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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타로(ハム太郎) 햄토리 Hamtaro |
성우 |
마미야 쿠루미 이영란 치아라 잔니(Chiara Zanni) |
생일 | 8월 6일[1] |
별자리 | 사자자리 |
신장 | 8.6cm |
체중 | 딸기 5개 분 |
1인칭 | ぼく |
1. 개요
방가방가 햄토리의 주인공. 주인은 하루나 히로코/유나.2. 상세
주황색 털과 엉덩이의 점이 포인트인 수컷 햄스터. 일본판 말투는 ~なのだ(~인 것이다). 볼에 넣을 수 있는 해바라기씨 개수는 25개.활발한 성격에 친구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심지어 강아지나 토끼와도 사이가 좋다.[2] 이렇듯 두루두루 주위 햄스터들과 사이가 좋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사이는 역시 얌냠이.
알 건 다 아는 다른 친구들보다 순수한 이미지가 강하다. 우정을 중요시하며, ova나 극장판에서는 굳세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인다.
가끔은 눈치없는 모습도 보이는데 지하기지가 털렸을 때 랑돌이가 범인은 아무것도 도둑맞지 않았을것이라고 하면서 누가 도둑맞지 않았냐고 물어보는데 해맑게 나와서 그게 본인이라고 얘기한다.
좋아하는 것은 다른 햄스터들과 마찬가지로 해바라기씨이다.[3]
저녁부터 아침 동안에는 유나네 방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낮동안에는 친구들과 지내는데 유나네 방 한구석에 파이프와 통하는 통로가 있어서 여기를 타고 브랜든 머리 위에 착지해서[4] 브랜든에게 인사하고 가는 건 기본 패턴이다.
유나가 매우매우 아끼고 있으며 매 화의 마지막에서는 하룻동안 있던 일을 햄토리에게 얘기한다. 본인도 뭐라 대답은 하고 싶은 모양인지 마음속으로나마 유나에게 말을 건다.
유나가 데이트를 하러 가거나 러브레터를 받았을 때, 또 유나가 자신이 아닌 다른 인간 친구들과 놀 때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나가 지태와의 결혼을 상상할 때는 결혼을 응원하고 그 옆에서 계속 있고 싶다고 했다.
리본의 짝사랑을 받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잘 모르고 있다.
햄토리를 좋아하는 여자 햄스터들로는 리본, 쿠루링, 오샤레, 2기 극장판에서는 세라공주[5]가 있다. 원작 설정상으로는 머플러도 햄토리를 좋아한다. 호호할머니가 햄토리를 핸섬 보이라고 언급했는데 이를 보면 작중 햄스터들 중 얼굴이 반반한 편임을 짐작할 수 있다.
자신이 둔감한 것과는 별개로 여자들의 이성으로서의 접근을 부끄러워하거나 타 햄스터들의 사랑에 적극적인 등 이성에 관심이 없는 것은 아니다.
3. 여담
가족으로는 엄마인 하얀 햄스터 유키가 있지만, 사진으로만 나오며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이 유키의 행적을 물어봤을 때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 등으로 보아 햄토리가 어렸을 때 세상을 떠난 걸로 보인다.생긴 것이 집 보는 에비츄의 주인공 캐릭터인 에비츄와 하도 닮아서 지금도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1]
고로아와세를 이용해 읽으면 8=ハ, 6=ム로 햄(ハム)이 된다.
[2]
유나네 집의 강아지인 브랜든은 물론이고 처음보는 동물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말을 건다. 물론 전자는 브랜든이 햄토리에게 별 관심이 없고 잠만 자는 순한 성격이라 그렇다.
[3]
실제로는 햄스터는 해바라기씨를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의 방영 이후 햄스터를 키우는 아이들이 해바라기씨를 많이 주면 되는 줄 알고 줬다가 햄스터들이 무지막지하게 살이 찐 일이 있었다. 사실 햄스터가 해바라기씨를 좋아하는 것 자체는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특별히 해바라기씨만 그런 건 아닌 게 함정.(즉 해바라기씨가 아니더라도 비슷한건 거의 다 좋아한다.) 적어도 쥐는 치즈를 좋아한다는 속설보다는 나은 게 쥐에게 치즈는 장에 무리를 주는 안 좋은 음식인 반면 햄스터에게 해바라기씨는 많이 먹지만 않으면(물론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은건 어느 동물에게나 어느 음식이나 동일) 그냥 평범한 식사거리다.
[4]
하도 잠만 자서 햄토리가 나가든 말든 별 신경을 안 쓴다. 어찌 보면 햄스터들 외에 유일하게 햄토리가 말도 하고 밖에 나간다는 것을 아는 녀석
[5]
이쪽은 심지어 세라공주가 적극적으로 청혼하고 볼에 입맞춤 받고 사랑한다고 표현하면서 끝에 원래 약혼자였던 왕자대신 결혼할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