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세계수를 따먹다/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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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세계수를 따먹다에서 등장하는 설정이자 권능.2. 설명
세계수의 힘을 진하게 물려받은 자들이 자신의 신체를 일시적으로 세계수와 동등하게 만들어내는 기술로, 각각 꽃은 개화(開花), 나무는 목질화(木質化)를 사용한다.작중에서 최정상급 강자들은 해방을 사용할 수 있음이 확실한데도 작중에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목인에게도 엄연히 한계가 있어 경지에 이른 자의 해방은 목귀와 비슷한 힘으로 변질되어 사용자의 힘을 모조리 깎아버려 죽음에 다다르게 만드는 사실상의 자폭기나 다름없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3. 목록
3.1. 완전개화
- 완전개화 - 아도니스
- 완전개화 - 백련등가화
3.2.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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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 마리안느(Marianne) 디펜바키아(Dieffenbachia)
다정의 해방. 다정의 원래 수종인 다정큼나무와는 별개로 목령왕에게 인공적으로 부여받은 수종인 디펜바키아로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온몸을 부드러운 느낌의 디펜바키아 잎이 뒤덮고 머리 위에 둥글고 기다란 꽃이 피어나 엘프와 같은 모습이 된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굉장히 위협적인 해방으로, 옥살산칼슘이 마력을 통해 변이된 맹독을 수액으로 분비해 적에게 분사하고 아군에겐 수호의 마력이 담긴 황금색 오라가 퍼져 보호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일대일 싸움보다는 대규모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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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 상사화·삼색동순(三色同順)
리코리스 라디아타의 해방. 온몸을 꽃 형태의 반점이 뒤덮으며, 온몸과 주변 공간에 삼색의 피안화를 무수히 피워 꽃을 매개체로 생명력과 마력을 흡수하고 치명적인 저주를 품은 꽃가루를 흩뿌리는 결계를 형성한다.
플라워의 간부인 리코리스가 수십 년간 모아온 마력을 모조리 소모할 정도로 연비가 나쁘지만, 위력만큼은 이제 막 경지를 넘어선 이시헌의 사망을 확신할 정도로 강력하다.
- 개화 - 백련, 홍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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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 - 튜베로즈
튜베로즈의 해방. 신체에서 흘러나오는 마약 물질의 성능을 곱절로 늘린다.
3.3. 목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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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댕댕이나무
구슬의 원래 인격인 카프하( 댕댕이나무)의 진짜 해방. 마석이 자라나 오른쪽 날개가 펼쳐지며, 줄기로 이루어진 귀와 꼬리가 형성되는 늑대형 수인의 모습이 된다. 이시헌이 느끼기에도 엄청난 박력을 느낄 정도로 힘이 강대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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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구슬댕댕이
구슬의 진짜 해방. 구슬댕댕이나무에 기반하고 있으며, 온몸을 갑피가 뒤덮고 왼쪽 날개가 펼쳐진다.[1] 카프하의 목질화와 마찬가지로 본연의 마력이 넘쳐날 정도로 강하게 발산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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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무명
구슬이 자신의 수종을 모르는 상태에서 스스로 일구어 냈었던 해방의 형태. 세계수에 필적할 정도인 최강의 해방 중 하나로,[2] 거대한 갑피가 온몸을 감싸 건물 한 채만한 늑대 비스무리한 짐승의 형상을 갖춘다.
등에서 뾰족한 나뭇가지를 미사일처럼 발사해, 수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적들을 일격에 쓸어버리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본디 이름 없는 나무는 목질화를 사용할 수 없지만 구슬은 내면에 댕댕이가 따로 있어 그녀의 능력을 빌릴 수 있었던데다 세계수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인한 단전과 몸을 타고났기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오히려 스스로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기에 주변에서 의체 사용을 권할 정도. 구슬과 댕댕이가 모두 자신의 수종을 가지게 된 바,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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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사자심왕
레몬의 해방. 철갑 위를 갑피가 뒤덮고, 나뭇가지가 사자갈기처럼 뻗어나오며 금색의 마력이 팽창해 공방 일체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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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로빙화(魯氷花)
루핀의 해방. 루핀의 고향인 차밭을 형상화한 꽃과 풀이 주변에 피어나며, 온몸을 차가운 식물 줄기가 경갑처럼 뒤덮고 주변 기온을 급격히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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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ruby(샹젤리제(Champs-Elysees), ruby=엘리시온의 들판)]
마로니에 블랑쉬의 해방. 발밑에서 나무뿌리가 솟아올라, 오프숄더 드레스 형상으로 몸을 감싸며 옆머리에 나뭇가지가 뻗어나오고 꽃봉오리가 피어난다.
일반적으로 해방을 거치면 목인들의 목소리가 공포감을 조성할 정도로 끔찍하게 갈라진 쉰 목소리로 바뀌는 반면, 마로니에의 해방은 목소리가 더욱 신비롭게 변화한다.
또한 마력 운용에 큰 보너스를 제공하며, 강력한 광역 맹독 마법과 수백 개의 목재 창을 발사하는 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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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근화일일영(槿花一日榮)
무궁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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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ruby(스폴리아 올피마(Spolia opima), ruby=로마 브리튼의 가장 명예로운 훈장)]
벨 아서 필립 웨즐리의 해방. 나뭇가지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머리카락이 사자갈기처럼 뻗어나오며, 원탁 안에서 유일하게 자유롭게 마력을 운용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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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산채황(山菜黃) · 춘황금화(春黃金花)
산혁원의 해방. 신체의 근육이 팽창하며, 어깨에서 솟아오른 길고 작은 나뭇가지를 따라 샛노란 꽃이 대칭으로 피어난다.
또한, 주변 일대를 암색의 녹색과 노란색이 섞여든 꺼림칙한 색으로 물들이고, 그 안에선 마력이 대부분 흡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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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도리만천하(桃李滿天下)
천도의 해방. 그 위력은 무수한 국보급 이상의 아티팩트가 동원되어 황도조차 버거워할 수준의 각종 디버프가 덕지덕지 누적된 결계를 역으로 복사나무로 뒤덮어 잠식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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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점첨두 개화
홍연의 해방. 홍연의 해방은 인간의 모습을 그대로 보전하는 대신 톱니처럼 갈라진 단풍잎으로 온몸을 뒤덮고 단풍의 끝자락처럼 생긴 붉은 피침형의 검을 여러 자루 소환하는 식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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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오렴자(五斂子) 방축(枋畜)
한별의 해방. 뺨을 타고 수피가 돋아나며, 머리카락이 단발로 줄어들고 몸집이 작아지는 특징이 있다.
한별의 전투력을 신과 동등한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막강한 해방으로 추정되며, 신경독인 카람복신을 분비하는 등 다양한 유틸기 또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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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근화일조몽(槿花一朝夢)
김수연의 해방. 주변에 민간인이 있다는 이유로 사용을 단념한 것을 보건대 사용시에 주변도 말려들 수 있는 타입의 해방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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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매화의 해방. 온몸에 새하얀 꽃잎과 커다란 나무 갑피가 달라붙는 식으로 신체가 변화하며, 살해한 수목과 목인의 권능을 흡수하는 매화의 권능과 시너지 효과를 내 재생이 불가능한 부상을 입은 오른팔도 일시적으로 재생시키는 등 막강한 효과를 낸다.
다만 하필 작중에서 제대로 해방하는 모습을 보여준 전투의 상대가 전력을 드러낸 이시헌이었기에 마기를 두른 흑도에 쪽도 못 쓴 채 끔살당하는 바람에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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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바오의 해방. 전투를 지속할수록 몸집이 훨씬 더 커지며, 데미지가 누적될수록 신체 능력이 증진되는 권능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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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반야의 해방. 사용하기도 전에 아오리에게 제압당하는 바람에 상세한 효과에 대해선 밝혀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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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백도의 해방. 천도의 목질화인 도리만천하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준 만큼, 백도의 목질화 또한 매우 강력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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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산수유의 해방. 사용시 온몸을 갑피가 뒤덮어 중갑을 입은 여기사처럼 변하면서 공방과 재생력 일체를 비약적으로 증가시키며, 동시에 주변에 탈출이 불가능하고 마력을 흡수해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결계를 친다.
참고로 작중 최강의 해방 중 하나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인즉슨 일반적인 해방은 산수유에게 턱없이 미치지 못하고 경지를 넘어선 이들의 해방은 생명력을 마구 빨아먹기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써야 할 정도로 리스크가 지나치게 큰 반면 코르너스 가문의 염원인 불멸에 도달한 산수유는 사실상 노 리스크로 목귀화에 가까운 위력의 해방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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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아오리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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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이세영의 해방. 신체에서 목재의 갑피가 솟아올라, 갑주 형상으로 몸을 감싸며 양옆 관자놀이에는 거대한 가지 두 개가 뻗어 나오고, 하반신에는 뭉특한 뿌리가 뒤덮이는 그야말로 2m를 넘는 괴형의 목인이 된다.
일단 전투씬이 거의 나오지 않긴 했지만, 이시헌과 겨루기를 할때의 모습으로 보면 해방 상태에서 거의 사람 크기만큼 거대한
오함마를 휘둘러 묵직한 한 방을 먹이면서 뿌리를 촉수처럼 빠르게 뻗어 협공하는 테크니컬한 방식으로 운용하는 듯하다. 코믹스 24화에서 이시헌을 상대로 해방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목질화 2차 - 불명2차 해방. 두 수목의 해방이 결합하여 제3의 신격을 만들어낸다. 정령사들의 정령화나, 세계수들의 현신과는 다르게 모든 힘과 권능이 완전히 융합하여 하나의 생명체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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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이시바의 해방. 오래전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나무 잠옷이 시바의 몸을 보호하듯 뒤덮는다.[3]
강력한 회복 능력과 함께 5m가 넘는 크기의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뤄 다수의 적을 수평선 너머까지 잘라내버릴 수 있는 막강한 해방이지만, 처음 목질화를 사용했을 때에는 신체연령과 정신연령이 나이에 걸맞게 퇴행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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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진달래의 해방. 양쪽 어깻죽지에서 여러 갈래로 뻗어져 나온 가지의 위에, 핏빛의 진달래가 잔뜩 피어난다.
온몸에 징그럽게 달라 붙어있는 뿌리와 줄기의 위에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듯한 갑피가 달려 있으며, 등 뒤에는 진달래의 신체를 사랑스럽다는 듯이 감싸 안은 목각 인형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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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천마의 해방. 설정상 천마의 직접적인 사인은 노화로 심각한 에이징 커브가 온 상황에서 해방과 마기를 동시에 다루다가 몸이 버티지 못하고 폭주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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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화 - 불명
황도의 해방. 천도의 목질화인 도리만천하가 어마어마한 스케일을 보여준 만큼, 황도의 목질화 또한 매우 강력할 것으로 추측된다.
4. 기타
[1]
퇴비통에서 탈출할 당시 완전한 날개 한 쌍이 튀어나온 적이 있지만, 이후 훈련 장면을 보면 양익을 형성하는 것은 댕댕이와 구슬의 해방을 모두 이끌어냈을 때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퇴비통 탈출 당시와 이시헌의 언급을 보면 양익을 펼칠 경우에는 정말로 이시헌의 힘에 버금갈 정도의 강력한 마력을 뿜어낼 것으로 추측된다.
[2]
하지만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조차 댕댕이가 사용하지 않아 진정한 능력을 끌어내지 못한 반푼이 수준의 가짜라고 한다.
[3]
1부 일러에서 시바가 입고있는 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