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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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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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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03.17 리뉴얼오픈 [2] 2012.07.14 리뉴얼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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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現 하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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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2018
클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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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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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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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2012년 리뉴얼 오픈 [2] 現 졸라 7 [R] [4] 現 하쿠게이 [A] 現 리사와 가스파르의 하늘 여행 일기 [6] 現 도 도돈파 [A]
하쿠게이
Hakugei
파일:334-01.jpg
<colbgcolor=#EAEDF4><colcolor=#215FA8> 이름 하쿠게이 (Hakugei)
개장일 2019년 3월 28일
기종 IBox Track
위치 나가시마 스파 랜드
제작비 ¥2,880,000,000(28억 8000만엔)
제작사 Rocky Mountain Construction
트랙 길이 1,530m
추진 방식 Chain lift hill
리프트(Lift) 1회[1]
운행 시간 2분 40초
낙하 횟수 21회
최고 높이 55m
최고 낙하 각도 80°
탑승인원 24명[2]
최고 속도 107km/h
최대 중력가속도
(G-Force)
4.0G
인버전 3회
실내 구간 없음
특수 트랙 6개[3]

1. 개요2. 특징
2.1. 코스2.2. 포인트
3. 기록4. 여담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놀이공원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4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스틸 드래곤 2000와 함께 양대 기함급 롤러코스터이며, 가장 최근에 개장하였다.

이름의 유래는 모비딕(백경). 부제목은 Hybrid coaster이다.

파일:204-01-01.jpg
▲ 홍보 영상
아시아 최초! 일본 최초 등장!

목제 기둥으로 둘러싸인 코스를 맹스피드로 달려가는 스릴. 복잡하고 스릴있는 코스 레이아웃! 360도로 나선 회전하는 콕스크류를 비롯해 무려 최대 경사 각도 80도에서 최고 속도 107km/h로 급강하! 차량이 바로 옆으로 눕는 90°뱅크의 레일 형상 등, 상식을 뒤집는 세계 최대급의 박력!

2. 특징

스틸 드래곤 2000과 함께 나가시마 스파 랜드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로, 기존 목재 롤러코스터였던 화이트 사이클론을 1년간 개조해 2019년 3월에 새롭게 만든 나무와 강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이다.[4]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하쿠게이는 화이트 사이클론이 "다시 태어난" 모습이라고 한다. 스테이션도 화이트 사이클론의 모습 거의 그대로이고, 레일의 색, 레이아웃이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이름도 "White"에서 "白"이 되었다. 오픈 당일 하쿠게이를 타보려고 많은 사람이 방문했는데, 대기 시간이 2시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왔다고 한다.[5]

트랙 길이 1,530m, 최고 시속 107km/h, 최고 높이 55m, 최고 낙하 각도 80도로 스틸 드래곤 2000에 준하는, 혹은 그 이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진 우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가 트랙 길이 1,641m, 최고 시속 104km/h, 최고 높이 56m, 최고 낙하 각도 77도인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 상당히 거대한 규모의 롤러코스터인 셈. 대규모 우든 코스터 특유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파크 전역에서 스틸 드래곤 2000과 함께 우뚝 솟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지도는 스틸 드래곤 2000에 살짝 밀리지만, 실제로 탔을 때는 하쿠게이가 더 재미있다는 평이 많다. 준수한 탑승 시간과 여러가지 특수 트랙, 그리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 코스로 격렬하게 움직여 탑승 만족도는 제일 높다고 한다. 이처럼 잘 디자인된 트랙 구성은 해외에서도 고평가된다. [6] 한마디로 스틸 드래곤은 상징성, 하쿠게이는 재미라는 뜻.

다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먼저 안전바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다.[7] 실제로 탔을 때 안전바에 잡을만한 곳이 없어 무척 어색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탑승장에서도 권장 탑승 자세로 팔을 몸 앞에서 x자로 하는 특이한 자세를 안내하고 있다. 이는 탑승감이 매우 편한 것으로 유명한 스틸 드래곤 2000과 대비되는 점.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처음 Zero-g roll 이후 트랙 격렬도가 더욱 강렬해지기 때문에 호불호가 존재하며, 올라가기 직전 안티 롤백 장치에 살짝 걸쳤다 올라가는 부분이 적응하기 어렵다는 등, 비판도 존재한다. 하지만 위에 적힌 장점들로 이런 자잘한 문제점들을 완전히 커버하고 있다.

탑승하기 전, 대기줄에서 직원에게 팔찌를 받아 라커룸에서 짐을 넣고 탑승 전에 팔찌를 다시 반환해야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데, 아마도 열차에 내리고 난 뒤에 짐을 찾지 않고 라커룸을 통해 바로 다시 탑승하는 얌체 같은 짓을 방지하는 용도인 듯 하다. 스마트폰도 당연히 이때 보관하게 되는데, 문제는 바로 열차를 타러가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위로 올라가는 계단에 서서 추가로 기다려야 하는 구조라서 스마트폰 없이 이 시간을 견디는게 다소 지루하고 답답할 수도 있다(특히 혼자타러 왔을 경우).

2.1. 코스

▲ 탑승 영상
파일:하쿠게이 프리리프트.gif
열차가 출발하자마자 이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구간이 있다. 화이트 사이클론의 평범했던 좌회전 커브를 개조한 것으로, 뱅킹과 울퉁불퉁한 언덕을 합친 구조를 4번 반복한다. 이 구간은 짧고 스릴도 없는 단순한 구간임에도 평가가 매우 좋다. 먼저 원래있던 화이트 사이클론의 구조물을 기본 베이스로 개조하고, 하강 구간과 뱅킹, 그리고 다시 상승과 체인리프트 힐 구간으로 연결되는 이 구조가 한 구성 요소에서 다음 구성 요소로 넘어가는 게 매우 빠르고 매끄럽게 되고, 뱅킹과 에어타임이라는 롤러코스터의 기초를 잘 활용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프리리프트 구간을 이런 자잘한 요소를 통해 재미를 증폭시키고, 구조물 활용을 훌륭하게 했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는다. 이 구간이 Rocky Mountain Construction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했다는 의견도 있다. 이런 매끄러운 구조를 통해 마치 서핑보드를 타는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좌우로 흔들리는 구간 이후엔 바로 체인리프트 상승구간이 이어진다. 리프트의 상승 속도는 꽤 빠른 편이지만 최고 높이가 55m로 높기에 때문에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주변이 뻥 뚫려있어 주변 풍경이 다 보여서 자신의 높이를 한번에 체감할 수 있다. 덕분에 사실 체인리프트 구간이 가장 긴장되고 공포스럽다는 평이 많다. 이후 55m 정상에 도착하면 나가시마 스파랜드 리조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정상에 도달하고 한번 낮게 떨어지고 좌회전을 돈 뒤 다시 살짝 올라갔다가 그대로 55m 높이에서 80°로 낙하한다. 낙하 각도는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우리나라의 T 익스프레스(77°)와 아트란티스(72°), 그리고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양대 기함급 롤러코스터인 스틸 드래곤 2000(68°)보다도 더 가파르다.

1차 하강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열차에 속도가 붙으며 107km/h로 질주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 때부터는 코스가 끝날때까지 속도가 줄어들지 않으며, 계속 속도감을 유지한다.[8] 1차 하강 이후에 숨돌릴 시간도 없이 바로 다시 두번 연갈아 상승하며 다시 한번 낙하한다. 2차 하강 이후엔 바로 뱅킹과 낙하 구간이 이어지며[9] 다시 낙하했다가 Zero-g stall 구간에 진입한다. 이후 90도 뱅킹 구간과 상승과 하강 구간이 합쳐져 있는 형태의 구간을 지나고 다시 Zero-g roll 트랙을 지난다. 이후 낙하 구간을 4번 지나고, 정상에 90도 뱅킹이 있는 언덕을 넘었다가 또 Zero-g roll 트랙을 지난다. 이후 작은 언덕을 한번 넘은 뒤, 상승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식. 우든 롤러코스터 특성상 서포트 기둥 사이사이를 지나기도 하기 때문에 구조물에 부딪힐 듯한 스릴도 느낄 수 있다.

2.2.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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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ツコ&有吉 かりそめ天国でも『白鯨』が話題に!
마츠코&아리요시 카리소메 천국에서도 '하쿠게이'가 화제!
파일:262.jpg
白鯨のコース凄い!複雑なコースレイアウト
하쿠게이는 훌륭한 코스를 자랑합니다! 복잡한 코스 레이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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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ットコースターのランキングでナガシマの白鯨が1位で有識者達が絶賛
나가시마의 하쿠게이는 롤러코스터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문가들도 극찬하고 있습니다.

3. 기록

4. 여담

  • 세계적으로 고평가를 받는 코스터임에도 불구하고 나가시마 스파 랜드 자체가 방문객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비성수기에는 대기줄이 없는 수준이다. 그래도 성수기에는 2시간까지 늘어나기도 하며 성수기에는 열차 3대 중 2대만 사용한다.
  • 4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이기 때문에 승차 우선권을 사용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 파란색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는데, 빨간색 트랙과 하얀색 지지대를 가지고 있는 스틸 드래곤 2000과 대비되기도 한다. 트랙 색과 지지대의 색깔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다. 하얀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잘 이루고, 밝고 깨끗한 하얀색으로 비주얼상으로 좋다는 평이 많다. 거대한 규모로 우든코스터 특유의 웅장함이 겹쳐 가장 예쁜 롤러코스터라고 하는 의견도 있을 정도.
  • 아시아의 유일한 RMC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지만 경주월드의 신규 어트랙션인 스콜 & 하티가 RMC 랩터로 밝혀지면서 아시아 유일 RMC 코스터라는 타이틀은 깨졌다. 하지만 경주월드의 RMC 코스터는 랩터이고 하쿠게이는 하이브리드 코스터이다. 허나 그마저도 에버랜드가 T 익스프레스의 노후된 트랙을 208 ReTrack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에 아시아의 유일한 하이브리드 코스터라는 기록은 남아있다고 하기엔 애매하다.


[1] Chain Lift Hill [2] 4명씩 6칸으로, 총 24명이 탑승한다. [3] Double down, Zero-g stall, Zero-g roll (2), Over-banked curve, Hill [4] 미국, 멕시코, 스웨덴 테마파크에 건설되었고 아시아에서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가 최초이다. 이런식의 개조는 매직마운틴의 트위스티드 콜로서스와 유사하다. [5] 다만 완공 날짜에 대해 조그마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3월에 완공될 거란 얘기만 있었을 뿐 3월이 다 되어도 정확한 오픈 날짜를 공지해주지 않은 것. 사람들 사이에서 55주년을 맞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오픈 기념일인 3월 19일 전에 맞춰 완공될 거란 예측만 나돌아다녔는데, 이 소문을 들은 나가시마 리조트 측은 이는 루머라 해명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개장 날짜를 공지하겠다고 정정해주었다. 결국, 개장일 6일 전에야 겨우 정확한 날짜가 나왔으며 28일 오후에 개장이 되었다. [6] 압도적인 스펙을 가진 시더 포인트의 스틸 벤전스보다도 낫다는 의견도 존재할 정도. [7] rmc 특유의 랩바가 원래부터 불편하기로 유명하다. [8] 이는 rmc 롤러코스터의 특징 중 하나로 랩터도 똑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9] 초반 구간의 업그레이드판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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