 있다니 최고~"라고 말했을 정도. 실력도 상당한 편이다. 하지만 정작 담당한 캐릭터는 작중 최약체이다 또한, 2009년부터 후지 테레비의 마작 예능 프로그램인 '미녀와 마작'의 MC를 담당하고 있다.

• 과금 중독이 큰 고민이라고 한다.[54] 자신이 성우로서 출연했던 소셜 게임이 궁금해서 플레이를 시작했다가 과금전사가 되는 경우가 다반수라고 한다. 해당 게임회사로부터 받는 출연성우 개런티보다 해당 게임에 과금한 금액이 더 많을 정도라고 한다. "저는 게임회사에 오히려 돈을 지불하고 게임에 출연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되는 것이죠. 게임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저를 고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전적으로 이익일 것입니다."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에서도 돈의 힘을 빌려 4성을 그냥 다 뽑아버렸다고.

• 만화, 게임, 특촬물 등 서브컬처를 폭넓게 좋아한다. 재미있다면 소녀잡지도 당당히 산다고 공언하고 있다. 스튜디오 대기중에는 PSP로 게임하는 경우도 흔한 모양. 그래서 관련 에피소드가 꽤 있다.
• '퀴즈 아니메왕 결정전'이라는 휴대폰 1000문답을 풀어본 결과, 참가자 약 14만 명 중 322위. 그것도 모에 장르를 전혀 대답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쯤 되면 중증 오타쿠가 아닐런지.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는 샤나오[55]에 캐스팅된 것을 계기로 뒤늦게 시작했는데, 시작한 지 한 달 반만에 120위 이내를 기록했다고. 물론, 과금전사.
• 특촬물, 특히 가면레인저의 열렬한 팬이다. 스즈무라 켄이치& 카미야 히로시의 가면라지레인저 2013년 12월 6일자[56]에 따르면, 가면라이더 555 방영 당시에 파이즈 드라이버를 차고 스튜디오에 나타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2개월 후 그는 열차전대 토큐저의 적인 네로 남작으로 등장한다.[57]
• 경계선상의 호라이즌의 열혈 독자. 그 덕분인지 토리의 연기는 가히 혼이 실린 변태 연기력을 자랑한다. 이 캐릭터의 연기를 후쿠야마 쥰의 진면목이라고 평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 배틀 스피리츠도 원작의 팬이라서, 수록 중에 하도 애드립을 날리다 보니 아예 각본가가 그 애드립을 채용할 정도였다. 기실 이 작품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에서도 수록 중에 애드립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소마츠 상 12화 부음성(TVA 사상 최초로 본 방송에 성우 코멘터리 방영이라는 만행)에서 "나는 기본적으로 애드립은 좋아하지 않거든. 대본은 단 한 글자도 바꾸고 싶지 않아!"라고 시치미를 딱 떼자 오노 다이스케가 기가 막혀 하면서 "다른 방송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이네."라고 대꾸했다.
• 메탈기어의 죠니 역은 코지마 히데오와 이래저래 친분이 있는 이노우에 키쿠코가 추천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후쿠야마 쥰이 코지마 히데오의 고향 후배. 코지마가 개에게 안 물리려고 필사도주했던 둑방길에서 수 년 후 쥰쥰은 자전거를 타다 굴러넘어졌다 뭐 이런 식(…). 히데오채널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했을 때는 둘이 칸사이벤 관련 네타로 의기투합했다. 후쿠야마 쥰은 코지마 히데오의 게임을 무려 1988년작인 스내처부터 시작했다고. 공략집은 안 보는 주의지만 실력이 안 좋아서 고생하는 편. 사이코 맨티스의 블랙아웃 패턴에는 진짜로 낚였다는 모양이다.
• 오만 잡다한 지식을 곧잘 알고 있다. 대개 만화나 게임 등을 통해 알게 된 것이라고 한다. 홍차를 타 본 적은 없다면서도 도구나 절차를 매우 상세하게 알고 있다던가, 브라 컵 계산식을 알고 있다던가 등등. 금색의 코르다 드라마시디 프리토크에서 타니야마 키쇼가 '찌개나베'를 언급하자 "'찌개'는 한국어로 '나베'라는 뜻이므로 '찌개나베'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표현"이라고 끼어들었다. (물론 바로 구박당했다.)

• 한국에서의 행사가 끝나고 귀국한 뒤 배가 고파 편의점으로 가는 길에 옷도 갈아입지 않고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지갑을 잊고 그냥 나온 걸 깨달았다. 그런데 주머니에서 동전 소리가 들리기에 손을 넣어 봤더니 동전 세 개가 손에 잡혔다. 얼마일까 두근거리면서 꺼냈는데, 나온 것은 한국 동전 160원(…). # 여담으로 한국에 왔을때야 자신의 휴대폰이 해외 로밍이 되지 않는다는걸 깨달았고, 호텔 측의 실수로 변압기가 설치가 안된 방에 배정 받았는데 그 사실을 모르고 휴대폰을 충전했고, 휴대폰이 불타버렸다고 한다.(...)

• 영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배우 데뷔는 아니고, 2009년 개봉한 '부녀자 그녀(腐女子彼女)[58]'에 히노 사토시와 함께 각자 본인 역으로 나왔다. 그 이후 임시 남자친구라는 드라마에서 목소리로만 출연을 했으며, 이후 오빠 친구 실사영화에서는 타치바나 하기노스케라는 처음으로 이름이 있는 배역으로 나왔다. 그 이후 과수연의 여자 극장판에서는 아나운서 역으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과수연의 여자의 경우 이후 보이스 코믹판에 출연하기도 했다. 2023년 2월 23일에는 테레비 아사히 드라마 경시청 아웃사이더 8화에서 바의 점장 역으로 출연했다.

• 2016년 만 38세 생일을 맞이하여 생방송 중 2017년 2월 15일, 첫 싱글 'Keep going on'이 발매된다는 중대발표를 했다. 아티스트로서의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가 공개되었다.

• 가족관계는 형이 한명 있다고 한다.

• 상당한 동안이다. 2020년 기준 만으로도 40을 넘겼음에도 20대 후반 때나 지금이나 외모에 별반 차이가 없다. 옆 나라 동갑내기 아이돌 리더와 맞먹는 수준이다.

• 2018년 10월 3일 처음으로 문화방송 라디오인 러브나이츠! 홈페이지의 퍼스널리티(MC)를 맡게 되었다.[59] 그리고 2020년 3월 25일, 77화를 끝으로 종료되었다. 라디오에서는 일주일 전에 있었던 이벤트라든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앨범에 대한 이야기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온다.
• 49화 중. 자신의 마음이 진정되는 곳은? 이라는 질문에 화장실("따뜻하잖아")과 차 안("집에 도착해도 2~3시간은 있게 되더라고")라고 답했다.
• 53화 중. 시청자들이 현대 문화에 대해 여러 가지 가르쳐주는 코너[60]에서 한 분이 아이폰 카메라로 글을 스캔하면 메모장에 그대로 나온다고 메일을 보냈고 그의 반응은 "진짜로...? 나 메모 꽤 쓰고 있는데... 그런 스캔... 있어?" "이야 대단하네" 라면서 정말로 몰랐다며 알려줘서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 61화 중. 컨디션 불량으로 일주일 전 방송을 쉬었던 상태.[61] "저번주에(라디오) 쉬었잖아요. 할 게 없어서 조금 이르지만 대청소 했습니다.ㅎㅎ" "욕실 청소... 러브나이츠 들으면서" 라며 걱정했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 65화 중. 일주일 후 있을 앨범 발매[62]의 기념 대특집으로 전곡을 짧게 들려주었는데, 각 음악마다 자신의 소감이나 작사,작곡할 때의 이야기 등을 해주었다. 그리고 애프터토크에서, 왼손잡이라서 좋은 점은?[63] 이라는 질문에 "오른손이 부러져도 괜찮아ㅎㅋㅋ" "의외로 다들 알아채지 못한다니까?" 라며 상상도 못한 답으로 시청자들은 물론 스탭들까지 웃음이 터졌다.

• 2020년 9월 13일, 소속사 BLACK SHIP의 공식 유튜브에 살을 빼겠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2020년 8월 상순에 체중을 측정한 바로는 65.6kg[64][65]이 나왔다. 10월 상순까지 8주 동안 60kg까지 감량하는 것이 목표다.[66]

• 머리를 기르고 싶다는 생각이 원래 있었던 것 같다. 원래 2020년 4월 4일과 18일에 스페셜 라이브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를 위해 머리를 기르지 않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라이브가 취소되었다. 이로 인해 머리를 기를 수 있게 되어 장발이 되었다고 한다. 장발이 된 이후 머리 언제 자르냐는 질문을 언제 어디서나 많이 받는데, 2020년 11월 인터뷰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이전의 짧은 헤어스타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다가 2021년 코드 기아스: Genesic Re;CODE 를르슈 생일 특별 생방송에서 이렇게 된 이상 샤를 지 브리타니아의 헤어 스타일이 될 때까지 길러 보겠다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폭탄(?) 선언을 했었고, 2023년이 될 때까지 장발을 유지중이더니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로스트 스토리즈~의 를르슈 생일 특별 생방송에서 머리 끝부분을 만 상태로 출연하여 샤를의 롤빵머리 챌린지가 실현될 것 같다는 말을 남겼다. 관련 영상

• 방 정리나 옷 정리하는 것이 서투르다고 한다. 특히 천으로 된 옷을 접는 것이 서툴러서 웬만한 옷은 옷걸이에 걸고 옷걸이에 못 거는 옷은 대충 던져놓을 때가 많다고 한다.

• 미니멀리스트가 되고 싶어서 거의 5년 이상 자기집에 옷장과 테이블, 소파를 놓지 않고 생활을 했다고 한다.[67] 심지어 2019년까지는 냉장고도 집에 두고 살지 않았다고 한다. 집이 편의점이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생활에 크게 불편함은 못 느꼈다고 한다. 2년 전에 결국은 냉장고를 구매하였고,[68] 사용하면서 냉장고가 이렇게 편리한 것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깨달았다고 한다.[69]

• 성인용 가명으로는 호우덴테이 랏파 (ほうでん亭 らっぱ), 만 쿠리타로 (万栗太郎), 야마가 코이치 (山賀弘一), 키류인 하야토 (鬼龍院隼人), 쥰쥰(潤潤) 등이 있다. 넷 다 남성향, 여성향 어덜트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섞어 쓴다. 그나마 많이 쓰는 가명은 만 쿠리타로. 키류인 하야토는 토가이누의 피 한정으로만 써서 사실상 쓰지 않는 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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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성우인 야오 카즈키의 젊은시절과 엄청나게 닮았다. 후쿠야마 본인도 예전부터 성우 선배님들에게 "넌 야오 젊을때랑 똑 닮았다"라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은 거의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레벨.

• 2021년 2월 15일, 아티스트 데뷔 5주년과 함께 아티스트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아티스트 공식 계정을 통해 트위터에서 공개했다.

• 경력과 인지도, 상당한 활동량에 비해 의외로 토에이 애니메이션 작품의 출연량이 극단적으로 적은 편에 속하는 성우이기도 하다. 데뷔초 지켜줘 수호월천!에 엑스트라로 나온 것[70]을 제외하면, 월드 트리거, 타이거 마스크 W 정도밖에 출연한 적이 없다. 원피스는 물론이고 프리큐어 시리즈, 디지몬 시리즈, 게게게의 키타로같은 장수방영작들에도 단역으로조차 출연한 적이 없다. 다만 의외로 토에이가 만든 특촬물에는 종종 출연했으며, 실사영화에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토에이는 아니지만, 유희왕 시리즈에도 출연한 적이 없다.

• 음향감독인 츠루오카 요타에 대해서는 자신의 은사라고 주장한다. ∀ 건담 시절이 첫 인연인데, 자신은 원래 그 작품의 오디션에 떨어져서 절망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가지도 않고 1시간 넘게 스튜디오 로비에서 고개만 숙이고 상심한 상태로 있었는데, 당시 턴에이의 오디션은 연기자들끼리 대사의 합을 맞춰보는 특이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합을 맞춰볼 사람이 돌아가버렸으니 대사를 대신 좀 해달라는 츠루오카의 부탁을 받고 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 배역에는 떨어졌지만 키스 레제역을 받게 되는 행운을 얻었는데, 자신은 그때 이번에 안된다면 이제 성우를 그만두려고 했던 시기였었기 때문에 츠루오카를 은인이라고 칭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츠루오카로부터 너 대사 3행만 있어도 위험하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는데, 이후로는 인정을 받은 건지, 결과적으로 츠루오카 요타의 작품에 가장 많이 출연한 성우가 되었다. 츠루오카가 작품이 줄어든 현재도 많이 출연하고 있다. 다만 의외로 츠루오카가 자주 참여하는 제작사인 샤프트 작품에는 아직까지 1번도 출연한 적이 없다.[71] 츠루오카가 맡지 않은 샤프트 작품 역시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츠루오카가 전담하는 교토 애니메이션 작품에는 상당히 많이 출연한 편이다.

8. 관련 문서

• 광역계
• 성우/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