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출시 순서 | ||||
오거 마법사 | ◀ |
유령 자객 자이로콥터 혼돈 기사 |
▶ | 루빅 |
Chaos Knigh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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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기사 | |
출시일 | 2012년 6월 11일 |
성우 | |
베리 데넨 | |
안장혁 |
혼돈이 순식간에 퍼져 나가는구나! |
1. 개요
영웅 소개 |
혼돈 기사는 1인 군대입니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복제한 기병들을 소환하여 적의 방어를 무너뜨리고, 적이 모습을 드러내면 현실에 균열을 일으켜 거리를 좁히고서 자신의 환상과 함께 강력하고도 무자비한 곤봉의 세례를 내립니다. |
배경 |
수천의 세계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전쟁을 겪은 백전노장인 혼돈 기사는 우주의 기초적인 법칙이 자아를 지닌 아주 먼 상류 차원에서 태어났다. 그는 모든 고대의 근본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정력적인 존재이며, 자신이 그저 " 빛"이라고만 알고 있는 존재를 찾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빛은 오래전 첫 번째 서약을 무시하고 창시자의 영역 밖으로 위험한 길을 떠났다. 이제 혼돈 기사는 차원과 차원을 넘어다니면서 빛을 찾아 꺼뜨리고 있다. 이미 몇 천 번이나 빛을 지웠지만, 그는 항상 다른 지대로 넘어가 수색을 다시 시작한다. 혼돈 기사는 아마겟돈을 타고 우주의 혼란 속에서 힘을 끌어내며 미칠 듯한 광기에 사로잡힌 채 전투를 수행한다. 혼돈이 물질로 형태를 갖춘 존재라 할 수 있는 혼돈 기사는 필요 시 다른 차원에서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불러내고, 저지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내뿜는 기병대가 되어 전장으로 뛰어든다. 이 세계에서 최후의 빛 한 자락이 사라질 때까지 그의 수색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혼돈 기사가 모습을 드러냈다면, 곧 죽음이 뒤따를 것이다. |
2. 능력치[7.34e]
능력치 | |||||||
24 + 3.2 |
18 + 1.4 |
18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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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 기본 | 1 | 15 | 25 | 30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margin: -7px -3px" |
능력치당 +22 체력, +0.1 체력재생 | ||||||
능력치당 +0.167 방어력, +1 공격 속도 | |||||||
능력치당 +12 마나, +0.05 마나재생, +0.1% 마법 저항력 | |||||||
0레벨 | 기본 영웅 수치 | ||||||
1레벨 | 기본 능력치 | ||||||
15레벨 | 레벨당 능력치 획득 | ||||||
25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6레벨 적용 | ||||||
30레벨 | 모든 능력치 보너스 7레벨 적용 | ||||||
아래의 모든 수치들은 특성 보너스를 제외한 것입니다. |
체력 (체력 재생) |
120 (0.25) |
648 (2.65) |
1616 (7.13) |
2584 (11.53) |
2980 (13.33) |
마나 (마나 재생) |
75 (0) |
291 (0.9) |
483 (1.74) |
771 (2.94) |
867 (3.34) |
방어력 | 2 | 5 | 8.27 | 12.6 | 14.1 |
피해 방어 | 16 (50%) | ||||
마법 저항력 | 25% | ||||
상태 저항력 | 0% | ||||
피해[2] | 19-49 | 43-73 | 87-117 | 131-161 | 149-179 |
초당 공격 횟수 | 0.59 | 0.69 | 0.81 | 0.96 | 1.02 |
공격 범위 | 150 | ||||
공격 속도 | 100 (기본 공격 시간 1.7) | ||||
공격 동작 | 0.5 + 0.5 (공격 지점+공격 후타격) | ||||
투사체 속도 | 즉시 | ||||
이동 속도 | 325 | ||||
회전 속도 | 0.6 | ||||
충돌 크기 | 24 | ||||
시야 범위 | 1800 / 800 (낮 / 밤) | ||||
다리 | 2 | ||||
Gib Type[3] | Ethereal[4] | ||||
능력 강화 | 환상 | ||||
혼돈의 화살 |
3. 능력[7.34e]
도타 2 아이콘 설명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능력의 쿨다운 | 능력의 체력/마나 소모 | ||
아가님의 홀/파편 착용 시 효과 | 특성 선택 시 효과 | |||
약화 효과 면역 관통 여부 | 환영의 해당 능력 보유 여부 | |||
무력화 가능 여부 | 주문 방어/반사 여부 | |||
투사체 회피 가능 여부 | 속박 시 시전 불가능 여부 | |||
시전 시 발생 효과를 일으키지 않음 | 강화 효과 및 약화 효과 표기 | }}}}}}}}} |
3.1. 혼돈의 화살 (Chaos Bolt) Q/C
혼돈의 화살 | ||||
능력: 유닛 지정 영향: 적 유닛 피해 유형: 마법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해제 여부: 강한 해제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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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지정하여 한 줄기 불가사의한 기운을 날려 보냅니다. 대상은 피해를 받고 기절합니다. 받는 피해와 기절 지속시간은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 ||||
시전 동작: 0.4 + 0.4 시전 범위: 500 ( 650) 최소 피해량: 90 / 120 / 150 / 180 최대 피해량: 150 / 210 / 270 / 330 최소 기절 시간: 1.25 / 1.5 / 1.75 / 2초 ( 1.85 / 2.1 / 2.35 / 2.6초) 최대 기절 시간: 1.75 / 2.25 / 2.75 / 3.25초 ( 2.35 / 2.85 / 3.35 / 3.85초) 환상 지속시간: 6초 환상의 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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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2 / 11 / 10 ( 10 / 9 / 8 / 7) | 110 | |||
혼돈 기사조차 부정한 기운이 이런 식으로 발현할 줄은 예측하지 못합니다. | ||||
15레벨: 혼돈의 화살 쿨다운 -3초 20레벨: 혼돈의 화살 기절 최소/최대 지속시간 +0.6초 적중하였을 때 차단됩니다. 혼돈의 화살 시전 범위가 증가하고 대상을 공격하는 환상 환영을 생성합니다. 영상 변형치 기절: 강한 해제만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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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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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내 유용하게 쓰이는 혼돈 기사의 밥줄기다. 저레벨 구간 혼돈의 화살의 최고 피해량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단일 대상으로 3초 이상의 시간동안 적을 기절시킬 수 있는 일반 기술은 별로 없다.
하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지 않은 편인데다가 점멸 등으로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노골적으로 사용하면 헛방이 되기 쉽다. 그래서 혼돈의 화살을 사용하자마자 현실의 균열을 이용하여 적을 끌어당겨서 적이 도망갈 틈을 주지 않거나, 아군의 무력화 기술들과 연계해야 좀 더 확실하게 맞출 수 있다.
인게임에서는 적중한 적에게 기절 시간이 나타나는데, 실제 기절시간은 최솟값과 최댓값 사이에서 소수점 단위의 무작위 숫자가 정해진다.
아가님의 파편 강화시 환상 환영을 소환한다. 지속시간은 6초이다. 또한 사거리가 150 더 늘어난다.
3.2. 현실의 균열 (Reality Rift) W/E
현실의 균열 | ||||
능력: 유닛 지정 영향: 적 유닛 약화 효과 면역 관통: 미관통 ( 관통) 해제 여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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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대상과 혼돈 기사 사이의 일직선상의 지점으로 자신과 환영, 대상 유닛을 순간이동시킵니다. 6초 동안 적 유닛의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 ||||
시전 동작: 0.3 + 0.5 시전 범위: 550 / 600 / 650 / 750 당기기 거리: 250 / 300 / 350 / 400 ( 475 / 525 / 575 / 625) 방어력 감소: 4 / 5 / 6 / 7 지속시간: 6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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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14 / 10 / 6 | 50 | |||
아마겟돈은 차원을 가로지르며 혼돈 기사의 제물이 숨은 곳을 찾아갑니다. | ||||
10레벨: 현실의 균열 당기기 거리 +225 20레벨: 현실의 균열 주문 면역 관통[6] 면역인 적에게 시전 시 대상에게는 효과가 없지만 혼돈 기사는 이동합니다. 특성 선택 시 적에게 온전히 효과를 적용하고 당깁니다. 변형치 상해 입음: 해제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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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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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을 무시하고 적을 자신에게 끌어오면서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갱킹 성공과 DPS 우위에 일조하는 능력이다.
적에게 이동하거나 아예 끌어오는 능력에 비하면 미흡해보이지만, 이 능력의 진가는 환영도 같이 이동하는것에 있다. 반경 내에 자신이 제어하는 모든 환영들이 한꺼번에 순간이동해서 적을 에워싸고 두들겨 팬다.[7] 혼돈기사의 화력을 증폭시켜주는데 한몫한다.
당연히 이 능력에도 시전 동작이 있기 때문에 시전 중에 적이 시야 밖으로 사라지면 시전이 중지된다. 쫓아가다가 이걸 썼는데 중간에 끊기면 시전 자체가 취소되니 마나가 소모되거나 쿨다운이 돌지는 않지만, 밤시간때에는 사거리와 시야가 100밖에 차이나지 않기때문에 아주 아슬아슬한 순간에 균열이 끊겨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8] 혼돈 기사의 이동 속도는 빠른 편이므로 시전 동작의 길이를 생각하면서 거리를 충분히 좁히고 쓰거나 정 따라잡지 못 하겠으면 혼돈의 화살이라도 먼저 날려 보자.
과거에는 당기기 거리가 혼돈기사와 대상 사이 거리의 30% ~ 80%로 무작위였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본인은 절벽 위에 갇히고 적은 아래로 도망친다거나 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7.20 패치 이후로는 당기기 거리가 고정되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케이스는 매우 드물어졌다. 궁극기와 더불어 랜덤 요소가 없다.[9]
플레이버 텍스트에 따르면 본 능력은 혼돈 기사가 아니라 아마겟돈이 사용하는 능력인 모양이다.
3.3. 혼돈의 가격 (Chaos Strike) E/R
치명타 확률이 높은 대신 치명타 피해량이 무작위이다. 치명타가 발동할 경우 피해량의 절반 이상을 회복할 수 있는 점이 다른 치명타 능력들과 차별화된다. 체력을 계속 소모하는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코어로 삼지만 흡혈템을 가기엔 애매한 혼돈기사에게 흡혈옵은 유용하다.
다른 치명타 스킬에 비해 기본기 치고 흡혈도 달려있고, 확률도 높고 피해량도 높아서 아주 유용하다.[10]
옛날 도타 올스타즈 시절에는 1% 확률로 1100% 피해를 주는 미친 기술이였다. 또한 한때는 확률이 12%인 대신 피해랑 흡혈이 높았고 그 다음은 확률이 아니라 쿨 다운이였다. 그러고 나서 최종적으로 안착된게 이 효과다.
3.4. 환상 (Phantasm) R/T
환상 | ||||
능력: 대상 없음 영향: 자신 ( 아군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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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차원으로부터 혼돈 기사의 환상을 소환합니다. 환상은 강한 환영이며 100%의 피해를 주지만, 325%의 피해를 받습니다. 해제 유형: 기본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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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 동작: 0.4 + 0 분할 시간: 0.5초 환상의 수: 1 / 2 / 3 ( 2 / 3 / 4) 환상 피해: 100% 환상이 받는 피해: 325% ( 225%) 지속시간: 30초 ( 40초) 효과 반경: 전역 아군 환상의 수: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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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100 / 200 / 300 | |||
수많은 세계를 오가며 수없이 치른 전투의 경험에 힘입어, 혼돈 기사의 환상은 혼돈 기사에게 맞서는 적을 모두 제압해 버립니다. | ||||
15레벨: 환상으로 불러낸 환영이 받는 피해 -100% 25레벨: 환상 지속시간 +10초 아군 영웅의 환영을 생성합니다. 혼돈 기사도 추가로 환영을 생성합니다. 영상 변형치 환상: 해제 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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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참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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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기사 화력의 핵심으로 공격력을 몇 배로 증가시켜준다. 소환된 환영들은 혼돈 기사가 힘 영웅인 만큼 다른 영웅들의 환영에 비해 튼튼하고 환영의 숫자도 셋이나 되며 궁극기 1레벨부터 피해량이 100%기 때문에 도타 2의 모든 자체 환영 소환 능력 중 가장 강력하다.[11] 다만 받는 피해량은 325%로 패널티가 크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혼돈 기사의 능력 대부분이 좋긴 하지만 운에 의존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혼돈 기사의 궁극기는 그러한 운 의존도를 줄여준다. 혼돈의 가격의 확률적인 치명타 피해는 분신 덕분에 늘어난 공격 횟수로 해소시키며, 현실의 균열 역시 분신과 함께 적을 가두어서 두들겨 팰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혼돈의 화살 역시 현실의 균열과 연계하여 보다 확실하게 적을 제압할 수 있게 해준다. 혼돈 기사가 가진 일반기들의 효율성을 한순간의 증폭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는 셈이다. 그리고 분신들은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켰을 때의 힘 증가 효과도 적용되므로 모르디기안의 완갑을 구매했다면 켠 후에 궁극기를 시전하거나 궁극기 사용 후~분신 생성 전에 사용하여 힘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사용 시 짧은 무적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쓰면 능력 등을 피할 수 있다. 무적시간이 가면무사의 연속베기 속도보다 0.1초 길기 때문에 연속베기가 옮겨붙을 잡몹들만 옆에 없다면 연속 베기를 캔슬시키고 환영들과 함께 멋진 반격을 가할 수 있다.
아가님의 홀 강화 효과는 환영을 한 개 추가로 더 생성하며 맵 전역의 아군 영웅들 모두에게 각각 환영을 1개씩 소환한다. 이 아군 환영 또한 혼돈의 화살, 현실의 균열 보조 효과를 받는다. 여기서 아군 영웅이라 함은 시스템상으로 영웅 판정을 받는 유닛은 모두 포함이기때문에 미포가 5마리 있다면 5마리를 모조리 다 복제한다.
옛날에는 50% 확률로 환영을 추가 생성했었다. 대신 그때는 환영이 지금보다 더 단단했지만 피해량은 낮았다.[12]
4. 아가님 능력
4.1. 아가님의 홀 : 환상 (Phantasm) (강화)
4.2. 아가님의 파편 : 혼돈의 화살 (Chaos Bolt) (강화)
5. 특성[7.34e]
특성 계도 | ||
환영 지속시간 +10초 | 25 | 혼돈의 가격 확률 +10% |
현실의 균열이 주문 면역 관통[14] | 20 | 혼돈의 화살 기절 최소/최대 지속시간 +0.6초 |
환상으로 불러낸 환영이 받는 피해 -100% | 15 | 혼돈의 화살 쿨다운 -3초 |
현실의 균열 당기기 거리 +225 | 10 | 혼돈의 가격 흡혈 +35% |
- 10 레벨 : 당기기 거리가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어차피 혼돈의 기사는 스텟이 매우 우월하고 다 맞으면서 버티고 밀고 들어가는 영웅이다. 애초에 이게 안된다면 벌써 썩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흡혈량을 많이 채택한다.
- 15 레벨 : Q 쿨다운이랑 환영 탱킹인데 둘 중 매력적인걸 고르면 된다.
- 20 레벨 : 주문 면역 관통이 무조건 좋다. 방어력 감소에 혼돈의 기사 사거리로 끌어 당기는 우월한 스킬이지만 중후반되면 상대 영웅들은 대부분 BKB가 있어서 당기기가 안되는데 이 모든것을 무시하고 약화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이것만 해도 엄청 크다.
- 25 레벨 : 아가님을 홀을 갔다면 환영 지속시간이 나쁘지 않을 수 있다. 대부분 혼돈의 가격 확률 증가를 택한다.
6. 추천 아이템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
게임 초반 | |||||
핵심 아이템 | |||||
상황별 아이템 | |||||
- 모르디기안의 완갑 : 환상과의 시너지가 매우 좋다. 후반에도 유용하게 쓰이는 아이템. 아이템 발동 후 분신 생성 시 분신의 체력을 550 올려준다. 거기에 높은 성능에 뒤따른 리스크인 초당 체력 감소 40을 받지 않는다. 초반에 바로 뽑아야 할 정도로 절실하고, 강하며 분신 덕분에 후반까지 버리지 않고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 공명의 군도 / 작살 : 공명의 군도는 Q-W-평타 콤보에 이론상 두 배의 피해량을 추가 시켜준다. 또한 스텟이 전부 혼돈 기사에게 좋기 때문에 사는 경우가 많다.
- 타라스크의 심장 : 모든 힘 영웅과 분신 영웅의 친구. 혼돈 기사는 물론이고 캐리력의 핵심인 분신 역시 굉장히 튼튼해지므로 타라스크의 심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캐리력이 안정화되기 시작한다. 혼돈 기사는 힘 영웅이라 타라스크의 심장을 사면 공격력도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 공격당하고 있지 않을 때는 타라스크의 심장의 회복력이 모르디기안의 완갑의 체력 손실 이상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계속 모르디기안을 켜 놓고 폭풍 같은 파밍 & 포탑 철거를 할 수도 있다.
- 미다스의 손 : 성장에 안정성을 부여하고 싶을 때 구매한다. 친구와 파티를 맺어서 이오(도타 2) & 혼돈 기사 조합을 사용한다면 글로벌 갱킹으로 돈을 벌 기회가 잘 생기겠지만 공방, 그것도 솔로큐일 경우 즉각적인 의사소통이 힘든 아군과의 플레이로는 혼돈 기사의 영웅파밍도 어려울 것이니 대부분의 경우 미다스의 손은 파밍속도가 느린 이 영웅에게 크게 권장되는 아이템이다.
- 산화와 야차: 적당한 힘과 민첩 이/공속, 둔화까지 제공하는 무난한 캐리의 스텟보충 아이템. 혼돈기사의 경우 대체로 만타도끼에 밀려서 잘 선택되지않고 상대쪽에 지진술사처럼 분신이 더 많아졌을 때 곤란한 영웅이 있을 시 차선책으로 가게되는 편.
- 천상의 미늘창 : 적당한 힘과 둔화 효과, 그리고 무장 해제와 분신에게도 적용되는 회피를 제공하는 유용한 아이템. 산화와 야차를 구입해두었다가 후에 분해해서 만타 도끼와 미늘창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 칠흑왕의 지팡이 : 본체가 쉽게 드러나기에 자주가는 아이템은 아니지만 상대팀의 무력화가 강력하다면 필수적으로 가게된다.
- 만타 도끼 : 추가 이동 속도와 골고루 있는 능력치 증가도 훌륭하지만 핵심은 분신이다. 만타로 만든 분신도 현실의 균열로 모을 수 있기에 궁과 함께 사용하면 적을 가두고 때릴 수 있어서 혼돈 기사와 궁합이 좋다. 또한 궁극기의 쿨다운이 길기 때문에 궁극기 쿨다운이 끝나지 않았다면 꿩 대신 닭으로 만타 도끼 분신+현실의 균열 연계공격을 사용하는 전법도 유용하다. 또한 공격 속도는 물론 지능 10으로 얻을 수 있는 마나는 꽤나 쏠쏠하다.
- 돌격 흉갑 : 혼돈 기사를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공격 속도도 올려 준다.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오라는 환영까지도 적용 되고, 방감 효과를 통해서 환영의 딜도 증폭시킬 수 있다.
- 스카디의 눈 : 분신이 찢겨나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능력치에 주로 투자하는 혼돈 기사에게 있어서 최종 아이템. 능력의 장화, 지구력의 북, 모르디기안의 완갑, 만타 도끼, 타라스크의 심장, 천상의 미늘창을 모두 완성한뒤 지구력의 북을 빼고 스카디의 눈을 장착한 만렙 혼돈 기사가 완갑을 켰을시 체력은 5100, 마나는 1500을 상회한다. 이쯤되면 치명타가 900-1000에 가까워지고 넉넉한 체력과 마나로 인해 한타에서 굉장한 활약이 가능하다. 순수 체력이 5100쯤 되면 그 강력한 라그나 블레이드나 비전 섬광을 맞아도 체력이 1/4밖에 안 까이며, 미늘창으로 얻는 회피와 무장 해제로 물리딜에도 막강한 저항력을 얻게 된다.
- 달 조각 : 느려터진 혼돈기사의 공격속도를 메꾸는 아이템. 인벤토리가 부족하다면 먹을 수 도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만 사용 시 분신은 달 조각의 공격 속도 60 효과를 받지 못하니 주의하자.
- 아가님의 홀 : 혼돈 기사를 서포터로 운용할 경우 좋은 아이템. 같은 환영 영웅과 조합될 경우 무지막지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다.
7. 운영 및 공략
보통 무력화나 강력한 누킹기를 가진 파트너와 함께 사이드 라인을 간다. 평타가 굉장히 강력해서 미드를 가기도 하지만,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이 매우 강력한 무력화 능력이기 때문에 추가 기절이나 폭딜을 넣어줄 친구와 같이 서는 것이 최고다. 캐리라 파밍도 해야 되고. 빛의 수호자나 이오 같은 강력한 지원영웅과 함께라면 아주 좋다.적당히 파밍을 하다가 기회가 보이면 바로 현실의 균열▶공격▶혼돈의 화살 콤보를 이용하여 적을 처리하는 것이 주요 플레이 방식이다. 도주에 능한 적을 갱킹할 땐 혼돈의 화살을 먼저 사용하고 곧바로 현실의 균열로 당겨서 쉽게 맞히는 것이 좋다. 혼돈 기사는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혼돈의 화살과 현실의 균열까지 더해지면 어지간한 영웅은 도저히 혼돈의 기사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 중후반부에는 다른 캐리들과 마찬가지로 코어템들을 차근차근 장만하여서 교전에서의 기여도를 높여야한다.
스킬 구성을 보면 혼돈 기사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운적인 요소가 매우 강한 영웅이다. 당장에 기본 공격력부터가 편차가 크고, 혼돈의 화살도 2-4초의 기절 시간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그리고 치명타 피해량이 125%~245%이기까지, 여러모로 운에 의존하는 면모가 많다. 기본 공격력의 편차도 심해 공격력이 비교적 낮은 편인 초반에는 막타뿐만 아니라 킬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캐리이지만 파밍 능력이 매우 좋지 않다. 모든 능력이 영웅을 공격하는 데 특화되어 있어서 파밍할 수단이 평타밖에 없는데, 힘 영웅인데다가 공격력도 들쑥날쑥하기 때문에 평타로 막타 챙기기도 여의치 않다. 대신 상대를 끌어와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데에는 확실히 특화되어 있다. 따라서 혼돈 기사는 암살 기사나 폭풍령처럼 초반부터 영웅을 잡으며 크는 스노볼링형 캐리이며 그에 걸맞게 갱킹을 통해 크립이 아니라 상대 영웅을 잡아 파밍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과거 혼돈 기사 - 이오 조합이 악랄했던것도 이 '영웅 파밍'이 아주 쉬워지기 때문이다.(현재는 이오의 테더가 슬로우로 바뀌면서 파트너로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또 다른 문제점은 마나 관리가 힘들다는 것이다. 지능 상승치는 레벨당 +1.2로 최하위권에 속하면서 혼돈의 화살의 마나 소비량은 140으로 매우 높다. 이런 저질 마나통 때문에 지능템이 한개도 없다면 갓 6렙을 찍은 직후에는 궁극기와 Q, W를 모두 한번씩만 사용해도 마나가 50밖에 남지 않는다. 게다가 코어템들도 지능이나 마나를 올려주는 아이템이 지구력의 북과 공명의 군도or만타 도끼 정도 밖에 없어서 마나 관리가 더 힘들다. 그나마 첫 코어로 지구력의 북을 사고 스킬을 쓸때마다 능력의 장화를 지능으로 바꿔가며 사용하면 어느정도 마나부족을 해결할수 있다. 궁극기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데, 초반에 스텟이 낮을때는 환영들이 광역기에 취약하여서 카운터 당하기도 쉽다. 그리고 쿨다운도 무척 길어서 허투루 사용했다가 한타를 말아먹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스노볼링 캐리와는 달리 혼돈 기사는 힘 영웅이라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환상의 피해량이 100%라 딜링의 질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캐리력이 굉장히 높다. 모르디기안의 완갑과 타라스크의 심장을 맞춰서 피가 3000을 넘어가게 되면 환영도 굉장히 튼튼해져서 어지간히 험하게 굴려도 잘 찢기지 않아 안정성이 생기며 그 때부턴 궁극기를 키고 현실의 균열 쿨타임마다 한명씩 처치 할 수 있다.
다대다 한타를 할 때는 바로 환영 만들어서 뛰쳐나가지 말고 근처에서 궁을 보존하고 있다가 어느정도 고조되었다 싶을때 후반부를 맡는다는 느낌으로 약간 늦게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한타 후반에 진입한 캐리들을 처리하기 힘든건 맞지만 혼돈 기사는 그 중에서도 유달리 처리하기 난감하다. 후진입후 1대 4의 상황에 놓이더라도 상대팀은 마나가 빠져있거나 쿨타임의 관계로 능력을 쓰지 못해 환영을 처리하기가 힘드므로 오히려 4명이 도망치는 상황도 생기기 때문이다.
조작 난이도는 간단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템 요구도와 낮은 파밍 능력 때문에 노련한 운용이 요구된다. 능력들이 강력해서 초반 소규모 싸움에서 어지간한 영웅 하나 족치는 건 일도 아니지만 킬 서너개 먹었다고 북이나 완갑이 바로 뚝딱 나오지는 않으므로 전선이나 정글에서 쉬지 않고 막타 긁어먹는 일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이 얌전히 돈을 모아야 하는 상황과 싸움에 끼어들어야 할 때를 판단하는게 상당히 골 때린다. 괜히 얌전히 파밍하기 따분하다고 아군들 따라 여기저기 소득없이 돌아다니기만하고 시간만 낭비하거나 되려 죽어버리면 그 순간 범위기 없는 혼돈기사는 파밍을 회복하기가 타 영웅보다 힘들어 나락으로 빠지게 된다.
혼돈 기사가 싸움에 참여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야차, 지구력의 북, 능력의 장화, 완갑, 그리고 2레벨 궁극기가 모두 마련됐을 때인데 이 조건을 어떤 수단으로든 제 시간 안에 마련했다면 물어서 죽이지 못하는 적은 아무도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치도록 강력하다. 피해량이 높은 분신들 특징상 건물도 잘 부순다. 이 타이밍부터 궁극기 타이밍이 올 때마다 적들을 조지든 건물을 부수든 해서 계속 쉬지말고 이득을 봐야한다. 캐리 평점이 별 셋에 달하는 캐리답게 궁극기만 있다면 상대 캐리랑 비슷하게 커도 사실 크게 꿀릴건 없지만, 그건 서로 파밍을 마친 후반에나 통하는 말이고 여러번 말했듯이 파밍력이 워낙 구리기에 상대를 억제하지 않고 서로 파밍만 하고 있으면 혼돈 기사는 간신히 핵심 아이템 완성시키고 있을 때 다른 캐리는 핵심 아이템은 물론이고 고급 아이템까지 갖추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정리해서 템 뽑는 과정에도 시간을 낭비하면 안 되고, 템 뽑은 후에도 시간 낭비하면 안 된다. 캐리를 잡은 플레이어들이라면 영웅 불문 갖춰야할 소양이지만 혼돈 기사는 자신이 강한 타이밍을 놓쳐버리면 도주기도 없고 파밍기도 없는 난전 영웅이라 한번 꼬이면 끝도 없이 꼬이게 되고 메인 캐리라는 입지 때문에 본인 하나가 망하면 팀을 나락으로 쳐박아버리므로 대상 지정형 능력밖에 없는 영웅이라고 손가락은 편하게 놀릴지언정 눈은 항상 미니맵을 바라보며 어떻게 해야 이득을 볼 수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
2023 년 하반기 7.34d 버전에서는 여러가지 상황이 겹친 결과 최강의 캐리로 군림했다. 102 경기에 픽 되었으며 픽이 된 40 경기 중 무려 27 경기를 이기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비슷한 픽률을 보인 가시멧돼지가 50%승률로 비교적 평범하고, 컨카가 40%대를 보이며 함정픽이 되었단 걸 보면 OP라는 표현이 부족하지 않다. 캐리 중에서는 악령, 길쌈꾼, 망령제왕 정도가 이에 비견되는 퍼포먼스를 보인다. 가장 많이 픽 된 캐리인 무에르타 역시 딱 50%대의 승률. 메타 역시 불사조, 지진술사, 원소술사 등이 기용되어서 초반 갱킹에 힘을 싣거나 혼돈기사의 환영을 삭제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픽들이 지배했다.
단점을 보완할 툴은 줄지 언정 단점 자체는 절대로 안 고치는 Icefrog 의 밸런싱 덕분인지 앞서 말한 대로 장점은 가지고 있지만 궁극기 현자타임(아가님의 파편으로 보완), 2%부실한 접근기(공명의 군도를 업글한 작살로 보완) 등 단점들을 이래저래 매꾼 결과 끔찍한 아이템 의존도와 파밍툴 부족이라는 근본적 단점 외에는 상당히 많은 단점이 보완되었다. 또한, 광역딜 캐리인 스벤(도타 2)이나 자이로콥터(도타 2) 등의 너프까지 겹쳐서 그야말로 캐리로서는 최전성기. 느린 파밍이라는 단점 역시 궁극기 쿨타임 패치로 궁극기를 푸쉬 및 파밍 가속기로 사용하게 되어 '파밍 좀 느리지만 기동력, CC기와 딜 고점은 훨씬 센 나가 세이렌' 식으로 굴려지고 있다. 준수한 깡스펙과 스턴기 등을 믿고 캐리 뿐만 아니라 픽흔들기 용 오프레이너로도 사용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에서 TI12는 혼돈기사의 최전성기였다. Team Spirit 이 자주 이런 픽을 했는데, 하필이면 고점이 터져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제대로 큰 Yatoro 의 길쌈꾼과 Collapse 의 혼돈기사를 동시에 상대 해야하는 상황이 터지며 게임을 굳혀갔다.
단, 공방처럼 의사소통이 힘들고 꼴픽이 잦은 곳에서는 대회만큼 활약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군도 자기 크는 뽕맛 느끼려고 일부러 게임을 비비거나 캐리를 골라대거나 갱킹에 비협조적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도 TI12 우승팀 Team Spirit 의 공격적인 팀 컬러와 더불어서 잦은 교전과 파밍을 번갈아가며 어떻게든 다른 캐리에게 템 뽑는 타이밍을 밀리려고 하지 않는 운영이 받쳐준 결과다. 앞서 말한 궁극기 파밍도 아군이 사릴때 사리고 조질때 조지려 들어가는 이스포츠 씬이라 가능한거지 시도때도 없이 물리고 한타 들어가는 공방에서는 힘들 수 있다. 볼거리로서의 성격을 가진 이스포츠 산업의 특징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다시 OP로 군림할 일은 없을지언정, 교전 지향적인 메타를 딱히 죽이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 혼돈기사는 기획자와 프로들의 사랑을 쭉 받을 예정이다. 혼돈 기사처럼 고점이 높은 캐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사랑을 받아오기도 하거니와.
7.1. 장점
- 게임 내 최상위권의 딜링 포텐셜 : 도타에서 가장 딜링 포텐셜이 강한 캐리가 누구냐? 할 때에 항상 광역삭제의 대명사인 스벤과 함께 언급되는 영웅이 이 혼돈 기사다. 궁극기와 점멸 단검등의 기동력이 갖춰진 혼돈 기사는 엄청난 순간 딜링을 자랑한다. 궁극기 특성상 다른 캐리가 한 대 때릴 때에 혼돈 기사는 네 대(+치명타)를 방관과 함께 갈겨댄다[15]. 공명의 군도가 있다면 8대! 어지간한 캐리나 서포터는 W 후 인디안 밥에 절명하며 보통의 탱커들도 궁극기 키고 달려오는 혼돈 기사에게 잘못 걸리면 순삭된다. 단, 헷갈리면 안되는 게 평타 DPS가 최강이라는 거지 누적 딜량은 한타에 거의 항상 참여할 수 있는 악령(얘는 신광검 성애자인데다가 단절 안당하면 쳐맞기만 해도 딜이 들어간다.), 땜장이, 제우스(얘는 퍼뎀까지 있다!) 등에는 당연히 밀린다. 도타 누적 딜량 통계 참고
- 탄탄한 기본스킬 : 캐리 영웅 치고는 기본기가 꽤 탄탄하다. Q는 강력한 스턴기에 W는 적을 끌어들이면서 방어력 감소까지 하는 유틸리티, E는 강력한 치명 패시브이다. 궁극기가 강력하긴 하나 그 현자타임이 게임내내 크게 영향을 끼칠 정도로 의존도가 높은 영웅은 아니다. 더군다나 아가님의 홀 까지 올리면 환영의 생성이 아군 영웅들까지 생성해버리기 때문에 장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 의외로 유연한 포지션 선정 : '최강의 딜러' 라는 타이틀 때문에 1번 캐리만 선다고 생각하겠지만 2,3,4 번으로 대회에서 기용된 역사가 있다. 라인 클리어가 대세가 되어서 2번으로서는 사장되었지만 아직 3,4번은 꽤나 경쟁력 있는 포지션이다. 3번의 경우 비슷한 스탯을 가진 망령 제왕과 비슷하게 몸빵, 스턴 그리고 아가님 효과 (망령제왕이 개싸움 효과를 보고 간다면 혼돈기사는 2번,4번이 평타 비중이 꽤 있을 경우 딜뻥을 보고 간다.)를 보고 가성비 위주로 템세팅을 하면서 난전을 유도하고, 4번같은 경우도 비슷하게 자체 CC를 믿고 갱커로 운영된다. 하드펀쳐 라이벌로 꼽히는 스벤이나 딜은 센데 유틸성 제로라 백수신세를 면치 못하는 옆동네 후배들에게서는 볼 수 없는 장점.
7.2. 단점
- 높은 환영 의존도 : 혼돈 기사의 궁극기는 강력하긴 하나 상당한 물몸들이라 이런저런 광역기에 노출되면 순삭되는건 환영도 마찬가지다. 어찌됐건 그 순간 딜링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상황을 포착하며 + 점멸 단검 등의 접근 수단을 마련해야 하고 + 궁극기를 미리 켜두는등의 사전 작업들이 필요한데 정작 환영들이 먼저 썰려나가버리면 강력한 장점 하나가 통으로 사라지는 셈.
- 높은 아이템 요구도 : 혼돈 기사는 캐리이면서 이러나 저러나 베이스는 뚜벅이기 때문에 아이템들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런데 문제는 혼돈 기사에게 별도의 파밍력은 아예 없는 수준인지라 킬 파밍을 병행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안게 된다.
- 카운터 존재 : 환영을 다룬다는 특성상 환영을 손쉽게 제거해내는 영웅들을 상대하기 껄끄러운 편이다. 환영 창기사보다는 사정이 낫지만 그래도 혼돈 기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건 분명하다.
8. 치장 아이템
8.1. 무기
혼돈 화신의 칼날 Blade of Chaos Incarnate |
암흑 기수의 칼날 Blade of the Black Rider |
희귀(Rare) | 희귀(Rare) |
Cataclysm Edge | Hellfire Edge |
희귀(Rare) | 희귀(Rare) |
Infernal Shredder | Shadow Brand |
희귀(Rare) | 희귀(Rare) |
8.2. 머리
불지옥의 절망 투구 Helm of Infernal Despair |
Diabolic Aspect |
신화(Mythical) | 신화(Mythical) |
8.3. 보조 무기
혼돈 기사의 모르디기안 완갑 Chaos Knight's Armlet of Mordiggian |
신화(Mythical) |
8.4. 탈것
종말의 종마 아트라멘토스 Atramentos the Apocalyptic |
Catastrophe |
신화(Mythical) | 희귀 |
8.5. 세트
전쟁기수의 무질서 전투장비 Battlegear of the Warrider Set |
암흑 폐허의 세트 Dark Ruin Set |
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256px-Cosmetic_icon_Battlegear_of_the_Warrider_Set.png | |
신화(Mythical) | 희귀(Rare) 3.99$ |
끝없는 파국의 불씨 세트 Embers of Endless Havoc Set |
희귀(Rare) 3.99$ |
Champion of Discord |
희귀(Rare) |
Chaos Legion Set |
산화 |
Charge of the Baleful Reign |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Cosmetic_icon_Charge_of_the_Baleful_Reign.png |
희귀(Rare) |
Entropic Battlegear of the Warrider Set |
산화 |
Rising Chaos |
희귀(Rare) |
The Hounds of Chaos |
희귀(Rare) |
9. 기타
- 도타 올스타즈 2.60 버전에서 등장. 능력 구성은 카오스 볼트/블링크 스트라이크/판타즘/About 11로, 구인수의 패치 팀 일원에서 이름을 따온 궁극기는 혼돈 기사의 분신 11개를 소환하는 궁극기였다. 이후 지금과 같은 환상으로 변경되었고, 6.65 버전에서 블링크 스트라이크가 현실의 균열로 리메이크 되었다. 한 때 카오스 스트라이크는 1% 확률로 13배의 대미지를 주는 능력이었다.
- 이오, 빛의 수호자, 에니그마와 함께 '근본의 존재'(Fundamental) 중 하나로 현대 물리학에서 거론되는 4가지 힘 중 약한 상호작용을 상징한다. 뭐든지 파괴하고 혼돈을 퍼트린다는 콘셉트을 베타 붕괴와 연관지은 모양.
- 에니그마의 말에 따르면 4개의 근본의 존재들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하는데, 실제 게임에서도 혼돈 기사는 근본의 존재 중에서 유일한 캐리 영웅이다.
- 혼돈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능력에 무작위 요소가 적용되며, 혼돈의 가격은 능력 아이콘부터 20면체 주사위다. 또한 피해량 변동이 상하 15로 모든 영웅들을 통틀어 가장 크다.
- 타고 다니는 말의 이름은 아마겟돈이다. 말을 꽤나 아끼는지 아마겟돈에게 말을 걸거나 사망 시에는 아마겟돈에게 도망가라는 대사가 있다.
-
그냥
탈 것이
없거나
이상한 생물을 타고 다니는 다른 기사 또는
이상한 날짐승을 탄 놈들과 다르게, 멀쩡하게 말을 타고 있다. 그래서 기사를 죽이면 "말 없는 기사는 기사가 아니다!"라고 까고, 말이 아닌
다른 생물체를
탄 영웅을 죽이면 "참으로 흉측한 말을 탔구나", "그걸 말이라고 타고 다니느냐"라며 깐다. 박쥐기수는 날아다니는 생물을 타고 있는지라 죽이면 "말에게 나는 법을 가르쳤느냐?"고 조롱하고, 같은 편이라면 반대로 날아다니는 말이라니 경이롭다며 감탄한다.
이 쯤 보면 알겠지만 타고 다니는 동물은 뭐든지 말로 인식하는 바보인 모양이다또 다른 기마병 영웅인 아바돈이 추가된 뒤 같은 편으로 만나면 전쟁에서 힘이 되어 줬으면 하는 말을 하나, 이 대사는 혼돈 기사가 켄타우로스 전쟁용사과 같은 팀으로 만났을 때 대사와 같다.
- 설정상 빛의 수호자를 추적하기 때문인지, 빛의 수호자를 처치했을 때의 특수 대사가 여덟 개나 된다. 반대로 빛의 수호자와 같은 편에 섰을 땐 대사가 하나 밖에 없다. 한편, 전자기력을 상징하는 빛의 수호자를 추적한다는 점은 전자기약력을 연상케 한다.
- 전능기사를 죽이면 "전능기사, 내가 두 번째로 많이 처치한 놈이로구나."라고 조롱한다. 첫 번째는 당연히 빛의 수호자.
- 왕 들을 싫어하는 거 같다. 왕과 관련된 이 두 명의 영웅들을 처치하면, "기사가 정권을 접수하겠다(Knight takes king)"는 말을 한다. 이는 체스를 이용한 중의적인 표현으로, 왕권접수를 나타내는 말로도 해석이 가능하지만 나이트가 킹을 잡았다는 뜻도 된다.
- 원판과 더빙판의 느낌이 다소 다른 느낌을 주는 영웅이다. 한국판은 듬직하고 우직하며 강인한 기사 같은 느낌이라면, 원판은 설정처럼 연륜이 묻어나는 백전노장 같은 느낌. 이는 한글판에선 살리기 힘든 원판의 독특한 억양과 말투에서 기인하는 듯하다.
9.1. 도타 올스타즈
카오스 나이트Chaos Knight 네사즈Nessa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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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신 미스라스를 섬기는 일원 네사즈는 질서와 선에 맞서서 혼돈과 악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그에게 주어진 힘을 최대로 활용한다. 그는 혼돈의 에너지를 모아 적을 기절시킬 정도의 충격을 가하는 능력과, 그에게 대적하는 모든 존재들에게 공간을 뛰어넘어 즉시 공격할 수 있는 힘을 지녔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힘은 전쟁터를 혼란에 빠뜨리고 대항하는 군대에 참혹한 피해를 가하는, 자신과 동등한 파괴력을 지닌 화신들을 소환하는 끔찍한 판타즘 상태에서 절정에 달한다. |
도타 올스타즈 시절엔 네사즈라는 이름이 존재했다.
10. 상위 문서
파일:external/www.games-utilities.com/dota-2-logo1.jpg 도타 2의 영웅 목록 | |||||||||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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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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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hydra-images.cursecdn.com/Gyrocopter.png | |||||||||
지능 |
파일:external/cdn.dota2.com/necrolyte_full.png | ||||||||
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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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4e]
[2]
도타 내에서 제일 수치 폭이 크다. 무려 30이나 차이난다.
[3]
피격 시 발생하는 효과 분류
[4]
고유 효과.
[7.34e]
[6]
약화 효과 관통이다.
[7]
이때 E 발동이 동시에 된다면 터더더덕 소리가 나면서 적이 한 번에 죽어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8]
시전 애니메이션이 말이 앞다리를 들고 말 신음소리를 내고 이펙트가 나오는데 이 모든게 전부 출력됐는데 끊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9]
궁극기도 옛날엔 추가 환영 생성 확률이라는 랜덤 요소가 있었다.
[10]
망령 제왕은 치명타가 있지만 쿨다운 방식이고, 가면무사에 비해 발동 확률은 약간 낮지만 최대 치명타 피해량이 굉장히 높다. 유령 자객에 비해서는 피해량은 낮지만 대신 확률이 굉장히 높다. 진짜 장점만 골라 섞은 능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어둠 현자의 궁극기도 3렙 기준 100%이다. 그리고 그림스트로크의 아가님의 홀로 소환된 환영은 무려 150%로 본체보다 더욱 뛰어난 피해량을 지닌다. 하지만 둘 다 자신이나 아군의 환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적을 대상으로 환영을 만든다. 그러므로 자신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환영을 만드는 환영의 피해량 중에서는 혼돈 기사의 환영이 제일 피해량이 높은것이 맞다.
[12]
능력의 레벨에 따라 환영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3레벨은 똑같이 피해 100%이긴 했다.
[7.34e]
[14]
약화 효과 면역 관통이다.
[15]
단순한 계산으로도 스탯보면 망령제왕과 비슷한데 망령제왕 넷이 인디안밥을 때린다고 생각해보자.
[16]
묵시록의 4기사중 하나인 정복은 현대에 들어 종종 질병의 기사로도 묘사되며, 매체에 따라 정복과 질병을 따로 구분해서 총 5명의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