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해리 매과이어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커리어 초기
매과이어는 자신의 고향인 셰필드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마찬가지로 강등되었던 명문구단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에서 2011년 4월에 데뷔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한 시즌에 영플레이어상과 올해의 선수상을 한꺼번에 받으면서 많은 EFL 챔피언십 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하부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결국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1.5m유로 비드를 거절하고 2.5m유로에 헐 시티 AFC로 이적하게 된다. 이후 헐 시티에서 위건으로 1달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두번째 시즌부터 완벽한 주전으로 팀의 승격을 도왔으나 2016-17 시즌 이후 팀이 2부리그로 도로 강등당한다.3. 레스터 시티 FC
2017-18 시즌에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스터 시티에 입단하였다.레스터 시티에서는 이적생 TOP 10에 손꼽히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수비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19R 맨유전에는 후반 추가 시간에 극장골을 넣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이에 1월에 갑자기 맨체스터 시티 FC로의 이적설이 대두되기도 했다. 이적료로 거론되는 금액도 무려 5,000만 파운드다. 물론 소스가 그다지 끈적하다거나 신빙성 있는 뉴스들은 아니라지만 2017-18 시즌 몰라보게 달라진 위상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활약상을 인정받아 레스터 시티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2018-19 시즌 3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극적인 중거리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7R 뉴캐슬 원정에서 코너킥상황에서의 헤딩골로 2:0을 만들면서 승리하는데 공헌했다.
2018-19 시즌에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조금 보여주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뒷공간이 많이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래도 리그내에서는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었고, 여전히 자신이 레스터 수비의 핵임을 보여주기는 하였다. 공중볼 경합 능력은 여전히 건재해서 제공권 승률 부문에서 78.1%로 1위를 기록했다.[1] 그사이 추정 이적료는 무려 80M까지 치솟으며 판데이크의 이적료인 75M을 넘어버렸다.[2]
3.1. 이적 사가
2019년 7월 7일 기준 맨유와 이적설이 뜨고 있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노리는 팀은 둘로 추려졌다. 바로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 쪽은 지난 시즌 겨울 이적시장 때부터 링크가 떴던 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엔 960억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그러나 레스터 측에서 1,500억 상당의 이적료를 원했다고 한다. 이런 터무니없는 이적료를 보고 맨시티 측에선 손을 뗐고, 그 당시 완비사카 쪽이 더 바빴던 맨유도 손을 떼며, 링크가 묘연해졌다.그러던 도중 매과이어 본인 측에서 이적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자 맨유 측이 레스터에게 1,000억이란 큰 돈을 제안했다. 레스터가 1,300억을 갖고 오라며 거절했고, 이러한 사실을 기사로 본 매과이어가 자신의 말도 안 되는 이적료를 보고 너무 비싸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낸 상태며 현재는 맨유와 레스터가 치열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론에서는 이적이 성사된다면 판데이크의 이적료를 넘어서는 세계 프로 축구 수비수 사상 최고액을 경신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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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놀라운 클럽입니다. 항상 지켜봐오던 곳이었고, 더 어렸을 때 우러러 보던 곳이었습니다.
해리 매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2019년 8월 5일에
공식 홈페이지 오피셜이 뜨면서
다니엘 제임스,
아론 완비사카에 이은 솔샤르 감독 체제의 3번째 영입 선수가 되었다. 등번호는 5번이다. 이적료는 £80m으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해리 매과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잦은 부상으로 인해 폼이 떨어진 피지컬형 센터백인 필 존스를 대체할것으로 보인다.
4.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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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에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1R에 선발 출전하였다. 맨유로 이적한 지 7일만에 바로 리그 첫 경기에서 바로 데뷔전을 가졌다. 프리시즌이 지나고 합류하여 기존 선수단과의 호흡이 문제될 것으로 보였지만 센터백 파트너인 빅토르 린델뢰프와 함께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치렀다. 특히 이번 시즌 이적생 동기인 완비사카와 함께 수비 라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4-0 대승으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날 매과이어는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4회 등 각종 수비 지표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4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하는 엄청난 높이를 보였다. 또한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볼배급을 담당하면서 맨유 역습의 시발점 역할을 했고, 패스 성공률도 86%를 기록했다. 팀에 합류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결과 이날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되었으며,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와 함께 언론사 BBC가 선정한 EPL 1R 베스트 팀에 선정되었다.
2R 울버햄튼전에서도 린델뢰프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 날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제시 린가드의 잦은 패스 실수로 인해 역습 상황이 많이지면서 수비가 많이 고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에서 안정적인 수비를 보이며 수비 불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날 스탯을 살펴보면 태클과 인터셉트 1회씩 기록했고, 공중볼 경합 승리 6회, 클리어링 6회, 키패스 1회, 패스 성공률 91%를 기록했을 만큼 첼시전 못지 않은 맹활약을 펼쳤다. 결과는 1-1로 무승부.
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팀동료 린델뢰프의 아쉬운 공중볼 경합 실패로 인해 선제 실점을 내준 상황을 제외하면 굳건하게 맨유의 뒷공간을 지켰다.
4R 사우스햄튼전 역시 본인은 무난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도 팀은 린델뢰프의 공중볼 경합 실패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두 선수간의 공중볼 처리 담당 등에서 더 좋은 호흡이 요구되고 있다.
5R 레스터 시티전에서 장기인 공중볼 다툼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6R 웨스트햄전에서는 팀 의 공격진이 개판 공격력을 보여줬지만 수비에서는 완비사카와 함께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수비라인이 한쪽만 그대로 뚫리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7R 아스날전에서는 1-0으로 리드하던 58분에 오프사이드 트랩 실수를 범했고, 이는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득점으로 연결됐다. 부카요 사카가 오바메양에게 패스를 건냈고 오바메양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는데 오프사이드로 선언이 되었다가, VAR 판독결과 해리 매과이어의 위치 때문에 오바메양은 온 사이드 위치였고, 이후 득점 인정으로 결과가 번복됐다. 결국 경기가 1-1로 종료되면서, 매과이어는 무승부의 원흉이 되었다.
9R 리버풀전에서는 스리백으로 가동되었는데, 린델뢰프와 로호와 함께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잘 막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경기 막바지에 랄라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로 끝났지만, 최근 맨유의 경기력을 감안하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챙기게 되었다.
12R 브라이튼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했으며, 최근 살짝 불안하다는 평가가 무색하게 완벽한 수비와 빌드업을 보여주며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맨유 입단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3R 셰필드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3실점에 어느정도의 지분을 차지하였다.
14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릴리쉬의 원더골과 윌리엄스가 오프사이드 트랩을 맞추지 못해 2실점하는 등 무승부에 그쳤다.
15R 토트넘전에서는 린델뢰프와 함께 단단한 수비와 안정적인 빌드업으로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16R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상대의 계속된 공세와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질 것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계속해서 막아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오타멘디에게 실점을 허용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막아내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리그 19경기에 모두 선발 풀타임 활약했으며, 컵대회 경기들에서도 대부분 선발로 출전했다. 이적료가 비쌌던 것은 사실이지만 맨유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중앙 수비에 안정감을 부여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기에 전반기만 놓고 보았을 때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1R 아스날전, 또다시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첫 골의 원흉이 되었다. 이번 시즌 라인을 못 맞추는 상황이 상당히 잦다.
그리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주장인 애슐리 영의 이적설이 뜨면서 매과이어가 주장 완장을 찰 것이라는 뉴스가 올라오고 있다. 결국 애슐리 영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면서,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로써 매과이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시대에서 이적해온 이후 최단 기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직을 맡게 된 선수가 되었다.[3][4]
23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에게 알까기를 허용하는 등 부진하였고, 24R 번리 전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공중볼 경합에 패배하여 선제실점에 기여했다.
트란메어 로버스 FC와의 FA컵 32강에서 선발출전하여 골 향연의 시작을 알리는 환상적인 선제 득점 중거리포를 가동하며 6-0 대승의 시발점이 됐고, 양 팀 평점 최고점을 받았다. 이 날 기록한 엄청난 중거리 득점은 맨유 선수로서 데뷔골을 기록한 것이며, 맨유 소속 첫 어시스트 또한 이 경기에서 기록했다.
맨시티와의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경기에서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합산점수 3-2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5R 울버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좋은 빌드업을 보여준 데다 완비사카와 함께 완전히 벽을 세워버리며 좋은 수비를 보이며팀의 0-0 무승부에 일조했다.
빅토르 린델뢰프와 더불어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며 리그컵 1차전 이후 7경기에서 5차례나 클린 시트를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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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R 첼시전에서는 안정적인 수비력, 공중볼 처리 뿐만 아니라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맨유 소속 리그 첫 골로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활약상과는 별개로 공을 클리어하는 과정에서 미키 바추아이의 급소를 발로 가격했는데 위험하고 충분히 고의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퇴장은 고사하고 카드 한 장 받지 않아서 다소 논란이 되었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전에서는 로메로 키퍼의 안일한 플레이로 인해 엠마뉘엘 보나벤처 데니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이후 태클이면 태클, 볼 경합이면 경합, 가로채기면 가로채기, 여러 방면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더 이상의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그러나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27R 왓포드전에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패스(67) 및 볼 경합 승리(13)를 기록했으며,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6회, 걷어내기 및 태클 1회 등을 기록하면서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었다. 더불어 공격진도 맹활약을 펼치면서 4-0 완승을 따내었다.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브뤼헤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바이와 호흡을 맞춰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팀도 5-0 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8R 에버튼전에서 상대 코너킥을 날아오는 족족 커팅해내는 등 공중볼을 장악하며 철벽 수준으로 견고한 모습을 선보였다. 경기 마지막에 칼버트르윈의 슛이 본인 다리에 굴절되어 들어갔지만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시구르드손이 공에 관여한 것으로 여겨져 다행히 골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팀은 다비드 데 헤아의 실수로 인해 1-1 무승부에 그쳤다. 경기 후 매과이어는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확실히 1,200억이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생각하면 이적료 값을 한다라고 보기엔 아쉬운 편이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활약상으로는 매과이어가 충분히 리그 센터백들중 상위권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지난 수년간의 절망적인 맨유 수비진이 확실히 나아졌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5]
29R 맨시티전에서는 후반전에 아궤로에게 알까기를 허용한 것 외에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일시중단 전까지 다비드 데 헤아와 더불어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팀내 유이한 선수이다. 주전 골키퍼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웬만해선 풀타임을 뛰는 것을 감안했을 때, 필드 플레이어이며 이적 후 첫 시즌을 소화중인 매과이어의 이 기록은 꽤나 의미있는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6]
4월 3일, 주장인 매과이어의 주도로 맨유 선수단 전원이 주급의 30%를 삭감해 그 금액을 전부 NHS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영국 현지에서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7] 매과이어의 인성과 현 선수단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30R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에 베르흐바인에게 너무나도 쉽게 드리블 돌파를 당한뒤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그 뒤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또다시 느린 발로 인한 실점을 허용하면서 매과이어의 단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로이 킨은 "부끄러운줄 알아야 한다. 맨유 주전에 국가대표 선수라는놈이 이렇게 쉽게 뚫려서야 되겠는가? 충격적이다."라며 매과이어를 대차게 깠다. #
31R 셰필드전에서는 맨유가 셰필드를 압도하던 중 전반 중반 코너킥에서 헤딩으로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으나, 누가 봐도 자기엘카를 깔아 뭉개고 넣은 득점이라 당연히 취소, 수비는 안정적으로 해내며 3:0 승리를 이끌었다.
FA컵 8강 노리치전에서도 준수한 수비를 보였고 연장전 회심의 헤딩을 날려봤으나 이날 물이 제대로 올랐던 팀 크룰의 슈퍼세이브에 무산됐다, 그러나 연장 후반 13분, 연장전 내내 노리치를 두들겨 패던 맨유의 거의 마지막 공격에서 박스 안 경합 상황 중 흐른 볼을 집념의 슬라이딩으로 밀어넣으며 팀을 FA컵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32R 브라이튼전에서 역시 공중볼 경합 등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또한번의 클린시트 적립에 이바지했다.
33R 본머스전에서는 전반전에 알까기를 범하며 첫 실점의 원흉이 되었지만, 이 외의 장면에서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34R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클린시트 기록에 기여했다.
35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코너킥에서 상대 공격수가 아닌 완비사카를 완벽하게 마크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극장 동점골 허용에 거한 역할을 했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좀 불안불안하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데 기여했다. 사실 이 경기는 수비진은 계속 불안했고 데헤아의 선방이 지켜낸 경기라 수비진을 칭찬하긴 힘들었던 편. 그래도 최근 오락가락하던 폼이 더 무너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다.
FA컵 4강 첼시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는데, 계속해서 수비 라인을 맞추는데 미스가 생기며 첫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마르코스 알론소의 낮은 크로스가 자책골로 연결되어 세번째 실점을 내주는 등 거하게 삽질을 시전하고 이런게 천억짜리 선수냐며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37R 웨스트햄전은 역시 선발출전해 무난한 경기를 했다. 마지막 레스터 경기만 선발출전하면 1994-95 시즌 개리 팔리스터 이후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를 출전한 맨유 선수가 된다.
그리고 최종전인 레스터 시티전 역시 선발출전, 한두번 삑사리를 낸 게 있었지만 마티치와 폼이 올라온 린델뢰프가 잘 커버해주며 결국 25년만에 맨유에서 리그 전경기 출전한 기록을 남겼다. 간간히 어중간한 모습도 있었지만, 확고한 중심점이 없었던 맨유의 중앙수비를 지휘하면서 안정화를 가져왔다는 점, 1994년 개리 팰리스터 이후 처음으로 리그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라는 점, 그리고 이적 1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리더십을 통해 주장완장을 꿰어찼다는 점에서 맨유에게 있어서는 꽤나 만족스러운 영입이라고 평가할 만하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 선발 출전하여 무난한 경기력으로 수비진을 이끌었고 8강 코펜하겐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120분간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UEFA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수소와 루크 더 용의 골을 막지 못하고 팀의 4강 탈락을 지켜보게 됐다. 특히 수소의 골 장면 당시 한 눈을 팔다가 실점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이적 첫 시즌 6개월만에 주장완장을 차게 되고, 불안했던 맨유의 수비진을 안정화시키며 팀의 리그 3위에 공헌했지만, 아쉽게 유로파리그 4강에서 탈락하게 되며 무관으로 시즌을 끝마치게 되었다. 선수 개인도 우승 경력이 없기에 유로파리그 4강 세비야전 이후 인터뷰로 무관에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그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컵대회 경기들 역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전체 61경기 중 55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전체적으로 1인분은 해서 국내 맨유 팬들은 만족한다는 반응이지만,[8]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는 타팀 및 현지 팬들로부터는 훨씬 더 훌륭한 활약상을 보여야 하는 이적료에 전혀 미치지 못했으며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혹평을 받았다.
2019-20 시즌: 55경기(선발 55경기) 3골 3도움
프리미어리그: 38경기 1골 1도움
UEFA유로파리그: 9경기
FA컵: 5경기 2골 2도움
EFL컵: 3경기
4.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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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종료 후 휴가지에서 바에서 타 일행과 시비가 붙어 그리스 당국에 의해 체포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참조. 하지만 논란과는 별개로 맨유의 주장직은 계속 유지하고 선수단에 복귀하여 훈련했으며, 프리시즌 유일한 친선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 FC와의 경기에도 출전했다.
4R 토트넘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탈탈 털리며 전반에만 4실점을 했고 팀의 역사적인 6-1 대패에 크게 기여했다. 말 그대로 호러쇼를 펼쳤다. 첫 골에선 박스 안에서 키퍼에게 한 헤딩 패스가 에릭 라멜라에게 가는 실수를 저질렀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라멜라를 막으러 가는 팀 동료 루크 쇼를 오히려 본인이 잡아채면서 수비를 방해하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결국 쇼는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탕귀 은돔벨레한테 실점당했다.[9] 이전부터 정신없는 수비 상황일 때 상대와 팀 동료를 구분하지 못하고 손을 쓰는 괴상한 이상행동을 자주 보인다. 게다가 해리 케인에게 반칙을 가했는데 이 것이 해리 케인 - 손흥민이 합작한 기습공격의 단초를 제공했다. 게다가 주장임에도 팀이 경기 의지를 많이 잃은 상황에서 선수들을 독려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행동이 전혀 없었다. 마샬의 퇴장 상황에서조차 별다른 항의 없이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오히려 폴 포그바, 다비드 데헤아가 마샬의 퇴장에 적극적으로 항의하였다.[10][11] 이전 맨유의 주장들과 비교되며 대차게 까이는 중. 맨체스터 이브닝은 평점 1점을 부여하며 혹평했다. 매과이어는 과한 이적료에 비해 부족한 활약으로 저번 시즌부터 현지팬들에겐 평가가 매우 안 좋았는데, 그나마 매과이어에 만족하던 국내 팬들마저도 등을 돌리게 만드는 정도의 활약상이었다.
5R 뉴캐슬전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리그 1호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4:1로 맨유 승.
6R, 첼시전에서 전반적으로 수비는 안정적이었지만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에게 헤드락을 걸며 또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의 첼시전에서 바추아이의 가랑이를 찬 것에 이어 또 첼시전에서 지나치게 거친 반칙을 했는데 이번에도 VAR 요청은 커녕, 심판의 휘슬조차 없었다.[12] 아스필리쿠에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를 저격했고 파트리스 에브라는 명백히 첼시의 PK가 선언되었어야 하며 매과이어의 행동이 헐크 호건 같았다고 평했다. 저번 시즌부터 이러한 위험한 플레이들을 자주 보이면서, 원래부터 매과이어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고 SNS 등으로 자주 비난하던 현지에서 뿐만 아니라 한국의 많은 맨유 팬들 마저도 매과이어의 이런 행동들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으로 보고있다. 이에 매과이어는 인스타그램에 리스 제임스가 코너킥 상황에서 자신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것으로 응수했다.[13]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챔피언스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무난한 활약으로 팀의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이스탄불 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매과이어가 최근 들어 무리하게 손을 이용한 반칙성 행위를 많이 행하고 있는데, 반칙 선언이 안 돼서 다행이지 그런 장면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다. 내외적인 흔들림에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주장에 붙박이 주전임에도 불안함을 계속 보이고 있다.
8R 에버튼전에서는 공중볼은 자신있기에 최근 위협적인 칼버트 르윈의 헤더를 모조리 차단하는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다.
최근 들어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어떨 때는 괜찮은 수비를 하지만[14] 어떨 때는 오프사이드 라인도 제대로 판단 못 하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맨유가 매과이어의 짝을 사야 한다는 말이 나올 게 아니라 매과이어가 문제라는 의견이 나올 정도다.
이후 경기들에서는 경기력이 안정적이고, 킥이 매우 좋은 텔레스가 코너킥을 맡으면서 이전에 비해 코너킥 상황에서 좀 더 눈에 띄고 있다.
10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캡틴의 면모를 보였다. 2골을 실점하긴 했으나 첫번째 골은 코너킥에서 나오고 두번째 골은 직접 프리킥으로 먹힌 것이라 수비적 실책이라 보긴 어려웠다. 이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추가 실점을 막았고, 팀은 카바니의 하드캐리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라이프치히의 초반 전광석화같은 플레이에 다른 수비진과 단체로 허둥대며 순식간에 2실점했고, 이후 좀 나아지나 싶었지만 3번째 실점을 라이프치히의 크로스를 걷어내는 것을 데헤아와 함께 서로 망설이다가 클루이베르트가 낚아채고 슈팅하며 내줬다. 결국 아쉬운 모습만 보이며 H조 3위로 다시 유로파리그로 향하게 되었다.
최근 맨유의 리그 무패 행진에서 매번 선발로 주장 역할을 맡으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자신의 제공권과 피지컬을 활용하지 못하고 허무하게 실점을 하는 등[15]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개선의 여지를 많이 남기고 있다. 현재 맨유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력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현재의 폼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20년 가장 많이 뛴 축구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총 4745분을 뛰었는데, 2위에 이름을 올린 후벵 디아스보다 약 400분 가량을 더 뛰었으며 골키퍼들보다 많은 시간 경기를 뛰었음이 입증되었다. 최근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도 계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체력만큼은 최고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컵 8강 에버튼전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이래저래 이적료에 비해서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지만, 맨유에서는 꼭 필요한 수비진이긴 하다. 매과이어가 없으면 수비진을 리드하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2018-19시즌의 리그 50실점을 넘기던 극악의 수비력을 다시 볼 수도 있기 때문. 이 때문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론 완비사카와 함께 체력안배도 잘 못하고 있다.
FA컵 64강 왓포드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간만에 휴식을 취하나했으나,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휴식은 물건너갔다.
지연되었던 1R 번리전에서는 키패스 2회, 걷어내기 3회, 태클 성공 1회, 볼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을 차단했다. 상대의 유효슈팅을 하나도 내주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1-0 승리.
2021년 1월 기준 매과이어는 EPL 센터백 중 가장 많은 경합성공과 인터셉트를 한다는 기록이 나왔다.
19R 리버풀 원정에서는 린델뢰프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모하메드 살라를 틀어막는 등의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피지컬로 포스트 플레이를 하려는 살라를 그대로 압살했다. 이날 스탯으로도 걷어내기 6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3회 등을 기록하며 상대의 공격의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 개인의 논란으로 심각한 부진을 겪을때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만큼 현재 수비진의 안정화가 매우 잘 이루어졌다.
FA컵 32강 리버풀전 선발 출장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20R 셰필드전에서는 동점골을 넣었으나, 2-1 패배했다.
21R 아스날 원정 클리어링 2회 패스성공률 90% 볼 경합7회 성공을 하며 여전히 안정적으로 맨유의 수비진을 리드했다.
23R 에버튼 FC전에서는 기대이하 모습을 보였다. 90+5분에 상대 선수들을 온사이드로 만들어 3대3 동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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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WBA전에서 좌측 공격수 앙토니 마샬보다 더 공격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현재 리그 29라운드 연속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으로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기 직전이다. 19/20, 20/21시즌 모든 경기에서 수비의 핵심으로 뛰어주며 비싼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국내 팬들은 만족하고 있다.[16] 하지만 현지 팬들의 반응은 좋지 못한 편인데, 서술했던 폭행 사건이나 6개월 만에 주장 완장을 찬 것에 대한 불만이 많다. 하지만 매과이어가 없었다면 수비진이 박살났을거라는 의견은 국내외 모두 중론으로 통한다. 그만큼 맨유에선 브루노 페르난데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존재다.
31R 토트넘 전에선 훌륭한 수비를 선보이며 전반기 패배를 되갚아주는데 일조했다. 빅토르 린델뢰프의 행복 수비로 클린 시트는 실패했지만, 그 괴물같은 해리 케인을 경기장에서 지워버리는 활약을 펼쳤다.
33R 리즈전 역시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만약 34R 리버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면 1993년~95년에 개리 팔리스터가 세운 리그 71경기 연속 풀타임 기록[17]을 깨게 된다고 한다.
34R 리버풀전은 연기되고, 35R 아스톤빌라전 역시 선발 출전하며 무난히 기록을 경신하나 싶었는데 하필 이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바이와 교체됐다. 리그 연속 풀타임 기록은 71경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부상 정도가 심할 경우 유로파 결승이 남아있는 맨유에게는 비상 사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골절상은 아니라고 한다.
맨유는 매과이어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36R 레스터전[18]은 역전패, 34R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19]에선 4실점을 내주는 수비 불안 속에 패배하고 말았다. 37R 풀럼전[20] 역시 승리하지 못했다. 38R 울버햄튼전에서 나온 바이와 튀앙제브 라인은 또 불안함을 보였다. 바이와 린델로프 두 명 다 매과이어가 없으니 급격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스터전이나 울버햄튼전은 철저히 로테이션을 돌렸으니 참작 가능하다 해도 리버풀전과 풀럼전은 아쉬움이 많았다.
솔샤르가 인터뷰에서 매과이어의 결승전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이전에 비야레알과 아스날이 보여준 졸전때문에 맨유가 무난히 우승할 것이라 했던 분위기가 급격히 변하고 있다. 그만큼 매과이어가 맨유 수비의 중심이라는 것이 입증된 셈이다.
결국 결승전엔 출전하지 못했고, 맨유는 120분 동안 바이의 처참한 빌드업에 고통받다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경기마다 자신의 공백으로 수비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샷이 자주 잡혔다. 팬들도 이 모습을 바라보며 매우 안타까워 하였다. 다음 시즌에 완전히 회복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0-21 시즌: 52경기(선발 51경기) 2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34경기 2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1도움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FA컵: 4경기(3)
EFL컵: 3경기
4.3.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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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바란의 합류로 매우 든든한 수비벽을 세워줄 것이라 기대했으나, 21-22 시즌 맨유 최악의 선수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답이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부진에 큰 기여를 했다. 어지간히 부진했는지 빡친 맨유 팬들에 의하여 시즌 결산으로 그를 까는 밈 매드무비 영상이 여러 개가 올라올 정도였다.[21]
1R 리즈 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R 소튼 전에서는 경기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수비, 빌드업 모두에서 실수를 남발하는 모습을 보였고 팀은 오심논란과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력 속에 1대1 무승부를 거두는데 그쳤다.
이후 바란이 수비 혼자서 하는 수준의 말 그대로 미친 활약을 보이면서 경기 중에 잘 눈에 띌 일이 없게 되었다. 최소한 예능은 보여주지 않으니 위안삼을 만했으나 5R 웨스트햄전에서는 프레드에 다소 묻혔지만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6R 빌라 전에서는 67분경 부상으로 빅토르 린델로프와 교체됐다. 전반전 루크 쇼의 부상에 이어 매과이어까지 빠지면서 맨유는 한 경기에 주전 수비진 두 명을 잃게 되었으며, 두 명 모두 주중 비야레알 CF와의 챔스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한다.
부상 복귀 후 8R 레스터 시티 전에서는 4실점 중 2실점에 관여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상에서 막 복귀한 매과이어를 무리하게 선발 출전시킨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R 아탈란타전에서 린델로프와 센터백 듀오로 출전했다. 전반전에는 0-2로 끌려가던 경기에 본인도 흔들리는 듯 했으나, 후반전 7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린 크로스를 에딘손 카바니가 흘려주자 그대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기록, 팀의 3-2 역전승에 기여했다. 수비적으로도 걷어내기 3회, 공중볼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9R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는 수비 지시, 포지셔닝, 태클 등 모든 면에서 처참한 폼으로 5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스카이 스포츠는 포그바, 쇼랑 함께 2점을 주었다. # 맨체스터 지역지인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서는 평점 0점을 매겼다고 한다.
10R 토트넘전에서는 라파엘 바란 버프를 받아 안정적인 수비를 보였으나 그 바로 다음에 열린 아탈란타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경기에서 절망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2 무승부에 일조했다.
11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골 장면에서 나쁜 의미로 가장 빛났던 바이와 루크 쇼에 묻혔을 뿐 본인도 그에 못지않게 시종일관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다. 데 헤아의 미친 선방에 힘입어 경기는 그나마 두 골만 내주고 패배했다.
12R 왓포드전에서 후반 23분, 본인의 드리블 미스에서 비롯된 톰 클레벌리와의 경합 상황에서 다급하게 슬라이딩 태클을 시도하다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후반전 도니 판더베이크의 골로 1-2 추격하는 상황에서 당한 퇴장으로 결국 팀이 1-4 스코어로 대패하는 데에 주요 원인이 되었다. 떨어진 폼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다. 이 경기 이후 다수의 언론에서 솔샤르 감독의 경질을 기정사실화 하는 기사가 나왔다.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반전이 가능할지 지켜볼 부분이다.
13R 첼시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국대 레전드인 라파엘 판데르파르트가 이번 시즌 매과이어 같은 수비수는 네덜란드 아마추어 리그에 널려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24R 번리 FC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팀 주장, 1000억짜리 선수가 무승부의 원흉이 된 것은 분명 선수 자체에도 문제가 많다. 원래도 단점으로 평가받던 느린 건 다른 장점들로 커버하였지만 이제는 폼 자체가 떨어지며 진짜 최악중에서도 최악의 모습이다. 이 날 매과이어는 라파엘 바란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이자 승리할 수 있던 득점을 취소시키는 업적과 패스성공률 82%, 로빙 패스성공률 40%, 볼 뺏김 1회, 오프사이드 1회, 지상 볼 경합 성공률 40%,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스탯을 떠나서 폼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서 린델로프보다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리그 전체를 봐도 하위권 선수라고 평가해야 맞다. 이런 선수를 80m에 사와서 바로 주장까지 냅다 줘버린 전 감독은 끊임없이 까이고 있다.
26R 리즈 원정에서는 34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루크 쇼가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시즌 맨유의 첫 코너킥 득점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득점까지 시도한 코너킥은 무려 139개이다. 하지만 이 골 역시 그냥 앞으로 가다가 공을 툭 머리로 쳐서 나온 골이지 매과이어가 잘한게 아니라 루크 쇼가 잘 올렸다는 평이 더 많다. 그러나 위치 선정 역시 축구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굉장히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고, 이날 수비면에서도 그동안 보여줬던 모습보다 몇 배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스 1차전 경기에서도 출전했는데 이번에도 민첩성과 속력 부문에서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중요한 슈팅을 잘 막고 다행히도 실수는 없는 경기를 펼쳤다.
28R 맨시티전 그야말로 필 존스보다도 못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패배에 일조했다.
29R 토트넘전 전체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고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후반 72분 레길론의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넣듯이 태클해버리며 자책골을 넣고 역적이 될 뻔 했다. 하지만 호날두가 81분 해트트릭으로 팀을 구해내 승리를 따내면서 그나마 한숨 돌리게 되었다.
그러나 챔스 2차전 아틀레티코전 이해가 안되는 패스로 실점에 일조하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았고 팀은 챔스도 탈락하며 99.99%의 확률로 무관을 확정짓게 된다. 이젠 맨유 인스타그램만 봐도 전혀 매과이어와 관계없는 게시물에도 #MaguireOut만 보일 정도로 팬들의 민심은 험악한 수준이고 온갖 축구팬들의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32R 에버튼 원정에서는 고든의 슈팅이 자신의 몸에 굴절되어 결승골로 이어지며 또다시 조롱받게 되었다. 또한 실점에 기여하여 멘탈이 나간 탓인지 실점 직후 재개된 상황에서 앤서니 고든의 헤더가 팀 동료 네마냐 마티치의 팔에 맞자 팀 동료의 핸드볼을 어필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매과이어 입장에서는 애초에 마티치가 중원에서 압박속에서 시간을 끌다가 공을 뺏기에 실점한 것이라 본인을 탓하는게 억울할 수 있고, 또 객관적으로 봐도 굴절이라 매과이어 잘못이라 보긴 어렵지만 그 사실과 별개로 결국은 매과이어 자신의 몸에 맞고 실점이 된지라 안 풀리는 시즌은 뭘 해도 안 풀린다는 것만 보여준 셈이 되었다. 후반전에 빌드업 중 실수로 실점할 뻔 하는 등 해당 실점의 영향이 계속 보이는 듯 했고 현지 카메라도 꾸준히 매과이어를 비췄다. 사실상 시즌이 끝나가는지라 이번 시즌 안에 멘탈을 회복하긴 어려워보이고 시즌이 끝나고 다시 추스리는게 선수 본인에게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33R 노리치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전갈킥이 생각나는 듯한 킥으로 폴 포그바의 얼굴을 자기 축구화로 가격해 버려 포그바의 얼굴에 출혈이 생겨 포그바가 불같이 화를 내는[22] 모습이 있었는데 저번 경기에 이어 또 본의 아니게 팀킬을 해버렸다. 안 그래도 현재 해외축구판에서 가장 조롱받는 선수 중 하나인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할 망정 조롱거리 하나를 추가해 버린 셈이 되었다. 필 존스와 스몰링 조합이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을 때보다 매과이어 한명의 존재가 더 불안하게 느껴질 정도다.
30R 리버풀과의 더비 매치에서도 부진은 이어졌다. 4실점에 거의 다 관여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심각한 포지셔닝과 반응속도를 보여주었는데, 수비 라인을 지키지 않고 홀로 안일하게 하프라인까지 압박하러 올라가다 곧바로 살라와 아놀드에게 뒷공간을 털리며 선제골을 내주고, 나머지 실점 장면에서도 공을 차단하려는 움직임조차 보여주지 못하면서 말 그대로 경기 내내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되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매과이어에게 가장 낮은 평점 1점을 부여하며 그를 거세게 비판하였다.[23]
이와중에 리버풀과의 경기 전 '내가 모든 경기에서 못했다면 선발로 매 경기를 뛰지 못했을 것이다. 솔샤르와 랑닉이 모두 나를 베스트 11에 올린 이유가 있다. 내가 클럽의 주장이고 이적료가 비싸기 때문에 우리 팀이 잘 풀리지 않거나 골을 내줬을 때 나를 비난하는 것을 이해한다.' 라는 지금 상황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 정신나간 인터뷰를 한 것이 조명되면서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다.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매과이어가 불만족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당장 옆동네에 매과이어처럼 고액의 이적료로 데려온 버질 반 다이크와 후벵 디아스와 비교되기 때문이다. 이 둘은 매과이어보다 오히려 이적료가 적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과이어는 이적료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아니 오히려 리그 워스트 센터백급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게다가 매과이어는 팀의 주장이다. 심지어 반 다이크와 후벵 디아스는 그냥 같은 리그 소속이 아닌 각각 노스웨스트 더비와 맨체스터 더비를 이루고 있는 라이벌팀 소속이기 때문에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매과이어의 플레이에 더욱 화가 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이후 집에서 폭탄 테러 협박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 #
부상으로 리버풀전 다음 세 경기는 결장했고, 연기된 36R 브라이튼전 후반전 4대0으로 털리는 와중에 교체로 들어왔다. 이후 38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1:0으로 패배하고 겨우 유로파 진출권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시즌 내내 꾸준히 좋지 못한 폼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어찌되었건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온 잉글랜드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이 매과이어를 매각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서 팬들은 매과이어가 그냥 여름동안 멘탈을 잘 추스리고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리길 바래야 할 수밖에 없다.
이와 반대로 기본적으로 맨유 스타일에 안 맞는 선수라는 점, 주장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인적이 없다는 점, 그나마 잘했다는 20-21 시즌을 포함하여 한 번도 이적료 값을 보인 적 없다는 점 등을 이유로 방출을 원하는 팬들도 많다. 매과이어를 옹호하는 팬들은 지난 시즌 혹사를 당한 매과이어가 부상에서 막 복귀해 폼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바로 투입되어 경기력과 자신감이 떨어진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지만, 다른 훌륭한 센터백들이 대부분 거의 매경기를 소화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건 원래 강팀에게는 매우 중요하고 당연시되는 요소이다.[24] 시즌 초반까지는 넘어가줄 수 있어도 시즌 내내 최악의 경기력을 보인 건 주장으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문제가 분명하다. 다음 시즌 역시도 기존의 폼을 보여주면 더이상 팬들의 비호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2021-22 시즌: 37경기(선발 35경기) 2골
프리미어리그: 30경기(28) 1골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 1골
FA컵: 1경기
4.4.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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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서 호날두가 화가 났다는 기사에 좋아요를 눌러 불화설이 일었으나, 본인이 실수로 눌렀다고 해명하여 일단락되었다.[25]
21-22시즌 종료 직후 매과이어가 맨유의 주장직을 내려놓느냐에 대해 여러 얘기가 많았지만 텐하흐 감독 체제에서도 주장직을 계속 유지한다는 팀 내 오피셜이 뜨면서 이번 시즌에도 주장을 맡을 예정이다. 텐하흐 감독의 지지도 있었지만 센터백 듀오인 린델뢰프가 맨유의 주장은 매과이어라고 치켜세워주는 등 팀 내 주장으로서의 입지는 단단해보인다. 텐하흐 입장에서도 분명히 대외적인 평가가 좋지 않다지만 이제 막 구단 내부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매과이어의 주장직을 내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주장직을 내칠 경우에 생길 매과이어 본인의 심리적 문제도 있고 막상 주장을 바꾸려고 해도 현재 맨유에 제대로 된 주장감도 없는 상황이라[26] 그대로 주장직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프리시즌 리버풀전 경미한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멜버른전은 주장 완장을 차고 전반 45분간 출전하였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느린 주력이라는 단점이 여과없이 드러나서 텐하흐의 높은 라인 축구에 적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역시나 호주에서 치러진 크팰과의 프리시즌 3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팬들의 야유를 받는 굴욕을 당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기폭제가 된 것인지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팬들도 경기력을 보고 나중에 가서는 야유를 멈췄다.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헤더를 선보였고, 수비 면에서는 팀을 실점 위기에서 구해내는 멋진 슬라이딩 태클을 선보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본인을 마크하는 상대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악의 헤더 결정력을 보여주며 팀의 1-0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1라운드 브라이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오른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팀이 전체적으로 안좋았던 가운데 왜 자신이 빅클럽 수비수에 부적합한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미드필더까지 올라와 전방에 뿌려주는 롱패스의 질은 좋았지만 뒷공간을 파고드는 발 빠른 공격수들에겐 무기력했다. 브라이튼의 첫 골은 역습조차 아니었다. 지극히 평범한 빌드업 과정을 거쳤는데 매과이어는 타이밍을 빼앗겨 웰백에게 온사이드를 내주었다.
3선의 맥토미니와 프레드가 포백 보호를 전혀 못해주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프리시즌도 제대로 못치른데다 PL 데뷔전이라 폼이 나빠서 매과이어의 느린 속도와 좁은 범위가 한층 두드러졌다. 민첩성 문제는 선천적으로 큰 체구에서 비롯된거라 포지셔닝과 조율 능력으로 극복해야 하는데 매과이어는 제공권, 1대1 경합, 볼배급에 강점이 있는 선수지 예측수비와 수비 지휘에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선 축구 선수의 멍청함이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플레이를 90분 내내 했다. 센터백이 하지 말아야 할 플레이를 집대성한 교보재라 할 만했는데 3선의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의 강력한 압박에 마주한 상황에서 아무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에릭센에게 볼을 투입시키다 전부 커트당하고 위기를 조장했다. 어쩌다 공격기회를 잡아서 동료들이 전방으로 치달을 때는 달려가는 선수들이 볼을 받을 수 있게 앞쪽으로 볼줄기를 뚫어주는 대신 뒷쪽에 볼을 떨어 뜨려서 공격전개하러 달려가던 동료들이 도로 돌아오게 만드는 어이없는 패스를 일삼았다.
거구는 갖췄으나 포지셔닝을 못하고, 킥력은 있는데 패스선택을 못 한다. 한마디로 몸뚱이는 멀쩡한데 그 큰 머리가 돌이다.
대놓고 앞에 2명이 압박하는걸 알면서도 비어있는 달롯에게 패스를 안하고 굳이 에릭센에게 패스를 했다 결국 공이 상대에게 넘어가고 본인은 위험한 태클을 해서 경고까지 받았다.
15일 이런 상황에 선수들 마저 매과이어 주장직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게 되었다. 또한 스쿼드 내 일부 선수들은 매과이어와 함께 선발로 출장하는 것에 회의적인 반응이다.[27]
그런데 이후 뜬금없이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크리스천 풀리식이 이 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8월 22일, 맨유가 아쉽게도 첼시의 오퍼를 막았다고 하며, NFS를 선언했다고 한다.
3R 노스웨스트 더비에서는 결국 바란에게 밀려 벤치에 앉았다. 이날 리산드로 - 바란 듀오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이대로라면 매과이어는 주전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경기 승리 이후 맨유 팬들은 매과이어가 벤치에 있었던 것이 승리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할 정도로 현재 팬들의 민심은 떠나갔다.
한편 경기가 끝난 이후 첼시가 웨슬리 포파나 영입 실패시에 매과이어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러나 첼시가 포파나 영입을 거의 확정했기에 맨유에 잔류할것으로 보여진다.
4R 사우스햄튼전에도 벤치에 앉았다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바란-마르티네스 조합이 좋은 모습을 보여줘 이대로라면 주장과 주전을 모두 빼앗길 것으로 보인다.
5R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벤치에 앉았다. 친정팀을 만났지만 본인은 출전조차 하지못했다. 아무래도 주전에서 완전히 밀린것으로 보인다.
6R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예방 차원에서 오랜만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출전하자마자 옐로 카드를 받은거부터 시작해서[28] 짧은 시간 뛰었음에도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 폼이라면 앞으로도 주전으로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맨유는 매과이어가 선발 출전하지 않은 4경기 다 승리했고 실점도 매과이어가 선발 출전한 리그 초반 2경기보다 줄었다.
3선의 맥토미니의 경우 공격 작업은 바란, 마르티네스, 에릭센에게 맡기고 자신은 수비와 포백 보호만 하는 방식으로 역할 분담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지만, 매과이어는 그런 식으로 쓸 수가 없어서 전망이 어둡다. 그렇게 경험을 쌓고 베테랑에 접어드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경기 읽는 시야를 늘리지 못한 게 가장 큰 문제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 출장해 최악의 활약을 했다. 이번 경기 역시 최악의 상황 판단력과 축구 지능으로 인해 여러 차례 위기들을 만들어냈으며 쿠보에게 어이없는 살인 태클까지 하면서 카드까지 수집할 뻔 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1분간 출장했다. 다행히 출전 시간이 짧아 별다른 위기들은 만들어내지 못했다.
9R 맨더비에서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 셰리프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부상에서 복귀하여 오랜만에 경기장을 밟았다. 이번 경기에는 상대가 약체라는 것을 감안해도 여러 차례 좋은 롱패스와 괜찮은 빌드업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14R 웨스트햄전에서는 간만에 선발 출전하였고 전반전까진 오랜만의 리그 출전이라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이 있었으나 후반전부터 좋은 수비를 몇차례 보여주더니 막판에 몰아치는 웨스트햄의 공격을 여러 번의 결정적인 수비로 막아내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맨유가 한 골을 더 넣어야 16강 직행이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82분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교체되며 무려 공격수로 출장했다. 하지만 결국 맨유는 득점을 못하며 플레이오프행.
리그컵 첫번째 경기 아스톤 빌라전에서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시즌 초부터 본의아니게(...) 오랜기간 휴식을 하며 멘탈이나 폼이 어느정도 회복된 느낌이다.
17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77분에 라파엘 바란과 교체 출전하며 월드컵 이후 첫 출장을 가졌다. 리산드로가 월드컵 우승 뽕 채운다고 복귀를 늦게 하는 바람에 명단에서 빠진 상황인데, 턴하흐는 루크 쇼를 센터백으로 세워 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전망이 밝지 않다.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90분에 수비 강화를 위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이번 겨울에도 스쿼드 뎁스를 위해 잔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19R AFC 본머스전 선발 출전했고 여전히 에릭 다이어를 연상시키는 클리어링등으로 팬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지만 대체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아스톤 빌라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EFL컵 8강 찰턴 애슬레틱 FC전 선발 출장해서 위험한 패스를 몇차례 했긴 하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20R 맨체스터 시티 FC전 90분에 수비 강화를 위해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1월 19일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매과이어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곧바로 에릭 텐하흐가 거절했고 이번 겨울에는 잔류할것이라고 한다.
FA컵 32강 레딩 FC전 오랜만에 선발출전해 앤디 캐롤 상대로 공중전에서 승리하는등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80분에 라파엘 바란과 교체되며 출전했고 2:0의 리드를 지키며 팀은 결승에 진출했다.
22R 팰리스전, 린델뢰프와 함께 팀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후반 막판 교체출전 하였고 2:1로 승리했다.
8R 순연경기 리즈전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팀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23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로테이션을 위해 선발 출전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여전한 굼뜬 움직임, 압박만 걸면 실수를 남발하는 등 그야말로 환장할 경기력을 선보였다. 리즈가 맨유의 선제골 전까지 약 70여분간 그 많은 기회를 다 날려먹어서 다행이였지 매과이어 덕분에 이날 경기는 진작 리즈가 선제골을 넣고 맨유가 졌어도 이상할게 없었을 정도였다.
유로파 리그 16강 PO FC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간은 출전 희망이 있었지만 지난 경기 호러쇼로 인해 이번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이났다.
24R 레스터전에는 명단에서 조차 제외되었고, 특히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린델뢰프가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본인의 입지가 더욱 위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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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우승컵을 함께 들었다.
FA컵 16강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단 한번에 패스에 박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 경기력은 무난.
27R 사우스햄튼 FC전 무승부를 지키기 위해 1분간 출전했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레알 베티스 원정에서 약점인 뒷공간에 위험한 모습을 한 두 차례 노출했으나, 그 외에는 본인의 육중한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와 공중볼 지배자의 모습을 보이며 클린시트 경기에 기여했다.
FA컵 8강 풀럼 FC전 알렉산드르 미트로비치를 끌고 가는 등 위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PL 30R 에버튼 FC전에서는 2020-21시즌이 생각날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다만 에버튼 공격진이 워낙 처참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세비야 FC전 46분에 교체출전했다. 바란의 상태가 좋지 않아 일찍 투입 되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엔네시리의 헤더가 매과이어에게 굴절된 후 그대로 골로 들어가는 바람에 자책골을 기록했다. 매과이어로서는 불운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팬들과 여론의 상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후반전에 주장으로 경기를 나섰음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또 다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팀은 자책골 두개를 기록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편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몇 주 아웃,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시즌 아웃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하며 이제 맨유는 남은 시즌 동안 좋든 싫든 매과이어+린델뢰프 조합을 써야 한다. 또한 바란이 부상에서 복귀해도 린델뢰프가 벤치로 밀려날 것이므로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과이어는 계속 주전일 것이 확정된 셈. 현재 챔피언스리그 티켓, 유로파리그, FA컵 모두 선수들이 하나하나 쓰러져 가며 끝까지 사수한 상황에서 맨유는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생각 따위 없고, 매과이어는 본인이 원하던 대로 기회를 얻었으니 무조건 결과를 내야 한다.[29]
3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예상대로 선발출전했다. 전반 3분만에 옐로카드를 받고 알 수 없는 핸드볼로 패널티킥을 내줄 뻔하거나 간단한 패스를 미스내는 등 역시 예상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전에는 노팅엄의 공격이 거의 없어서인지 무난했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세비야 FC전에서 기어이 사고를 쳤다. 데헤아의 판단 미스도 크긴 하지만 일단 본인이 본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패스 요청을 했고, 결국 허무하게 볼을 빼앗기면서 엔네시리가 시작 5분만에 간단하게 선제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이후는 또 실수를 범하거나 하진 않았으나 경기 전체적으로 매과이어-린델뢰프 라인은 불안한 모습이였다. 어쨌든 리그 준우승까지 했던 수비라인이니만큼 현재 주전 센터백이 전멸한 현재 어느때보다도 이들의 활약이 중요했으나 결국 무려 라리가 1위 바르셀로나를 꺾고 힘들게 올라와놓은 유로파에서 라리가 13위 세비야에게 1, 2차전 전부 맨유의 자멸로 허무하게 탈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출전 시간을 원하는 린델뢰프와 함께 다음 시즌에는 맨유에서 매과이어를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인다.
결국 4월 22일 미러에 따르면 이번 여름 맨유가 약 12명의 1군 선수들을 방출할 계획이고 매과이어가 1순위라고 한다.
FA컵 4강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했는데 매과이어가 없어지자 수비진들이 단체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줘[30] 현지에서도 "매과이어가 없으니 팀이 아주 잘 돌아간다"며 팩폭을 가했고, 입지는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34R 아스톤 빌라 FC전 교체로 86분에 마르셀 자비처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36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80분 교체출전했다.
38R 풀럼 FC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활약을 했다.
결국 맨유는 약 £10M으로 매과이어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6월 3일 미러에 따르면 맨유가 첼시 FC한테 메이슨 마운트 영입을 할때 매과이어를 포함시킬것이라고 한다.
총평하자면 저번 시즌보다는 나아졌으나, 딱히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는 못한 시즌이었다. 시즌 시작 직후에는 폼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나 주전 센터백 자리를 빼앗기고 꽤 오랜기간 휴식을 취하면서 폼이 어느정도 올라와 약팀 상대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등, 저번시즌보다는 괜찮아진 모습이었다. 그러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바란이 동시 아웃되며 잡은 기회에서 또 좋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이며 루크 쇼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원래 센터백도 아닌 선수에게 밀리는 것에서 매과이어가 현재 어떤 위치인지를 보여준다. 주장으로서도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현재 결국 맨유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022-23 시즌: 31경기(선발 16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16경기(8)
UEFA 유로파리그: 7경기(3)
FA컵: 4경기(3)
EFL컵: 4경기(2)
4.4.1. 이적 사가
시즌이 끝나기 무섭게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맨유와 매과이어 모두가 결별에 동의했다는 말을 전함으로서 결별은 거의 확정이고 어디로 갈 지가 관건. 디 애슬래틱은 해리 매과이어가 이적시장을 아는 자들에게 4천만 파운드 가치를 가진 선수라고 평가받는단 말을 붙였다.6월 7일, 사미 목벨, 맷 로 등 공신력 있는 기자들에게서 토트넘 행이 거론되며 전설의 매과이어-다이어 조합이 성사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잔류설도 계속 나오고 있다. 매과이어가 주급을 엄청나게 먹기 때문에 제아무리 돈많은 피엘팀들이라도 고연봉에 적지 않은 이적료까지 주면서 매과이어를 사갈지는 미지수라 이적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분석인데, 본인이 주급을 깎을 생각이 없다면 텐하흐의 구상에 들든 말든 필 존스처럼 남은 계약기간 동안 벤치에서 노후대비를 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국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소속팀에서의 출전시간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국대 차출을 위해서 이적을 택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지만 이쪽은 크게 신경쓸 부분이 아니다.[31][32]
6월 11일, 더 선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매과이어의 임대를 원하지만 맨유는 오로지 완전 방출만을 원한다고 한다. 또한 매과이어의 잔류 여부가 김민재의 영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맨유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33] 후속 보도에 따르면 맨유가 뉴캐슬에게는 완전 영입만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아스톤 빌라 FC에게는 임대로 매과이어를 내줄 수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챔스권 경쟁 때문에 뉴캐슬에게는 암덩어리를 아예 전달하려는 듯 하다.
6월 22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가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에 참여했고 매과이어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보낼것이라고 한다.
허나 27일 기준, 라이스 딜은 사실상 의미가 사라졌고 이적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심지어 팀의 23/24 유니폼 화보에도 나오며 팬들의 속을 썩이고 있다.
이후 맨유가 챔스에 진출하면서 주급이 약 30%가량 상승하는 옵션이 발동 된 것으로 보여 매과이어 본인이 주급 삭감을 하지 않는 이상 방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7월 11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장사 못하기로 유명한 맨유 보드진 답게 매과이어의 이적료로 £50M을 요구한다고 한다. 본인들 딴에는 비싸게 사왔으니 이정도는 받아야 되겠다는 심정이겠지만, 30살이 된 나이, 무엇보다 답없는 실력으로 인해 상대팀한테 이적료를 주면서 팔아도 모자랄 판에 50M이라는 거액을 요구하는 모습에 많은 맨유 팬들이 비판하고 있다.
결국 실력 대비 비싼 몸값과 주급으로 인해 원하는 팀도 없고 이번 시즌에도 맨유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팀이 자기를 이적시장에 내놓든지 말든지 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7월 16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매과이어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7월 18일, 웨스트햄이 맨유에게 임대 오퍼를 보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고 한다.
7월 19일, 웨슬리 포파나[34]가 또다시 장기 부상으로 쓰러지자 간간히 나오던 첼시 FC 이적설에 기자들이 달라붙어 더욱 불이 붙었는데, 아무리 포파나가 부상을 당했다지만 비싸고 실력없는 선수에 맨유가 원하는 거금을 쓸 가능성이 있는지는 의문.
7월 21일, 에릭 텐하흐가 매과이어에게 1시즌만 더 남아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7월 26일, 웨스트햄이 맨유와 만나 매과이어 영입에 대한 협상을 했다고 한다.
7월 29일, 맨유는 웨스트헴이 제시한 20m의 이적료를 즉각 거절했다고 한다. 맨유는 적어도 40m정도는 원하고 있다고 한다. 웨스트햄이 상향비드를 할지는 알 수 없다고 하며 선수의 이적 이사 역시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7월 30일, 웨스트햄이 높은 이적료와 주급때문에 매과이어 영입전에서 포기했다고 한다.
8월 4일, 에버튼 FC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웨인 베시에 의해 전해졌다.
8월 8일, 웨스트햄이 £30m으로 상향된 비드를 했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오로지 챔스 구단들만을 원한다고 한다고 자크 탈보트가 전했다. 로마노는 웨스트햄이 맥토미니+매과이어에 대해 60m을 비드했다고 한다. 현재 맨유는 맥토미니의 판매를 거절했으나, 매과이어의 판매는 보류중이라고 한다.
8월 9일, 맨유가 £30m의 비드를 받아들이면서 이적이 매우 유력해졌다. 이날 콜린 밀러에 따르면 에버튼이 아마두 오나나를 제시하여 매과이어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로마노에 따르면 아직 웨스트햄과 매과이어 사이 개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하며 구단간 세부 사항도 조율되어야 한다고 한다.
8월 1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웨스트햄과 매과이어 사이에 개인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8월 11일, 현재까지 웨스트햄은 매과이어 측에서 아무런 의견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8월 12일, 제이콥 스테인버그에 의하면 개인합의가 완료됐다고 한다. 데이비드 모예스 웨스트햄 감독이 양 구단 사의 이적료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전했다. 다만 맨유는 매과이어의 대체자를 구한 후에 매과이어를 판매할것이라고 한다.
8월 13일, 양 구단간의 합의는 완료되었으나 매과이어 본인이 아직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제 발로 나가면 출전 시간 외에 모든 것을 상당 부분 잃는 상황이라 본인 입장에서도 눌러 앉기를 택할 수도 있다.
현재 매과이어의 경우 맨유를 떠나면 금전적으로 상당한 손실을 보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이적에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8월 15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시즌도 이제 시작했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매과이어 딜을 파투내려 하고 있다고 한다.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 오딜롱 코수누로 타겟을 돌리려 하는 중이라고.
제이콥 스테인버그에 따르면 웨스트햄에서 더 낮은 주급을 받는 것에 불만, 맨유에게 그에 따른 120억을 원했다가 결국에는 이적이 무산됐다고.
시간이 지나자 다른 언론에서도 매과이어 딜이 파투났다는 보도를 이어갔다. 결국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2년간 수비진의 핵심이자 주장으로서 활약했던 것, 세간의 과도한 비난 및 조롱,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팬들은 그에게 어느정도의 동정심은 가졌었으나, 이번 이적 거절, 개인의 욕심 때문에 구단에 어마무시한 피해를 끼치는 모습으로, 민심은 완전히 박살났다. 가장 큰 문제는 매과이어 판매 무산으로 자금 확보 실패 및 한시즌에 몇경기 뛰지도 않을 후보 선수에게 나가는 높은 주급 등 소속팀 맨유에 끼치는 피해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8월 27일, 뜬금없이 웨스트햄과 다시 협상이 시작되었다는 기사가 떴으나 더 선에서 나온 기사라 신빙성은 거의 없다. 무엇보다 이적시장 막바지인데다가 라파엘 바란이 부상당한 상황에서 대체자를 구할 시간도 없기에 이제는 맨유도 굳이 처분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낮다.
에버튼이 임대를 제안했으나 선수가 하위권에 있는 팀은 원하지 않는다 하고, 맨유도 판매가 아닌 임대, 그것도 주급의 일부만 지불하겠다는 임대여서 바로 거절했다.
4.5. 2023-24 시즌
프리시즌이 시작된 이후인 7월 17일 감독 텐 하흐의 결정으로 주장직을 박탈당했다. 어차피 이적을 할 예정인 선수의 주장직을 굳이 박탈할 이유는 없는 만큼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 히카르두 카르발류에게 개인 훈련을 받는 등 팀에서 잘해보고자 하는 의지는 강한 것으로 보이나 폼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다.프리시즌 3차전인 아스날 전에서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여전히 둔한 민첩성과 느린 발이 문제였으나, 그래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경기장에 들어설때와 공을 잡을때마다 팬들의 야유가 들렸다. 경기력은 평범했다.
프리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 선발 출전했으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으로 이어질 뻔한 패스미스를 저질러 하프 타임 때 교체로 나온 신입생 안드레 오나나를 극대노하게 만들었다. 영상[35]
프리시즌 8차전 아틀레틱 클루브 전, 전반전 치명적인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헤더로 펠리스트리의 극장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라파엘 바란이 부상으로 빠지고 텐하흐 감독이 린델뢰프와 매과이어의 출전에 대해 언급하며 다시 모습을 비칠 여지가 생겼다. 그러나 문제는 당장 앞에 다가온 두 경기의 상대가 아스날과 브라이튼이라는 것.
4R 아스날 FC전에 리산드로의 부상으로 교체, 이번 시즌 첫 출전했다. 장점인 힘, 공중볼, 킥 능력이 잘 보인 무난한 경기력을 펼쳤다. 다만 마지막 라이스의 슈팅 과정에서 에반스와 함께 슛 제지를 하지 못하고 편하게 슈팅각을 내줬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 라이스에게 극장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가 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출전한 조니 에반스가 매과이어보다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결국 지속해서 에버튼 FC가 매과이어를 원한다는 보도가 들려오고 있다.
리그컵 32강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서 의외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팀이 반코트 경기를 하면서 수비적으로는 별 문제가 없었고 느린 주력으로 뒤뚱뒤뚱 레프트윙 지역까지 가서 공격에 가담을 했는데 은근 잘했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89분에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8R 브렌트포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깜짝 선발 출전 했는데,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을 헤더로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기적의 역전승의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8R 현재 수비 자원이 부족한 맨유에서 의외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보니 매과이어가 폼을 회복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말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8R고 공격력과 축구 지능이 올랐을뿐 고질적 문제인 느린 발이 아직 남아 있기에 더 봐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9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전에도 선발 출전해서 상당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번시즌 모든 출전 경기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확실히 압박이 덜한 약팀 상대로는 장점을 잘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팀 내 입지가 괜찮아질 전망이다. 거기다 현재 맨유의 공격 미드 수비가 모두 개판이기에 매과이어가 나름 활약하자 지금까지 못했던건 이번시즌을 위한 빌드업이였냐는 소리도 나오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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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안드레 오나나와 다음으로 그나마 봐줄만한 활약을 했으나[36] 그나마 사람 구실을 하는 둘이서 트레블 팀 맨시티의 공세를 막기엔 무리였고 팀의 3:0 패배를 막지 못했다.
카라바오컵 16강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 앤서니 고든에게 압박으로 고전하며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
11R 풀럼 FC전에서 안드레 오나나와 함께 대활약하면서 1-0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무너져가는 팀에서 오나나와 함께 팀을 먹여살리는중. 시즌 초에 가장 쓸모없다고 평가받은 둘이 팀을 먹여살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불가능할거라 여겨졌던 매과이어의 부활에는 본인의 폼 상승과 이로 인한 반복되는 선전으로 자신감회복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현재까지 이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좋게 말하면 클래식하고 나쁘게 말하면 구식인 단순무식 롱볼축구를 고집하며 오히려 매과이어에게 득이 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 이전 시즌에는 빠른 템포와 패스, 스위칭, 높은 수비라인의 뒷공간 커버가 핵심이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매과이어는 본인이 잘하는 일관되게 낮은 위치에 고정된 센터백 라인에서의 피지컬 경합과 롱볼 축구, 세트피스가 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즉 라인 내리고 축구하는 중하위권 팀에서는 잘할 거라는 예상이 올 시즌 맨유가 라인을 내리고 역습을 노리는 약체로 변모하자 아이러니하게 완벽히 증명되며 활약중인 것. 이는 토트넘이 라인 올리면서 다이어를 쓰자 그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똥을 푸짐하게 싼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그래도 한창 폼이 떨어져가던 선수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반전시킨 것도 대단한 점이다.
챔스 4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는 전반 PK를 내주고, 후반 PK를 얻고, 후반 추가시간 골대를 때리는 등 다사다난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이날 수비진이 코펜하겐에게 우왕좌왕하며 박살이 난 이상 매과이어도 책임을 피할 수 없었다.
12R 루턴 타운 FC 전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1-0 승리를 지켜냈다. 최근 폼이 꽤 좋아서 민심이 회복되고 있다.
13R 에버튼 FC전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폼 회복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37]
챔스 5차전 갈라타사라이 SK전 역시 수비적으로 여러 차례 좋은 블락들을 보여주며 육탄방어를 했으나 팀은 오나나의 호러쇼로 3-3으로 비겼다.
14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 전반전에 뉴캐슬의 공격을 전부 틀어막는 그야말로 철벽수비를 보여주며 맹활약하였으나 후반전 89분, 안토니의 동점 골 상황 때 슈팅이 매과이어를 맞고 굴절되는 오프사이드를 범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그래도 팀 자체의 경기력이 대량 실점을 당해도 할 말이 없었는데 매과이어 덕분에 1실점에 그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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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기어이 2023년 11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본인 커리어 첫 수상이며, 작년 2월 조엘 마티프 이후 처음으로 수비수가 상을 받았고, 2013년 3월 얀 베르통언 이후 10년만에 리버풀 FC 외의 팀의 수비수가 수상했으며[38], 2009년 1월 네마냐 비디치 이후 14년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가 상을 받았다.
흐름을 타 15R 첼시 FC전에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 주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텐하흐가 간만에 라인 올리는 빌드업 축구를 했음에도 매과이어는 여전히 잘 했다. 라인 내려서 잘하게 보이는 거라는 일부 음해들을 완전히 반박, 폼 자체가 레스터 시티 시절이나 맨유 이적 초반 급, 어쩌면 그 이상까지 올라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16R AFC 본머스전 2번의 실점 상황에서 지분을 가지는 등 별로인 점도 있었지만 그나마 몇번 상대 공격을 잘 차단하며 답없는 맨유 선수들 중 억지로 가장 잘한 한명을 뽑는다면 그를 뽑아야 할 경기였다.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다음 경기가 리버풀전인 만큼 긴장해야 할듯하다.
그러나 챔스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전반 막판 사타구니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노스웨스트 더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팀은 0:1로 패배하며 챔스에서 탈락하였다.
전 시즌 심한 부진으로 많은 팬들은 이번 시즌 매과이어에게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오히려 현재 맨유에서 거의 유일하게 비판점이 없는 선수가 됐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부분.
더군다나 그가 부상으로 빠지자 센터백이 매우 불안해지기까지 했으며 노스웨스트 더비때 팀 동료의 캐리가 없었다면 4-0정도로 지는게 맞았을 정도로 현재 맨유에서 매과이어의 빈자리는 매우 큰 상황이다. 거기다가 그나마 괜찮은 센터백인 바란과 리산마모두 유리몸이라 매과이어가 빠르게 돌아오는게 중요해졌다.
FA컵 32강 뉴포트 카운티 AFC전 89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22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후반 86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교체되며 PL 부상 복귀전을 치렀고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3:4 승리.
23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 선발 출전하여 부상 전과 같은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다만 후반전에 큰 실책을 하나 저질렀는데 에메르송 팔미에리가 날려먹으면서 실점하지는 않았다.
24R 아스톤 빌라 FC전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더가 라스무스 호일룬의 앞으로 정확히 떨어졌고 절묘하게 오프사이드 라인을 피한 호일룬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좋은 활약으로 팀의 2-1 승리에 큰 기여를 했고 MOM에 선정되었다.
25R 루턴 타운 FC전에서는 이전과는 다르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다. 치명적인 패스 미스를 한 차례를 범하면서 실점으로 이어질 뻔 했으며 특유의 앞에서부터 끊어내는 수비 방식이 잘 통하지 않아 경고도 받았으며 하프타임에 교체되었다. 그나마 팀은 2-1로 이기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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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8강 리버풀 FC전, 후반 71분 라파엘 바란과 교체 투입 되었다.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다 연장전 후반에는 텐하흐 감독의 지시에 따라 최전방까지 올라가게 되었는데 공중볼 6번중 5번을 따내며 팀의 4-3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30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라파엘 바란과 교체되며 출전했으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31R 첼시 FC전 전반 초반에 호러쇼를 선보이다가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팀은 4-3 패배.
32R 리버풀 FC전에서는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다.
33R AFC 본머스전 윌리 캄봘라의 호러쇼들을 매과이어가 꾸역꾸역 막으면서 그나마 무승부를 가져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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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코번트리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고 상대팀을 조롱하는 제스처를 보인 안토니과는 다르게 크게 반응하지않고 바로 악수를 청하며 상대팀을 격려하여 좋은 평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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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R 번리 FC전에서는 무난한 활약을 했다.
2024년 5월 6일 새벽 1시경 근육 부상으로 인해 3주동안 결장이 확정되었다. # 이로써 맨유는 전문 센터백인 매과이어 포함 린델뢰프, 바란, 마르티네스, 에반스, 캄브왈라, 여차하면 센터백까지 볼 수 있는 루크 쇼까지 모두 부상으로 아웃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36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다. 다행히 부상에서 복귀한 에반스 덕에 에반스-카세미루 조합이 선발로 나왔으나 팀은 4-0으로 대패했다.
요약하자면 팀은 제대로 몰락하며 역대 최악의 시즌을 보냈지만, 매과이어는 기이하게도 부상이 많았던 것만 빼면 이전 두 시즌에 비해 기량을 완전히 회복하여 맨유 선수들 중에서도 정상급의 활약을 선보였다. 매과이어는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주장직이 박탈당하고, 팬들로부터 비난 세례를 받는 등 여러 수모에 시달렸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노력하여 본인의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팬들은 물론 그를 놀림감[39]으로 사용하던 헤이터들 마저도 인정할 수 밖에 없도록 하였다. 2023-24 시즌은 매과이어로서는 가히 인간승리라고 할 만한 시즌이 되었다.
2023-24 시즌: 31경기(선발 25경기) 4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22경기(18) 2골 2도움
UEFA챔피언스리그: 4경기 1골
FA컵: 3경기(1) 1골
EFL컵: 2경기
4.6. 2024-25 시즌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전 선발 출전했다. 약 두달 반만에 경기에 뛰었다는 점, 상대가 아스날 인것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프리 시즌 4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에서도 팀이 반코트 경기를 함에 따라서 별로 할게 없었고, 무난한 모습을 보였다.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엘링 홀란드를 잘 봉쇄했으나 체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이적하여 합류하면서 입지가 좁아질 전망이지만 잔류한다고 한다. 매과이어가 잔류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맨유는 비싸게 주고 산 선수라 계약이 만료되는 25년 여름에 0원에 보낼 수는 없기에 1년 연장옵션을 사용해 어떻게든 이적료를 받아내고 판매한다고 한다.
1R 풀럼 FC전에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짝을 이루며 선발출장 하였다. 그야말로 벽 그자체인 모습을 보여주며 풀럼 공격진들을 모조리 봉쇄했다. 특히 2대1 역습 상황에서 상대편 공격진의 전환 패스를 막아내는 장면은 백미. 이후 조니 에반스와 교체되었다.
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는 대니 웰벡의 골 장면에서는 둔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점을 했으나, 이후에는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지난시즌의 폼을 이번시즌 극초반까지 유지하는걸 보며 팬들은 매과이어가 지난시즌 보여준게 반짝이 아님을 느끼는중.
3R 리버풀 FC전 69분에 마테이스 더리흐트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팀은 매과이어 투입 이전에는 3골이나 먹혔으나 매과이어의 활약으로 단단한 모습을 보였다.
4R 사우스햄튼 FC전 74분에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15분 동안 사우스햄튼의 공격을 차단하며 소유권들을 얻어냈고, 팀의 빌드업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좋은 활약을 했다.
카라바오컵 32강 반즐리 FC전 선발 출전했다. 팀이 반코트 경기를 펼치면서 할 것은 없었으나, 가끔씩 날라오는 공중볼을 잘 처리했다.
유로파 리그 1R FC 트벤터전 선발 출전했고 무난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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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선발 출전했고, 경기력은 무난했다. 전반전 추가시간때 스타킹이 찢어질 정도의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아웃되었다. 가벼운 부상인줄 알았으나 약 몇 주간 출전하지 못한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알렸다. 결국 또 부상병동이 됐다.
8R 브렌트포드 FC전을 톰 히튼과 함께 관중석에서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1]
2위는 역시 74.9%의
버질 판데이크
[2]
미러에서는 주급 4억 1천만원 조건이 제시되었다고 보도했지만, 더 브라위너 주급이 4억 5천만원인 점과 잘 잡혀있는 주급체계 때문에 신빙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중이다.
[3]
과거 맨유 주장은 전통적으로
로이 킨,
게리 네빌,
네마냐 비디치,
웨인 루니,
마이클 캐릭,
안토니오 발렌시아,
애슐리 영 등 팀에서 짬밥이 좀 된 선수들이 맡았다. 따라서 애슐리 영이 이적하면 부주장인
데 헤아가 주장을 맡는 것이 일반적인데 매과이어가 주장이 된 것은 상당수가 예상하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팀 레전드기도 하고 매과이어의 리더십이 좋아서 이러한 전통 파괴가 가능했던 듯 하다.
[4]
참고로
옆동네 경쟁팀에서도 팀 레전드 감독
램파드가 이적한지 1시즌밖에 안 된
조르지뉴를 과감하게 부주장으로 임명하는 비슷한 전통 파괴가 벌어졌다.
[5]
사실 반할 시기부터 매년 1명정도는 에이스라 부를만한 수비수가 있었다. 반할 시기 패트릭 멕네어와 크리스 스몰링. 무리뉴 시기 에릭 바이와 마르코스 로호, 린델로프까지 모두 1시즌씩은 정말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모두가 1시즌 이상 가질 못했고 부상에 시달렸으며 딱 1명씩만 잘하고 나머지 수비진이 처참한 수준이라 전체 수비진의 활약상은 비참했던 편. 그나마 매과이어는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수비진 전체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편이다.
[6]
특히 이전
필 존스,
에릭 바이,
마르코스 로호 등 인저리 프론들로 가득했던 센터백들을 생각해본다면 매과이어는 시즌 내내 팀에게도 큰 자산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7]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구단 최초이다.
[8]
매과이어 이전의 존스-스몰링 라인의 센터백은 안정적인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9]
당시 상황을 보면
루크 쇼는
에릭 라멜라를 등지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실점없이 처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0]
이렇게 아쉬운 모습 때문에 현지 팬들에게는 주장완장을
스포르팅 CP에서 주장을 달았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팀 내에서 짬이 가장 높은
데 헤아에게 양보하라고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고 한다.
[11]
그러나 이러한 모습은 마샬에게 레드카드가 주어진 직후의 모습이었고 그 후 심판에게 다가가 항의했다.
[12]
이 경기의 심판은
마틴 앳킨슨이다.
[13]
경기 후,
프랭크 램파드가 껴안는 건 괜찮지만 헤드락은 아니라고 말한 것에 응수한 것이다.
[14]
폼이 괜찮을 때도 이적료에 비하면 부족한 실력이라는 게 주된 여론이다.
[15]
물론 이것은 수비 전략의 문제일 수 있다. 맨유는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지역 마킹을 지향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 같다며 의아함을 느끼는 의견이 존재하고 있으며 사실이라면 매과이어의 장점이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6]
하지만 맨유 경기를 챙겨보지 않는 타팀 팬들은 호구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비싼 이적료에도
버질 판데이크 만한 퍼포먼스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인 듯 하다. 사실 이적료가 매우 비쌌던 것은 맞지만, 2시즌 만에
에릭 바이의 경기수를 뛰어넘을 정도로 그야말로 노예처럼 구르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호구딜이라고 하긴 어렵다.
[17]
골키퍼 제외다.
[18]
바이,
튀앙제브가 출전
[19]
바이,
린델뢰프가 출전
[20]
린델뢰프,
튀앙제브가 출전
[21]
공교롭게도 김헌곤과 매과이어 모두 당시 팀의 주장이었으며 팀의 부진에 큰 기여를 했다.
[22]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그라운드를 주먹으로 여러번 내려치기도 했다.
[23]
참고로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10월 리버풀과의 시즌 첫 더비 매치에서도 매과이어에게 평점 0점을 부여하며 “걸어다니는 재앙”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거세게 비판한 바 있다.
[24]
당장 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2018~20년에 하부리그 팀과의 국내 컵 경기를 제외하면 휴식도 없이 거의 매경기를 풀로 소화하며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포스로 팀을 챔스와 리그 우승으로 인도해 2019년 발롱도르 2위에 올랐고, 20-21 시즌에는 시즌 초부터 십자인대가 파열되며 약 1년을 통으로 날렸다가 21-22 시즌 시즌 첫 경기부터 복귀하여 꾸준히 맹활약을 펼치며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됨은 물론이고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기까지 하였다.
[25]
이후 호날두는 여기저기 이적하겠다고 먼저 들이대다가 모조리 까이는 충성심과 자존심을 모두 잃은 모습이라 팬들도 호날두가 떠나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6]
현재 맨유 스쿼드에서 선수 커리어나 성격적인 면으로 볼 때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주장으로 적합한 선수로 꼽히는
라파엘 바란의 경우엔 최근 2-3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부터 부상 문제로 인해 결장한 경기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다. 가장 팀에 오래 있었던 데헤아의 경우는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문제도 있고 골키퍼라 경기 중에 팀에 전체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는 제한될 수밖에 없고 감독들 중에 골키퍼를 주장 후보에서 제외하는 경우도 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경우도 매과이어와 비슷하게 최악의 지난 시즌과 더불어 역시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있는 문제가 있다.
호날두는 아예 팀을 떠나려고 하니 제외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대활약하던 시절에는 주장감으로 거론되었었으나 이번 시즌처럼 맨유에게 중요한 시즌에 주장이란 역할을 맡기기엔 너무 심하게 다혈질적인 성격적 문제와 작년에도 12-1월경 이후로 극도의 부진이 시작된 이후로는 동료들이 그의 지적질들을 무시하는 모습들이 계속 보이는 등 위험성이 너무 크다.
[27]
만약에 바꾼다고 가정하면 덴마크에서 주장을 했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나 팀에 오래 헌신하고 있는
다비드 데헤아가 받는 것이 가장 적합해 보인다. 근데 데헤아는 이미 주장직을 거절한적이 있다.
[28]
물론 이 장면은 카세미루의 실수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긴 하다.
[29]
다만
루크 쇼가 부상에서 복귀하면 쇼와 린델뢰프를 센터백으로 쓸수도 있다.
[30]
골키퍼 데 헤아의 경우 킥 미스가 없진 않았지만 발밑으로 문제 삼을 장면이 딱히 없었고 2~3차례 괴물같은 선방으로 팀을 구했다. 수비진의 경우 린델로프가 MOM급 활약을 펼쳤고, 루크 쇼 역시 매과이어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활약으로 린델뢰프와 철통 수비를 보여줬다. 달롯 역시 레프트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완비사카는 이전 시즌 수준급 드리블러로 통하던 미토마 카오루를 아예 지워버렸다.
[31]
국대에서는 입지가 확실하기 때문에 사우스게이트가 그냥 말 뒤집고 차출하거나 매과이어가 국대 신경쓰지 않고 드러누우면 그만이고, 주급을 워낙 많이 퍼먹어서 맨유 입장에서는 아예 안 쓸수도 없다. 무엇보다 매과이어의 국대에서의 모습은 클럽에서 행보보다 나을 뿐더러, 수비 자원이 많이 필요한 사우스게이트의 전술 특성상 다른 국대 수비수들이 여럿 부상당한다면 어부지리로 뽑힐 수는 있는 위치이다. 어차피 월드컵 4강에 유로 준우승도 주전으로 뛰어서 경험해 봤겠다, 본인 입장에서는 굳이 주급을 대폭 삭감해 가며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는 없는 상황인 것.
[32]
또한 전 시즌 후반기엔 거의 출전을 하지 못했음에도 6월 A매치 두 경기를 모두 풀타임 출전했을 정도로 국대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안정적이다.
[33]
공교롭게도 그 때문인지 텐하흐는 현재
김민재의 대타로
악셀 디사시를 생각하고 있다고 하고,
김민재는
뉴캐슬이 데려간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결국 맨유는
김민재를
바이에른 뮌헨에 뺏기게 되었다.
[34]
둘 다 레스터산 먹튀 센터백이라는게 공통점이다. 그래도 포파나는 나오면 잘한다. 못나오는게 문제지
[35]
참고로 오나나는
인테르 시절에도
FC 포르투와의 22-23 챔스 16강 1차전에서 매과이어보다 7살 많은
에딘 제코에게 대충 마킹했다고
화를 내기도 했다.
[36]
다만 전반전 35분에 아찔한 헤딩 실수를 보이긴 하였다.
[37]
경쟁자는
제레미 도쿠,
앤서니 고든,
라힘 스털링등이 있다.
[38]
앞서 말한 베르통언 이후 지난 10년간
조엘 마티프가 1번,
버질 반 다이크가 1번,
알렉산더 아놀드가 2번을 받았고 그 외에 수비수가 수상한 적은 없었다.
[39]
매과이어의 실수 장면만 따로 모아두거나, 매과이어가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반어법으로 조롱하는 밈 등이 있었다. 이 밈이 심지어는 꽤나 유명해져서, 거의 전세계의 축구팬으로부터 조롱에 시달렸었다.
[40]
후반 81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