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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치승/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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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3. 포스트시즌4. 총평

1. 시즌 전

최초 스프링캠프 명단에는 이름이 빠졌으나 나중에 뒤늦게 합류하게 되었다. 오지환의 부상으로 내야에 공백이 발생하면서 경쟁에 합류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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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NC와의 시범경기에서는 엄청난 주루 플레이를 보여줬는데 2루 주자로 나갔을때 정주현이 투수 땅볼을 쳐서 중간에 걸리게 되었다.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기 위해 런다운을 하면서 시간을 끌었지만 결국 아웃. 그러나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정주현은 2루로 가지 못했다... 그리고 정주현을 까기도 전에 바로 다음 타석때 정주현이 2루 도루를 성공...

2. 페넌트레이스

개막엔트리에 포함되었고 개막전에서 12회초 대수비로 출장하였다. 12회말 끝내기 상황에서 타석이 왔지만 대타 양석환으로 교체되었고 양석환이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팀은 승리하였다.

4월 8일 경기에서는 9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하지만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났고 세번째 타석에서 김용의로 교체되었다.

무릎 통증으로 재활중인 오지환을 대신하여 대주자요원 또는 유격수, 2루수로 근근히 출장 중. 오지환이 부상에서 회복되어 올라왔지만 강승호가 공수에서 너무 부진해서 2군으로 내려갔고 황목치승은 1군에 남았다.

4월 15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9회초 장민재를 상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이는 올시즌 첫안타를 기록했다.

4월 2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회말 정주현을 대신해 2루수로 출전. 9회초에 좌익수 옆을 지나가는 장타를 기록했다.

4월 24일 넥센전에서는 2루수 겸 9번타자로 선발출장하였다.

4월 27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2루수로 선발출장. 첫번째 타석인 3회초 웹스터의 바깥쪽 낮은 공을 밀어쳐 일이간 안타를 만들어 내었다. 그 후 2루 도루에 성공한 후 후속타자의 진루타로 3루까지 진루하였다. 이 후 정성훈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오면서 득점을 기록했다. 이 날의 결승 득점. (직전에 정성훈이 친 공에 맞고 쓰러져서 팬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 네번째 타석인 9회초 대타 박용택으로 교체되었다.

4월 29일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이형종의 대주자로 출장. 9회초 3-3 1사1,2루 역전 위기상황에서 박기혁의 타구가 마운드를 맞고 높게 튀었으나 오지환과 더블플레이를 만들어 내었다. #

5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초 오지환을 대신해 유격수로 출장. 9회초에 구자욱의 타구를 잘 처리해 내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5월 12일 경기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7-5로 지고 있던 9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이병규의 대주자로 1루에 나갔으나 박용택의 유격수 플라이에 냅다 달렸다가 어이없게 더블아웃 되어 찬물을 확 끼얹었다. 결국 후속타자 정주현도 범타로 물러나면서 그대로 경기 끝.[1]

5월 13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이병규(1983)의 대주자로 투입. 이어서 히메네스의 타석에서 생긴 박정배의 폭투에서, 1루에서 3루까지 진루하였다. #

5월 14일 SK 와이번스전에서 8회초 오지환을 대신해 유격수로 출장. 타격은 8회말 1루수앞 땅볼로 타자주자를 교체하는 데 그쳤다. 9회말 최정민의 타구를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5월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손주인을 대신해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5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회초 손주인을 대신해 대주자로 출장하였다. 유강남 타격으로 1득점 추가. 8회초 3유간 안타를 쳐냈다. 2루주자 히메네스를 불러들이는 1타점 1루타를 기록했다. 9회말에 히메네스의 대타로 정주현이 들어와 3루수로 경기를 마쳤다.

6월 3일 kt wiz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신해서 콜업된 선수는 약 두달 만에 1군 등록된 강승호.

26일 다시 정현욱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대신 서상우 장준원이 2군으로 내려갔다.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손주인을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출장하였다. 6회말 노수광의 공을 처리해 내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7월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한달후인 8월 20일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8월 24일 투수진이 처절하게 무너지던 경기에서 2타점을 올렸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성 타구를 날렸고 최초엔 홈런으로 선언됐지만 두산측의 합의판정으로 파울로 번복, 그 후 땅볼아웃되었다. 본인의 커리어 첫 홈런이었기 때문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3. 포스트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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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9회말 정상호의 대주자로 나와 환상적인 도루센스를 보여주며 팀의 끝내기 승리에 기여하였다. 한승택의 도루저지 송구가 굉장했음에도 왼팔을 들어올리며 슬라이딩하여 태그를 피하고 안타-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의 주인공이 되었다.

4. 총평

백업으로써 쏠쏠한 활약을 해주었다. 그리고 야구에 대한 투지만큼은 안 지던 선수로 기억되고 있던 마인드를 각인시켜준 시기가 바로 이 시기로 알려지고 있다.

[1] 잘 까이지 않는 선수인지라 많은 욕은 먹지 않았지만,G팬들은 부들부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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