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전단 바이람 & 삼마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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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
<rowcolor=#D73541> 여제 쥬자 |
간부 | |||
이차원백작 라디게 | 마리아 | 그레이 | 트란 |
괴인 |
차원수 |
전투원 |
그리넘 병사 |
삼마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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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람의 간부들. 왼쪽부터 이차원백작 라디게, 마리아, 트란, 그레이 |
次元戦団バイラム[1]
차원전단 바이람의 본거지 |
바이록 |
1. 개요
조인전대 제트맨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으로 이차원에서 온 조직. 여러 차원을 침략해 멸망시킨 후 제트맨의 배경이 되는 지구까지도 정복하려고 차원을 넘어 공격해왔으며, 지구인을 어리석은 자들이라 모멸하며 마성 바이록을 거점으로 지구 정복을 시작한다. 여러 차원에서의 전투 중에 수령인 여제 쥬자가 갑작스레 행방을 감추었기 때문에 현재 수령의 자리는 공석이며 제트맨을 먼저 쓰러트리는 자가 수령이 된다는 규칙 아래 중반까지는 게임을 하듯이 침략을 개시한다.이차원을 떠돌며 여러 차원을 정복하는 조직이라 그런지 간부들의 모습과 종족이 천차만별인데 쥬자와 라디게는 얼핏 보면 인간처럼 생겼지만 본모습은 괴물에 가까운 모습이고, 트란은 초능력을 사용할 뿐인 인간에 가까운 모습이며, 그레이는 전형적인 로봇에 가까운 외형을 하고 있다. 마리아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항목 참조.
또한 구성원들 전원이 마리아를 제외하면 출신 차원이 불명이며, 바이람이라는 조직이 결성한 계기또한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모로 미스테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조직이다.
이차원과 뒤틀림이 조직의 주된 컨셉이기 때문에 모든 간부들의 디자인은 곡선 무늬가 그러져 있거나 구불구불한 문양이나 외형을 하고있으며, 마성 바이록 내에 존재하는 파이프도 이리저리 꼬이고 뒤틀린 형태다.
이들의 행보를 한마디로 평하자면 슈퍼전대 역사상 처음으로 악랄하고 잔혹한 계획들로 무장한 조직임과 동시에 통수로 시작해서 통수로 끝나는 조직이라고 평할 수 있다. 게임과도 같은 룰때문에 기본적으로 서로 협력이 아닌 경쟁하는 사이인데다가, 간부들이 전부 자존심이 높고 드센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립이 심하다. 간부 중 누군가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세 명이 비웃는 일 정도는 예삿일.[2] [3]
이로 인해 제트맨을 쓰러뜨릴 기회조차 놓치는 경우도 종종 있고[4], 결국 후반부에 내분으로 조직의 붕괴까지 초래하는 등 슈퍼전대 시리즈의 적 조직 중에서 가장 콩가루 조직에 속한다. 다른 전대나 특촬을 비롯한 타 작품들에서도 악의 조직이 내부분열로 인해 히어로들을 쓰러뜨릴 기회를 놓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나, 이 조직은 애초에 콩가루가 아니었던 적이 거의 없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 파멸적인 단결력으로 어떻게 지구보다 문명이 발달한 수많은 차원을 침략하는데 성공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이다.
콩가루라는 점에서 이 조직과 비슷한 조직으론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델저 군단이 있다. 그나마 델저 군단은 암석대수령이라는 구심점이 있었는데 바이람은 애초에 구심점이 없으며 지도자인 여제 쥬자에게 충성심을 가진 간부는 아무도 없었다.[5]
작중 묘사를 보면 현임 간부의 권한으로 외부인이나 조직내 다른 구성원들을 간부로 승격시킬수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정복지의 현지인인 스포일러부터가 라디게에 의해 간부로 임명되었으며, 마리아도 48화에서 레드 호크를 이기기 위해 그리넘 병사들을 상대로 훈련을 할때 그리넘 병사들에게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상처를 입히면 간부로 임명시켜 주겠다고 말했다.[6]기존 간부가 외부인이나 하급 구성원을 간부로 임명시키는것을 다른 간부들이 태클을 걸지 않는 것을보면 암묵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단순 괴인이나, 원래 선역이었던 인물, 그리고 말단 구성원이 수령이나 간부의 권한으로 새 간부로 승격되는 케이스는 사명체 에볼리안의 여명의 사도 리제, 지저명부 인페르시아의 개력대장 브랑켄, 어둠의 제국 요돈헤임의 어둠의 가면술사 크랜튤라로 계승된다.
이 조직의 또다른 특징이라면 전투원들의 비중이 상당히 낮은 편으로, 작중 전투원들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들도 많았다.
2. 구성원
계급 | 캐릭터 명 | 배우&성우 |
수령 | 여제 쥬자 | 타카토 사치코 |
간부 | 이차원백작 라디게 | 타치 마사키 |
마리아 | 마루야마 마호 | |
그레이 | 쿠사카 히데아키 | |
트란 → 제왕 트란자 | 쿠가 미쿠 → 히로세 유타카 | |
괴인 | 차원수 | - |
바이오 차원수 | - | |
전투원 | 그리넘 병사 | - |
3. 전력 및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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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 바이록
차원전단 바이람의 기지. 가운데 붉은 반점이있는 거대한 바위의 형상을 하고있으며 내부 구조는 상당히 뒤죽박죽인데 계단이 거꾸로 되어있다거나 문이 발밑에 있는 방도 있는둥 복잡한 구조이며 중력을 무시하는 물리 법칙도 몇번 나왔다. 공석인 왕좌가 있는 사령실과 마리아가 연주하는 피아노, 메카 폐기장과 차원 이동장치실, 차원충 모충의 방 등 여러 공간이 있다. 내부가 상당히 넓은것으로 추정되는데 그레이트 합체 크기인 그레이트 이카로스가 들어온적도 있고, 같은 거대로봇인 베로니카 또한 이곳에서 개발되었다. 또한 내부에 차원 이동 장치가 있으며 이 장치를 파괴하면 바이람은 차원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즉, 바이람이 차원이동을 자유자재로 한것은 이 기계 덕분이었던 것. 최종화에서는 등에 상처가 난[7] 이차원백작 라디게가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소환해서 갑옷으로 변형시켜 장착했는데 제트 가루다의 공격으로 라겜에서 뜯어져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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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충 모충
바이록에서 키우는 차원충의 모충. 인간정도의 크기를 하고있으며 바이람 간부들이 지겐수를 만들때 사용하는 차원충은 모두 이 모충이 낳는 알에서 나오기 때문에 바이람에게 있어 중요한 전력이다. 2화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바이람의 본거지인 바이록이 파괴되었을때 같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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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 이동장치
바이록의 내부에 있는 기계 장치로, 바이람이 차원을 넘나들며 침략을 할수있게 해주는 장치이기 때문에 차원충 모충 만큼이나 바이람에게 있어 중요한 물건이다. 류의 배신 편에서 등장하는데, 류의 속임수로 바이록에 잠입한 그레이트 이카로스와 테트라 보이에게 파괴될 뻔 했으나 그레이가 가슴에서 차원 이동장치에 전자파를 쏘자, 차원 이동장치가 작동해 두 로봇이 바이록에서 쫓겨나면서 파괴를 면했으나 최종전에서 바이록이 파괴되면서 같이 파괴되었을 것이다.
* 시작 로봇 G2성우는
무타 아키코.42화에서 등장하는 트란자가 베로니카를 만들기 전 시험작으로 만든 로봇이다. 제법 잘 만든것처럼 보였지만, 레이저 출력 테스트 중 트란자가 시험하다가 반사한 레이저를 맞고 반쯤 고장나버리며 실패작 취급된다. 당연히 트란자는 다른 간부들에게 비웃음당하고 바츨러 병사들에게 훈련용으로 쓰라며 버린다.
바츨러 병사들에게 계속 두들겨 맞던 G2는 견디지 못해 차원의 문을 넘어 지구로 도망쳐오게 되고, 절벽에서 계속 굴러떨어지는 바람에 회로가 반쯤 고장나 목숨이 위험한 처지였다. 그러다 카오리와 가이를 처치하기 위해 나타난 그레이가 그들을 쫒던 중 자기를 살려달라고 매달리는데, 그레이는 자신의 회로 하나를 G2에게 주어 조금이나마 버틸 수 있게 해준다. 이후로도 계속해서 그레이를 만날때마다 자신도 데려가달라고 은신하던 동굴까지 따라와서 애원하지만 그레이는 같은 로봇으로서 한번 구해준것 뿐이고, 그 이상 볼일은 없다며 계속 무시하는 한편, 마리아를 따뜻하게 품을 수 없었던 자신에게 컴플렉스를 느낀다.
이후 제트맨들과 싸우는 그레이를 돕기 위해 마리아를 동굴에서 빼내 그레이에게 전달하려고 했지만 곧 떨어져오는 낙석에 마리아를 대신해 또다시 굴러떨어졌으며, 그레이가 위기에 처하자 파이어 바주카를 쏘려는 대신 맞아준다. 결국 전투가 끝나고 후퇴하는 마리아와 그레이를 지켜보며 풀잎피리로 마리아의 음악을 똑같이 따라하다가, 그레이를 부르며 폭사하고 만다. 이 에피소드가 로봇이기에, 원래 인간이였던 마리아를 따뜻하게 품을 수 없는 것에 컴플렉스를 가지게 된 그레이를 부각시킨 에피소드여서 제트맨과 전투는 일절 없었다.
* 마신로봇 베로니카제왕
트란자가 개발한 생체형 거대 마신로봇으로, 44~45화에서 등장.
그레이트 이카로스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4인이 탑승하는 로봇으로
트란자,
마리아,
라디게,
그레이가 탑승해 조종했다.
전투력이 상당히 막강한데 그레이트 이카로스를 압도했으며 그레이트 이카로스의 배를 관통시키는 모습까지 보였다. 그러나 그레이트 이카로스의 필살기 버드 메이저를 휘감은 테트라 보이의 돌격에 몸을 관통당하며 폭사했다. 동력원은 인간의 에너지로 민간인들을 납치해 내부에 가둬놓고 촉수로 에너지를 흡수해 동력원으로 삼는다. 작중에서는 로봇이라고 하나 외형으로 보나 촉수로 사람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모습으로 보나 로봇이라기 보단 괴수의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라디게 또한 이 로봇 안에 갇혀 촉수로 에너지를 흡수당한 적이 있는데 오히려 본인이 베로니카의 에너지를 역으로 흡수해 막강한 힘을 얻었으며 최종전에서 이 때 얻은 힘을 기반으로 라겜으로 각성하게 되었다.
* 토마토 대왕성우는 요코이 겐노스케.46화에서 등장. 라이타는 토마토를 좋아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온 주변이 토마토로 보이기 시작해서 토마토 공포증에 걸리게 되고, 토마토 대왕이 나타난다. 설령 제트맨으로 변신해도 졸개들도 토마토로 보이며, 라이타를 따라다니는데 계속 그를
스토커처럼 따라다녀서 괴롭힌다.
토마토 대왕의 정체는 라이타가 어린 시절때 토마토를 싫어해서 자기를 괴롭힌다고 망상에 사로잡혀 만들어낸 가상의 존재인데, 현실에서 나타난 토마토 대왕은 트란자가
메타모르로 사람들의 마음속 어둠으로 변신하는 액체 2차원 생명체로 실체화시킨 것이다. 즉 엄밀히 말하면 차원수가 아니다. 이렇게 실체화된 토마토 대왕은 빔으로 사람들 머리에 토마토를 씌울 수 있으며, 차원충없이 거대화를 할 수 있다.
라이타가 토마토를 먹어 토마토 공포증을 극복하기 시작하자, 약해지기 시작하더니 토마토 머리가 망가져버린다. 그리고 제트 가루다에 소멸.
4. 엔딩 소개 장면
<차원전단 바이람> 엔딩 소개 장면 |
|
1 ~ 39화 | 40 ~ 50화[8] |
5. 같이 보기
여간부‧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일본어로는 지겐센단 바이라무라고 읽는다.
[2]
다만 그레이는 마리아를 좋아해서 이 부분은 예외다. 물론 마리아를 제외한 다른 간부의 실패는 당연히 힐난한다.
[3]
다만 언제나 서로를 비웃는것은 아니며 영계에서 제트맨을 몰살시키려던 라디게가 역으로 제트맨에게 당해 쓰러지자 다른 간부들이 달려와서 라디게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했으며, 마리아는 라디게가 모든 간부들에게 막무가내로 대하는 트란자와 침략 대결을 해서 1승을 거두자 축하해준적도 있다. 다만 서로 대립하는 건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 당시 트란자의 행동은 바이람 간부들 입장에서 봐도 도를 넘은 수준인데다 대부분의 간부들을 힘으로 찍어누르다보니 바이람이 처음에 하던 방식의 룰이 완전히 부서진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4]
심지어
여제 쥬자가 돌아오자
이차원백작 라디게를 필두로 간부들이 제트맨을 도와 자신들의 우두머리이던 쥬자를 쓰러뜨리고, 후에 라디게는 직접 쥬자를 죽인다.
[5]
암석대수령은 수많은 악의 비밀결사를 운영해온 쇼커 수령 본인인 만큼 절대적인 강함과 통솔력, 지략을 갖추고 있었으나, 쥬자는 그렇지 못했다.
[6]
물론 전투력의 격차 때문에 마리아를 상처내 본 그리넘 병사는 아무도 없었다.
[7]
세뇌가 완전히 풀린
마리아(리에)가 라디게의 등에 칼로낸 상처다.
[8]
이전 버전에서 가장 원경에 있었던
트란이
제왕 트란자로 성장하면서 가장 앞으로 나왔다. 최종화인 51화에서는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